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과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10월 15일 창경궁 통명전에서 보물 제818호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관리를 후원하는 문화재지킴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 브랜드가 궁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인현왕후가 거처하던 창경궁 통명전의 보존과 관리, 왕실여성 문화콘텐츠 제작 전시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창경궁 통명전은 조선 성종 15년(1484) 처음 세워졌으며 현재 건물은 순조 34년(1834) 창경궁을 다시 지은 것이다. 궁궐 안 내전 중에서 가장 으뜸인 건물로 궁궐 건축의 위상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19세기 건축 양식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추후 궁궐의 아름다움을 보존하고 널리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와 피부관리 전문기업 제이엔씨벤자롱(대표 이진상)이 지난 10월 13일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공동 관심 분야의 인적, 학술 교류 ▲한방미용예술 분야 현안에 대한 자문과 지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에 대한 실습 기회 확대 등 한방미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제이엔씨벤자롱 임직원과 추천인이 한방미용예술학과 입학 시 단체협약 장학금(수업료 30% 감면, 4회)을 지원하게 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효철 기획처장(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미용 분야에서 한방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양 기관의 협약은 많은 의미를 가진다”며 “한방미용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엔씨벤자롱은 천연 아로마오일과 천연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피부관리 전문기업으로 아로마테라피에 사용되는 퓨어등급 아로마 오일과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 전국 각 지역에서 전문가 과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과 손잡고 중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씨그널엔터는 10월 14일 코스온과 중국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씨그널엔터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SG인베스트먼트의 중국 채널에 코스온의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씨그널엔터와 코스온은 SG인베스트먼트 채널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생산 및 공급하고, 씨그널엔터 소속 연예인을 활용한 신규 기획상품을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코스온은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으로, 자체 브랜드로 아가타 코스메틱을 선보여 올 상반기 롯데홈쇼핑 화장품 부문 매출 1위를 기록했다. ▲ 출처 : 네이버금융. 씨그널엔터는 이번 코스온과 협약을 시작으로 SG인베스트먼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자회사인 스킨애니버셔리의 제품도 SG인베스트먼트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지난 5월 오픈한 KC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최희영)가 국내 화장품 시장은 물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임상기관으로 발돋음하고 있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The World Best of Human Skin Research’라는 슬로건으로 화장품과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미용기구, 기능성 식품과 화장품 원료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전문기관이다. 시험대상자 ‘안전’과 ‘권리’ 최우선 생각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피부과 전문의인 김희수 교수가 책임연구원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다수의 임상 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효능평가팀 임상연구원들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피부 보습, 아토피, 여드름, 세정 효과 등 일반 효능 시험과 미백 개선,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평가에 대해 시험대상자의 안전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갖춘 전문 연구원들의 영입으로 화장품 개발 연구원, 마케터, 영업 담당자들과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회장 최윤영)가 10월 1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4회 메이크업 아트페어 &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를 연다. 한국분장예술인협회의 진행으로 매년 가을 열리는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국내 최고 역사와 정통성을 가진 메이크업 축제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 주관하는 메이크업뷰티 부문 소상공인 기능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된다. 올해 메이크업 아트페어에는 콘테스트와 작품 전시회, 세미나, 메이크업 어워드,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국내외 아티스트들을 맞는다. 메이크업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메이크업 트렌드 발표와 주요 작품 전시가 이뤄지며 월드 프로페셔널 세미나에서는 소상공인업체 대표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소상공인을 위한 웨딩트렌드 세미나’와 ‘해외 초청 월드테크닉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또 해외 초청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시연과 테크닉 쇼를 볼 수 있는 ‘메이크업 퍼포먼스’와 2015년을 빛낸 문화 방송인 및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는 &ls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울트라 파인버블 테크놀로지(ウルトラファインバブル・テクノロジー)’가 커다란 잠재시장을 숨기고 있다고 10월 14일 일본 이코노믹뉴스가 보도했다. 파인버블은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의 기포를 말하며 산업계에서는 식품을 비롯해 화장품, 약품, 의료, 반도체, 식물 육성 등 폭 넓은 분야에서 응용되기 시작했다. 시장조사기관인 벤처연구소는 조사를 통해 2010년 1,260억엔이던 세계의 관련 시장이 30년에는 12조 6,7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인버블 시장에서 현재 일본은 기술, 이용면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기술과 제품이 아무리 우수해도 국제 규격을 벗어나면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개하지 못하고 일본 국내에서조차 해외 제품에 점유율을 빼앗기는 결과로 이어진다. 관계자는 지금까지의 쓰라린 경험을 보더라도 파인버블 기술의 국제표준화가 향후 기술개발과 발전에 필수 불가결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이 기술을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의와 측정 방법, 성능평가 방법 등의 표준화와 인증방법 등의 확립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그래서 2012년 산&mi
▲ 오지홀딩스와 미츠비시화학이 개발한 CNF 투명 시트(출처 : 후지산케이비지니스아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꿈의 소재로 불리는 셀룰로오스 나노섬유(CNF)의 실용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10월 12일 산케이비즈가 보도했다. 식물로 만든 CNF는 환경부하가 적으며 철보다 가볍고 강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갖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기대된다. 산림자원이 풍부한 일본의 기업에 있어서는 원료 조달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2030년에는 관련 시장이 1조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하는 가운데 제지회사 등이 연구개발과 용도의 개척을 가속화하고 있다. CNF는 식물섬유를 화학적, 기계적으로 풀어낸 것이다. 섬유 1개의 직경은 나노에서 수 나노(1나노 = 10억분의 1)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철의 무게의 1/5로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5배나 더 높고 탄소섬유에 육박하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게다가 투명하고 열을 가해도 잘 팽창하지 않으며 화장품 등에 첨가하면 끈기를 낼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화장품 외에도 소프트아이스크림 모양을 유지하거나 유리 대신 이용하는 등 다양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지와 섞어 자동차 부품에 사용하면 한 대당 20킬로그램 경량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제주도를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과 K-뷰티 대표 중심지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최고 사령탑으로 취임 2주년을 맞은 김일환 원장은 “제주도가 보유한 관광 인프라에 제주산 화장품 원료와 생산기반 시설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made in jeju 화장품의 가치를 끌어올리는데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김일환 원장은 제주 화장품 산업 중장기 발전 방안이 고스란히 담긴 법적근거인 제주화장품 산업 진흥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하는대로 이 같은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 인증마크 공모전, 모델 캐스팅, 도지사 출연 방송 CF 등 대대적인 마케팅 지원으로 이 제도가 조기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 정착될 수있도록 지원할 작정이다. 이번 조례는 원산지가 제주인 화장품 원료로 제조된 화장품 품질을 제주도지사가 보증하는 법적근거 등을 담고 있어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은 물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업계로부터 관심이 집중된 상태다. 제주테크노파크 역할과 기능에 대해 묻자 제주TP가 제주 특별자치도의 씽크탱크로 제주 화장품 기업을 육성하
▲ 서울 KBS스포츠월드 2체육관에서 한, 중 공동으로 개최한 ‘제11회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과 ‘제4회 K-뷰티아트메이크업(반영구)세계대회’가 열렸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회장 쟈니리, 이하 IEDA)와 K컨투어메이크업학회(이하 KCPS)는 지난 10월 10일 서울 KBS스포츠월드 2체육관에서 한, 중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1회 K뷰티패션월드페스티벌’과 ‘제4회 K-뷰티아트메이크업(반영구)세계대회’를 주관했다. IEDA는 백진숙 조직위원장과 이채원 부조직위원장, 이지은 심사위원장, 변소연 심사위원외 10명이 참석했으며 KCPS는 쟈니리 대회장, 김혜옥 부대회장, 안규미 심사위원장, 라영 부심사위원장, 안지영 부심사위원장, 강희영, 변소연 등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EDA는 속눈썹연장과 창작아트 등 3종목에 30여명이 출전해 일반부에서 원채현 선수가 속눈썹연장 모델 종목에서 월드챔피언을 수상했다. 대학부에서는 한성대학교 소속 최영이 선수가 월드챔피언을, 엄단비 선수와 이채언 선수가 창작아트와 속눈썹연장 모델 종목
▲ 출처 : 연우 홈페이지 캡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11월 2일 코스닥 상장이 예상되는 화장품 부자재 전문업체 연우(대표 기중현)가 다양한 고객과 제품군에 튜브형 실적 개선 가속화를 보일 것이라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10월 14일 BNK투자증권의 최종경 애널리스트는 “에어리스 드로퍼(진공펌프), 펜슬용, 크림형 펌프, VX-로테이트(내부 분리형) 등 창의적인 제품 개발과 고객사들의 차별화 제품 수요 증대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 중”이라며 “생산능력 증대를 통해 기능성 생활용품, 의약품 등 펌프와 튜브 제품의 적용범위 확대를 통한 실적 상승 가속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상장 후 주요 주주 ▲ 출처 : BNK투자증권(자료 : 연우 증권신고서, BNK투자증권). 연우의 공모희망가액은 20300~25200원, 시가총액은 2345~2911억원이며 공모금액은 488~606억원이 예상된다. 공모금액은 튜브(플렉소) 라인 증설을 위한 시설자금과 펌프라인 효율화를 위해 기투자된 투자금에 대한 차입금 상환으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액과 매출성장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오세희)는 지난 10월 7일 경북 포항시지부 사무실에서 메이크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축하 속에 지부 임명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에 임명된 경북 포항시 정현희(주식회사 인디자인페이스) 지부장은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포항시지부가 설립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포항시의 메이크업 산업이 활성화돼 경상북도에서 포항시가 메이크업 산업에서 한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부를 활성화해 지회로 승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산하 지부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희 회장은 “지부 설립을 축하하며 중앙회는 지부 사업 활동 영역 확대와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한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고 화답했다. 이날 임명식과 현판식에 참석한 메이크업 관계자들은 포항시가 경상북도에서 메이크업 산업의 메카로 우뚝 서 중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한국메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세계 미용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2015 제7회 서울국제뷰티아티스트 콘테스트 엑스포(IBEAC)’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국제미용가연합회(이사장 성기하)는 10월 9일 서울 강남 THE K-HOTEL 그랜드볼륨(구 교육문화회관)에서 IBEAC를 개최했다. ‘원칙과 정직’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엑스포에서는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참여한 헤어, 피부, 건강, 메이크업,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반영구화장, 타투, 애견뷰티 분야의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또 뷰티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무대공연을 비롯해 뷰티 관련 신제품 세미나와 전시회, 국제뷰티아티스트엑스포 경진대회, 이벤트, 자기자랑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선을 모았다. 국제미용가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이번 엑스포는 미용인을 비롯해 뷰티디자인문화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대축제”라며 “우수한 인재발굴과 육성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만큼 IBEAC 엑스포는 이제 항해를 위한 나침반을 만들어 새로운 뷰티디자인 문화융성과 관련 산업의 창출을 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