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 기자] 봄이 코앞으로 다가 왔다. 싱그러운 메이크업으로 봄을 맞이할 마쳤지만 무언가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향을 더해 보자. 향기는 스쳐 가는 찰나에도 진한 인상을 남긴다. 대화도 나눈 적 없이 지나간 사람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고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 수도 있다. 또 향수는 기념일마다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품목이기도 하다. 한 브랜드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화이트데이,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 1위가 향수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가 오는 5월부터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화장품 원료 정의, 인증기준, 심사, 절차, 방법, 인증 마크 등 사후관리 등 인증제도 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시행규칙안'을 확정하고 3월 2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료를 이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화장품의 품질과 안전을 도지사가 인증해 주는 것으로 제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을 이끄는 김덕중 원장은 올해 국내 화장품 기업 해외 시장 진출 업무를 본격 추진할 생각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이 포화된 상황에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려는 기업 움직임이 최근 부쩍 활발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 최대 화장품 수출국가인 중국과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아세안 국가 화장품 시장 동향과 정보를 심층조사에 화장품 업계 해외 시장 진출을 측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사)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회장 이은경)의 ‘출정식 및 초대 이은경 회장 취임식’이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3월 4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 나인 4층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대한네일미용업중앙회 초대 회장직을 맡은 이은경 회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세균 의원, 새누리당의 황인자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이은경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
2014년 갑오년(甲午年) 말(馬)의 새해가 밝는다. ‘새해가 밝는다’는 것은 동이 트는 새벽이라는 말이다. 새벽은 지난 날의 벽을 허물고 곧 점차 밝은 아침으로 돌아 올 때, 동녘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며 밝아오는 현상을 이른다. 화장품 업계도 새해에는 컴컴했던 어둠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밝음의 세계, 희망이 넘치는 세계로 진취적(進取的)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지난 12월 9일자로 승진임원을 발표했다. 드디어 89학번 세대가 상무급 연구소장을 맡게 됨으로써 젊은 감각을 가진 리더들로 다시 채워지게 되었다. 이 세대와 같은 시기에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필자로서는 나름 감회가 새로웠다. 90년대 후반 아모레퍼시픽은 당시 외환위기가 오기 전에 선견지명을 갖고 리스트럭처링(restructuring, 기업 혁신 전략)을 단행했고 결과적으로 고참급 연구원들의 대거 퇴사가 발생했다.
최근 세월호 침몰 사태로 국민들은 충격과 슬픔에서 헤어 나오지를 못하고 있다. 아직 한창 커 나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수백명이나 목숨을 잃어 버린 사태에 대해 정말로 어이가 없고, 그런 재난을 초래하게 한 사회적 시스템에 대해 정말로 어처구니가 없고, 상상하기도 힘든 상황이 현실로 이어진 현 상황이 안타깝기도 하다. 이 모든 사태를 초래한 원인도 따지고 보면 안전 불감증이며, 위기에 대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시스템의…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시장이 전 세계적인 열풍으로 불고 있다. 한방 소재 유기농 재료를 주 원료로 하는 자연주의 화장품은 지속적으로 수요가 늘 것이며 향후 전망 또한 밝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자연주의 열풍에 불어 닥친 그 반대급부적인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들이 흔히 볼수 있는 인터넷에서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광고에서도 종종 찾아 볼수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계 이슈 중의 하나가 소비자의 파라벤 논란이다. 당시 물고기를 넣은 수조안에 파라벤이나 페녹시 에탄올을 섞고 물고기가 몇 초 만에 죽나 하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KBS에서는 유아용 화장품 파라벤 논란에 대한 기사를 싣기도 했다. 이후 화장품 업계는 한결같이 파라벤은 그다지 유해한 물질이 아니라는 발표를 지금까지도 하고 있으며 또한 모 화장품 관련 저명한 교수는 이렇게 파라벤 논란이 되고 한다면 과연 천연화장품 무방부제
며칠 전 화장품 방부력 시험과 미생물 시험에 대한 몇몇 사이트들을 둘러보다가 심각한 고민을 하게 됐다. 잘못된 상식이나 부정확한 방법으로 각자 회사에서 실험을 하게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 시험법을 자사의 홈페이지에 올려놓고 마치 그 방법이 표준인 것처럼 게시하는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된 것은 잡아야 겠다는 고민 하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
[크리스챤쇼보 강서캠퍼스 임혜정 원장] 최근 성인 여드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춘기의 상징'이었던 여드름이 더 이상 생리현상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병리현상으로 봐도 무방하게 된 것이다. 성인 여드름은 사춘기에 시작된 성호르몬인 안드로겐(androgen)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촉진돼 25살 이후까지 여드름이 계속되거나 20대 후반에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청소년기보다 흉터가 남을 확률이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크리스챤쇼보 강서캠퍼스 임혜정 원장] 오돌토돌 올라온 '좁쌀 여드름'으로 인해 스트레스받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에는 특히 메이크업이 가벼워져 좁쌀 여드름이 더욱 신경 쓰이기 때문이다. 좁쌀 여드름은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에게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비화농성 여드름 즉 비염증성 여드름으로 개방형 면포인 블랙헤드(흑두)와 폐쇄형 면포인 화이트헤드(백두)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