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1945년 창립 이래 서구화로 인해 잊혀졌던 아시아 속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찾아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기업이다. 현재 중국, 미주, 프랑스를 3대 축으로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향후 문화, 경제적 유사성과 지리적 근접성에 기반하여 새로운 권역에도 순차적으로 진입, 소명 실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사업은 2013년 말 매출(K-IFRS 기준) 5,399억 원을 달성하였는데
“필러, 트러블, 안티에이징, 안티링클 등 화장품 효능과 기능을 표현하는 용어 중 관련 규정상 광고 카피에 쓸 수 있도록 허용되는 게 과연 몇 개나 될까요?” 지난 12월 1일 서울 영등포구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던 ‘2014 화장품 수입 담당자 실무교육’ 2일차 교육에 강사로 나선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가 교육생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코스인 주최로 지난 11월 28일 시작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8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아모레퍼시픽이 홍콩에 럭셔리 편집 매장 오픈을 통해 중화권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1월 12일과 14일에 각각 홍콩 내 아시아 최대 럭셔리 편집 매장인 레인 크로포드 하버 시티(Harbour City)점과 레인 크로포드 IFC 몰(Lane Crawford IFC Mall)점에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발표한 2013년 홍콩 화장품 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화장품 시장을 거점으로 글로벌 Top 10 화장품 기업 진입을 위한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시작했다. 특히 5대 글로벌 브랜드인 설화수 윤조에센스, 이니스프리 더그린티시드세럼, 마몽드 퍼스트 에너지 세럼, 에뛰드 BB크림, 라네즈 BB쿠션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는 원대한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브랜드는 현재 중국내 1급 상권인 남경동로, 화훼로를 중심으로 팍슨 백화점과 상하이 번화가 로드숍에 진출해 중화권을
마스크팩 전문 기업 이지코스텍이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의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펼치며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꾸준히 해외 전시회를 참가하며 이미 해외 여러 바이어들과 탄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이지코스텍은 이번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는 주력 제품인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를 비롯해 핸드, 풋, 네일 등의 특허를 취득한 패치를 홍보해 유럽,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바이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통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찾는 대신 향초, 디퓨저 등 인테리어 소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크리스마스 시즌 실내 인테리어의 기본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크리스마스 전등’으로 이를 보강하기 위해 인테리어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면서 책상이나 장식장 등에 올려놓는 것만으로 분위기를…
인터넷을 통해 해외 온라인쇼핑을 하는 중국 직구족 ‘하이타오족’이 오픈마켓에서 선호하는 한국 제품으로 화장품 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OTRA 글로벌윈도우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9조900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1.3% 증가했고 그 중 중국 해외 직구(하이타오) 시장 규모는 2013년 74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자연적으로 섞을 수 없는 물과 기름. 그렇기에 계면활성제를 통해 인공적으로 혼합해 화장품, 샴푸 등을 만들어 왔다. 계면활성제는 화학공정을 거쳐야 한다는 점에 유해 가능성이 늘 존재해 왔다. 이제는 그러한 계면활성제 걱정에서 벗어나게 됐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물과 기름을 인공적으로 혼합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 신기능재료표준센터…
스마트폰의 보급이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2012년 모바일 보급률 68%로 세계 1위를 기록했고 2014년 10월 기준 80% 육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소비도 모바일 쇼핑이 고성장 중이다.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게 되고 쇼핑앱을 통한 모바일쇼핑이 새로운 쇼핑문화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화장품 소비 시장의 모바일쇼핑은 급성장하는 양상을…
피부임상 전문기업 엘리드(대표 변경수)가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4 창조경제 박람회(Creative Korea 2014) 개막 행사에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 활성화 유공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탁월한 기업가 정신으로 벤처기업의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엘리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연구기관으로 신뢰를…
중국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브랜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품질과 막강한 브랜드 가치를 내세운 글로벌 브랜드들은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글로벌 브랜드 화장품에서 호르몬, 납, 수은 등 유해성분이 검출되는 사례가 빈번해지는데다 중국 로컬 브랜드들의 품질이 개선되면서 로컬 브랜드의 약진이 지속되고 있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매체인 첸잔왕(前瞻网)은 11월 26일 중국의 10대 로컬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매체가 조사한 결과
로드숍(브랜드숍, 드럭스토어),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새로운 개념의 유통채널에 밀려 하락세를 보였던 방문판매가 최근들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경우 올들어 3분기까지의 누적 방판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4% 증가했고, 1~2분기까지 고전한 아모레퍼시픽도 3분기 들어 전년보다 7.9%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하지만 단순히 매출 실적만 늘어났다고 방판 채널이 부활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