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회사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11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최하는 ‘2015 글로벌 CSR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최근 CSR의 해외 동향을 점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기업의 대응방안 모색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해법으로 해외 시장 공동 진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미코스메틱은 2013년 중소기업 포럼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력이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럼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국제사회 글로벌 CSR 요구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회 공헌 사업에도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고객의 니즈에 끊임없이 귀 기울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꾸준히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와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더마 브랜드 CL4, 에센허브 등 차별화된 브랜드로 잘 알려진 화장품 회사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허설경 기자] 중국 시장 진출한 상하이웨이나화장품이 지난 10월 본사를 확장 이전했다. 상하이웨이나화장품은 중국 시장 진출 13년차로 한국 경영방식과 중국 현지화 전략으로 큰 성공을 이룬 화장품 회사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 해가 다르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본사 확장 이전으로 내부에 170평방미터 규모의 베네티플 스파 직영점을 오픈하는 등 회사의 새로운 사업 분야와 미래 지형적인 점포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또 WEINA Beauty Learning Center(维娜美容学习中心)와 ITEC국제자격증 교육센터를 설립해 뷰티 전문 인력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상해웨이나화장품 관계자는 “이번 본사 확장 이전은 모든 임직원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업무하며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한편 대리상들과 소비자들에게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것이다” 고 밝혔다.…
▲ 2015 패키지 디자인 대전 팩스타상 수상한 한국화장품 산심 명휘 루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 대표 브랜드 산심의 ‘명휘 루즈’와 최초 해양 브랜드 오션 ‘마린바디라인’이 2015 대한민국 패키지 디자인 대전에서 ‘팩스타상’을 수상했다. 산심 ‘명휘루즈’는 한방 립스틱으로 옛날 부녀자들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녔던 은장도를 모티브로 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용기 전면에는 여성적이며 고귀함을 나타내는 붉은색 기운의 보라색 보석을 중앙에 달아 립스틱에 함유된 대표적인 궁중보석 명휘단의 성분을 표현했다. 그 주위에는 주성분인 영약 산삼과 순연단을 그래픽화해 양각으로 입체감을 살려 제품의 성분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도록 했다. 명휘루즈를 바름으로써 여성의 아름다움이 한층 더 빛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 2015 패키지 디자인 대전 팩스타상 수상한 한국화장품 오션 마린 바디. 또 최초 해양 화장품 브랜드 오션의 ‘마린바디 라인’은 마린 컨셉의 바디 클렌징 라인으로 바다를 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잇츠스킨(대표 유근직)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이하 DART)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진행된 잇츠스킨의 상장예비심사 결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제29조와 제30조의 신규상장심사요건 중 공모 후에 심사가 가능한 상장주식수 및 주식의 분산요건을 제외한 모든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잇츠스킨 요약별도재무정보(K-IFRS 기준) ▲ 출처 : DART. 한불화장품이 2006년 설립한 잇츠스킨은 지난해 2418억 8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당시 영업이익은 990억 6100만원을 기록했다. 2015년 3분기에는 2253억 3400만원의 매출을, 782억 30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이에 잇츠스킨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은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를 비롯한 달팽이 크림과 달팽이 점액 여과물에 홍삼 추출물이 함유된 이중 기능성 영양 크림인 ‘프레스티지 끄렘 진생 데스까르고’가 있다. 특히 달팽이 크림의 경우 2014년에는 5981억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우리무역(월간 뷰티갤러리)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베트남 현지법인 Nhan Sac Viet Co., Ltd와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10th Anniversary 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베트남 현지 ‘VIP 거래처 대표 100명 초청 세미나’와 연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10월 22일 베트남 현지법인에서 꾸준한 영업활동으로 확보한 우리무역 대표 브랜드 SURE, LIBERTY, DMCK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스파 샵 원장과 대표이사 100명을 초청해 지난 4년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본사 창립 10주년을 축하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10월 23일과 24일에는 붕타오 칼멜리나 비치 리조트에서 각국의 교육을 담당하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나라별 피부관리에 관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다국적 차원의 협력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인터넷 마케팅과 페이스북과 같은 SNS 마케팅에 대해 오랜 시간 분임토의를 거치며 향후 발전상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현재헌 우리무역 대표는 “이번 워크샵에서 각국의 피부관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에서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2015 산업융합 컨퍼런스’는 지난 11월 1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열렸다. 특히 컨퍼런스에서 아미코스메틱이 소유한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이 선도 품목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 전문가의 심층적인 연구와 피부 과학의 이해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성분 연구와 최적의 기능성 포뮬라를 개발하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화장품 브랜드 BRTC를 비롯해 자연의 힘을 담은 착한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 4단계 안전 솔루션 더마 브랜드 CL4 등을 소유하고 있는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본사와 중국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BRTC의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슬리핑팩은 ‘비타민 수면팩’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칙칙한 피부를 밝게 가꿔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이 제품은 화장품 검색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글로우픽’에서 진행한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화장품 T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주희 기자] 산림청(청장 신원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희대학교, (주)우리꽃연구소와 공동으로 생명공학 기법을 활용해 ‘안토시아닌’을 대량생산하는 포플러를 개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최영임 박사팀과 경희대 식물·환경신소재공학과 고재흥 교수팀은 포플러에서 안토시아닌 생합성을 총지휘하는 유전자를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또 이 유전자를 포플러 세포에 도입해 줄기와 잎에서 안토시아닌을 생산해 연중 붉은 색을 띄는 포플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개발된 포플러는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이 20% 가량 높고 나뭇잎을 이용해 안토시아닌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 관련 제품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게 됐다. 세계적으로 식물 추출 천연물이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중 하나가 세포를 파괴하는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의 노화를 막는 항산화 물질 ‘안토시아닌’이다. 이 물질은 특히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친환경화장품클러스터가 ‘친환경 화장품 GMP 생산시설’ 준공을 계기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이달 말 친환경 화장품 GMP 생산시설을 완공한다고 밝혔다. 2013년 1단계 화장품 집적화단지(7만여㎡)가 조성 뒤 지난해 2개년 사업으로 착공한 2단계 친환경 화장품 GMP 생산시설 구축사업이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국비 20억원을 포함해 총 61억원이 투입된 친환경 화장품 GMP 생산시설은 대지면적 14,527㎡에 연면적 3,006.81㎡ 2층 규모로 공장동과 부속 건물로 구성된다. 먼지, 미생물 등 오염물질이 엄격히 차단되는 클린룸을 갖추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생산 및 품질관리기준(CGMP)’을 충족하도록 설계, 시공됐다. 또 광한루원을 찾는 관광객과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시설견학이 가능하도록 제조·충진실 외부에 관람로와 유리벽을 설치해 위생복 탈착용, 탈착화, 손소독 등 번거로운 실내진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화장품이 제조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남원시와 남원 C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 팩 전문 브랜드 메디힐을 운영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대표 권오섭)이 11월 20일 한국경영학회에서 개최한 제4회 최우수경영대상에서 창의적 브랜드 관리 부문을 수상했다. 1969년 왕생 화학으로 출발해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사업을 시작한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를 운영하며 마스크 팩 원단과 베이스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국내 마스크 팩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 자체 개발한 약 153종의 마스크 팩을 약국, 면세점, 마트, 화장품 전문점, 드럭스토어 등 다양한 유통망에서 보급하며 마스크 팩의 다양화와 마스크팩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경영대상 창의적 브랜드 관리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메디힐 마스크 팩의 경우 뛰어난 제품력으로 한국은 물론 중국, 홍콩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어 현재 25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는 점 역시 수상의 배경이 됐다. 앞서 엘앤피코스메틱은 이 같은 공로를 인정 받아 ‘2014년 무역의 날 대한민국 대통령 산업 포장상 및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메디힐은 마스크 팩 넘버원을 지향하는 마스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1월 1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기관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사랑받는기업 정부포상’은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속가능경영대상'의 명칭을 변경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번 포상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업을 대상으로 전수평가를 실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평가,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KoBex SM), 소비자 평가, 국정과제 이행성과 평가 등을 통해 후보군을 선발하여 전문 심사위원들이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쳤다. 아모레퍼시픽은 ‘책임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여성과 그 가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실현한다’는 소명 아래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해외 전시회 한국관 주관사인 코이코(대표 김성수)가 11월 19일 국내외 전시회 참여 기업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6년 코이코 진행 전시회를 안내하는 ‘코이코 가족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코이코 가족의 밤’은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서울 역삼동 아모르하우스에서 올해 코이코를 통해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 관계자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업체 대표자와 실무자를 나눠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초청의 밤’ 행사를 가진데 이어 오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8시 30분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대표자 초청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 가족의 밤’에서는 코이코 주관 전시회별 담당자들과 협력사가 참가 업체 관계자들과 2016년 진행하는 국내외 주요 전시회가 자세하게 소개했다. 코이코가 내년에 진행하는 해외 전시회 47곳 가운데 화장품 미용 스파 분야가 총 39곳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 중 하나가 바로 해외 화장품 박람회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홍콩 박람회 최근의 참가 업체수를 들여다 보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우리나라 화장품 업체수는 2012년 290개사, 2013년 337개사, 2014년 375개사에 이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11개사가 증가한 386개사나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이처럼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해외 화장품 전시회에 앞다퉈 참가하는 이유는 단연 국내 화장품 시장 포화에 따른 과당경쟁 대신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신성장 동력 돌파구를 찾겠다는 계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가 세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고성장을 지속 중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도 세계 10위권이다. 화장품 수출실적도 2010년 6억 달러에서 2014년 18억 달러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 9월말 기준 화장품 수출액이 19억4,800만 달러로 지난해 수출액 18억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