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글로벌 패션&향수 기업 푸치(Puig)가 주얼리 기업 아리스토크레이지(Aristocrazy)와 협약을 맺어 9 월 스페인 시장에서 출시될 향수를 만들 계획이다. 푸치가 만들 아리스토크레이지 향수 라인은 독립적이고 우아하며 섬세한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의 독창적인 면모와 브랜드의 DNA를 나타낸다. 아리스토크레이지는 2010 년에 패션을 완성하는 주얼리라는 새로운 개념과 함께 품질, 독창성, 디자인과 완벽함을 모든 공정에서 목표로 하며, 현대적이고 국제적인 여성을 위해 2010년에 탄생했다. 주얼리 부문에서 75 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수아레즈 그룹(Grupo Suarez)에 속한 아리스토크레이지는 스털링 실버와 골드와 같은 귀금속만을 사용하는 가장 전통적인 공정을 사용해 보석을 설계하고 제조한다.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스피넬, 석영과 같은 천연 보석을 사용해 개성을 살리고 고유한 정체성을 지닌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리스토그레이지는 현재 6개국에서 92 개 판매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페인에는 69 개 판매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브랜드 '레어카인드'가 선명한 발색은 물론 매트한 마무리감으로 번짐 없이 입술에 밀착되는 '엑스-마크 틴트 스틱'을 출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7월 4일 입술에 바르는 순간 컬러가 매끈하게 밀착돼 묻어나지 않는 깔끔한 립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는 '엑스-마크 틴트 스틱'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엑스-마크 틴트 스틱은 립스틱처럼 선명한 발색과 함께 매트한 텍스처가 가볍게 발리면서 끈적임 없이 보송한 볼드 매트 립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5가지 레드 쉐이드로 출시돼 자신에게 맞는 매력적인 레드 립을 시도해 볼 수 있다. 02호 ‘레드 스피릿’과 04호 ‘락 앤 레드’는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부담 없는 레드 컬러지만 블랙 라이트 등 특수 조명을 받으면 02호 레드 스피릿은 네온 빛 오렌지, 04호 락 앤 레드는 네온 빛 핑크로 보여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와 반전 매력을 연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기자] KBS 2TV 드라마 ‘퍼퓸’을 통해 탑모델 에이젼시 이사로 열연하며 세련미 넘치는 차도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배우 차예련이 오랜 시간 동안 인연을 맺어온 제니하우스의 신규 론칭 브랜드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의 전속모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7월부터 공개되는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의 광고 영상에는 완벽한 피부와 미모를 자랑하는 차예련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광고는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컨셉에는 올 그린 등급의 프리미엄 원료를 가득 담은 스킨 케어 라인의 청정하고 자연미 넘치는 이미지를 담아냈다. 블랙 트러플 주성분의 ‘트러플 워터 에센스’는 차예련의 생기 있고 눈부신 광채 피부를 완성했다. 두 번째 컨셉에서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강한 개성과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메이크업 제품 중 대표 제품인 ‘에어핏 립스틱 오 레드’를 차예련의 순수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팔색조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니하우스 관계자는 브랜드 뮤즈로 차예련을 발탁하게 된 것에 데에 “오랜 시간 동안 제니하우스와 돈독한 인연을 맺고 있는 차예련은 아름다운 외모 뿐 아니라 진실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수출전선 빨간불? 경고등? 이런 말로는 부족하다. 지난해 중반기까지수출 활황이었던 화장품 업계가 올해들어서 그야말로 최악의 된서리를 맞고 있다. 지난해 중반기까지 매월 전년 동월대비 40~50% 증가를 보였던 것과 하늘과 땅 차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9년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13.5%나 감소한 441억 8,000만 달러, 수입은 11.1% 줄어든 400억 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41억 7,000만 달러로 89개월 연속 흑자라고는 하지만 허울만 좋을 뿐이다. 올해 상반기 역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상반기 수출은 8.5% 감소한 2,715억 5,000억 달러이고 수입은 5.1% 줄어든 2520억 달러를 기록했다. 역시 무역수지는 195억 5,000만 달러 흑자였지만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세계교역 위축으로 인한 부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20대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인 화장품의 6월 수출 실적은 4억 7,400만 달러로 지난해 6월과 비교했을 때 무려 14.2%나 떨어졌다. 올히 상반기 수출 실적 역시 31억 5,200만 달러로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이미옥 서울대 교수가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학술진흥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미옥 교수는 지난달 28일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진행한 '2019 제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을 수상했다. 이미옥 교수는 지난 25여년 동안 내분비생리 및 약리의 핵심 조절인자인 호르몬 핵 수용체의 활성화 기전을 밝히고 관련된 인체 만성 대사성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도연구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질대사관련 질환의 발병기전과 치료효능지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방간질환 등 대사질환치료 목적의 티오우레아 화합물에 대한 기술이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신진 여성과학자에게 주어지는 펠로십에는 김필남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부교수와 이수현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교수, 정현정 한국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및 나노과학기술대학원 조교수, 진윤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연구교수가 선정됐다. 이날 학술진흥상과펠로십 수상자에게는 상장과상패, 그리고연구지원비 2,000만원과 5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의 회원사인 룰루랩이 일본 디지털 마케팅과정보통신기술(ICT) 소싱 그룹인 옵티마이저 그룹과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룰루랩은 4일 본사에서 옵티마이저 그룹과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일본과아시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본 옵티마이저 그룹은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30억 원 상당의 매출을 전제로 일본 시장 독점권을 보장받는다. 또 옵티마이저 그룹은 룰루랩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해 높은 주식가치를 인정한 일본 합자법인인 '주식회사 룰루랩 재팬(lululab Japan Inc.)'을 오는 3분기 내에 일본 도쿄에 설립할 예정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 후 룰루랩의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술과 옵티마이저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화장품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것이다. 룰루랩은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C-Lab) 출신 스타트업으로 피부 데이터화 기반의 인공지능 피부 비서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를 스캔해 분석하고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최적의 화장품을 추천해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배우 하연수가 자신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비글미 넘치는 민낯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지난 3일 KBS joy 채널의 뷰티 정보 프로그램 '트렌드 위드 미 시즌 2'를 통해 비브라스의 신박한 컬러 호일 마스크팩을 선보이는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과 편안한 복장으로 자택 거실에서 셀프캠을 촬영해 공개한 하연수는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일상을 공개했다. 평소 스케줄이 없는 날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향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비결을 소개했다. 하연수는 먼저 라벤더 향의 디퓨저로 심신을 가다듬고 두 번째로 피부에도 영양 공급과 휴식을 주기 위해 비브라스의 블루밍 래디언트 마스크를 스페셜 아이템으로 소개했다. 4가지의 각각 다른 컬러와 향, 효능으로 구성된 마스크 세트를 소개하면서 선택한 제품은 앞서 소개한 디퓨저와 같은 라벤더 마스크로 지친 피부에 진정과 보습, 영양 공급 효과를 발휘해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하연수는 짙은 보라색의 호일 마스크를 꺼내 직접 착용하면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액션을 선보였다. 마스크를 붙인 채 음악을 듣고 떼어낸 직후의 민낯까지 가감 없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가 브랜드스탁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서 14위에 올랐다. 설화수는 지난 1일 브랜드스탁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2분기 100대 브랜드'에서 화장품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설화수는 '2019년 1분기 100대 브랜드'에서도 20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1분기 100대 브랜드에서 90위에 올랐던 같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는 이번 2분기 100대 브랜드에서는 빠졌다. 이에 따라 설화수는 2분기 100대 브랜드에서 유일한 화장품으로 남았다. 이와 함께 2분기 100대 브랜드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브랜드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세먼지 관련 대표적인 산업 부문인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 부문의 대표 브랜드인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와 위니아 프리미엄 자연가습기가 각각 98위와 99위외 오르며 처음으로 100위권 안에 진입했다. 에어컨도 미세먼지 관련 부문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무풍에어컨이 1분기보다 3계단 오른 18위가 됐고 LG전자의 휘센도 1분기보다 6계단 상승한 26위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브랜드스탁 관계자는 "미세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화장품 트렌드는 천연 원료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 때문에 화장품업계에서는 화학 원료를 배합하는 것이 아닌, 생물공학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생물공학 기술로 만들어지는 화장품 원료라면 바이오스펙트럼은 일가견이 있다. 이미 지난 2000년부터 해양소재를 포함한 천연물을 이용해 자연에 해가 없고 인류에게 유익한 바이오 기술 기반의 바이오 소재를 개발해온 기업이기 때문이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자사 대표 제품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유럽, 북미 등 24개 국가, 280개 업체가 참가하고 9,000명의 참관객들이 참가한 화장품원료 전문 박람회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박람회에서자사 대표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천연으로부터 생명공학에 사용 가능한 바이오 신소재 기업으로 높은 기술력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고효능, 고품질의 천연원료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르스 사태 때문이라고요? 사드 사태 때문이라고요? 다 핑계입니다. 사드 사태 이후에도 점포 매출은 거의 변하지 않았고 더 좋았을 때도 있었어요. 이 모든 사태의 책임은 조윤호 전 대표를 비롯한 회사에 있습니다. 여기 계신 회사 직원들은 우리 앞에서 고개 숙이고 다녀야 해요." 스킨푸드와 아이피어리스가 지난달 12일 인수합병 본계약 체결로 인수대금 2,000억 원에 파인트리파트너스에 넘어간 가운데 채무자(회사) 관리인 주최로 채권자 및 이해관계인 설명회가 3일 열렸다.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아이피어리스, 3시부터 1시간 동안 스킨푸드 설명회 순서로 진행됐다. 스킨푸드의 김창권 관리인은 "스킨푸드는 화장품 프랜차이즈 업체로 업계에서 60여년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면세 화장품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바탕으로 성장했다"며, "그러나 중저가 화장품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자 다른 로드샵 브랜드들은 30~50% 할인 행사를 실시한 반면 스킨푸드는 '노세일을 고수함으로써 2012년부터 매출이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사태와 사드 갈등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면서 회사 유동성에 악영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 등 올해 12월 31일부터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물품을 취급할 경우 전문교육만 받으면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수입업자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아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만 이수해도 된다. 식약처는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화장품 전환 품목 업계 대상 설명회를 열고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화장품 관련 법령 및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업자가 따라야 할 절차와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는 자리를 가졌다. 개정된 화장품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화장비누(고형 비누)와 흑채, 제모 왁스 등이 화장품으로 분류됐다. 식약처는 화장품 전환 품목의 등록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 교육 이수증만으로 책임판매관리자와 수입업자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 품목의 책임판매관리자 자격은 식약처장이 정하는 전문교육을 받으면 이수증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소규모 공방에서 수제로 만드는 경우 책임판매관리자를 위한 별도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전환 품목 수입업자는 식약처가 아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조시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주시가 화장품 등 미래먹거리 6개 분야를 특화한 중소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주시는 3일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에서 '전주시 특화분야 선정 및 지원사업 참여기관 성과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방윤혁 한국탄소융합기술원장 외에도 전주시 출연기관장과 선정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형 중소기업 특화분야 지원사업'은 자생력이 부족한 전주지역 50인 이하 특화분야 중소기업에 대해 사업화 전문 컨설팅 지원부터 홍보, 마케팅 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주시는 참여기업 모집과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화장품과 전기전자부품, 공예품, 식품, 탄소 등 6개 특화 분야의 40개 기업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유스타코스메틱 등이 뽑혔다. 전주시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은 앞으로 선정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비즈니스모델 발굴 컨설팅 지원, 특화분야 제품 제작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시험평가·인증 지원, 디자인 개선 지원, 마케팅 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30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세번째 시내면세점 진출에 성공했다. 정샘물 측은 3일 용산역에 있는 HDC 신라면세점에 입점하면서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과 두타 면세점을 포함해 시내면세점 3곳에 진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정샘물은 7개 온라인 면세점에도 입점해 있다. 지난 2015년 11월 론칭한 정샘물은 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것처럼 '본연의 아름다움'을 이끌어 내는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다. 정샘물은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30년 노하우와 순수 미술 기법에서 기인한 표현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정샘물은 이번 HDC 면세점 입점 기념으로 7월 한 달간 모든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에코파우치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미니파잉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김극수 한국무역협회 전무이사가 7월 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5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묘원이다.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9호실 (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 7월 5일 오전 8시 30분 * 장지 : 경기도 광주 한남공원묘원 * 연락처 : 02-3410-3151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대표이사 차석용)이 지난 4월 출시한 'VDL 엑스퍼트 베이스 라인'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국내 화장품 업계 1위인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에서도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두자리 성장을 보이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또 1분기 매출은 3,221억 원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이 국내 화장품 업계 톱을 달릴 수 있는 것은 지난 2005년 취임한 차석용 대표이사의 리더십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VDL은 국내 화장풉 업계 톱을 달리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야심차게 내놓은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2년 10월 글로벌 색조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인 톱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웬디 로웨'와 손잡고 VDL를 론칭했다. VDL 브랜드 관계자는 "VDL 브랜드의 미션은 20대와 30대 여성의 감각적이고 생동감 있는 메이크업 세계를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자신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메이크업 브랜드 '마키아쥬(MAQuillAGE)'는 오는 7월 21일 새로운 아이새도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 S(ドラマティックスタイリングアイズS)'를 발매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 제품은 2017년 '마키아쥬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와 2018년 '드라마틱 스타일링 아이즈 D'로 이어지는 '운명의 브라운' 시리즈 중 최신작으로 많은 브랜드 팬들과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제품은 일본인 여성의 눈동자 색을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브라운 계열의 색 조합으로 자연스럽게 큰 눈을 연출이 가능하다. 또 경계선이 없는 그라데이션으로 팔레트를 구성해 누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처럼 아이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브랜드 자체 조사 결과, 건조해지기 쉬운 눈가에도 강한 밀착력과 발색력으로 메이크업 후 최대 8시간까지 화장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mango tea', 'strawberry tea', 'caramel milk tea' 등 다양한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조합한 총 5가지 팔레트가 출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더원코스메틱이 경기도 김포시에 신공장을 완공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 글로벌 화장품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더원코스메틱은 최근 경기도 김포시에 CGMP 신공장을 완공하고 기초 화장품과 색조 화장품을 포함해 연간 3,500만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생산능력을 구축했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원료를 연구개발, 생산하는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더원코스메틱의 김포공장은 지상 5층까지 총면적 7,920㎡(2,400평) 규모다. 또 글로벌 화장품 제조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CGMP 기준에 맞춘 최첨단 신공장이라는 것도 특징이다. CGMP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식약처가 고시한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말한다. 한편, 더원코스메틱은 지난 1998년 크라세화장품으로 설립한 뒤 지난 2005년 ODM OEM 제조 영업 등록과 함께 상호를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피부미용 전문 에스테틱용 브랜드 '에떼라템'을 출시하는가 하면 일본, 태국, 베트남, 중국, 대만 등 해외 수출 거래처를 다량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신라면세점이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한인규 호텔신라 TR부문 사장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추진 의지를 다지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인증 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인증한다. 신라면세점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고객의 소리' 시스템화, 현장 판매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실시, 현장 직원 감정노동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김태호 신라면세점코리아 사업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 :Chief Consumer Officer)로 임명하고 '소비자중심경영위원회'를 신설하기도 했다. 신라면세점은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 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면세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이오뷰텍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대표 행사인 '포뮬레이션 랩'에서 고순도의 계면활성제를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바이오뷰텍은 지난달 26일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대표 행사로 개최된'포뮬레이션 랩'에서 '이중연속성 마이크로에멀전 기술을 이용한 시트 마스크 개발'에 대해소개해 60명의 세션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포뮬레이션 랩은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기간에 열리는 대표행사로 단순한 화장품원료 전시회를 탈피해 참가자들이 직접 제형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로우수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바이오뷰텍이 포뮬레이션 랩에서 소개한 기술은 천연 식물성 계면화학적 이론을 접목해 직접 개발한 식물성 계면활성제다. 바이오뷰텍의 기술로 만들어진 'CleanEmul-7300 : EWG-1등급의 혼합오일 Emolli-ECG-6310 : 물과의 3상계에서 투명한 바이컨티니어스 마이크로에멀젼'이 물에 희석되면 200nm 크기의 나노 에멀전으로 변하는 계면현상이 일어난다. 김인영 바이오뷰텍 박사는 "바이오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5,000억 원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잡아라. 홈 뷰티가 단순 트렌드를 넘어 생활영역으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체들도 뷰티 기기에 특허기술을 접목한 '뷰티 테크(Beauty Tech)'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의 '2019 화장품 업종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해마다 10%씩 증가하면서 지난해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이처럼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은 업계에서 수많은 뷰티 디바이스를 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이 뜨거워지면서 업체들도 신기술을 접목한 신제품 경쟁을 벌이고 있고 소비자들이 이를 다시 찾는 선순환 효과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뷰티 시장도 단순히 먹고, 바르고, 피부를 관리하는 차원이 아니라 최신 특허기술이 접목된 뷰티 디바이스를 통해 IT와 뷰티 등으로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 또 원적외선이나 고주파 등 전문 기관에서 사용하던 의료기기를 직접 집에서 하는 '홈 뷰티' 트렌드가 대세를 이루고 있어 업체들도 전문적인 독자 기술로 구현되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바이어스도르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생산공장 확장과 최신 설비 장비를 도입하는 등 스페인 투자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바이어스도르프는 스페인에 5,500만 유로(한화 약 723억 3,875만 원)을 투입한다는계획이다. 스페인 투자 목적은 트레스 칸토스(Tres Cantos) 공장의 생산능력을 확장하는 하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공장을 확장하고기술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새로운 설비기계와 장비를 도입한다는계획이다. 이번 투자계획에 따르면,생산공장은 12,000 평방미터로 확대되고 확대 이후에는 현재 생산능력보다 74% 이상이 증가하는4억 개 생산능력에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는 올해 1분기지난해 1분기 18억 700만 유로(한화 약 2조 3,766억 5,675만 원) 대비 19% 증가한 19억 7,400만 유로(한화 약 2조 5,963억 350만 원)로 마감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최근 화장품 원료시장에서 인캡슐레이션 기술이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바이오제닉스가 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바이오제닉스는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인코스메틱스 2019에 참가, 타사와 차별화된 캡슐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인캡슐레이션은 기능성 소재의 안정화 및 가용화, BB크림과 CC크림등에 사용될 수 있는 색조 화장품 소재, 그리고 오일 및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담지한 비쥬얼 캡슐등에 사용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바이오제닉스는 바로 이 분야에서 10여년 동안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오며 선진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프로모션도 꾸준히 해왔다. 바이오제닉스는 열이나 수분, 산소 등 다양한 외부 조건으로부터 불안정한 유효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녹기 어려운 난용성 성분을 물에 녹기 쉽게 만든 가용화 등 다양한 기능성 제품들을 선보였다. 가용화 및 안정화된 성분은 효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물에 잘 녹아 들어 피부 흡수도 빨라지게 된다. 최근에는 기존 확보한 안정화 및 가용화 기술에 피부 전달 기술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표시할 수 없는 것은 만국 공통이다. 그러나 질병 진단이나 완화, 치료, 예방 등 의약품 효능을 알게 모르게 표기하는 화장품 업체가 있기 마련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지난달에도 이들 업체에 '경고장'을 보냈다. 미국 FDA는 최근 화장품에 의약품의 효능을 쓰지 말라고 안내했으며 이를 위반하고 라벨에 표시하거나 웹사이트에 광고한 업체들에게 경고 편지를 보냈다고 발표했다. 미국 FDA가 그동안 경고 편지를 보낸 업체 가운데에는 로레알 같은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올해에도 그린워터와 어스웍스 헬스 등 다른 화장품 업체들도 미국 FDA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미국연방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FD&C Act)에 따르면, 질병을 진단, 완화, 치료 또는 예방하거나 신체의 구조 또는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제품은 의약품으로 분류된다. 화장품이 여드름 치료, 셀룰라이트 감소, 튼살 감소, 주름 제거, 비듬 치료, 모발 복구, 눈썹 성장 등의 표현을 절대로 쓰지 못하게 되어 있다. 미국 FDA 뿐 아니라 국내도 마찬가지다. 국내 법률 역시 화장품에 의약품 효능을 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은 지난 2016년 인수한 미국 브랜드 IT코스메틱스를스페인에서 오는 7월 8일부터 화장품, 향수 전문점 '더글러스'에 판매할 예정이다. IT코스메틱스는 모든 체인점과 온라인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인에서 IT코스메틱스는140개 제품을 판매할 예정으로 대부분스킨케어와메이크업 화장품, 메이크업 액세서리 등이다. IT코스메틱스는 스페인 뿐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도 함께 판매될 계획이다. 이미 24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이탈리아와 네덜란드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IT코스메틱스는 랑콤, 비오템, 입생로랑 보떼, 아르마니, 키엘, 까사렐과 함께 로레알 럭셔리사업 부문에 속해있다. 럭셔리사업 부문은 2018년 93억 6,700만 유로(한화 약 12조 3,199억 4,675만 원)의 매출로 로레알 그룹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문으로 2017년 대비 10.6% 증가했다. 로레알은 12억 달러(한화 약 1조 3,866억 원)로 지난 2016년 IT코스메틱스를 인수했으며 로레알 인수 전 IT코스메틱스는 1억 8,200만 달러(한화 약 2,103억 1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원료 소재를 생산, 판매하는 엑티브온이 다시 한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캡슐과 비드 기술을 선보여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엑티브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신규 방부 대체 원료와 여러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엑티브온은 앞서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에도 참가해 프로판디올과 헥산디올 등을 홍보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엑티브온이 이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를 통해 많은 관심을 모은 소재는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와 EWG Green 등급의 방부대체 소재인 Activonol-M 등이다. 유용성 원료를 캡슐화한 A-CAP series는 캡슐 사이즈, 강도, 두께, 내부소재 조절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A-CAP series는 최대 80% 이상의 오일을 캡슐로 만들어낼 수 있다. 오일류 외에도 버터류, oil soluble 소재를 캡슐로 만들 수 있다. 추천 농도는 10.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는 애경산업이 크림타입의 헤어 왁스를 출시했다. 애경산업은 2일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에서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매트 헤어 왁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니키 매트 헤어 왁스는 사용감이 뻑뻑하고 끈적이는 기존 제품을 보완해 제형에 차별점을 둔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헤어 왁스로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고정시켜 원하는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간편하게 짜서 쓰는 튜브 타입으로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손과 머리에 왁스 잔여물이 남지 않고 물만으로도 가볍게 씻겨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스니키 매트 헤어 왁스는 유분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녹차, 마치현, 어성초, 알로에베라잎 추출물과 모발 케어에 도움을 주는 판테놀, 인삼, 창포뿌리, 가시오갈피 추출물, 하이드롤라이드케라틴 등 5가지 성분을 함유해 헤어 스타일링과 동시에 모발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리콘,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벤조페논 등 5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배제했으며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하다. 애경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과 (사)중국경영연구소가 중국 시안 화장품 시장 개척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하는 '중국 시안 화장품 시장 개척 지원 사업'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또는 희망하는 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오는 8월 13일에는 국내에서 사전 워크숍이 진행되고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시안으로 건너가 현지 지원기관 교육, 현지 진출기업 방문, 시장조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중국 시안 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 관련 제조, 판매 기업은 오는 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사업자 등록증과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이용동의서, 중국어로 된 기업(제품) 카탈로그 등 서류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비용을 제외한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숙박비 등의 비용 일체를 지원받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수출 부진으로 경제에 주름살이 낀 가운데 경기도 'FTA활용 아세안(ASEAN) 시장개척단'이 태국과 미얀마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 모처럼 단비같은 소식을 전해 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방문한 경기도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137건, 799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태국과 미얀마 시장 진출을 원하는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경기도는 현지 바이어 사전 매칭과 상담장, 통역 등을 지원했다. 경기도내 화장품 기업 중에는 라니크와 부강코스메틱, 알엔엘케이코스메틱 등 3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 시장개척단은 4박6일 동안 태국 방콕과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 그 결과 태국 방콕에서 51건 539만 달러, 미얀마 양곤에서 86건 2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오후석 경기도 경제실장은 "미중 무역 분쟁 등 통상 분야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시장개척단의 아세안시장 방문은 수출 다변화를 추진해야 하는 경기도내 수출기업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나날이 구매력이 높아지고 있는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모다에스는 로레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생명공학 기업에 대한투자 소식을 보도했다. 로레알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으로 플라스틱과 섬유 폴리머의 재활용 전문기업 '카르비오(Carbios)'에 소수의 지분을 확보했다. 로레알은 "이번 기회로 카르비오는 PET 플라스틱에서 폴리 에스테르 섬유와 플라스틱의 생물학적 재활용을 위한 산업적 활용성을 입증할 것이며, 이 기술의 산업화를 향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성명서에서 밝혔다. 로레알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속가능성 전략의 일부로 로레알에서 사용되는 모든 용기를 2025년 재활용된다는 목표 중 하나이다. 로레알과 카르비오는 2017년 산업 규모의 재활용 기술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설립했다. 네슬레 워터스(Nestlé Waters), 펩시코(PepsiCo), 산토리 음료와 식품(Suntory Beverage & Food)와 같은 기업들이 포장 재활용을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로레알은 2018년 전년 대비 8.8% 증가한 38억 9,540만 유로(한화 약 5조 1,234억 2,485만 원)의 이익을 달성했다
우리나라는 수출주도 성장 국가다. 이 떄문에 중국 등 대외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다변화는 필수다. 이 때문에 새로운 시장에 대한 열망으로 최근 할랄 시장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다소 생소하게 들릴 '할랄'은 이슬람 국가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의 소비재의 대상 제품을 표현하는 단어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다. 무슬림 시장은 인구증가율, 경제성장률, 스마트폰 시대의 소비 확산, 젊은 소비인구 비중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세계 어느 시장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무슬림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 입장에서는 할랄 마케팅은 필수가 됐다. '허용된 것'이라는 의미의 '할랄'은 인증이라는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이는 소비자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됐다. 더불어 비무슬림 국가인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슬람 국가의 무슬림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할랄인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게 됐다. 할랄인증 제도 기본 요건은 인증 대상에 대한 인증기준, 인증기관, 인증기관을 지정하는 기관, 독립성을 가진 인증심사원 등이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인증심의위원회 또는 인증평가위원회 등의 형식이 필요하다. 인증제도에서 각자의 역할을 분리해 운영하는 이유는 인증제도의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자연의 풍부한 향을 머금은 싱그러운 매력의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 라인을 출시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즐기는 소비 트렌드와 함께 향수 시장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것에 주목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향수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로랄 계열의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은 35ml 사이즈로 오랜 시간 향기를 즐길 수 있다. 투명하고 둥근 용기 디자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 선물로도 가능하다. 새롭게 선보인 ‘퍼퓸 드 네이처 오 드 퍼퓸’은 순수함과 성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걸스 플라워’ 향과 포근한 ‘클라우드 코튼’ 향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향수를 단독으로 사용하면 향을 은은하게 풍길 수 있으며 취향이나 기분, 스타일에 따라 소장하고 있는 향수와 레이어링하면 나만의 맞춤식 향을 완성할 수 있다. 걸스 플라워는 달콤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향긋한 꽃향기에 베이스 노트로 머스크 향을 믹스 매치한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사랑스러운 향수로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코튼’은 부드러운 플로럴 계열과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을 더해 갓 세탁한 섬유에서 나는 깨끗한 비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시장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시장에서 세포라가 보유한 매장 네트워크와 웹 사이트를 통해 '프리메라(Primera)' 친환경 제품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은 한국 다음으로 아모레퍼시픽에게 중요한 시장으로 이같은 움직임은 중국과 같은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부이다. 2018년 56억 달러(한화 약 6조 4,708억 원)의 매출로 마감한 아모레퍼시픽은 멀티 브랜드와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를 통해 아시아 이외 지역의 확장 계획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했다. 세포라는 프리메라 제품 라인을 클린 엣 세포라(Clean at Sephora)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약 1,000만 달러(한화 약 115억 5,500만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전 세계 퍼스널케어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 화장품 원료 전시회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 2019)'가 사흘 동안 9,000여명 참관객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가운데 국내외 280개 업체가 자사의 최신 원료를 선보였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동안9,044명의 퍼스널 케어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29%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또 아스텍, 가온케미컬, 네오켐, 지코, 라보와뜨와 익스펑시엉스, 블루 다이아몬드 아몬드, 그라나수르 등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처음 참여한 63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280개 원료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퍼스널 케어 시장에서 한국의 중요성을 입증하듯 로레알, P&G, 디올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방문했으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애경 등 한국의 대표 브랜드 참관객들도 관심을 보였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