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시작하면서 에스티로더 그룹의 주요 브랜드들이 면세점 화장품가격을 인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로레알 계열사 브랜드와 P&G의 SK-Ⅱ가 환율변동으로 면세점 가격 인하한 점과 비교된다. 올해부터 에스티로더 그룹 브랜드의 에스티로더, 크리니크, 바비브라운, 오리진스, 랩시리즈, 아라미스 등의 일부 제품 가격이 약 2~5% 인상됐다.
아모레퍼시픽이 색조 화장품 브랜드숍 에스쁘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지난 1월 2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공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계열사인 에뛰드의 사업부였던 에스쁘아를 인적 분할한 뒤 이같이 편입했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의 에스쁘아에 대한 지분비율은 80.5% 이다.
인천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이 출시된지 2달만에 매출 6억원을 넘기며 성공적으로 화장품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도 어울 브랜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앞으로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란 방침도 내놨다. 인천시는 최근 중국인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인천시 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4년 11월 인천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38만명에 이르지만 이는 전체 관광객 중 8%도 못 미치는 수이다. 이에 따라 시는 '
배우 이하늬가 배우 유인나에 이서 뷰티 방송 프로그램 ‘겟잇뷰티 2015’ 새 MC로 발탁됐다. 서브MC로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 탤런트 김정민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케이블TV 온스타일 ‘겟잇뷰티 2015’는 기존에 메이크업을 주로 소개했던 구성에서 벗어나 올해는 음식, 운동, 생활습관 등 최근 여성들의 뷰티 관심사를 적극 반영한 토탈 뷰티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잇츠스킨 (대표이사 임병철)에서 2015년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임원 승진을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잇츠스킨 사업본부장인 유근직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경영지원본부장인 장재옥 전무이사가 승진됐다.
소셜커머스에서 여성의 주도적인 구매가 이뤄지고 모바일 쇼핑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합리적인 소비 트렌드에 따라 셀프 에스테틱 등 값싸고 실속있는 제품들의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2014년 쇼핑실적 데이터와 고객 트렌드를 분석해 소셜커머스의 주요 키워드를 공개했다.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지난 1월 2일 세종시 본사에서 진행된 시무식을 통해 2015년 경영방침으로 “‘시이리(是而利)’로 신뢰와 도덕성을 지키며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시도하겠다”고 발표했다. 윤동한 회장은 “올해는 창립 25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창업정신과 기본을 다시 생각할 때”라며 “회사가 발전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바른 길을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지난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2015년에는 주력 사업의 집중 육성을 위해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 등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자”고 강조했다. 차 부회장은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이 경기회복의 발목을 단단히 잡고 있어 장기불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무한경쟁의 경제전쟁터에서 기업의 존폐는 얼마나 빠르고 강력하게 시
서울화장품은 1월 2일 취임식을 진행해 한광석 대표를 회장으로, 한정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했다. 서울화장품은 2015년 글로벌 웰빙시대를 맞이해 원천기술이 부족한 국내 의약외품 제조분야에서 탁월한 신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두발상품 등 R&D분야에 막대한 투자로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한정수 사장은 "기획, 연구개발, 생산, 판매, 사후관리의 전 단계에서 소비자
미국이 천연 미용 제품에 대해 향후 지속되는 뷰티 트렌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에코살롱(ecosalon)은 1월 4일 ‘2015년의 가장 뜨거운 미용 제품 트렌드 : Earth-to-Face’를 통해 천연 미용 제품 전망을 보도했다. 에코살롱은 “테이블에 오르가닉 제품들을 채우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면 미용 제품에도 그 시도를 이어갈 때다”며 “공장보다 농장에서 바로 테이블이 올라오는 음식이 좋은 것처럼 미용 제품들도 같은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
토니모리가 지난 1월 2일 2015년 토니모리 시무식 자리에서 호종환 신임 사장을 공식 임명했다. 호종환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에 1990년 입사해 2005년 에뛰드하우스로 소속을 옮긴 뒤 2011년 에뛰드 영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약 30년간 아모레퍼시픽에서만 근무한 마케팅, 영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호종환 신임 사장은 공식 취임사를 통해 " '이기려면 함께 가라'는 책 제목처럼 함께 나아가면 어떤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며 "직원들의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기술연구원장으로 강학희 원장을 영입했다. 강학희 원장은 아모레퍼시픽에서 30여년 간 화장품 기술혁신에 매진하며 국내 화장품 기술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화장품 R&D 최고 전문가이다. 강학희 원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국내 화장품 퀄리티를 한 단계 높여낸 한국콜마에서 제2의 연구인생을 시작하게 돼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해 전세계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다 쓰고 남은 화장품 공병들을 재활용하는 '그린 프로젝트'. 이름하여 공병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으로 화장품 업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공병 수거 캠페인은 브랜드별로 수거 가능한 공병들을 분리해 매장에 방문해 공병수거용 재활용 박스에 넣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에는 소망화장품의 남성 전용 스킨케어 브랜드인 '에소르'에서는 브랜드에 상관없이 남성화장품 공병을 가져 오면 남성 피부를 위한 에소르 포어 플루이드 정품을 1만
"죄송해요. 지금 너무 바빠서…" 지난 월요일 오후 3시 명동 화장품거리. 명동 브랜드숍 몇 군데를 방문했지만 중국인 손님들을 상대 하느냐 바쁜 점원들에게 몇 가지 물어볼 시간도 없이 빠져나오기 일쑤였다. 다른 곳 같으면 한적할 것 같은 시간이지만 명동의 거리는 빼곡히 들어선 사람들로 발디들틈이 없었다. 방학을 맞이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지만 그 중심엔 역시 중국인이 주를 이뤘다.
토탈 뷰티아카데미 크리스챤쇼보 강서캠퍼스가 메이크업 작품발표회와 더불어 한해동안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2014 송년회’를 지난 12월 29일 강서캠퍼스에서 성황리 진행했다. 크리스챤쇼보는 본교인 프랑스 명문 크리스챤쇼보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네일, 아티스트, 메이크업, 패션스타이리스트, 헤어 디자이너, 스킨케어(피부관리), 방송분장 등
엘르 에디터들이 공유하는 혁신 뷰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엘르(ELLE)는 “우리 삶에 새로운 무엇인가가 도입되어 갑자기 모든 것이 달라져 다시 예전처럼 되돌아갈 수 없는 경험을 했을 것이다”며 “엘르 에디터들은 약국 올해 발견된 삶을 변화시킨 미용제품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시중에 유통중인 화장품 품질관리에 대한 제조업체 책임이 강화된다. 12월 29일 국회 본희의를 통과한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화장품 제조업자는 국민 건강에 위해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즉각 회수해 폐기처분하고 이 사실을 식약처에 보고하고 소비자에게도 알려야 한다.
화장품 허위 과장광고에 대한 정부관리가 강화된다. 2015년 출범 3년차를 맞이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을미년 새해 화장품 정책 방향을 ‘안전’에 초점을 두고 화장품 허위과대 강고 모니터링과 단속을 강화하고 화장품 보존제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 유통채널별로 제각각인 화장품 가격표시 방법을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변경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승 식약처장은 2015년 신년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화장품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올해 2016년 헤어월드 준비에 만전의 기하는데 역점을 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6 헤어월드 조직위원회는 오는 3월 발족된다. 최영희 미용사회중앙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2016년 헤어월드 유치는 대한민국 미용계의 쾌거”라며 “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올해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메프가 티몬 인수를 극비리에 진행중이라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위메프는 12월 31일 인수의향서 제출 보도 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며 보도자료를 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티몬 인수의향서 제출은 극비리에 진행됐고 2015년 목표달성을 위해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티몬 인수 제안은 매우 효과적인 시너지 창출방안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국내 화장품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연구원은 올해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 선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의성 있는 해외 화장품시장 동향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화장품 분석검사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 기업의 화장품 품질 향상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LG생활건강은 한국의 숨겨진 궁중문화 유산을 찾아 아름다운 정신과 귀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5년부터 ‘한국 궁중문화 유산과 함께 하는 후(Whoo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월 2일 밝혔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LG생활건강이 첫 선보이는 ‘후 공진향: 기앤진 크림 헤리티지 에디션은 새해 아름다운 시작을 위해 신년에 왕과 왕후에게 복을 진상하며 바쳤던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월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15년 시무식에서 2015년 을미년(乙未年) 경영방침을 ‘우리 다 함께’로 정하고, 대내외 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으로 힘차게 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은 2015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배양을 위해 지난해 교육 등을 강화했고, 화장품 관련 제도개선 등과 수출 증대를 위한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전제하고 “을미년 새해에도 이 같은 기조위에 더욱더 수출 증대를 위한 노력과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본 헤어케어 시장의 마이너스 성장은 5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5년 동안도 시장 축소 기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현상은 오랜 경기 침체와 일본의 총 인구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일부 부문만이 유의미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데, 염색제, 탈모제품과 일반샴푸 시장이다. 염색제는 최근 흑모 마케팅이 일본 내 주를 이루면서 주춤하는 듯 했으나 중년 여성들의 새치 커버용 제품을 중심으로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으며, 탈모제품 시장도 신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주유미 기자] 유전적 원인과 외부적인 환경에 의해서 발생하는 탈모는 과거에도 고민거리였지만 최근들어 젊은 여성까지도 탈모로 심각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중 합성원료를 넣지 않은 천연샴푸가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그 중 2013년 10월에 특허 등록된 파우더 타입 천연샴푸는 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우더 타입 천연샴푸 개발자 중 순천제일대학 뷰티케어과에서 헤어스타일링, 헤어제품 등과 같이 헤어에
송곡대학교가 이번 2015년 대학입시에 앞서 피부미용과와 토탈 뷰티디자인과가 합쳐져 '뷰티아트과'로 명칭을 변경했다.글로벌 사회의 경쟁력을 갖춘 전인적 피부미용 전문가 양성의 예체능 계열 학과로 새로운 특성으로 재신설된 학과라 볼 수 있다.
중국인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매장이 H&B숍으로 진화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월 먼저 마스크팩 전문 매장으로 문을 연 로열스킨 매장은 아직까지 마스크팩 제품이 80% 이상 진열돼 있지만 최근 중국인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마유 크림과 클라우드 나인 크림, 달팽이 크림, 알로에젤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기초화장품류도 같이 진열해 팔고 있었다.
CL4(씨엘포)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칙칙한 눈가, 다크존을 관리하는 앰플과 더불어 눈가 지압 마사지까지 병행할 수 있는 골든 볼 힐러를 출시했다. 눈 주변은 피부 조직이 가장 얇아 쉽게 처지고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이다. 눈이 피로해지면 피부 탄력 저하로 눈 밑 주름을 유발해 자칫 노안의 주범이 될 수 있고 눈에 피로가 누적될 경우 다크서클이 생겨 어두운 인상을 줄 수 있다.
일본과 우리나라 화장품 연구개발과 원료, 부자재, OEM ODM 관련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저널이 나온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일본 최고의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잡지인 (유)프레그런스저널사(회장 우노코이치)와 프레그랜스저널(FRAGRANCE JOURNAL) 한국판 발행 계약을 지난 11월 30일 체결하고 2015년 4월 창간 예비호를 거쳐 2015년 5월부터 프레그랜스 저널 한국판을 월간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또 한국과 일본의 원료,
12월 27~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전문대학 입학정보 박람회에서 경복대학교 뷰티아트과가 참석을 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복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학교와 학과 홍보를 위해 네일아트를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무료로 시연했다. 경복대학교 뷰티아트과는 현대인들의 미용 전반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건강하고 고운 피부를 가꾸어 주는 피부미용, 개성 있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헤어디자인, 멋과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메이크업
몇 해전부터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함에 따라 유기농, 친환경 등 몸에 좋은 웰빙 식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먹거리 뿐 아닐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홍국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최근 쌀 소비를 권장하고 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이어트, 노화방지 등 다양한 쌀 품종들이 개발되고 있다. ‘홍국쌀’은 성인병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
내년에 새롭게 시도할 수 있는 뷰티 트렌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미국의 리파이너리29(refinery29)는 12월 30일 ‘2015년에 필요한 9가지 뷰티 트렌드’에 대해 보도했다. 리파이너리29는 “화려했던 홀리데이가 지나가고 분위가 누그러졌지만 그 화려함이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 한발 앞서 트렌드를 생각해 볼 수 있다”며 “헤어나 메이크업, 네일 등과 같은 2015년 뷰티 아이템들은 다행히 집에서 충분히 혼자서도 시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와 모바일 웹을 활용한 기업 PR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제16차 회원지원회 조찬간담회를 2015년 1월 8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조찬간담회에서는 ㈜파라미디어 안정위 대표의 ‘소셜미디어와 모바일 웹을 활용한 기업 PR 전략’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