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미용직업훈련기관의 상당수가 내년도 사업에 적지 않은 난관에 봉착했다. 정부가 전국 미용직업훈련기관 269개 기관에 대해 8월 31일 직업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인증 유예 평가를 내렸다. 이는 전체 기관 중 74.8%에 달하는 수치이다. 이번에 유예 평가를 받은 직업훈련기관은 당장 내년부터 직업훈련을 진행할 수 없게 돼 사실상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품 포장에 성분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제품을 유통하는 등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는 화장품업체들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수안향장, 에폴리시스템, 케이바이오, 제이디코스메틱 등 화장품업체 4곳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판매·광고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9월 25일 밝혔다. 수안향장은 화장품 ‘실버애쉬왁스’를 제조판매하면서 ▲품질관리 업무 절차서 내용 미준수 ▲기재 표시사항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체 탑코스메틱과 STOG(에스투지)가 화장품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탑코스메틱, STOG(에스투지) 등 화장품 업체 2곳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9월 18일 밝혔다. 탑코스메틱은 화장품 ‘닥터탑 실크 프로틴 헤어필’을 판매하면서 “자연유래 단백질이 무려 89% 이상, 단백질 폭탄! 여배우 단백질 케어”와 같이 화장품법을 위반한 내용으로 광고를 하다 적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해물질의 위험성이 커지는 한편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들이 늘어가면서 2018 SS 시즌 뷰티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예상된다. 코스메틱 전문업체 코스온(대표 이동건)은 이러한 변화를 분석, 2018 SS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스온의 트렌드는 트랜드랩(Trend LAB)을 통해 매 시즌 사회, 환경, 고객, 기술 등 다각적인 사회현상 분석을 통한 인플루언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컨슈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간편하게 바르는 탈모치료, 탈모가 진행되는 모발을 풍성하고 윤기있는 모발로 만들어 주는 트리트먼트.” 이처럼 제품을 판매할 때 화장품법에 위반되는 광고를 게시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11일 이음, 하야시월드와이드, 로로르, 나르샵, 클라란스코리아(유), 더트루메틱 등 화장품 업체 6곳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얼굴이 작아지는 슬리밍 성분이 들어 있어서 수술, 시술 없이 얼굴이 작아지는 제품은 처음이에요.” 놀라운 효과를 강조하는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화장품 업체들이 화장품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마지막 주에만 베네스킨코스메틱, 에이빌코리아, 씨유스킨, 제이엠코스메틱, 봉봉이엔티, 현진씨엔티, 씨스코비디, 아이디플라코스메틱, 엔오에이치제이 등 화장품 업체 9곳의 화장품법 위반 사항을 적발해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나고야의정서 발효로 화장품 업계가 혼란에 빠졌다. 내년 8월 16일까지 유예기간이 주어졌으나 아직 업계는 나고야의정서에 입각한 유전자원에 대한 사용자로써 사례가 전무해 유전자원의 범위는 물론 제공자와 담당자가 누구인지도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갈피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화장품 업계의 방향성을 잡아주기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는 ‘화장품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OMM 명동 매장 오픈과 함께 100만원대 화장품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던 한국권건화장품이 소비자가 잘못 인식 할 우려가 있는 제품 광고로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월 한달간 화장품 업체 16개 곳의 화장품법을 위반 사항을 적발, 광고·제조·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8월 들어 가장 먼저 식약처에 적발된 업체는 다미셀코스메틱이다. 다미셀코스메틱은 화장품 ‘톡스데이’의 제조관리기록서와 품질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유발 물질로 알려진 CMIT/MIT 혼합물이 헤어스프레이에도 함유돼 피해를 봤다는 사람이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국민의당)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유발 성분으로 알려진 CMIT/MIT 혼합물이 함유된 화장품을 장기간 사용했던 소비자로부터 심각한 피해가 나타났다고 8월 18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KC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박미숙)가 독자적으로 정립한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도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결과의 높은 신뢰도가 소비자에게 인정받으면서 고객사의 마케팅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화제다. KC피부임상연구센터는 6개월간 연구·기술력을 투자해 ‘ 미세먼지 모사체 부착방지 도움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방법의 독자적인 정립에 성공했다. 사전조사 기간까지 추가하면 2년에 달한다. 이 인체적용시험은 지난 2017년 6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면세점의 7월 외국인 이용객이 대폭 줄었음에도 면세점 매출은 오히려 소폭 상승했다. 또 매출은 상승했는데 면세점은 300억원 가까이 적자를 봤다. 이러한 기현상은 따이공의 맹활약으로 추정된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2017년 7월 면세점 이용객수가 14.7% 감소한 반면 오히려 총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5% 상승한 9억8255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이용객은 약 106만명으로 전년 동월 191만여명의 절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해 2분기 실적은 K-뷰티의 민낯이 드러난 실적이었다. 중국의 사드 보복 몽니는 화장품 업계에 감기 몸살을 가져 왔다. 2분기 실적의 분수령은 ‘3‧15 한국관광금지령’이다. 작년 7월 8일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근근이 선방하던 특수(特需) 효과는 3‧15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락했다. 그 성적표가 2분기 실적이다. 업종별로 보면 전방사업인 완제품의 부진이 후방사업인 OEM ODM과 원료, 부자재 업체로 전이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