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이 충북대학교와 상호간 협력을 다짐했다.강기협은 4월24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의 심상돈 회장(스타키 그룹 대표이사), 나종호 상근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Koala E&M 대표), 김승진 대표(Apc Tec), 이광선 대표(카페인마케팅), 그리고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유재수 사업단장, 맹승진 부단장, 류상욱 공과대학 교수, 김연우 교수, 연선미 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학생의 취업, 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산학협력 세미나, 특강, 워크샵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산업체와 프로젝트 공동 수행 및 공동기술개발 등에 관한 사항 등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설립됐으며, 규모는 작지만 강한 중소·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해 서로 상생협력을 통해 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 캐나다 허프포스터(Huffpost)는 한국에서 수입된 립 파우더를 소개하고 사용법과 매력에 대해 분석하는리포트를 보도했다. 기존의 매트한 무광택 립스틱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은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는데, 색체가 주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두껍고, 건조함은 부드러운 대체물을 찾게 만들어 왔다. 최근 캐나다에 소개되기 시작한 한국 뷰티 업체들의 수출 제품들은 캐나다 뷰티 산업에 새롭고, 사용자 친화적인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립파우더는 분말 형태의 립파우더로 기존의 크림이나 액체 형태와는 다른 느낌이며, 광택과 무거움은 줄어들어 각광을 받고 있다. 립 파우더를 입술에 바르는 순간, 파우더 형태의 가루가 입술에 녹아 매트하면서 얇은 베일로 변하게 된다. 왁스와 무수분 조합의 신선함은 립파우더가 가진 실리카 성분이 주는 부드럽게 색채게 퍼지도록 돕는 것, 비타민E 코코넛 오일, 글리세린으로 수분을 생성하는 것으로 분석될 수 있다. 아이새도 사촌처럼 여겨지는 립 파우더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샤넬의 새로운 Poudre à Lèvres와 같은 프레스드 파우더에서부터 클리니크의 Pop 립 세도우와 C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P&G(대표이사 김주연)는 4월 26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 목표를 발표하고 임직원의 관심과 사내 문화 정착을 위해 사내 업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P&G는 회사의 비전과 2030년까지의 목표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발표했다. 우선 회사는 2030년까지 모든 시장 선도 브랜드의 포장용기들을 100% 재활용 혹은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할 예정이며, 제조에서 생산, 물류 등 모든 영역에서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를 추면 엄청난 상금이 온다.” 글로벌 에코 브랜드 더샘(사장 김중천)이 ‘더샘X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커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22일까지 더샘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영상을 본 후 이를 따라 춘 커버 댄스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후 해당 URL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는 얼굴에 촉촉한 보습을 저장해주는 하라케케 제품의 특징을 부각한 안무로 귀엽고 반복적인 동작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000만 원으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에게는 300만 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28일(월) 발표되며,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또 이벤트 기간 중 더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금주의 댄스왕’을 선정해 세븐틴과 관련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세븐틴 하라케케 댄스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어반 에코 하라케케는 깨끗하고 순수한 뉴질랜드 하라케케 추출물이 거칠고 메마른 피부에 풍부한 보습 에너지를 공급해 오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LG생활건강이 경복궁에서 왕과 왕후의 찬란한 생애를 조명한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경복궁에서 궁중 문화 캠페인을 개최하며 한국 궁중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밝혔다. 후가 문화재청과 함께 전개하는 2018 궁중 문화 캠페인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는 올해 궁중문화축전 기간 중인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며, 왕과 왕후의 빛나는 생애와 궁중문화의 화려한 예술성을 로얄아트(Royal Art)를 통해 조명한다. 특히 ▲왕과 왕후의 빛나는 순간 ▲왕후의 빛나는 로얄아트 ▲해금 특별공연 왕후의 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궁중문화를 전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왕과 왕후의 빛나는 순간’은 왕과 왕후의 만남부터 찬란한 향연, 아름다운 품격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순간을 경복궁 근정전 회랑을 따라 걸으며 만나볼 수 있는 복합 전시다. 특히 경복궁 전각의 문양, 왕실 정원 등을 모티브로 왕과 왕후의 찬란한 순간을 표현한 장승효 작가의 감각적인 미디어 아트를 비롯해 탄생과 가례의 순간을 담아낸 무형문화재 작품, 궁중미용 체험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 통신원] 푸드 인 캐나다(Food In Canada) 잡지는 지난 4월 캐나다 뉴트리코스메틱(Nutricosmetics) 시장에 대해 집중 분석 보도했다. 뉴트리코스메틱은 '뉴트리언트'와 '화장품'을 뜻하는 단어의 합성어로 피부의 특정 표면에 대한 관심에서 점차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한 전반적인 삶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건강한 삶, 건강한 생활, 나아가 건강한 피부에 대한 재고를 뜻한다. 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시장 영역으로 건강과 뷰티를 함께 고려한 생물학적 활성 성분을 포함한 보충제들과 음료가 뷰티 시장에서 함께 각광받고 있다. 미국 뉴욕을 기점으로한 시장조사 회사인 Albany에 따르면, 뉴트리코스메틱(Nutricosmetics) 시장은 2025년까지 북미지역에서 연평균 6.4%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제품 유형면에서는 보충제(SUPPLEMENTS)가 선도하고 있었다. 이러한 뉴트리코스메틱 시장의 성장의 원동력으로 화학물질 함유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자각, 노령인구의 증가와 건강한 생활양식에 대한 관심 증가로 분석 발표했다. 라이코르(Lycored)사의 골란 라즈(Golan Raz)는 “웰빙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일간지 아베쎄(ABC)는 스페인 헤어미용 산업의 성장과 함께 로레알 스페인이 헤어스타일리스트 교육과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의 헤어미용 산업은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로레알은 이 사실을 잘 인지하고 있다. 스페인에서 2.3%로 성장한 헤어미용 산업으로 인해 로레알의 미용 부문도 그 영향을 받았다. 스페인에서 로레알 프로페셔널(L’Oréal Professionnel), 케라스타즈(Kérastase), 레드켄(Redken), 매트릭스(Matrix), 슈에무라(Shu Uemura), 바이올라쥬(Biolage), 카리타 이 데클레오르(Carita y Décleor)를 비롯한 세계적인 뷰티 전문 제품의 성장은실질적으로 스페인 헤어미용 산업 성장률의 약 2배 수치인 4.1% 성장했다. 헤어미용 산업의 지표는 미래의 긍정적인 성장을 보여준다. 스페인에는 유럽 평균인 인구 1,500명당 미용실 1개보다 훨씬 높은 수치인 900명 인구 당 미용실이 있다. 그리고 스페인의 미용실 수는 50,000개 이상이며 52억 유로(한화 약 6조 8,360억 2,400만 원)의 매출을 창출한다. 스페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CFDA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알란그룹이 경기도 판교에 한국지사인 ‘알란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알란그룹(베이징 알란, 상하이 알란, 하오더캉 등)은 지난 1999년부터 20년간 전세계 대기업과 중견 기업들의 화장품 위생허가를 컨설팅하고 있는 업계 내 독보적 1위 기업이다. 특히 재미교포인 이재진 부사장이 2011년 그룹 경영에 합류하면서 애경, 아모레퍼시픽, 카버코리아, 셀트리온, 동원, F&Co, 해브앤비, 잇츠한불, 리더스코스메틱,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등 국내 유수 화장품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 화장품 위생허가 점유율을 30% 이상 끌어 올렸다. 알란그룹의 강점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국인 실무자들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알란그룹에 근무하고 있는 100여명의 직원 가운데 한국 직원은 10명으로 뛰어난 업무 소통 능력과 다년간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지에서 쌓은 노하우로 한국 기업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파악해 중국 CFDA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허가증 획득에 도움을 주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강원대와 단국대, 중부대가 화장품 업계가 꼽은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월 18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 결과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5개 분야별 총 44개 대학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교육과정에 산업계 수요를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계 부서장이 분야별 핵심 역량, 관련 교과목 등을 제안하고 교육과정과의 일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의 지원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의 협조로 대교협이 2008년부터 주관, 변화하는 산업인력 수요에 부합하게 대학 교육과정을 개선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대학의 지속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있다. 2017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소프트웨어, 전자반도체, 정보통신, 정유석유화학, 화장품 등 5개 분야에서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75개 대학의 160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화장품 분야 판정 등급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이하 ‘강기협’)가 2018년 3차 화장품 포럼을 개최했다. 강기협과 코스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화장품 포럼은 4월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청담동 강기협 사무실에서 화장품 관련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기협의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이커머스 최근 시장동향과 전망, 그리고 창업 4년 만에 매출 1000억을 돌파한 강기협 회원사이면서 상장회사인 ‘코스온’의 성장과정과 경영사례와 닐슨코리아의 이준호 이사가 이커머스 시장의 흐름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준호 이사는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 및 전망’을 주제로 한 발표를 했다. 이준호 이사는 “한국 시장은 이커머스에 있어서 큰 의미를 갖는다. 유통채널 가운데 온라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며 “화장품은 전체 온라인 시장의 10%를 차지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시세이도(資生堂) 메이크업 브랜드 인티그레이트(INTEGRATE)에서 워터 젤리 파운데이션(インテグレート 水ジェリークラッシュ)을 선보였다. 촉촉한 젤리 제형의 내용물을 제품 케이스에 포함된 그물망을 통해 고르게 한 뒤 피부에 바를 수 있다. 수분 베이스의 성분이 피부에 강하게 밀착되어 여름철 땀과 피지에도 화장이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점이 있다. 많은 일본 뷰티 유튜버들이 자신의 채널에이 제품을 소개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최초로 화장품 기업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관심을 끈 ‘2018 LPGA MEDIHEAL Championship’이 4월 27일 개막한다. 올 시즌 여덟번째 LPGA투어 정규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Daly City)에 위치한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에서 펼쳐진다. 대회가 열리는 레이크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은 머세드(MERCED) 호수를 배경으로 그랜드, 올드 코스의 역사와 전통을 간작한 프라이빗 골프클럽이다. 스윙잉 스커트 LPGA 클래식 대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에 많은 골퍼들에게 알려져 있는 곳으로 2014년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우승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대회에는 유소연, 김세영, 양희영 등 한국 선수와 렉시톰슨, 브룩헨더슨, 미셸 위 등 144명의 톱 클래스 골퍼가 출전할 예정이다. 총 상금 150만 US달러(한화 약 16억 2천만 원), 우승 상금 약 22만 5천 US달러(한화 약 2억 4천만 원) 규모다.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화장지, 물티슈 등 위생용품 안전성을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KTR은 ‘위생용품’을 별도 관리하는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발맞춰 식약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위생용품 품질관리 위탁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R을 통해 제품 안전관리가 미흡했던 세척제, 음식점용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화장지 등 위생용품의 유해물질과 미생물 시험분석 등을 통한 안전성 확인이 가능해졌다. 해당 위생용품은 ▲세척제(주방세제) ▲헹굼보조제 ▲음식점용 물수건·물티슈 ▲1회용 컵·수저·젓가락·포크·나이프·빨대·이쑤시개 ▲1회용 행주·타월·면봉·종이냅킨·티슈·기저귀·팬티라이너 ▲화장지 등 19개 품목 전체이다. KTR은 해당 제품에 대해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른 기준 및 규격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시험검사를 수행한다. 특히 비소, 중금속,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과 대장균, 총세균수 등 미생물 시험과 생분해도 등 안전성 시험검사로 위생용품 품질과 안전관리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시험검사 결과를 제공한다. 4월 19일부터 시행된 위생용품관리법에 따르면 위생용품제조업자 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화장품 제조업체의 ‘제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화장품을 유통하고 한국 화장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수출국 다변화를 모색할 수 있도록 국내 제조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및 인증 컨설팅’ 용역 사업을 수행한다고 4월 26일 밝혔다. 최근 유통화장품에 대한 품질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해외에서 우리 화장품에 대한 GMP 인증 요구가 증가하는 등 안팎으로 GM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화장품 제조업체의 영세성으로 CGMP 도입이 부진함에 따라 재정적 부담으로 GMP 도입을 어려워하는 국내 중소 화장품제조업체와 관련 실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식약처 지원으로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및 인증 컨설팅’ 용역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범위는 크게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과 ‘화장품 GMP 평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으로 나눠 진행된다.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교육은 중소 화장품 제조업체 소속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화·실무 등 단계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바이오스펙트럼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18’에서 신원료를 소개했다.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in-cosmetics global 2018’ 박람회에 글로벌 협력사인 클라리언트(Clariant)와 함께 참가했다. in-cosmetics는 세계에서 가장 큰 퍼스널 케어 원료박람회로 1990년에 처음 개최돼 올해로 28번째를 맞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 박람회에는 약 800개의 업체와 수천 명의 방문객들이 참가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북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클라리언트와 함께 각국의 주요업체들과 미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이오스펙트럼과 클라리언트는 이번 박람회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Circadian Rhythm Resynchronizer’ 원료인 ‘B-Circadin’을 비롯해 자사의 주력제품인 RedSnow, Eosidin, BSASM 등을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 B-Circadin은 2017년 노벨생리의학상의 주제인 ‘Cir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를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 17개국에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유럽, 북미 전역에 진출해 있는 강력한 화장품 유통채널이자 기초부터 색조까지 전 범위의 제품을 다루는 공간인 ‘세포라’의 600여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 빌리프를 입점시켰다. 이로써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그리고 유럽 시장까지 두루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 유럽화장품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중 유럽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약 25%에 달해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유럽 화장품 시장은 온라인 플랫폼,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K-뷰티와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2015년 3월 미국 시장에 진출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LG생활건강의 빌리프가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재치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차별화된 제품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유럽시장 강화에 나선 것. 이미 미국 시장에서 인기를 입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개인 피부 타입과 라이프 스타일에 알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라인이 나왔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는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의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라인은 라이프 스타일별로 제품 패키지의 색상을 달리해 직관적으로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데일리 케어를 원한다면 오렌지 라인, 순한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옐로우 라인,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레포츠 활동이나 물놀이 때 적합한 블루 라인으로 출시됐다. ‘유브이 마스터’ 선 케어 오렌지 라인은 미세먼지와 강력해지는 자외선으로 스트레스 받는 피부에 데일리 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특히 ‘올인원 선’은 톤업 효과가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퍼펙팅 선블럭’은 수분 보습 베이스가 60%나 함유돼 마치 수분 크림처럼 촉촉한 발림성을 선사한다. 무기 자외선 차단제 타입으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옐로우 라인은 ‘유브이 마스터 키즈 앤 맘 선크림’과 ‘유브이 마스터 마일드 선쿠션’ 2종으로 구성됐다. ‘키즈 앤 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세계 No.1 아유르베다 브랜드 메디믹스가 4월 25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배우 홍기준, 양미라, 전수경, 셰프 미카엘, 노브레인 이성우 등 셀럽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론칭 행사를 가졌다. 메디믹스는 세계보건기구(WTO)가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인도 전통의학 체계인 아유르베다(Ayurveda)의 처방에 따른 뷰티 브랜드로, 오리지널(트러블,민감성피부), 모이스춰라이징(수분공급), 샌달우드 리바이탈라이징(노화방지) 세 가지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 시장 확대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을 배울 수 있는 전문교육이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회사 상품기획과 마케팅, 영업관리, 연구소, 생산·품질관리 담당자, 책임자, 임원 등을 대상으로 5월 31일과 6월 7일, 12일 총 3일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2층 강의실에서 ‘2018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 전문교육’은 기능성 화장품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업무, 특화 소재 개발 현황과 적용, 차별화된 상품기획, 마케팅 전략 등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이수향 秀컨셉션 대표, 이기무 세화피앤씨 연구소장, 허찬우 화장품연구소 대표, 스프링폴 황봄님 대표, 아이큐어 화장품연구소 한창규 원장,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이현숙 팀장, 셀트리온스킨큐어 서덕원 상무등 업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섰다. 2018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 주요 내용은 11종으로 확대된 기능성 화장품의 상세한 평가심사 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체적용시험 전문 기관인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대표 변경수)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18년 기술전문기업(K-ESP)으로 선정됐다. 엘리드는 기술전문기업 선정을 계기로 화장품 인체적용 시험에 대한 위탁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으로써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기술전문기업 협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의 제품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2018년도 기술전문기업 협력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의거한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며 총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사업계획서 신청·접수 기간은 2018년 4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이다. 자세한 지원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http://www.smtech.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술전문기업 선정에 대해 변경수 대표이사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화장품 원료와 완제품 개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유관 중소기업의 R&D 발전과 상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 7개국의 소매유통업계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IRI가 실시한 유럽 소비자 연구에 따르면 드럭스토어, 약국, 단일 브랜드, 화장품 매장과 같은 신흥 전문소매 유통경로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 연구는 다양한 제품, 편의, 부가가치 서비스가 소비자들을 이러한 전문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럽 7개국에서 2,6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 연구는 응답자의 1/3 이상(39%)이 드럭스토어를 방문한다고 밝혔다(스페인의 비율은 31%). 2년 전 조사 결과와 비교했을 때, 유럽 7개국 조사에서 '자주 방문'과 '가끔 방문'의 응답률 차이는 18%이다. 연구에 따르면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하는 주원인은 제품의 다양성이다. 따라서 소매유통업자들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려 한다. 응답자의 56%는 제품의 다양성, 52% 이상은 편의, 42%는 매장 서비스의 이유로 드럭스토어를 찾는다. 그리고 응답자의 35%는 약국을 방문하며 스페인의 경우 이 수치는 40%에 달한다. 또 응답자의 1/5은화장품 매장(유럽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시장개척단이 중국 난징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13개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 화장품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중국 난징시에서 화장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40여 개 중국 현지 유통사와 현장 계약액 약 19.6억원(엠케이유니버셜 7.8억원, 메디셀러 5.9억원, 리얼바이 4.6억원, 마인얼라이언스 0.6억원, 젠피아 0.4억원, 이지파우더 0.2억원, 화후 0.1억원), 상담액 약 95.8억원(12개 기업)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에 ‘시장개척단’이 파견됐던 중국 난징시는 난징-쑤저우-장자강-우시-창저우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벨트를 형성하는 중심도시로 약 230개사의 한국 기업이 진출, 투자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처음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메디셀러 김은진 대표는 “난징과 장쑤성 지역에서 화장품을 전문적으로 수입, 유통하고 있는 바이어와 내실있는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첫 중국 바이어와의 상담이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향후에도 중국 내 판로 확대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여성의 경우 자주 발생하는 여드름 케어에 높은 니즈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여드름 케어를 위한 마스크팩을 '쉬즈(Sheis)'에서 집중 소개했다. 마스크팩은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라고 비유해도 좋을 정도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활력을 더해 준다. 게다가 다양한 타입의 마스크팩은 각자의 스타일과 개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다. 따라서 각 피부유형에 맞는 마스크 팩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1. 나루코(Naruko) - 티트리 샤인 컨트롤 앤 브레미쉬 클리어 마스크 나루코는 해외와 베트남에서 호평받는 대만 브랜드로 천연 추출물에 초점을 맞춘 제품 생산으로 큰 인기 돌풍을 몰고 왔다. 이 제품의 장점은 미세한 액체로 높은 투과성을갖고 블랙 마스크는 활성탄 추출물을 사용해 독성과 유분을 흡착해 피부 기능을 개선시킨다는 점이다. 첨가된 티트리 에센스가 모공을 수축시키고 트러블도 줄여 준다. 2. 마이 뷰티 다이어리(My beauty diary) 스트로베리 요거트 마스크 팩 마이 뷰티 다이어리는 디자인만으로도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이 마스크팩은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미네랄 오일, 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 닦기, 손 씻기 등 어린이에게 필요한 올바른 생활습관을 춤과 노래를 통해 전달하는 LG생활건강의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공연이 개막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4월 25일 서울 종로구 ‘웰니스센터’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수도권 지역아동센터와 보건소, 유아교육기관 등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 프로프(BEAUTYPROF)는 글로벌 소매유통업계의 향후 3년간 시장 성장을 예상한 연구를 보도했다. Zebra Technologies Corporation은 미국, 유럽, 중동과 아프리카의 소매 시장을 조사한 2017년 소매유통업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IHL 그룹과 함께 수행한 이 연구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거래의 변화를 강조하며, 2021년까지 전자상거래와 다양한 유통경로로 인해 소매 유통업계의 매출이 연간 3% 증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Zebra의 고객들은 기술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고 평균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보고서의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중동, 아프리카 시장은 향후 5년 동안 미국 55억 달러(한화 약 5조 9,317억 5,000만 원),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은 44억 달러(한화 약 4조 7,454억 원)의 매출로 약 3% 성장을 예상했다. 그리고 2021년 전자상거래 매출은 15억 달러(한화 약 1조 6,177억 5,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 폐점보다는 개장한 점포 수가 많았고 이러한 추세는 2021년까지 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직업인 ‘1인 크리에이터’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5월 6일(장르특화 13일)까지 2018년 상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양띵, 김이브 등 유명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중급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르특화반으로 운영된다. 장르특화반에서는 뷰티, 게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등 최근 인기 있는 4가지 장르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문반은 1, 2기 각 15명, 장르특화반은 3개 과정 각 10명 등 총 60명을 모집하며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요 교육장으로 2~3개월간 진행된다. 7~8월에는 추가로 하반기 과정 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며, 1인미디어 크리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엑스포가 중국 내륙 시장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했다. 경기도는 중국 내륙 물류와 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K-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 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개 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 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 미용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경기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과 수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화장품의 순풍에 힙입어 LG생활건강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18년 1분기 매출 1조 6,592억원, 영업이익 2,83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9.2% 성장했다고 밝혔다. 방한 관광객수 회복이 더디고 내수 정체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성장해 온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고성장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을 견인한 것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이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후’, ‘숨’, ‘오휘’ 등을 포함하는 럭셔리 화장품 사업은 국내와 중국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선호가 꾸준히 이어지며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0분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3년간 꾸준히 성장했다. 한편, 수익 증가에 따른 현금유입으로 부채비율도 전년 1분기 말 77.7%에서 20.7%p 개선된 57.0%로 낮아졌다. LG생활건강 2018년 1분기 실적 (단위 : 억원) 사업별 실적을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두리화장품이 ‘댕기머리 진기현’을 앞세워 중국 샴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두리화장품은 중국 신화 그룹과 350억원 계약을 맺고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리화장품은 대표 브랜드인 ‘댕기머리’ 인기 제품들을 중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또 꾸준히 진행해 오던 해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내 다수 매장에 입점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내부적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리화장품과 계약을 맺은 광동 신화봉훼 상업관리유한회사(이하 신화그룹)는 홍콩 신화그룹 산하 자회사로 수입상품의 유통플랫폼 구축을 통해 상품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년간 소매업경영에 종사한 관리자와 전문 판매 인재로 구성됐으며, 세계 각국의 국제 브랜드와 깊은 합작 관계를 맺고 있다. 최근 충청남도 금산에 위치한 두리화장품 공장을 방문해 현장 투어를 함께하기도 했다. 두리화장품이 주력으로 수출할 제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진기현’을 비롯한 약초추출물함유 제품이다. 주력 제품 ‘댕기머리 진기현’은 홍삼 추출물 함유로 두피가 약해져 트러블이나 모발 빠짐이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엘라 장 캐나다통신원] 캐나다 저널 밴쿠버 선(Vancouver Sun)은 호주 브랜드인 '누드 바이 네이쳐(Nude by nature)'가 캐나다 전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를 사로잡은 비법으로 누드 바이 네이쳐가 가진 천연 성분과 더불어 고성능 색상과 보정 효과에 있다고 강조했다. 캐나다 전역의 화장품 의약품 소매처인 드럭마트(Shoppers Drug Mart)에 입점이 결정된 누드 바이 네이처 브랜드는 PETA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합성섬유, 파라벤, 방부제등의 성분이 없다. 특히 로즈 골드 패키지 제품(The line of rose-gold package)은 비타민 C, 녹차, 카카 두 매실, 마카다미아 유, 호호바 오일 등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보호하는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캐나다 내에서 천연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화장품이 최근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여전히 다양한 색조를 원하는 이들의 갈증을 채워주기는 어려웠다고 진단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 누드 바이 네이쳐 브랜드가 새로운 해답을 줬다고 강조했다. 누드 바이 네이쳐 제품의 파운데이션, 파우더, 하이라이트와 아이새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과 중국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의 자회사인 ‘티몰 글로벌(Tmall Global)’이 독일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시장 간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티몰 글로벌(Tmall Global)’과 ‘데엠(dm)’은 지난달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 독일 드럭스토어 시장과 중국 온라인 시장 간의 전략 제휴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제품을 제공, 판매할 것을 서명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온라인 고객은 앞으로 더 많은 ‘데엠’ 제품을 ‘티몰 글로벌’을 통해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독일 드럭스토어 ‘데엠(dm)’은 ‘티몰(Tmall)’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데엠(dm)’이 유럽 외 지역에서 제품을 공식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처음 중국 ‘티몰’에서 ‘데엠’ 브랜드 판매를 시작했을 때 판매 첫날에만 수천 건의 주문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2016년 12월 ‘데엠’은 자체 브랜드 중 4개인 ‘Balea’ ‘DAS gesunde PLUS’ ‘DONTODENT’ ‘Prinzessin Sternenzauber’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이니스프리가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의 대표적 쇼핑몰 파빌리온(Pavilion)에서 세계적인 항공사 브랜드 에어아시아와 콜라보레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항공사로 저렴한 항공권을 제공해 아시아를 여행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니스프리는 에어아시아와 함께 '뷰티 그린티 하이드레이팅 스테이션(Beauty Green Tea Hydrating Station)'이라는 주제로 그린티 라인 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5가지 스테이션을 만들었다.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유력 매체 펨퍼(Pamper)는 이니스프리의 이번 뷰티 그린티 하이드레이팅 스테이션 행사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펨퍼는 뷰티 그린티 하이드레이팅 스테이션의 5개 섹션을 각각 소개하며 이니스프리의 그린티 라인을 가장 잘 체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보도했다. 첫번째 스테이션은 이번 행사 참여에 대한 인증으로 셀피존에서 셀카를 찍고 그 사진을 자신의 SNS에 #innisfreeMY, #BeautyGreenTea, #GreenTeaSeedSerum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이다.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MIK 뷰티 인 제주' 워크샵이 베트남 시장에 한국 화장품 소개를 촉진하기 위해 4월 17일 제주도 오션 스위트 호텔에서 개최됐다. 최근 한국의 의약품 베트남 수출이 여러 가지 장애물을 만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화장품 사업에 경고 신호이기도 하다. 베트남 시장에 새롭게 진입하는 것이 힘들 뿐 아니라 기존의 주요 기업들도 각 제품 허가 인증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와 에이빙 뉴스는 이번 'MIK 뷰티 워크샵 인 제주, 베트남'을 개최했다.워크샵에는 제주도 뷰티 기업 18개 업체가 참석하고 베트남 SNS 거래 상위 1%를 차지하는 15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모든 기업들은 순차적으로 1:1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제주도 화장품 기업의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베트남의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워크샵을 통해 제주도의 뷰티 제품들의 우수함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뷰티 사업을 최선으로 지원하며, 실제적인 결과가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일본 화장품 회사 에이본(AVON)을 인수, 일본 내 사업 강화에 나섰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일본 100% 자회사인 ‘긴자스테파니(Ginza Stefany)’가 화장품 회사 ‘AVON Japan’의 지분 100%를 105억엔(한화 약 1,05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AVON Japan’은 1968년 일본 도쿄에서 사업을 시작한 뒤 50년간 화장품 사업을 해오고 있는 회사로 2017년 매출은 약 1,000억원 수준이다. 특히 ‘AVON’은 일본 자국 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매출 순위 21위로, 랑콤(27위), 에스티로더(41위) 등의 글로벌 브랜드 보다 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 화장품 브랜드 순위 (유로모니터 2016) LG생활건강은 2012년 긴자스테파니, 2013년 에버라이프(Everlife)를 인수하며 일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다져왔다. 일본은 자국 화장품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 성향, 관계를 중요시하는 유통업체와 OEM ODM 업체 등 해외 기업의 진입장벽이 높은 특성을 감안해 고객과 직접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통신판매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