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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이은천 대표 체제로 전환, 상장폐지 절차 본격화

최대주주 VIG 파트너스 지분 95% 확보, 이사회 전면 개편으로 지배구조 장악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글로벌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주)비올(335890)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이사회를 전면 개편했다.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가 95%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자진 상장폐지의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이번 임원진 선임으로 기업 거버넌스와 경영 전략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된다. 

 

비올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이은천 전 한독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의료기기와 체외진단 등 라이프사이언스 산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심혈관사업부와 삼성전자 헬스케어사업부, 한독 의료기기 사업부(MDLS)에서 국내외 영업과 유통을 총괄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이사 변경 공시 (2025.8.28.자)

 

같은 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임원진 구성에 큰 변화가 있었다. 비올 이사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 4명이던 이사회를 8명으로 확대하고, 최대주주인 VIG파트너스의 인력을 대거 합류시켰다. 

 

이은천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이철민 VIG파트너스 대표, 배종현 상무, 박용석 디엠에스 회장, 전현재 디엠에스 기획실장, 이상진 디엠에스 상무이사가 기타비상무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진 전임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박정기 LYFE캐피탈 이사와 장호경 태평양 변호사가, 감사에는 하선희 VIG파트너스 부사장이 선임됐다. 기존 임원진 중에는 박정관 사외이사가 8.28.자로 자진 사임했다. 

 

임시주주총회 결과 공시 (2025.8.28.자)

 

 

이번 이사회 재편으로 기업의 주요한 의사결정을 논의할 임원진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향후 상장폐지 절가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VIG파트너스는 특수목적법인(SPC) 비엔나투자목적회사를 통해 기존 최대주주 DMS가 보유한 34.76%의 경영권 지분(약 2,030만 주)을 인수했다. 

 

이후 VIG파트너스는 공개매수와 장내 매수를 통해 지분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이달 25일 기준으로 VIG파트너스는 비올의 지분 95.08%를 확보해 자진 상장폐지가 가능한 요건을 충족했다.

 

다만, 대주주의 자진 상장폐지를 위해서는 주총 의결 외에도 한국거래소의 심사·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승인 이후에는 거래정지와 공개매수 등 후속 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상장폐지를 앞두고 실적 흐름이 약세로 돌아섰다. 비올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155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8.3%, 59.5%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지만, 2분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9%, 475% 감소해 뚜렷한 역성장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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