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3년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사진으로 살펴 봤다. 대한화장품협회 제42대 수장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1월 31일 롯데호텔에서 회원사 대표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4회 정기총회에서 재추대됐다. 지난 10년간 화장품협회를 이끌어온 서경배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더 화장품협회를 이끌게 됐다.…
(사)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이 갑오년 새해를 맞아 국내 화장품 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화를 위해 더 노력하자는 다짐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회장은 1월 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산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과당경쟁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국제적으로는 새로운 EU 화장품법이 발효됐으며 ISO에서도 국제 표준화가 추진되고 중국 등 수출국의 수입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다"라며 2013년을 회고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회복하고 의약품 화장품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전예방적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승 식약처장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심리적 기대치가 높아가는 현재 식약처가 과학적인 평가와 규제 역할을 하는 기관에서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적극 소통하는 기관으로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와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화장품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현두 원장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0년 7월에 설립된 이래로 화장품 산업 관련 조사·분석 정보, 화장품 기술개발(R&D) 지원, 화장품 원료 안전성 연구조사와 지원체계 구축, 국가별 피부특성 은행 구축, 화장품 품질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2014년 새해를 맞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축을 위한 개별 급여체계 개편과 국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지난해에 이어진 주요 과제에 대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형표 장관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국내 화장품 산업은 최근 5년간 생산 11.9%, 수출 23.3%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정부도 지난해 9월 화장품 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화장품 산업을 지속가능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규정했다. 특히 화장품 원료 시장은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 발생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한류 열풍에 따른 K-뷰티의 인기는 중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상당하다. 관리당국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책으로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프라 구축 등 안전성 향상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권장사항에서 의무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업계에서는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현재 K-뷰티 열풍으로 인해 동남아시아와 중국
화장품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는 부자재다. 이미 화장품을 담는 이상의 역할을 벗어나 소비자 트렌드를 이끌고 다양한 제형 발전에 따라 더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장품 부자재는 과거 화장품의 효능에만 관심이 높았던 소비자들이 디자인, 기능을 중시하면서 제품의 핵심 성분이나 중요 기능을 복잡한 설명 없이 시각적으로 보여주거나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화장품 제조업체는 1506개사로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가 1500개 시대를 맞았다. 브랜드숍이 주춧돌이 돼 지난 10여년 동안 폭발적 성장을 기록한 화장품 OEM ODM 업체들의 2014년 전망은 △R&D, 원료 등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한 혁신 상품의 개발 △자사 브랜드, PB 제품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
최근 화장품 용기 디자인은 제품 특성과 성분을 알리거나 브랜드 철학을 나타내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 또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소비자를 위해 아이디어가 넘치는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하거나 아트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 작업 등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을 주도해 나갈 이슈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지난해 12월 30일 여의도 서울마리나센터 1층에서 본지 편집위원을 초청한 가운데 '2014년 화장품 뷰티 산업 이슈는?'을 주제로 방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방담회는 2014년 한해동안 화장품 제도와 정책, OEM ODM 산업, 원료, 부자재, 뷰티 산업에서 예상되는 다양한 이슈를 격의없이 토의했다. 특히 이날 방담회는 최근 몇 년 전부터 활성화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 진출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선혜 기자] 국내 화장품 생산 규모가 7조원대를 돌파하며 최근 4년간 연평균 신장률 10% 이상의 호조를 보인 가운데 관련 산업의 성장 곡선도 가파르다. 화장품 시장의 외형이 커짐에 따라 세분화, 전문화된 대표적 관련 산업은 화장품 임상평가기관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무차별적인 평가기관 설립을 막기 위한 장치 필요 △소비자 신뢰도 구축 등이 관련 시장 발전을 위한 선결 과제로 지적됐다.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 국제 경쟁력 확보 등 과제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동시에 다뤄지는 임상평가기관은 최근 불거진 화장품 안전성 논란과 화장품 홍수 속 구체적 ‘효과’ 입증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 등과 맞물려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2000년 기능성 화장품 제도가 도입된 이후 생겨나기 시작한 화장품 임상평가기관은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최근엔 병원 산하 임상센터와 의약품 관련 임상기관에서도 화장품과 관련한 평가를 병행하고 있어 관련 업체의 양적인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 현재 국내 대표적인 임상평가기관은 엘리드, 더마프로, IEC코리아, P&K피부임상연구센타, 경희대피부생명공학센터, 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