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첨단 바이오 소재 기업 옵트바이오가 국내 천연물 소재에 생명 과학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첨단 바이오 신기술로 천연물 소재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 중심에 국내 최대 규모의 연구 능력을 갖춘 옵트바이오의 R&D 연구소가 있다. 옵트바이오는 2021년 출발을 알린 신생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청정 자연 지역인 강릉에 기반을 두고 있다. Opt-Bio(Optimal Biology)라는 영문 이름이 시사하는 대로 궁극적으로는 인류 최고의 목표인 생명연장과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최적의 바이오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옵트바이오는 코스메슈티컬 관련 효능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를 발굴해 기술과 제품에 대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이를 바탕으로 소재의 효능성, 안전성, 안정성을 확보했다.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 천연물 속 새로운 기능성 메커니즘을 필요로 하는 개개인의 니즈가 확대되고mRNA 백신 상용화에 따른 검증된 나노바이오 신기술들이 있으며 피부, 혈관, 면역 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 성과들을 활용한 ‘최적 바이오기술’을 접목한 소재 기술 특화를 목적으로 R&D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더마톨로지 화장품 브랜드 (주)트루자임 홍규리 대표가 지난 11월 7일 서울 한국방송회관 코바코(KOBAKO)홀에서 열린 ‘제34차 2023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트루자임은 전통 발효공법으로 한방 약재와 제주산 자생원료를 발효시켜 트루자임만의 특별한 화장품 원료인 피토제니카 2종을 개발했으며한국과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고원액의 함유량이 30~90%를 차지하는 두피와 민감 피부 솔루션 화장품을 출시했다. 현재 세계화장품 시장에서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해외에서는 신비롭고 독특하게 여기는 발효공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 이유는 코로나 시기에 높아진 면역체계에 대한 관심이 스킨케어에 적용되어 마이크로바이옴을 구현하는 좋은 방법으로써 발효가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약 10여년 전부터 발효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고발효원액의 안정적인 화장품 원료화에 힘쓴 공로로 트루자임의 식약처장 표창수상은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뷰티의 선풍적인 인기에 힘입어 한국 발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이를 통해 혁신적인 뷰티 솔루션을 개발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2023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A JOYFUL HOLIDAY IN THE IS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3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은 지난 3월 진행된 리브랜딩 이후 선보이는 첫 홀리데이 에디션으로 무한한 가능성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니스프리 섬에서 숨겨진 피부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모험이라는 브랜드 세계관을 담았다. 홀리데이 에디션 패키지에는 이니스프리 대표 컬러인 액티브 그린 외에도 다양한 컬러와 톡톡 튀는 그래픽을 담아 페스티벌한 무드를 불어넣었다. 각 제품별 베네핏을 액티브한 모험과 연계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해 경쾌하고 생기 넘치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023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조이풀 홀리데이 인 디아일’은 이니스프리 대표 스테디셀러인 ▲그린티 씨드 히알루론산 세럼 리필 세트 ▲레티놀 시카 흔적 앰플 대용량 단품 세트 ▲비타C 잡티 토닝 세럼 대용량 단품 세트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대용량 단품 세트 ▲마이 퍼퓸드 핸드크림 2종 세트, 신제품 ▲콜라겐 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로웃고 울었던 화장품 주가가 하락 폭을 줄였다. 화장품주는광군제에대한 열기가 사그라든후 클리오, 코스메카코리아등 중소형 화장품 기업의 3분기 호실적을기반으로 날개 없는 추락을 멈췄다. 이후에도 중소형 화장품 기업들이 잇따라 좋은 실적을 내고4분기에도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갈것으로 관측되면서 주가가 꿈틀대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에따르면,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79% 하락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화장품업종에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거래정지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에서는 코디(20.49%), 아우딘퓨쳐스(15.76%), 본느(15.48%), 셀바이오휴먼텍(13.79%), 씨앤씨인터내셔널(9.40%) 등의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디는 11월 13일 ‘신주인수권부사채발행후만기전사채 취득’을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18억 원이며'조기상환청구 행사로 인한 취득'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날 코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0% 상승했으며 11월 14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실리콘투가 올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4분기에도 호실적을이어갈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실적 안정성과 밸류에이션매력이 모두 높은 실리콘투를화장품 섹터 내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처라고판단,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기존 12,500원에서 14,000원으로 상향했다. 실리콘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9.0% 증가한 1,010억 원, 영업이익은 204.7% 늘어난 151억 원으로 한국투자증권의추정치를각각 3.9%, 10.1% 상회했다. 실리콘투2023년 3분기 실적 (단위 : 십억원, %, %p) 김명주한국투자증권연구원은 “매출액보다 영업이익이 더 양호한 이유는 미국 지역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운송비 믹스개선 효과가 발생했기 때문이다”며, “유럽 법인 설립에 따른 인원 채용 등으로 판관비가2분기보다 20% 증가했지만양호한 매출 증가가 이를 상쇄하며 호실적을견인했다. 미국 외 지역의 매출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00.3% 증가한 645억 원으로 매우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실리콘투의 올해 4분기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4분기는 11월 셋째주부터시작되는 블랙 프라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화장품 업계의 10월 분위기는 3분기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부진하고비중국성장세는 여전히 좋다는 평가다. 조소정키움증권연구원은 10월 화장품 업황에대해 “중국 시장 비중이 높은 브랜드사들은대체로 실적이 부진했던 반면, 비중국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OEM사들은 개별 이슈가 발생했던 업체를 제외하고국내 법인이 대부분 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인바운드관광객 증가와일본, 미국 수출 호조로 국내 주요 고객사들의발주가 증가했고영업레버리지효과와 믹스개선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화장품 주요 기업 2023년 3분기 실적 비교 (단위 : 억원, %) 실제 최근 지표에서도 중국 부진, 비중국호조 흐름이 여전하다. 중국 10월 전체 소매판매는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늘어났다. 이 중 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를 기록해화장품 수요 회복세가 전체 평균보다 더딘 흐름을 보였다. 중국 전체, 화장품 소매판매추이 (단위 : %) 온라인 지표도 저조했다. Tmall+Taobao의 화장품 GMV(총 상품 판매량)는 1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넣거나 화장품 제조업자의 준수사항을위반하고 기능성화장품이나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는 등 화장품법의선을 넘은 화장품업체들이 식약처에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10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구다이글로벌, 베베수, 벨라센토, 비비씨,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 스킨힐사이언스, 에스에이치씨컴퍼니,엘세븐바이오로직스, 우리즈, 이노덤, 케이블랙, 편강한방피부과학연구소등 12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위반으로 적발해 시정명령과제조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광고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내렸다고 밝혔다. #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 ‘리셋샴푸’ 제조, 판매업무정지 식약처에따르면, 10월 19일 이노덤이책임판매하는화장품 ‘닥터이노덤 이노덤크림’에 대해 온라인 쇼핑몰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3개월(11월 3일~2024년 2월 2일)간 해당 품목의 광고업무를정지당했다. 10월 30일에는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이화장품 제조업자의 준수사항위반, 기재사항위반으로 제품의 제조는 물론 판매업무까지제재당했다. 센세이션뷰티코퍼레이션은‘리셋샴푸’를 제조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모두 증가하며 실적 개선을 본격화했다. 중국의 소비 회복 지연에 따른 ‘차이나 리스크’가 여전히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리오프닝에따른 국내 소비 회복과 미국, 일본 등 수출 지역 다변화가 성과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 공개기업75개사 매출액 0.9% 성장, 영업이익 11.1% 증가, 당기순이익8.7% 증가 코스인이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공시자료인분기보고서를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공개기업75개사의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집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은 7조 6,18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조 5,482억 원에 비해 소폭(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413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971억 원과 비교해두자릿수(11.1%) 증가세를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은같은 기간 3,464억 원에서 3,765억 원으로 8.7% 늘어났다. 75개 공개기업가운데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이 늘어난 곳은 HK이노엔, 글로본, 내츄럴엔도텍, 네오팜, 대봉엘에스, 디와이디, 메디포스트, 바른손, 바이오솔루션, 본느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종합해운물류기업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면세점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해 오픈했다. 팬스타그룹이 스타트업 벤처 (주)피앤유파트너스와 함께 개발한 인터넷 쇼핑몰(www.pnuezmall.co.kr, www.pnuezmall.jp)은 부산~오사카 항로를 운항하는 크루즈페리 팬스타드림호와 부산~대마도 항로 고속선 팬스타쓰시마링크호의 선내 면세품을 인터넷으로 예약 구매하고구매자가 선박에 탑승할 때 인도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인터넷 쇼핑몰 오픈으로 선내 면세점의 공간 때문에 제약이 있었던 상품 구색을 한층 다양화할 수 있게 됐다. 또부산과 대마도를 오가는 고속선의 짧은 운항시간(1시간 10분)으로 인한 승객들의 면세품 쇼핑 시간 부족과 기상여건에 따른 운항 중 쇼핑의 어려움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팬스타 선박을 왕복 예약한 승객은 출국 전 인터넷에서 예약 구매한 면세품을 귀국편 선내에서 수령할 수도 있어일본 여행 중에 들고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된다. 팬스타 관계자는 “MZ 세대가 선호하는 싱글몰트 위스키, 해외 유명 브랜드 화장품과 시계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고객들이 여행 출발 전에 시간여유를 가지고 가족과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No.1 마스크팩&글로벌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소개되며 이틀 만에 완판을 기록한 이른바 ‘찰턱마스크’를 올리브영 쇼케이스에 론칭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환절기에 즐겨 쓰는 기초템으로 메디힐의 ‘레티놀 콜라겐 윤곽 크림 마스크’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턱살부터 목까지 마스크팩 하나로 관리하는 노하우를 공개했고 ‘크림 에센스가 겉도는 것 없이 가볍고 수분감 있게 피부에 스며든다’며 제품의 흡수력을 극찬했다. 해당 제품은 유튜브 콘텐츠 오픈과 동시에 구독자를 대상으로 메디힐 공식 온라인몰에서 단독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으나일주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모션은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이틀 만에 전량 완판을 기록하며 빠르게 종료됐다. ‘레티놀 콜라겐 윤곽 마스크’는 최근 메디힐에서 선보인 신제품으로 이른바 ‘찰턱 마스크’라 불린다. 크림과 앰플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모델 한혜진은 이중 크림 제형을 사용했다. 2종 모두 상, 하단이 분리된 듀얼 리프팅 시트로 구성되어 처진 이중 턱, 볼 부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나증권은 단기적 실적과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이지만 향후 실적 둔화 폭이 예상보다 제한적이라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면서 주가 모멘텀 형성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이에 “긴 호흡에서 접근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2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75% 감소한 3,158억 원과 60억 원 수준에 그쳤다. 해외 패션은 주요 브랜드 계약 종료 영향이 지속되며 매출이 34%, 영업이익은 71% 감소했다. 국내 패션은 소비 둔화와 비우호적 날씨의 영향으로 매출이 28% 감소하고영업적자 23억 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매출은 4% 하락했다. 수입 브랜드 매출은 8%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나갔으나 자체 브랜드 매출은 33% 감소했다. 생활용품(자주) 매출은 4% 성장했으나재고 조정 영향 할인판매가 진행되면서 영업적자 19억 원을 기록했다. 서현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소비 위축과 의류 등 내구재 소비의 다운사이클, 주요 해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가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리오프닝에 따라 내수 수요가 늘어나고일본 수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하나증권은 아이패밀리에스씨가 4분기에도 견고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했다. 아이패밀리에스씨는 3분기 매출이 37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하고영업이익은 67억 원으로 223% 급증했다. 컨센서스(영업이익 53억 원)를 26%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이다. 아이패밀리에스씨 2023년 3분기 개별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수요 상승, 일본 수출 증가, 수출 지역 확대에 따라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화장품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한 364억 원, 영업이익은 175% 늘어난 70억 원을 기록하며매출과 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매출은 123억 원, 2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9%, 88% 성장했다. 국내는 리오프닝 효과, 롬앤X산리오 콜라보에 수요가 집중되며 H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KT&G 계열사 코스모코스가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뷰티 브랜드를 창업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각도로 ODM 사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면서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모코스는 1992년 창립 이후 남성 메이크업과 멀티 기능 고급세안제 시장을 연 ‘꽃을든남자’, 자연한방 화장품 ‘다나한’, 안티에이징인 전문브랜드 ‘RGⅡ’ 등의 히트 브랜드로 잘 알려진 1세대 화장품 기업이다. 지난 2011년 6월 KT&G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2014년부터는 본격적으로 OEM ODM 사업을 시작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화장품 제조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ISO22716)에 이어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인증까지 획득하며 화장품 제조와 품질 경영 등에 대한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화장품 GMP, 의약외품 제조 시설 인증과 EVE VEGAN 인증을 획득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메가랩’ MOU를 체결해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코스모코스는 30년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활용해 다채로운 ODM 제품을 개발, 생산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해의심성분 없는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가 오늘(14일)부터21일까지1주일간 공식몰에서 최대 62%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8월 캐릭터를 내세운 이색 컨셉의 이벤트로 화제를 모은 아이소이가 다시 한번 ‘블프 대공’과 함께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블프 대공에 대적하는 ‘쿠폰 제독’까지 등장해 더욱 풍성한 스토리라인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이소이 공식몰을 찾은 ‘소이 영애’에게 역대급 특가 플러팅을 시작한 블프 대공과 이에 맞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도발에 나선 쿠폰 제독까지더욱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특가 이벤트가 재미와 만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24시간 특가 이벤트부터 아이소이의 베스트 제품으로 구성된 1+1 특가까지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잡티세럼 70ml 대용량과 35ml 본품 구성을 48%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장수진 수분크림 70ml 대용량과 35ml 본품 구성을 50%, 응급스팟 대용량 28ml과 14ml 본품 구성을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기간 내 어떤 상품을 구매하든 무조건 10% 적립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기자] 한국콜마(161890)가올해 3분기 호실적에도불구하고시장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뒀다. SAP(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 설치에 따른 초기 가동 차질로 지난 8~9월 가동률이 크게 하락하면서 매출에 타격을 준 탓이다. 그러나 증권가는 한국콜마의생산 차질은 아쉬우나 산업과 펀더멘털에는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매수’를 유지했다. 한국콜마는3분기 연결 매출이 5,16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고영업이익은 310억 원으로 71% 늘었다. 다만, 이는 높아진 시장의 눈높이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콜마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 (단위 : 십억원, %) 박은정하나증권연구원은 한국콜마의3분기 실적에 대해 “국내 SAP 도입에 따른 납기 지연과 관련 비효율로 인해 컨센서스(영업이익 413억 원)을 25% 하회하고당사 직전 추정치(369억 원)을 약 60억 원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실제 국내 ODM(별도)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1,861억 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131억 원을 달성했다. 비수기 임에도 수주량이전년 동월 대비25~30% 성장하며 강한 흐름을 이어가는것으로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