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경기도가 올해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예비, 초기 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0년도 반려동물 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3월 2일 밝혔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반려동물 산업 규모는 지난해 3조 원을 넘어섰으며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가 6조 원대까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다. 이사업은 반려동물 산업 분야 유망 예비, 초기 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적으로 창업 공간 제공부터 창업 자금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템 개발부터 지식재산권 출원, 홍보 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비용, 시장조사, 세무, 회계 등 성공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의 공동 창업공간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졸업 기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홍보마케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경기도내 사업자등록 예정인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도내 초기 창업자 등 총 20명이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 미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수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경기도가 중국 내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화상상담 서비스’로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지원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지난 2월 6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제방패’를 자처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와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국 대비 수출 중소기업이 전국의 30%를 웃돌고 대 중국 수출규모가 약 37%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 구체적으로 중국 상하이(上海)와 션양(沈阳), 광저우(广州), 충칭(重庆) 등4개 지역에 있는경기비즈니스센터의 ‘화상 통신 시스템’을 활용해 GBC의 다양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비대면, 비접촉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어 발굴과 주선부터 기업-바이어 간 1:1 원격 수출상담, 통번역서비스, 제품 마케팅, 통관자문, 시장 동향 정보제공 등 수출에 필요한 전 단계를 밀착 지원을 하는 것이골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서병조)는 인천시와 함께올해부터 5년 동안인천지역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연구성과 실용화 지원을 위한 ‘인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5년 동안 총사업비 227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16억 원을 들여 R&D 기획 컨설팅(7개 과제), 중소기업 연구조직 설립(35개사), 신성장동력 R&D, R&D 성과 사업화(이상 5개 과제), 국가 공모사업 대응예산(2개 과제) 지원에 나선다. 이어 하반기에는 R&D 기술닥터 프로그램 운영(5개사)과 국가 R&D 기획·유치 연구회 지원사업(2개 과제)도실시한다. 인천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참가는 3월 20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비즈오케이 또는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전략정책TF팀(032-260-0762) 또는 이메일(smart@itp.or.kr)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조 원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R&D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부산시가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화장품, 뷰티산업 선도에 나선다. 부산시는 “발전 전략과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기본계획(2020년~2024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경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019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수행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B-beauty 세계화와 미래 화장품뷰티산업 선도'를 비전으로 마련됐다. 화장품, 뷰티 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3대 목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B-beauty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전략산업 육성을 통한 기업 성장과 고용창출을 이끌며 뷰티관광 활성화를 통한 부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세계화를 목표로 한다. 특히 기업의 글로벌 경쟁 강화, 미래 혁신산업 분야 육성, B-beauty 홍보와 세계화, 산업 전문인력 확충의 4대 전략과제와 이를 추진하기 위한 13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화장품 뷰티 산업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을 육성해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지난해 12월 준공된 부산화장품공장(기장군 일광면 소재)의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2020년 중소기업 홈쇼핑 방송판매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는 3월 13일까지 참여기업 5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했으며 매년 5개 기업이 선정돼 현재까지 34개사가 총 1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소비자에게 파급효과가 큰 TV홈쇼핑을 통해 지역기업은 우수제품을 전국단위로 홍보, 판매해 기업 인지도와 매출을 높이고 추후 대형 온라인쇼핑몰, 마트, 백화점 등에 입점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한다. 오는 3월 13일 접수 마감 후 서류심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5개사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전문 TV홈쇼핑인 홈앤쇼핑에서 업체당 1회, 30분간 제품을 방송으로 판매할 기회를 준다. 또 방송 입점비 2,200만 원을 지원하고 판매수수료도 통상 30%에서 특별 인하된 8~18%의 혜택을 준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13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www.bepa.kr) 또는 중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라 신천지 시설 폐쇄 등 강력한 조치에 들어갔다. 오산시는 신천지 대구교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에 따라 2월 22일부터 오산시 내 종교 집회 제한(금지)을 권고하고 신천지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감염병 유행에 대한 방역 조치)와 제49조(감염병의 예방 조치) 근거한 것이다. 2월 21일 방역당국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총 204명중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144명으로 조사됐다.오산시에는 신천지 시설(교육시설)이 1곳으로 파악됐다. 또 중앙부처에서 통보된 대구 신천지 집회 참석자 명단에는 오산지역 신도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오산시는 신천지 시설에 소독을 실시하고 신도들의 이동경로를 파악하는 등 신천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종교 집회 제한 권고와 신천지 시설 폐쇄 조치 결정을 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2월 21일 현재 확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맞춤형화장품 등 ICT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출시되는 상황에서 인천시가 ‘스마트산업단지’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발벗고 나선다. 2월 21일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황규연)은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현운몽) 현판식’을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에 소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인천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부처와 기관,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조경제 핵심의 기반이 되는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는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합한 용어로 특히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웨어러블(Wearable)이 각광받고 있다. 화장품 업계의 경우 모바일 어플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피부 진단과 맞춤형화장품 제조 등에 ICT가 활용되고 있다. ‘인천남동스마트산단사업단’은 지난해 9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스마트산단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창설됐다. 기존 산업에 ICT와 지식서비스산업을 융복합시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제조공정과 제품의 첨단화로 기업의 생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종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월 19일'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대응 상황검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선별진료소 운영 현황, 인력 확보 등 전반적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보건소 선별진료소 기능 강화를 위해 검체 검사, 환자 이송, 장비 강화, 방역소독 강화 등 현장 대응 시 문제점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국내에 감염원이 파악되지 않은 환자 추가 발생으로 지역사회 확산 방지가 절실함을 공유했고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대한 내용보강, 문제점 등 현장에서 보다 원활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제안도 했다. 박남춘 시장은 “대구지역에서 하루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수십 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소에서 지역 감염병 방어망 구축에 더욱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의 특성 때문에 요양병원과 의료기관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능동적 대처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진료 시 반드시 보호구 착용과 종사자, 간병인관리, 환자 면회객 제한 등 의료기관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의료기관에서는 진료 시 의심 환자는 선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로나19'감염증 확산으로 경기침체와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자체들이 지역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특별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규식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와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200억 원, 소상공인 500억 원 씩을 각각 편성했으며 중소기업은 업체당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 이내에서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된다. 감염병 위기경보 해제 또는 자금소진 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분할상환 2회 차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또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역화폐 할인율과 월 구매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중앙정부와 협의하고 관련 재원 확보를 위해 하반기 예정된 국비를 조속히 교부받을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감염병 우려로 방문객이 줄어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도 총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마스크 2만개와 손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대표 이석훈)가 중소기업 홍보와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경기도를 비롯 경기중소기업 연합회 등 다양한 지역 경제 단체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온·오프라인 판매시스템 구축과 마케팅 지원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기업이다. 먼저지난 2월 5일부터 5개월간 YTN 라디오(FM 94.5) ‘생생경제’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을 알리고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에서 해당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신유통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매주 수요일 ‘생생경제’ 2부에서 진행하는 ‘신명나는 경기도 사장님들과의 만남! 경사났네, 경사났어!’를 통해 경기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의 대표 인터뷰, 아이템 개발 스토리 등을 소개한다. 또 프로그램에서 미처 담지 못한 상세한 제품 정보와 사용후기 등을 경기도주식회사와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 담을 계획이다. 유튜브 채널에 소개된 제품은 온라인에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될 예정이다. 경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사회복지시설과 실내 체육시설휴관기간을 연장한다. 오산시와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이용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2월 23일, 29일)과 실내 체육시설(2월 23일)휴관을 연장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 4곳은 오는 2월 23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는 오는 2월 29일까지 휴관한다. 오산시는 긴급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영유아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육아시설은 휴관기간에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앞서 오산시는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손소독제 7,000여개, 마스크 20,000여개를 배부하고 어린이집 261개소 방역을 완료하는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과 시민 안전을 위해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휴관연장 등 대책을 계속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오산시 실내 체육시설 2월 23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경기도가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최근 화장품 수요확대에 따른 제품 안정성 확보와 품질향상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 취득을 지원해 도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제품 경쟁력과 주요 수출 대상국의 수출 인허가 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005년 이후 꾸준히 성장해 2019년 65억 4,700만 달러를 달성, 세계 수출 4위로 우뚝 성장했다. 화장품 GMP 인증을 통한 뷰티제조산업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이유다. 이지원사업은 경기화장품협의회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내 20개사 뷰티 중소기업을 선정 국제규격의 생산시설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제공과 심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