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에 국내 뷰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코는 6월 21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FAIR KOREA' 뷰티 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 중소 뷰티기업의 전시회 참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푸드관과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 관에 840개사가 참여, 86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고 5억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열리는 K-FAIR KOREA 2019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가 G-FAIR KOREA에서 뷰티 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총액은 63억 달러로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아세안(ASEAN)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오는 7월 상륙한다. 킨텍스는 한국과 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요 파트너이자 아세안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태국 뷰티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7 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방콕 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제4회 K-뷰티 엑스포 방콕&방콕 뷰티쇼 2019’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 국내 전시회로부터 시작됐다. 매년박람회 규모가 커지면서 2016년부터는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됐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와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 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전시주최자 최초로 해외에서 국제 전시회를 단독 주최해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한국과 태국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열렸던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 태국 방콕, 베트남, 타이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기룡 엘앤피코스메틱 영업지원본부 부사장 부친이 6월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신흥 선영이다. * 빈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봉암리 1735-2) * 발인 :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신흥 선영 * 연락처: 061-840-7777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중국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6월 21일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를 자세히 소개한 '중국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안내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협회 홈페이지 발간물 구매 안내를 통해 구입 또는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한 관리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됨에 따라 바뀐 제도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을 하고나서 사후에 삼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중국 소재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선임해제품의 등록, 수입, 경영 및 품질안전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는 제도 변화에 따른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제도 소개와 경내책임자, 등록절차, 보완요청 받은 사례, 자주하는 질문(FAQ), 관련 법규 등 필수정보를 수록해화장품 기업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만들어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 특허를 취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월 21일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유중폴리오 베지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장품의 보습 성분은 수용성과 유용성으로 나뉘는데 수분 기반의 수용성은 피부 장벽 때문에 침투가 어렵고 보습력이 낮았다. 또 오일 기반의 유용성은 침투가 쉽고 보습력이 높은 장점은 있지만 제형 안정도와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침투가 쉽고 사용감까지 우수한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피토스테롤과 콜레스테롤, 레시틴,글리칸을 이용해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유중폴리오 베지클 조성물은 모든 제형의 화장료에서 우수한 보습력을 나타내며 특히 유수상의 혼합으로 제형 안정도가 낮은 입술 메이크업 제형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효능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을 전속모델로 두고 있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글로벌 팬미팅에서 진행한 외부 부스 프로그램에 수많은 팬들이 찾았다. 메디힐은 지난 15일과 16일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BTS 글로벌 팬미팅에서 외부 부스 프로그램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는 공식 SNS 계정에 팔로우할 경우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캐치캐치 러브미 에어볼’ 존과 홈페이지 신규 가입 이벤트존, 스킨 프린터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해시태그를 넣은 인증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는 코너의 경우 BTS의 미니 브로마이드 4종 선물 증정으로 참여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메디힐 온라인몰에서도 BTS의 글로벌 팬미팅을 기념한 프로모션이 열렸다. 공식 쇼핑몰 메디힐샵에서는 팬미팅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홍보부스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최대 3만 원의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메디힐은 오는 22일과 23일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5TH MUSTER [M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아이오아이(I.O.I.) 재결합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6월 21일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공동 진행한 구구단 세정의 팔색조 매력이 넘치는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세정은 이번 화보를 통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세정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컬러에 맞게 특유의 러블리함부터 성숙함까지 그녀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화보 속 시선을 사로 잡는 세정의 다채로운 매력은 랑콤의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과 함께 완성됐다. 세정은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맑은 코랄 레드 컬러인 ‘#157 마드모아젤 드림’을 매치한 화보 컷을 통해 그윽한 눈빛과 표정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과시했으며 밝은 느낌의 핫핑크 컬러인 ‘#368 마드모아젤 스마일’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에서는 상큼한 미소로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랑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은 촉촉한 제형, 쥬시한 컬러가 돋보이는 립스틱이다. 총 15가지 컬러로 각자 개성에 따라 선택
# 헤이세이(平成) 시대 진행된 모발 연구 헤이세이(平成) 시대의 모발 연구를 되돌아보기 전에 일본에 있어 지금까지의 모발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헤이안(平安) 시대에 있어서 신분이 높은 여자는 함부로 사람 앞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이 예의였으며 어렴(御簾, 발) 등에서 보이는 까맣고, 길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미인의 조건이었다1). 그림1 퍼머넌트 웨이브 처리 횟수에 의한 물속에서의 인장강도 곡선의 비교 에도(江戸) 시대에는 머리모양이 지금까지의 자연스러운 내림머리(垂髪)에서 묶음머리(結髪)로 변화됐다. 그리고 역시 길고 풍요로운 흑발이 아름답다고 여겨져 이와 같이 머리카락을 여성다움이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하는 가치관은 메이지 이후에도 계승됐다2)3). 현대에서는 ‘머리카락은 여자의 생명’이라는 말로 대표되듯이 맥맥이 그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사람이 느끼는 가치로서 헤이안 시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의 아름다움 기준은 ‘까만 정도, 길이, 윤기’였다고 추측된다. 한편, 현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는 헤어 컬러나 퍼머넌트 웨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2018년 화장품 업계는 희비가 교차됐다. 화장품 수출이 6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총 수출 1%에 기여했고 7년 연속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뷰티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화장품 산업 전체에 적신호가 켜진 한 해이기도 했다. 화장품 로드숍들은 지난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국내 제약사들이 약국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가 됐다. 중국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고 고전을 편치 못했다. 반면 화장품 OEM(Original Equpment Manufacturing)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업체들은 어려운 화장품 시장 여건 속에서 나름 선방했다. 특히 로드숍이나 백화점, 면세점 위주에서 H&B(Health & Beauty)스토어로 대표되는 멀티숍과 온라인 등으로 유통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시장 진출이 용이해졌다.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시장 진출은 화장품 ODM OEM 업체들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O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인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in-cosmetics Korea)’가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 K-뷰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향후 화장품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혁신을 주도할 정보까지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와 프레그런스, 랩 장비, 테스팅과 규제 솔루션 관련 25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7,000여명의 국내와 퍼스널케어 업계 관련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명실상부한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뿐아니라 글로벌 업계 트렌드를 한 곳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 화장품 시장에서 퍼스널 케어 원료 커뮤니티를 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와 네트워킹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 한국 최고 제품 소개 이번 전시회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K-Beauty Inspiration Zone)’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K-뷰티 인스퍼레이션 존은 한국 시장에 영향을 줄 미래 트렌드와 화장품 혁신을 주도할 한국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도네시아가 신할랄인증법 시행령을 발표하면서 국내 화장품 기업에 '비상'이 걸렸다. 그러나 이를 굳이 위기로 볼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할랄 인증만 받으면 오히려 한국산 수요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코트라(KOTR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인도네시아 신할랄인증법 시행령 발표에 따른 국내 기업의 기회와 위기에 대해 소개했다. 화장품은 물론이고 국내 산업 전반에 걸쳐 인도네시아는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태국과 함께 아세안(ASEAN)의 중심지이기 때문이다. 인구수도 2억 6,000만 명이어서 수요도 엄청나다. 다만 여타 ASEAN 국가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무슬림 국가라는 점이다.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인구가 87%나 차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슬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할랄 시장도 규모가 크다. 화장품과 식품, 의약품, 관광, 금융, 미디어, 패션 등에 걸쳐 형성되어 있는 인도네시아 할랄 시장은 지난 2017년 2,818억 달러 규모로 2016년 1,888억 달러보다 무려 49.3%나 증가했다. 이에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 자국 할랄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12월 31일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되어 관리되는 물품 영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식약처는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화장품 전환물품 정책 설명회'를 연다고밝혔다. 식약처는 이날설명회에서화장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오는 12월 31일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되어 관리되는 화장비누, 흑채, 제모왁스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화장품 법령과 제도 전반,안전규제 방안, 책임판매업자 등록 절차와준수사항 실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김주원 연구원이 일본기초노화학회(JSBMG)가 주관하는 '2019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19일 김주원 연구원이 JSBMG가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으며 이는 상이 제정된 2002년 이후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으로는 세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1년 설립돼 256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JSBMG는 전신인 기초노화연구회까지 포함해 42년의 역사를 가진 아시아 최고(最古)의 노화 관련 학술대회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바이오사이언스 연구랩 김주원 책임연구원은 지난 2014년 국제피부연구학회지 JID(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에 게재한 논문과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일본노년학회(JSBMG)총회(노화 관련 7개 연합 학회)에서포스터 발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김주원 연구원의포스터 발표 주제는 '피부노화에 의한 색소침착과 콜라겐 분해 억제인자로서의 Foxo3a의 역할 연구'였다.김 연구원은 장수 유전자인 Foxo3a를 통해 항노화와 미백의 연결고리를 세계 최초로 증명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을 개척하거나 해외 시장 진출을 하고 싶어도 역량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중소, 중견기업이 의외로 적지 않다. 또 국내외 주요 박람회를 통해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싶어도 경험이 부족한 기업도 많다. 이런 기업들을 위해 산학연 협동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켜 주는 사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전테크노파크, 강원기술지주회사는 '강원/대전 바이오 진단·기능성 소재 시장 경쟁력 강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밝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화장품, 바이오 기업모집은 6월 21일까지다. 다만 참여기업이 부족할 경우 이후에도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어 대전과 강원지역에 있는 화장품,바이오 관련 기업들에게 희소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 대전광역시가 지원하는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전테크노파크, 강원기술지주회사가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화 컨설팅 ▲연구자문 컨설팅 ▲마케팅 ▲국내 전시 지원 ▲해외상표등록 및 인허가 ▲브랜드 개발 개선 ▲국외 전시회 마케팅 등 7가지에 걸쳐 기업들에 지원 서비스를 펼친다. 대전대학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관련 산업도 발전하면서 다양한 신제품이 연일 출시되고 있다. 신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신제품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화장품은 단지 그 안에 있는 내용물만이 전부가 아니다. 화장품을 담고 있는 용기, 패키지도 중요하다. 특히 '착한 소비 시대'가 되면서 친환경 용기와 패키지 전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화장품 용기와 패키지 디자이너의 직무 스킬 향상을 위한 화장품 디자인 혁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용기와 패키지 디자인 전략, 트렌드, 신기능 용기 개발 특허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7월 16일과 17일, 23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스킬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NPD 프로세스와 패키징의 품질설계, 화장품 법규 표시기재 사항, 창의적 사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상법과 컨셉팅, 화장품 용기, 패키지 디자인 전략과 트렌드, 용기, 포장재 디자인, 신기능 디자인, 신기술 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오는 7월 1일자로 현재 바스프 아프리카지역 서비스와재무책임자(CFO)인 마크 뷜텔 헤르즈를 한국바스프 신임 CFO로 선임했다. 마크 뷜텔 헤르즈 CFO는 지난 15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독일 바스프에서 재무, 회계, 행정업무를 담당하며 다양한 시장에서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키웠다. 마크 뷜텔 헤르즈가 한국바스프 CFO로 임명됨에 따라 현재 한국바스프를 이끌고 있는 베른트 겔렌 CFO는 독일 본사 재무부서로 복귀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난해 한국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의성장세가 다소 떨어지긴 했지만 기능성과 맞춤형 화장품이 트렌드로 떠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글로벌 시장 전체로 봤을 때프리미엄 제품과 매스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업인 유로모니터는 6월 19일 '2018년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분석' 결과와 향후 5년 뒤인 2023년까지 시장 규모 예측을 발표하고 지난해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17년 대비 6% 증가한 4,880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유럽과 북미권의 시장 정체에도 중남미 경제 부활과 아시아와태평양 지역의 지속적 성장이 글로벌 시장이 커진 이유라고 밝혔다. # 지난해 글로벌 시장유럽,북미권'정체' 중남미, 아태지역'지속성장' 대조 유로모니터는 지난해를 프리미엄과 매스 제품이 고르게 성장한 해로 평가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뷰티 시장의 프리미엄 강세는 여전히 진행형이며 특히 클린 라벨, 비건 제품과 같은 부가 가치들이 프리미엄 뷰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에 영향을 끼치면서 판매량에서 매스 제품 판매량과 그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뷰티&퍼스널케어는 글로
# 메이크업 제품의 기술개발에 대해서 메이크업 제품은 피부, 입술, 눈꺼풀, 속눈썹, 눈썹, 손톱 등을 대상으로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색조와 질감을 부여해 대인관계에서의 인상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아이템이다.이러한 아이템에는 파운데이션, 메이크업베이스, 파우더, 치크, 립스틱, 아이섀도, 마스카라, 아이브로우, 아이라이너, 매니큐어 등이 있다. 완성된 화장의 지속성과 형상의 지속성 기능을 높이고 편안한 사용감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각 회사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면서 적극적으로 자사의 기술 수준을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본고에서는 메이크업 제품의 핵심기술인 표면처리 기술과 기능성 분체, 기능성 수지(resin) 성분의 소재 기술에 바탕을 둔 기능성 메이크업 제품을 주요 아이템별로 소개한다. 그림1 2차 부착에 의한 화장막 변화(왼쪽 : 테아닌 처리 분체 미배합 제품, 오른쪽 : 배합 제품)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주로 분체와 유성성분이지만 특히 분체는 처방에서 배합 비율이 높기 때문에 기능과 감촉을 좌우하는 중요한 소재가 된다. 분체의 기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입자크기와 형상의 선정, 표면처리, 복합화 기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1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는 특허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만든 제품들도 소개된다. 바로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포뮬레이션 랩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와 마케팅 트렌드, 각종 규제에 대한 정보는 물론이고 제품제조 신기술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마련한 다양한 행사 가운데 '포뮬레이션 랩'에 관심이 쏠린다. 포뮬레이션 랩은 R&D 연구원만을 위한 특별한 세션으로 전문가가 제공하는 포뮬레이션 교육을 전시장 내부에 마련된 특수한 실험실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만든 행사다. 포뮬레이션 랩에서는 포뮬레이션에 대한 전문성과 한가지 원료로 여러가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 독창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조언, 유용한 힌트와 팁 등을 얻어갈 수 있다. 첫 날인 6월 26일에는 아나이스 포네포이(Anais Bonnefoy) 가테포세 아시아 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가 '특허 기술을 사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기업 뷰렌코리아가 인천 남동공단에 OEM ODM 생산을 위한 인천공장을 준공했다. 뷰렌코리아는 6월19일인천 남동구 고잔동 646번지 75블록 1롯트에 위치한 인천 남동공단 공장을 준공하고 김중엽 대표이사와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등 내외빈과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대지 500평과 건평 450평 규모의 뷰렌코리아 인천 남동공단 공장은 원료창고와 제조실, 충진 포장실 등을 갖추고 홈 클리닉 제품 '미라클톡스'와 피부전문기관과 에스테틱 전문가를 위한 '셀스토리', '미라뷰' 등 간판 브랜드를 자체 생산하게 된다. 또 뷰렌코리아는 마스크팩 등 OEM·ODM 완제품 생산 인프라까지 갖춰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기반까지 마련했다. 김중엽 대표는 오픈식 행사에서 "창사 6년차를 맞은 뷰렌코리아는 일본과 중국 등 28개 국가에 진출할 정도로 성장했다"며, "예상보다 2년 일찍 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인천 남동공단 공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된 만큼 면세점과 로드숍 등 유통 채널을 다양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일본 가네보화장품이 오는 9월'센세이(Sensai)'브랜드를일본 시장에 첫 출시한다. 가네보화장품의 센세이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2020년 중국에서 출시되기 이전에 면세점과 아시아 전역에서 이커머스로 판매될계획이다.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시작된 센세이 브랜드는 이제 가오그룹의 화장품 브랜드의 핵심 자산으로 성장하고 있다. 가오그룹은오는 9월 일본에서 센세이 브랜드를런칭할 준비를 마쳤으며 아시아 전역에 브랜드를 확장해내년에는 중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1983년 출시된 센세이는현재 유럽과 중동을 중심으로 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4,000개 백화점과 전문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제품은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으며코이시 마루 실크를 핵심 성분으로 하는 일본 문화와 일본 다도 예절에서 영감을 얻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으로 개발됐다. 가오그룹 관계자는 "센세이(Sensai)는 해외 고객을 위한 여행 소매채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제품이다. 소수의 유명 백화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브랜드를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오그룹은 일본과 아시아의 허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베트남 로컬 화장품 브랜드에서'파우더 립' 제품이 처음으로 출시됐다. 베트남 브랜드 '츄코스메틱(CHU)'는 올해 여름신제품으로 파우더 립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브랜드 츄코스메틱(CHU)은지난해 11월부터 트렌디한 립스틱으로 베트남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츄코스메틱 브랜드는 지난15일호치민시 10군의 반 항 몰에서 런칭 이벤트를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평가단은 신제품을 직접 테스팅하기도 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는 가수인 흐엉 기앙이 참석했고 럭키 드로우 행사도 실시했다. 이날 런칭 행사에서츄코스메틱은 밝거나 어두운 피부톤 모두에 어울리는 5가지 파우더 립스틱 색상을 선보였다. 피취 오렌지, 레드 로즈, 오렌지 레드, 레드 벨벳, 레드 와인 등이다. 새로운 립스틱 파우더는 트렌디한 칼라와 휴대성이 좋도록 작고 컴팩트한 형태의 용기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파우더 립스틱은 예상되는 이미지인 파우더리하고 드라이할 것 같지만 매우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사용 후 보습감이 있으며파우더가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럽게 녹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헤이세이(平成) 시대 미백 연구의 발전과 미래 전망 기미는 여성의 가장 큰 피부 고민이며 미백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기대는 매우 높다. 이에 대해 화장품업계 각사가 경쟁적으로 미백 연구를 추진해온 결과 수많은 연구 발표와 그리고 유효성분과 미용성분 개발이 이루어졌다. 헤이세이(平成, 1989~2019년) 시대의 미백 연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함께 크게 진화됐다고 볼 수 있다. 그림1 멜라닌 생합성 경로 헤이세이 초반에는 멜라닌의 생합성에 관한 화학반응이나 효소반응 연구가 중심이었는데 비해서 헤이세이 중반에 들어서면 배양세포를 이용해 분자 생물학적, 세포 생물학적 연구 수법이 적극 활용됐다. 그리고 타이로시나아제(tyrosinase) 단백질 제어 메커니즘, 멜라닌을 생성하는 색소세포(멜라노사이트 melanocyte)나 각화세포(케라티노사이트 keratinocyte)에서 기미 형성에 관여하는 상세한 분자 메커니즘 연구가 실행됐다. RNA 간섭에 의한 녹다운(knock down) 기술이 넓게 이용되어 새로운 분자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헤이세이 후반이 되면 세포 수준의 기미 형성 메커니즘 해명 연구가 더해져서 기미 피부 조직을 대상으로 한 분자 생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컬트 뷰티 브랜드 '드렁크 엘레펀트(Drunk Elephant)'가 스킨케어 팝업 스토어를 뉴욕에 오픈했다. 최근 드렁크 엘레판트는미국 맨해튼에서 '술취한 집(House of Drunk)'이라는 이름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영국 런던과 싱가포르에서 이미 오픈한 '술취한 집(House of Drunk)'은 뉴욕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미국 고객들에게 세라마이드(Ceramides) 성분을 포함한 랄라 레트로 윕크림 위드 세라마이드(Lala Retro Whipped Cream with Ceramides)라고 불리는 브랜드의 시그니처 'Lala Retro Whipped Cream'의 새로운 버전을 시험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출시되는 이 신제품은 식물성 산성 보호막을 강화시켜 일상적인 스트레스 요인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식물성 세라마이드 복합체를 추가했다. 드렁크 엘레펀트는 이 새로운 버젼의 크림 출시를 위해 1,300평방 미터 규모의 팝업 공간을 마련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세라마이드 스킨케어 혜택을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드렁크 엘레펀트 설립자는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가오(花王)가 새로운 자외선차단제 '비오레 UV Athlizem(ビオレUV アスリズム)'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비오레의선케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UV차단 효과를 자랑한다. 이 제품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차단 효과와 함께 일본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에서도 버틸 수 있도록 40℃, 습도 75%의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강한 지속력을 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비오레의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한 수퍼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물과 땀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여름철 외부 레저 활동에도 적합하다. 또강한 지속력과 높은 차단 기능에도 불구하고 일반 세안비누로 간단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바른 후 피부에 매끄러운 감촉을 남기는 밀크 타입과 부드럽게 피부에 스며트는 에센스 타입 2가지 형태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화장품 시장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프랑스 화장품 산업이 최근 강력한 경쟁사들의 등장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프랑스 화장품 산업은 프랑스의 문화와 유산을 바탕으로 제품의 품질, 끊임없는 혁신, 그리고 강력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다른국가의 경쟁사를 압도해 왔다. 그러나 최근 프랑스 화장품 산업의 위상은 새로운 소비자 트랜드와 강력한 경쟁사들의 등장으로 위협을 받고 있다. 최근 프랑스연방미용산업연합(FEBEA)이 진행한두 가지 연구 결과는 프랑스 화장품 산업이 세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 주고 있다. FEBEA는 총회에서 프랑스 화장품 업계의 경제 연구와컨설팅 회사인 아스트레스(Asterès)가 실시한 거시 경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아스트레스에서 시작된 이 연구는 컨설팅 전문회사인 CH2 Conseil의 분석에 의해 완료됐다. 주요 내용은프랑스 화장품 산업의 세계적인 도달 범위와 주요 자산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직면하고있는 위험에 대한 경고를 포함하고 있다. # 프랑스 화장품,글로벌 시장 점유율23% 2017년프랑스 화장품 산업의 순매출은원자재업체가 29억 유로 (한화 약 3조 9,000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공기 오염과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으로 인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 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조사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 3명 가운데 1명이 알레르기 환자라고 한다. 이 때문에 저자극성 뷰티 제품도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저자극성 뷰티 제품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국가가 있다. 바로 브라질이다. 코트라(KOTRA) 브라질 상파울루 무역관은 지난 18일 보고서를 통해 브라질 인구의 약 35%에 달하는 7,300만여 명이 알레르기 환자로 이들을 위한 저자극성 화장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알레르기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의사 및 전문가들은 대기 오염과 방부제 첨가 식품 소비로 인체가 필요 이상으로 예민해져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또 좋은 미생물로부터 멀어진 현대인들의 생활방식도 알레르기 증가 요인 가운데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제왕절개를 통한 출산이 많아 알레르기 보유 환자가 더욱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현지 과학지에 따르면 자연 분만으로 태어난 신생아들은 출산 과정에서 어머니의 질에 존재하는 각종 미생물과 접촉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기대를 모았던 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오픈한지2주가 됐지만 매출이 기대했던 것보다 저조한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입국장 면세점 매출이 기대 이하라는 것을 일찌감치 예견했다는 평가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3일까지 2주 동안 기록한 매출액은 26억 9,9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1억 9,3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인천공항공사가 기대했던 하루 평균 매출액 3억 원에 66% 수준 밖에 되지 않는 기록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제1여객터미널에 문을 연 에스엠(SM) 면세점은 19억 6,500만 원을 기록해 하루 평균 1억 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제2여객터미널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엔타스듀티프리는 이보다도 저조해 총 7억 3,400만 원으로 하루 평균 매출액이 5,200만 원 밖에 되지 않았다. 현재 공항 입국장 면세점에는 향수와 화장품, 주류 등 1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하지만 입국장 면세점에는 치명적인 두 가지 약점이 있다. 일단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담배가 없다. 어쩌면 이는 입국장 면세점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고 가야 하는 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EM ODM 업체 코스맥스가 피부 보습 화장료 조성물과 화장품 케이스에 대한 특허권과 실용신안권을 취득했다. 코스맥스는 6월 18일 공시를 통해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와 화장품 케이스 실용신안을 취득했으며 향후 제품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은 천연 식물로부터 분리한 비스-디글리세릴 폴리아실아디페이트-2 및 올레익, 리놀레익, 리놀레닉폴리글리세리드를 포함했다. 각각 성분을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탁월한 보습력을 가지기 때문에 피부 보습용 화장료 조성물로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코스맥스의 설명이다. 또 화장품 케이스는 내부에 중공(中空)을 포함하는 바디유닛에 대한 내용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업체인 이엔비에스(대표 김홍본)가 인천 신사옥과공장 준공 기념식을 오는 6월 21일 오후 3시 30분에 개최한다. 인천 신사옥과 공장은 인천광역시 서구 도담 4로 33에 위치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15층 높이의 매머드급 물류센터를 열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6월 18일 경기도 화성시에 대지 면적 1만298㎡(3,115평), 건평 1만8,446㎡(5,580평) 규모의 화성물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건설사와 협력사, 주주들도 함께 초청돼 물류센터 완공을 축하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이 새롭게 문을 연 화성물류센터는 아파트 15층 높이에 해당하는 37.2m로 기존 인천 메디힐 물류센터보다 3배 정도 큰 규모로 만들어졌다. 이로써 엘앤피코스메틱은 인천과 화성 등 2곳에 물류센터를 보유하게 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마스크팩 브랜드를 보유한 제이준에 인천 물류센터를 임대했다고 전했다. 화성물류센터는 면적과 건평, 높이에서 나타나듯 매머드급이다. 2개층 이상 15m 하이렉으로 구축된 국내 최초의 물류센터로 2억 장의 마스크팩을 한번에 보관할 수 있다. 3방향 지게차 등 최첨단 설비와시스템을 갖춰 국내외에 빠르게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또 스크린골프장과 체력단련실, 수면실이 완비돼 직원 복지에도 신경썼다.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준공식에서 "메디힐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뷰티,화장품 트렌드와 관련해 오스트리아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개성’ ‘자연스러움’ ‘소셜미디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스트리아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최근 16세 이상 오스트리아인 1,030명을 대상으로 뷰티,화장품 트렌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오스트리아에서는 60세 이상 세대에서 화장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으며, 다른 사람들의 의견보다 자신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화장품이나 뷰티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의 슈테판 쿠카카대변인은 “이번 연구 결과오스트리아인은 뷰티 제품이나 화장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할 때 ‘개인 취향’과 ‘개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남성 소비자가뷰티와 관련해 자기 결정과 개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응답자의 75%가 ‘남성에게 좋은 외모와 뷰티 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응답자의 46%가 ‘남성이 자주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을 좋게 생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