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의 ‘티엘스(t’else)’가 20여년 간 연구해온 피부과학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한 피부 밸런스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클리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브랜드로 리브랜딩을 진행한다. 클리니컬(Cleanical)은 순한 성분과환경을 의미하는 클린(Clean)과 검증된 효능, 효과를 의미하는 클리니컬(Clinical)의 합성어로청정 자연의 생명력과 효능 원료 간의 최적의 시너지를 통해 하이 퍼포먼스 클린 뷰티를 추구하는 티엘스의 새로운 의미를 담았다. 티엘스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브랜드 로고와 제품,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하고신규 라인으로 잡티 브라이트닝 라인, 집중 수분 라인을 선보인다. ‘잡티 브라이트닝’ 라인은 세럼과 토너 2종으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해발 3,000미터의 큰 일교차를 견디고 자라나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블러드 오렌지 추출 성분과 미백 기능성 원료인 나이아신아마이드의 최적의 밸런스로 밝고 깨끗한 피부 바탕으로 가꿔 준다. ‘레드 오렌지 나이아신아마이드 세럼’은 일상에서 발생하기 쉬운 4가지 잡티(기미, 주근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베르티가 오는 8월 롯데면세점에입점하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르티는 동물 보호와 지구 환경 지키기에 힘쓰는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다. K-뷰티에 환호하는 해외 시장에 공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베르티 제품들은 일본큐텐에서 인기 상품이며미국과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8월에는 유럽인증을 받아 유럽 시장에도 진출 예정이다. 한편, 베르티의 해외 인지도는 SBS 예능 ‘아이돌트럭’을 통해서 다시금 확인될 전망이다. 지난 5일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 THE K-POP에서 방영 중인 ‘아이돌트럭’은 대한민국과동남아 명소에 K-POP 아이돌 스타와 셀럽 등이 찾아가는 해외 출장 버전의 예능이다. ‘아이돌트럭’은 오는 9월 SBS FiL, SBS M에서도 방송 예정이며해당 프로그램 방영에 따라 베르티가 국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베르티는자사몰을 비롯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무신사 스토어, 아이디어스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본격 휴가 시즌을 맞아 오는 8월 7일까지 ‘쇼핑트립’ 기획전을 실시한다. 에이블리는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해외여행에 활용하기 좋은 패션, 뷰티, 라이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6만 원 상당의 쿠폰팩을 모든 회원에게 제공하며기획전 기간 동안 매일 추첨을 통해 쇼핑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에이블리를 통해 쇼핑과 여행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권 100만 원권을 추첨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에이블리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하기’ 버튼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당첨자는 오는 8월 18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셀럽 마켓, 쇼핑몰, 브랜드 패션, 라이프 상품을 9,900원에 판매하는 ‘균일가’ 코너와 ‘생로랑’, ‘비비안웨스트우드’, ‘메종키츠네’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플렉스’ 코너를 별도 마련했다.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윤조에센스 한 병의 힘을 그대로 담은 윤조마스크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 윤조마스크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유효 성분을 그대로 담아낸 시트 마스크다. 단 15분의 케어만으로도 피부 탄력과 생기를 개선해 건강한 윤기가 감도는 피부를 완성한다. 윤조마스크 1장에는 윤조에센스 6세대의 3주 권장 사용량을 그대로 담고 있다. 중요한 이벤트에 앞서 피부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싶을 때, 외부 자극으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싶을 때, 깊숙한 영양감이 필요할 때, 즉각적인 쿨링 효과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다. 마스크 시트 역시 한층 새로워졌다. 한지의 주원료인 어린 닥나무 원사를 사용해 순면보다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에 닿는 자극과 마찰을 줄였다. 중량 대비 10배나 높은 흡수율을 구현해 윤조에센스의 유효 성분을 머금어 피부 깊숙이 흡수시켜 준다. 또생분해 가능한 닥나무 유래 시트를 사용하고 비건 인증을 받는 등 지속가능성도 높였다. 설화수 윤조마스크는 8월 1일부터 전국 설화수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2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되면서 화장품 기업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으로 화장품 기업의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화장품업종지수는 실적 시즌을 앞둔 이달 첫 주 하락세로 전환한 이후 줄곧 약세를 보여왔으며화장품 빅2로 꼽히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실적 발표가 이뤄진 지난주에는 하락 폭을 확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61%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주 화장품 기업의 주가에는 실적 발표 이슈가 컸다. 7월 26일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분기 실적을 발표했고하루 뒤에는 LG생활건강이 실적을 공개했다. 국내 화장품 업계을 대표하는 두 기업의 2분기 성적표는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매출이 소폭 늘고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으나 LG생활건강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주가에도 반영됐다. 지난 한 주 사이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8월 한 달간 지역 내 유통 중인 다소비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샴푸, 린스, 헤어컨디셔너 등으로 제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인 디옥산과 원료물질에서 혼입될 수 있는 중금속 6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이다. 지난해에는 샴푸 23건, 린스 1건, 트리트먼트 11건, 헤어컨디셔너 11건을 검사했으며검사 결과 4개 품목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유통 다소비 화장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쉐어는(대표 고성훈) TS트릴리온으로부터 수해 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물품 기부를 받았다고 31일밝혔다. TS트릴리온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으로지난해 동해안 산불과올해충남 홍성 산불 등으로 이재민이 다수 발생했을 때에도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샴푸 등 생필품을 기부한 바 있다. TS트릴리온이 기부한 이번 물품은 총 4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으로서 글로벌쉐어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로 침수와산사태 피해를 당한 예천군 이재민들을 위해 전달됐다. 예천군 지역은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우로 누적 강수량 666mm가 기록된 가운데7월 14일부터 15일까지 363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내리자 하천의 범람과 더불어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며 은풍면, 감천면 등 다수의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명피해(사망 15명, 실종 2명)와 이재민 166명이 발생했다. TS트릴리온 장기영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TS의 물품들이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활용되기를 희망해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업계 최초로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며 기능성화장품 시장 혁신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4중 기능성화장품 허가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을 포함한 3중 기능성에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추가해 4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최초 사례다. 식약처는 2020년 8월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신규 기능성화장품 유형인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하여 가려움 등의 개선’ 항목을 신설했다. 기존 복합 기능성화장품은 최대 3중 기능성(미백, 주름개선,자외선 차단)까지만 판매되고 있었다. 코스맥스는 피부 장벽이 약한 소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4중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했다. 신규 개발 제품은 피부 장벽 회복과 자외선 차단 효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코스맥스는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고객사를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외선은 피부 환경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특히 피부 장벽이 약한 경우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정도가 가속화될 수 있다. 코스맥스의 신규 4중 기능성화장품은 자외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경북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오는 7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본사 또는 공장이 경북도 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지원규모는10개사 내외다. 상담지역은오스트리아 빈과헝가리 부다페스트이며상담품목은소비재, 식품 중심 종합 품목이다. CE 인증 보유 필수이며화장품은 CPNP 인증 보유 필수다.지원사항은행사 개최 비용(바이어 알선, 상담장과 차량 임차료, 통역료, 현지 간담회 등), 왕복항공료50%(1개사 1인, 이코노미 좌석 기준) 등이다. 신청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www.kosmes.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나현준 사원(054-440-5916, nhJoon@kosmes.or.kr)에게 연락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오프라인) 모집 * 주관 : 경상북도 * 사업기간 : 2023년 10월 16일~10월 22일(5박7일) * 모집기간 : 2023년 7월 28일 * 사업 개요 :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3 경북 유럽 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업계 TOP2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올해 2분기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실적을 거뒀다. 중국 시장의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면세 매출 등에 타격을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차이나 리스크’에 갇힌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이 소폭 증가하는 등 바닥을 다지고 활로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2분기 1조 308억 원의 매출과 1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0.4% 증가하고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대비 감소했다. 매출이 1조 8,0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8억 원으로 27.1% 줄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의 차별화된 2분기 실적은 주력 사업인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따른 것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사업에서의 성과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는 헤라와 에스트라가 매출과 영업이익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리버사이드 호텔 5층 토파즈룸에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대표자를 대상으로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2022년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of 2022, 이하 MoCRA)이 올해 연말 시행을 앞두고 있다. 미국에 진출하려는 국내 화장품 기업은 이 법에 따라 제품 등록해야 하는 등의 많은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미국 현지 유통 전문가이자 미국 대형 유통업체들의 프라이빗라벨(Private Label) 화장품을 전문 개발, 생산해 미국 현지 유통을 전개하고있는 (주)리소스오브케이뷰티(ROK) 홍정훈 대표를 초빙해 ‘MoCRA, 미국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새롭고 바른 길’ 이란 주제로 조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모두 참석 가능하고 참가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LG생활건강이 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미 눈높이를 한껏 낮춘 상황이지만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고 비용 부담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가로막았다.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 1조 8,077억 원, 영업이익 1,5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7.1% 감소한 수치다. 시장의 기대치를 대체로 하회한 것이다. LG생활건강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생활용품(HDB), 음료(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역성장했으며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와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비경상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중국향 채널 부진으로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비용 부담이 확대된 것이 실적 부진의 요인으로 꼽힌다. 생활용품과 음료 사업의 원가 부담 지속, 인력 구조조정 관련 비용(150억 원) 발생 영향으로 비용이 증가했다. 낮아진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적에 증권사들의 시선도 싸늘해지고 있다. 키움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