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가 258개로 늘어났다. 화장품협회는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산성엘앤에스, 더우주, 본앙쥬코리아 등 7개 기업에 대한 정회원 가입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회 정회원가 된 업체는 산성엘앤에스, 젠피아, 휴젤파마, 본앙쥬코리아, 더우주, 조이라이프, 환인제약 등 7개이며 모아캠과 미도컴퍼니는 각각 준회원이 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 회원 규모는 정회원 211개사, 준회원 47개사를 합해 총 2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제닉(대표 유현오, 장두원)이 지엠씨와 합병했다. 합병 이사회결의일은 지난해 12월 15일이었으며 합병 계약일은 12월 23일, 합병기일은 지난 2월 24일이다. 합병은 소규모합병 절차로 진행해 주식매수청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 지엠씨는 간이합병의 요건 중 피합병법인의 총주주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 해당하므로 주식매수청구권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 제닉과 지엠씨의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흡수합병으로 대주주 등의 지분 변동이 없다. 제닉 측은 지난 1월 지엠씨와의 합병 목적에 대해 “화장품 제조 및 임가공 사업 전문업체인 지엠씨와의 합병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 원가 등 비용절감, 자원의 효율성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재무안정성 확보 등 경영 효율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닉은 2012년 이후 홈쇼핑 영업의 일부 둔화로 점유율이 다소 하락한 상태다. 이후 ‘셀더마(CEL-DERMA)’를 통해 홈쇼핑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ODM(홈쇼핑 PB 브랜드 론칭), 수출, 중국 생산법인의 매출증가 등 다양한 유통채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는 신임 유통사업본부장으로 이병길 전 웨어펀인터내셔날 경영총괄을 선임했다고 3월 8일 밝혔다. 보령메디앙스는 글로벌 소싱 브랜드 국내 수입과 유통을 총괄하는 유통사업본부장에 이 상무를 영입함으로써 프리미엄 유아패션 브랜드 타티네쇼콜라를 비롯해 미국의 감각적인 브랜드 스킵합, 이스라엘의 완구 브랜드 유키두, 프랑스 명품 이유용품 브랜드 베아바 등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유통채널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이병길 상무는 럭셔리부터 SPA 브랜드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패션과 글로벌 소싱 브랜드의 영업, 유통 전문가로 신세계백화점을 시작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이마트 등을 거치며 럭셔리와 글로벌 소싱사업, 신규 유통채널 확대, 가격 차별화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담당해 왔다. 최근까지 겐조, 소니아리키엘 등의 브랜드를 유통하는 웨어펀인터내셔날의 경영최고책임자(COO)를 지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71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는 등 동반성장 행보를 본격화한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3월 4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6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 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7년째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협력사 등 71개사 관계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와 2016년 구매와 동반성장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주요 구매 협력사와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며 상생경영활동 강화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은 협력사 경영 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상생펀드 운영 특별지원 등 약 245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책을 운영하며 대금 지급 기일 단축 등 하도급 대금 지급 조건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이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특히 지난 3일 중국의 FDA로부터 허가 대기 중이던 136개 품목 중 알로에 진정라인 3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과 콜라겐 탄력라인 5개 품목(토너, 에멀전, 세럼, 크림, 아이크림), 히아루론산 보습 토너까지 총 9개가 첫 위생허가를 받은 데 이은 추가 취득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은 잇츠스킨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로 국내 소비자들에겐 달팽이 크림보다 더 유명하다. 코스메슈티컬 콘셉트에 맞게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주는 라인으로 2006년 회사 설립 당시 출시됐다. 기존 10개 제품에 3가지 라인이 추가돼 현재 13가지 제품으로 확장됐다.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라인 중에 인기 1~2위를 다투는 ‘파워 10 포뮬라 YE 이펙터’는 피부 개선에 대한 효능으로 입소문 났다. 특히 이 제품은 2012년 KBS Drama 뷰티 칼럼 쇼 ‘뷰티의 여왕’에서 수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맹점사업자의 권익 보호 장치를 강화한 가맹사업법 일부개정안이 3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국회를 통과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영업지역 변경 방식을 ‘협의’에서 ‘합의’로 변경하고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가 비용의 일부라도 부담하는 광고나 판촉행사의 집행 내역을 가맹사업자에게 통보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가 조정신청 및 조정의뢰를 받는 경우 지체없이 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할 의무를 신설했으며 ▲가맹거래분쟁조정협의회의 조정 결과에 재판상 화해의 효력을 부여했다. 이번 개정안 의결로 가맹본부의 갑질에 휘둘려왔던 가맹점의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전자상거래 면세 제도가 폐지된다. 역직구 등 중국 온라인 화장품 비즈니스에 비상이 걸렸다. 중국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는 중국 정부가 그동안 세금 50위안 이하의 화장품에 대해 적용해 오던 행우세(行邮税)를 오는 4월 8일부터 전격 폐지하고 기존 무역거래에서처럼 ‘관세+증치세+소비세’의 형식으로 바꿀 방침이라고 최근 보도했다. 증치세는 우리나라의 부가가치세 같은 것으로 17%이고 소비세는 일종의 사치세로 고가제품이나 색조 화장품 같은 제품군에 한해 징수하며 30%의 세율이 적용된다. ‘행우세'란 행정세와 우정세를 의미하며 구매상품 소비자에게 징수한다. 상품 종류에 따라 10%, 20%, 30%와 50%의 4가지 세율을 적용한다. 화장품은 그동안 50%로 정해 세금기준 50위안까지는 면세되고 이를 넘으면 정해진 세율에 따라 행우세가 면세돼 거래됐었다. 그러나 오는 4월부터 행우세가 폐지되고 정상적인 무역거래에 따른 세금부과 방식으로 바뀔 경우 100위안 미만의 화장품 경우 기존에는 50%의 행우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종합 화장품 ODM 전문회사 인터코스(대표 김주덕)의 김진준 연구원장이 3월 1일자로 호서대학교 한방화장품과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김진준 연구원장은 한국콜마 연구소장과 내츄럴스토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인터코스 기술원장을 맡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인터코스(대표 김주덕)의 화장품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GMP 인증을 획득했다. 인터코스는 지난 2월 19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화장품 공장이 전 공정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CGMP는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한 품질 인증 제도로 식약처가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평가, 인증한다. 인터코스는 지속적인 외형 성장으로 기존 생산시설로는 생산의 한계에 봉착하면서 새로운 생산시설을 마련해 지난해 9월 공장을 이전했다. 인천 남동공단에 대지 852평, 건평 약 1,280평 규모로 들어선 인터코스의 신공장은 CGMP 기준에 맞춰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2톤 가마 2기를 추가로 들여놓는 등 제조시설 또한 증설했다. 인터코스 측은 “생산시설 이전으로 일 4만개, 월 120만개 수준이었던 생산 Capa.가 일 30만개, 월 900만개 수준으로 신장되는 등 충진생산능력이 7.5배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안정성과 외형 확대 측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크리에이티브 뷰티랩 미즈온(대표 이동건)이 3월 중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매장으로 독일 내 600여 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다. 미즈온의 독일 더글라스 입점은 아시아에서 시세이도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입점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현재 미국, 중국, 러시아, 홍콩 등 총 30개국 이상에 유통망을 전개 중인 미즈온은 2월 25일 더글라스 온라인몰 입점과 3월 중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입점 매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미즈온 마케팅 관계자는 “K뷰티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다양한 소비자에게 미즈온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독일 더글라스에 입점하게 됐다”며 “더글라스 입점을 통해 유럽시장의 더 많은 해외 고객들이 미즈온 제품을 접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에서의 브랜드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정부가 추진 중인 화장품 규제 프리존 정책이 시작부터 '삐걱'거리는 모습이다. 화장품 분야 규제 프리존 지자체로 선정된 충청북도가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자 보건복지부가 허가한 뷰티 법정 단체들이 반대 입장을 잇따라 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북도는 이달 중으로 규제 프리존 시설 구축 등 정부 지원 방안에 대한 법적 근거를 담은 규제개혁 특별법 지자체 1차 계획서를 정부에 보고하고 규제 프리존 특별법 제정을 오는 6월까지 매듭짖는 일정에 따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식약처도 화장품 산업 규제 프리존과 관련 관계부처, 충북도 등과 함께 표시광고 규제 완화, 제조판매관리자 고용 의무 완화, 이․미용업 법인 진출 등의 규제특례와 정부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중인 상태다. 다만, 규제 프리존의 물리적인 범위, 지정 절차, 이․미용업 진출 법인의 규모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향후 지역사회와 이해관계인 등과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자체장이 결정하게 할 계획이다. 문제는 정부가 당초 검토한 규제 프리존내 법인 미용실 허용 방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허가한 뷰티
경인식약청은 화장품 GMP 지정 업체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실태조사 사례를 공유하고, 2016년도 세부 추진계획 등 논의를 위해 3월 8일 ‘2016년 화장품 GMP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일 시 : 2016년 3월 8일(화) 14:00~16:00- 장 소 : 경인식약청 대회의실(7층)- 대 상 : 경인관내 화장품 GMP 지정업소 업무 관련자 - 내 용 : 화장품 정책방향 및 화장품 GMP 사후관리 절차 안내 화장품 GMP 실태조사 심사사례 공유 화장품 GMP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 주 최 : 경인식약청- 문 의 : 02-2110-8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