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니모리 신촌점 매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토니모리의 해외부문은 중국판매자회사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기존 수출과 합산해 750억원(YoY 77%)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통해 중국 공장(하반기 완공 예정)과 한국 공장(상반기 완공 예정)에서 합산해 1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이는 연말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토니모리 내부 매출은 제외한 수치로서 실질적인 사업 첫 해 성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2월 16일 전자공시와 IR을 통해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년 2,199억원에 비하면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왕홍을 내세워 평균 3만명 이상의 타오바오 전문 파워셀러가 시청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방송 채널에서 2월 14~5일은 상해에서, 16일은 서울에서 화장품,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를 홍보한다.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는 특히 타오바오의 전문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오바오 파워셀러는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거두는 타오바오에 직접 몰(mall)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기업이다. 알리바바 그룹 판매자 서비스 플랫폼 ‘치엔니우(千牛)’ 기능 중 하나인 생방송 채널 &l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이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과 의약, 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 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유독·금지물질을 제외한 허가·제한·사고대비 물질의 출원 건까지 포함한다면 화학물질 관련 특허 10건 중 1건이 유해화학물질 관련 특허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화학물질 첨가가능분야 출원 내역 (단위 : 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유해·위해성이 인정되는 화학물질을 유독, 허가, 제한, 금지, 사고대비 물질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물질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과 저장, 운반, 사용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다. 유해성이 인정된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해 제조와 판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위공무원단 교육훈련 : ▲김나경(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 과장급 전보 : ▲정면우(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장정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계약품과장) ▲최기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정승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0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2017년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확정했다. 정총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 안매이사를 통한 알리바바 그룹 회원사와의 플렛폼 사업,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 공식 지원 한국 화장품 지정 사업, ‘한-인니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화장품전 개최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이홍기 회장은 “이제는 해외 시장 마케팅을 다변화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중국 시장 이외에 동남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CIS시장 진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자부와 중기청 등의 유형별, 선택별, 바우처형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고유 브랜드를 확장시키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해외 시장 다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의 밸런타인데이 인당 소비액은 2,000위안(약 33만 3,9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소비자 소비 동향 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내 밸런타인데이 평균 소비액은 310달러(약 2,130위안)에 달해 아태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홍콩이 282달러(약 1,940위안)로 2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모발손실을 막는 새로운 뷰티툴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뉴뷰티(NewBeauty)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암환자의 모발 손실을 막는 새로운 헤어툴에 대해 보도했다. 뉴뷰티는 “두피에 혈류를 감소시키고 세포가 분열하는 속도를 늦추는 특수 장치를 환자의 머리에 연결시킨다”며 “이렇게 하면 세포 손상이 줄어들어 성장이 멈추고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이탈리아 뷰티의 비결은 무엇일까. 여성을 위한 라이프 매거진 ‘fem(fem.com)’ 지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미로 유명한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과 같은 이탈리아 뷰티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 잡지는 ‘이탈리아 뷰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한 생활태도’라며 50대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의 말을 인용했다. 그녀는 “저는 곡선이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0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2017년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확정했다. 정총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 안매이사를 통한 알리바바 그룹 회원사와의 플렛폼 사업,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 공식 지원 한국 화장품 지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