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화장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특히 K-뷰티라는 말이 생겨 날 정도로 한국의 화장품과 뷰티서비스는 한국 관광의 핵심 콘텐츠이다.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어린학생들부터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고연령 학생들까지 미용학과를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이에 국내 4년제 대학 중 최초 미용학과를 신설한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 최은미 학과장을 만났다. 광주여자대학교 미용과학과는 1999년 국내 처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아 2016년 새해 뷰티 단체들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사)국제미용가연합회 사무실에서 쉴 틈 없이 일에 매진하고 있는 성기하 이사장을 만나 새해 추진 계획과 각오를 들었다. 성기하 이사장이 말하는 국제미용가연합회의 2016년 계획은 무엇일까? 성 이사장은 “뷰티 미용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4~5개 사업이 한꺼번에 진행되면서 새해를 바쁘게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오지연 기자 = 일본 도쿄] 지난 1월 20일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진행된 일본 최대 국제 화장품 박람회 ‘코스메 테크(COSME Tech)’와 ‘코스메 도쿄(COSME Tokyo)’의 세토 마사카즈(瀬戸 優和) 사무국장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이번 코스메 테크&도쿄 박람회에 대한 궁금증을 정리했다. 올해 참가 등록이 많아져 박람회 일정이 빨라졌다. 내년에도 1월 개최 예정이다. 지금까지의 역사는 짧지만 5년 후에는 1500개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국내 화장품 시장은 유례없는 성장을 했다.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이 ‘대박’을 치면서 정부가 선정한 5대 수출 유망품목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다. 이에 너나 할 것 없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중국으로 진출하는 가운데 이를 우려 섞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가 있다. 마스크팩 전문업체 미스킨의 강남석 대표이다. 지난 2005년 화장품 제조업으로 출발한 미스킨은 나노 바이오테크 고분자 신기술을 주력으로 해초, 허브, 녹차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뷰티 서비스에 새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 정보를 넘어서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는 것. 글로우데이즈의 ‘글로우픽(glowpick)’이 그 주인공이다. 013년 7월 설립된 글로우데이즈는 2014년 8월 말 화장품 랭킹 서비스 앱인 글로우픽을 선보였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제 1년 5개월이다. 그 사이 글로우픽은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새로운 기술과 경쟁력 있는 화장품 원료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원료 트렌드를 주도하는 토종 화장품 원료 대표 기업 인터리스. 지난 11월 1일 창립 37주년을 맞은 인터리스는 37년 동안 미국과 유럽의 선진 기술을 적용한 화장품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해 오고 있다. 인터리스는 현재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화장품, 산업재, 제약 원료 제조사들의 국내 독점 대리점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제품의 품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K-뷰티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전 세계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전문기업을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 확대라는 결과로 나타났고 가장 최근인 지난 11월 개최됐던 ‘2015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역대 최대 규모인 386개 국내 화장품, 미용 업체들이 참가하기도 했다. 코이코는 화장품, 미용 관련 해외 전시회에 대한 노하우와 양질의 인적자원 보유를 자랑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전 세계에 부는 K-뷰티의 열풍에 화장품이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가운데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 역시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화장품 OEM ODM 업체가 단순히 화장품 기업의 납품업체 정도로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 더 높은 가치를 기록하고 있는 등 화장품 업계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박순옥 대표는 “내년이면 네슈라화장품이 창립된지 30년이다. 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유럽은 유기농 화장품 분야에서 선진국으로 통한다. 일찌감치 유기농 화장품에 주목했으며, 성장을 위한 토양을 마련하는 부분도 외면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최근 유럽 내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들이 힘을 모아 COSMOS 유기농 인증기관을 마련하면서 유기농 화장품 인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에 코스인은 독일에 본부를 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인 BDIH의 로렌드 그란델 박사(Dr.Roland Grandel)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거대한 중국 화장품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장을 던진 화장품 기업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나비끄(대표 함서영)다. 차별적인 콘셉트와 높은 제품력, 감각적인 패키지로 중국 시장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나비끄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황금 실크 수딩젤’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후에 출시한 ‘탱크겔 마스크’로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Functional Cosmetics’를 표방하는 나비끄의 함서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외 화장품 시장에서 유기농 화장품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환경오염 등으로 피부 질환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에서 찾은 순수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에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국내 유기농 화장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지만 가까운 이웃나라 중 한발 앞서 유기농 화장품에 주목한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이다. 일본은 여러 가지 사회적인 이슈를 겪으면서 화장품 기업이 아닌 소비자, NGO 활동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가 ‘K-뷰티’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업계 ‘빅2’를 선두로 ODM·OEM, 원료, 부자재에 이르기까지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화장품 원료사는 새로운 성장기를 맞았다. 국내 화장품 시장은 그동안 선진국에 비해 낮은 기술력과 R&D 능력으로 수입 원료에 많은 부분을 기대왔다. 실제 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은 지난 2009년 4000억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