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7월 10일 제6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에 이원재 전(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임명했다. 인천시는 지난 5월부터 공모 절차를 진행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치른 결과 국토·도시개발 전문가인 이원재 신임청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발했고 이후 산업통산자원부장관과 협의를 거쳐 10일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으로 연임이 가능한 인천경제청장은 경제자유구역과 주변지역 개발계획 수립,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인 투자유치, 택지조성과 주택사업, IFEZ 운영사무 등을 총괄하는 직책이다. 1986년 행정고시 30회 출신의 이원재 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영국 요크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30여 년 공직기간 동안 건설교통부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과 주택정책관,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청장(차관급) 등을 두루 역임했다. 이원재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은 그간 세계적 수준의 정주환경과 생활기반과 글로벌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눈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뷰티 업계가물티슈 판매 중단에 이어플라스틱 면봉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친환경적인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영국 보그에 따르면, 최근 영국 뷰티 업계는 ‘플라스틱 면봉’ 사용이 점차 금지되고 있다. 면봉은 뷰티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다기능 도구 중 하나지만 중요한 환경 관련 척도이기 때문에영국 정부는 2020년 4월부터 '플라스틱 면봉'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영국 보그는 “아이라이너 선을 얇게 만들거나 입술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주는 등 여러 기능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사랑받는 면봉은 뷰티 업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라며 “그러나 영국에서만 매년 18억 개의 플라스틱 면봉이 버려지고 있어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금지조치 시행에대한 배경을 밝혔다. 영국 환경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0년 4월부터 '플라스틱 면봉' 사용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플라스틱 면봉 외에도 커피나 차를 마실 때 사용되고 있는 빨대나 휘저을 때 사용하는 스틱 사용도 금지된다. 현재 영국 해양에서 발견되는 엄청난 플라스틱 쓰레기가 약 10만 마리의 바다 포유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수출이 부진하고 서민들 삶도 팍팍해졌지만 온라인쇼핑과 모바일쇼핑만큼은 불황을 모른다. 온라인쇼핑 거래액과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5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조 4,052억 원대비 19.8% 늘어난 11조 2,637억 원을 기록했고 모바일쇼핑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 6,738억 원 보다 25.9%나 늘어나 7조 1,450억 원이 됐다. 이 가운데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5월기록한 8,184억 원보다 1,678억 원이나 더 많은 9.580억 원을 기록하며 무려 20.5%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지난 3월 1조 200억 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 연속 9,000억 원을 넘겼다. 화장품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5월 4,569억 원보다 1,355억 원이나 늘어난 5,924억 원으로 29.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 역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연속 5,000억 원을 넘기고 있다. 전체 통계와 화장품 한정 통계만 봤을 때 거래액이 늘어난 것도 주목할만 하지만 모바일쇼핑의 비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이 단순한 스킨케어에서 벗어나 기능성 화장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더모코스메틱(Dermocosmetic)'에 대한 관심도 함께 집중되고 있다. 현재 약 5,000억 원대로 추산되고 있는 국내 더모코스메틱 시장은 해마다 15% 이상 성장하고 있다. 더모코스메틱은 피부과학이라는 뜻의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화장품이라는 뜻의 '코스메틱(Cosmetic)'의 합성어로 기능성 약국 전용 화장품이나 피부 전문가가 만든 화장품을 의미한다. 의약품과 비슷한 수준의 연구개발과 임상 테스트를 거치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데다 피부의 재생과 회복을 돕기 때문에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비슷한 말로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도 있는데 더모코스메틱과 마찬가지로 화장품에 의약품의 이미지를 담은 개념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더모코스메틱이나 코스메슈티컬이 단어만 차용했을 뿐 마케팅으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유럽 약국화장품 1위 업체인 피에르 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은 더모코스메틱이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기업이다. 아벤느와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등 피부와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을 수입해 총판과 소매점에 공급하면서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거나 온라인 판매시 할인율을 제한한 행위나 판매목표를 강제한 화장품 업체 2개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일 정동화장품과 CVL코스메틱스코리아 등 2개사에 대해 재판매가격유지 행위 등에 대해 시정명령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동화장품은 프랑스의 '기노', '딸고' 등의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는 사업자이고 CVL코스메틱스코리아는 스위스 '발몽'의 에스테틱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고 있다. 이들 2개 업체는 수입한 화장품을 서울지역의 경우 일반소매점, 그외 지역에서는 지역총판 등을 통해 판매하는 유통구조를 갖고 있을 뿐 인터넷 판매를 금지하고 있다. 특히 정동화장품은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역총판 등에게 수입 화장품을 공급하면서 온라인 영업을 금지했다. 총판 등과 온라인 영업을 금지하는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고 공문과 교육을 통해 수시로 온라인 판매 금지 사실과 위반시 페널티를 공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총판 등의 거래상대방 선택을 부당하게 구속하는 것으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H&B스토어 '1인자' 올리브영이 이달에도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 1위를 지켰다. 또 미샤는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9일 발표한 '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조사 결과 올리브영이 1위를 굳게 지켰고 미샤와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토니모리의 순서로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6월6일부터 지난 7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624만 23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빅데이터 2,325만 6,486개와 비교해 12.8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올리브영은 브랜드평판지수 733만 5,850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은 참여지수(219만 8,690)와 미디어지수(144만 2,688), 소통지수(274만 3,290)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지수(90만4,922)에서도 더샘(101만 7,95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8월~2019년 7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지수 지난 3월까지 평판 2위에 올랐다가 3위 자리로 밀려났던 미샤는 4개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독화장품은 지난 1일인천시 남동구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시에 박효석 회장은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인천시 남동구청에서 실시된 시상식에서 한독화장품의 창업주이자 약학박사인 박효석 회장은 확고한 연구개발 의지를 토대로 생산성 향상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헌신적인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독화장품은 지난해초 인천 남동공단에 최신 자동화 설비와 국제 규격으로 공장을 신축했다. 건강기능식품 GMP와 화장품 C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철저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생명공학연구소의 연구개발 기기를 최신 첨단 장비로 대체하고 연구인력도 확충하면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안정적인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효석 회장은 “이번 수상을 밑거름 삼아 한독화장품은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공헌하는 뷰티, 헬스 분야의 종합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기능성 생리 활성 물질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녹색기술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녹차는 체지방 감소, 항산화,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로 활용된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에 주로 사용되는 카테킨 등의 유효 성분을 추출한 이후 남은 녹차 부산물은 대부분 매립하거나 소각해 폐기하는 상황이었다. 이전에도 녹차 부산물을 재활용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주로 퇴비나 사료 등을 만드는 정도였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기존에 폐기되던 녹차 부산물에서 새로운 효능 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2016년부터 이어온 연구를 통해 카테킨을 추출하고 폐기되는 녹차 부산물에서 생리 활성 기능 성분인 녹차 다당을 추출했다. 1차 추출을 마친 부산물로부터 다시 녹차 식이섬유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녹차 추출 잔사로부터 생리활성을 지닌 기능성 녹차 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기존 녹차 추출물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었다. 효율적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제주도와 (사)제주산학융합원이 제주도내 화장품과 식품 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베트남에 거점을 만들었다. 제주도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지난 6일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현지 대형 쇼핑몰인 반한몰에 '제주 플라자'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주플라자 오픈식에는 수십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유명 인플루언서와 모델 등이 초청돼 라이브 방송과 사진 촬영 등을 통해 제주도내 기업 제품을 직접 홍보하기도 했다. 호찌민 반한몰에 위치한 제주플라자는 제주지역 기업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하는 공간으로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제이어스와 엠제이, 유씨엘, 더로터스, 헬리오스, 웰니스라이프연구소, 유니크미, 성환예가비 등 8개사가 참여했다. 제주도와 제주산학융합원은 제품 판로 확대와 마케팅 효과 제고를 위해 다음달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남호 제주산학융합원 원장은 "제주산학융합원은 베트남 제주플라자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등에 제주도내 화장품과 식품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거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리더스코스메틱이 재한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성에 위치한 ‘아쿠아 공장’ 투어를 실시했다. 재한 중국 유학생 중 ‘왕홍(網紅)’으로 활동하며 K-뷰티와 한국 화장품 산업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아쿠아 공장으로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날 아쿠아 공장을 방문한 왕홍들은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이 생산되는 공정을 확인하는 한편 주요 제품이 전시된 쇼룸을 둘러봤다. 특히 리더스코스메틱 피부연구원들의 전문화된 피부 타입 진단과 개개인에게 맞는 성분 분석 등을 통해 ‘DIY’ 마스크팩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체험하기도 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재한 중국 유학생 왕홍(網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쿠아 공장 팸투어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공장 투어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며 “리더스코스메틱 제품을 사랑해 주는 고객들에게 보다 투명한 제조 공정과 브랜드 철학, 역사를 공유해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리더스피부과 전문의들의 전문성과 자체 피부과학연구소의 기술력으로 개발됐으며 아쿠아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One-Way 시스템을 통해 코품질의 제품들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신아비티(대표 신상환)는 지난 8일 한국심장재단(이사장 조범구)에 심장병과 기타 환자의 수술비를 돕기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화장품원료 제조, 천연 소재 개발 전문 기업인 신아비티는 2011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신상환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나눔의 손길로 많은 환자들이 수술을 잘 받고 회복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의 가치를 창출하는 신아비티가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의 수술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원료를 만드는 과정을 전부 공개한다. 천연 소재를 이용해 화장품 원료와 식품 원료을 개발, 공급하는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이 '2019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자사 대표 천연 화장품 원료를 선보여 참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서 최근 화장품 원료 개발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천연 원료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다양한 약용 허브를 비롯해 전통 한약재와 해양 소재, 청정 희귀 소재 등에서 추출물을 얻어내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자연 친화적인 초음파 추출 기술 등을 활용한 관련 특허만 20여 개에 이른다. 발효한 콩, 모근, 겨우살이 등을 혼합해 만든 발효 추출물과 청정 공간에서 발아시킨 깨끗한 홍화싹을 원료로 개발한 제품 등도 대표적인 사례다. 약 500여종의 단일 추출물과 100여종의 혼합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는 R&D 중심 회사인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항산화능, 항염증능, 미백능, 보습능을 평가해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천연 성분을 함유한 천연 화장품은 가장 두드러진트렌드다. 특히 젊은층들의 천연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높다. 소비자들은 미백, 여드름 케어, 피부재생 촉진 등 기능이 있으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을 선호한다. 유해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바 라오(Ba Lao)사는 천연 약재를 함유해안전하면서도 베트남 여성들의 피부에 적합하도록 만든제품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이 브랜드는 많은 KOL과 인플루언서들이 사용하고있으며사용방법에 따라 사용시 피부가 개선되는 점을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은 바 라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에 기반한 제품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바 라오 브랜드는 민감성 아크네 라인, 상처 치유 라인, 일반 피부 라인, 페이셜 클렌져 라인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은 베트남 여성들의 피부에 맞도록 연구했으며 천연 성분으로 제조됐다. 바 라오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고객의 피부 상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도록 돕고 있다.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제품별 프로모션과 신규 제품 구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세화피앤씨의 극손상모 헤어케어 솔루션 '모레모 리커버리밤B'가 론칭 1년만에 10만개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6월 H&B스토어 론칭과 동시에 2030 여성층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1년만에 누적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드라이기나 매직기 등 고온 열기구와 잦은 염색-탈색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을 위한 극손상모 케어 솔루션이다. 고농축 밤 타입 에센스, 열 손상 케어,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해주는 이 제품은젖은 머리에 바르고 말려주면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만들어 준다. 모레모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모레모만의 특별한 헤어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다”며, “전 세계 머릿결로 고민중인 여성들에게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국내 화장품 파우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케이에스펄은 지난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린 '2019 인- 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가해 국내 업체 관계자들과 해외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미팅하는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986년 설립한 케이에스펄은 화장품용 분체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기술력을 평가받고 있다. 화장품 파우더 생산과 지속적인 표면처리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30년 이상 국내외 화장품 파우더 시장를 리드하고있다. 케이에스펄은 이번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화장품원료와 관련한 사회적인 이슈를 대응한제품을 출품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케이에스펄 관계자는 "무엇보다 품질력의 경쟁력이 중요하며 국내 화장품 파우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시장 점유율도 70~80%를 차지하고 있다"고 자신감 있게 밝혔다. 우선 안전성 규제에 대응하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최근 들어 친환경, 항오염 등 환경과 관련한 이슈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금속과 같은 문제도부상하고 있다. 케이에스펄은 중금속 함유량을 최대한으로 낮춘 하이퀄리티 제품을 선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로 '화장의 일본사'를 출간했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교양 시리즈로 다양한 주제와 시대적인 생활상을 통해 아시아인(人)의 아름다움과 미적 체험을 대중들과 공유하는 '아시아의 미' 총서 아홉번째 편으로 '화장의 일본사'(야마무라 히로미 저, 강태웅 역, 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화장의 일본사'의 원작자인 야마무라는 화장을 역사와 생활을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로 설명한다. 패션을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한다면 얼굴이라는 작은 캔버스에 그리는 화장 역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과거의 화장을 더듬어 보는 것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의 의식이나 생활의 일부를 아는 일이기도 하다. '얼굴이라는 작은 우주'에 전개되는 화장을 통해서도 각 시대의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화장의 일본사'는 특히 메이크업 화장의 변모를 살펴봄으로써 일본의 미의식이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탐구한다. 독자들에게 화장으로부터 유추하는 아시아인들의 생활상을 세세하게 보여준다. 모두 256페이지와 5개의 장으로 나뉜 이 책은 '사람은 왜 화장을 하는가'라는 프롤로그에서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내년 1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지출도 한국인의 소비지출 측정 기준에 포함된다. 통계청은 지난 1일 한국표준목적별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를 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측정하지 못했던 화장품 소비를 포착할 수 있게 됐다. 한국표준목적별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는 2008년 가계동향조사, 소비자물가조사, 농가·임가·어가 경제조사, 국민계정, 지역내총생산(GRDP) 등 국가 기본 통계 작성 때 소비지출을 포착하는 기준으로 제정됐다. 통계청은 유엔통계처(UNSD)가 운영하는 '국제표준 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가지난해 개정됨에 따라 국내 가계소비 구조와 특성을 반영해 제정 11년 만에 국내 분류를 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은 국제표준 개정으로 중분류→소분류→세분류 단계에 세세분류를 추가했다. 중분류 1개, 소분류 5개, 세분류 30개를 추가하면서 세세분류 353개를 신설했다. 이번 개정에는 국내 소비지출 현실도 새로 반영했다. 국제 분류에는 하나로 묶여 있는 화장품, 쌀, 아동복, 국내‧외 단체여행, 유아용 분유 등 18개를 세분화해 관련 소비지출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트라가 27대 신임감사로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을 7월 8일자로 임용했다. ■ 전보 ▲ 코트라 신임감사 노광일 (전 외교부 대변인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화장품 수출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한국 화장품의 수출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감소했다. 이같은 수출 부진은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에서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까. 최근 많은 전문가들은 저가 제품 대신 프리미엄 제품으로 눈을 돌리라고 조언하고 있다. 여기에 색조 화장품 수출도 적극 고려해야 한다는 코트라(KOTRA)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 중국 선양 무역관은 지난 1일 '중국 파우더 화장품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소득 향상에 따른 소비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잠재력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색조화장품 판매는 427억 9,980만 위안으로 2017년344억 4,310만 위안에 비해 24.3%나 증가했다. 지난 2013년 판매액이 205억 3,310만 위안인 것을 생각한다면 불과 5년 사이에 2배 이상으로 뛴 것이다. 이 가운데 파우더 제품 판매량은 19억 7,090만 위안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처럼 색조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듀이트리가 오는 7월 14일까지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캡슐 앰플’ 체험단 1,000명을 모집한다.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캡슐 앰플은 여름철 지친 피부에 선사하는 다이아몬드 수분 광채 제품이다. 이 제품은 피부에 바르면 캡슐이 터지면서 유효 성분을 빠르게 전달해 피부를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꿔주는 앰플이다. 8중 히아루론산과 천연 아카시아 펩타이드와 함께 강력한 수분 저장고라 불리는 트레할로스 성분이 함유돼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다이아몬드 가루가 첨가돼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 완성을 돕는다.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캡슐 앰플 체험단은 듀이트리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함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듀이트리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16일 듀이트리 홈페이지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체험단으로 선정되면 제품을 오는 7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증정 받는다. 체험단에게는 두 가지 미션이 주어진다. 첫 번째 미션은 듀이트리 공식 홈페이지 제품 상세 페이지에 포토 후기 리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바운쎌코리아(대표이사 김성혁)가 오는 7월 21일 사옥을 이전한다. 새로운 사옥 주소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556 용인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8층 801호이다. 전화번호는 변동없이 031-896-5006, 팩스는 031-726-9922이다. * 이전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청덕동 556 용인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 801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POP을 중심으로 한 한류 열풍이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K-뷰티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시장이 'K-뷰티의 무덤'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이에 따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산 립 메이크업 제품, 특히 틴트류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코트라(KOTRA) 일본 나고야 무역관은 4일 '일본 립 메이크업 제품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일본이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2위 수출시장이며 경쟁력을 갖고 있는 틴트류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최근 일본 아베 정권의 무역 보복 조치로 한류가 휘청거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일본 시장은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주요 수출시장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의 일본 수출액이 2,667만 달러로 중국(2,950만 달러)에 이어 2위에 올랐을 정도다.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 전체 수출금액의 19.9%와 18.0%가 각각 중국과 일본이다. 특히 엔터테인먼트와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제3차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립 메이크업 제품은 2016년 821만 달러에서 지난해 2,667만 달러로 약 3.2배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일본의 최근 3년간 국가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모델 겸 탤런트 한소희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클렌징 기법을 소개했다. 메이크업을 위한 진짜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는 지난 1일 올리브영 론칭을 기념해 브랜드 전속 모델인 한소희와 함께 올리브영 강남본점에서 뷰티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K-모델 어워즈 CF부문 올해의 모델상 영예를 안았던 한소희는 연기자로도 나서 지난해 9월 tvN '백일의 낭군님'과 지난 5월 tvN '어비스'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바닐라코는 전 세계에서 3.1초에 하나씩 팔리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클린 잇 제로 클렌징 밤' 라인업과 결점 없는 완벽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프라임 프라이머' 라인업, 생기 넘치는 페이스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 '치어 그라데이션 치크' 라인업 등 바닐라코 대표 아이템들의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이번 뷰티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 뷰티 클래스에서는 초청 이벤트에 당첨된 소비자들과 함께 '한소희가 알려주는 추천 클렌징템&클렌징 루틴'과 아티스트의 '메이크업 시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소희는 '한소희가 알려주는 클렌징템&클렌징 루틴' 코너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K-뷰티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 화장품의 올해 상반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중국과 홍콩 등에서 수출 실적이 크게 떨어진 것이 부진의 요인이 됐다. 그렇다면 과연 한국 화장품의 중화권 시장 수출 실적 부진 이유는 무엇일까. 사드 갈등이나 미중 무역 분쟁 등 여러 원인을 찾아볼 수 있겠지만 중국 로컬 브랜드의 급부상도 이유로 들 수 있다. 실제로 중국 로컬 브랜드가 화장품은 물론 휴대폰, 생활용품, 디지털 제품 등 전반에 걸쳐 대약진하면서 한국의 중국 수출시장 전선을 위협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선양 무역관은 지난 1일 발표한 '중국 소비시장, 로컬 브랜드의 전성시대' 보고서를 통해 중국 로컬 브랜드의 대약진 사실을 알렸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에서 로컬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이 71.1%까지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다. 저가 시장은 물론 외국 브랜드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던 프리미엄 시장에서도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휴대폰, 문화오락, 생활용품, 화장품 등 대부분 분야에서 로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으로 김상봉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을 7월 8일자로 승진 발령했다. 또 김명호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이 의약품정책과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 승진 ▲ 의약품안전국 마약안전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상봉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 전보 ▲ 처장 비서관 서기관 임형호 (전 대변인실)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전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장 기술서기관 김남수 (전 처장 비서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를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새롭게 탄생시킬 테마공간이 만들어졌다. 세계적인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생산하고 있는 엘앤피코스메틱은 서울 합정동에 뷰티와 과학을 테마로 한 복합 공간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국내 뷰티 브랜드 최초로 뷰티와 과학 테마를 도입한 독자적 복합 공간으로 문을 여는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 브랜드 역사와 연구개발 과정, 마스크팩 공정 등을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메디힐 브랜드를 통해 한국 마스크팩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이번 테마 공간을 기획, 설립했다. 연면적 3,049㎡(약 922평),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완공된 메디힐 뷰티사이언스센터는 메디힐의 다양한 스토리 소개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3층에는 메디힐 브랜드 스토리와 제조공정 홀로그램, 피부에 따라 메디힐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이 위치해있다. 또 1층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에스컬레이터에 만들어진 '술(術)터널'에서는 3D 미디어 아트로 메디힐의 혁신적인 기술 등을 경험할 수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강성익 뷰애드 대표 장모가 7월 4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170백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7일 엄수되며 장지는 양평팔달공원이다. *빈소: 경기도 일산 백병원장례식장 5호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170) *발인: 7월 7일 오전 *장지: 양평팔달공원 *연락처: 031-910-7444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해피바스 알로에 쿨다운 수딩젤’과 ‘알로에 쿨다운 미스트’를 출시했다. 여름철 자외선 노출, 뜨겁고 강한 햇볕, 제모 등으로 인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가벼운 젤 타입의 제품이다. 무농약 제주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돼 자극받은 피부를 효과적으로 진정시켜 주고 동시에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촉촉함을 더해 준다. 샤워 후 수분 공급이나 피부 진정이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얼굴과 몸 부위에 해당 제품을 마사지하듯이 발라준다. 냉장고 등 차가운 환경에 제품을 보관하면 더욱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철 야외 활동, 운동 시 휴대하고 다니며 가볍게 뿌려주면 땀 냄새를 케어한다. 무농약 제주 알로에 추출물이 더위로 지친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대형마트, 아리따움, H&B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친환경은 이제 트렌드이자 대세가 됐다. 이젠 친환경이 아니고서는 전세계 어느 시장에서도 명함을 내밀 수 없게 됐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다. 코트라(KOTRA) 캐나다 토론토 무역관은 지난 3일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는 친환경과 프리미엄이며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2017년 대비 2.48% 증가한 110억7,800만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증가율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2% 수준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화장품은 시장의 29.8%를 차지하며 약 33억 캐나다 달러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소득 증가에 따른 화장품 소비 형태가 다량의 저가형에서 소량의 프리미엄 화장품 구매로 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소득 수준 증가로 프리미엄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결혼 시기가 점차 늦어지는 사회적 현상에 따라 잉여소득이 높은 미혼 여성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지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동국제약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24'는 7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베스트 제품을 깜짝 할인하는 ‘센데렐라 타임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단 하루 24시간 동안 최대 64% 할인가격에제공한다.먼저 1주차는 영양크림과 수분젤의 이중구조로 오랜 시간 보습을 제공하는 ‘마데카 듀얼 모이스처 크림’ 2개 세트를 최대 59%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또 휴가지에서 유용한 병풀 토너 ‘마데카 토닝 에센스 트리트먼트’ 미니어처 30ml를 함께 증정한다. 2주차에는 여름철 물놀이, 바캉스 시 꼭 필요한 기초제품으로 구성된 ‘스타터 키트 1+1’을 50% 할인판매한다. 촉촉하고 투명하게 피부 속까지 가꾸는 토닝 에센스, 솔루션 에센스, 마이크로 세럼, 크림 등 4종 제품이 미니사이즈로 들어 있다. 애프터 바캉스 피부관리에 필수적인 제품도 이번 행사 품목에 포함됐다. 3주차에는 애프터 바캉스 피부 관리에 필수적인 ‘마데카 더마 마스크팩3 인텐시브 포뮬러 2박스를 57% 할인판매한다. 5주차에는 식물성 오일 캡슐이 보습 화이트닝 케어를 돕는 ‘마데카 래디언트 앰플 에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 업계의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K-뷰티의 세계 시장을 더욱 넓히기 위한 박람회가 오는 10월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수출시장인 중동에 대한 진입로를 마련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연다고 5일 밝혔다.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사전 행사로 진행되고 실제 행사는 10월 17일, 18일 이틀 동안 개최된다.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는 1대1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바이어와 현지 관람객 대상 전시, 판촉, 한류 연계 마케팅, 홍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 행사장 안내도 특히 K-POP 공연과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한 한류 연계 마케팅을 위해 K-콘텐츠 엑스포와 한류 박람회와 연계해 B2B와 B2C 행사장에서 '뷰티관'을 마련해 열게 된다. 이를 위해 식약처는 현재 화장품 생산 또는 판매하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심사를 거쳐 이달말 행사에 참가할 30개 기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7월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체험했다. 또 진로 멘토링을 받아보는 ‘제2회 빌려쓰는지구 대학생캠프’를 개최했다. 빌려쓰는지구 대학생캠프(빌쓰지 캠프)는 비영리단체(NGO), 기업 CSR에 관심이 있고취업 고려하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입문 과정이다. 대학생들은 1박2일 동안 ▲LG생활건강 임직원과의 진로 토크쇼▲CSR 전문가 특강▲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LG생활건강 사회공헌활동 체험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설계했다. 결과가 아닌 과정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사회공헌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적으로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학생들은 기후 환경, 건강한 삶과 복지, 양질의 교육, 도시와 공동체, 빈곤 종식 등을 주제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실무적인 진로 교육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고민들 덜어 줄 것이다"며, "기업 CSR과 사회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대학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세번째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면서 더욱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하게 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7월 5일 중국법인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지난달 28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로부터 절강성 평호 공장에 대한 화장품 생산허가를 취득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중국 평호 공장은 1억 5,000만 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현지 고객사의 주문량을 소화할 수 있는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고객 요구 조건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는 유연한 생산 공정과 라인을 적용해 생산 안정화와 품질 경쟁력을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가 대다수 분포한 상하이와 주요 온라인 업체가 모여있는 항저우로부터 각각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납기 대응에 유리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중국 시장 공략은 6년 전인 201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3년 강소성에 쑤저우법인을 설립하면서 중국에 첫 진출했으며 2016년 광저우 포산에 두 번째 법인을 만들었다. 절강성 평호 공장은 코스메카코리아의 세 번째 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합성 화학물질 대신 천연물 유래 물질을 사용한 화장품 원료 개발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이 자체 연구개발센터를 통해 개발한 천연물 소재 2건에 대해 특허 등록을 받았다. 아미코스메틱은 4일 제주도 한라산과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인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 추출물로 만든 화장료 조성물이 피부 건강에 우수한 효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고 그 가치가 인정되어 특허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유래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사R&D센터를 통해 끊임없이 천연물 유래 화장품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제주도에서 채집한 눈향나무와 벼룩이자리로 진행했다.그 결과로 '눈향나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과 '벼룩이자리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이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 눈향나무는 제주도 한라산, 강원도 양암산과 같은 높은 산지대 바위틈에 자라는 희귀 고산식물로 이번 연구를 통해 개발된 '눈향나무 추출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