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젊은층 소비자를위한 마케팅은 협업으로 통합니다.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들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층을 공략할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 화장품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화장품 수출의 대부분이 중국 시장에서 이뤄진다. 최근에는 시장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지만 중국 시장을 무시하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 갈수록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19 상반기 중국 뷰티 트렌드 세미나'가 열려 성황을 이뤘다. 메저차이나는지난 18일 코엑스 세미나홀에서 '2019 상반기 중국 뷰티 트렌드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메저차이나 김지현 수석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중국 화장품 시장 정보와 성공적인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 중국 로컬 화장품 브랜드 밀레니얼 세대 젊은 소비층 공략 김지현 수석매니저는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공적인 협업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김지현 수석매니저는 중국 마케팅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프로야(Proya), 찬도(Chando), 윤백안(润百颜, BioHyalux), 퍼펙트 다이어리(Perfect Dia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이 가을철 지치고 탄력 잃은 피부를 위한 오감 만족 힐링 이벤트를 오는9월 19일부터 2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압구정 부티끄 매장에서 실시하고9월 23일부터 26일까지는 IFC몰 부티끄점에서 진행한다. 록시땅 힐링 이벤트는 한층 더 강력해진 이모르뗄 프레셔스 라인을 통해 록시땅 부티크 매장에서만 진행된다. 새롭게 출시된 이모르뗄 프레셔스 전 라인을 경험하고피부 최적화를 위한 티마스터가 추천하는 티 블렌딩 서비스를 통해 나만의 프로방스 블렌디드 티를 완성할 수 있다. 또오감 만족 감각을 깨우는 이모르뗄 프레셔스 핸드 마사지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탄력 케어를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출시한 이모르뗄 프레셔스는 풍부한 영양을 지닌 이모르뗄과 더욱 강화된 복합체 성분을 함유해 피부 본연의 힘을 효과적으로 길어주어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매끄럽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록시땅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록시땅 공식 계정과해당 매장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화장품 원료회사 엔에프씨가 기업공개 절차에 돌입했다. 2017년 IPO 절차를 추진했지만 사드사태로 인해 지연됐던 것으로 보이나 최근 국내 매출 증가와 중국 시장에서의 실적이 회복되어 상장에 도전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엔에프씨는 이날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 150만주를 공모해 주가시장에 총 817만 5,000주를 상장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엔에프씨는 2012년 설립된 화장품원료 회사로 한국콜마, LG생활건강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2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8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15%가 증가했다. 한편, IPO가 진행되면서 엔에프씨에 투자했던 밴처캐피탈의 투자금 회수도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큐씨피제이비기술가치평가사모투자전문회사(5.23%),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3.59%), SV인베스트먼트(3.65%) 등 다수의 밴처캐피탈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많은 뷰티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과 기대 속에 제17회 인터참 코리아의 막이 올랐다. 제17회 인터참 코리아는 9월 18일코엑스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0여개 국가500여개 참가 기업들의 대잔치를 알렸다. 매해 3만여 명이 넘는 관람객과 2,000여 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들이참여하는 글로벌 뷰티 박람회로 자리를 잡았다. 2019 인터참 코리아는 아시아지역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전시품목은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성형, 미용 의료기기, 헤어용품, 네일용품, 스파&살롱 제품, 화장품 용기와 라벨 공급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제조업체, 미용 전문가 등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9월 18일 개막일 코엑스 주변에는 박람회장을 찾는 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참코리아는 이미 국내 강소 뷰티, 화장품 기업들과 세계 각국의 해외 뷰티 기업들과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뷰티 교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 보다30%가 확대되는 등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이번 박람회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새로운 파트너사인 ‘인피니티 벤쳐스(대표 송준혁)’와 독점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9월 18일 밝혔다. 인피니티 벤처스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유통채널에 강점을 갖고 있는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특히 베트남 시장에서는 다양한 현지 유통채널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올 상반기에 한화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에서 온라인과 멀티 브랜드숍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채널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벤처스와 새로운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미샤는 당장 이달부터 동남아시아 지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쇼피(Shopee)'와 '라자다(Lazada)'에서의 판매를 확대하기 시작했다. 다양한 제품을 메인 페이지에 노출하고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하사키(Hasaki)', 누티(Nuty)', 'BICI' 등 현지 주요 화장품 유통업체의 온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한다. 하반기 중에베트남의 유명 H&B스토어 ‘가디언’ 100개 점에서도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LG생활건강은 3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이 면세점 부문의 호조와 중국 화장품 사업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상반기에 이어 두자리수 성장이 전망된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9월 17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LG생활건강의 3분기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 12%가 성장한 1조 9,310억 원과 3,105억 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이는면세점과 중국 화장품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하면서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지난 6월 잠시 주춤했던 면세점 채널 매출은 7월부터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판매단가가 높은 후의 ‘천율단’과 오휘의 ‘더퍼스트라인’의 출시가 매출 증가의 주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분기별 실적 전망 (K-IFRS 연결) (출처 : LG생활건강, 하나금융투자) LG생활건강의 중국 사업은후의 오프라인 매출 신장률이 30%에 달하며후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브랜드 매출이 중국 매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종대 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프리미엄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수입 비중이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중저가 시장에
#오토파고솜을 만들기 위해 지질을 공급하는 메커니즘 오토파지(autophagy)는 진핵세포에 고도로 보존된 세포내 분해 시스템이다. 그 분해방법은 매우 독특하며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그림1)1)2). 영양부족 등으로 오토파지가 유도되면 세포질에 갑자기 막 구조가 출현한다. 이 막 구조는 격리막이라 불리며 신장하면서 점차 만곡해 세포질의 일부 또는 세포소 기관(organella) 등을 둘러싼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닫히면서 이중 막의 세포소기관인 오토파고솜 (autophagosome)이 되며 그 안에서 세포질의 일부 또는 세포소기관은 격리된다. 그 후에 오토파고솜은 세포 내의 분해공장인 리소좀(lysosome)과 융합해 오토파고솜에 둘러싸여 있던 것들을 리소좀 효소그룹의 작용으로 모두 분해시킨다. 그림1 오토파지의 모식도 즉 오토파고솜은 쓰레기봉투의 역할을 담당하며 여기에 둘러싸인 것들은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분해될 수 있다. 실제로 오토파지의 분해대상은 단백질과 지질, 핵산 등의 생체분자를 비롯해 미토콘드리아나 소포체, 핵 등의 세포소기관, 심지어 세포내에 침입한 병원성 세균까지 다양하다3)4). 오토파지에 의한 분해의 요점은 오토파고솜의 형성과정에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화장품 OEM ODM 업체 코스맥스가 티트리 오일을 포함한 여드름 증상 개선용 화장품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 코스맥스는 9월 17일 공시를 통해 티트리 오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이를 이용한 여드름 증상 개선용 스틱제형 화장품을 향후 생산될 제품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식물성 천연오일, 비즈 왁스, 칸데렐라 왁스, 쌀겨 왁스 중 하나 이상을 포함하는 천연왁스와티트리 오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화장료 조성물은 티트리 오일을 포함해여드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되 상온에서 고형으로 휴대가 용이하고 서방성케어가 가능하다. 코스맥스는 또입술용 화장도구 실용신안권도 취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운영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은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휠라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 100년 이상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포츠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다. 네이처컬렉션은 매장에서 30,000원 이상 구매 시 네이처컬렉션 구매 고객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휠라워니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컬렉션의 싱그러운 감성에 휠라의 레트로한 느낌을 더한 감각적인 파우치는 휠라의 대표적인 컬러 조합인 레드&네이비와 파스텔 컬러 2가지로 선보인다. 이와 함께 네이처컬렉션의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70,000원 이상 구매 시, 15,000원의 할인과 사은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된다. 해당 쿠폰을 지참하고 휠라 매장에서 상품을 구입 시 휠라워니파우치와 더페이스숍 시어버터 고보습 핸드버터 150ml을 증정한다. 한편, 휠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 매장에서 휠라 제품을 구매한 고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마리오노 그룹(Marionnaud Group)은 내년 1월 이베리아 반도시장을 철수하고 다른 주요 시장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마리오노 그룹의 모회사인 CK허치슨(CK Hutchison)도미닉 라이(Dominic Lai) 부사장은 "우리는 마리오노의 수익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디지털 시장으로적극적인 변화와 매장 네트워크를 개선하는 데 4,000만 유로(한화 약 525조 9,16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그 결과는 고무적이었다"고 설명했다. 도미닉 라이 부사장은 "내부적으로 고심 끝에 인구가 상대적으로 적은 스페인과 포르투갈 시장을 떠나기로 결정했으며 더 나은 투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다른 국가에 집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계획은 2020년 1월말까지 스페인의 46개 매장과 포르투갈의 7개 매장의 운영 중단을 고려하고 있으며 법적 절차에 근거해 우선 순위로이미 270명의 직원과 논의 중에 있다. 그러나 고객들은 매장 운영 중단까지 매장과 온라인 시장에서 계속 구매를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85년설립된 마리오노 그룹은 A.S.에 인수됐다. CK허치슨의 자회사인 왓슨(W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지난해 후원방문 판매업자 사업자 수와 매출액이 모두 2017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18년 후원방문 판매업자 주요 정보 공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사업자 수와 매출액 합계 모두 2017년보다 감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후원 방문 판매업자 수는 2017년 2,768개였으나 작년 2,654개로 비해 114개가 줄어들며 4% 감소했다.매출액 합계 역시 2017년 3조 1,404억 원에서 작년 3조 1,349억 원으로 55억 원 줄며 0.2% 하락했다. 2016년 매출 3조 3,417억 원에 비해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다단계판매와 후원방문판매의 후원수당 지급구조 비교 (출처 : 공정거래위원회) 후원 방문판매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방문판매와 다단계판매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만 판매원 자신과 직하위 판매원 실적만 후원 수당이 지급되는 판매를 말한다. 주로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일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과 같은 화장품 업체가 있다. 후원 방문 판매업자 2014년~2018년 매출액 합계 추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지난17일 서울시 용산구의 자매결연 도시인 베트남 빈딩성 퀴논시에 2억원 상당의 대형버스와 의료기기 유지보수 비용을 전달했다. 베트남 퀴논시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민정기 아모레퍼시픽 베트남법인장, 판 까오 탕 빈딩성 부성장, 응 오 황남 퀴논시장, 쩐 끼 하우 퀴논시립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찾아가는 의료 행정 서비스 추진으로 공공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려는 베트남 퀴논시를 위해 지난해 연말 ‘해피버스’라는 이름의 45인승 대형버스 기증식을 사전 진행했다. 또 2013년 기부해 운용중인 퀴논시립병원 백내장 치료센터 내 의료기기가 노후화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최근 유지보수를 위한 추가 후원을 결정했다. 민정기 아모레퍼시픽 베트남 법인장은 "용산구와 함께 추진한 해피버스 사업 등 사회공헌의 혜택이 퀴논시민 모두에게 고루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며,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아모레퍼시픽의 노력은 베트남 전역에서 계속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퀴논시는 전달받은 해피버스를 도심 외곽에 거주하는 빈곤 소외계층과 거동이 불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인터넷 쇼핑이 성장하면서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 7월 온라인쇼핑 동향조사를 실시해 약 1,000개 온라인쇼핑 운영업체를 조사한 결과, 올해 7월까지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지난해 7월과 비교해 1,945억 원이 증가하며 25% 상승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4% 늘어난 11조 1,822억 원을 기록하며 11조 원을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비중도 65%에 육박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늘어난 7조 2,147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도 64.5% 늘어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p 상승했다. 2018년~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9년 3월 처음으로1조 198억 원으로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총 11조 1,822억 원에서 화장품은 9,726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거래액에서 8.7%를 차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019년 3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꽝닌지방시장관리부는최근 중국으로부터 밀수된 22개 종류 26,438개 화장품을압류하고 관련법에 따라 불법 밀수한 관계자를 행정처분했다. 지난 9월4일 꽝닌지방 시장관리부의 몽 카이시의 시장관리4팀은 몽 카이 쩐 푸구 쩐푸 58번 빌딩의 2층 창고를 조사했다.조사 과정에서 22개 종류 26,438개 밀수 제품이 발견됐다. 립스틱 10,754개, 파운데이션 3,444개, 마스크 2,260개, 아이새도우 1,612개, 아이라이너 1,200개, 로션, 샴푸, 파우더, 네일광택제, 페이셜 클렌저 1,062개등을 압류했다. 건물 소유주인 응우엔 티 남은압류된 제품들을 중국에서 구입했으며 수입을 위한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밀수했다고 자백했다. 꽝닌지방시장관리팀은 일시적으로 법적 침해 물건을 압류하고 관련법에 따라 처리했다고 밝혔다.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베트남에는 많은 규모의 불법 밀수 제품들이 중국으로부터 들어오고 있다. 주요 육로교역 지점은 꽝닌, 라오까이, 랑선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주협의회는 지난16일 용산 아모레퍼시픽그룹 본사 앞에서 제 2차 상생촉구 월요집회를 갖고 본사를 상대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니스프리가맹점주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아모레퍼시픽 본사 앞에서 릴레이 집회를 열어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을 추진하는 한편,아모레퍼시픽그룹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아모레퍼시픽 그룹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가맹점주들은 온라인 최저가 정책이 오프라인 매장을 폐업 위기까지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맹점주들은 이니스프리 본사가 싼 가격으로 쿠팡에 물건을 납품했으며 쿠팡이 최저가로 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같은 제품인 경우에도 그린티 씨드 세럼 80ml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24,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쿠팡에서는 최저 13,920원으로 10,080원 더 저렴하다. 또 더마포뮬러 그린티 프로바이오틱스 크림 50ml의 경우 오프라인 매장 가격 25,000원이지만 쿠팡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 할 경우 18,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이 오프라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비브라스가 가을을 맞아 오는 24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신규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 32000원 상당의 MOTD 틴트 7종 중 1종을 선택해 10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비브라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신규 회원 가입 시 SMS와 이메일 마케팅 수신에 모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회 한정으로 자동 지급된다. 또 제품 수령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배송비 2,500원을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프로모션 혜택을 모두 활용하면 비브라스의 정품 립틴트를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벤트를 진행 중인 비브라스 MOTD 틴트는 바르지 않은 것처럼 가벼운 밀착력에 대비되는 선명한 발색력이 특징인 제품이다.레드, 오렌지, 핑크 등 총 7가지의 색상으로 구성돼그 날의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비브라스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MOTD 틴트 무료 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리뷰 작성을 통해 배송비를 돌려주는 페이백 혜택까지 꼭 제공받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셀퓨전씨가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가디언은 왓슨스, 샤샤와 함께 싱가포르의 3대 대형 H&B스토어 중 하나다. 동남아시아 지역에 약 1,4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싱가포르에만 약 120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셀퓨전씨는 대표 인기 제품인 ‘레이저썬스크린100’을 포함해 썬 4종과 포스트알파 기초 2종, 트리악 기초 4종 등 총 10종의 썬, 기초 제품을 싱가포르 현지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20개 매장에 먼저 런칭하고 올해 안에 싱가포르 가디언의 약 120개 전 매장에 입점하게 됐다. 입점 초기지만 썬 제품의 사용감과 기능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레이저썬스크린100’, ‘토닝썬스크린100’, ‘버블팩’ 등의 제품은 현지 소비자들과 영업 채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싱가포르 주요 매거진에 광고 운영과 현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싱가포르의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아 가겠다는 계획이다. 셀퓨전씨 마케팅 관계자는 “연중 강한 자외선과 덥고 습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세화피앤씨가 외부 자극들로부터 민감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을 케어하는 스킨 케어 브랜드 '얼스노트'를 론칭하고 블랙 보리 라인을 출시했다. 해남 블랙보리의 유효성분을 극대화하기 위해 저온에서 240시간 동안 추출하는 `콜드디콕션 공법`을 사용해 블랙보리의 효능을 극대화했다. 블랙보리는 일반 보리에 비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4배 높고 식이섬유가 1.5배 이상 함유됐다.천연보습제인 베타글루칸도 풍부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 등 이너뷰티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 보리 카밍 토너는 끈적임 없이 깔끔한 워터앰플 타입 제품이다. 블랙 보리추출물 등 다양한 수분 성분 92%를 함유해 피부결 케어와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한다.녹차, 병풀, 다시마 성분의 수딩쿨러 콤플렉스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준다. 블랙 보리 카밍 젤 크림은 산뜻하게 스며드는 수분 가득 젤 타입 제품이다. 피부 보습력이 뛰어나 명품 화장품 원료로 애용되는 3세대 보습 성분 베타글루칸과,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알란토인, 블랙 보리추출물의 유효성분을 다량 함유했다. 만성 수분 부족 피부에 빠르게 수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위원장 강석창)이 '한국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전략'을 주제로 9월 19일 오후 4시 파티오9호텔 그랜드2홀에서 열린다. 강기협 해외사업위원회(위원장 한동빈)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한국 화장품의 베트남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수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포럼은 한동빈 해외사업위원회 위원장(위너테크놀러지 대표)과 강석창 화장품포럼 위원장(미네랄바이오 대표) 인사말로 시작해 3명의 초청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베트남전 하노이한인회장과 베트남 민간대사인 구본수 회장의 통찰력이 담긴 베트남 현황과 진출 전략 제안과 함께 북한출신 한인무역협회 하노이 지회장 전철우 대표의 성공 사례발표로 살아 있는 경험담을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시장 진출시 세부 절차와 실무적인 체크 포인트를 소개해 경영자들이 미처 알지 못해 실수하기 쉬웠던중요한 포인트를상세하게 발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날 포럼은 한국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가진 주한베트남대사관 즈엉안반 서기관이참석해베트남과 한국 기업간의 상생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포럼은 구본수
# 오토파지 관련 분자의 피부형성에서의 역할 오토파지(autophagy, 자가 포식 현상)란 세포내의 자기 구성성분(예를 들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상해를 받은 세포소기관(organelle) 등)을 분해하는 세포 기능으로 생체를 구성하는 모든 세포가 그 기능을 갖고 있다. 오토파지는 정상상태에서는 완만하게 기능하며 단백질과 세포소기관의 신진대사, 변성 단백질 제거 등을 행하고 있다. 그림1 오토파지의 모식도 반면, 영양결핍 등 자극이 더해지면 오토파지가 대규모로 유도돼 자신의 단백질이 대량 분해되며 이들 분해 생성물은 새로운 단백질 합성 등에 재이용된다. 피부세포에서도 자외선을 받았을 경우 등에 오토파지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고에서는 오토파지의 실행 메커니즘에 대한 개요를 설명한 후에 오토파지 관련 분자의 피부 형성에 있어서의 역할에 관한 최신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오토파지는 이중막을 가진 매우 특징적인 형태를 띤 세포소기관이다. 우선 초기 단계에서는 격막으로불리는 작은 이중막 구조물이 형성된다. 이 격막은 신장함과 동시에 활 모양으로 굽어져(만곡, 湾曲) 세포질이나 세포소기관을 둘러싸고 최종적으로는 양끝이 융합된 오토파고솜(autop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중국 글로벌 B2C 패스트패션 전자상거래 기업인 SHIEN(쉬인)의 색조 화장품을 제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쉬인은 2020년 3월 아이라이너, 마스카라, 아이섀도우, 하이라이터, 립 글로스 등 전반적인 색조 라인을 씨티케이코스메틱스와 함께 런칭할 예정이다. 쉬인은 2008년 설립된 패션회사로 미국, 유럽, 호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현재 20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진출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중국 현지인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기업으로 패션을 넘어 화장품 사업을 통해 더 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내년 3월 쉬인(SHEIN)과 함께 색조 라인을 런칭할 예정이다”라며, 컨셉과 디자인 컨설팅은 자회사 씨티케이브랜드랩에서 진행하고 R&D 개발과 마케팅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를 통해 이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소싱 사업을 확장하고 상해법인의 패키지 소싱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을 중국에서 생산할 계획이다”라며, “일부 제품은 대만지사를 통해 소싱된 제품으로 선보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현재 쉬인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16일자로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양종수 소장을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인사 ▲ 승진(청장)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양종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현재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의 ‘G-뷰티’ 베스트셀러는 무엇일까. 패션 매거진 글래머(Glamour) 영국판은 “대부분 천연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기법을 사용하고 있고 여러 과학적 증거로 특정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G-뷰티’의 특징이다”라며, “독일 뷰티는 유행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에 따라 모든 성분을 제대로 테스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보도했다. 독일의 스킨케어 브랜드 ‘QMS Medicosmetics’의 국제 헤드 트레이너인 로완은 “독일인에게 스킨케어는 사치품이 아닌 필수품이다”라며, “그들에게 스킨케어는 고급스러운 경험보다는 단순하게 피부 건강과 효능에 따른 관리 단계이다”라고 설명했다. 글래머 매거진이 소개한 ‘G-뷰티’의 첫 번째 베스트셀러는 닥터 하우시카(Dr. Hauschka)의 클렌징 밀크(Cleansing Milk)다. 이 제품은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워주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닥터 하우시카는 스위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함께 천연 화장품 선구자로 손꼽히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다. 193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9월 17일자로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이성도 기술서기관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선영 행정사무관은 기술서기관으로 발령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인사 ▲ 승진(부이사관) 식품소비안전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이성도 기술서기관 ▲ 승진(기술서기관)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박선영 기술서기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마이크로 채널링(Micro-Channeling)’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전 세계 뷰티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그중 마이크로 채널링은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 여러 기술을 접목한 효과적인 트렌드이다”고 소개했다. 작지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마이크로 채널링(Micro-Channeling)’은 미세한 바늘로 채워져 있는 뷰티 패치를 통해 알려졌다. 패치를 약 2시간 동안 피부에 붙이고 있으면 미세 바늘이 히알루론산이나 나이아신아미드 등과 같은 활성 성분을피부의 깊은 층까지 흡수되도록 한다. 또 패치의 미세 바늘은 새로운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등이 만들어지는 것을 자극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뷰티 업계에서는 ‘마이크로 채널링’에 앞서 ‘마이크로 니들링’이 있었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마이크로 니들링은 피부 표피층이 약간 손상되지만 정기적으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피부 재생이 빨라지고 잔주름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하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가운데 유명 연예인 한예슬이 데일리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한예슬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립, 눈썹, 아이, 피부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데일리 메이크업 방법은 먼저 입생로랑 쿠션으로 바른다. 다음으로얼굴윤곽 컨투어링을 발라 준다. 이 메이크업의 특징은 30초 만에 끝이 나는 게 특징이다. 이어 눈은 붓을 이용해 눈을 감고도 아래위로 자연스럽게 바른다. 마지막으로 살구빛나는 블러셔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권오정)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관련 화장품업체들은 KTR을 통해 정부 공인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R은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업무점검 등 준비과정을 거쳐 관련 인증업무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KTR은 식약처로부터 지난 6월21일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 따라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 인증기관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지정받았다.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증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인증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서는 지정기준에 적합해 인증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신청인에게 인증기관 지정서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그동안 소비자에게 정확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제품 표시 혼선과 화장품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천연화장품 및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콜마의 3분기 화장품 매출이 기대치를 밑도는부진을 기록하고 수출실적도 중국 제조법인에 납품하던 원재료를 현지 조달을 시작하면서 감소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지난 11일 '한국콜마, 불매운동 시장경쟁 심화로 힘든 3분기'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제약부분과 CKM(CJ헬스케어)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본업인 화장품 부문에서 국내외 이슈(불매운동, 중국 시장 경쟁 심화)로 인해 3분기 화장품 매출이 -9.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결매출은올해 3분기 3,86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3,750억 원보다높았다. 반면, 화장품 부문은 지난해 3분기 1,770억 원이었으나올해 3분기는 1,600억 원으로 -9.6%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관계회사인 북경콜마는 지난해 3분기180억 원에서 올해3분기는 150억원으로-16.8%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무석콜마는 올해 3분기 매출액이 75억 원, 영업적자가 1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북경콜마에서 무석콜마로 이관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무석콜마가 대형 신규 고객사 유치가 순탄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4분기에나 BEP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소비자들의 첫 번째 관심사는 제품의 원산지와 진품 유무다. 특히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정확한 원산지를 알 수 없는 저품질의 한국 화장품을 모방한모조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현상 때문에 베트남에서는 해외에 가는 친척이나 친구에게 품질을 믿을 수 있는 화장품 구매요청이 빈번해 지고 있다. 유비코스메틱은 이러한 베트남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고객들이 신뢰할수 있도록 모든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며 명확한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근 한국의 고품질과 안전성이 보증된 5가지 화장품을 고객에게 소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고객들이 집에서 전문적인 스파에서와 같이피부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다. # 닥터 화이트 24케이 골드 프로 화이트닝 앤 스무딩 하이리 컨센트레이티드 세럼 이 제품은 24K 금을 함유된 고농축 세럼으로 24K 금과 동충하초 추출물이 피부 미백에 도움을 주며 닥크스팟 개선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 B3, HA, 작약, 병풀, 녹차의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항산화와 피부 영양를 통한 속보습, 미백에 도움을 준다. # 닥
#피부에서의 오토파지 작용 - 화장품에 응용 피부는 몸 표면에 위치하며 외부로부터 세균, 바이러스, 그 외의 이물질이 체내에 침입하는 것을 막아내는 가장 중요한 장기(臟器) 중 하나이다. 따라서 피부가 장벽(barrier)기능을 얻기 위해 필요한 발생(發生) 과 분화(分化)에 관계되는 메커니즘 해명은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피부는 장벽기능 뿐 아니라 사람의 외관이나 용모에도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에 사회성과도 밀접하게 관련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 컨디션은 큰 고민을 생기게 하기도 하고 이러한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기초연구는 심신(心身)의 QOL(quality of life)을 높이는 관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표1 오토파지 활성화 화장품원료 피부는 몸 외부에 있기 때문에 자외선 등 외부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다. 실제 자외선을 받은 피부는 광 (光)노화가 유발(誘發)되고 아포토시스(apoptosis)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포토시스에 의한 피부 구성 세포의 죽음(死) 시그널은 UV조사(照射) 등으로 인해 유전체(genome) 장해를 받은 피부세포로 유도되고 결과적으로 피부암(癌)화를 막는 역할로 연결된다1).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 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World)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생활용품 업계 중 DJSI 월드 지수에 포함된 기업은 LG생활건강이 유일하다. 특히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편입됨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는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올해로 21년째로 지속가능성 평가와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DJSI는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지수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 비교와 책임투자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DJSI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월드 지수’와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상위 600대 기업을 평가하는 ‘아시아 퍼시픽(Asia Pacific) 지수’, 국내 상위 2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명신 기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 들어서 일본산 화장품과 미용기기의 수입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강병원 의원이 분석한 관세청의 '일본산 주요 소비재 수입 현황'에 따르면, 8월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소비재 수입액은 2억 7,49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고 지난 7월보다는 -16.5%가 급감한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 소비재 수입 현황 (단위 : 천달러, %) 국내8월 전체 소비재 수입액은 72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일본산 소비재 수입액은 2억 7,000만 달러로 -2.8%가 감소했다.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소비재 중 수입금액이 큰 주요 품목인 골프채, 맥주, 사케, 오토바이, 볼펜, 완구, 낚시용품, 미용기기, 담배는 7월에 이어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수입이 감소했다. 2019년 8월 일본산 주요 품목 수입 증감률 (출처 : 관세청) 특히 8월 일본산 미용기기와 화장품수입이 크게 감소했다.미용기기는 지난 7월 38만 1,000달러를 수입했으나 8월은 7,000달러를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