[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윤현진 대리가 화촉을 밝힌다. 윤현진 대리는 오는 8월 28일 오후 1시 40분 더컨벤션교통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 문의 : 더컨벤션교통회관 02)418-500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최근 제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방문하고 화장품 1,000만원 어치를 기부해 화제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도내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14년도부터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화장품을 기탁하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품목은 CL4(씨엘포) 리바이탈라이징 퍼펙트 b&c밤, 려윤 순백크림을 비롯해 퓨어힐스(Pureheals) 캐비어 27 커버쿠션 등 총 5종 이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코스메틱 비알티씨(BRTC),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씨엘포(CL4),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를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위생허가(CFDA) 125건, 미국식품의약국(FDA) 150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 52건, 특허 47건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전 세계 17개국에 수출하는 화장품 전문 기업으로 최근 2016년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한 홍나실(Hon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염모제 등에 사용되는 타르색소 종류가 일본 등 선진국 수준으로 늘어나 다양한 컬러의 제품 개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및 의약외품 타르색소 지정과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 고시안을 지난달 28일 행정고시했다. 이번 타르색소 고시 개정안은 현재 56개인 색소 허용갯수를 EU 105개, 일본 85개 등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 국제기준으로 확대한다는 게 핵심이다. 정부의 이번 타르색소 기준 및 시험방법 고시 개정안은 현행 규정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대해 염모제 등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겠다는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법에서 규정한 타르색소 허용 개수는 50여개 규모로 EU, 일본 등 국제 기준에 비해 지나치게 협소해 시장과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다양한 컬러의 염모제 색상 개발과 판매에 제한을 받는데다 품질경쟁력까지 떨어뜨린다는 업계의 지적을 받아 왔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타르색소 관련 고시 개정안은 의약품과 의약외품에 사용되는 타르색소 시험시 규정된 시험방법보다 정확도와 정밀도가 더 좋은 시험방법이 있는 경우 그 방법으로 시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타르색소의 시험법
▲ 중국의 ‘중푸 상하이 면세점’ 외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 226320)이 중국 면세사업 전문 기업 CNSC가 운영하는 시내면세점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中服上海免税店)’에 입점했다. 중국 CNSC는 올해 8월 상하이 중심부인 완항두루에 약 3,300제곱미터 규모로 ‘Chinese Duty-Free’ 콘셉트의 모델샵인 ‘중푸 상하이 면세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중푸 상하이 면세점은 특히 상하이의 명동 격인 상권 중심부에 위치해 높은 접근성과 많은 유동인구 등 지리적 이점이 큰 것이 특징이다. 잇츠스킨은 이번에 오픈한 중푸 상하이 면세점의 ‘코리아 뷰티 존’에 입점해 대표 제품인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을 포함해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 중국 정조우 Arca DFS점에 입점한 잇츠스킨 제품. 중국 CNSC는 1983년 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면세사업 전문기업으로 현재 베이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기능성 화장품 범위가 현재의 주름개선, 자외선, 미백 등에서 염모제, 탈모방지, 여드름, 아토피 등 다양한 소비자 요구에 맞는 프리미엄 화장품 영역까지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염모, 탈모방지, 피부 갈라짐 개선 등으로 기능성 화장품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8월 11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7월 개최된 무역투자진흥회의 후속조치로 다양한 기능성을 원하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고 기능성 화장품 등 프리미엄 화장품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화장품 분야 중복규제, 행정처분 기준 등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도 개선, 보완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3종→11종) ▲할랄 인증 등 표시 광고 근거 명확화 ▲외국 상표, 상호 불법 사용에 대한 중복규제 해소 ▲행정처분 기준 합리적 조정 등이다.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는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3종에서 염모, 탈색‧탈염, 아토피 피부에 보습 등 8종을 추가해 11종으로 확대된다. 특히 ‘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비앤비코리아는 지난 8월 1일 인천 검단 비앤비코리아 본사에서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번에 취임한 오명석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EMBA)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8년 라미화장품 마케팅팀 입사 후 화장품 외길 인생을 걷고 있는 인물이다. 1990년부터는 코리아나화장품에 입사해 국내 영업 총괄 부사장 자리까지 역임하는 등 화장품 관련 분야에서만 약 30년의 경력을 가진 화장품 마케팅 영업 전문가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화장품 업계에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앤비코리아의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PODM(Project ODM)과 고객사의 마케팅 컨설팅,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비앤비코리아는 현재 매우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현 시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아갈 것일지 여부는 우리 모두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향후 중점 추진과제로 ▲믿을만한 품질을 가진 화장품 OEM ODM 업체 ▲유기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잇츠스킨(226320)은 2016년 2분기 매출액 619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의 증가로 2.2% 감소했다. 잇츠스킨 2016년 2분기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이 기간동안 김연아 TV-CM을 통해 국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점포수 증가로 로드샵&유통점 매출이 각각 10.8%, 31.7% 성장하며 국내 매출을 견인한 것은 긍정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그러나 잇츠스킨의 최대 투자 포인트였던 높은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2% 하락했다. 이는 지난 4월 중국 정부의 세제개편과 통관절차 강화 등으로 수출이 전분기 대비 하락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 동남아시아, 미국 등으로의 직수출은 증가했으나 대중국 수출대행 매출은 감소하며 각각 55억원, 193억원 기록했다. 잇츠스킨 측은 “장기적으로 Made in China 제품 시대의 도래, 단기적으로 Made in Korea 제품의 중국 CFDA 인증 획득을 앞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앞으로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품질보증 업무 담당자는 전공에 무관하게 책임자가 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화장품 시험·검사기관 품질보증책임자의 학력, 경력 요건 중 관련 학과 요건을 완화해 전공에 관련 없이 품질보증책임자가 될 수 있도록 현행 규정을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 8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서는 화장품 등 시험검사기관에서 허위성적서 발급 등으로 한 종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이 취소된 경우 모든 종류에 대한 검사기관 지정을 취소하도록 행정처분을 강화도록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험․검사기관이 지정 취소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는 2개 종류 이상 지정받은 경우 모든 종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이 취소되도록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취소 위반행위는 첫째,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 둘째,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시험성적서 또는 검사성적서를 사실과 다르게 발급한…
▲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케어젠 화장품 제2공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CGMP 적합업소가 곧 100곳에 이를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장품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가 8월 3일 99곳으로 늘어났다. 지난 2011년 7월 한국콜마가 첫번째 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후 5년 만의 성과다. CGMP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와 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식약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관리 기준이다. 화장품법 제5조 및 같은법 시행규칙 제12조제2항에 따른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직원, 시설, 장비와 원자재, 반제품, 완제품의 취급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심사가 진행된다. 지난 7월에만 블리스팩, 셀랩, 케비젠,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애경산업 등이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았으며 8월 들어서는 케어젠이 화장품 CGMP 적합업소 인증을 획득했다. 식약처 2016년 7~8월 신규 화장품 CGMP 인증 기업 이 중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는 화장품 기능성용기 개발과 화장품 특수 충전을 전문으로 하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EU가 가습기 살균제에 쓰이는 방부제 메칠이소치아졸리논에 대한 규제를 강화, 2017년부터 화장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EU(European Commission)는 메칠이소치아졸리논의 사용규제를 개정, 이를 7월 22일 관보(Official Journal)에 게재, 발표했다. EU 메칠이소치아졸리논 사용규제 개정사항 메칠이소치아졸리논(Methylisothiazolinone)은 방부제의 일종으로 화장품에도 사용돼 왔다. 그러나 최근 해당 성분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용규제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개정된 규정은 관보에 게재된 지 20일 후 시행되며 규정 시행 후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2017년 2월 12일부터는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게 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국내외 화장품 사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맥스(192820)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2% 성장한 3,712억원, 영업이익은 313억원으로 45.7% 성장했다. 2분기 매출은 33.3% 증가한 1,977억원, 영업이익은 31.4% 성장한 182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또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도 매출 704억원, 영업이익 67억원으로 전년비 36.6%, 56.0%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상반기 고성장의 원인으로 △클리오, 미미박스, 동국제약 등 신규 브랜드에 대한 히트 제품 공급 증가 △매스 유통(브랜드샵, 홈쇼핑)의 기능성 크림, 선스틱, 젤 아이라이너 등의 꾸준한 제품 공급증가 △신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 대한 제품 공급 시작 △기존 글로벌 고객사에 수출 증가(전년비 70% 성장) 등으로 설명했다. 이익 증가요인은 △국내, 해외의 자동화 설비 확충으로 인한 ‘생산성 향상’ △‘선스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5개 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행 화장품법 표시광고 규정을 위반한 해브앤비, 인스킨, 라벨영, 더네이쳐스, 네츄럴팁스 등 5개 업체에 대해 광고업무와 판매업무 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들 업체는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과정에서 일반 화장품을 마치 의약적 효능효과가 있는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시광고를 해오다 적발, 광고와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상호와 주소, 제조업자와 제조판매 업자, 제조번호, 사용기한, 개봉후 사용기한 등 현행 화장품법이 규정의 필수기재 사항을 표시하지 않아 해당 제품 3개월 광고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업체 현황 (8월 8일 기준) 식약처에 따르면 해브앤비는 시카페어크림, 시카페어 리커버 등 2개 제품을 광고대행사를 통해 홍보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부산일보 등 약 100개 언론사 기자들에게 배포한 혐의다. 문제가 된 이 회사 홍보기사 문구는 '시카페어 라인 전 제품에는 오래 전부터 상처 치유 연고의 주원료로 사용되어 온 일명 호랑이풀,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