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 이란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계 움직임이 본격 추진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양국 간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 협력을 증진한다는 내용으로 5월 2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화장품협회(Iranian Association of Detergent Hygienic and Cosmetic Industr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최근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되면서 이란 내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기대 속에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이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와 이란화장품협회 바흐티야르 알람배기 회장(Bakhtiar Alambeigi)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표단 강봉한 의료기기안전국장, 권오상 화장품정책과장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양국의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프레임워크(framework) 구성 ▲기술교류협력 ▲화장품 제도, 시장 현황에 관한 정보공유 ▲ 산업계 전반적인 지식공유 등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전무이사는 “ 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2016년 1분기 매출액 834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0.9%, 영업이익은 17.9% 감소했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브랜딩 전략과 효율적인 유통채널 확보를 통해 영업이익률은 33.1%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잇츠스킨 2016년 1분기 경영실적 매출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2015년 2분기부터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던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로 인해 2015년 1분기 반사효과가 있었던 것이 꼽힌다. 이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5%, 전분기 대비 0.9% 감소한 834억원에 그쳤다. 아울러 전속모델료 일시 지급, 온라인 마케팅 등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전분기 대비 17.9% 줄어든 276억원으로 나타났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8억원 감소, 전분기대비 8.6억원 증가한 225억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 측은 “중국 정부의 통관 규제 반사효과로 매출이 하락했다면 같은 이유로 2016년 2분기부터는 기저효과로 인한 분기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은 창립 30주년과 신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5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 신공장에서 진행한다. 셀랩 박순옥 대표는 “어느덧 창립 30주년을 맞이하게 됐으며 아울러 국내 CGMP 기준 아산공장을 신축했다”면서 “이에 창립 30주년과 신축공장 준공 기념행사를 마련했으니 바쁘더라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신공장 주소 : 충남 아산시 둔포면 윤보선로 291 ㈜셀랩(지번 신남리 731-15)…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기능 제품 연구개발과 제조 전문기업인 셀랩(대표이사 박순옥)이 최첨단 CGMP 시설로 설계 시공한 아산 신공장의 준공식을 오는 5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셀랩은 고기능 화장품 연구개발과 OEM ODM 전문기업으로 제품 디자인부터 개발, 생산 등 전 과정을 유통채널에 맞춰 시장조사에서 상품기획, 개발, 품질관리, 출하 PL대응지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토털 마케팅 시스템’을 품질경영 키워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만 싹쓸이하던 중국인 관광객 쇼핑패턴이 달라졌다. 과거 요우커 쇼핑 1순위 품목이 마스크팩, 마유크림 같은 특정 화장품 품목만 주로 사들였다면, 요즘에는 헤어 트리트먼트, 헤어 고데기, 보디 보습 제품 등으로 구매 품목이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방한 중국 관광객 연령대가 젊어지면서 입국전 인터넷과 모바일 매체를 통해 사전 정보를 수집해 사전 쇼핑리스트에 따라 구매하는 '스마트 요우커'가 늘어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6 월드뷰티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연합 워크샵을 실시했다. 월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5월 2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룸에서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와 KCPS K-컨투어메이크업전문가학회의 전국 인증강사와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조직위원회 운영을 위한 업무분담과 워크샵을 개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기준이 완화된다. 특히 제조판매관리자 전공 분야 요건이 지금까지의 화학과, 화장품학 등에서 이공계열 전공자까지 확대되고 안전과 무관한 2차 포장공정 업체는 화장품제조업 등록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판매관리자 자격 요건 확대 ▲사용 시의 주의사항 문구 합리적 조정 ▲화장품 제조업 등록 대상 합리적 개선 ▲소용량(10mL 이하) 및 샘플 화장품에 사용기한과 제조번호 기재 ▲제조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제 유기농 천연 화장품 기준인 COSMOS를 한글 문서로, 한국 심사원에게 인증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제 유기농 인증의 선두주자 컨트롤유니온 한국지사(본사 네덜란드)는 COSMOS 통합 표준을 운영 관리하는 AISBL로부터 인증기관 지정을 받고 그 적합성 인정을 한국의 기술표준원 산하 적합성 평가과(Korea Accreditation System)에 의해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13억 인구의 매력적인 화장품 시장을 갖춘 황금 대륙, 중국이 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을 발칵 뒤집어 놨던 따이공 규제 등 물류규제를 시작으로 위생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의 온라인몰 판매금지, 전자상거래 사전 인증 규제 제도 도입, 해외직구 화장품 면세혜택 폐지 등으로 국내 화장품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들의 빠른 성장세는 제품력이 높아졌기 때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무용수들의 문화축제인 제2회 세계중노년무용대회가 오는 5월 16일 오후 5시 제주 신세계공연장에서 열린다. 세계중노년무용대회는 영국황실국제무용가협회가 주최하고 한중교류협동조합이 주관하는 행사로 고령화 사회를 넘어 백세인생 시대에 접어든 오늘날 음악과 춤을 통해 건강하게 늙어가며 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우정과 화합을 이루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은 물론 몽골,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우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의 한 연구진이 하루종일 얼굴에 착용이 가능한 두번째 피부 개발에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두번째 피부’라고 불리는 새로운 첨단기술 연구에 대해 집중보도 했다. 야후뷰티는 “그러나 이 폴리머는 지속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는 않다”며 “결국에는 이 마법의 두번째 피부를 원래의 피부에서 떼어내야 하지만 그 가능성에는 놀랄만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량 등록하며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에스테틱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자사 제품의 중국 판매를 위한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마케팅팀은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