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톤 개선과 미백 효과의 새로운 리놀레인산에틸 소개 'NIKKOL VF-LINO' 1. 서론 에틸 리놀레이트는 리놀레인산의 카르복시 그룹과 에탄올의 하이드록시 그룹의 탈수 축합으로 생성되는 장쇄 지방산 에틸에스테르이다. 이는 항염증 작용과 높은 피부흡수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NIKKOL VF-LINO(Ethyl linoleate)의 피부 톤 개선과 미백효과의 새로운 효능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1 NHEMs(Normal Human Epidermal Melanocytes)에서의 멜라닌 생성 억제 그림2 NHEMs와 NHEKs(Normal Human Epidermal Keratinocytes)에서의 멜라닌 생성 억제 2. 미백효과 In vitro test 본 제품의 미백효능 In vitro test를 멜라닌 생성 억제, 멜라노좀 축적 억제, 멜라노좀 축적세포의 turnover 촉진에 맞춰 진행했다. 2-1. 멜라닌 생성 억제 멜라노 사이트에서의 멜라닌 함량과 멜라노 사이트와 케라티노 사이트에서의 멜라닌 함량 비교를 NC(Negative Control)와 VF-LINO 40μmol/L 조건 에서 in vitro test로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말레이시아의 소렉(SO.LEK) 코스메틱은 브랜드의 제품 라인 이름을 통해 말레이시아 고객들의 인지도를 높였다. 소렉은 제품들 라인 이름에 말레이시아 전설, 꽃 이름은 물론 시타르와 사페, 가믈란 등과 같은 전통 악기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 이름을 사용했다. 소렉 코스메틱의 달리아 나디라 주하르 창업자는 비스네스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브랜드들은 외국 제품과 비슷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사라져가는 말레이시아 전통과 풍속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품 이름을 지역과 전통에 근거하여 작명했다. 소렉은 화장품을 판매할 뿐아니라 전통과 풍속에 대한 역사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설립 1년 후 소렉 코스메틱은 왓슨스와 같은 뷰티 스토어 체인에 입점했으며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총 78개 상품들을 포함한 11개 주요 상품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또 말레이시아 시장에 런칭한지 1년 반만에 캐나다, 영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런칭했다. 달리아 나디라는 “소렉 코스메틱은 중동과 다른 유럽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 지금까지 소렉 코스메틱의 상품들은 말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화장품브랜드사 로레알그룹의 프랑스 뷰티 코스메틱 브랜드 ‘비쉬(VICHY)'가 오는 8월말에 한국 시장을 떠난다. 로레알그룹의 한국지사 로레알코리아는국내에 포진해 있던비쉬 관련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단계적으로 폐점하고 이어 한국 시장에서 전면 철수를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번 철수 결정에 대해 로레알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비쉬 사업 종료는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브랜드에 집중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프랑스 비쉬 지역에서 나는 온천수의 효능을 바탕으로 피부과 전문의의 손을 거쳐 1931년 로레알이 출시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비쉬’는 국내 시장에는 1998년 11월 첫 선을 보였다. 탄탄한 소비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더마 코스메틱계에서는 국내외적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이후 국내에서의 ‘코스메슈티컬’ 시장이 커지고이에 따른 닥터자르트와 닥터지 등 새로운 더마 뷰티 브랜드들이 국내에 속속 등장하면서 점차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비쉬는 우선 국내 대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철수한 것으로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와 공해, 자외선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약해지는 피부를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피부가 더욱 예민해지는 시기인 환절기를 맞아 피부 트러블 발생량이 치솟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우려를 깊게 하는 부분이다. 이로 인해 피부장벽 강화와 피부 면역력을 높여주는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피부에 서식하는 유익균을 활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피부 표면에는 다양한 미생물들이 존재하며,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이 유지되면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는 등 피부 본연의 기능을 높여 건강한 피부로 회복될 수 있다. 날로 악화되는 외부 유해 환경은 물론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주요 이슈로 부상함에 따라 마이크로바이옴은 올해 화장품 업계의 주요 키워드로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2021년 소비자들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이디병원(원장 박상훈)과 에스디생명공학(회장 박설웅)의 중국법인 '에스디화장품유한공사'가 중국 현지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4월 28일 서울 강남구 아이디병원 본원 6층 '탁월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상훈 아이디병원 병원장과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회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콜라보 브랜드 기반 성형효과 화장품 공동개발 ▲에스디화장품유한공사가 추진 할 중국 내 플래그십 피부과 설립 지원 ▲한중 의료관광서비스 론칭과 공동운영 ▲공동추진사업 제반 사항 지원과 연계사업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그 일환으로 양사는 실질적 성형 니즈와 효과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화장품 브랜드(가칭 : Id & SRVEINE)는 '내츄럴리즘', '기능성', '더마', '양생', '성형' 등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로 기획 중이며,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아이디병원 자체 개발·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화장품 사업 분야 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국내 최초로 친환경 종이튜브 개발에 성공한 글로벌 화장품 ODM 제조전문업체 한국콜마와 플라스틱 소재 전문 제조 분야 선두 기업 HDC현대EP(이하 현대EP)가 친환경 화장품 용기소재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콜마는 HDC현대EP와 지난달 29일 서울 내곡동 소재 종합기술원에서 '친환경 종이 플라스틱을 활용한 화장품 포장재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와 정중규 HDC현대EP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성을 활용해 친환경 화장품 용기소재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EP는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개발하고한국콜마는 이 바이오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용기소재 개발과상업화에 적극 나선다. 양사는 MOU 체결에 앞서 이미 나무에서 유래한 셀룰로오스를 함유한 화장품 튜브 양산과용기 적용 테스트를 진행중이다. 셀룰로오스 함유 플라스틱은 높은 생분해성을 갖춰 친환경 신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양사는 튜브 외에도 화장품의 다양한 포장재에 셀룰로우스 플라스틱을 적용해 친환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www.daebongls.co.kr)가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업으로 평가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에 지정됐다. 대봉엘에스는 ▲수출역량 ▲기업역량 ▲성장가능성 ▲고용영향 등 글로벌 강소기업 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기업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입증해 중기부, 지방자치단체, 민간금융기관으로부터 해외 마케팅과연구개발(R&D)에 관한 지원 혜택을 2024년까지 받게 된다. 또해외마케팅과지역자율 프로그램, 기술개발, 산학연 협업, 수출지향형, 해외인증규격 적합제품 기술개발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을 누리게 된다. 1986년 설립된 대봉엘에스는 화장품원료 더블생녹차수와 원료의약품 고혈압, 호흡기 치료제 등 주요 품목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대봉엘에스는 13개국, 총 27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R&D 투자비율은 2020년 전년 대비 7.8% 증가, 지난 3년간 국내외 특허출원 68건, 특허등록 30건 등 지식재산경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봉엘에스는 특히 화장품소재와원료의약품 핵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의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피부 그대로의 투명함을 찾아주는 첫 단계 에센스인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 쓰리 펩타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는 2012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295만 병과누적 판매 금액 1,390억 원을 돌파한 브랜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군이다. 5월 1일 출시하는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 쓰리 펩타이드’는 탁해진 피부를 정화하는 항산화 성분을 가득 채워 더욱 진화된 아이오페의 바이오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아이오페의 독자적인 항산화 성분인 ‘바이오 리독스 알파TM(Bio-redox ∝TM)’가 92.5%나 담겨 있다. ‘바이오 리독스 알파’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줄어드는 몸속 환원 효소인 ‘티오레독신(TRX)’을 동일하게 모사한 성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 자체의 항산화 환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 사용된 ‘바이오 리독스 알파’ 성분을 얻기 위해 아이오페는 25일간 온도, 빛, 물, 공기 등을 제어해 피부 친화적 항산화 성분을 재현해내는 독자적인 ‘바이오 인큐베이팅’ 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전세계를 휩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화장품 산업에 찬바람이 불었다. 그러나 국내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차별화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인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0개 업체의 2020년 경영실적을 토대로 지난해 화장품 OEM ODM 업계의 흐름을 분석했다. 경영실적 자료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100개 업체의 2020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8조 1,146억 원으로 전년의 7조 7,016억 원에 비해 5.4%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5,763억 원으로 49.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758억 원으로 71.8% 늘어났다. 이러한 실적 고공행진은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등 업계 TOP3의 주도하에 가능했다. 실제 코스맥스, 한국콜마, 한국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스맥스비티아이,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등 7개 업체를 제외한 93개 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3조 1,252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0.7% 증가에 그쳤다. 영업이익은 1,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JM솔루션(제이엠솔루션)으로 알려진 화장품브랜드 기업 ‘지피클럽’(대표 김정웅)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코스닥 상장을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피클럽은 연내 증시 입성을 추진 중이며올해 상반기 중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올해 안에 코스닥에 입성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으로 정해졌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지피클럽은 2016년 'JM솔루션'이라는 스킨케어 솔루션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산업에 진출했고이후 중국 쪽 사업 호조에 힘입어 기업가치 9조 원에 달하는국내 9번째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기초화장품, 색조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하고 있으며지난 2020년 연결기준 매출 4044억 원, 영업이익 975억 원, 당기순이익 675억 원을 달성했다. 지피클럽의 연개 기업공개 IPO 추진은 상장 주관사단을 선정한 지난 2018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는 지정감사가 장기화되며 상장 추진이 불발됐다. 이에 올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2021년 소비 트렌드 키워드로 ‘ENGAGE(결속)’를 선정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팬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 언택트 생활이 장기화 되며 서로의 결속과 관계에 대한 니즈가 절실해지는 시대다. ‘ENGAGE’ 키워드를 토대로 CJ온스타일은 올 한해 플랫폼, 브랜드, 고객이 따로 존재하던 기존 유통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서로에게 관여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키워드는 CJ온스타일과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공동으로 선정했다. 영단어 ‘ENGAGE’의 알파벳을 활용해CJ온스타일만의 새로운 유통 생태계를 제안할 수 있는 상세 키워드 6개도 도출했다. ▲Enrich ‘Real Me’(어바웃 ‘찐’ 미) ▲New Days for ‘On-time’ People(온타임 피플) ▲Give Me Warm and Sweet Touch(온(溫)-터치) ▲Advent of Directing Consumers(양방향 디렉터) ▲Green Lights to ‘Like-Commerce’(LIKE 커머스) ▲Establish ‘CJ ONST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샴푸, 바디워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 ‘아모레스토어 헤어&바디(AMORE STORE Hair&Body)’를 선보인다. 서울시 광진구 이마트 자양점에서 4월 26일에 개점한 매장은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고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아모레스토어 헤어&바디’를 방문한 고객은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와바디 브랜드인 해피바스, 미쟝센, 라보에이치, 려(呂), 스킨유의 여러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센트 아틀리에’에서는 전문 조향사와 협업해 만든 해피바스 브랜드의 43가지 향을 맡아보고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향을 찾을 수 있다. ▲‘홈살롱’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헤어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라보에이치 브랜드의 30초 탈모 진단, 뿌리는 헤어팩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미쟝센 브랜드의 프로페셔널 라인인 ‘살롱10’도 최초로 선보인다. 고객들이 현장에서 헤어와바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세면대와 헤어드라이어도 제공한다. 해당 매장에서는 친환경 가치를 담은 ▲‘리필스테이션’도 만나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본사 길기우 대표이사의부친(고 길장섭, 84)이 5월 1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시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3일 12시 엄수된다. 장지는 대전 정수원-금산 선영이다. * 빈소 :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충청남도 대전시 문화로 282 충남대학교병원) * 발인 : 2021년 5월 3일 12시 * 장지 : 대전 정수원-금산 선영 * 연락처 : 042-280-8181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대표 배지수, 박한수)가 2535세대를 본격적으로 공략을 골자로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유이크(UIQ) 브랜드숍을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론칭했다고 4월 28일 밝혔다. 지놈앤컴퍼니는 "29CM의 '본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 방향성'과 피부 본연의 건강한 환경을 지켜 준다는 유이크(UIQ)의 브랜드 컨셉이 잘 맞아서 이번 입점을 결정하게 됐다"며, "상반기 내 온라인 채널 확대와 함께 기초 화장품 2종 추가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 역시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브랜드 론칭 외에 유이크(UIQ)는 29CM의 대표 신규 런칭 이벤트 '수요입점회' 기획전도 함께 참여했다. '수요입점회'는 새롭게 29CM에 입점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획전으로 유이크는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전 10시까지 24시간 동안 진행했다. 기획전에서 지놈앤컴퍼니는 29CM에서 '탭착 에센스'로 불리는 유이크(UIQ)의 대표 제품인 '에센스 인 파우더'와 진정세럼 '리바이브 바이옴 세럼', 수분세럼 '듀이 바이옴 세럼' 등 파우더 에센스와 세럼 2종을 출시 공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화장품 주문관리와 신제품 개발 플랫폼 ‘COS247’ 개발사 (주)씨와이(대표 조영득)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거점학교’로 선정된 동일미래과학고등학교(교장 이강희),(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회장 전일승) 등이 4월 29일 ‘스마트 뷰티 인재양성’과 ‘광주와 전남지역 뷰티기업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씨와이 조영득 대표와 동일미래과학고 이강희 교장, 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 전일승 회장 등 세 기관의 산학협력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협약 내용은 동일미래과학고 토탈뷰티과의 학과 재구조화 기반 마련과 교육과정 발굴과 스마트 뷰티 인재 그리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최근 동일미래과학고에서 추진하고 있는 뷰티매니저 인력양성학과 재구조화에 대한 다양한 제언과 더불어 직업교육 현장의 의견 등을 교환했다. 씨와이 조영득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T와 뷰티의 융합은 거스를 수 없는 글로벌 트렌드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동일미래과학고와 (사)광주화장품산업진흥회와 함께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28일 도청 회의실과 중국 허난성 융허보제 호텔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허진핑 허난성 부성장, 강승석 주우한총영사, 홍창표 코트라 중국지역본부장 등 20여 명과 양 지역 50여 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중국 허난성(河南省) 소비재 대표기업 화상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경북도내 소비재 기업의 수출 지원과 양 지역의 통상 교류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중국 허난성이 공동 주최했다. 화상상담회 성과의 극대화를 위해 경북도는 코트라 정저우무역관과 연계해 경북도와 허난성의 유력 바이어를 초청했고 맞춤형 거래선 개발과 실수요에 근거한 품목 선정을 통해 상담건수 35건, 상담액 154만 7,600달러(한화 약 17억 원), 121만3100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화상상담회에서 시장성이 입증된 제품을 선별해 7월 한 달간 전국 유통망을 가진 허난성 바이어의 현지 유통매장 입점과 온라인 판촉 행사를 시행해 수출 계약 추진과 경상북도 상품의 중국 내륙 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지난해 12월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경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제조번호와 사용기한을 변조해 판매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누구든 사용기한이나 개봉 후 사용기간, 제조번호를 변조한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하기 위해 제조, 수입, 보관, 진열해서는 안된다는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이다. 또 다른 업체는 화장품 판매 페이지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부당한 표시광고를 실시해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업무는 물론 판매마저 수개월간 멈춰야 하는 처지가 됐다. 식약처는 4월 9일부터 30일까지 디엠쎌코스메틱, 맥클린코스메틱,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에이피엘뷰티, 엔엔비코스메틱, 엘와이에스코퍼레이션, 오아수피부과학, 위즈티앤티, 이즈앤트리, 제노젠, 팜스킨, 페이지, 포셀, 퓨엔 등 1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화장품 판매,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 4월 9일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등 3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4월 9일 아시아마스터트레이드, 오아수피부과학, 엘와이에스코퍼레이션 등 3개 업체가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실시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들 업체에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동안 문제가 된 품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지난해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에게내주었던'화장품업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으로사업구조 전환, 인력감축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한 기업 체질개선을 통해 내부 틀을 다지고중국 시장에서화장품 매출이 회복되면서영업이익증가로 지난해 분기 적자를 만회하면서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뷰티기업으로서아성을 되찾았다는 분석이다. 4월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은 2021년 1분기 매출 1조 3,875억 원, 영업이익 1,977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191.1% 증가한 수치다. 특히1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2,954억 원을 기록하면서 같은 기간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매출(1조 1,585억 원)을 기록했다.매출성장의 견인요소는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온라인 채널▲중국에서의 소비회복에 따른 매출 상승▲설화수 등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 호조로 개선된 영업이익 등이 거론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조 2,528억 원의 매출과 189.2% 증가한 1,762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국내 최초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4월 30일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의 산업용 대마 헴프(HEMP) 주산지인 경상북도는 2020년 7월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어 실증착수를 위한 사전준비와 시행착오를 줄이고자 우량품종 선발을 위한 선행연구 등 재배방법 연구에 집중해 왔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현재 규제에 막혀 사용할 수 없는 헴프(HEMP)를 활용해 CBD 소재 기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과 전후방산업 육성으로경북 안동시 임하면, 풍산읍일대 등 6개 구역 총 391,760.1㎡에 이른다.해당 사업자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한국콜마(주), (주)유한건강생활,교촌에프앤비(주) 등 20개 기관과 기업이다.지정기간은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2년 11월 30일(2년)이다. 전체 예산은390억 원(국비 232억 원, 지방비 122억 원, 민자 36억 원)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안전성을 담보하면서 헴프(HEMP)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으로 ①산업용 헴프(HEMP)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아이 메이크업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아이라이너와 관련해 국내 유통판매 제품을 시험,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내용량이 기준치에 미달했고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최근시중 유통판매 중인 국내 화장품 브랜드사 8개 제품을 대상으로 현행 ‘화장품법’과 규정에 의거해 안전성, 가격, 제품표시사항 등을 시험, 조사한 결과대부분의 제품들이 안전기준에 적합했으나 1개 제품이 내용량 기준치에 미달했으며 1개 제품이표시사항을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 대상 제품은 이니스프리 리얼래스팅 아이라이너, 스킨푸드 미네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샘 리퀴드 아이라이너,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라인, 토니모리 이지터치 리퀴드 아이라이너, 미샤 울트라 파워프루프 리퀴드 아이라이너, 더페이스샵 잉크그라피 리퀴드 라이너, 어퓨 잉크라이너 등이다. 유해성분에 대한 시험결과는 중금속 5종, 프탈레이트 3종, 포름알데히드, 디옥산, 메탄올, 총호기성생균수,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시험결과 조사대상 모든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화장품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타나났
#중국 법 규제에 대응한 열반응성 모발복구 소재의 개발과 그 응용 모발은 컬러링, 블리치, 파마 등 화학처리, 자외선, 매일 빗질에 의한 마찰이나 과도한 열처리에 의해 손상을 받을 뿐 아니라 노화에 따라 모발밀도의 저하, 윤기, 강도와 탄력의 저하, 모발굴곡 등의 변화도 보고되고 있다1)2). 모발은 피부와 같은 재생기능이 없기 때문에 외부에서 모발의 질을 개선하는 연구도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카복실산 또는 그 유도체와 모발의 주성분인 단백질을 열을 이용해 결합시킴으로써 모발복구효과와 그 지속성을 부여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3)4). 저자들은 이전부터 열반응성 소재로서 카복실산 유도체의 일종인 유채(菜種)씨앗 유래의 열반응성 모발 복구성분인 ‘에루칼락톤(erucalactone)’을 개발, 제공하고 있다5). 에루칼락톤은 모발에 강도와 탄력을 부여하며 열에 의해 모발과 반응함으로써 그 효과가 장기간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국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그림2 TOF-SIMS에 의한 RepairLipid-DSL의 존재 분석 그러나 이 성분은 중국 기사용화장품원료명칭목록(Inventory of Existing Cosmetic Ingredients i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글로벌 토탈 코스메틱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대표 윤성태 엄기안)이 지난 4월 27일과 28일 병의원용 MD크림 브랜드인 ‘베러덤’의 신제품 2가지를 연속 출시했다. 휴온스그룹의 계열사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베러덤 듀얼 밸런스 크림 MD’과 ‘베러덤 듀얼 밸런스 로션 MD’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휴메딕스는 2020년 8월 ‘베러덤 MD로션’의 인증을 획득하면서 현재 자사의 MD크림 품목은 총 허가권자인 MD크림 품목은 총 3가지로 집계됐다. 최근에 허가받은 2가지 품목은 화장품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의 제조사로도 잘 알려진 이시스코스메틱에서 생산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은 2020년 2월 ‘베러덤’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MD크림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1월에는 자체 홈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휴온스그룹 내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맡으며 미용의료분야의 강자로 꼽히는 휴메딕스는 현재 그룹 내 MD크림 허가권자로서 입지를 자리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관절염치료제 ‘하이히알원스주’ 등이 있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스킨케어, 마스크팩, 앰플 등 기능성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이효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 홈’에 이어 JTBC 드라마 ‘로스쿨’로 돌아온 배우 고윤정이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톰 포드 향수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톰 포드의 관능적인 플로럴&프루티 향수와 함께한 배우 고윤정은 순백의 장미를 연상케 하는 대담한 실루엣의 화이트 드레스를 포함해 강렬한 체리와 피치 그리고 톰 포드 핑크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만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로톰 포드의 센슈얼리티를 표현했다. 이번 화보에서 고윤정과 함께한 향수는 톰 포드가 진정한 향수 애호가들을 위해 선보이는 ‘프라이빗 블렌드’ 컬렉션 중 야생 장미와 감미로운 벨벳 로즈, 탐스러운 블랙 체리, 농익은 피치를 원료로 한 플로럴과 프루티 계열의 향수로 톰 포드만의 관능적인 이미지가 그대로 담겨 있다. 한편, 고윤정과 함께한 더블유 코리아의 톰 포드 뷰티 향수 디지털 화보는 wkorea.com 과 더블유 인스타그램(@w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2022년 1월부터 화장품용기 분리 배출 표시제’가 시행 예정을 앞둔 가운데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이에 대한 개정안을 오는 6월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4월 28일 환경부는 관련 브리핑을 통해 해당 제도 개선책에 대해 “업계와 소비자 모두의목소리를 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재활용과장은 “분리배출 표시는 규제가 아닌 올바른 배출과 재활용이 편리한 용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하며 “이해당사자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개정안을 6월 중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분리배출 표시’는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 재질과 구조개선 그리고 포장재 배출방법 등을 정확하게 안내하기 위한 제도로 소개됐던 바다. 특히 환경부는 이에 대해 용기의 몸체에 다른 재질이 혼합, 도포, 첩합된 제품은 별도로 표시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도록 한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이를두고 화장품업계 등 관련 산업계가 “오히려 자칫 내용물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도안 수정과 삭제 요청의견을 전했다. 특히 재활용 등급과 함께 분리배출 표시까지 하는 것은 이 중 규제이자 소비자의 역(逆)회수를 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에서 롤온 타입 데오드란트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퍼퓸’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아 땀에 의해 발생한 체취와 찝찝해진 언더암 피부를 기분 좋은 향으로 케어해 준다.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은 따스하고 포근한 기분을 선사하는 부드러운 파우더리 머스크 향을 사용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깊고 풍부한 잔향이 특징이다. ‘버베나 데오 퍼퓸’은 달콤한 시트러스의 첫 향과 신선한 버베나, 그린티의 향이 어우러져 상큼한 잔향이 은은하게 남는다. 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롤온 타입을 적용해 굴곡진 부위에도 내용물을 균일하게 바를 수 있고 밀착감 높은 가벼운 액상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된다. 비욘드 브랜드 담당자는 “이번 ‘데오 퍼퓸’ 신제품 2종은 쉽고 빠르게 체취를 케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며, “높은 기온과 함께 체취로 신경 쓸 일이 점점 늘어나는 요즘, 비욘드의 베스트 향을 담은 데오 퍼퓸으로 상쾌한 언더암 케어를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딥 모이스처 데오 퍼퓸’과 ‘버베나 데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4월 29일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제품 선택을 돕기 위해 국내 시중판매유통되고 있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사의 쿠션팩트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가격, 제품 표시사항 등 시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모든 제품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품 표시사항 역시 모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팩트 내 유해성분 함유 또는 검출 여부를 살펴보는 데에서 진행됐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쿠션팩트는 선크림과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등 기초 메이크업 제품을 특수 스펀지 재질에 복합적으로 흡수시켜 팩트형 용기에 담아낸 제품 유형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덧바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며, “최근 유해 화학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료와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자주 사용하고 있는 ‘쿠션팩트’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살폈다”고 설명했다. 제품 중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의 쿠션팩트로 한정해 국내 제품과 국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8일 ‘하이난 투자 및 면세업 진출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국 하이난성 하이요우면세점(海旅免稅城, HTDF),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팬데믹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지역으로 급성장한 하이난성으로의국내 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중국 여행객들이 하이난 지역으로 집중되는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하이난 면세사업 우호정책 등과 맞물려 하이난의 면세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안정세를 보이며 하이난을 방문하는 중국 부유층들의 대규모 보복소비가 이어지고 있다. 하이난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중국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자 중국 정부는 내수 소비를 진작하고 관광업을 살리기 위해 하이난 방문 내국인의 1인당 면세품 구매 한도를 3만 위안(한화 약 514만원)에서 10만 위안(한화 약 1,713만원)으로 확대했다. 단일품목 면세한도 8천 위안(약 137만원)도 없앴다. 또 하이난을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의 주권매매거래정지해제 이후 개시된 거래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4월 29일 오전 9시 기준 CSA코스믹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1,885원에 거래가 이뤄졌다. 직전거래일 대비 435원이 오른 수치다. CSA코스믹 상장적격성실질심사 이후 주가동향 그래프 지난 4월 7일 CSA 코스믹은 5사업연도 영업손실 발생하며 상장적격성실질심사 대상으로 지정되며 하루 지난 8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한국거래소의 상장폐지 가능성 검토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어 4월 2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는 4월 29일 중국 2위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쑤닝그룹과 공동으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컨설팅 및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종일 개최된 온라인 컨설팅에는 쑤닝그룹의 뷰티, 생활용품, 식품 등 품목별 상품기획자(MD)와 운영대행사(TP) 4곳이 참가해 국내 기업 90여개사 제품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바이어-셀러 간의 즉각적인 계약을 위한 상담이 아니라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국 시장 진출 시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MD와 TP들이 사전에 제품 샘플을 받아보고 직접 사용해 보는 등 꼼꼼하게 이뤄졌다. 제품의 품질경쟁력을 비롯해 적정 가격, 한국에서 중국까지의 유통경로 등 다방면에서 국내 기업들에게 필요한 조언을 건넸다. 유망 제품의 경우 추후 쑤닝그룹 온라인 플랫폼에 유치하는 등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같은 날 오후에 개최된 웨비나에서는 쑤닝그룹의 신규 글로벌 브랜드 발굴 프로젝트, 중국 화장품과 식음료 시장 트렌드, 쑤닝의 화장품과 식료품 카테고리 운영 현황 등이 소개됐다. 쑤닝그룹 오기석 한국대표는 “쑤닝은 이커머스 분야 중국 4위 기업
#감귤유래 폴리페놀 배당체의 피부 탄력성 개선 효과 피부의 윤기나 탄력은 그 사람의 외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의 하나이다. 이 윤기와 탄력은 연령증가나 생활 습관의 흐트러짐, 스트레스라고 하는 내인성 대미지(damage)나 자외선, 화학물질 등의 외인성 대미지에 의해 없어지고 주름이나 처짐의 원인이 되는 것도 알려져 있다. 눈꼬리의 주름 깊이와 피부 탄력성을 비교한 연구에서는 주름의 깊이와 피부의 탄력성 저하에는 높은 상관관계가 확인되고 있으며1) 피부의 탄력성 유지는 주름 예방에도 유효하다고 추측할 수 있다. 피부의 탄력성은 주로 진피가 담당하고 있으며 그 유연성과 탄력성이 풍부한 구조로부터 기계적 자극에 견딜 수 있는 강도를 주고 있다. 진피는 세포 사이를 섬유 성분인 콜라겐섬유나 엘라스틴섬유, 그리고 당 단백질이나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으로 이루어진 기질로 채워진 형태를 하고 있어 이 섬유성분과 기질을 합해 세포외기질이라고 불리고 있다. 이 세포외기질이 피부의 탄력성과 수분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그림1 A : 피브릴린-1 생성 촉진 효과, B : 진피 중의 피브릴린-1 염색 면적률 콜라겐 섬유는 매우 강인하며 피부의 역학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친환경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포장재 전문기업 에코패키지솔루션(EPS 대표 김지훈)이 이른바 옥수수 전분추출 원료를 기반한 'PLA' 소재의 화장품 용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4월 2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된 PLA화장품 용기는 강도, 내열성, 내화학성 등 3가지 측면에서 기존 바이오 플라스틱의 단점을 보완한 고기능성 내열 PLA 소재를 기반한 것이 특징이다. EPS의 고기능성 내열 PLA 화장품 용기는 일반 생분해 플라스틱의 단점으로 여겨졌던 열변형을 개선한 것은 물론 기존 플라스틱 용기를 생산하던 설비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과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이로 인해 친환경 용기가 적용된 제품의 상용화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물성이 강화되었더라도 기존의 화장품 용기와 동일하게 다양한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생분해’라는 특징은 그대로 남아있어 환경에 주는 부담 역시 최소화했다는 장점이 있다. EPS의 고기능성 내열 PLA는 화장품 용기 외에도 향후 식품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 재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즉석밥(상품밥) 용기는 물론 도시락, 레토르트식품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 ‘CJ온스타일’이 오는 5월 10일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사전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복권 응모 개념의 ‘럭키드로우(Lucky Draw)’ 이벤트를 진행한다. 론칭 D-10인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CJmall 앱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CJ온스타일 론칭 특집으로 준비한 5월 10일 모바일라이브 방송에서 발표한다. ‘CJ온스타일’은 CJ오쇼핑이 5월 10일 론칭하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의 이름이다. 기존 TV홈쇼핑(CJ오쇼핑), 인터넷쇼핑몰(CJmall), T커머스(CJ오쇼핑 플러스)의 각 명칭을 ‘CJ온스타일’로 통합한다.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모바일-TV와의 채널 경계를 허물고 모바일 중심 ‘라이브 취향 쇼핑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TV에서 모바일로 사업 중심축을 전환하는 만큼 론칭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프로모션도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행운권 추첨 방식의 사전 프로모션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CJmall 모바일 앱에서 응모 가능하다. 첫 응모 시 행운권 번호가 자동 발급되며 카카오톡 친구에게 이벤트를 공유 후 다시 응모하면 행운 번호가 최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일본촉매(https://www.shokubai.co.jp)는화장품 소재로 개발한 기능성 폴리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불활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PRTime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 기능성 폴리머는 피부나 모발을 촉촉하게 할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품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촉매가 개발한 기능성 폴리머는 친수성 모노머와 소수성 모노머로 구성되어 수분유지 기능과 피막형성기능을 겸비한 새로운 폴리머다. 지금까지 세균에 대한 항균작용과 엔빌로프 바이러스류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불활성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일본촉매는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을 추가로 검증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SARS 코로나 바이러스 2(SARS-CoV-2)에 대한 효능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폴리머 농도 0.1%의 시험조건에서 바이러스의 불활성 효과는 처리시간 60분에 약 99%, 120분에 약 99.9%인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머 농도 0.1%에서 60분 이상의 접촉으로 충분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