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은 우수 파트너에 대한 추가 1회 방송 혜택, 멀티 채널 UI 적용 등 판매자 개인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티몬은 지난 4월 파트너가 쇼호스트나 별도 방송 장비의 도움 없이 실시간 판매 방송을 할 수 있도록 판매자 전용 라이브커머스 앱인 ‘티몬 셀렉트’를 출시했다. 이어서 소정의 비용으로 판매자 방송을 모바일 앱과 PC 웹 상단에 노출시켜 시청 인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9월부터 티몬은 개인 판매 방송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방송 중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을 낸 파트너에 추가 1회 방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트너들이 능동적으로 판매 상품과 방송의 퀄리티를 높이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다. 티몬 관계자는 “우수 파트너에게 매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추가 기회를 제공해 판매 방송에 대한 면밀한 접근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이다”며 “실제 9월 판매자 개인 방송 진행 건 중 절반에 가까운 43%의 파트너가 추가 방송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판매자 개인방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UI 측면에서도 변화를 꾀했다. 티몬은 최근 라이브커머스웹 예능인 ‘쑈트리트 파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CJ올리브영의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이 ‘올영세일’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CJ올리브영은 대규모 정기 세일인 ‘올영세일’이 시작된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오늘드림’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 세일 동기간(5월 29일~6월 1일)과 비교해 주문액이 51% 증가했다고밝혔다. 이는 ‘오늘드림’ 서비스 론칭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CJ올리브영이 이번 세일에서 ‘옴니채널’ 강점을 극대화한 데 따른 성과로 풀이된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와 함께 각종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올영세일’ 효과가 더해져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43% 증가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정기 세일을 앞두고 ‘오늘드림’ 주문이 가능한 상품 수와 즉시 배송 진행 매장을 100여개점 추가 확대했다. 급증하는 빠른 배송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선택권을 넓혀 쇼핑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다. 상품군으로 살펴보면, 이 기간 ‘오늘드림’ 인기 상품 100위권 내 70%가량이 대용량, 원플러스원(1+1), 추가 증정 등을 내세운 기획세트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빠른 배송에 더해 가성비와 가용비(가격 대비 성능과 용량)를 모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올 가을도 ‘보습’ 제품이 뷰티 시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이 대규모 가을 정기 ‘올영세일’을 진행 중인 가운데 자사 온라인몰에서 '보습' 관련 제품의 검색량이 크게 늘었다고 9월 21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온라인몰에서 검색량이 많았던 인기 검색어 10개를 중간 집계한 결과, ‘닥터지’, ‘닥터자르트’ 등 기초 브랜드와 더불어 ‘마스크팩’, ‘립밤’ 등의 보습 관련 키워드가 6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스크 착용으로 민감해진 피부 관리 수요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보습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마스크팩’과 ‘립밤’ 외에도 ‘화장솜’ 역시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브랜드명이 아닌 제품군 관련 키워드 다수가 인기 검색어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장기화에 따른 소비 침체 속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구매해 두려는 경향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한편, 코로나19 영향 아래에서도 색조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클리오’, ‘3CE’, ‘에스쁘아’ 등의 전통적인 인기 색조 브랜드 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 지사장 권윤아)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9.9 슈퍼 쇼핑 데이’에서 한국 브랜드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한국 셀러들이 활약하고 있던 뷰티 카테고리를 넘어서 식음료, 홈&리빙, 취미&게임 등 카테고리 전반으로까지 K브랜드의 인기가 확장됐다. 대만에서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필리핀에서는 K팝 기획 상품(굿즈)도 인기를 끌었다. 9월 9일 하루동안 올해 쇼피에 신규 입점한 뷰티 브랜드 ‘시스터앤’의 주문량은 지난달 대비 약 5배 증가했고 모바일 유틸리티 브랜드 ‘슈피겐’의 주문량은 평상시 대비 4배 증가했다. 쇼피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셀러들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7월부터 대대적인 K뷰티 페이스벌과 K팝 스타와 함께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K브랜드 노출을 극대화했다. 쇼피코리아 권윤아 지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 상품 구매자들의 대부분이 국내 제품을 한 번도 구매한 적 없는 신규 고객들이었다”며 “동남아 시장의 구매 잠재력과 한국 브랜드의 힘을 크게 느꼈다. 앞으로도 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대표 이진원)이 고객 70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등 신선식품’,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성 선물’로 나타나며 차이를 보였다고 9월 15일 밝혔다. 티몬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고객 7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고객들이 ‘주고 싶은 선물’은 한우 등 신선식품이 28.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기능식품(23.7%), 현금(17.7%), 식품선물세트(15.6%)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26.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여기에 상품권류(17.2%)까지 합하면 절반에 가까운 43.5%가 현금성 선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선식품(25.7%), 건강기능식품(14.3%), 식품선물세트(11.2%) 등으로 조사됐다. 1인당 평균 선물 준비 비용은 10만원 미만이 84.6%를 차지했다. 금액대별로 살펴보면 3만원~5만원 미만(34.7%), 5~10만원 미만(31.2%), 1~3만원 미만(18.7%) 등의 순이었다. 이외 10~20만원 미만은 11%, 20만원 초과는 2.4%에 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추석연휴를 2주 앞두고 벌써부터 비대면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CJ올리브영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선물하기서비스’ 주문량이 전월 동기간 대비 약 40% 증가했다고 9월 15일 밝혔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당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제품 1위부터 3위를 모두 건강 관련 상품이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 선물 시즌인 지난 5월 기초화장품 세트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과는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 2월 모바일 전용 ‘선물하기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로 선물을 주고 받는 트렌드를 겨냥해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로 선물을 전송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선물도 비대면으로 전달하려는 수요가늘면서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은 론칭 6개월 만에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의 선물 주문 분석 시 가장 많이 보낸 선물 1위는 ‘오쏘몰이뮨 멀티 비타민·미네랄’이다. 이어 ‘아에르 황사 마스크’와 ‘비비랩 저분자 콜라겐’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건강기능식품과 위생용품 등 면역력 향상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고가, 고연령 위주였던 탄력케어 시장이 젊어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피부 노화를 미리 대비하려는 2030 ‘얼리(Early) 뷰티족’을 위해 탄력케어 상품군 육성에 나선다. CJ올리브영이 올해 상반기 기초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탄력케어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6% 신장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이는 기초화장품 전체 신장률을 웃도는 수치다. 모든연령대에 걸쳐 탄력케어 화장품 구매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20대의 소비 성장세가 40대보다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20대 초반 고객 1인당 탄력케어 화장품 구매 비용은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30대와 40대의 인당 지출액은 전년 대비 15%, 10% 각각 늘었다. 과거 탄력케어 화장품은 주로 피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주름 개선 등의 니즈가 커진 중장년층이 찾는 경향이 짙었다. 하지만 즉각적인 효과를 내는 미용 시술과 달리 화장품은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나타난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최근에는 ‘예방’과 ‘미래 투자’의 개념으로 탄력케어 화장품을 찾는 젊은 세대가 느는 추세다. CJ올리브영은 이 같은 트렌드를 겨냥해 국내 중소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CJ올리브영이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를 최초로 운영하며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CJ올리브영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을 위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호종료아동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갓 사회에 나온 이들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 아니라 자립을 지원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사회적 이슈로 제기돼 왔다. CJ올리브영은 지난 6월 아이들과미래재단에 기금 4,000만원을 전달하고 오는 7일부터 서울·경기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 중인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약 200여 명에게 교육 물품을 지원한다. 또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보호종료아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인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올리브영 소녀교육 서포터즈' 1기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 16명과 보호종료아동 4명으로 구성됐다. 대학생 4명과 보호종료아동 1명이 한 팀이 되어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아동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지난 5일 열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가운데 올리브영이 ‘헬스’ 상품군 육성에 드라이브를 걸고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은 3년내 건강식품 매출을 2배 이상 키운다고 9월 3일 밝혔다. 이와 더불어 헬스 부문에서 전략적으로 육성할 3대 상품군으로 ▲건강식품 ▲구강관리용품 ▲헬스에이드(개인위생용품)를 선정했다. 건강식품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스스로 건강을 챙긴다'는 의미의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를 타고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CJ올리브영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건강식품(슬리밍 제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40%가량 늘었다. 최근 5년새 연평균 30%씩 성장하고 있는 효자상품군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CJ올리브영은 건강식품에서 두드러지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스스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미코노미(Me+Economy)'의 영향으로 홍삼과 비타민, 유산균에 국한됐던 건강식품이 이너뷰티와 눈·…
[코스인코리아닷컴김민석 기자]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즉시 배송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생필품에 이어 화장품도 ‘쟁여두기’ 구매가 두드러지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접어든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 주문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지난 3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3월 22일~4월 19일)과 비교해 일평균 주문 상품 수가 101% 급증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는 일평균 주문건수 신장률인 76%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다. 주문 1건당 구매하는 상품 개수가 지난 3월보다 늘어난 것이다. 생활필수품 뿐 아니라 화장품에 있어서도 미리 구매해 두려는 이른바 ‘쟁여두기’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 순으로 살펴보면 마스크팩, 스팟패치, 아이라이너 등 일상적으로 자주 사용하는 상품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쟁여두려는 구매 성향을 뒷받침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말차단 마스크 구매도 특히 늘어 판매량 순 10위에 올랐다. 또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비대면으로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는 같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이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추석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계가족단위 ▲비대면 선물 ▲휴식 등 3가지가 코로나19로 변화한 주요 명절 트렌드로 조사됐다고 9월 1일 밝혔다.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티몬 고객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에서 추석 연휴를 ‘직계 가족끼리 보낼 것’이라는 응답이 47%로 가장 높았다. 주요 이유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조심할 필요가 있어서’(7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전과 같이 가족, 친척들과 추석을 보낼 것이라는 응답은 11%에 불과했다. 비대면 트렌드도 나타났다. 추석 선물을 ‘티몬 등 온라인몰에서 주문하거나 선물하기 활용하겠다’란 답변이 25%로 가장 높았다. 이외 ‘마음을 담아 송금’(24%), ‘선물하지 않을 것’(19%), ‘택배발송’(7%) 등이었고 여전히 ‘직접 만나서 드린다’도 22% 응답했다. 연휴 교통편을 묻는 질문에서도 ‘승용차 등 독립된 자가용 차량’을 83%로 가장 많이 선택했다. 이번 명절을 휴식의 기회로 삼겠다는 사람들도 많았다. 응답자의 76%가 ‘가족과 함께 집에서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상대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환경 생태계와 공존하기 위한 ‘지속가능(sustainable)’ 가치 전파에 앞장서온 CJ올리브영이 노력을 인정받았다. CJ올리브영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국제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100’에서 ‘소비자에게 추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8월 26일 밝혔다. 이번 ‘2020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브랜드 100’은 지난해 9월부터 주요 글로벌 리더 2,000명과 글로벌 기업 3,000 곳을 대상으로 10개 기준, 43개 지표에 따라 지속가능성을 분석해 선정됐다. 올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지속가능경영과 필(必)환경이 주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기업과 브랜드가 크게 주목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소비자 추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선정된 30곳 중 유일한 헬스앤뷰티(H&B)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 성분과 환경, 윤리 소비를 고려한 ‘올리브영 클린뷰티’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UN 선정 환경기준인 ‘GRP(Guidelines for Reducing Pla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