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전문위원 김수미] 선을 넘을 듯 말 듯 하는 야릇한 경계 속에서 선을 넘으려하지 않아도 부지불식간에 넘게 되는 특유의 성질 체취, 사람들에게서 나는 향취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사람의 격을 가르게 된다. 뭔지 모르게 끌리는 사람, 왠지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향취,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리게 만드는 체취로 가르게 되는 사람의 냄새에는 보이지 않는 계급을 가르는 힘이 있다. 최근 칸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받으며 1,000만 영화로 등극한 ‘기생충’ 에서 적나라하게 보여주던 향취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계급을 은연중에 드러낸다. 후각, Olfactory Sense 향, 향기, 냄새를 지각하는 후각은 인간의 생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하루에 20,000번에서 25,000번의 호흡, 폐를 움직이고 후두를 열어서 호흡의 기도를 열어서 산소가 공급이 되는 과정을 통해 호흡의 과정은 무의식적인 과정에서 이루어진다. 이 때 호흡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인간은 많은 향들을 들이마시게 된다. 생존과 직결된 후각세포는 강력하고 날카로운 향에 신속하게 순응하여 빠르게 감각을 둔화시킨다. 숨을 쉴 때마다 다른 향들을 지각하는 걸 방어하는 순응과정이 없다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더글러스는 온라인 전문기업 '니치뷰티'(Niche Beauty)를 인수해 온라인 시장 공략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더글러스는 니치뷰티 지분의 51%를 인수했으며 니치뷰티는 프리미엄 화장품 온라인 유통 전문기업이다. 더글러스 티나 뮬러(Tina Müller) CEO는 “우리는 항상 포트 폴리오를 개선하고 더글러스의 미래를 위한 전략인 포워드 뷰티(Forward Beauty) 전략에 적합한 유망한 투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24개국에 2,400개 매장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더글러스는 2018년 33억 유로(한화 약 4조 4,830억 1,700만 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긴키대학과 기업 연계 통한 일본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척추동물의 단백질 중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콜라겐은 중요한 구조 단백질이다. 특히 피부에 많은 Ⅰ형 콜라겐은 견고한 구조를 갖는 섬유상 단백질로서 뛰어난 보습성분으로 화장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1)~4). 화장품 원료로서 Ⅰ형 콜라겐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전에는 소나 돼지같은 포유동물에서 유래된 것이 주류였으나 광우병(BSE)과 구제역 발생이 계기가 되어 안전성 관점에서 인간과 유전적으로먼 물고기에서 유래된 것을 점차 선호하게 됐다5). 특히 Ⅰ형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생선껍질에서 유래된 것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림1 Ⅰ형 콜라겐과 full-length 콜라겐의 3중 나선구조 한편, 대형어류의 껍질은 요리할 때 폐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의 의미도 있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일본산 원료 중에서도 섭식과 투약을 추적, 확인할 수 있는 양식한 대형어류에 초점을 맞췄다. 저자가 소속된 긴키대학은 세계 최초로 완전양식으로 알려진 긴다이(近大)참치를 독자적인 방식으로 양식하고 있다. 이외에 도미, 방어, 자바리 등 이 대학 수산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트러블 개선을 위한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씨가 다양한 브랜드의 서로 극과극인 함께 하지 말아야 하는 성분의 화장품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피현정의 디파고’는 트러블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서로 극과 극 함께하지 말아야 하는 성분에 대해서 집중 조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온라인 공식몰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경산업은 지난 14일 토털 뷰티 온라인 공식몰 'AK BEAUTY몰'에서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을 기념해 'AK BEAUTY 몰(Mall)빵' 이벤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AK BEAUTY몰 기존회원과 신규회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별도의 구매 내역이 없어도 이벤트 응모가 가능하며 뽑기 이벤트 참여 시 할인 쿠폰 즉시 지급은 물론 추첨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다양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AK BEAUTY 몰빵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제주항공 항공권 구매가 가능한 리프레시 포인트 50만 포인트(3명), 뷰티 박스(10명), 에어팟 (5명), 스타벅스 기프티콘(30명)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AK BEAUTY몰 내 인기 제품을 최대 68%까지 할인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AK BEAUTY몰은 애경산업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공식몰로 화장품, 헤어케어, 바디케어, 펫케어 등 애경산업의 다양한 뷰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다. AK BEAUTY몰은 고객 커뮤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전세계적으로 무역전쟁이 일어나는가 하면 한국의 수출 전선에도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 시장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들에 미국의 관세와 무역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한미경제협의회와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한국무역협회 대회의실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초청 관세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미경제협의회,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와 대미 무역업 관계자, 물류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연사,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무역실의 존 레너드 무역정책프로그램 국장, 마야 카마르 섬유무역협정 과장 등이 연사로 나서 관세국경보호청 소개, 대미 수출 통관·반입 절차, 반덤핑·상계관세, 무역 제232조·제301조 등 최근 미국의 무역조치에 관해 설명했다. 한미경제협의회 사무국을 운영하는 이미현 한국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상반기 우리나라의 대미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하는 등 미국은 우리 주요 교역국 중 가장 높은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미국 진출 희망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8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8월호는 '일본산 원료의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긴키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통한 일본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의 개발▲지속가능한 일본산 소재 활용과 지역 연계 - 재팬코스메틱센터가 그리는 미래▲일본산 지방조직 유래 줄기세포의 배양 상청액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일본산 야생종 벚나무 플라센타 추출물과 동백나무캘러스추출물 개발 등 총 12개 특집으로 구성했다. 테마기획은80년대 방문판매에서 지금의 H&B스토어까지 한국 화장품 유통채널에 대한 현황과 전망을상세하게 다뤘다. 핫인터뷰는 대한화장품학회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조완구 회장을 만나 앞으로 대한화장품학회의 운영 방침과 주요 사업계획을 들었다. 토픽 섹션에는 오는 9월 개최되는 'K-뷰티 엑스포 베트남'과 '2019 인터참 코리아'를 정리했다. 지난호에 이어 특허정보에서는 미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화장품 판매채널이 빠르게 다양화되고 있다. 전통적인 화장품 매장 뿐 아니라 SNS, 이동식 화장품 판매장소까지 생기면서 동일한 제품들이 다양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유통시장이 많아지면서'가짜' 제품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진품과 위조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은 다양한 종류의 립스틱, 파운데이션, 로션, 아이쉐도우 등을 접할 수 있다.이들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메이블린, 오휘, 로레알, 맥, 샤넬 등 한국 제품을 포함해 글로벌 브랜드들이지만정식 매장보다매우 낮은 가격으로판매되고 있다.진품이 아닌 위조품들이싼 값으로 대량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 한국 등 글로벌 유명 제품위조품 1/10수준 판매, 품질보다 싼 제품 찾는 소비자많아 디올 향수의 경우 정식 매장에서 2~3백만동(한화 약 10~15만원)이지만 이들 전통시장에서 20~40만동(한화 약 1~2만원)이면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자도 이 제품들이 위조품인 것을 알지만 적당한 가격에 여전히 구매해 사용하고 있다.베트남 소비자들이 품질보다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선택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콜마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지만 웃을 수가 없다. 윤동한 회장의 '막말 동영상 상영 파문과 맞물려 한국콜마에서 제조한 제품들의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홈쇼핑 편성에서도 제외되는 사태까지 맞았기 때문이다. 하반기 전망이 어둡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콜마는 8월 14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7,903억 9,460만 1,360원과 영업이익 697억 3,104만 2,650원, 당기순이익 288억 3,848만 7,283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31.2%, 당기순이익은 14.3% 오른 것이며 영업이익은 무려 63.9%나 상승한 것이다. 지난 2분기 실적도 좋다. 지난 2분기 매출액은 4,098억 708만 8,952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80억 3,793만 1,979원을 올렸다. 당기순이익 역시 138억 881만 4,300원이었다.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당기순이익은 다소 낮아졌지만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상승했다. 하지만 한국콜마에서 제조한제품들은 이미 홈쇼핑 업계에서 외면을 받고 있다. GS홈쇼핑은 오는 8월 15일 방송할 예정인 모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입술 화장품으로 성장한 '샬롯틸버리뷰티'(Charlotte Tilbury)가 에스티로더(Estee Lauder)부터 10억 달러(한화 약 1조 2,000억원)의 인수제안을 받고 골드만 삭스와 관련 옵션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샬롯 틸버리 립스틱은 영국의 유명 백화점인 헤롯(Harrods)과 하비니콜(Harvey Nichols)에서 매직크림(Magic Cream)과 함께 빠르게 성장해 2017년 1억 파운드(한화 약 1,46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샬롯 틸버리는 영화배우 죠지 크루니의 아내이자 여성 법률가로 유명한 아말 클루니의 이름으로 립스틱을 출시했었다. 한편, 샬롯 틸버리 뷰티는 에스티로더에 약 14억 달러(한화 약 1조 7,000억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스티로더는해당 금액을 지불할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티은행 관계자는 "샬롯 틸버리 뷰티(Charlotte Tilbury Beauty)가 유니레버, 로레알, P&G등과 같은 회사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으며 미국 금융회사인 세쿼이아(Sequoia)와 에스티로더는 논평을 거부했다. 이와 관련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와 미국법인 자회사 잉글우드랩이 2분기 실적에서도 함께 웃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14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99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1%, 지난 1분기 대비 17% 상승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4억 원과 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3.4%와 43.8% 감소했지만 1분기와 비교해서는 163.3%와 1,433.9% 성장,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 또 미국법인 잉글우드랩은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 당기순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9%, 지난 1분기 대비 18.9% 상승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흑자전환하고 1분기 대비 532.5% 성장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은 물론 지난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모두 흑자전환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이 동시에 괄목할 성장을 보인 것은 국내외 법인 모두 안정적이고 고른 매출을 보였기 때문이다. 국내 법인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은 57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18.5% 감소했지만 이는 기저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벨레다가 신임 지사장으로 백인근 전 스토케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백인근 신입 지사장은 마텔코리아, 해즈브로코리아 지사장을 지냈고 지나월드 마케팅기획본부장과 영업마케팅팀장 등을 역임했다. 백인근 신임 지사장은 지난 21년 동안 육아, 캐릭터, 완구등 소비재 산업에 몸 담으면 마케팅 리테일 분야에서 비즈니스 능력을 인정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해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건수에서 자외선차단이 과반을 넘었다. 그러나 보고건수에서는 주름개선이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 심사 및 보고 현황 통계'에 따르면, 기능성 화장품 심사건수는 542건, 보고건수는 8,245건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국내 제조제품은 심사건수 394건, 보고건수 7,707건이었다. 심사건수 가운데 자외선차단이 192건으로 단일기능성 340건 가운데 56.5%를 차지했다. 이어 염모(탈염, 탈색 포함)이 85건(25.0%)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중기능성에서는 미백+자외선차단이 28건, 미백+주름개선이 25건을 기록했다.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까지 삼중기능성 화장품은 126건이었다. 2019년 상반기 기능성 화장품효능별 심사건수 단일 기능성 화장품 효능별 보고건수는 주름개선이 1,247건으로 전체 4,346건 가운데 28.7%를 차지했다. 또 염모(탈염, 탈색 포함)는 1,231건으로 전체 28.3%로 뒤를 이었다. 자외선차단은 724건(16.7%)이었다. 이중기능성에서는 미백+주름개선 화장품이 전체 2,657건 가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8월호는 '일본산 원료의 화장품 개발'을 주제로▲긴키대학과 기업의 연계를 통한 일본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의 개발▲지속가능한 일본산 소재 활용과 지역 연계 - 재팬코스메틱센터가 그리는 미래▲사가현 특산 농산물의 매력을 발굴한다 - 화장품 원료로서의 잠재능력▲이와테의 휴경지 논에서 태어난 화장품 - 지역순환 대처▲일본의 옛 토종 '실생 유자'의 화장품원료로써의 우위성▲사가현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소재의 탐색과 제품화 사례의 소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컬럼]브랜드 품격 결정짓는 향(香) [테마기획]한국 화장품 유통채널 현황과 전망 [특집] 일본산 원료의 화장품 개발 1.긴키대학과 기업 연계 통한 일본산 소재를 이용한 화장품 개발 Cosmetic development using materials made in Japan by collaboration between Kindai University and companies, 긴키대학 약학부(近畿大学 薬学部) 多賀 淳 2.지속가능한 일본산 소재 활용과 지역 연계 - 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닥터지(Dr. G)와 마녀공장, 센텔리안24 등이 지난해 국내 기초화장품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는 '라이징 브랜드'로 꼽혔다. 또 색조화장품은비디보브와조성아TM,3CE 등이 '라이징 브랜드'로 선정됐다. 칸타 월드패널이 8월 14일 발표한 '2018년 국내 뷰티시장 소비자접점지수'(ConsumerReach Point, CRP)브랜드 순위에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 브랜드와 마녀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마녀공장 브랜드, 동국제약의 센텔리안 24가 소비자 접점을 넓히며 브랜드 가치를 급격하고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분석은 칸타 월드패널 사업부문의 CRP를 활용, 기초화장품과 색조화장품에 대한 2017년 대비 2018년 성장률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소비자접점지수(ConsumerReach Point, CRP)는한해동안 구매자들이 특정 브랜드를 구매한 구매경험률과 구매 빈도인 브랜드 구매횟수를 종합해 만든 지수다. 2018년 국내 기초화장품 소비자 접점지수 라이징 브랜드 순위 2018년 국내 색조화장품 소비자 접점지수 라이징 브랜드 순위 # 기초화장품 소비자 접점지수 라이징 브랜드 : 닥터지, 마녀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화장품 국가자격시험을 대비해 화장품 미용전문가 과정과 화장품 제조실습 과정 전문교육을실시한다.최근 소비자들의 니즈가 맞춤형 화장품으로 움직이고있는 가운데 국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맞춤형 화장품 국가자격증을 기대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는즐거운 소식이다. 성신여대 평생교육원은 김주덕 뷰티산업학과 교수(한국화장품미용학회 회장)와 함께 하는 화장품 미용전문가 과정과 회장품 제조실습 과정을 오는 9월 5일부터 15주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화장품 미용전문가 과정 교육은 화장품 관련 법규와 자외선과 피부, 화장품 기술, 화장품원료,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모발화장품, 기능성화장품, 방향화장품, 화장품과 소비자, 화장품과 마케팅, 화장품과 색채, 맞춤형 화장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 화장품 제조실습과정교육은 화장품 각론과 화장품원료, 화장품 제조기술, 로션, 크림, 에센스 제조, 나노 에멀전과 리포좀, 화장품 품질관리 실습, 비비크림, 팩트, 립밤, 샴푸, 비누 제조 등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고 품질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성신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화장품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피부과학연구소(대표 강희철)가 오는 8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신사옥으로 확장 이전하고 신사옥 오픈식을 실시한다. 이번 신사옥 확장 이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피부임상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위해 선진화된 시설과 설비를 갖춘 신규 연구소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신사옥의 새로운 주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98(야탑동 514-1) 신도빌딩 8층이다. 전화번호는 031-622-0311이다. * 이전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98(야탑동 514-1) 신도빌딩 8층 * 전화번호 : 031-622-0311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리브영은 K-뷰티 세계화에 적극 나선다. 올리브영은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와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진행되는 ‘KCON 2019 LA’에 참가하고 있다. 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한류의 세계화를 위해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에서 진행하는 세계 최대의 K-컬쳐 컨벤션이다. 지난해 미국LA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무려 94,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올리브영은 올해 KCON LA에서 ‘OLIVEYOUNG NOW SHIPS TO USA’ 라는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최신 K-뷰티 트렌드 전파와 글로벌몰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올리브영은 지난 6월 해외에서 한국 화장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K-뷰티 역직구 플랫폼 글로벌몰을 론칭했다. 올리브영은 론칭 당시 글로벌 몰을 통해 가장 먼저 공략하는 지역이 미국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올리브영은 이번 행사 기간 딜리버리 박스 포토존과 회원가입 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한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큐레이션한 체험존과 트렌디한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바르고 즐길 수 있는 메이크업존이 좋은 반응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H&B스토어, 멀티숍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 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멀티숍 중심의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이에따라 글로벌 화장품 대표 유통채널과 국내 대표 화장품 유통채널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편집자> # 80년대 방판, 90년대 전문점, 2000년대 원브랜드숍, 최근 멀티숍 H&B스토어, 온라인주도 '진화'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80년대 방문판매에서 출발해 90년대 화장품 전문점을 거쳐 10년 주기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화장품 전문점이 1990년대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면 에이블씨앤씨 '미샤'로 촉발된 가격파괴 원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소피아 길 캐나다 통신원] 학부모들과 여성단체들의비판에 따라 맥(MAC)과 영국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이 '메이크업 교실'을 개최 계획을 철회했다. 더 타임즈(The Times)의 보도에 따르면,맥(MAC)과 존루이스(John Lewis) 백화점은영국 남서부 켄트에 있는 블루워터 쇼핑센터에서 12세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맥 백 투 스쿨 미니 마스터 클래스(Mac back to school mini masterclass)'라는 메이크업 교실을개최할 계획이었다. 이번 메이크업 교실은 새학기를 시작 전에 12세 이상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피부와 눈썹을 최고로 만드는 방법과 기술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었다. 페이스북 등 SNS에 이번 메이크업 교실 개최 행사 내용과 광고가나간 후부터문제가 불거졌다. 10대 학생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은 현장에 나와 걱정하는 목소리를 냈고 메이크업 교실 주최측에대해서 비판했다. 페이스북 홍보물에는 12세는 평소에 화장하기에 부적절한 어린 나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 가치관이 완전히 형성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외모 지상주의나 민낯이 아름답지 않다는 편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도 쏟아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피부 화장을 하는데 있어 기초도 중요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화장품의 꽃'은 역시 색조 메이크업이다. 기초 화장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색조 메이크업이 역시 '화룡점정'이라고 할 수 있다.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의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 신제품 출시 동향을 한번에 알아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코스인은 오는 9월 19일과 20일, 25일,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에서 '제10회 메이크업 화장품 최신 기술과 제조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화장품 제조업체와 원료업체의 색조 화장품 연구개발자와 품질관리자와 화장품 관련 대학원생, 메이크업 화장품 기술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색조 메이크업 화장품 성분과 제조방법, 최신 기술과 연구개발 동향, 신제품 출시 동향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와 일본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들을 초청해 ▲페이스 메이크업의 혁신 상품 개발 노하우 및 제조 실습 ▲베이스 메이크업의 스킨케어적인 접근 방법과 소재 및 제형기술 동향 ▲포인트 메이크업의 기술 동향과 제조실습 ▲파운데이션의 기기평가와 복합분체의 개발기술 동향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 DHC가 한국과 한국인을 비하하는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한국에서 판매를 담당하고 있는 DHC코리아에서 사과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은 강한 냉소 그 자체다. DHC코리아 김무전 대표는 8월 13일 오후 인스타그램 등 SNS을 통해 발표한 사과문을 통해 'DHC 텔레비전'의 내용에 대해 전혀 동의하지 않으며 한국을 비하하는 방송을 중단할 것으로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전 대표는 "DHC 텔레비전 관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깊이 사죄드린다. 아울러 최근 문제가 된 DHC 텔레비전의 방송에 대해 본사와 확인하는 과정에서 빠른 입장발표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며, "DHC코리아는 대표를 포함하여 임직원 모두가 한국인이며 우리도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같은 감정으로 방송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방송 내용은 DHC코리아와 무관하게 본사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채널로 저희는 이에 대해 어떤 참여도 하지 않고 공유도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라며 "과거의 발언을 포함한 DHC 텔레비전 출연진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DHC 코리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한방미용예술학과가2019학년도 2학기신편입생을모집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한방미용예술학과는오는 16일까지 2019학년도 2학기 2차신편입생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학지원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합격자는 2019년 8월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오프라인 대학 대비 1/3 수준의부담없는등록금 ▲입학생의 90% 이상 장학 혜택 제공 ▲원광대 도서관·원광대 병원이용시할인 혜택 ▲스마트기기로 출퇴근 시간 수강 가능 ▲최대 규모의 전국 7곳의 지역 캠퍼스, 서울 캠퍼스 운영 ▲생생한 캠퍼스라이프를위한 학교 지원 ▲수강(완료)한 과목은 6년간 무료 수강 가능 ▲미리 학교강의를 체험하는 예비대학 운영 등 다양한 입학 특전을 제공한다. 한방미용예술학과의2019학년도 2학기 2차신편입생모집 일정과 모집 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한방미용예술학과(070-7730-0094)나입학상담센터(1588-285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원광디지털대학교한방미용예술학과는고품격한방미용학으로웰빙시대에발맞춰 미용 증진의 토대를 제공하고자 개설됐으며 한의학을 바탕으로 세계적인토탈뷰티션을양성하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낡은 행정 규제들을 정부 입증책임 방식으로 개선한다. 식약처는 8월 13일 그동안 수용되지 못했던 건의과제들과 시대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 낡은 행정 규칙상 규제들을 정부 입증책임 방식으로 원점에서 검토해 총 149건의 식의약 분야 규제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식약처 규제혁신추진단과 민간전문가가 주축이 된 규제정비위원회를 통해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규제혁파의 사각지대에 있는 행정규칙(고시 등)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규제를 포함하고 있는 행정규칙 160여개 중 78개 행정규칙 상의 488건의 규제를 심의해 116건(23.8%)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 그동안 접수된 건의과제 중 수용 곤란 또는 중장기 검토과제로 분류했던 건의과제 72건을 재검토해 33건을 추가로 수용, 개선하기로 했다. 먼저 화장품 제품 개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능성 화장품 심사사례가 축적돼 안전성, 유효성이 확인된 성분, 함량에 대해서는 심사시 제출해야 하는 자료를 일부 면제하고 유기농 화장품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를 확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f(x)) 출신으로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소피' 역할을 맡아 활약하고 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가 향수 화보로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루나는 13일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Kenzo)가 공개한 향수 화보를 통해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루나는 공연문화 매거진 '시어터플러스' 8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글로벌 럭셔리 LVMH그룹의 대표적인 프랑스 향수 브랜드 겐조의 신제품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와 함께 사랑스러운 플로럴 향기가 연상되는 듯한 편안한 무드의 사진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선보였다. 루나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촬영현장에서도 생동감 넘치면서 매력적인 정신을 담은 플라워바이겐조 오 드 비와 남다른 케미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루나는 화보 인터뷰를 통해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루나는 "배우로서 성장할수록 무대가 냉정하고 무서운 곳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항상 진실되어야 한다"며, "무대를 보고 나면 더 행복하게 살고 싶어지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지고 누군가에게 나누고 싶게 만드는 사람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기능성 화장품 심사 과정에서 허위로 서류를 제출하는 등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심사를 받은 경우 판매를 금지하고 영업자 등록을 취소하는 등의 제재조치가 마련된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기능성 화장품 심사 등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판매금지와 영업자 등록 취소 등의 제재를 가하는 내용을 담은 화장품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서는 기능성 화장품 심사 등에 대한 제출서류가 허위자료로 판명되는 등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심사 등을 받은 경우에 대한 조치 근거가 미비해 적절한 제재조치를 내리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화장품법 제15조와 제24조를 바꿔 '제4조에 따른 심사를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기능성 화장품'과 '제4조제1항에 따른 심사를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한 경우'를 신설, 등록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전혜숙 의원은 "기능성 화장품 심사 등을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 판매를 금지하고 영업자의 등록을 취소하도록 하는 등 제재조치의 실효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해 2분기 부진한 매출 실적을 올렸던 애경산업이 중국 최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애경산업은 8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티몰 글로벌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 자오거 티몰 글로벌 아시아 총괄 디렉터를 비롯해 관련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애경산업은 MOU 체결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공식 판매를 강화하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을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 등 사업 개발과 혁신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의 현지화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티몰 글로벌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소비자에게 알맞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 팩트는 고체 파운데이션 안에 수분 에센스를 함유한 차별화된 제형으로 중국 소비자 사이에서 '애경팩트'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에센스 커버 팩트는 지난해 '2017 티몰 국제 뷰티 부문 인기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활동하면서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얼굴이 장미처럼 붉어지는 가운데 주디 피부과 전문의가홍조 피부에 화장품 고르는 방법과 홍조에 나쁜 화장품 성분을 소개했다. 피부과 전문의는 나쁜성분이 없거나 최소한으로 들어있는화장품이 좋다고 소개했다. 향이 강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라벤더 오일, 유칼립스 성분 두 성분 역시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다. 주디 피부과 전문의는"식물성 추출물, 향료, 오렌지 레몬 와귤 껍질추출물, 라벤더 기름, 유칼립투스 오 일이 첨가되면 민감성 피부에는 좋지 않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Winner) 상을 수상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8월 13일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프로 하이드라' 라인으로 패키징 디자인 '뷰티&케어' 부문 본상인 '위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 하이드라' 라인은 지난해말 출시된 리더스코스메틱의 집중 보습 케어 라인으로 8중 복합 히알루론산, 5중 세라마이드 등 피부 보습에 특화된 성분을 담았다. 프로 하이드라 히알루로닉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세라마이드 마스크, 프로 하이드라 토닉 패드 등 3종으로 구성된 이 제품은 주요 성분과 시트 타입에 따라 패드 1종과 마스크 2종으로 나뉜다. 또 패키지는 각 제품 주요 특징인 각질케어, 수분, 보습 효과 등을 감각적인 컬러와 오브제로 표현해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최창영 리더스코스메틱 디자인 팀장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라는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느낌으로 시도했던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맞춤 훈련을 통해 양성된 청각 중증 장애인 네일 아티스트의 수료식과 입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이니스프리가 맺은 고용 증진 협약을 통해 청각 장애인 4명이 3개월간 네일아트 직무훈련을 받았다. 네일케어, 핸드 마사지, 폴리시 아트 등의 기술 교육과 고객 서비스, 트렌드 분석 등의 사회성 훈련, 2주간의 본사 고객 대상 현장 훈련을 수료해 31일에는 수료식이 진행됐다. 네일 아티스트는 8월 1일부로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이니스프리 그린네일, 핸드케어 제품을 이용해 사내 직원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훈련생들이 사내구성원이 돼 안전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며, “장애인 맞춤교육과 훈련을 통해 중증, 여성 장애인들의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뷰티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가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리는 레뚜알과 손잡고 러시아 시장에 K-뷰티 열풍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코스맥스는 8월 13일 러시아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 레뚜알(L’etoile)사에 PB(Private Brand)제품 수출을 본격화 했다고 밝혔다. 레뚜알은 러시아지역 1위, 세계 3위 규모의 화장품 유통채널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280여개 도시에 1,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러시아의 세포라'로 불리는 회사다. 레뚜알은 약 200여개 브랜드, 1만여개 상품을 취급하며 다양한 PB라인도 갖추고 있어 단독 국가의 편집숍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코스맥스가 레뚜알에 제공한 신제품은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기술력으로 승부했던 ODM 방식보다 한층 더 진화한 것으로 브랜드부터 용기 디자인, 제품 개발, 생산, 마케팅 컨설팅까지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이는 베지테리아(VEGITERIA), 율희(Yurl-Hee)의 각각 브랜드로 스킨, 로션, 에멀전, 세럼, 마스크 등 42개 품목을 현지에서 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시세이도, 우르오스, 키스미, DHC 등 현재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일본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이다. 그리고 일본 아베 정권에 반대하며 국내 소비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를 펼치는 '노노재팬'에 올라있는 일본 화장품 기업의 이름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가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것에서 촉발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이제 화장품까지 번지고 있다. 이미 일본계 의류회사 '유니클로'가 불매운동의 타깃이 돼 큰 타격을 입었고 화장품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K-뷰티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산 화장품의 국내시장 점유율도 만만치 않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화장품 산업 국가별 수입 현황'에 따르면 일본산 화장품은 2억 2,434만 달러로 프랑스(4억 670만 달러), 미국(3억 7,803만 달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위치를 차지했다. 전체 수입액 15억 5,658만 달러의 14.4%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특히 일본 화장품 가운데에는 스킨과 에센스, 클렌징 등 기초화장용 제품이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가장 좋은 예가 바로 혐한 논란에 휩싸인 DHC다. DHC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에 클렌저와 토너/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 6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9%가 급증했다. 화장품은 전체 8.9%에 해당하는 9,410억 원을 기록했다.또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가운데 화장품이 모두 1조 963억 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대부분이 화장품 거래에서 발생했다는 의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9년 6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3% 늘어난 10조 5,682억 원을 기록하면서 또다시 10조원 돌파했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 비중도 65%에 육박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6%나 늘어난 6조 8,469억 원을 기록했으며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4.8%까지 늘어났다.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지난해 2분기 대비 49.6%나 늘어난 1조 3,361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중국이 1조 1,399억 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18년~2019년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이처럼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이 크게 늘어난 것은 화장품의 영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