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동국제약의 더마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센텔리안24에서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라인’ 3종을 출시했다. 30일 공개된 신제품은 마스크 착용과 건조한 날씨 등 누적된 자극으로 발생한 피부 고민을 매일 관리하기 위한 토탈 더마케어 라인이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앰플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토너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에센스 로션 등 3종이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앰플’은 세안 후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이고‘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토너’는 유백색의 워터 크림 제형이 푸석하게 각질 일어난 피부결을 정돈한다. ‘마데카 데일리 리페어 에센스 로션’은 무너진 피부 장벽에 보습 보호막을 형성하는 고농축 에센스 제형의 로션이다. 3종 모두 병풀에서 유래한 성분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5가지 병풀 유래 액티브 성분을 배합한 동국제약의 독자성분 ‘TECA DERM’(테카덤)을 함유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 등 하루에도 수 없는 자극으로 피부 장벽이 무너진다는 점에 착안해 매일 누적된 자극을 관리할 수 있는 토털 더마케어 라인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센텔리안24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두피와 탈모 관리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헤어케어 시장이 남다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셀프케어가 트렌드로 자리를 잡은 데다 새치커버, 탈모 등 기능성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시장 진출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등 활기를 띄고 있는 헤어케어 소재 연구 동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23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두피 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헤어케어 소재 연구개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실시한다. √ 헤어케어 대표적 효능 클레임 탈모완화, 모발보호, 두피개선 체계적 이해 √ 헤어와 두피의 기초 생리와 구조에 기반한 소재개발 타겟 이해 √ 두피마이크로바이옴 등 최신 헤어케어 연구개발 사례 이해 이번 교육은 헤어, 두피 기초생리시간에 Hiar 조직과 구조, Hair cycle, Hair pigmentation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공유한다. 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리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 시 태국과 아세안 인근 지역 바이어와의 현장 전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1월 27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태국 4.0 혁신성장 분야 유망산업과 K-Food, K-Beauty, K-Goods 등 소비재 분야 기업이다. 행사명은2023 방콕 한국우수상품전(2023 Korea Expo in Bangkok)이고참가규모는국내 기업 100개사 내외 (온-오프라인 포함)다. 사업내용은 1) 전시 쇼케이스 2) 온라인 마케팅 3) 해외유통망 입점지원 4) 전시품 편도운송 5) 현장지원 등이다.신청은GEP(gep.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되고 자세한 문의는KOTRA 전략전시팀 김지영 과장, 방윤신 대리(02-3460-7273, 7272, onlinekoreaexpo@kotra.or.kr)에게 하면 된다. * 제목 : 2023년 방콕 한국우수상품전 참가기업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3년 3월 28일~3월 29일 * 모집기간 : 2023년 1월 27일 * 사업개요 : 우리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 시 태국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지난해부터 중국 궈차오(애국주의) 문화와 도시봉쇄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탈중국 발언 이후 화장품업계에서도 중국이 아닌 수출대상국의 활로를 뚫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을 포함한 생활용품의 2023년 1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2로 수출여건이 소폭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그 이유로 제조원가(88.2) 부담 상승과 수출대상국 경기 부진(91.7)이 꼽혀 수출대상국을 변경해야 할 시점이라는 분석이 업계에 퍼지고 있다. 그중 인도는 K-뷰티 수출국으로서 꽤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Statista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 뷰티, 퍼스널케어 시장은 미국, 중국, 일본 다음으로 큰 세계 4위 규모의 시장이다. 2021년 시장 규모인 221억 달러에서 2025년까지 연평균 5.77% 성장해 2025년 298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무작정 인도로 진출할 수 만은 없다. 인도로 화장품과 미용용품 완제품 그리고 원료 등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현지 CDSCO 인증이 필요해 우리 기업이 현지 진출 시 반드시 챙겨야 할 규제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 국내 기업이 직접 진행하기 어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전대학교 LINC3.0사업단 산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는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김성수), 대한화장품OEM협의회(KC-OEM, 회장 노향선)와 함께26일 서울 금천구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지난해 협의회 성과 발표에 이어10월공동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요약 발표’에 관한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현장 미팅과 온라인 중개로 40여 명이 참여한 모임에서는 먼저, 임미혜 교수의 ‘화장품뷰티산업협의회 주요 활동’ 내용이 발표됐으며▲R&D 과제 ▲기술사업화과제 ▲화장품임상시험 전문인력양성 성과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현장실습▲차세대 뷰티 경영자 과정 등을 소개하면서 협조해준 회원사에 감사의 말과 함께 진정한 산학연계가 이루어지는 협의회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한 협회 사무국 김승중 부회장은 ‘화장품의 구매, 사용실태, 니즈, 의식에 관한 소비자 조사 결과 요약 내용으로 기초, 색조, 두발, 바디 등 11개 유형에 관해 ▲유형별 사용 제품 종류 ▲미용 단계, 사용 장면 등의 사용실태 ▲구매 시 살펴보는 사항 ▲정보 습득…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기술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IT 기술과 AI의 발달로 인해 그동안 성분과 효능 등으로 승부를 봤던 화장품 업계는 이른바 뷰티테크라는 새로운 승부처를 맞이하게 됐다. 화장품 업계는 이제 단순한 성분, 효능, 디자인에서 그치지 않고 전기, 전자, IT, 소재기술 등을 화장품과 결합하며 뷰티테크, 그 중에서도 ‘맞춤형 화장품’이라는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을 허용한 국가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피부타입과 상태에 맞는 화장품 원료를 선택해 제조, 판매하는 ‘맞춤형 화장품’이 미래 화장품 산업으로 부상하는 가운데식품안전의약처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앞서 2020년 3월 ‘맞춤형 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허용했다. 코스맥스는 서울대학교 소프트파운드리연구소와 협업해 개발한 기술을 지난해 열린 ‘CES 2023’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코스맥스는 ‘맞춤형 화장품’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갈 계획이다. 개인 맞춤화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올해를 뷰티, 헬스케어 종합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목표다. 코스맥스가 ‘CES 2023’에서 공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고띠(GOTTI)를 전개하고 있는 (주)다솔(대표 도현훈)이 새해를 맞이해 국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주)다솔은비건 에디션 샴푸(Total Care Line)출시를 기념해 인천지역 취약계층에게 쌀과 생활물품 나눔을 하는 단체인 ‘더 모자이크’에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주)다솔의 도현훈 대표는 “새해를 맞이해취약계층 분들의 건강한 피부와 위생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욱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지역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길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솔은대표 브랜드인 ‘고띠’를 통해 비건 뷰티와 제로 웨이스트를 전개하며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SLS, 인공색소, 파라벤 등 걱정되는 합성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최적의 솔루션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 셀프 헤어 스타일링 브랜드 ‘이지엔(eZn)’이 지난14일 말레이시아 최대 H&B 스토어인 ‘가디언 말레이시아(Guardian Malaysia)’에서 주최한 ‘가디언 가야 스쿼드(Guardian Gaya Squad)’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입점하고 있는 브랜드 중 유망 브랜드를 특별 선별해소개하는 자리로 가디언의 협업 인플루언서들을 초대해 진행됐다. 이지엔 역시 론칭 후 높은 판매량 증대 추이를 보이며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4시간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는 현지 인기 인플루언서 2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사의 소개, 제품 시연, 다양한 증정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성제약은 말레이시아 가디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와 탈색제인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 빼기’ 제품을 직접 시연하고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사용 방법을 전달했다. 이지엔 ‘푸딩 헤어 컬러’의 경우 기존 염색약과는 다른 푸딩 제형으로 유니크한 컬러 스타일을 셀프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동성제약 이지엔은 지난해10월말레이시아 가디언 론칭 후 매월 판매 증가율이 2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매출 500억 원을 달성한 디자이너 브랜드 마뗑킴이 패션에 이어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브랜드 인큐베이터 하고엘앤에프의 투자 브랜드 마뗑킴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뷰티 브랜드 '마지두마뗑'을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마지두마뗑은 '아침의 마법'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다. 매일 아침 마법처럼 일상 속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변화를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뗑킴은 공식몰을 통해 붓기 완화를 돕는 마지두마뗑의 스킨케어 라인 '오브(AUBE) 시리즈'를 공개하고 첫번째 제품인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를 선보였다. 마지두마뗑 오브 슬림 페이스 마스크와크림, 토너, 앰플, 클렌징, 선케어 제품 등 총 7종의 오브 시리즈 제품이 2월중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마뗑킴은 이후 색조, 바디 등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한다. 마뗑킴은 또 2월 중 오브 시리즈 출시와 함께 W컨셉 입점을 준비 중이다. 2월 말에는 오프라인 최초로 오브 라인 7종을 선보이는 더현대서울 단독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하고엘앤에프 홍정우 대표는 "마지두마뗑은 마뗑킴 고유의 콘셉트에 더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자사가 보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유해화학물질 등록에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까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KTR 김현철 원장은 SG컨소시엄의 오인서, 윤웅걸 대표 변호사와 27일 과천 본원에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G컨소시엄은법무법인 화인, 평산, 청림, 담박, 한국안전문화진흥원으로 구성된 중대재해 대응 전문 컨소시엄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이행 등 안전보건 확보의무를 위반해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경영책임자 등의 처벌을 규정으로2022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R과 SG컨소시엄은 살생물제(살생물 물질 및 제품)와유해화학물질 원료,제조물 취급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과 운영,이와 관련한 법적, 기술적 컨설팅은 물론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KTR은 ▲화학물질등록 ▲화학물질관리 ▲살생물제 승인 ▲위해성평가 분야에서 관련 법령에 따라 등록 대행과적합성 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중인 만큼전문 인력 부재 등으로 안전보건관리 대응체계 구축 등에 어려움을…
임성우 영남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독어학 박사(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 영남대학교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2007년~현재), (전) 영남대 언론출판문화원장, 학생상담센터장, 대외협력처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2023년 K-뷰티 무역의 최대 화두는 ‘신시장 확보’다. 최근 3년간 달라진 무역 교류 환경과 더불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에 비해 의존도가 줄어들고 있는 중국향(向) 수출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기 시작한 국내 화장품 업계는 전년도부터 한류 문화의 최대 소비국이었던 ‘일본’과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나아가 페루, 칠레 등 남미를 비롯해 유럽, 미국 등 ‘수출지형 다양화’에 적극 나섰다. K-뷰티의 수출지형 다양화는 새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이는 한류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높아지면서 더불어 전년도 성장세에 힘을 얻을 듯하다. 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2 글로벌 한류 트렌드'에 따르면, 아시아, 중남미 등에서 K-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향후 이용 의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반적으로 K-제품 중 ‘화장품’은 식품, 의류, 휴대폰, 가전제품 등 여러 상품 카테고리 중에서도 최상위권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각광받는 품목으로서 향후 수요가 가장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 뷰티 산업 규모와 위상은 프랑스, 미국에 이어 3위에 진입한 만큼 그 기세가 상당하다. 시장이 확장되고K-뷰티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