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한지원 기자] K-뷰티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이끄는 (주)코이코(KOECO, 대표 조완수)는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QSNCC)에서 열리는 '2025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5)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은 아세안 시장을 대표하는 뷰티 전문 B2B 전시회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지는 글로벌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국 이상 1,200여 개 브랜드와 20,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남아시아와 인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업들에게 전략적 요충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코이코는 이번 전시회에서 50개 한국 뷰티 기업으로 구성된 대규모 한국관(KOREA PAVILION)을 운영한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 스킨케어, 네일, 뷰티 디바이스, K-뷰티 트렌드 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제품 전시, 샘플링, 1:1 비즈니스 상담회, 수출 상담 등을 통해 현지 바이어, 유통업체들과 직접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한국관에는 K-뷰티 대표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인 ‘메디큐브(Medicube)’, 전문 네일용품 브랜드 ‘키스네일프로덕츠(Kiss Nail Products)’ 등 글로벌 수출 경험이 풍부한 중견기업부터 현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유망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시회 기간동안 주최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인 '코스모토크'(CosmoTalks)도 열린다. 이 프로그램은 아세안 뷰티 시장 동향, 지속가능한 뷰티(Sustainable Beauty), 그리고 혁신적인 뷰티 기술의 최신 발전에 대한 통찰력 있는 토론과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업계 전문가와 브랜드 관계자, 트렌드 분석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K-뷰티를 포함한 글로벌 뷰티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조망할 예정이다.
조완수 (주)코이코 대표는 “아세안은 K-뷰티의 주요 전략 시장으로 특히 태국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 한국 화장품의 수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이번 방콕 전시회는 한국 중소기업들이 신흥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주)코이코는 2001년 설립 이후 20년 넘게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K-뷰티 전문 한국관을 기획, 운영해온 전문 전시회 주관사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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