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주가 회복이 본격화하고 있다. 화장품 주가는 오랜 침체를 지나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상승 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데다 ‘차이나 리스크’를 벗어난 기업들의 3분기 실적 소식, 화장품 가격 인상 등이 주가 강세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3.49%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중에는 주가가 18% 가까이 급등한 브이티(17.53%)를 비롯해 아모레퍼시픽(13.93%), 한국화장품제조(12.22%), 마녀공장(11.52%), 코리아나(11.22%), 아모레G(10.58%), 한국화장품(10.11%)까지 10% 이상의 주가 상승을 기록한 기업이 적지 않았다. 이들 기업 가운데는 본격화된 3분기 실적 시즌,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장을 설레게 한 곳이 많았다. 브이티의 경우 올해 3분기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더 퍼블리셔(The Publisher)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겨울 전용 핸드크림을 론칭한다. 더 퍼블리셔는 계절마다 변해가는 기후와외부 환경을 반영한 최적의 제형과 아로마 에센셜 블렌딩에 기반한 조향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제안하는 럽앤다이브의 라이프 스타일 에센셜 브랜드다. 이번 텀블벅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 10월 31일 공개 예정을 오픈했으며본 펀딩은 오는 11월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더 퍼블리셔는 신체 중 일상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는 손을 위해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최적화된 핸드크림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첫 번째 제품은 ‘챕터00 - 겨울용 핸드크림’이다. 이번 제품은 합성 향료를 배제하고 계절에 어우러지는 향과 자연 유래 성분만을 사용한 시즈널 커스텀 포뮬러로 생산되며가장 건조한 계절인 ‘겨울’에 오랜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헴프시드, 마카다미아, 시어버터 등을 최적의 제형으로 배합했다. 또 이번 챕터00 겨울용 핸드크림은 로즈메리, 오가닉 만다린 베르가모트, 바질 등으로 풍요로운 숲의 향을 선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은은한 풀향을 더해주는 프랑킨세스와 네롤리를 더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미국중저가 화장품 판매하는 브랜드사인 엘프뷰티가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반면 에스티로더는 중국의 더딘 경기 회복으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이와 관련해미국 소비자들의 소비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엘프뷰티가 양호한 실적을 거둔 것은 한국의 중소형 화장품사에도 긍정적이라는증권가의 분석이 제기됐다. 한국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한‘비중확대’를 유지하고 선호주로 실적 안정성이 높은 실리콘투를 꼽았다. 미국에서 중저가 화장품을 판매하는 브랜드사인 엘프뷰티(ELF US)는 양호한 2QFY24(2023년 7월~9월)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2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6.1% 성장했고 Non-GAAP 기준 EPS는 127.8% 증가한 0.82달러를 기록하며 매출과 EPS가 시장 기대치를 각각 9.3%, 55.9% 상회했다. 엘프뷰티 2QFY24 실적과컨센서스 (단위 : 백만달러, %, %p) 연간 가이던스 또한 상향했는데상향된 가이던스에는 올해 10월인수한 화장품회사(Naturium)의 효과도 포함됐다. 인수 효과를 제외해도 가이던스는 상향됐다. 코로나19 기간 유예됐던 미국 학자금 대출 상환이 올해 10월재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프리미엄 라이프 티라피 브랜드 티퍼런스가 자연유래 향으로 일상 속 힐링을 선사할 핸드크림 2종 ‘NEW 티퍼런스 핸드티라피 퍼플 프레쉬가든’과 ‘티퍼런스 핸드티라피 퍼플 포레스트’를 한정 출시한다. 티퍼런스의 핸드크림 2종은 ‘향으로 시간을 멈추다’라는 컨셉 아래 쉴 시간도 없이 바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티퍼런스의 테마인 ‘잠시, 멈춤’의 시간을 제공하고푸르른 숲에서 숨을 돌릴 수 있는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 2종은 깊고 진한 보습부터 미백, 주름개선까지 이중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핸드 케어 제품이다. 프랑스 그라스(GRASS) 지역의 300년 향료 제조 노하우로 100% 자연유래향을 담아 바쁜 일상 중 싱그러운 힐링을 선사한다. ‘퍼플티 잎의 항산화 증진 방법’ 특허 출원 성분을 함유해 케냐 1,800m 고원에서 적도의 태양을 견디고 잎을 틔운 퍼플티의 강인한 생명력을 손끝까지 온전히 전달한다. 퍼플 프레쉬가든 핸드크림은 상큼한 베르가못 향이 분주한 마음을 진정시켜 주고 이어지는 그레이프프루츠의 잔향과 달콤 쌉싸름한 카시스버드 향으로 마치 해 질 녘 정원에 들어선 듯 차분한 안정감을 선사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착즙쥬스를 담은 내추럴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가 글로벌 최대 세일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1일부터 자사몰에서 ‘블랙위크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쥬스투클렌즈는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쥬스투클렌즈 인기 품목 ‘워터워시밤과 레스레스폼 클렌저’를 포함한 모든 세트 품목을 최대 65% 할인을 진행한다. 특히 환절기 푸석해지는 피부를 생기있고 매끈한 피부결을 선사할 수 있는 비니거 콤부차 비건 트리오와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위한 다양한 타입의 클렌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특별가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과 결제 혜택들도 마련했다. 쥬스투클렌즈는 비우고 채우는 착즙 주스에서 영감을 받아 저온 착즙 공법으로 과채를 그대로 압착해 원재료의 신선함을 담아낸 건강한 클렌징과 스킨케어를 선보이는 브랜드로효능은 물론 브랜드만의 감성이 담긴 패키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유럽, 미국, 캐나다, 중국, 러시아 등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해전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쥬스투클렌즈 대표 제품인 워터워시밤이 쥬스투클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에스쁘아와 함께한 감각적인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사나는 강렬한 레드 자켓과 블랙 레더 투피스를 믹스 매치해 무심한듯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나표 전면특허인 직각어깨를 드러낸 의상과 크고 깊은 눈매를 따라 은은한 광채를 보이는 매끈한 피부는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사나의 힙한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 제품은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으로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낮은 점도의 텍스처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어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를 표현해 준다. 히알루론산, 탄력 펩타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수분감이 오랜 시간 지속되어 당김 없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벨벳 매트 스킨을 완성해 주며두께감 없이 투명하게 모공과 요철을 커버해타고난 피부처럼 완성해준다. 특히최적의 그립감을 고려해 설계된 유려한 플루이딕(Fluidic) 디자인으로 파운데이션은 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편, 사나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달 21일 데뷔 8주년 기념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증권가는 오히려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다.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호실적을 거뒀고 지역, 브랜드 다각화의 성과가 하나 둘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코스알엑스(COSRX)의 자회사 편입으로 탈중국의 속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888억 원, 영업이익 1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8% 줄어들면서 증권사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요약(단위 : 십억원, %) 이 같은 실적 발표 후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2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실적이 발표된 10월 31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1.07% 상승했으며11월 1일에도 6.57% 추가 상승했다. 증권가의 주가 전망도 밝다. NH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11월 1일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키움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목표주가 16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수출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8월 이후 두자릿수 수출 증가율을 지속하면서 화장품 수출 회복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월 수출입 동향’ 발표를 통해 올해 10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55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9.7% 감소한 534억 6,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16억 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0월 수출은 올해 최대 실적인 550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10월부터 1년간 이어진 마이너스 고리를 끊고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 1분기부터 꾸준한 개선 흐름을 유지하며 수출 반등 모멘텀을 구축해온 결과 13개월 만에 수출플러스를 달성한 것이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 또한 26억 2,000만 달러로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된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실적을 보이며올해 최고치였던 9월 실적을 한 달 만에 재경신했다. 수출물량도 대폭 증가(14.2%)하며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2022년~2023년 월별 수출실적 현황 (단위 : 억달러, %, 전년동기대비) 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효능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오늘(1일) 오후 6시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3일까지 총 3일간 119만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와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 기획전’을 진행한다. ‘콜라겐 그린티 세라마이드 탄력장벽 크림’은 맑은 바다에서 자라는 해조류 ‘청각’에서 추출한 탄력 효능 성분 ‘청각 유래 유사 콜라겐’에 피부 장벽 케어에 효과적인 ‘그린티 유래 세라마이드’를 더한 포뮬라로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저자극 고효능 콜라겐 크림이다. 일명 ‘탄력장벽 끌올크림’으로 피부 수분 보습은 물론 처진 피부 탄력으로 인한 탄력 고민 개선에 도움을 준다. 119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는 지난 10월 오픈한 이니스프리 디아일 성수의 ‘그린티 유니버스 팝업 스토어’ 메인 디렉터로 참여해 팝업 현장에서 이니스프리의 그린티와 신제품 콜라겐 크림에 대해 직접 큐레이팅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와 핵심 원료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애정을 보였다. 또레오제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사용 후기를 전하고사전 체험단 등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광고를 하면서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표현한14개 화장품업체들이 식약처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0월 4일부터 31일까지 글로우웨이브, 내일의행복, 마잘, 베포네, 보태샵, 비비지네트웍스, 비투오, 오가닉K, 위드오브, 인아우어하우스, 제로파운더스, 텐박스, 퓨어틱, 허브누리 등 14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업무정지, 판매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10월 4일 퓨어틱이 책임판매하는 화장품 ‘퓨어틱 롱앤미 아이래쉬 매직세럼’에 대해 온라인쇼핑몰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해 화장품법의 선을 넘었다. 이에 식약처는 퓨어틱에 ‘퓨어틱 롱앤미 아이래쉬 매직세럼’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10월 18일~12월 17일)간 정지시켰다. 10월 5일과 6일에는 보태샵과 마잘이 퓨어틱과 같은 사유로 화장품법을 위반해 식약처에 적발됐다. 이에 보태샵은 ‘앤드모어 러브러브바디젤’에 대한 광고업무를 2개월(10월 19일~12월 18일) 정지당했고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을 대표하는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올해 3분기에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중국의 경기 침체로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중국 시장과 면세 매출이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는 영향이 컸다. 다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LG생활건강과 달리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시장 다변화의 성과가 이어지고 있어 3분기 실적 부진 가운데서도 희비가 엇갈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해 3분기 9,633억 원의 매출과 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하락했으며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 감소한 1조 7,462억 원, 영업이익은 32.4% 감소한 1,285억 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모두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매출 비중이 높은 두 기업 모두 ‘차이나 리스크’의 충격을 피해가지 못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실적 (단위 : 억원, %) 실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미주, EMEA(유럽, 중동 등), 일본과 같은 다양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피부 과학과 예술의 만남(Skin, Science, Art)'을 지향하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브랜드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인기 K-팝 그룹 엔하이픈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닥터자르트와 엔하이픈은 국내 시장에서 시작해현재는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공통점을 공유한다. 닥터자르트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엔하이픈은 3개 앨범을 밀리언셀러로 만들 정도로 빠른 성장을 이뤘다. 크리스토퍼 킨더슬리 우드 닥터자르트 글로벌 브랜드 대표이사는 "엔하이픈과 엔하이픈을 사랑하는 팬들과 함께 닥터자르트의 여정을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닥터자르트는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제품과 기발하고 매력적인 캠페인으로 커뮤니티에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엔하이픈과 닥터자르트는 혁신, 예술, 창의적인 활동과건강한 피부에 대한 열정을 함께 공유하며그만큼 엔하이픈이 닥터자르트의 이상적인 첫 글로벌 앰배서더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측에서는 "닥터자르트의 첫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더불어 "닥터자르트와 함께하는 캠페인에서 진정성 있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펌텍코리아(251970)가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가 ‘비수기를 넘어 순항 중’이라고 긍정 평가했다. 하나증권은 펌텍코리아의 3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은 7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고영업이익은 90억 원으로 20%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펌텍코리아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영업일수 하락)에도 매출 700억 원을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환경이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국내 브랜드의 수요는 국내외로 확대 중인데, 경쟁사 내에 유일하게 다양한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CAPA를 선투자해 산업 확장 수요를 오롯이 누리고 있다는 평가다. 펌텍코리아(별도) 매출은 519억 원, 영업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19% 증가를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업황이 견조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력 확대로 인디 브랜드, 해외 고객사 수요 뿐 아니라 대형사 물량 또한 증가 추세이다”며, 대형사와 중소형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네오팜이 올해 3분기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네오팜은 수출 중심으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수출이 늘어나면서 주가 저평가 요인이 점차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네오팜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연결 매출 221억 원, 영업이익 50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규모다. 네오팜 2023년 3분기 연결 실적 전망 (단위 : 십억원, %)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비수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며, “보유 브랜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이 기대되며특히 수출 중심으로 외형이 확대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형이 확대됨에 따라 마케팅 비용 집행이 확대됨에도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개선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랜드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아토팜 23%, 리얼베리어 40%, 제로이드 15%, 더마비 27%를 예상했다. 아토팜은 채널별로 온라인 13%, 수출 50%, 면세 200% 성장할 전망이다. 온라인은 전분기에 진행된 유튜브 마케팅 이후 고객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3분기 실적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그동안 내리막길을 걸었던 화장품 주가가 반등에 성공했다. 화장품 대표주로 꼽히는 LG생활건강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나 이미 이 같은 실적 우려가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대한 기대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대부분이 참여하는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가 다가오면서 화장품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관련주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한 주간 화장품 기업의 주가는 전주 대비 0.23% 상승했다. 해당 화장품 기업은 네이버증권 화장품업종에 속한 기업 61곳 가운데 우선주와 거래정지 중인 씨엔티드림, 에스디생명공학을 제외한 54곳을 기준으로 했다. 지난 한 주 사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마녀공장(23.97%)과 현대바이오(23.09%)의 주가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두 기업의 주가는 20% 넘게 오르며 화장품 업종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마녀공장의 주가는 10월 25일 큰 폭으로 올랐다. 이날 21,650원으로 장을 시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