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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신원료 소개] 이치마루파루코스, 스프링민트

피부 노화인자 생성 억제로 효율적 항노화 작용 소재

# 피부의 ‘비박화(피부 얇아짐)’ 개선하는 새로운 항노화 소재 '스프링민트'

 

주름이나 처짐, 탄력 저하 등의 피부노화 증상은 진피의 콜라겐 등 매트릭스 분해가 원인이 된다. 매트릭스가 분해된 진피는 얇아지고 피부도 야위어서 얇아 보인다. 이러한 피부의 약화 상태를 비박화라고 부른다. 최근의 연구로 비박화의 근본 원인은 표피 세포가 내는 세포 외 ATP인 것을 알게 됐다.

 

그림1 진피 노화 현상 ‘비박화’의 메커니즘

 

 

나이를 먹은 세포에서는 세포 밖으로 ATP 방출량이 증대한다. ATP는 세포 안에서 세포를 활성화하는 에너지가 되지만 세포 밖으로 방출된 ATP는 자극을 전달하는 인자가 된다. 세포 외 ATP에 의해 자극된 나이를 먹은 표피세포는 세포노화관련인자의 분비현상(SASP : Senescence-associated secretory phenotype)을 유도해 주위 세포에 영향을 준다. SASP 관련 인자를 받은 진피의 섬유아세포는 MMP(매트릭스 메탈로프로테아제) 등의 분해 효소를 분비하고 진피 매트릭스를 파괴해 진피의 비박화를 초래하게 된다(그림1).

 

‘스프링민트’는 피부의 얕은 층에서 분비되는 이 피부노화의 초(超)초기 인자 · 세포 외 ATP를 억제해 진피의 비박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스프링민트’는 오가닉 페퍼민트 Mentha piperita Linne(Labiatae)의 잎에서 얻는 추출물로 사탕수수 유래의 식물성 1,3-부틸렌글라이콜 용액으로 제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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