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와이어트의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7월 올영픽 행사에서 여름철 대비 다양한 두피 홈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 여름은 역대급 더위와 긴 장마철이 예고된 만큼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발과두피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포헤어는 이번 올영픽 행사를 통해 ▲폴리젠 오리지널 샴푸 대용량 기획세트 ▲폴리젠 씨솔트 스케일러 ▲폴리젠 헤어토닉 등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두피열 진정 효과가 탁월해 여름철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피토프레시 쿨링 스프레이’는 1+1 특별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닥터포헤어는 올영픽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구매왕, 최우수 후기, 우수 후기를 선정해 ▲다이슨 에어랩 멀티 스타일러(1명) ▲닥터포헤어 케어랩 두피케어 시술권(3명) ▲닥터포헤어 두피관리 풀 케어 세트(5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는 눈에 바로 보이지 않아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데여름은 자외선과 습한 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매끈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과 ‘라이트 글로우 쿠션’을 출시했다. 먼저 신제품 ‘라이트 피팅 파운데이션’은 일명 ‘3-NO(NO 다크닝, NO무너짐, NO 뭉침이나 들뜸) 파데’로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피부에 얇고 균일하게 밀착 커버되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바를 수록 높아지는 밀착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으로 매일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다양한 피부 톤에 딱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보리(17N), 로제 바닐라(21C), 바닐라(21N), 진저(23N)의 4가지 메인컬러로 출시됐다. 용기 또한 ‘재생 유리’ 원료인‘메탈 프리 펌프 소재’를 사용해별도 분리 작업 없이 그대로 분리 배출이 가능하도록 실용성도 더했다. 함께 출시된 ‘라이트 글로우 쿠션’은 바르는 순간 마치 내 피부 같은 자연스러운 윤기를 더하는 ‘꾸안꾸’ 쿠션이다. 피부에 스미듯 얇게 밀착되어자연스러운 윤기와 커버를 연출해 준다. 또가볍지만 보습감과 밀착력이 뛰어난 컴포트 글로우 텍스처로 속당김 없이 촉촉함을 놓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남원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북도, 바이오 전문가,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물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육성 정책의 추진 방향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바이오소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리산권역의 천연식물이 풍부한 지역적 강점인 남원시 천연물 바이오 소재 자원을 활용해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 등 고부가가치 미래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지역본부, KIST 강릉 천연물연구소, 한국콜마 등 바이오 관련기관과기업 벤치마킹,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용역의 주요 내용은 천연물 바이오소재 산업 대내외 환경분석, 생태환경 기반조성 전략과조성방안을 검토해맞춤형 성분표준화 생육환경자동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바이오 소재 재배와공급시스템의 구축과 실증운용을 통한 산업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천연물 바이오소재 융합센터 구축에 따른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향후 국비사업화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간 주가 상승률이 1% 안팎의 좁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기업의 ‘급등’ 혹은 ‘급락’이 화장품업종지수를 흔드는 모습이다. 화장품 시장 전체를 뒤흔들만한 뚜렷한 이슈가 부재한 상황이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17%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 코스온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 아우딘퓨쳐스(21.23%)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 아우딘퓨쳐스의 주가는 6월 26일 3,150원으로 장을 시작해 6월 30일 3,9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아우딘퓨쳐스의 주가 급등은 73억 원 규모 제3자 유상증자의 납입자 변경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아우딘퓨쳐스는 6월 28일 73억 원 규모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자가 구봉산업에서 나종국씨로 변경됐다고 정정 공시했다. 회사 측은 “회사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3일부터 오는31일까지 7월 한달간 여름 피부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썸머 기획전’을 실시한다. 7월 썸머 기획전은 공식몰에서 미백, 수분, 모공 등 총 3가지 테마를 중점으로 여름 피부 3대 고민을 해결해 줄 베스트 제품을 공개한다. 이에 ‘2주 미백 갈락 나이아신’, ‘갈락토미 나이아신 에센스’, ‘마이크로 히알루로닉 에센스’,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등이 최대 50% 할인된다. 썸머 기획전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5종 샘플 체험 키트와 금액대별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 외에도 7,000 마일리지, 70% 할인쿠폰 등 100% 당첨 기회를 부여하는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룰렛 이벤트는 3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10시까지 7일간 진행하며공식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강한 햇빛과 높은 온도로 달아오른 피부는 여러 피부 고민을 가져올 수 있어 적합한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마녀공장 썸머 기획전을 통해 여름 피부 고민도 해결하고 무더위 불쾌지수도 날려 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주)네오팜(대표 김양수)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에서 여드름 기능성 완화 인증을 받은 고체 비누 ‘컨트롤-T 아크네 솔루션 티트리 클렌징 바’를 선보이며피부는 물론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 소비를 넓혀갈 예정이다. 3일 출시된 ‘컨트롤-T 아크네 솔루션 티트리 클렌징 바’는 여드름 완화 기능성 식약처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여드름 피부 완화에 도움이 되는 살리실산을 함유해 과잉 피지와트러블을 케어하는 고체형 솝이다. 트러블이 고민인 피부는 과잉 피지를 제거하기 위해 세정력이 너무 높거나 유분을 과도하게 제거해 주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 장벽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오히려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컨트롤-T 아크네 솔루션 티트리 클렌징 바’는 건강한 피부의 pH와 유사한 약산성 제품으로 풍성하고 조밀한 거품이 자극 없이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또 거품 망이나 샤워 타올 등을 활용해 바디 워시 대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 등, 가슴 등 바디 트러블 케어용으로 멀티 사용 가능한 것 역시 장점이다. 한편, 리얼베리어는 지난 4월 출시된 ‘시카릴리프Rx 페이드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정처분에서는 이물질이 혼입된 물티슈 제품 관련 업체들의 제조와 판매업무가 정지됐다. 또 책임판매 유형을 변경하지 않은 업체는 경고와 함께 1개월 간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곰돌이, 그루비코스메틱, 미루, 비비스튜디오, 비비씨, 빌이즈, 샤인, 아이앤아이미디어, 유일무이(U1MU2), 제일참, 클렌스 등 11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경고, 수입대행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이물 혼입’ 물티슈, 만들고 팔다 행정처분 ‘우르르’ 식약처에 따르면, 6월 1일 클렌스가 의약품 오인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했다. 화장품 ‘실리풋케어솝’을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 제품의 명칭과효능 효과 등에 대한 광고를 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식약처는 클렌스에 문제가 된 제품의 광고업무를 3개월(7월 3일~10월 2일)간 정지시켰다. 6월 14일에는 비비스튜디오가 두 차례에 걸쳐 행정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올리브영이 7월 한 달간 ‘올리브영 이너뷰티(Inner Beaut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너뷰티는 섭취를 통해 몸속부터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는 것을 의미한다. 올리브영은 최근 일상에서 섭취하는 것을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2030 세대가 늘어남에 따라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너뷰티 육성에 나선 바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너뷰티 인기 브랜드와 제품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고일상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올리브영은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이너뷰티 제품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광고 영상을 공식 온라인몰과 SNS 등 다양한 채널에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31일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모바일 앱(App)에서는 이너뷰티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에 함께하는 대표 브랜드로는 ▲바이탈뷰티 ▲니드인 ▲티젠 ▲비브리브 등이 있다. 또올리브영은 오는 14일부터 ‘이너뷰티 키트’ 선착순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랜덤으로 구성한 주요 이너뷰티 제품 체험분 11종과 건강 관리 습관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보존제약이 제약사업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시킨다는 목적 하에 화장품제조 자회사를 청산하겠다고 밝혔다. 비보존제약은 지난 6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스피어테크를 청산하기로 결정했다. 스피어테크는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로 지난 2019년 비보존제약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했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사업인 제약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개편에 나섰다”며 “주력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화장품 사업 뿐 아니라 광사업과헬스케어 부문도 정리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기준 비보존제약 매출 비중은 제약사업부가 95.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광사업부는 3.1%, 화장품은 1.8%로 낮은 수준이다. 제약사업부는 최근 바이알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 5월 유한양행과 라라올라액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관계사 비보존으로부터 판권을 확보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비마약성 진통제인 오피란제린 주사제는 국내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다. 향후 품목허가 승인을 받게 된다면 비보존제약 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토탈 스타일링 브랜드 ‘비레디(B.READY)’가 신제품 ‘트루 톤 로션’을 출시했다. 피부 보습과진정 등 스킨케어 기능에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더한 신유형 로션으로하나의 제품으로 피부 관리부터 톤 보정까지 완성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지난 1일 첫 선을 보인 ‘트루 톤 로션’은 히알루로캄(HyaluroCalm)5X™ 기술이 적용돼 피부에 수분 공급과 보습, 진정 효과를 선사하며SPF 50+ PA++++ 등급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도 갖췄다. 특히 뷰티 유튜버이자 화장품 성분 전문가인 ‘디렉터파이’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꼼꼼한 성분 검수를 거쳤으며 안전성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 등을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 보정 효과도 경험할 수 있다. 바르는 즉시 피부 톤에 맞춰지도록 설계된 컬러 캡슐이 함유되어 피부 톤과 결을 정돈해 주고 모공, 잡티, 주름을 자연스럽게 커버해 준다. 제품 사용 전후를 비교한 임상 실험에서 사용 후 인상에서 느껴지는 피로도가 40% 감소하고 매력도는 46% 상승했다는 결과를 통해 제품의 효과를 입증했다. 단일 제품으로 모든 톤의 피부에 사용할 수 있어 메이크업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이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공표하며 투명하고 건전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 의지를 밝히고 나섰다. 에이피알은 3일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새롭게 공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본사에서 진행한 2023년 2분기 투명경영위원회를 통해 의결된 기업지배구조헌장은투명하고 건전한 ESG 경영 의지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의 하나로서 공정한 기업활동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담고 있다. 에이피알의 기업지배구조헌장에는 ▲주주의 권리와 책임 ▲이사회의 역할과 구성, 의무 및책임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의 구성 및 운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규정과 책임 사항이 담겨 있다. 에이피알은 현재 비상장사이지만상장을 앞둔 기업으로서상장사에 준하는 ESG 경영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거버넌스 강화에 있어2023년 들어 2인의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며 건강한 경영을 위한 감시 시스템을 확립했다. 또에이피알의 사외이사진은 회계사 3명과변호사 1명등 총 4명으로 구성되어 뛰어난 전문성을 자랑한다. 에이피알은 이 외에도 이사회 내 별도 위원회로 ‘투명경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삼양그룹(김윤 회장)은 지주회사와 상장 계열사 3곳의 2022년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성과와 비전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지난 6월 30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지주회사 삼양홀딩스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 ▲패키징 계열사 삼양패키징 ▲화장품퍼스널케어 소재 전문 계열사 KCI 등 4개 회사가 지난 한 해 동안 이행한 지속가능경영 내용과 성과를 담았다. 삼양홀딩스는 그룹 ESG 전략과관리체계는 물론 탄소 중립 대응과순환경제 실현 방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ESG 경영시스템 구축 방안과 세부 실행 과제를 세워 ESG 경영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12월에는 그룹 ESG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ESG 전담 조직도 신설했다. 삼양홀딩스 엄태웅, 이영준 대표는 “지주회사로서 그룹 내 계열사들이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의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삼양사는 친환경 소재 사업을 강화해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폐어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지주사인 아모레G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권가의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보인다.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실적 부진의 여파가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아모레G의 2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1조 원, 영업이익은 514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컨센서스를 30%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모레G 2023년 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실적 하회의 주요인은 핵심 자회사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손익 부진과 미국 비용 확대에 기인한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반면 에뛰드, 이니스프리, 에스쁘아 등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아모레퍼시픽을 제외한 뷰티 계열사의 이익 비중은 2022년 20%에서 2분기 기준 30%까지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연결 매출이 9,27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 줄고영업이익은 344억 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봤다. 국내와 해외 매출 성장률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30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5개 유관기관과 제3회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지속된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수출진작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사업의 수행기관(바우처 서비스 공급자)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총괄수행기관협의회는 중소, 중견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발족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중소, 중견기업이 정부가 지급한 바우처로 자사의 수요에 맞는 수출 지원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한다는 취지로 2017년도입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주관하며 KOTRA와 중진공이 관리기관을 맡고 있다. 올해 수출바우처사업 예산은 약 1,600억 원으로 4,700여 개사의 중소, 중견기업이 바우처를 이용한다. 현재 2,000여 개 수행기관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비건 한방화장품 브랜드 네클리어(NECLEAR)가 신제품 '오리엔탈 라인' 2종을 출시하고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이번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리엔탈 라인은 '오리엔탈 진세이드 미스트세럼', '오리엔탈 진세이드 아이세럼'으로 구성됐으며 잔주름과 미백 등 피부개선을 위해 제조됐다. 네클리어 관계자는 "오리엔탈 라인은 특허 기술로 추출한 네클리어만의 핵심성분 고순도 저분자 인삼추출물과 하이드롤라이즈드 홍삼사포닌 적용은 물론 EGF와 FGF를 포함한 Peptide Complex를 처방해 탄탄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면서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리포좀화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돼 피부 깊숙한 곳까지 빠른 전달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오리엔탈 진세이드 미스트세럼은 기존 네클리어 스테디셀러 '어센틱 진세이드 세럼미스트'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화장 후에 사용해도 무너지지 않아 자극받은 피부에 수시로 분사하며 일상 속에서도 집중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오리엔탈 진세이드 아이세럼은 천연석으로 알려진 로즈쿼츠 원석을 사용한 롤러볼이 내장돼 주름이 고민인 부위를 정밀하게 케어하고 마사지 효과도 작용한다. 네클리어는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아토피 화장품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연구개발(R&D)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교육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7월 21일 서울시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아토피 피부 개선하기 위한 세라마이드액정 장벽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 아토피 요인과 증상, 정상피부와 아토피 피부와의 차이 √ 레시틴, 세라마이드, MEL 구조와 성질 및 액정 특성과 보습 지속효과 √ 세포외소포체인 엑소좀과 물 12가지 종류 특성 √ 아토피 관련 소재와 아토피 제품 국내외 개발 현황 √ 피부장벽 회복 예시 처방과 IOB 이론 개요 이번 교육은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며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로도 동시에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아토피의 의미와 요인, 증상 등을 살펴보고 정상피부와 아토피 피부와의 차이점을 비교한다. 레시틴과 세라마이드, MEL의 구조와 성질을 알아보고 액정의 특성과 보습 지속효과에 대해 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윤호열)이 오는 7월 6일과 7일 완도군 생활문화센터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에서 '해조류 기반 글로벌 코스메슈티컬산업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산업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피부 재생, 주름 개선, 미백 효과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 도내의 풍부한 천연자원 중 하나인 해조류를 기반으로 하는 코스메슈티컬 산업 발전 전략 수립과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기획됐다. 심포지엄에는 해양자원 연구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이슈, 글로벌 전망, 천연물 신소재 개발 현황, 지식 재산권 보호와활용 방안 등을 공유하며 전남의 해조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해양자원 분야 전문가 패널과기업이 참여해 '해조류를 활용한 코스메슈티컬 산업 육성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해조류 기반 코스메슈티컬 산업의 지속적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시간 기준29일‘2023 프랑크푸르트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3, Frankfurt)’의 개막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한류의 영향력을 타 산업 분야로 연계하고자 추진하는 한류협력위원회 대표 사업으로서‘관계부처 합동 K-박람회’ 연장선상에 있다. 이날 개최된 개막식에는 한국 측에서 유정열 KOTRA 사장과 박재영 산업부 무역정책관, 김홍균 주독일 대한민국대사,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임대규 현대홈쇼핑 사장 등이 참석했다. 독일 측에서는 마이크 요세프(Mike Josef) 프랑크푸르트시장, 라이너 발드슈미트(Rainer Wald-Schmidt) 독일 헤센주 무역진흥공사 사장, 에릭 멩게스(Eric Menges) 프랑크푸르트 투자유치청장 등이 참석했다. 한류박람회 홍보대사인 K팝 그룹 KARD(카드)와 STAYC(스테이씨)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현대 사회에서 개인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과 개성을 표현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그 중 하나가 네일이다. 손톱은 지속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잠재력과 함께 꾸미는 것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이 매혹적이고 첫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손톱도 눈길을 끄는 스타일과 개성으로 표현될 수 있다. 특히 네일 아트의 계절이라 할 수 있는 여름을 맞아 네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손끝을 시원하게 물들이는 네일 아트는 그 자체로 다양한 악세사리를 대신할 수 있어서다. 2023년 소비자는 네일 제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네일 제품에 대한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네일 제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인사이트코리아는 급변하는 시장을 선도하는 최적의 마케팅 인사이트 창출을 위해 Netnography 기법을 적용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6월 1일부터 2023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버드뷰(대표 이웅)의 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는 중국 틱톡(도우인)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화해는 중국 최대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등극한 중국판 틱톡에 단독 브랜드관인 ‘화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중국 이커머스 시장 내 인지도 확대에 나선다. 화해는 재작년 중국 티몰에 자체 온라인 역직구몰을 선보인데 이어 중국 틱톡에도 진출하며 해외 사업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화해는 틱톡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과 함께 다양한 왕홍들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화해 앱에서 주목받은 K뷰티 브랜드를 더욱 친근하게 소개한다. 최근 중국에서도 성분과 리뷰 등을 확인하는 체크슈머가 증가한 만큼피부 타입별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을 담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브랜드관 정식 오픈을 통해 화해는 중국 내 마케팅 채널을 확장하고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국내 중소 브랜드를 중국 시장에 알리는 K뷰티 전도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웅 버드뷰 대표는 “올해를 글로벌 뷰티 플랫폼으로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고첫 해외 진출지인 중국에 맞춘 현지화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라이브커머스 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랑스 로레알 그룹과 한국 코스맥스 그룹이 녹색과학 및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대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는 로레알 그룹과 '녹색과학 및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기도 성남시 코스맥스 판교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부문 수석 부사장과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새로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로부터 파생된 화장품 원료 개발과연구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공학에서 도출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녹색(친환경)’ 제형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양사는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협력할 방침이다. 바바라 라베르노스 부사장은 “로레알 그룹은 환경보전을 위한 2030년까지 지속가능한 목표인 ‘미래를 위한 로레알’의 일환으로녹색과학 기반의 화장품 원료와 제형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트라는 7월 1일자로 1직급과 2직급 승진인사를 통해 염승만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구본경 홍보실장, 박은아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박은아, 이영기 비서실장 이영기, 김준기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등을 발령했다. ■ KOTRA 인사발령(2023년 7월 1일부) ▲1직급 승진 염승만 수출현장지원실 해외진출상담센터장, 구본경 홍보실장, 박은아 해외프로젝트실 인프라·에너지산업팀장, 이영기 비서실장, 김준기 베이징무역관 부관장 ▲2직급 승진 남환우 고객가치실 빅데이터팀 바이어정보PM, 민유지 수출기업실 중소·혁신기업팀 스타트업지원PM, 이성호 창춘무역관장, 윤예찬 아바나무역관장, 송지영 무스카트무역관장, 황홍구 DX추진실 DX가속화팀 디지털전환PM, 김한나 안전·운영지원실, 신민제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뷰티 디지털 종합상사리테일라군이 한투AC로부터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리테일라군은국내 중소, 인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수출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B2B(기업간 거래) 무역 플랫폼 'KLAGOON(클라군)'을 통해 약 130개의 해외 바이어와 수출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국내외 자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상품의 노출을 최대화하고 있다. 클라군은 화장품 성분 안내, B2B 인콰이어리, 각종 마케팅 패키지 등 B2B 화장품 무역에 특화된 오픈마켓 환경을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의 BEAUTY LAGOON 오프라인 스토어는 비건, 친환경 테마를 주축으로 엄선된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돼국내 관광 요충지와해외 CBD(중심업무지구) 지역에서 해외 소비자 대상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판매 테스트베드를 제공한다. 리테일라군이 올해 7월부터 제공하는 원스톱 수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사는 ▲해외 바이어 매칭 ▲일본, 동남아 현지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대행 ▲현지 유통 채널 확보 ▲인허가 등 무역 서비스 대행 ▲KLAGOON 입점을 제공받게 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최근 해외에서 K뷰티 인디 브랜드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K-Pop), 케이드라마(K-Drama)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인지도 상승이 자연스럽게 K뷰티에 대한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대형 브랜드사 제품보다 인디 브랜드의 제품이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의 더딘 경기 회복에 따른 가성비 화장품 선호 현상,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대체 수요 등으로 향후 화장품 산업은 인디 브랜드 제품 중심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언더독이 이끄는 K뷰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화장품 산업에 대한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K뷰티는 높아지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OEM ODM 강국으로서의 우수한 품질,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다”면서 “이에 따라 인디 브랜드 탄생에 기여하고 있는 코스맥스와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 한국의 인디 브랜드 화장품을 수출하는 실리콘투에 주목한다. 또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 따라 인디 브랜드의 등용문 역할을 하는 C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럭셔리 뷰티 브랜드 시효가 제주 신라호텔에 두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 가든(Jeju Garden)’을 오는 7월 1일 오픈한다. 시효는 제주 신라호텔 6층에 자리잡은 ‘제주 가든’을 통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24가지 허브의 시간으로 완성한 피부의 완연함’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제주 가든에서는 각 계절의 적기에 수확된 24가지 원료를 담은 24종의 앰플을 직접 만나보고자신에게 맞는 앰플을 찾아주는 특별한 ‘앰플 진단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다. 또▲클렌저 ▲에센스 ▲크림 등의 스킨케어 라인과 ▲샴푸 ▲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등의 두피케어 라인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시효는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제주 가든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제주 가든 방문 시 시효와 티컬렉티브가 함께 개발한 ‘로투스블렌딩 티’를 시음할 수 있으며휴가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키즈 고객에게는 ‘제주여유민화연구소’와 함께 준비한 원물색칠하기 도안을 제공한다. 또제주 가든에서 제품 구매 시 럭키드로우 자동 참여가 가능하다. 시효 관계자는 “서울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성과를 집약한 첫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ESG 방향성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재무적 가치와 비재무적 가치를 이해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소통하기 위한 보고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 성과를 자체 평가하고 대내외 정보공개 요구에 대응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인류의 아름다움과 건강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3가지 ESG 혁신 전략을 보고서에 담았다. 보고서에는 중장기적으로 나아가야할 ESG 전략 방향 ▲Responsible Innovation(비즈니스 책임을 다하는 혁신) ▲Innovation for Product(제품을 위한 혁신) ▲Innovation for Society(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혁신)과 주요 전략 과제와활동 성과 등이 기술됐다. 특히 최근 ESG 추세를 반영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해ESG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은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은 ‘충북 화장품·천연물·식품기업 기술이전 지원사업’의 선정기업 3개사와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충북 화장품·천연물·식품기업 기술이전 지원사업’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으로 도내 화장품·천연물·식품기업에 기술이전비와 사업화 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지원을 받게 된 기업은 (주)유일바이오텍, (주)에피젠, 라파로페 총 3개 기업으로 기업당 기술이전료 최대 1천만원과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천만원으로 총 2천만원씩 지원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화장품·천연물·식품 관련 산업의 중소기업이 제품에 대한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품의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기술이전을 촉진하고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화장품제조업체 (주)쵸이스코스메틱(대표 이태성)이 지난 28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지역 투자협약 MOU를 체결했다. 천안에 본사를 둔 화장품 제조업체 (주)쵸이스코스메틱은 탕정테크노일반산단 내 2,688㎡ 부지에 70억 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이전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주)쵸이스코스메틱은 지난 2005년 4월설립한 화장품 전문 제조회사이며현재 스킨푸드와 한국화장품 ‘칼리’의 OEM ODM을 맡고 있다. 한편, 이번 협약에는 (주)쵸이스코스메틱 외에 (유)케이엘티에스, (주)미래한국개발, (주)아시아, (주)지엘코팅스 등 국내 기업 5개사가 참여해 총 5,1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투자 협약식에서 “아산시가 현재 주력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 사업이나 정주 여건 개선 사업 역시, 아산 입주 기업들이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기업의 아산 투자 결정이 최고의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후)는 최대 26만 시간의 생명력을 담고 있는 천년 산삼의 에너지로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럭셔리 안티에이징 ‘환유고’ 4세대 제품을 출시했다. 환유고는 후의 환유 라인을 대표하는 제품으로5~9월에만 얻을 수 있는 산삼전초(잎부터 뿌리까지 산삼 전체)를 포함해 동충하초 등 70여 가지 한방 성분으로 피부 안팎의 근본을 다스리는 영양 크림이다. 4세대 환유고는 산삼 세포 성분을 중심으로 독자 개발한 ‘임페리얼 유스 콤플렉스™(IMPERIAL YOUTH Complex™)’를 함유해피부의 인지 나이를 관리해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농축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천연 산삼의 생명력이 담긴 풍부한 영양분을 피부에 전달한다. 후는 환유고를 포함해 환유동안고, 환유진액 등 환유 라인 3개 제품의 효능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했다. 후 브랜드 관계자는 “환유고는 산삼 뿌리의 핵심 성분을 담아 산삼이 갖고 있는 모든 영양분을 고스란히 피부에 전달해 주는 명작이다”면서 “얼굴 주름과 피부 탄력의 변화로 10년 어려 보이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로레알 그룹 바바라 라베르노스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과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29일 서울에서 다시 만났다. 이영 장관과 로레알 그룹 바바라 수석 부사장은 지난 15일 디지털과 AI 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 디바이스, 피부 진단과전달 시스템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귀브 발루치(Guive Balooch) 테크놀로지 인큐베이터 및 오픈이노베이션 부문 사장, 사무엘 뒤 리테일(Samuel du RETAIL) 로레알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영 장관은 “과학기술의 힘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롭고 향상된 뷰티 경험을 제공하는 로레알 그룹과의 협력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바바라 수석 부사장에게는 “국내 기업과 로레알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로레알은 국내 프린팅 테크 기업 프링커(Prinker)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프로방스의 버베나와 캐롯 플라워가 선사하는 은은한 우디 시트러스 향을 담은 여름 한정 제품인 ‘2023 리미티드 캐롯 플라워 버베나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은 총 4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온몸을 우디 시트러스 향으로 감싸주는 ▲캐롯 플라워 버베나 오 드 뚜왈렛(100ml), 샤워 후에도 은은한 잔향을 남기는 ▲캐롯 플라워 버베나 샤워 젤(250ml), 풍부한 시어버터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캐롯 플라워 버베나 바디로션(250ml), 어떤 상황에서도 촉촉하게 손을 가꾸어 주는 ▲캐롯 플라워 버베나 핸드크림(30ml) 등으로 구성됐다. 또매장에서 전 제품 포함 17만원 이상 구매 시 버베나 플립플랍을 한정 수량 증정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록시땅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한정 출시된 캐롯 플라워 버베나 에디션은 남들과 다른 유니크한 향이나 뻔하지 않은 향을 찾는 분에게 적합하다”며, “몸도 마음도 지치는 장마철, 록시땅의 유니크한 향을 담은 여름 한정 제품으로 리프레시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3 리미티드 캐롯 플라워 버베나 에디션은29일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3년 ‘점프업 K-코스메틱’협의체의 첫 번째 워크숍을28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B에서 식약처, 업계, 대한화장품협회, 유관기관 전문가 등 약 5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하고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 2.0 과제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화장품 분야 선진화를 위해 민·관이 함께 소통하는 협의체는 지난해6월 출범했으며운영위원회와 4개 분과(제도, 안전, 제조·품질, 자격·교육)로 구성됐다. 화장품 분야 규제혁신 2.0 과제는 화장품 표시정보 디지털화, 기능성화장품 심사기준 개선, 화장품 색소 품질관리 국제조화, 국제조화된 화장품 GMP 운영, 화장품 수출지원 등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화장품 산업의 위기 요인과 혁신 전략 ▲글로벌 화장품 규제 동향 ▲한국 화장품 산업에 대한 발전적 제언 등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듣고4개 분과별로 규제혁신 2.0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기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식약처는 올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점프업 K-코스메틱’ 협의체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우수한 국내 화장품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대중국 수요 약세가 지속되면서 2분기에도 LG생활건강의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는 증권사들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을 연결 매출 1조 8,000억 원, 영업이익 1,700억 원으로 예상했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2%, 영업이익은 21% 급감한 것으로 영업이익률은 9%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다. LG생활건강 2023년2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2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12% 하회할 전망이다”며, “대중국 수요 약세로 화장품 부문의 이익 추정치 하향이 불가피 하다. 전년도 낮은 기저에도 중국 매출은 시장 대비 회복이 더디며면세 또한 두 자릿수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나증권이 꼽은 LG생활건강의 부진 요인은 4가지다. 면세 채널의 송객 수수료 축소 기조로 다이고수요가 전반적으로 급감했고중국 시장의 더딘 회복, 소극적인 마케팅 기조(하반기에 보다 집중), 대중국 매출 기여가 51% 수준으로 축소됐으나 내수, 미국, 일본 등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