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신정부 출범과 함께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통업종 주가는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소비자 심리지수가 1월을 최저점으로 3월 이후 4월과 5월 가파르게 회복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 것도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소비심리 회복에도 정작 주요 유통업체들의 매출 증가율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5월 마지막주 화장품업종 주가는 전체 시장과 비교해서는 하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아미코스메틱은 중국 최대 헬스케어 전문 유통업체인 중국 왓슨스와 계약체결에 성공, 올해 8월 자사 브랜드 BRTC, CLⅣ를 1,800개 중국 현지 매장에 선보인다. 중국 왓슨스와 화장품 기업의 직수출 계약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6월 7일 아미코스메틱은 2017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에서 중국 왓슨스와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BRTC, 메디컬 더마 스킨케어 CLⅣ 공급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원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화장품 제조업체들이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성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 트레일(Product Trails)’을 도입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제품 트레일’은 퍼스널 케어 원료 시장의 최대 성장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산 화장품 다수가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질량감독검험총국(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 중국 질검총국의 수입 불합격 통보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모두 27개로 전월보다 5개가 증가했다. 지난 4월 한국산 화장품은 전월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서류 미비 사례로 수입 불합격 판정을 받았다. 20여 개 이상의 한국 화장품이 품질 문제가 아닌 서류상의 문제로 수입이 불허됐다는 것은 아직도 한국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LG생활건강이 ‘후 비첩 순환 에센스’에 조선시대 예술가 신사임당의 대표작 ‘초충도’를 담아냈다. LG생활건강은 궁중의 예술품 백자를 모티브로 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2014년부터 매년 새로운 기법과 문양으로 선보이며 한국의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알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7년 하반기 H&B스토어의 대거 출점 조짐으로 PB상품의 확대가 예상된다. 업계 입장은 PB상품의 확대가 고객 확보에 용이하고 가맹점이 늘수록 상품 마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H&B스토어의 대표주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올리브영은 2016년 790개에서 올해 1,090개로 300개 이상의 공격적 출점을 준비 중이다. 왓슨스는 128개에서 158개, 롭스는 87개에서 128개의 출점 확대를 앞두고 있다. 백화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메이크업 대표 콘테스트인 ‘2017 무한도전 뷰티 콘테스트’가 6월 3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 한국위원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네일아트와 헤어아트 부문, 메이크업 마스터부를 신설해 ‘메이크업 뷰티콘테스트’로 대회 종목이 늘어났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미용 분야 소비자후기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 앱 글로우픽(대표 공준식)이 킨텍스(대표 임창열)와 손잡고 우수 제품을 갖춘 중소 화장품 기업의 홍보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 글로우픽과 킨텍스가 함께하는 ‘착한뷰티응원’ 캠페인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2017’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글로우픽-킨텍스는 K-뷰티에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소비자 리뷰 파트너십’을 맺고 캠페인을 펼친다. 킨텍스는 뷰티 박람회 참여 업체 중 유통망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글로우픽은 평소 화장품에 대한 평점과 리뷰를 공정하게 남겨온 소비자들을 선별해 ‘착한뷰티응원 평가단’을 제품별로 구성한다. 소비자들이 평가로 남긴 별점과 후기 등 솔직한 사용소감은 제품을 개발한 중소기업에게 전달돼 개발∙유통 등에 참고된다. 또 뷰티 박람회 현장을 찾은 바이어들에게도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글로우픽은 지난 5월 첫 시범 캠페인을 진행하며 2,800명 이상의 참여를 이끌어낸 바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인 포산유한공사가 지난 6월 2일 공장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임래 회장과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과 중국법인 임직원, 포산시 관계자, 카즈란, 교란가인 등 중국 현지 주요업체가 참석해 코스메카의 포산공장 오픈을 축하했다. 포산공장은 지난 3월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상태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유한공사를 설립해 200%대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포산유한공사를 설립, 신 공장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세 번째로 설립한 코스메카차이나 법인이 저장성 핑후 지역에 토지허가증을 획득, 이달 건축 업체 선정과 착공에 들어가 2018년 8월 완공 예정이다. 조임래 회장은 이날 오픈식에서 “양국간의 어려운 이슈 속에서도 중국에서 계획하는 사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포산공장이 단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홍보나 판촉을 위한 샘플 화장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운데 샘플 화장품 판매 시 형사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와 주목된다. 헌재는 샘플 화장품을 판매한 혐의(화장품법 위반)로 기소된 장모씨가 화장품법 제37조 제1항 등에 대해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장씨는 지난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정품 화장품에 샘플 화장품을 끼워 파는 수법으로 7개월여 동안 2억 7,000여만원 상당의 샘플 화장품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그는 1심 형사재판 중 샘플 화장품의 판매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형사처벌하도록 규정한 화장품법 제16조 ‘판매 금지에 관한 부분’ 조항이 지나치게 가혹하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현행 화장품법은 홍보나 판매 촉진을 위해 시험 사용하도록 제조한 샘플 화장품을 판매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과태료 처분으로도 샘플 화장품 판매를 효과적으로 규제할 수 있다는 게 장씨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헌재는 &ldqu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킨푸드에서 여름 바캉스 제품 저렴하게 구입하자” 스킨푸드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스킨푸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6월 멤버십 데이’를 실시한다. 이번 스킨푸드 멤버십 데이 기간 중 스킨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을 방문하면 회원 등급(일반, VIP, VVIP, S클래스)에 따라 15~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올해 초 한국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유럽의 임상시험테스트기관 JS해밀턴이 해밀턴 파트너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에 참가한다. 해밀턴 파트너는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유럽 인증과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JS해밀턴연구소는 실험연구 분야에서 1949년부터 68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