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년. 약 2세기에 가까운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 바로 프랑스 메이크업 브랜드 겔랑의 역사이다. 이러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에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약중인 한국인 남자가 있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바로 신광홍 팀장. 여자도 아닌 남자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인 겔랑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며 한국인 특유의 꼼꼼함으로 고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보고싶다'의 윤은혜 립스틱, '주군의 태양' 공효진 립스틱, '예쁜남자' 아이유 립스틱 등 많은 여배우 립스틱이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여배우 립스틱이 그 대세를 따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전지현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발라 화제가 된 입생로랑 루쥬 뷔르 꾸뛰르는 천송이 립스틱으로 불리며 전지현이 바른 105호 뿐 아니라 다른 제품까지도 연이은 품절 사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봄시즌 메이크업 브랜드들의 핫 컬러는 무엇일까? 매년 봄이면 유행하는 컬러는 누가 뭐래도 핑크가 아닐까. 이번 시즌 역시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좀 더 우아하고 러블리한 느낌의 핑크와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쉬머가 전망이다. 세계적인 뷰티 브랜드 랑콤은 2014 스프링 컬렉션 '프렌치 발레리나'를 출시했다. 랑콤의 '프렌치 발레리나' 컬렉션은 무대 위를 사뿐히 날아오르는 발레리나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미소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핑크 컬러를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졸업작품전 ‘뷰티스토리’가 지난 11월 7일 삼성동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작품전은 중국 절강이공대학과 공동 개최로 열렸으며 워킹, 연기와 비보잉 등 뷰티와 문화가 융합된 퓨전예술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작품전은 학과 내 헤어미용전공과 메이크업전공, 중국 절강이공대학 인물조형설계학과의 발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