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올해 뷰티와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세와 더불어 해외수출이 증가하면서 최대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5월 17일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동국제약에 대해 해외 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이 제시됐다. 동국제약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493억 원과 영업이익 196억 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2%와 1.4% 증가한 수치다.이중 일반의약품 매출은 지난 4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마시는 콜라겐 제품과 압박스타킹 등 헬스케어 사업에서도 기대치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 매출은 120억 원으로 26.7% 늘었다. 전체 사업 중 지난해 동기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헬스케어와 전문의약품의 1분기 매출은 각각 462억 원과 338억 원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4%와 20.9% 증가했다. 동국제약 사업부문 분기별 매출액 추정치 (단위 : 억원)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7%와 20.4% 늘어난 1,564억 원과 220억 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국내 민감성 피부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을 전개하고 있는 네오팜에 대해 증권가가 향후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에 따하 매출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리서치알음은 5월 17일 네오팜에 대해 “화장품 분야에 있어서 저평가 우량주이다”며, “향후 미국과 중국시장에서의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른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리서치알음 김도윤 연구원은 "네오팜의 주가는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38배 대비 64% 할인된 상태이다"며, "저평가 배경은 성장의 정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우려한 것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지만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2% 성장해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같은 기간 수출액도 37.2% 늘어난 18억 원을 기록해 저평가 우려는 없는 상황이다"고 판단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뚜렷한 실적 개선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네오팜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972억 원, 영업이익은 13.2% 늘어난 248억 원으로 추정됐다. 김 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지난 10일 조달청 나라장터와 충청북도 누리집에 게시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대행 제안공모’ 용역 입찰공고에 따라 진행됐다. 엑스포의 취지를 알리는 자리에 전국 22개 업체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상승했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엑스포 행사 개요와 행사장 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오후 2개 조로 나눠 진행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참여 업체의 입찰 참여 독려와 우수 제안서 제출을 당부했다.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입찰 참가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 벤처기업 ‘정진호이펙트’(대표 정진호)가 5월 16일 인체적용시험으로 입증된 효능 중심의 기능성화장품을 판매하는 공식 온라인 사이트 ABH+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ABH+ 온라인몰에서는 피부노화와 자외선차단제, 건조 아토피 개선에 효능을 보이는 프리미엄 고기능 제품으로 구성된 정진호이펙트 라인과 민감성 피부와 여드름 피부 고민을 개선하는 제품이 구성된 ABH+(에이비에이치플러스) 제품들을 비롯해 영유아는 물론 온 가족이 사용이 가능한 스누아토 제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ABH+ 온라인몰에서는 (주)정진호이펙트의 전체 제품을 특별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가입회원을 위한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제품을 사용해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또 서울대병원 벤처기업으로 서울대병원 임직원을 위한 별도의 혜택도 마련해 보다 높은 서비스와 다양한 제품을 경험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진호이펙트 대표 정진호 교수팀은 “피부 문제를 개선하고 피부 건강을 통해 자신감 있는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와 제품개발을 지속할 것이다"고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패션 기업 인디텍스의 대표 브랜드자라가 눈, 입술, 얼굴과 네일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구성된 자라 뷰티(Zara Beauty)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5월 12일부터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한국, 일본,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에서 일부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되어 약 130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리필 가능한 용기로 판매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앤 켄달(Diane Kendal)이 디자인했다. 자라는 '아름다움은 없고, 아름다움만 있다(There is no beauty, only beauties)'는 슬로건에서 영감을 받아 개개인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몇 년 전 뷰티 시장에 앞서 뛰어든 ASOS와 H&M에 이어 패스트 패션 대표 브랜드인 자라가 뒤늦게 뷰티 시장에 합류하게 되면서 최근 몇 년간 매출이 감소한 뷰티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기대가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함서영] 중국 대륙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발걸음은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코스인은 본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함서영 중국 나비쿠(상해)화장품유한공사(娜碧酷(上海)化妆品有限公司)대표의 '차이나 코스메틱 리포트'를 이달부터 시리즈로 연재한다. 이번 연재 시리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과 이슈를중국 화장품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고, 느낀 점을 국내 화장품 업계가 공유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것으로 실제 중국 시장 진출에긴요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여겨진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타고 넘어가야할 만리장성을 극복하는 지혜를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편집자주>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싶다면 중국인의 색깔로 하세요(要做中国人的生意,请做中国人的颜色)" 중국에서 립스틱을 가장 많이 판매하는 남자라는 수식어로 우리에게도 친숙하게 알려진 립스틱 오빠 중국의 왕홍 '리쟈치(李佳琦)'가 에르메스(Hermès)에 했던 말이다. 1년전 라이브방송에서 에르메스 립스틱 29개를 시연하던 '리쟈치'는 얼굴빛이 점점 굳어지며 “이 색상들은 백인이 아니면 견딜 수 없습니다. 만족하는 색상은 2개뿐입니다. 중국에서 사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화장품 OEM 업체의 2020년 실적은 고객인 화장품업체의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을 그대로 반영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생산동태통계에 따르면, 2020년 화장품의 출하액은 전년 대비 10% 정도 감소했다. 일본 국내의 화장품 OEM 시장도 전년 대비 13.0% 감소한 3,010억 엔(한화 약 3조 1,340억 원, TPC 마케팅리서치 조사)이 될 전망이다. 도시키(東色)피그먼트 회사의 시기하라 야스히로(鴫原靖宏) 사장은 “OEM 업계는 전문분야에 특화된 기업이 많아서 자신들의 주력 분야와 거래처에 따라 실적에 많은 차이가 생긴다”고 말했다. 특히 매장판매와 인바운드 수요가 많은 고객을 가진 기업과 외출자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사용이 크게 감소한 메이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은 심각한 영향을 받았다. 한편, 코로나19 대응에 성공한 기업과 거래처는 온라인 쇼핑몰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코로나19 재난에서도 지난 해와 비슷한 실적을 올렸다. 2020년 일본 국내 메이크업 시장은 30~40% 감소될 전망이다. 이 영향을 가장 크게 받은 기업은 컬러 메이크업 분야의 최대 기업인 도키와이다.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개발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화장품 업황이 악화되면서 국내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들에도 그 여파가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원료, 부자재는 화장품 생산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는 만큼 국내외 주력 고객사의 수주 감소로 매출액이 부진한 한 해를 보내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액 감소는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에도 하락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공시자료인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와 부자재 기업 64개사의 2020년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했다. ■ 2020년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 경영실적 국내 화장품 원료 기업 41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1조 5,865억 원으로 2019년 1조 5,940억 원에 비해 0.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596억 원으로 2019년 1,815억 원보다 12.1%, 당기순이익은 1,389억 원으로 2019년 1,566억 원보다 11.3% 줄어들었다. # 매출액 0.5% 소폭 감소,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각각 12.1%, 11.3% ‘뒷걸음질’ 지난해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포인트 메이크업 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17일 코스닥에 정식 입성했다.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첫 주가는 5월 17일 오전 9시 24분을 기준으로 현재 시초가 대비 12.49%(5,900원) 하락한 41,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시초가는 공모가인 47,500원보다 0.5%(250)원 낮은 47,250원에 형성됐다. 앞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지난 4월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35,000원~47,500원) 최상단에 결정됐던 바다. 코스닥 상장 후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향후 다양한 제형에 대한 핵심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스와프레스티지 신규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제품 다변화·고객사 다각화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배은철 대표는 "그동안 씨앤씨인터내셔널은 독보적 기획력을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창출해 왔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추가와 프레스티지 고객 확대를 통해 색조화장품 ODM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6~7일 양일간 진행한 씨앤씨인터내셔널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에 따르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태국 국제무역협상부는 “태국 화장품이 아세안 시장과 일본, 호주, 홍콩, 중국에서 인기를 얻어 아세안 2위, 세계 10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올랐다. 태국의 FTA로 해외 수출과 시장 확대의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0일 오르몬 섭타웨탐 국제무역협상부 대표는 "국제무역협상부가 태국 화장품의 수출 현황 분석을 통해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제품, 비누, 샴푸 그리고 화장품 원료 등이 해외 바이어들에게인정을 받는 제품들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최근 몇 년간 태국의 화장품 수출 가치는 계속 증가했으며 현재 화장품 수출은 싱가폴 다음으로 아세안 2위, 세계 10위를 차지했다. 자유무역협정(FTA)은 태국 화장품 수출의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자유무역협정이 수입 관세를 제거했기 때문이다. 아세안,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등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한 14개 국가들이 모든 태국 화장품에 대해 수입 관세를 면제했다. 한국과 인도, 칠레, 페루 4개 국가들은 특정 화장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은 홍삼 에센셜 오일 603.4%, 비누와 샴푸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소재,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17일 1분기 분기보고서를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86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6%, 25.2%로 감소했으나 당기순이익은 5.1%로 소폭 증가했다. 지난해 9월 코스닥에 상장한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센타는 신규 연구시설 증설과 글로벌 화장품 소비 수요의 회복세 등 전방산업 호조로 인한 연구 수주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봉엘에스의 올해 실적은 전년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762억 원, 영업이익 81억 원을 달성한 바 있으며 전 분기보다 8% 증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 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독과 항균 관련 원료의 매출 실적을 기인한 바 있으나 올해는 그 원료의 매출 실적이 감소한 수치를 보인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면서 “독자적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해외 시장 확대 전략, 경구제 개량신약 개발, 신규 합성 제법에 대한 기술 수출 추진 등이 좋은 실적으로 이어져 지속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가 14일 뷰티, 헬스케어 전문기업 (주)현대바이오랜드(대표 이희준)가 미혼모를 위해 6,500만 원 상당의 마스크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4일 서울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주)현대바이오랜드 이춘호 화장품사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과 직원들이 함께했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마스크팩 10,000여 장을 전달했으며 기부받은 물품은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를 통해 미혼모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현대바이오랜드는 1995년 설립됐으며 천연물을 활용한 추출, 발효, 유기합성 등 핵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위주의 사업을 하고 있다.
#유럽의 당호박씨를 업사이클한 스킨뷰티(기미, 주름, 피부얼룩 대책) 원료 노화 세포 뿐 아니라 정상적인 세포도 날마다 서서히 대미지를 받아 세포내에는 불필요물이 축적되어 간다. 오토파지(autophagy)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고 기능이 저하되면 비정상적인 접이식 구조의 단백질이 축적되거나 손상을 입은 세포소기관에 의해 세포의 기능 저하, 복제 노화 등이 발생한다. 피부의 외형에도 영향을 주어 피부 장벽기능의 저하, 피부 탄력과 팽팽함의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REFORCYL-AION은 유럽의 당호박씨를 업사이클한 스킨 뷰티 원료로 오토파지를 활성화시키는 것과 동시에 미토콘드리아의 적응성을 높여 오토파지를 유도시키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세포내의 ‘대청소’ 가 행해짐으로써 불필요한 것이 분해되어 아미노산이나 유리지방산, 단당(単糖)이 생성되기 때문에 세포가 젊게 재생될 것으로 기대되며 그 기능성을 소개한다. 그림1 오토파고솜 형성 동 오스트리아의 시칠리아 지방은 건강한 호박씨 오일의 산지로 유명하며 지속가능한 농장에서 재배되는 당호박(Cucurbita pepo var. styriaca)은 껍질이 없는 특징적인 씨를 지닌 호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증권가에서 국내 화장품 용기포장재전문기업 연우(대표 기중현)에 대해 향후 기업실적 개진과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가 나오고 있다. 5월 17일 증권가는 연우에 대해 화장품 소비수요시장의 회복 수혜 힘입어 영업이익과 매출성장률이 상승선을 이룰 것이라며 관련 목표주가를 높였다. 유안타증권은 연우에 대해 “업황 회복 초입에 호실적을 기록한 1분기 실적은 연중 실적 호조의 가능성을 높인다”며 목표주가를 38,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내수 회복, 중국 강세 지속, 미국 호조, 유럽 회복 등이 나타남에 따라 연우의 실적 모멘텀(상승동력)은 강화될 것이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기저효과가 존재하나 절대 수주 확대로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와 수출 성장률을 각각 50%, 6% 가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우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 십억원, %) 국내 화장품 시장의 수요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연우 목표주가를 기존에 31,000원에서 35,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15종의 허브와 비타민을 담은 허브부케TM가 피부를 화사하고 아름답게 가꿔주는 빌리프의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를 출시했다.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선보인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는 허브 전문가가 엄선한 15종의 허브와 비타민 리본을 엮어 처방한 허브 부케M가 피부의 3요소인 빛, 결, 힘*을 채워 화사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가꿔준다. 허브 부케 컨센트레이트의 핵심 성분이자 19.52%에 달하는 높은 비율로 처방된 허브 부케는 빌리프의 고유 성분인 네이피어스 오리지널 포뮬라를 비롯해 생기를 케어하는 브라이트닝 부케, 피부결을 케어하는 스무딩 부케, 피부에 힘을 더해 주는 퍼밍 부케와 비타민 B3, C 성분이 적절한 비율로 배합되어 단 한 방울로도 극대화된 효능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한 패키지로 빌리프가 추구하는 클린 뷰티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네이피어스의 고향인 영국 에딘버러의 빌리프 허브 농장에서 세심하게 기른 5가지의 신선한 허브를 담아 원료부터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며 패키지에는 생분해성 플라스틱과 재생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가렵지 않고, 흉진 부위도 금방 나아진 것 같고, 트러블 진정’ 등 광고 문구만 봐서는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한 화장품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4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더한올, 비에이치시코리아, 스타럭스, 스킨메드 등 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화장품법 위반 광고가 문제가 된 곳들로, 짧게는 2개월에서 길게는 3개월 간 광고업무가 정지되는 제재를 받았다. # 4월 30일 스타럭스 등 2개 업체 화장품법 위반 광고 ‘적발’ 식약처에 따르면, 4월 30일 비에이치시코리아와 스타럭스 2개 업체가 자칫 의약품으로 인식될 수 있는 잘못된 화장품 광고를 해 적발됐다. 비에이치시코리아는 화장품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샴푸’와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트리트먼트’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판매하면서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했다. 이에 식약처는 비에이치시코리아에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샴푸’와 ‘비어멕 독일맥주효모 트리트먼트’에 대한 광고를 3개월(5월 14일~8월 13일)간 할 수 없도록 제재를 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뷰티 &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글로벌 No.1 플랫폼 서비스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포했다. 한국콜마의 CI 변경은 2011년 이후 10년 만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요 관계사에 적용될 예정이다. 새로운 CI는 ‘연결’ ‘혁신’ ‘문’이란 개념을 모티브로 해 한국콜마의 영문 이니셜인 'H'와 'K'를 문(門) 모양으로 형상화한 심볼마크로 개발했다. 뷰티 & 헬스케어 관련 모든 제품들이 ‘Kolmar’라는 문을 통해 세계와 연결된다는 뜻이다. 1990년 창립 이후 축적해온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사람과 기술, 기회를 연결해 고객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역동적인 사선과 이노베이션 블루(Innovation Blue) 색상은 한국콜마가 창사 이래 한결같이 지켜오는 신뢰와 혁신성을 상징한다. 슬로건도 'Science to Serve'에서 'Connect For Innovation'으로 변경했다. '고객섬김' 이란 가치를 뛰어넘어 고객사의 비전과 소비자의 니즈를 연결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연결'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과장 서정호) 직원들은 15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의 농가를 방문해 배 밭 은박지 깔기,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윤 씨는 “작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충청북도 화장품천연물과 직원들이 찾아와 가뭄에 떨어지는 단비와 같은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전후 발열 체크, 마스크와 장갑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공간인 ‘공병공간’을 리뉴얼 오픈했다. ‘공병공간’은 2003년부터 ‘공병수거 캠페인’을 진행해온 이니스프리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선보인 매장이다. 2017년 6월 서울시 종로구 소격동에 첫 선을 보인 ‘공병공간’은 80년 된 한옥 두 채를 연결하고 목구조는 그대로 살리는 동시에 23만 개의 이니스프리 공병을 분쇄해 만든 마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NEW 공병공간’은 공병수거 캠페인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이 공병 업사이클링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공병수거 캠페인존’은 다 쓴 화장품 공병을 반납하는 공병수거 캠페인 참여 공간이자 ‘NEW 공병공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병수거함이 마련됐다. 공병을 소재별로 세분화하여 분리수거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지구를 위해 실천하는 자랑스러운 모습을 셀카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캠페인에 참여하면 뷰티포인트 적립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투자전문회사 (주)너브(대표 김정택)가 전개하는 뷰티 코스메틱, 마스크 브랜드사인 ‘에티카(ETIQA)’의 매출이 흑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3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너브의 실적은 매출액 176억 원, 영업손실 48억 원, 당기순이익 497억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 2019년 당기순손실 184억 원과 비교할 때 올해 순이익이 680억 원 증가했다. 이중 지분법 이익은 653억 원으로 작년 9,300여만원에 비해 약 705배에 달하는 증가수치를 보였다. 특히 너브는 지분법 이익증대에서 마스크 관련 투자에서 160억 원 상당의 흑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종속회사 ▲‘필트’에서 96억 원 ▲‘씨앤투스성진’에서 62억 원을 거둬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필트는 너브가 지분 88%를 보유한 종속회사다. 지난 2020년 기준으로 필트는 화장품과 마스크 전문 브랜드 ‘에티카’를 앞세워 32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씨앤투스성진은 필터, 마스크 제조유통 회사다. 지난 2019년 연결기준 매출 474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을 기록했던 바 있으며 바로 전년도인 2020년 기준으로는 매출 약 1,58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앤드루 정 동남아시아 통신원]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페리페라는 올해에도브랜드 단독매장을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1일 페리페라는 썬 플라자 메단 1층에 페리페라의 6번째 단독매장이자 메단시에서의 첫 번째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이 단독매장은 #플레이위드페리페라(PlayWithPeripera) 컨셉으로 고객들은 메이크업의 즐거운 쇼핑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독특한 핑크 디자인 인테리어로 타브랜드 매장과의 차별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인도네시아 페리페라의 공식 유통 업체인 PT 필라 만디리의 대표 신시아 가브리엘라는 “새로 런칭된 페리페라의 6번째 단독매장은 메단시의 최초의 매장이다. 모든 페리페라 제품들은 메이크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한국인처럼 쉽고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고 말했다. 페리페라의 베스트 아이템은 립틴트, BB 크림, 아이 섀도우, 아이 라이너, 마스카라 등 페이스메이크업 제품들이다. 매장 오픈기념으로 페리페라는 1개 구매시 1개 립틴트 증정, 2개 구매시 1개 최신 립틴트 옵션 증정, 최대 30%까지 할인 등 다양한이벤트를 실시했다. 이 제품들의 장점은 사용하기 쉽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디어커머스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고 있는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대표 이수연, 강민준)가 데일리 아웃도어 기능성 메이크업의 일환인 선크림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레저 스포츠용 ‘100스코어 선크림’과 ▲데일리용 ‘001 에어리 선크림’ 2종이다. 레저용이자 서핑 등 각종 야외 스포츠 활동 시 사용하기 적합한 ‘100스코어 선크림’은 쫀쫀한 크림 타입의 제형으로 수중 마찰에도 쉽게 녹아내리지 않는 강력한 워터프루프를 갖췄으며 높은 밀착력으로 오랜 시간 자외선 차단 효능이 지속된다. ‘001 에어리 선크림’ 은 가볍고 순한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성분으로 구성돼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끈적임 없는 산뜻한 발림성으로 땀과 유분이 증가하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선크림이다. 두 제품 모두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이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외선 차단지수 표기 규정을 준수했다. 피부에 그늘막을 만들어주는 무기자차(물리적 자외선 차단)와 피부 속에 스며들어 자외선을 분해하는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의 장점을 모은 혼합자차 성분을 함유했으며 눈과 피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에스쁘아가 대세 배우 ‘고윤정’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했다. 에스쁘아는 최근 JTBC 드라마 ‘로스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애티튜드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고윤정을 브랜드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해 프리미엄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고윤정은 메이크업 브랜드 모델에 걸맞은 무결점 피부와 다양한 립 컬러에 따라 당당하고 시크한 무드부터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다양한 모습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고윤정의 메이크업에 사용된 립은 에스쁘아의 신제품 ‘꾸뛰르 립 틴트 벨벳' 대표 원조 MLBB 컬러 #문릿과 #핑크미업 컬러이다. ‘꾸뛰르 립 틴트 벨벳’은 부드럽게 녹아 편안한 텍스처와 선명한 컬러로 독보적인 입술을 연출해 준다. 에스쁘아 관계자는 “고윤정은 신선하고 세련된 분위기와 청순한 외모로 떠오르고 있는 워너비 스타이다. 세련된 외모와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로 에스쁘아가 추구하는 이미지와 부합한다”며, “앞으로 고윤정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룩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운영중인 학교기업 기린허브테크가 미백주름 이중 기능성화장품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를 신규 출시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을 효능성분으로 하는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세트는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진정 효과를 더해주고 피부 톤부터 주름까지 관리해 주는 이중 기능성 남성용 화장품이다. 기린허브테크는 이번 자안 옴므 출시기념으로 소비자 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와 관련해서 제품도 롯데백화점 상인점 1층에 입점한 클루앤코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자안 옴므 포레스트 스킨케어 할인 이벤트를 지원하는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CLEWNCO)는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진행한 단기 팝업행사를 통해 강소기업들이 개발한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을 지역민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1일 롯데백화점 상인점에 입점한 클루앤코는 지역 유망 중소화장품 기업으로 (주)코리아비앤씨, (주)뷰퀘스트, (주)마린코스, (주)바이오셀렉, 박가분, (주)쓰리다모. (주)네이처보타닉스 등의 우수한 화장품을 저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 뷰티산업을 육성하고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국뷰티교류협회와 함께 ‘뷰티산업체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품격있는 자기경영'이라는 주제로 뷰티 관련 산업체 CEO, 재직자, 예비창업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산업, 재무설계, 마케팅, 세금 등 뷰티관련 이해와 창업에 관한 교육으로 운영한다. 2019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 이 교육과정은 매년 30여 명이 수료할 만큼 인기가 많은 과정이며 올해는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에서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주 1회(목요일) 이루어진다. 특히 과정 마지막에는 심상배 전 (주)아모레퍼시픽 대표가 강사로 참여하는 창업과 멘토링 강의가 계획돼 있어 세계적인 화장품기업인 (주)아모레퍼시픽을 경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전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주 지역경제과장은 “오산 뷰티도시 건설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 뷰티 관련 창업과 취업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활동가 육성과정인 ‘뷰티엔젤 양성프로그램’은 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미국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가 국내 화장품과 미용제품 생산제조기업들의 미국 진출 판로개척 도모를 위해 ‘K-뷰티(K-Beauty)'를 주제로 한 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온라인을 기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정식 명칭은 ‘K-브랜드 엑스포 2021(K-Brands Expo 2021)’다. 올해는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으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한국의 K-뷰티 사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골자로 진행된다. 엑스포 현장은 ▲기초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색조 메이크업 제품, 향수 등을 소개하는 ‘스킨케어 & 코스메틱관’ ▲의류, 악세서리, 주얼리, 가방 등으로 구성된 ‘패션관’ ▲헤어, 네일, 에스테틱, 바디케어 등의 제품을 소개하는 ‘뷰티관’ ▲포스트 코로나 제품 등을 전시하는 ‘기타관’ 등 크게 4개의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을 의식해 오프라인 방식은 배제하고 온라인으로 전면 진행된다. 이에 엑스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은 미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제품과 기술을 온라인 부스에서 소개하게 되며 현지 미국 바이어 기업들과의 ‘비대면’ 1
#지속가능한 고기능성 제품 위한 새로운 화장품 등급의 프로판다이올 미용 분야에서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오늘날 의식이 높은 소비자들이 환경과 한정된 천연자원에 대해 갖는 우려로부터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중요성이 증가 했다. 이에 DSM은 지속가능한 새로운 화장품 등급의 1.3-프로판다이올(상품명 : TILAMAR PDO with NØØVISTATM)를 개발했다. 오늘날 미용, 퍼스널케어 제품의 소비자는 이전보다 관련 지식이 있고 의식이 높아 구입 시에는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한 선택을 한다. 제품의 성능과 그것으 로부터 얻을 수 있는 결과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보다 넓은 건강, 환경, 사회적 우려를 중요시하고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이 지닌 환경과 사회적인 영향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1). 이것은 컨셔스(Conscious, 의식이 높은) 뷰티 트렌드로서 확산되고 있다. 그림1 PDO 배합 크림과 부틸렌글라이콜 배합 크림의 소비자 관능 비교평가 특히 제품과 성분에 관심이 있어 자신들의 가치관에 맞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는 젊은 세대에게 잘들어맞지만 한편으로 폭넓은 연령층에서 비용이 많이 들었다 하더라도 책임감을 갖고 행동하는 브랜드를 구입하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우수 뷰티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한 물품을 생산제조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업체들의 판로개척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5월 2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아쿠아광장에서 ‘부산 사랑 착한소비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과 지역업체들의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골자로 열린다. 현장 행사는 부산시, 경제진흥원, 롯데백화점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특별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 우수업체 21개 사가 참여한다. 특히 화장품을 비롯해 부산 대표 산업인 신발, 수산물 뿐 아니라 중소기업의 특색 있는 수제 패션제품, 유아용품, 건강식품, 간편 요리식품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가지고 있지만 대형유통망에서 만나보지 못했던 질 높은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화장품분야에서는 '아이피아 코스메틱'과 '유메라 코스메틱'이 전시에 참여한다. '아이피아 코스메틱'은아이패치, 메이크업, 기초화장품에 특화된 병원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제조기업이며 '유메라 코스메틱'은 자사의 대표 제품인 '메디플렉스 크림'으로 알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5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브랜드케이 3기 최종 품평회를 열고 70개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브랜드케이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소비재 제품에 국가대표 공동상표인 브랜드케이를 부여하고 홍보와 판촉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전까지 선정된 133개 제품에 이번 70개를 추가해 총 203개가 된다. 올해부터는 모집 단계에서 우수 제품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롯데홈쇼핑, 11번가, 마켓컬리 등 민간 유통사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은 제품을 추천받아 신청하게 했다. 공모, 유관기관과 민간유통사 추천모집을 통해 1,291개 제품을 신청을 받아 적격성과 서면 평가를 통과한 201개 제품이 최종 품평회에 참가했다. 브랜드케이 3기 최종품평회 선정 제품 카테고리별 현황 (단위 : 개) 평가는 이미용, 식품, 생활, 가전·잡화 4개 분야로 구분하고 분야별 외부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실물 평가, 기업 인터뷰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항목은 유통채널 진출 적합성, 시장경쟁력, 소비자 유인력 3개 부문으로 구성해 평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더마플라코스메틱기업 아이디플라코스메틱(대표 박상훈)이 출시한 ‘아이디 페이스핏 패치’가 론칭 4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하는 등 판매량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5월 12일 아이디플라코스메틱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을 보이고 판매를 진행했던 ‘아이디 페이스핏 플러스 패치 브이2’, ‘아이디 페이스핏 마이너스 밴드 브이2’가 론칭 4개월 만에 50억 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패치와 밴드의 후속작으로 5월 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석고팩도 방송 중 전체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석고팩은 방송 1회만에 29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성형외과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것을 방증했다. 아이디플라코스메틱은 기존 제품과 달리 관리가 필요한 부위를 공략한 화장품으로 기성품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플러스패치’는 이마나 미간, 처진 눈꼬리(눈가), 눈 밑 부위, 팔자주름 부위에 탄력을 부여하는 제품이다. ‘마이너스밴드’는 턱과 이중턱, 목 등 하악 부위에 리프팅 효과로 처진 부위를 개선할 수 있는 화장품이다. 두 제품은 임상을 통한 개선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피부 임상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935억 원, 영업이익은 34억 원, 순이익은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중국 등의 해외법인 매출이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4.6%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23.3% 증가했다. 한국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한 557억 원으로 수출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수출향 고객사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포인트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편입한 글로벌 피부전문 제약사로부터의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의 매출액은 8.9%(달러 기준 16.7%) 증가한 338억 원(3,032만 달러)이었다. 미국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 효과와 백신 접종 시작으로 화장품 업황이 회복되고 있다. 상위 고객사의 기존 제품 발주 증가와 신제품 런칭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온라인 고객사의 발주 증가로 수익성도 크게 성장했다. 한국에 위치한 자회사 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국내 시중에 판매 유통되고 있는 무선 마사지건 6개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제품 표시사항 여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5월 14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전체 브랜드 중 제품 2개에 표시사항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군이 지켜야할 표시사항은 ▲KC마크 ▲인증번호 ▲제조업체 ▲모델명 ▲제조시기 ▲A/S 연락처 등이다. 조사결과 표시시항이 누락된 제품 2개사는 ▲샤오미 3세대 미본(Meavon) ▲피닉스 A2E로 나타났다. 샤오미 미본은 표시사항이 전부 누락됐으며 피닉스 A2E는 충전지의 KC마크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녹색소비자연대는 "혹시 있을 피해에 제대로 대처하려면 KC마크, 인증번호 등 안전인증에 대한 표시사항을 꼭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며, "해외 직구 시 개인 사용목적으로 제품 1개를 구입할 때는 안전인증이 없어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피해 구제를 받기 어렵다는 문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저전압 직류를 전원으로 사용하는 무선 마사지건 제품에 사용되는 충전지는 '안전확인대상'이며 충전기는 '안전인증 대상'”이라고 짚으며, “특히 충전지는 폭발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샴푸와 바디워시 제품의 내용물을 리필 용기에 소분해 판매하는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을 이마트 죽전점에서 운영한다. ‘빌려쓰는지구 리필 스테이션’은 ‘지구는 우리의 소유가 아니라 후손들로부터 빌린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선보인 것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재구매율 1위 탈모 샴푸 ‘닥터그루트’ 와 프리미엄 바디워시 ‘벨먼’의 대표 제품을 선별해 운영한다. 샴푸와 바디워시 모두 두피와 피부 환경을 개선하는 마이크로바이옴 라인으로 닥터그루트와 벨먼의 가장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리필 스테이션을 활용하면 제품의 내용물을 원하는 만큼 소분하여 구매할 수 있어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리필 스테이션에서 활용되는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사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30% 절감했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라벨 또한 재활용 과정에서 물에 쉽게 분리되는 ‘수(水) 분리 라벨’을 적용해서 분리배출이 용이하다. 이번 리필 스테이션 공간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