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실무 업무를 소개하는 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국 위생행정허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월 2일, 9월 14일, 10월 14일 총 3차례 강남 토즈타워점 토즈 비즈니스센터 5층 단독홀에서 중국 수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미 중국에 진출해 있고, 위생행정허가를 자신이 직접 신청하는 것을 계획 중이거나 허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회사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실무지식과 법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중국 수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 양성을 통해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중국 진출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관련 규정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신청 시 요구되는 서류 작성법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신청부터 등록(허가)까지의 세부절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참가를 원하는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www.kcia.or.kr) 교육마당→ 교육 및 세미나 신청에서 세부 일정을 확인한 후 참가 신청하면 된다. 중국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5년 7월호는 특집 ‘자외선차단의 신기술과 소재 개발‘에 대해 일본의 연구 9개, 한국 연구 4개, 총 13가지 테마의 연구를 소개했다. 또 최신 연구로 신규 기능성 재료인 곤약 유래의 글루코만난올리고당의 구조 해석을 소개하고, ‘신소재 신원료 소개’ 코너에서는 ‘진피 줄기세포를 타겟으로 한 PhytoCellTecTM 시리즈 최신작, 플러렌 내포 실리카 Veil Fullerene, 지에프씨 생명과학연구원의 제주 알로에로부터 신규 유산균의 분리 동정 및 이를 활용한 발효화장품 소재 개발을 소개했다. 1) UV 흡수제의 광 에너지 이동의 해명과 그 안정화 이론에 근거하여 설계한 신규 UV-B 흡수제 디옥틸메톡시벤질리덴말로네이트의 기능 시세이도 연구소(資生堂 リサーチセンター) 요코하마국립대학대학원 공학부 기능발현공학전공 첨단물질화학코스 (横浜国立大学大学院 工学府機能発現工学専攻先端物質化学コース) 2) 브로드 스펙트럼 자외선차단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 목록 보고 의무를 위반한 기업이 무더기로 된서리를 맞게 됐다.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받은 업체는 뷰텍, 비씨비코스, 네일천국 등 모두 75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부과(처분)된 과태료 체납업체 81개소에 대해 국세징수법 제23조에 따라 그 체납분에 대한 독촉장을 발부하였으나 우편반송(페문부재, 수취인불명 등)으로 통지가 불가해 행정처분이 불기피한 경우다. 식약처는 75개 업체 명단을 지난 7월 30일자 관보에 게재하고 국세기본법 제11조 및 행정절차법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공시송달(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중 과태료를 납부되지 않을 경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24조 규정에 의거 가산금이 최고 77%까지 부과된다. 현행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모든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는 당해년도에 생산된 화장품의 생산실적 또는 수입실적, 화장품의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 목록 등을 다음해 1월말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 사진 : 경기도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경기도가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바이오센터 RIS 사업단을 통해 도내 화장품 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과기원은 이를 위해 지난달 ‘2015 화장품 산업 분야 사업화기업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11개의 도내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사업화기업지원사업은 지역에 산재돼 있는 특화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해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11개의 도내 기업은 5개월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사업에 선정된 11개 사 중 4개사는 최근 강화되는 기술무역장벽에 대응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 등록지원을 받게 된다. 또 급변하는 소비자의 수요패턴 변화에 부합하는 제품의 리뉴얼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4개사), 제품 패키지 제작(2개사), 기업과 제품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용 인쇄물 제작(2개사) 등 4개 분야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화장품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해외 인허가 항목이 새롭게 추
▲ 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를 받은 품목은 모두 7781개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현황 통계’ 자료를 통해 올해 상반기 430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받고, 7351개 품목이 기능성 화장품 보고를 했다고 밝혔다.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건수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기능성 화장품을 제조·수입해 판매하는 경우 품목별로 안전성 및 유효성 심사를 받거나 성분, 함량, 효능·효과 등이 식약처장이 고시한 내용과 같은 경우에는 보고해야 한다. 기능성 화장품 중 제조 품목의 심사는 282건, 보고는 7108건이 이뤄졌으며, 수입 품목은 심사 148건, 보고 243건이 진행됐다. 2015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기능성 효능별 심사 건수 ▲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등 기능성 효능별 심사를 받은 품목은 430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단일 기능성
▲ 의수협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 개정 8월1일 시행.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강영철 기자] 병행수입 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을 개정해 8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련 용어 재정비 ▲검사기준 신설보완 및 검사방법 구체화 ▲반환품(잔여검체) 수령기한 연장 ▲동일성 검사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존 현행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진정제품수입자에 의해 수입된 화장품(이하 ‘표준상품’)과 병행수입제품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에서 수출입요건확인기관이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이하 '진정제품')과 병행수입자가 수입하는 화장품(이하 '검체')로 변경됐다. 이는 ‘화장품 병행수입’은 제조 및 판매증명서를 갖춘 제조판매업자가 수입한 화장품과 같은 화장품을 다른 유통경로를 통해 수입하는 것을 뜻하며, ‘병행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클레어스코리아와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에스비마케팅(이하 SBM)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SBM(인천광역시 연수구)의 경우 히트 상품인 ‘게리쏭9컴플렉스’ 일명 ‘마유크림’이 화장품 1차, 2차 포장에 제조업자의 상호를 기재하지 않아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제2호 및 제2항 제2호를 위반해 적발됐다. 이에따라 SBM은 판매업무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받았다. ‘클라우드9’ 상표 소유권을 놓고 SBM은 클레어스코리아와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행정처분을 받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SBM은 지난 3월 기존 아모레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던 ‘CLOUD’와 ‘CLOUD NINE(9)’에 대한 통상사용권을 이관받았다고 밝힌 뒤 클레어스코리아와 계속된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체 행정처분 현황 (2015년 8월 10일 기준) ▲ 자료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웰메이드생활건강(경기도 화성시)은 6개 제품이 과대광고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스타 메이크업 리딩 브랜드 터치인솔이 롭스 전 지점에 입점했다. 이번 롭스의 마스카라&펜슬 존을 통해 만나게 될 터치인솔의 제품은 국내 입소문에 이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2개 제품이다. 먼저 ‘스트레치엑스 스트레치 래쉬 이펙트 마스카라’는 세포라 페이버릿 존에 입점 한 제품이자 브랜드 베스트셀러이다. 깃털처럼 가벼운 초경량 포뮬라와 특수 개발된 커브드 롱 브러시가 만나 뭉침 없이 풍성하고 아찔한 컬을 완성해 준다. 가벼운 발림과 탁월한 렝쓰닝 효과는 물론 히알루론산, 실크프로테인 성분이 함유돼 연약한 속눈썹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스타일 세피아 프렌치 가든 젤 라이너’는 초콜릿 브라운 컬러 베이스에 3D 입체 다이아몬드 펄의 조화로 자연스러운 음영 아이라인을 연출하는 워터프루프 젤 아이라이너이다.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발림성과 롱래스팅 효과로 쉽고 빠르게, 또렷하고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터치인솔 임성기 대표는 “이번 롭스 전 지점 입점은 국내 메이크업 브랜드 시장에서 터치인솔의 밸류업을 위해 중요한 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ED 피부미용기기인 BBMASK를 생산 유통하고 있는 비비마스크(대표 김인권)는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중국 Morning Creative Group(대표 魏宏图 위홍도)과 최소 200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뷰티시장에서 한류를 통한 한국 업체의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과 마스크팩 등에 치중됐던 수출 아이템에서 홈케어 미용기기가 대규모로 중국 수출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BB마스크는 근적외선 파장을 안면과 두피에 조사해 피부속 진피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홈케어 미용기기이다. 비비마스크는 BBMASK의 제조원으로 지난 5년여 동안 제품 기획과 개발, 임상실험, 필드테스트, 제품 고도화를 거쳐 2014년 4월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BBMASK의 핵심 기술인 근적외선은 미국 NASA에서 우주인들의 피부와 세포조직 치료기법으로 널리 알려진 빛으로 부작용이 없으며 피부의 가장 깊은 곳까지 침투해 피부 조직의 활성화를 진행하는 파장으로 알려져 있다. 비비마스크는 이러한 근적외선을 LED 칩을 통해 발열감과 빛을 제어해 피부에 무해하고 뛰어난 효과를 발현하는 BB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40년 이상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여성 청결제 브랜드 썸머스이브가 8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5 미베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썸머스이브는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썸머스이브 부스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샘플링을 진행해 썸머스이브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현장에서 2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썸머스이브 페미닌 워시 노멀스킨 59ml를 증정하고 현장 다트 이벤트를 통해 썸머스이브 제품과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썸머스이브는 세계 최초로 일회용 질세척제인 ‘듀시(Douche)’를 개발한 145년 전통의 미국 제약회사 C.B.Fleet의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이다. 제품은 워시, 티슈, 데오드란트, 미스트, 파우더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 임상시험 전문 기관에서 안전성과 자극성에 대한 임상시험을 마쳤으며 미국 산부인과, 피부과의 안전성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한편 이번 베이비엑스포에 참가하는 썸머스이브의 제품은 올리브영과 왓슨스를 비롯한 드럭스토어와
▲ 어린이 전용 치약 '하이웰 키즈 치약''을 출시한 하이웰코리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전서현 기자] 어린이의 희고 고운 치아는 부모의 세심함과 부지런함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만큼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루 세 번 양치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은 물론 치약을 고를 때도 무조건 어린이 전용 치약이면 구입을 했던 것과는 달리 성분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 검토 후 구입하는 추세다. 최근 몇 년간 공중파에서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는 치약의 유해 성분을 접한 부모들로선 당연한 태도다. 더욱이 치약은 구강에 직접 닿기도 하지만 양치 도중 삼키는 경우가 잦아 논란의 대상인 유해 성분에 대해 자녀를 둔 부모들이 더 민감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말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하이웰코리아에서 천연 유래 성분의 어린이 전용 치약 ‘하이웰 키즈 치약’이 출시돼 부모들과 업계에 청신호로 떠오르고 있다. 생후 6개월에서 10살 전용 유아·어린이 치약인 하이웰 키즈 치약은 천연유래 성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안전성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은 물론 타르색소, 사카린, 불소, 인공감미료, 트리클로산,
▲ 사진 : 셀랩 박순옥 대표가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수상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셀랩(대표 박순옥)이 ‘2015 대한민국 미래창조 경영대상’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셀랩의 박순옥 대표는 사회공헌이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뷰티 전문기업이 해야 하는 몫이라 주장하며 더불어 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창립 이래 30년 가까이 힘쓰고 있다. 고기능 화장품 OEM ODM 전문 기업인 셀랩의 전신인 네슈라화장품은 네슈라장학재단을 통해 약 10여 년 동안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후 셀랩이 위치한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볼링대회, 테니스대회, 마라톤대회, 아시아 역도선수권대회 등에 지속적인 후원과 협찬을 해왔다. 또 박 대표는 2006년부터 사랑의 집짓기 운동단체인 ‘해비타트’의 이사직을 역임하며 9년여 동안 결손가정과 독거노인들을 위한 집수리와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7월 28일 진행된 ‘2015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