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화장품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보건부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12월 1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식약처와 베트남 보건부가 지난 12월 2일 체결한 업무 양해각서(MOU)의 이행계획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규제당국자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실무협의회 운영계획 및 세부일정 ▲2016년 베트남 개최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포럼 관련 협조 요청 ▲화장품 규제 동향 및 정보 교환 ▲온라인 제품 등록 처리기간 개선 요청 등이다. 특히 베트남 내 수입화장품 등록절차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경된 후 처리기간이 오히려 증가한 부분에 대해 중점을 두고 논의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 기술연구원은 12월 16일 오후 ‘2015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아모레퍼시픽의 헤리티지 소재인 인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제2연구동 미지움 구용섭홀에서 열린다. 처음 개최되는 ‘한중 인삼연구 심포지엄’은 인삼과 관련된 한국과 중국 양국의 여러 역사 문화적 기록을 살피고 관련 산업과 연구 현황,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게 된다. 중국 통화시 인삼문화연구회 부회장 쑨웨이둥(孙卫东) 박사, 연변대학교 퍄오런저(朴仁哲) 교수, 서강대학교 옥순종 교수, 중앙대학교 김윤영 교수, 경희대학교 양덕춘 교수,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뷰티푸드연구팀 조시영 박사 등 한중 양국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증 기록을 바탕으로 한 중국 인삼 활용의 역사와 고려 인삼에 대한 역사 문화적 분석, 최근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 중국 인삼 산업의 발전 전략, 한국의 인삼 연구 현황 및 미래 연구 방향, 세계적인 인삼 제품 개발에 관한 논의 및 인삼 열
▲ 출처 : 한국거래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뉴트리바이오텍(대표 권진혁)이 12월 16일 코스닥시장에 전격 상장했다. 상장 첫 날인 뉴트리바이오텍은 오전 11시 27분 현재 29200원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 437억원을 국내 생산설비 확대, 중국과 미국 현지 생산공장 설립 등에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 : 네이버 금융. KB투자증권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고령화 시대의 진입으로 구조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 고성장의 수혜가 예상되며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고객사에 대한 해외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관계사인 코스맥스의 중국, 미국 현지법인 확장을 통한 향후 상호간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양지혜 애널리스트는 뉴트리바이오텍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연평균 11.7%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안정성과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춘 뉴트리바이오텍과 같은 전문 ODM 업체에게 생산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2015 웹어워드코리아’ 제조업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월 16일 밝혔다. 코스맥스그룹은 올해 지주사와 사업회사의 전환에 따라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6년만에 개편됐다. 화장품 ODM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기획단계부터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으로 새롭게 리뉴얼했다. 또 코스맥스의 기업소식, 화장품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했다. 이외에도 코스맥스바이오, 쓰리애플즈코스메틱스 등의 계열사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소식을 전달하는 기능을 갖췄다. 고객이 요구하는 컨텐츠, UI디자인, 접근성 등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고객의 입장에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합금지 원료를 함유한 화장품이 판매금지와 회수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디프로피온산 베클로메타손’이 검출된 ‘청미안 비타민씨 모델링 마스크’ 및 기능성 성분 함량 미달 ‘엑스트라리페어링바이오셀룰로오즈스네일마스크’, ‘존스킨 화이트닝 보석크림’ 등 3개 화장품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식약처 회수 대상 화장품 목록 식약처에 따르면 제조번호가 ‘131116Dr003F3’로 사용기한이 2016년 11월 15일로 표기된 ‘청미안 비타민씨 모델링 마스크(제조판매업자 : 헤이젠)’에서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 ‘디프로피온산베클로메타손’이 1.88㎍/g 검출됐다. 또 제조번호가 ‘PABJ01’로 사용기한이 2015년 12월로 표기된 ‘엑스트라리페어링바이오셀룰로오즈스네일마스크(제조판매업자 : 헤이젠)’에서는 피부의 주름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홈쇼핑 업계는 2015년 한 해 동안 변화와 도전의 시기를 보냈다. 올 해 홈쇼핑 업계는 소셜업체와의 마케팅 경쟁에서 출혈이 적지 않았다. 2012년, 2013년의 고속 성장과 달리 TV부문의 성장성에도 둔화가 불가피했다. 그러나 TV상품력에 있어서는 모바일 성장의 원동력을 제공해 주는 시기를 보냈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다. 국내 유통업은 온라인, 모바일과 결합하고 있고 홈쇼핑 업계에서도 이같은 분위기는 다르지 않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소위 힘 있는 자들의 ‘갑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갑질’ 논란이 화장품 업계에서도 제기됐다. 대표적인 국내 화장품 기업이 대리점을 상대로한 갑질 논란 끝에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려 나간데 이어 해당 사건이 결국 법정으로 갔으며 대기업이 운영하는 뷰티 스토어는 납품업체를 상대로 부당반품, 판매장려금 편취를 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잊을만하면 들리는 갑질 논란 끝에 화장품 업계 스스로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설경 기자] 2015년 중국 30대 중국 소비자들이 해외직구몰에서 가격과 품질을 고려해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사 C2CC는 지난 12월 16일 해외직구몰 55하이토우닷컴(55海淘)에서 발표한 2015년 55하이토우 소비자 분석 보고서를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53.52%가 30~39세 소비자이며 전체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20~29세 소비자가 32.45%를 차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한국미용건강총연합회중앙회(이사장 쟈니리, 이하 한미연) 컨투어메이크업 분과인 KCPS 한국컨투어메이크업전문가학회(회장 안규미, 이하 KCPS)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호텔빅토리아에서 창립식과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립식은 한미연 이복식 총재의 축사와 한미연 쟈니리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초대 회장으로 안규미 회장이 선임됐다. 이외에도 리코 일본지부장, 라영 중국지부장 등 중국과 한국지부장과 이사, 국제심사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는 아프리카 대륙 여인들의 미용 비법인 식물성 오일 성분을 함유한 ‘아프리칸 포뮬러 헤어 트리트먼트 오일’ 2종을 출시했다. ‘아프리칸 포뮬러 헤어 트리트먼트 오일’은 두피나 모발 상태가 안 좋은 사람들을 위해 식물성 성분으로 만들어진 저자극 헤어 트리트먼트 오일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올해는 드럭스토어가 시판 헬스&뷰티 스토어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각적인 시도가 주목받은 한 해였다. 특히 명동 등 핵심상권 매장을 대형화하고 PB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매장 차별화와 자체 상품 비중 확대를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했다. 매장 리뉴얼과 동시에 체험존 조성 등 MD 차별화와 함께 수익성 있는 점포 육성과 최적의 쇼핑환경 조성에 역점을 둔 활발한 마케팅을 시도했다. 이런 가운데 외부 환경적, 사회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케어젠(대표 정용지)이 화장품연구, 품질관리, 생산, 물류를 담당하는 글로벌 수준의 화장품 제2공장을 본격 가동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장품 제2공장은 올해 말까지 시험 가동한 다음 2016년부터 기초화장품 전 품목을 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GMP)의 규격을 적용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