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바이오 의료 분야 민간 주도 협력체인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회장 은병선)는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는 최상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4회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 포럼을 오는 4월 29일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송바이오헬스협의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후원하며제약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첨단의료복합단지내 연구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제1부 회원사와 성공사례(좌장 김현일 옵티팜 대표), 제2부 특별강연, 제3부 바이오 투자, 과제 현황과 미래(좌장 박종홍 나손사이언스 대표)의 순서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협의회 회원사 소개로 (주)지투지바이오 설은영 전무, CXL BIO 이정순 기획이사, (주)한국..
# 중국 ‘라오쯔하오(老字號)’ 화장품 브랜드 재활성화위한 콜라보레이션 연구 중국 ‘라오쯔하오(老字號)’ 화장품 브랜드는 오랜 역사와 깊은 문화적 소양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높은 평판과 좋은 품질을 보증한다. 이는 중국 비즈니스 문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중화민족 문화의 일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0년대 이후 ‘라오쯔하오’ 화장품 브랜드는 젊은 소비 계층에게 이미지가 노후화되고 제품이 혁신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받게 된다. 젊은 소비자들이 ‘트렌드’, ‘개성’, ‘자아’를 추구하면서 소소하고 새로운 상품 특히 독특한 매력과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는 형태로 시장의 환경이 변화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라오쯔하오’ 화장품 브랜드 재활성화를 위한 실효적인 콜라보레이션 방안을 제시하려고 한다. 연구..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롯데홈쇼핑이 홈쇼핑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과 함께 토크쇼 ‘뷰티 컬렉션’을 론칭한다.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24년차 스타 쇼호스트 동지현의 ‘뷰티 컬렉션’을 고정 편성하고 오는 28일 첫 방송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동지현 쇼호스트는 2000년 방송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연매출 4천억’, ‘분당 1억 판매’ 등의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명실상부 홈쇼핑 업계 최고의 스타 쇼호스트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언변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3.6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하다. 롯데홈쇼핑은 글로벌 K뷰티 상품을 단독 판매하는 등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뷰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달 뷰티 상품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전문성과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버추얼 아이돌 가수 PLAVE(플레이브)를 발탁했다고 오늘(25일)밝혔다. 메디힐은 브랜드 역사상 첫 버추얼 모델인 PLAVE(플레이브)와 함께 지금껏 보지 못한 이색적인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PLAVE(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데뷔 첫 해에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멜론의 전당’과 ‘톱 100’ 차트에 입성하며 스타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지상파 음악 방송에서 1위에 오르는 한편, 최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료해 버추얼 아이돌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차세대 대세 그룹이다. 메디힐과 PLAVE(플레이브)의 만남은 지난 24일 메디힐의 X(구 트위터) 채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트렌디한 글로벌 2030세대가 즐겨 찾는 홍대 한복판에 K뷰티 랜드마크를 세운다. 문화, 예술, 쇼핑 콘텐츠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홍대 거리를 찾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고객에게 K뷰티 트렌드를 전파하는 첨병 역할을 한다는 복안이다. CJ올리브영은 오프라인 체험 기능을 강화한 특화매장인 '올리브영 홍대타운(이하 홍대타운)'을 오는 26일 공식 오픈한다고 오늘(25일) 밝혔다. 올리브영 홍대타운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영업면적 기준 총 300평(991㎡)으로 '명동타운(350평, 115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매장이다. '만남의 장소'로 알려져 있는 홍대입구역 2호선 8번 출구로부터 '걷고 싶은 거리'로 이어지는 대로변에 위치해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트렌드에 발빠른 국내 고객을 모두 아우르는 명소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지난해온라인쇼핑몰 이용자가 가장 많이 구매한 품목은 식품이었고 회당 쇼핑금액은 평균 66,500원이었다. 쇼핑방법은 가격비교 사이트 검색이나 유료멤버십에 가입된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주 2회 이상 쇼핑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서울시는 24일전자상거래 이용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구매 품목, 쇼핑주기, 플랫폼 등 이용현황과 피해 유형 등을 조사한 ‘2023년 전자상거래 이용실태 및 소비자 피해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하는 품목은 식품(65.5%)이었다. 그 뒤로는 의류패션용품(58.5%), 생활용품(46.7%), 화장품(19.9%), 농수산물(17.9) 순으로 나타났다. 식품이 의류패션용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그동안 식품은 슈퍼마켓, 대형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일본 고객 대상의 대형 프로모션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아모파시페스(アモパシフェス)’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올해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라이어티 스토어인 ‘로프트(Loft)’의 전국 10개 매장인 시부야, 이케부쿠로, 긴자, 키치죠지, 요코하마, 치바, 센다이, 우메다, 쿄토, 텐진 등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6월 28일부터 2주간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한 ‘앳코스메 도쿄(@cosme Tokyo)’에서 아모파시페스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예약 페이지 오픈 2일 만에 방문 예약이 모두 완료되고 약 10만 개의 고객 체험 샘플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 아모파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마녀공장이 올해 해외시장성장이본격화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리수 증가를달성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내 채널이양호한 실적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일본과 미국 채널의 확장 효과가 두드러지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33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마녀공장이 올해 일본은 오프라인 채널 확장 효과, 마케팅 본격화로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미국도 신규 채널 진출로 성장이 돋보일 것이라고전망을 내놨다. 마녀공장의 지난해 매출은전년 대비 3% 증가한1,050억 원, 영업이익은 35% 하락한159억 원을 기록했다. 키움증권 조소정 연구원은 "2022년 108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네고왕 행사로 인한 기저 부담으로매출 성장이 쉽지 않았고마케팅 투자가증가하면서 수익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