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28일 경상북도 울릉군청에서 울릉군(군수 김병수)과 울릉군의 천연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관계자와 송영숙 LG생활건강 화장품연구소장 등 LG생활건강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과 합작으로 울릉 먹는 샘물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LG생활건강의 후속 조치로 울릉군이 보유한 개발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원식물과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갖춘 LG생활건강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사항은▲울릉군의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컨셉트로 하는 신규 제품 개발 및 마케팅 ▲울릉군 천연자원의 품질을 보장하는 울릉군 품질인증제 개발 및 도입 ▲울릉군 천연자원의 발굴 및 증식 재배를 위한 연구소 조성 및 기술 협업 ▲울릉군 용천수를 이용한 친환경 원료개발 연구 및 생산 등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울릉군이 품질을 인증하는 자원식물을 원료로 부가가치가 높은 기능성 친환경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면 울릉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메이크온이 개그우먼 '홍현희'와 함께한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홍현희와 메이크온이 함께한 이번 바이럴 영상은 복세쉽뷰(복잡한 세상 쉽게 뷰티하자) 컨셉을 바탕으로 그녀의 뷰티 습관을 담아냈다. 영상 속 홍현희는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로 먼저 피부 상태를 진단한 뒤 맞춤 모드로 쉽게 뷰티 케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홍현희는 밝은 모습으로1인 3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촬영 스태프들과 영상 컨셉과 연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꼼꼼히 모니터링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3초 진단, 3분 케어로 수분, 톤업, 탄력 케어가 가능한 맞춤형 뷰티 디바이스다.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센서가 내 피부 상태에 꼭 맞는 모드를 추천한다. 기기 측면을 통해 충분한 케어가 이루어졌는지 개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는 블루 모드와 윤기⋅톤업 효과를 주는 옐로 모드, 탄력을 개선하는 레드 모드와 민감 모드까지 총 4가지 모드로 구성했다. 미세전류가 피부 에너지를 리드미컬하게 깨워 함께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흡수를 도와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츄럴엔도텍은 세계 특허 원료로 유명한 에스트로지(EstroG-100)의 대표 제품 ‘백수오궁’과 유럽에서 매출이 증가하고있는 피부 침투 화장품 ‘앤드샤인(AndShine)’이 중국 절강TV의 홈쇼핑 채널 HYG에서 론칭한다고 8월 26일 밝혔다. ‘백수오궁’은2,000만 박스의 누적 판매를 달성하며 한국 식의약 산업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고최근 유럽최대 드럭스토어인데엠(dm)1위 품목으로 올라선 전세계 특허 원료로 유명한 에스트로지(EstroG-100)의 대표 제품이다.‘앤드샤인(AndShine)’은 유럽에서 매출이 확산되고 있는 피부 침투 화장품이다. 중국 절강TV는 중국판 ‘런닝맨’과 ‘보이스오브차이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진 절강성 최대 미디어 그룹으로HYG는 인구 약 5,600만명에 달하는 절강성의유일한 전문 홈쇼핑 채널이다. 백수오궁과 앤드샤인은 각각 오는 8월 27일과 9월초편성이 확정됐다. 마이크로 니들패치의 경우, 세계 1위 화장품 회사 로레알이내년 출시결정을 포함해온오프라인 유수의 기업들이 판매 혹은 런칭을 결정한 사실에 따라 특허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왕홍라이브 판매 방송…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모델들은 이미지가 중요하다. 관리가 중요해서 지인에게도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다. 현재 연예인들의 이미지를 손상하면 화장품 업계에서는 계약을 해지하고 있다. 마케팅은 연예인의 이미지가 중요하다. 대중들은 연예인과 브랜드를 동일시하기 때문이다. 멀블리스는 지난22일 웨딩 컨셉인 회사의 이미지가 맞지 않는다며 배우 안재현과의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구혜선과 함께 있을 당시 '사랑꾼'이라는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흡사해 모델로 선정됐었다. 멀블리스는 "웨딩 컨셉으로 사랑과 행복을 추구하는 브랜드이고 2년 전 멀블리스가 안재현씨와 첫 계약을 했을 당시 신혼이었던 안재현씨의 '사랑꾼' 이미지가브랜드가 추구하는 방향과 적합하다고 판단해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계약 종료 이후 재계약을 통해 2년 동안 계약을 이어온 상황이다. 회사측은 안재현씨와 관련된 모든 광고와 컨텐츠를 중단하고 기존에 작성,유지됐던 광고와 컨텐츠는 차례대로 삭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윤동한 회장의 막말 동영상 시청 파문으로 홍역을 겪은 한국콜마의 브랜드평판이 추락했다. 지난달 5위까지 올랐지만 8월에는 22위까지 주저앉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23일 발표한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8월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브랜드 평판지수 260,685로 22위를 기록했다. 한국콜마는 지난달 브랜드 평판지수 1,330,856으로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클리오에 이어 5위에 들었지만 불과 한 달만에 17계단이나 내려앉았다. 이에 대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구체적인 분석을 하지 않았지만 이달 들어 윤동한 회장이 직원들에게 막말 동영상을 시청하게 하며 홍역을 치른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019년 8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지수 # 상장사 브랜드 평판 :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클리오, 현대바이오 Top5 마크 LG생활건강(3,516,072)과 아모레퍼시픽(3,024,981)이 나란히 브랜드 평판지수 300만을 넘기며 1, 2위를 굳건히 지킨 가운데 지난달 9위였던 코스맥스가 브랜드 평판지수 1,204,741을 기록하며 3위로 뛰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의왓슨스 전 매장에 입점하는 등중국 오프라인 유통확대에 나섰다. 현재 리더스코스메틱 제품이 입점한 곳은 중국 왓슨스 3,600여개 전 매장과 드럭스토어 샤샤(SaSa), 당삼채, 대윤발, 하마선생, 화련그룹 대형마트 등이다. 이 밖에온오프라인 통합 유통채널인 징동그룹의 신선식품 매장 세븐프레쉬와도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2016년중국 왓슨스가 선정한 ‘10대 상표’에 유일한 한국 마스크팩 상표로 꼽히는 등 중국 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중국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세계 3대 화장품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인 상해 미용 박람회에 매년참여했다. 올해 5월에는 재한 중국 유학생 왕홍(網紅), 지난 13일에는 인기 왕홍 '베이베이투'를 초청해 자사 아쿠아 공장 투어와행사를 실시했다. 오는 8월 31일에는 상해 조이시티 중앙광장에서 중국 배우 '등륜'(鄧倫)과 중국 왓슨스 리더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올해 초 아시아태평양지역 모델로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탑배우 등륜(鄧倫)을 발탁,…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소소풀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워 건강하게 가꿔 준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이다. 소소풀은 브랜드만의 자연주의 철학을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적용해 나무, 들과 같은 자연이 하나의 원에 모인 디자인으로 형상화했으며 브랜드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아 본상을 받았다. 또최근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확인하는 습관을 반영해 제품의 핵심 성분인 에코 세라마이드와 3가지 내추럴 오일인 인삼씨, 잇꽃씨, 생강 등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일러스트로 디자인해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점도 수상 이유로 꼽혔다. 소소풀 브랜드 담당자는 “브랜드 철학을 제품과 디자인에 담고자 노력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며, “소소풀만의 자연주의 철학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지속가능한 천연물 기반 화장품 소재원료 공급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에 속도가 붙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19일 남원시청에서 (주)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대표이사 장문식)과 대강면 소재 정림영농조합법인(대표 정영균)은 ‘남원 벚꽃 화장품원료 재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벚꽃의 화장품 원료화에 향후 6년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은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센터장 직무대리 유병완)가 중간에서 신뢰성 있고 효율적인 중재를 통해 가능했으며 농가와 원료전문기업 간에 공동투자를 통해 성사되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깊다. 공공기관이 농가와 기업 모두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모델을 제시해 수용됐기 때문이다. 남원시는 이외에도 복사꽃, 연꽃, 감국, 자소엽, 솔잎, 비수리 등 다수의 식물자원의 화장품 원료화를 위해 원료기업에 이미지와 스토리 소스를 제공하고 원료재배 농가를 소개해 계약재배를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 화장품산업 관계자는 “이번 재배공급 계약은 향후 남원 화장품원료 산업의 도약에 중요한 계기로 앞으로 지역 자원식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고부가가치화함으로써 화장품 산업이 지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9월 15일까지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의 꿈을 지원하고 1인 미디어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친환경 라이프를 지향하는 뷰티 인플루언서를 양성해 개인의 경제 활동과 우리 사회에 올바른 가치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LG생활건강은오는 9월 15일까지 LG생활건강과 환경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2기 참가자 총 35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여성이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이 직접 출연한 2분 이내의 소개 영상이 있다면 웹주소로 첨부할 수 있다. 올해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10주간 양성교육과 4개월의 실전교육으로 한층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돌아왔다. 뷰티, 환경, 영상 등을 주제로 이뤄지는 양성교육은 워크숍,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한다. 실전교육은 테마별 미션 활동, 현직 크리에이터의 멘토링, 채널 모니터링과 피드백 등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LG생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해용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해브앤비, 에이블씨엔씨 등 국내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뷰티&패션 저널 WWD(Women's Wear Daily)가 선정한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선정됐다. WWD가 해마다 뷰티 관련 기업 활동과 경영실적을 종합, 분석해 선정, 발표하는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 4곳이 포함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12위에 올랐지만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WWD측은 "로드숍 채널과 홈쇼핑에서 실적 악화가 걸림돌로 작용했다"며 "이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소비자에게 경험과 기대를 제공하는 옴니채널로 주도권을 뺏기는 계기가 됐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이라는 로드숍을 보유하고 있지만 멀티숍과 올리브영 같은 H&B스토어에 밀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멀티브랜드숍 아리따움 라이브를 늘려가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은 15위로 아모레퍼시픽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하지만 이미 매출규모에 있어서는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에 앞서 화장품 업계 1위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는 순위가 뒤바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화장품이 올해 2분기 들어 적자로 전환됐다. 매출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줄었다. 한국화장품이 최근 발표한 2019년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이 31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414억 원에 비해 23%나 줄었다. 또 한국화장품의 상반기 매출은 747억원으로 역시 지난해 상반기에 기록했던 789억원에 비해 40억 원 이상 감소했다. 한국화장품 2019년 반기보고서 현황 (단위 : 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서도 손실이 났다. 한국화장품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3억 7,615만 원이었지만 2분기 영업손실이 52억 2,348만 원이나 됐다. 상반기 영업손실 역시 48억 4,732만 원을 기록했다. 한국화장품은 1분기에 3,404만 원 당기순손실을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에서도 45억 3,565만 원 적자를 보면서 올해 상반기 적자폭이 45억 6,969만 원까지 늘어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차(茶)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회사의 사업부로 운영됐던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 동안 쌓아왔던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오설록을 출범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독립법인이 되는 (주)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가 되고 다음달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된다. 또 오는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하며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차 전문 서비스 직군 인력을 채용, 관리해 왔던 그린파트너즈 역시 독립법인 출범과 함께 오설록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오설록의 역사는 지난 1979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하며 시작됐다. 백여 차례에 걸쳐 현장을 조사하고 수천 편의 국내외 논문을 검토하며 척박한 오지의 돌과 잡목을 묵묵히 걷어낸 노력 끝에 일군 100만 평 규모의 비옥한 녹차밭은 우리나라 대표 녹차 생산지이자 관광 명소로 발돋움해 제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었다. 또 서광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