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식물 콤플렉스(감초잎, 진주, 당귀, 금은화, 의이인)의 주름개선 효과 여성의 사회진출, 고도 고령화 사회의 도래 등 사회적 배경을 바탕으로 화장품 시장 중에서도 에이징케어 제품의 시장은 증가하고 있다. 여성들이 밖으로 나갈 기회가 많아지면서 나이를 먹어도 언제까지나 젊고 아름다웠으면 하는 욕망이 높아져 에이징케어 제품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림1 다양한 주름 대책 메커니즘 그 중에서도 외형의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름’은 가장 니즈가 높고 2011년 7월 화장품 56번째 효능표현으로 ‘건조로 인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가 추가되어 제품에 표시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어필할 수 있게 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2016년 주름을 개선하는 진피를 대상으로 한 유효성분을 포함 의약부외품이 승인된 것을 계기로 2017년에는 표피를 대상으로 한 상품, 2018년에는 표피, 진피 모두 어프로치 하는 상품이 출시되는 등 점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현대의 복잡한 생활환경에서는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며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소재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에 우리는 마루젠제약(丸善製薬)이 보유한 수백 종의 생약(식물)추출물에서 에이징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란이 오랜 기간 제재를 받고 있지만 한국 화장품 업계가 노려야 할 '틈새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유럽 제품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는 낮지만 호감도가 높고 8,000만 인구가 있는 시장으로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트라(KOTRA) 이란 테헤란 무역관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란 테헤란에 위치한 테헤란 인터내셔널 퍼머넌트 페어그라운드에서 열린 '제26회 이란 뷰티 앤 클린 전시회'를 참관한 뒤 한국 화장품 업계가 이란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난 199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란 뷰티 앤 클린 전시회는 이란의 대표적인 화장품과 의료산업 행사로 세제, 화장품, 위생, 셀룰로오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이란 현지 업체는 물론 한국을 비롯해 중국, 터키, 인도,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해외 업체 27개사도 참가했다. 테헤란 무역관이 한국 화장품 업계에 던지는 화두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한국산에 대한 호감도다. 테헤란 무역관이 이란 바이어들과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한국산 수입이 적지 않으며 가격 대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장항국가산업단지 1호 입주기업인 선진뷰티사이언스가 5월 16일 장항신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공장 착공에 들어간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장항산단 45,334㎡(약 14,000평) 규모의 부지에 총 500억 원을 투입해 지상 7층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제조설비를 갖춘 신공장을 오픈했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다음달본격적으로 생산라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간 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돼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국내 화장품 원료 시장은 물론 글로벌 무대 장악을 위한 걸음을 본격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선진뷰티사이언스는 이날 스위스 DSM사와 장항신공장에서 생산되는 화장품 소재 원료 수출 협약을 맺으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스위스 DSM사는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생산된 화장품 소재 원료를 수입, 해외 유명 화장품제조업체에 납품하는 주요 판매처로 선진뷰티사이언스 장항공장의 첫 출발을 함께 했다. 경기도 안산에서 지난 1978년 설립된 선진뷰티사이언스는 화장품 원료 소재와 계면활성제 생산업체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애경이 뷰티 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시대상 기업집단으로 지정됐다. 대기업 집단이 된 것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경과 다우키움을 신규로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시켜 해당 업체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애경은 자산총액 5조 1,600억 원을 기록하면서 공시대상 기업집단 58위가 됐다. 뷰티 기업 중에서는 자산 7조6,470억 원의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두 번째다. 애경이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신규 지정된 것은 계열사 상장과 함께 서울 마포 신사옥 준공으로 인한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애경은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신사옥 애경타워를 준공,지난해 8월 이전했다. 연면적 기준 약 53,949㎡로 판매시설, 업무시설,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등 복합시설동과 공공업무 시설동, 자전거 주차장으루 구성되어 있다. 7층부터 14층까지 업무시설에는 지주회사인 AK홀딩스와 애경산업, AK켐텍, AKIS, 마포애경타운, 제주항공 등 6개 계열사가 있다. 또 1층부터 5층까지는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쇼핑몰 AK&이 있고 7층부터 16층에는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호텔 '홀리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오는 6월개최되는 '2019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글로벌 원료기업들의 혁신 원료가 대거 전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은 물론 다국적,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신규로 참가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은올해 전시회에 참가할 프랑스, 멕시코, 페루, 중국, 미국, 칠레 등 해외 글로벌 기업들이 포함된 신규 업체 세부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글로벌 업체들이 대거 신규 참여하는 것은 그만큼 한국 화장품 시장이 세계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관계자는 "민텔 조사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상위 10대 시장에 속하며 2020년까지 시장규모가 13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만큼 한국은 오랫동안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한국의 뷰티 기술은 주요 라이벌인 미국보다 12~14년 앞서 있으며 한국 여성의 메이크업과 뷰티 제품 소비가 미국 여성의 2배에 달한다. 한국이 불굴의 뷰티 강국이 됐고 전 세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류 역사에서 향(香)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서양에서는 냄새를 활용해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가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또 동서양을 막론하고 신과 소통하기 위해 향을 피웠다. 모든 종교에 걸쳐서 향을 피우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닐 것이다. 굳이 거창하게 역사를 따지지 않더라도 냄새는 우리 기억을 지배한다. 엄마의 따뜻한 품에서 느꼈던 포근한 냄새나 맛있게 먹었던 음식의 냄새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요즘같은 5월만 되면 거리에서 풍기는 라일락이나 아카시아 꽃향기는 감성을 자극한다. 또 처음 만난 사람에서 기분 좋은 향이 났다면 그것만으로도 좋은 기억이 될 수 있다. '낯선 여자에게서 내 남자의 향기가 난다'는 예전 광고 문구처럼 향, 냄새는 기억의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향은 사람의 기억을 지배하는 감성이다. 또 향을 통해 자기 표현을 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우리나라도 향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국내 향 관련 산업 시장 규모는 3조 원이 됐고 해마다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향 관련 산업 시장의 성장으로 최근 조향사가 되겠다는 사람도 늘고 있다. 화장품 시장의 급성장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제품 용기가 세계포장기구가 주최하는 '2019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WorldStar Packaging Awards 2019)'를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5월 16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세계포장기구 주최 월드스타 세리머니에서 제품 용기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19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 헬스 앤 퍼스날 케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포장기구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포장 업계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분야를 통해 전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319건의 패키징 신기술이 수상했다. 정해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이 개발한 헤라 리치 스퀴즈 마스카라 제품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실리콘 튜브 형태의 용기가 적용됐으며 이중 구조로 구성된 용기는 내용물의 양 조절이 용이하고 용액이 굳지 않아 제품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용기는 무독성의 식기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졌으며 내용물을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 제품 사용 기간을 증가시켜 친환경 패키지로 평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물 전문기업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가 5월 16일 개최된 '2019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모범중소기업인 포상부문 대통령 표창을수상했다. 이날 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과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부기관 관계자, 중소벤처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009년 설립된 천연물 전문기업 단정바이오는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천연 식물자원의 효능이 우수한 성분을 찾아내 추출하고 2차 가공해 화장품, 식품, 의약품의 소재로 공급하고 있다. 현재 48개 특허와 상표 출원, 등록을 완료했으며 독자적인 추출공법을 이용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또 항염, 아토피 개선, 주름개선, 피부 미백과 열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진 천연물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단정바이오 정의수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끊임없이 개발하고 연구해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박주민, 송기헌 의원실과 공동으로 5월 1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6간담실에서 '집단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가습기 살균제와 홈플러스 개인정보, 코오롱 인보사 피해를 주제로 변호사와 가습기 살균제 및 홈플러스 개인정보 피해자, 법무부 관계자들이 나와 토론을 벌인다. * 행사 : 집단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소송법 도입 촉구 간담회 * 주관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박주민 의원실, 송기헌 의원실 *일시 : 2019년 5월 17일(금) 오후 2시~4시 * 장소 : 국회의원회관 6간담실
쇠락한 상태의 손상 피부를 복구하는 완전히 새로운 epigenetic 억제 활성 피부 병변은 남녀를 불문하고 사교상, 심리상의 악영향을 가져올 뿐 아니라 염증, 불쾌감, 열감, 통증까지도 일으킨다. 얼룩, 색소침작, 잔주름, 주름, 비늘모양의 피부와 가루를 뿌린 듯한 상태는 모두 불완전한 피부의 징후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보다 영속적인 피부 손상의 일례인 피부 병변은 심한 흉터를 유발할 수 있다. 그림2 Epi-On™에 의한 HDAC 활성 억제 일반적으로 이러한 흉터는 피부에 깊게 파여 있어서 일련의 임상 기법(clinical technique)의 조합에 의해 제거가 가능하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은 피부 병변에도 색소침착, 자국, 반점이 일시적으로 생길 우려가 있다. 손상 피부 부위에 적절한 치료가 실시되지 않은 경우 광범위하게 거칠어지거나 좁쌀알 같은 것이 생기는 등의 피부 병변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염증을 일으키는 여드름의 영향은 심각하다. 자연 발생적인 피부 손상 외에도 수많은 임상 기법이 존재한다. 각질층 또는 각질층보다 약간 깊은 피부층을 쇠약하게 또는 파괴하기 위해 행해지는 레이저 치료와 스킨 니들링(skin needling), 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라자다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5월 16일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와 피에르 포이그넌트 라자다 그룹 CEO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라자다그룹은 신규 브랜드 론칭,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신유통 사업 발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라자다 e커머스 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자다 그룹의 광범위한 e커머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아세안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 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 아세안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안세홍 아모레퍼시픽 사장은 "이번 MOU로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라자다 그룹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영인터내셔널 권용석 대표 부친이 5월 16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시 강북전문병원 장례식장 301호, 발인은 5월 18일 오전 5시 엄수된다. * 장례식장 : 대구시 강북전문병원 장례식장 (대구시 북구 칠곡중앙대로 404-6, 북구 읍내동 952번지) 301호 * 발인 : 5월 18일 오전 5시 * 연락처 : 053-313-1024, 010-7151-5509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은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하는 '2019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Paris)'에서 최신 기술혁신인 '무한 뷰티(Limitless Beauty)'를 선보인다. 디지털 도구를 일상적인 뷰티 루틴으로 가져 오는 것을 목표로 4개 주제 영역으로 발표한다. 로레알에 따르면, 미래의 아름다움과 고객 경험은 음성, 인공지능, 증강현실에 의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로레알의 최고디지털책임자 루보미라 로체는 "우리는 프랑스의 첨단 기술 분야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비바 테크놀로지에 합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의 요구와 열망에 맞춰지고 디지털에 힘입어 다양하고 접근 가능한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증강현실, 인공지능, 음성과 같은 신기술은 모든 사람들에게 점점 더 개인화되고 정교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첩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하며 소비자를 창조 과정에 통합하고 경험을 제공할 수있게 한다.또 소비자는 언제 어디서나 활용과 사용이 가능하다"라고밝혔다. 로레알은 이번 '2019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Pa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이섬유 음료 스테디셀러 '미에로화이바'를 얼굴에 붙인다? 언뜻 이해가 가지 않지만 리더스코스메틱이 '붙이는 미에로화이바'를 개발해 출시한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인 리더스코스메틱은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브랜드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첫 작품으로 현대약품과 손잡은 '미에로화이바' 마스크를 다음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5월 15일 밝혔다. 최근 뷰티와 패션, 식음료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일례로 모 라면 회사의 제품이 디자인과 콜라보레이션한 것이 대표적이다. 리더스코스메틱 역시 식음료와 디자인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마스크 제품을 기획했다. 그 첫 제품이 현대약품과 콜라보레이션한 '먹고 붙이는' 새로운 컨셉의 마스크팩이다. 식이섬유 음료의 스테디셀러인 미에로화이바를 파우더와 마스크 형태로 만들어 다음달 선보인다. 파우더는 직접 먹을 수 있고 마스크는 얼굴에 붙일 수 있다. 이에 대해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면서 소비자를 위한 이너 뷰티를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결과 현대약품과의 협업을 진행하게
퇴색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피막형성 특성의 아미노변성 실리콘 에멀젼 아모다이메티콘(Amodimethicone)은 모발에 대한 부드러움, 매끄러움, 촉촉함과 같은 컨디셔너에 요구 되는 효과를 발휘하는데 필수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감촉부여 효과는 아모다이메티콘의 아미노기가 캐치온화되서 앵커가 되는 것으로 얻어지는 모발에 대한 높은 부착성에 기인한다. 그림1 BELSIL® ADM 8600E의 외관 그렇지만 오늘날 헤어케어 제품에 요구되는 새로운 효과, 예를 들어 모발에 대한 열 손상을 막는 히트 프로텍션 효과나 염색한 모발의 퇴색을 억제하는 퇴색억제 효과를 얻는 것은 지금까지의 아모다이메티콘으로 일정한 개량효과는 있었지만 충분한 효과는 얻지 못했다. 한편, 트라이메틸실록시실리케이트(Trimethyl siloxysilicate)는 피막제로서 워터프루프성, 롱래스팅, 색 번짐 방지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 선케어 제품과 메이크업 화장품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일반적인 아모다이메티콘 단독으로는 커버할 수 없는 상기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Wacker Chemie AG는 독자적인 기술을 이용해 아모다이메티콘과 트라이메틸실록시실리케이트를 조합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코스모 뷰티 서울 2019' 에 참가해 입증 받은 홈 에스테틱 제품으로 참관객과 바이어의 시선을 모았다. DMCK는 피부과 병원과 피부관리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다. 그러나 뛰어난 제품력이 입소문을 타면서 울긋불긋 성난 피부, 스트레스로 인한 트러블 피부, 피지 과잉 분비로 번들거리는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거칠고 푸석한 피부 등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 사이에서 ‘알 만한 사람은 아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DMCK 신제품 에스테틱 기기 'T-라이너', '24K 럭스 골드 앰플' 주목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DMCK는 ‘클린 아크 앰플’과 ‘앰플 쿠션’을 비롯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새로 개발한 가정용 에스테틱 기기 T-라이너가 관람객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T-라이너는 앰플이 분사되는 오토 스프레이 기능과 동시에 중저주파 자극으로 보습, 리프팅, 미백 등에 도움을 준다. T-라이너에 사용 가능한 아쿠아 V앰플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 단백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에 참가해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4,026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18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는성과를 거뒀다. 충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중국 춘계 수출입교역전에 도내 12개 수출유망 기업들이 참가해 707건, 4,026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과 112건, 1,186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지난해도 이 전시회에 참가해 1,584만 달러의 바이어 상담 성과를 거뒀는데 무려 2.5배나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캔톤페어'라고도 불리는 중국 광저우 춘계 수출입교역전은 해마다 200여개국 19만여명의 전 세계 유력 바이어가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종합무역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에는 청산이엔씨, 빛담, 레보아미, 심조실업, 하우스웨이, 바이오헬스닥터, 비앤에이치코리아, 노메루노, 르무엘뷰티, 웰바이오텍, 비엔디생활건강, 한독 등 12개 기업이 참가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전시회에서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는 르무엘뷰티는 홍콩과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한국을 방문, 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셀프 네일 브랜드 '젤라또팩토리'는 작년에 이어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재계약하고첫 화보를 3월 16일 공개했다.화보는 태연의 무대에서의 발랄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태연은 이미 젤라또팩토리의 지면과 영상광고 촬영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져 S/S 시즌 젤라또팩토리 공식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태연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젤라또팩토리는 트렌디한 셀프 네일 제품 ‘하또하또핏’ ‘띠부띠부팁’ 등을 전개하는 브랜드로 런칭과 함께 브랜드의 가치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모델로 태연을 발탁했다. 태연은 무대 위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아티스트이자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네일 덕후’로 알려져 있다. 젤라또팩토리는 작년 태연과 함께 한 대규모 런칭 캠페인을 통해 셀프 네일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헸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올해도 태연과 모델 계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소영 젤라또팩토리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티스트로서, 네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소녀시대 태연은 젤라또팩토리 브랜드 이미지와 가장 부합하는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젤라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년 2억 시장이 될 중국 해외직구족을 집중 공략하라." 최근 화장품 업계가 중국 오프라인 시장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해외직구족이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떠올랐다. 이미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중국의 해외직구족은 해마다 5,000만 명씩 증가해 내년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베이징무역관은 최근 해외 시장 현황 뉴스를 통해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하이타오(海淘)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이타오족은 바다를 의미하는 '하이(海)'와 소비를 뜻하는 '타오(淘)'의 합성어로 중국 해외직구족을 지칭한다. 중국 해외직구족 연도별 인원수 추이 (자료원 : iiMedia Research) 중국 하이타오족을 주목해야 할 이유는 내년에 2억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016년4,100만 명이었던 하이타오족은 지난해 1억 명을 돌파한 뒤 올해도 1억 5,000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하이타오족이 형성한 중국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지난해 3,814억 위안을 기록했다. 2015년 2,064억 위안이었던 해외직구 시장 규모는 2016년 3,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산 화장품이 EU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산 화장품 규모가 2억 달러를 넘기면서 시장 점유율도 5%를 돌파했다. 코트라(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EU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 대비 9.1% 증가한 40억 5,000만 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한국산이 2억 2,000만 달러로 미국(14억 2,000만 달러), 스위스(7억 4,000만 달러), 중국(7억 3,000만 달러)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한국산 화장품 수입 규모는 2017년만 해도 1억 5,000만 달러였지만 무려 42.7%나 늘어나면서 2억 달러를 처음으로 넘겼다. 2017년 1억 4,000만 달러로 한국과 비슷했던 캐나다와 일본은 각각 1억 9,000만 달러와 1억 5,000만 달러로 5, 6위에 자리했다. 무엇보다도 수입 규모가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장점유율도 점점 커지고 있다. 지난 2016년 한국산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은 3.1%에 그쳤지만 2017년 4.1%에 이어 지난해에는 5.4%까지 높아졌다. 미국(35.1%)과 스위스(18.2%), 중국(17.9%)에 비해 크게 낮지만 캐나다(4.6%),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경상북도가 화장품업체 등이 포함된 중국무역사절단을 중국 산시성 시안시와 닝샤후이족 자치구 인촨시에 파견해 2,500만 달러의 계약과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북도는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시안시와 인촨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 화장품과 식품, 생활소비재, 생활가전 13개사를 대상으로 중국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중국무역사절단이 진행한 무역상담회는 마스크팩을 생산하는 미진화장품과 헤어 제품을 개발하는 비오엠을 비롯해 코리아향진원, 코리아비앤비씨 등 화장품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현지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미진화장품과 코리아향진원은중국 닝샤의 전자상거래 업체와 각각 5만 달러와 3만 달러 상당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약속하는 등 28만 달러 규모의 MOU 4건을 체결했으며 비오엠은 헤어 염색 제품 20만 달러 수출을 위한 계약서에 서명했다. 림밤과 기능성 화장품을 생산하는 코리안비앤비씨 전중하 대표는 "그동안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경북도의 다양한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 시세이도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가 드라마 여자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진기주의 '피부 지킴이'로 나선다. 아넷사는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의 제작 지원에 나서 극중 여자주인공 정갈희 역을 맡은 진기주에게 아넷사'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테어 밀크' 제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넷사 관계자는 "여주인공의 아름답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강렬한 햇빛 아래에서도 완벽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뷰티케어까지 가능한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의 제품 컨셉과 잘 맞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넷사가 제작 지원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로맨틱 코미디물로 불의의 사고로 안면인식장애를 겪게 되어 사람을 알아볼 수 없게 된 냉혈한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그를 속이다가 사랑에 빠진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이중생활을 그리고 있다.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아로마무역의 코스메틱 브랜드 '밀렌'이 지난 5월 10일 중국 최대 유통기업 따샹그룹과 총판 계약을 맺었다. 아로마무역과 따샹그룹 양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아로마무역과 한국화장품제조가 함께 개발, 생산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밀렌'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그 동안 중국 시장 개척을 위해 준비했던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로마무역의 파트너인 중국 따샹그룹은 중국의 380여개 백화점과 슈퍼마켓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000억 위안(한화 약 52조 원)에 이른다. 중국 민영기업 중 매출 규모 10위에 올라 있는 대형 유통전문 그룹이다. 따샹그룹은 연매출 7조원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티엔꼬우왕’에서 밀렌 브랜드 판매를 시작해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생행정허가 획득이 예정된 하반기에는 380여개 오프라인 채널을 가동,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밀렌 브랜드 제품이 생산되기 전 샘플 제조 단계에서부터 논의를 진행해 성사한 경우로 시판 전에 총판계약을 완료한 첫 사례다. 아로마무역의 밀렌 브랜드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영건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염색약 원료로 주로 사용되는 클로로페닐레디아민과 황산염, 염산염이 EU로부터 금지물질로 지정됐다. 반면 선크림 등 자외선차단제 원료로 쓰이는 페닐렌비스-디페닐트라진은 허용물질로 신규 지정됐고 비듬방지제에 쓰이는 클림바졸 허용량은 0.5%에서 0.2%~0.5%로 차등 적용된다. 코트라(KOTRA) 벨기에 브뤼셀무역관은 "EU 집행위원회가 지난 5월 2일과 7일 관보를 통해 자외선차단제와 염색, 샴푸 등에 사용되는 화장품 원료 가운데 일부 물질에 대해 허용 또는 금지한다고 밝혔다"며, "EU 과학위원회가 위해성 평가를 실시해 2-클로로-p-페닐레디아민과 황산염 및 염산염, 페닐렌비스-디페닐트라진, 크림바졸 등이 이번 개정안의 해당 물질에 포함됐다"고 보고했다. 이 가운데 클로로페닐레디아민은 금지품목이 됐다. 염색 제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으며 현재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제품에서도 최대 4.6%까지 허용되고 있다. 하지만 EU 과학위원회는 평가를 통해 클로로페닐레디아민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없고 지속 사용할 경우 잠재적 위험성이커 사용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금지품목이 됐다. 황산염 및 염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대한민국 뷰티 기업들이 중국 경제의 심장 상하이에서 96억 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경기도는 지난 5월 6일에서 9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2019 K-뷰티 엑스포 상하이(K-BEAUTY EXPO SHANGHAI)’를 개최, 수출상담액 96억 원, 현장계약 3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All About K-Beaut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 뷰티기업 32개사, 52개 부스를 포함한 국내 기업 63개사, 86개 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바디케어, 네일 분야 등을중국 대륙에 소개했다. 특히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2,200개사가 참여하는 중화권 대표 미용 박람회인 ‘상하이 국제 미용전(CIBE)’과 연계, 개최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 경기도는 코트라 상하이무역관과 협업해 출국 전 잠재 바이어 리스트 제공은 물론 행사 개막 전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안내 간담회를 진행해 성공적인 중국 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경기도는지난해 7월 중국 정부가 관세를 인하하고 화장품 해외직구 관련 수입심사와 등록 절차를 완화한 점을 감안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엘렌 맥아더 파운데이션(Ellen MacArthur Foundation)의 새로운 플라스틱 글로벌 경제의 회원사 중 하나인 압타르 뷰티(Aptar Beauty+Home)는 환경 친화적인 야심찬 계획에 전념하고 있다. 압타르 뷰티(Aptar Beauty+Home)는 이러한 미래 지향적인 움직임의 하나로 러쉬(Lush)의 새로운 충전식, 재활용 립스틱을 위해 부분적으로 재활용된 '제로 플라스틱 튜브'를 개발해 공급한다. 이번 압타르 리볼(Aptar Reboul)에서 개발한 립스틱 튜브는 알루미늄과 황동으로 제조됐다. 그 중 40%는 재활용 소재이며 플라스틱을 포함하지 않는 소재로 완전히 재충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압타르 리볼(Aptar Reboul)은 금속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압타르(Aptar) 그룹의 본사이다. 립스틱 리필은 검정색 왁스 탭을 베이스에서 제거한 후 투입하도록 되어 있으며, 튜브를 비틀어 스틱을 아래로 밀어서 다음 제품 리필이 필요할 때까지 제자리에 끼워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압타르 리볼 관계자는"매년 800~900만 개의 립스틱 튜브가 전 세계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대부분 플라스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광주광역시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국제 뷰티 박람회'를 통해 82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2019 국제 뷰티박람회'에 지역 10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기업과 820만 달러 수출계약을 맺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향상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뷰티, 미용 기업 680개가 참가하고 25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한 이번 박람회에서 메종 등 10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광주공동관'을 별도로 마련해 참가, 천연 화장품 등을 출품해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 중 라피네제이는 말레이시아 페네라주 인피니아(Peneraju Impiana)사와 3년 동안 300만 달러, 메종은 말레이시아 브랜드 솔루션(Brand Solution SDN BHD)사와 1년 동안 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또 이바이오지피는 말레이시아 머스터 솔루션(Muster Solution SDN BHD)사와 2년 동안 150만 달러, 록바이오텍은 70만 달러, 올댓네이처는 5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에도 피부의 미래를 미리 알아보는 행사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오는 5월 19일까지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피부미래연구 컨셉의 '아이오페 스킨위크(SKIN WEEK)'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로 열리는 아이오페 스킨위크는 피부 측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경험하는 행사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피부미래연구소 컨셉의 올해 스킨위크는 현재의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나아가 미래의 피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800여명 여성의 피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피부 환경과 고민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아이오페 연구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서재와 비밀 실험실 두 가지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구원의 서재'에서는 아이오페 피부 연구의 기초가 되는 피부 데이터 측정 과정를 체험할 수 있다. 현대인의 피부 고민, 생활습관 등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목에 대한 셀프 문진과 스킨터치 기기 등을 활용해 피부를 측정한다. 피부 전문가와 1대1 상담을 통해 통합적인 피부 카운셀링과 맞춤 샘플 키트를 받고 내 피부의 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이돌 걸그룹 f(x)의 루나가 이너뷰티 브랜드 '엠뉴(emnu)'의 모델로 건강미를 한껏 발산했다. 이너뷰티 브랜드 엠뉴는 최근 루나를 모델로 베스트셀러 제품 화보를 촬영,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등을 통해 공개했다. 루나는 엠뉴가 공개한 화보를 통해 생기 넘치며 건강한 바디라인을 자랑했다. 엠뉴 관계자는 "패션, 뷰티, 라이프 스타일 셀러브리티이기도 한 루나의 당당하고 아름다운 모습과 건강한 바디라인이 브랜드 가치와 잘 맞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엠뉴는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5월 31일까지 최대 45%까지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서머 슬림 바디 프로젝트(Summer Slim Body Project)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강학희 전문위원]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유통 플랫폼이 기존 산업계의 질서를 크게 흔들고 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5년 사이에 인터넷 시장은 CAGR(연평균 복합성장률) 25%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발전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 30대의 91%가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고 있으며 50대의 경우도 52%가 이용하고 있다.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와 함께 생활하는 지금의 인류를 과거와는 완전히 다른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 스마트폰을 신체의 일부처럼 사용하는 인류)라 부르기도 한다. 모바일 세상에 살고 있는 새로운 인류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그들의 욕구와 원하는 것을 알기 어렵고 관련 사업에서 성공하기도 힘들 것이다. 그래서 소셜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이른바 인디 브랜드, 비디오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등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바탕으로 브랜드 퇴조, 명문가 퇴색의 기조가 만들어지고 있다. 고객은 브랜드를 보고 상품을 찾지 않고 단품 형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최근 화장품 안전성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화장품 품질관리 전문가들로부터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에 관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7월 4일(목), 5일(금), 11일(목), 12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 1, 4층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서 ‘2019 화장품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화장품 미생물 한도와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에서 요구되는 ▲미생물과 화장품의 이해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 ▲향균력 및 방부체계 구축 ▲실험결과 해석 및 조치 등이다. 또 ▲화장품 미생물 시험 관리의 이해 ▲화장품 방부제, 살균제, 보존제의 인체 안전성 등의 전문가 특강이 마련됐다. 2019 화장품 미생물 한도, 방부력 시험 품질관리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20년 이상 화장품 회사에서 관련 업무를 맡아온 최종완 전 한국화장품제조 연구원장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출신의 신계호 수원과학대학교 교수, LG생활건강 연구원 출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해 잉글우드랩 인수로 단기성 비용이 늘어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모두 2017년보다 떨어졌던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들어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도 점진적인 성장으로 회복세에 들어섰다. 코스메카코리아는 5월 14일 올해 1분기 매출 851억 원, 영업이익 24억 원, 순이익 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0.1%, 영업이익은 276%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액은 13.5%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또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만을 봤을 때 매출은 306억 3,0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3% 늘었고 영업이익은 4억 4,000만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3억 4,000만 원 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손실 폭이 62.1% 줄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3.7%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스메카코리아가 올해 1분기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27개 국가의 소비자 21,480명(스페인 1,000명)을 통해 PwC가 작성한 컨슈머 인사이트 서베이 2019(Consumer Insights Survey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실제 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했다. 스페인에서는 최소 주 1회 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비율이 지난 4년간 40%에서 48%로 증가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디지털 채널을 통해 동일한 구매 빈도의 구매율이 19%에서 30%로 구매를 늘었고 스페인 응답자의 4%만이 온라인에서 정기적으로 구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 보고서 데이터는 사실상 모든 디지털 구매 미디어의 사용 증가를 보여준다. 스페인 소비자들은 PC로 25%가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쇼핑을 한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20%는 스마트폰으로 구매를 하고 14%가 태블릿 PC를 통해 쇼핑한다. 이 조사에 참여한 27개 국가의 설문조사 데이터는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통합하는 쇼핑 경험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널리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6년 이후실제 매장에서 쇼핑을 하는 전 세계 소비자 중 최소 주 1회 구매하는 비중이 40%에서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