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향수 제품에 부과되던 개별소비세 9월부터 7%가 금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4.9%로 인하된다. 정부가 소비촉진을 위해 연말까지 향수 등 일부 품목의 개별소비세를 최대 30% 까지 인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내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그동한 승용차와 대용량 가전제품의 개별소비세율을 3.5%로 향수, 녹용, 로얄젤리 등은 지금까지 7%에서 4.9%로 낮추키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연초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의거 교육 대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유예 신청 절차 등 세부사항을 정하기 위한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 지난 1월 6일 ‘화장품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제조판매관리자 등 교육 명령 대상자가 천재지변, 질병, 임신, 출산, 사고 및 출장 등의 사유로 교육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해당 교육을 유예할 수 있는 근거조항을 신설했다. 이번 행정예고는 이에 따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주희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기초연구 성과의 제품화 단절현장 해소와 신약개발 R&D 투자효율성 제고를 위해 보건의료 T2B(Technology To Business)기반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前)임상 유효성평가 과정에서 임상의사가 참여하는 임상적 유용성 중심의 유효성평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허가의 핵심이 되는 단계인 임상2상 유효성 검증단계의 높은 실패율로 인한 제품화 단절 현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 목록 보고 의무를 위반한 기업이 무더기로 된서리를 맞게 됐다.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과태료 50만원을 부과받은 업체는 뷰텍, 비씨비코스, 네일천국 등 모두 75개 업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 2012년과 2013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미보고 등 화장품법 위반으로 부과(처분)된 과태료 체납업체 81개소에 대해 국세징수법 제23조에 따라 그 체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앞으로 화장품, 의약품 등 생필품 용기와 포장에 점자표기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은 생활필수품 용기나 포장에 시각장애인용 점자, 음성변환용 코드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식품위생법, 건강기능식품법, 화장품법 등 4개 관련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들 개정안은 의약품, 의약외품, 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용기나 포장 등에 기재하는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재찬)가 국내 유명 화장품 업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에게 경고 조치 또는 과태료 325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공정위로부터 제재를 받은 업체로는 네이처리퍼블릭과 더페이스샵, 미즈온, 쏘내추럴,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에이블씨엔씨, 이니스프리, 토니모리로 총 9개 업체에 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시중에 유통중인 위해 우려 화장품 유통 차단에 정부가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위해우려 화장품의 회수·폐기·공표에 관한 기준 및 세부 절차 등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장품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7월 29일 일부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위해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공표·회수 등이 내용이 포함된 화장품법이 올해 1월 개정됨에 따라 시행에 필요한 세부 기준과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정부의 화장품 규제 강화가 현실로 드러나 우리 정부와 업계 차원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은 화장품감독관리조례 초안을 국무원에 보고하고 오는 8월 20일까지 중국정부 법제정보 홈페이지(www.chinnalaw.gov.cn / 법규규정 초안의견수렴시스템)을 통해 각계 의견을 수렴한다고 지난 7월 20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이 단계적으로 금지될 전망이다. 새누리당 박성호 의원은 원칙적으로는 동물실험을 금지하되 국내 화장품 업계의 제반 여건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박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실험동물 사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의 인체에 미치는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동물실험에 연간 175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12개 화장품 제조판매 업체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행정처분 조치를 받았다. 이번에 적발된 다수의 업체가 일부 항목에 대해 품질검사를 하지 않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문구로 광고를 해 문제가 됐다. 리지안(서울 강북구)은 2가지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았다. 품질검사를 일부 항목에 대해 실시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으며, 다른 하나는 잘못된 광고로 인해 소비자가 의약품 혹은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일본, 한국, 유럽에 이어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화장품 소비자 안전을 위해 일부 파라벤 성분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손성민 연구원은 ASEAN ACC(동남아시아 화장품위원회) 1월 정기 미팅의 내용과 ASEAN ACD 개정본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동남아 화장품 성분 규제 동향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2015년 1월 개정안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최근 몇 년간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배합한도 지정 4개 성분에 대한 분석법이 개정되는 등 화장품 원료 안전관리가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사용상의 한도가 정해져 있는 화장품 성분에 대한 분석방법을 추가로 제공하기 위해 ‘화장품 중 배합한도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을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제조시 사용 한도량을 넘어가면 안되는 화장품 성분 4개에 대한 분석방법을 화장품 제조사나 시험·검사기관 등에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