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조사기관인 큐앤미(Q&Me)에서 지난 1월 베트남 전국 16세 이상 458명의 여성을 대상으로화장품 시장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화장품 시장 조사는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것으로 점차 다양하게 분화되고 성장해 가고 있는 베트남 여성들의 화장품 사용법과 소비경향, 트렌드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었다.특히 베트남은 젊은 소비자층이 50% 이상으로 새로운 화장품 트렌드에 쉽게 반응해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 메이크업 빈도 16~22세 주 2회 28%, 23세 이상 58% 높아 메이크업의 빈도수는 연령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16~22세 고객은주2회 이상 메이크업 하는 비율이 28%로 가낭 낮은 비율을 보였다. 23세 이상의 경우는 58% 이상으로 주로 학교와 오피스 출근 등 정기적인 메이크업을 하고 친구와 만남이나 파티 참석을 위한 특별한 메이크업을 한다.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이유는 43%가 메이크업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며, 32%는 메이크업시 피부의 느낌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30%는 메이크업 할 정도로 부지런하지 않다라고 답하였다. # 스킨케어, 23세 이상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일본의 화장품 대기업 고세(Kose Corporation)는 중국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악영향으로2019년 회계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고세가지난2019년 4월 26일 발표했던 2019년 회계년도(2020년 3월 31일 마감) 매출액은3,520억 엔(한화 약3조 826억 원)과 영업이익은 540억 엔 (한화 약 5,836억원)이었으나올해 1월발표한 고세의예상 매출액은 5.17% 감소한3,360억 엔(한화 약 3조 628억 원)과 영업이익은 16.7% 감소한 450억 엔(한화 약 4,861억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고세의 이번 매출액 하향 조정 발표는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강세를 보였지만 지난 2019년 10월 일본 소비세 인상 전 판매 증가율이 둔화됐고면세점 채널에 미치는 영향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확대, 엔화의 영향으로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중국 후베이성의 수도인 우한에서 시작된 전염병과의 싸움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으로 확인된 사망자 수가 800명으로 급증했으며 홍콩과 필리핀에서 중국 본토 이외 지역의 최초 사망자가 보고됨에 따라 수많은 고급 패션과 뷰티 브랜드가 수백만 달러를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2002년 말부터 지역 여행을 마비시키고 지역 경제를 강타한 사스(SARS) 위기의 반향을 일으킨다. 더구나 오늘날 세계 경제에서 후베이 지역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 보다 크다. 현재 건강 위기가 관광, 명품, 명품 패션과 미용 소매를 포함한 여러 경제 부문에 미치는 영향은 2002년~2003 년 사스(SARS) 전염병이나 2009년 돼지독감 위기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이는 현재 중국 관광객수가 2002년이나 2009년 보다 많이 증가했으며 이들이 관광 소매품에 소비하는 영향력이 매우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급 패션과 뷰티 브랜드는 아시아의 주요 시장에 지원을 표시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의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구찌, 입생로랑, 발렌시아가, 알렉산더맥퀸,…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록시땅 그룹은 '듀오랩'(Duolab)이라는 새로운 자연적이고 방부제가 필요 없는 개인화된 뷰티 시스템 출시를 발표했다. 셉 그룹(SEB Group)과 공동개발하고 로웬타(Rowenta) 브랜드로 생산될 뷰티 스타트업 시스템 '듀오랩'(Duolab)은 '피부 반응관리'라고 하는 새로운 스킨케어 접근 방식을 제공하게 된다. 듀오랩은 ‘세련된 앱과 카운터 탑 기기 외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피부 요구에 적응하고 개인화시키고 자연적이며 방부제가 없는 얼굴케어 포뮬러를 생산해 신선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담고 있다. 이 앱은 앱과 피부 진단 도구를 사용해 소비자의 피부 우선 순위, 피드백과 사진을 평가한 후 맞춤형 스킨케어 캡슐을 제조한다. 방부제 무첨가 시스템이다. 록시땅 그룹은 또 시스템에서 생산된 빈 용기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테라사이클(Terracycle)과 협력해 소비자가 재활용할 수록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매부터 폐기까지 모든 시스템을 제공한다. 개인화된 스킨케어와 친환경 폐기, 현대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는두 가지 주요 트렌드가 동시에 유지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주 기자] 중국이 미국산 제품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 일본 증시가 모두 상승하는 도미노 현상이 발생했다. 중국 재정부와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산 수입품 750억 달러에 대한 보복관세 세율을 절반으로 인하한다고 2월 6일 발표했다. 750억 달러에 대한 관세를 기존 10%이던 제품은 5%로, 기존 5%이던 제품은 2.5%로 인하하며 2월 14일 오후 1시 1분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미국, 유럽 증시와 국제 유가 현황 이날 미국의 3대지수는 중국관세 인하 소식과 경제지표 호조가 더해지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의 TWTR(+15.0%)은 4분기 역대 최대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으며 PM(+2.7%)는 4분기 실적 호조로 상승했다. MU(+3.4%) 역시 레이몬드제임스, 마이크로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했다. 현재 경제 호조세를 달리고 있는 미국은 4분기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전 분기 -0.2%에서 1.4%로 반등했으며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20만 2천명으로 9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다. 2월 6일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유니레버와 썬다이얼 브랜드는 Z세대(Gen Z) 다문화 여성을 위한 새로운 종류의 텍스쳐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소비자 타겟의 이름으로 출시된 이번 개인화 제품은 '차세대 자연주의'를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6가지로 구성되어 있어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에서 자연스러운 모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깨끗한 아름다움(클린뷰티)에 해당되는 차세대 제품이다. 썬다이얼의 시니어디렉터 니콜라 청(Nicola Chung)은 “Z세대 여성들은 머리카락을 대담하게 꾸미고 곱슬곱슬하거나 날아 다니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종종 외모를 바꾸고 싶어한다. 우리 제품의 포뮬러는 자연에 의해 강화되고 소비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무대나 교실에서 추가 스트레스 없이 원하는대로 머리를 창의적으로 꾸밀 수 있다”고밝혔다. 다문화의 아름다움은 일반 판매 제품으로는 잘 표현되지 않으며 많은 소수 민족 모발 제품은 '가혹한 화학물질'을 함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제품은 다문화 분야에 대한 선다이얼의 전문 지식과 제품력, 그리고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이미 클린뷰티로 잘 알려진 유니레버의 FMCG Heft는 고객의 머리를 손상하지 않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중남미 통신원 김형태] 브라질의 외과용 마스크와 병원 가운 제조업체 관계자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중국 우한폐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아시아 국가에서 이미 부족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 회사 Sky Descartáveis의 관계자는 “중국의 마스크 공급업체가 재고 보충을 위해 접촉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새해 행사로 인해 생산이 많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브라질에서도 이같은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3M 관계자는 “상품의 효과와 가용성에 대해 관심이 있는 고객이 접촉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금까지 마스크 판매와 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지출하는 사치품인 미용, 기타 부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전 세계 증권거래소에서 LVMH, Louis Vuitton, Kering, Gucci와 한국 화장품 회사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회사의 주식이 타격을 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발 1주일 전 브라질의 한 대기업 회장은 “중국 도시의 인구집중과 대규모 축산활동이 문제를 많이 일으켰다”며 “어떻게 전염병이 발병할 수 있도록 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용소매업체 셀리뷰티(Sally Beauty)는지난해말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중순 셀리뷰티서플라이(Sally Beauty Supply)와 뷰티시스템 그룹(Beauty Systems Group)를 소유한 셀리뷰티홀딩스(Sally Beauty Holdings)는 'SBH 환경친화'(SBH Going Green)이라는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셀리뷰티서플라이의 아론 알트(Aaron Alt)는 “셀리뷰티는 혁신을 위해 하향적으로 전념하고 있다. 고객 기반에 대해 보다 친환경적인 셀리를 기대한다. 우리는 우리를 위해 개발한 계획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SBH 친환경운동(SBH Going Green)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 셀리뷰티, 2020년 일회용 플라스틱 쇼핑백 제품 포장 중단 미국 전역의 지방자치단체와 친환경 소매업체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단계적으로 폐지함에 따라 소비자들은 대안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셀리뷰티홀딩스의 소매업체인 셀리뷰티 코스모프로프(Sally Beauty Cosmoprof)와 회사 소유의 암스트롱 맥콜(Armstrong McCall)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소피아 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한국 여행 화장품 소매업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포브스(Forbes)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우한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이 한국의 여행 소매업에서 판매에 악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으며설연휴 기간동안 중국 관광이 감소하면서 면세점을 강타했다고 밝혔다.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중국 우한이 폐쇄되면서 설연휴 기간동안 북한과 남한에서 예상된 중국인 관광객 수가 크게 감소해 면세점 판매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영향으로 대표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8.4% 하락했고 LG생활건강은 쇼핑과 관광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7.12% 하락했다.치명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한반도 내 유행의 우려가 있는 가운데 공항과 판매점 곳곳에서 선제적인 조치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 여파는 의심할 여지없이 한국지역 내 판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미국 FDA는 자외선차단제의 2차 선스크린 흡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래 내용은 FDA의 약물평가와 연구센터 쟈넷 우드콕(Janet Woodcock) 소장이발표한 내용이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자외선차단제 사용으로 알려진 공중 보건 관련해 미국인들이 다른 자외선차단 시 다른 보호장치(예 : 보호복)과 함께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선스크린 안전사용법과 관련해 사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FDA에서는 다양한 선스크린 성분이 피부를 통해 몸에 흡수될 수 있는지 테스트 진행했다. 오늘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부 선스크린 활성 성분이 피부를 통해 인체에 흡수될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 "그러나 성분이 피부를 통해 신체에 흡수된다고 해서 성분이 안전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며 확실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서 이번 결과만으로 확정지을 수 없다. FDA에서는 만성적으로 사용되는 선스크린 성분의 전신 노출의 안전성과 효과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산업 테스트가 필요하다.” “이에따라 선스크린에 대한 규칙 제안의 일환으로 FDA는 선스크린 사용 증가와 관련 정보의 변화를 포함해 변경된 조건에 따라 GRA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P&G는2020년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5% 성장하고 순이익은 16% 증가했다고발표했다. P&G 사업 중 뷰티 사업은 전년 대비 8% 증가해유기적 성장 부분 중 가장 크게 성장한 카테고리였다. 이중 헤어 관련 사업은 4%, 건강관리는 7% 증가했다고발표했다. P&G는 스킨케어와 퍼스널케어 두 산업군에서 혁신적인 신제품과 가격인상으로매출이 두자릿수로 증가됐고 모발관리는 프리미엄 혁신의 영향으로 한자릿수 증가를 기록해 유기적인 성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퍼스널케어와화장품 FMCG 대기업인 P&G는이러한 2분기 성장에 힘입어 2020회계연도 매출 성장 전망을 3~5% 범위에서 4~5% 범위로 상향 조정했으며 주당성장률은 이전에 예측한 5~10% 범위에서 8~11%로 증가 예상치로 수정했다. P&G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 회장 겸 CEO는 “우리는 또 다른 강력한 유기적 매출 성장률, 주당 핵심 수입과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돌려주게 됐다. 우리의 강력한 상반기 실적을 통해 이러한 각 지표에서 전체 회계 연도에 대한 전망을 더욱 높이고 주주들에게 배당금 수익률을
[코스인코리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CBD 기반 뷰티 브랜드인 '세인트 제인'(Saint Jane)은1월 미국 전역의 약 281개 세포라 매장에 런칭했다. LVMH 소유의 세인트 제인은 현재 CBD 시장에서 가장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특히 세인트 제인의대표 제품은 럭셔리 뷰티 세럼(Luxury Beauty Serum)으로 이 제품은 30ml용량으로 여행자를 위한 휴대용 버전으로 제공되며 향수 업계의 인디 뷰티 월(Indie Beauty Wall)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세인트 제인의 창립자인 케이시 조지슨(Casey Georgeson) CEO는“우리는 1주년 축하식 이전에 우리의대표 제품인 럭셔리 뷰티 세럼(Luxury Beauty Serum)을 전 세계의 세포라 매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인트 제인은 2019년 5월 세포라 웹 사이트에서 시작해 CBD 카테고리와 더 넓은 스킨케어 등급에서 베스트셀러 지위를 빠르게 확보했으며 세포라의 건강중심 제품 웰네스의 지향성에 적합한 제품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