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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낫씨백(NOTSEEBACK)이 온라인 뷰티 커뮤니티 플랫폼 파우더룸과 함께 5월 2일부터 11일까지 대규모 샘플링 이벤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낫씨백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낫씨백 원 샷 케이프 알로에 본품(250㎖)을 제공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제품을 사용한 후 개인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 중 베스트 리뷰어 10명에게는 보너스 미션 선물인 낫씨백 3종 시그니처 기프트 박스를 증정한다. 해당 박스는 원 샷 케이프 알로에(250㎖), 투샷 오미자(200㎖), 드롭 인 캐비아 콜라겐(50㎖), 순면토너패드 30매로 구성되어 있다. 낫씨백의 ‘원 샷 케이프 알로에’는 남아프리카 청정 해안가 야생에서 2,000일 이상 자생한 ‘케이프알로에잎추출물’로만 100% 구성된 단일성분 토너다. 이는 걱정되는 주의성분을 뺀 것이 아니라효과가 검증된 단 한 가지 성분만을 넣은 것이다. 특히 케이프알로에는 알로에 중 유일한 EWG 그린등급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화장품 리뷰 어플 화해 평점 4.3을 기록했으며지난해 화해 이용자 29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97% 이상의 제품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더불어 글로우픽 워터토너 부문 전체 브랜드 랭킹 3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설문단 99명의 96% 이상 만족도를 받았다. 한편, 낫씨백은 별도의 첨가제가 함유되지 않은 100% 단일성분 브랜드라는 아이덴티티를 지니고 있으며아울러 제품의 전 성분이 앞면에 표기되어 있어 전 성분을 확인하기 위해 뒤를 돌려볼 필요가 없다는 뜻의 브랜드명이다. 브랜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 소비재 수출기업의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독립국가연합(CIS) 유망 바이어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기존 러시아행 수출화물의 반송(Shipback), 도착지 변경(Change of Destination) 등 물류 문제로 힘든 수출 기업을 발굴해 언어와 문화적으로 러시아와 많이 유사한 CIS 지역으로 긴급 우회 수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무역협회 대경본부와 공동으로 준비했다. 지역 소비재 수출 기업 40개사와 CIS 국가 중 국내총생산(GDP) 규모가 크고 구매력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지역 중심의 소비재 유통 해외수입상 4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총 108건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특히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경산 소재 기초화장품 전문기업은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지난 1월 선적된 3만 달러 상당의 미용제품이 러시아 항만 인근 창고에 보관 중이었으나이번 상담회를 통해 만나게 된 아제르바이잔 구매자 측에서 해당 재고의 수입과 유통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기존에 러시아에서 곡물가공기를 수입해 유통하던 카자흐스탄의 한 바이어는 러시아 업체와의 거래에 어려움이 커지자 한국산 제품으로 대체를 희망하던 중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칠곡 소재 수출기업을 통해 약 20만 달러 상당의 곡물색채선별기 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상담회는 지역의 러시아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선적된 화물의 우회수출 길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이다”며,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합동긴급대책반 운영을 통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코로나 이후 2년이 지났다. 그 사이 코로나19에 따라 소비의 방향이 달라지고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나타났다. 코로나 초기 반짝했던 비축형 소비 거품이 완전히 꺼지고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면서 오프라인 유통은 다시금 위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온라인 쇼핑은 빠르게 성장하며 일상이 됏고버티컬 커머스와 배달 서비스 분야 또한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편, 시장 세분화는 더욱 가속화되며 같은 유통 카테고리 안에서도 브랜드별, 지역별 격차를 함께 봐야만 변화를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됐다. 엔데믹 시대가 성큼 다가오면서 이러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팬데믹을 넘어 엔데믹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 주목해야 할 온오프라인 유통 트렌드이기 때문이다. # 오픈서베이 데이터2년간 소비 트렌드 변화 살펴보니 오픈서베이는 ‘Buy 리포트 2022’ 리포트를 통해 코로나 이후 2년간 일어난 소비 변화를 살펴보고 꼭 살펴봐야 할 주요 트렌드 3가지를 꼽았다. 리포트는 오픈서베이 패널로부터 자체적으로 수집한 카드 결제 내역 데이터에 정교한 리타겟팅 조사 결과를 더해 입체적인 분석 내용을 담았다. 오픈서베이 측은 “데이터와 분석 지표를 기준으로 코로나 이후 2년간 유통 트렌드 변화를 살펴본 결과 전 연령대에 걸쳐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되고같은 유통채널 안에서도 브랜드, 지역별로 서로 다른 성과를 보이며, 버티컬 커머스와 배달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온라인 쇼핑, 전 연령대걸쳐 일상화 코로나 이후 2년간 일어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온라인 쇼핑의 완전한 일상화다. 코로나 초기 급작스러운 외부 활동 위축으로 잠시 반짝했던 비축형 소비 거품이 완전히 빠지고 온라인 전환이 가속화됐다. 이러한 변화는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에서의 결제금액 변화 추이를 통해 확인된다. 대표적인 비축형 유통채널인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매장은 코로나 초기였던 2020년 3~4월 비축형 소비 트렌드로 결제금액이 반짝 상승했다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거품이 꺼지며 결제금액이 다시 감소했다. 소비 전반에서 온라인 전환은 가속화됐다. 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진 2020년 하반기 이후 온라인 결제액이 지속적으로 오프라인 결제액을 추월했다. 2020년 10월 이후 온라인이 오프라인 결제금액을 추월한 뒤 올해 1월까지 단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리포트는 “온라인 쇼핑은 이미 예전부터 대세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모든 소비자에게 그렇지는 않았던 것”이라며 “온라인 쇼핑이 완전히 일상화된 시기는 2020년 하반기 이후라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연령 세그먼트별 온-오프라인 결제금액 비중에도 나타난다. 2020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온-오프라인 합산 결제금액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결제금액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를 연령 세그먼트별로 살펴본 결과 2034 여성의 온라인 결제금액 비중은 61.1%이며상대적으로 온라인 전환이 더뎌 보였던 50대의 온라인 결제금액 비중 또한 43.7%에 달했다. 이는 50대에서도 온라인 쇼핑은 전혀 낯설거나 어렵지 않고 완전히 일상적인 경험이 됐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 심화되는 시장 세분화 “브랜드별, 지역별 격차 주목할 때” 오픈서베이가 꼽은 두 번째 트렌드는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온-오프라인 유통의 시장 세분화이다. 코로나 장기화 이후 온라인 쇼핑은 성장했지만 그 안에서도 브랜드 간 성장의 방향성은 다르게 나타나고상대적으로 침체된 오프라인 채널 중에서도 비교적 성과가 좋은 채널이 있다. 또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새벽배송·로켓배송 등으로 지역별 소비 격차도 나타났다. 이에 오픈서베이는 “국내 유통은 좀 더 세분화된 관점으로 브랜드별·지역별 격차에 주목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비축형 유통채널 중 대형마트는 2020년 이후 결제금액 감소세가 이어졌으나, 창고형 할인매장은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성과 유지를 가장 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초기 좋은 성과를 보여줬던 근린 유통채널은 코로나 장기화 이후에는 성과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동네 슈퍼마켓의 결제금액 감소 폭이 가장 크며기업형 슈퍼마켓과 친환경 식료품점은 상대적으로 선방했다. 온라인 유통은 전반적으로 성과가 좋았으나 브랜드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쿠팡은 결제 건수 면에서 전년 대비 15% 이상 성장했지만 모든 종합 커머스 채널이 이러한 성과를 보이진 못했다. 네이버쇼핑은 전년 성과의 유지세에 가깝고이베이코리아·11번가는 감소 추세가 뚜렷했다. 한편, 버티컬 커머스 채널인 마켓컬리, 오늘의집, 무신사/29CM와 배달 서비스인 배달의민족은 모두 전년 대비 좋은 성과를 보였다. 유독 브랜드별 격차가 크게 나타난 온라인 종합 커머스의 브랜드별 결제 건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쿠팡의 결제 건수는 2020년 말 네이버쇼핑을 앞지른 뒤,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2021년 3~6월 사이 쿠팡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2021년 하반기 한 차례 더 큰 폭의 성장으로 네이버쇼핑과의 격차를 벌렸다. 이베이코리아와 11번가는 빅스마일데이나 11절 등의 프로모션 영향으로 월간 결제 건수 변동은 있으나2020년 하반기 이후 전반적인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 서울, 수도권 중심새벽배송 영향? 지역별 온라인 성장률 달라 온라인 성장 가속화 트렌드는 서울·수도권과 그 외 지역 간 온도 차가 발견된다. 온라인에서도 가장 큰 폭으로 성장한 마켓컬리와 쿠팡의 연간 결제 건수 데이터를 지역별로 나눠서 살펴본 결과 두 채널 모두 서울·수도권에서의 성장률이 높았다. 온라인 성장 가속화 트렌드 안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발견되고 있다. 오픈서베이 측은 “이는 두 채널의 새벽배송 서비스가 여전히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서 “그렇다면 추후 배송 인프라가 전국 단위로 확장될 경우 5대 광역시와 그 외 지역을 중심으로 온라인 유통의 성장이 한 차례 더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고예상했다. # 버티컬 커머스와 배달 서비스, 2021년 이후 큰 폭 성장 세 번째 트렌드는 버티컬 커머스와 배달 서비스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는 것이다. 마켓컬리, 무신사/29CM, 오늘의집, 지그재그의 결제 건수 변화를 살펴본 결과 마켓컬리의 결제 건수는 2020년 하반기부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다. 덕분에 2020년 대비 2021년 결제 건수는 2배 가량 성장했다. 마켓컬리 만큼은 아니지만 패션 카테고리에서는 무신사와 지그재그, 인테리어 분야에서는 오늘의집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주요 배달 서비스 브랜드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결제 건수 변화에서는 배달의민족이 2020년 초부터 결제 건수가 꾸준히 상승한 것이 확인됐다. 2021년 말에 이르러서는 2배 가까이 성장했다. 한편, 요기요는 유지 및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그럼에도 배달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월평균 결제 빈도는 2020년 대비 12% 이상 상승했다. 오픈서베이 측은 “특히 배달의민족을 중심으로 이제 배달 앱은 한국인의 식사 마련 방법에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며, “여기에는 코로나로 인한 재택형 소비 수요를 배달 앱이 상당 부분 흡수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메이저 4개 홈쇼핑 채널을 통해 20회 방송 연속 완판 기록을 세웠다. 모다모다는 지난달 진행한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준비한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물량 42,624병을 모두 판매하며 총 13억 원의 주문 실적을 달성했다. 당일 동시 주문 최대 780명과 목표 달성률 212%를 넘기며 ‘새치 케어’계 선발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로써 론칭 이후 진행한 20회 홈쇼핑 방송(롯데, GS, CJ, NS) 전 회를 매진시키며 누적 판매 100만 병, 누적 주문액 300억 원의 기록을 세웠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단일 아이템의 홈쇼핑 방송 20회 전회 매진은 홈쇼핑 업계 역사에서도 매우 드문 성과이자 제품력과 고객 신뢰도를 입증한 결과이다”며, “오는 6월 국내외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헤어케어 브랜드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모다모다는 내달 휴대성이 높아 여행이나 골프 그리고 사우나 이용 시 제격인 프로체인지 블랙샴푸 100ml를 출시하고 올해 안으로 1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파워 확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패치제조 전문기업 라파스(대표 정도현)가 국내와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이용한 알레르기 진단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 5월 2일 라파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이의 제조방법 및 이를 이용한 알레르기 질환 진단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에 라파스가 획득한 특허는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알레르겐(allergen)'을 피부속으로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주입할 수 있는 '알레르기 질환 진단 및 치료용 마이크로니들 패치'의 제조와진단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함유된 알레르겐의 종류와 함량을 조절함으로써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치료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파스는 관련 패치제에 대해 이달초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에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투약 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이 적용된 알레르기 진단 패치에 대해 연내 1상 결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미국과 유럽 등 알레르기 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들과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협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천안공장 의약품 생산라인 증설도 마무리 단계로설비 구축과 인허가 과정 등 올해 하반기까지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쉽고 간편한 알레르기 진단 패치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독자적 'DEN(Droplet Extension)'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을 시작으로 전문의약품 개발단계를 꾸준히 밟아온 라파스는 세계 최초 패치형 백신 개발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라파스는 궁극적으로 전문의료 인력이 필요 없고보관과 유통이 간편할 뿐 아니라 의료용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마이크로니들 백신 패치를 개발도상국에 공급해 세계 공중보건에 기여할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대구시는 생활소비재(헬스, 리빙, 뷰티케어) 제조산업 분야에 스마트기술(ICT, 빅데이터, AI)과 디자인을 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팬데믹으로 위생과 건강, 패션, 여가를 스스로 관리하는 퍼스널케어 트렌드의 확산에 따라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산업부 신규과제로 확정됐으며대구시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있는 디자인 융합 혁신제품 개발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기술 간 접목이 용이하고상품과 서비스의 신속한 개발이 가능한 ‘헬스, 리빙, 뷰티케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과 디자인, 상품화 지원과트렌드, 선도상품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융합 상품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대구시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 내용 중점 지원 프로그램인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은 기술 융합형 신상품 개발을 목표로 상품화에 필요한 디자인 지원, 기술 서비스, 상품화 제작 등을 종합 지원할 예정이다. 상품제조기업을 주축으로 디자인 전문기업과 스마트기술 연계 기업, 상품화 제작기업이 융합상품 개발 얼라이언스를 구성해 하나의 과제로 신청 가능하며최종 4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개발기간 6개월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또‘선도상품화 개발 지원’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개발 지원으로 기존 상품의 외형디자인 개선 또는 브랜드 개발, 지식재산권 확보와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디자인 콘텐츠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2,800만원에서 최대 3,30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생활소비재 제조기업의 수요조사, 분석, 컨설팅이 가능한 ‘트렌드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 운영해 기업맞춤형 데이터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하며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재)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대구창업허브(DASH)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생활소비재 산업 융합 상품화 사례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 내 생활소비재 연관기업의 융합 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장가능성이 높은 생활소비재 산업군의 지원을 통해 신성장 산업 육성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리딩 브랜드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경북 지역 바이오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연자원을 이용한 화장품 천연소재(원료)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4월 29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내 본사 혹은 공장 소재 기업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이다. 경북도내 소재 연구기관(대학)이 연구용역으로 참여한 경우 우대 지원하며 사전지원 기업은 제외한다. 지원규모는 총 228백만원이다. 지원내용은 신규소재 R&D지원(자유공모형) 천연자원을 이용해 화장품 천연소재(원료)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 57백만원이며 기업부담금은 기업지원금의 10% 이상(현금매칭)이다. 지원규모는 최대금액을 넘길 수 없으며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조정될 수 있다. 지원목적 외 사용, 지원기업 선정 시 조건과 사업계획 불이행의 경우 사업비를 환수한다. 사업관리는 지원사업의 운영과 사업비 사용 등은 주최기관이 규정한 '바이오 코스메틱 생태계 조성사업 사업관리 지침'을 따른다. 접수는 이메일(E-mail)로 하면 되고 마감일 시간(17:00)까지 도착분에 한해 유효하다. 제출서류는 사업계획서, 기타 제출서류(스캔해 파일을 E-mail 제출, 제출 가능 파일 형식 : HWP, DOC, PDF 등) 등이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053-819-8138)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바이오 코스메틱 생태계 조성사업(R&D)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경상북도 * 사업기간 : 협약일로부터~2022년 11월 30일(약 7개월) * 모집기간 : 2022년 4월 29일 * 사업개요 : 경북지역 바이오뷰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천연자원을 이용한 화장품 천연소재(원료)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 * 지원대상 : 공고일 기준 경상북도내 본사 혹은 공장 소재 기업,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기업의 본사 혹은 공장이 경북도내 소재한 기업, 경북도내 소재 연구기관(대학)이 연구용역으로 참여한 경우 우대 지원, 사전지원 제외 대상 * 지원규모 : 총 228백만원 * 지원내용 : 신규소재 R&D지원(자유공모형) 천연자원을 이용해화장품 천연소재(원료) 제품 개발 지원, 기업당 최대 지원금액 57백만원, 기업부담금은 기업지원금의 10% 이상 (현금매칭), 최소 4개사 228백만원, 지원규모는 최대금액을 넘길 수 없으며, 선정평가 위원회에서 조정될 수 있음 * 사업비환수 : 지원목적 외 사용, 지원기업 선정 시 조건과 사업계획 불이행의 경우 사업비 환수 * 사업관리 : 지원사업의 운영과 사업비 사용 등은 주최기관이 규정한 '바이오 코스메틱 생태계 조성사업 사업관리 지침'을 따름 * 접수방법 : 이메일 (E-mail) 접수,마감일 시간(17:00)까지 도착분에 한해유효 * 제출서류 : 사업계획서, 기타 제출서류(스캔해 파일을 E-mail 제출, 제출 가능 파일 형식 : HWP, DOC, PDF 등) * 상세문의 : 경상북도(053-819-8138)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등 부당한 광고행위 등의 금지를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업체는 원료 관련 설명 등을 통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게 광고한 점을 지적받았다. 또 화장품을 제조하면서 각종 기록서를 작성, 보관, 기록하지 않는 등 원칙을 어긴 업체도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네츄레메디, 베스트밸류, 브랜드501, 브리스킨, 시밀레, 차바이오에프앤씨, 한국럽 등 7개 업체(회사명 순)을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제조·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광고 위반’ 브리스킨, 2개월간 광고업무 ‘스톱’ 식약처에 따르면 4월 11일 브리스킨이 광고 위반으로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2개월(4월 22일~6월 21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광고 위반은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또는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속을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한 것을 말한다. 다음날인 4월 12일에는 시밀레가 자사 화장품 ‘시밀레라놀크림퓨어’를 인터넷 판매페이지(본사직영몰)를 통해 판매하면서 2021년 6월경부터 점검일 현재까지 원료 관련 설명 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약처는 이를 ‘부당한 광고행위 등의 금지 위반’으로 보고 시밀레에 ‘시밀레라놀크림퓨어’에 대한 광고를 3개월(4월 27일~7월 26일)간 할 수 없도록 했다. # 하루만에 브랜드501, 베스트밸류, 한국럽 등 3개 업체 행정처분 4월 15일에는 브랜드501, 베스트밸류, 한국럽 등 3개 업체가 행정처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브랜드501과 베스트밸류는 ‘의약품 오인 광고’가 문제가 된 사례다. 브랜드501은 화장품 ‘락토샷 이너케어 앰플’에 대해 자사 홈페이지에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했다. 또 베스트밸류는 화장품 ‘AN12항문클렌저’, ‘AN12항문클렌저티슈’, ‘AN12여성청결제’, ‘AN12여성청결제 티슈’, ‘AN12비티비알로에수딩겔’에 대해 제품의 효능·효과를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 게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들 업체들은 식약처에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됨에 따라 각각 해당 품목에 대한 광고를 3개월(4월 29일~7월 28일) 동안 할 수 없게 됐다. 한국럽은 화장품 ‘아크라민솔루션’을 제조판매함에 있어 제품표준서, 제조관리기록서, 품질관리기록서를 작성, 보관, 기록하지 않은 것을 지적받아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4월 29일~5월 28일)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 네츄레메디, 광고업무정지 6개월 제재 4월 21일에는 네츄레메디와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의약품 오인 광고’로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까지 광고업무를 제지 당했다. 네츄레메디는 ‘네츄레메디 키즈 코프레쉬밤’, ‘네츄레메디 키즈 수딩스파’와 관련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네츄레메디 키즈 코프레쉬밤’은 광고업무정지 6개월(5월 5일~11월 4일), ‘네츄레메디 키즈 수딩스파’는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5일~8월 4일)의 제재를 받았다. 차바이오에프앤씨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식약처 행정처분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3월에만 2차례에 걸쳐 ‘의약품 오인 광고’로 문제가 된 품목의 광고업무를 제지 당한데 이어 이날은 ‘에버셀 매직 레드 드롭’, ‘에버셀 래디언스 리프팅 크림’의 의약품 오인 광고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식약처는 차바이오에프앤씨가 ‘에버셀 매직 레드 드롭’, ‘에버셀 래디언스 리프팅 크림’에 대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게시한 사실이 있다고 보고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5월 5일~8월 4일)의 제재를 가했다. 식약처 화장품법 위반 행정처분 현황 (4월 11일~4월 30일)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조말론이 4월 향수 브랜드 평판에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3월 29일부터 4월 29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향수 3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17,013,003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3월 향수 빅데이터 26,595,323개와 비교하면 36.03% 줄어들었다. 4월 향수 브랜드평판 순위는 조말론, 샤넬, 딥디크, 톰포드, 크리스챤디올, 불가리, 바이레도, 크리드, 랑방, 포맨트가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베르사체, 구찌, 버버리, 끌로에, 존바바토스, 르라보, 러쉬, 지미추, 몽블랑, 마크제이콥스, 클린, 겐조, 이세이미야케, 페라리, 키엘, 아쿠아디파르마, 롤리타렘피카, 펜할리곤스, 살바토레페라가모, 데메테르 향수 순으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향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조말론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679,039 소통지수 981,760 커뮤니티지수 772,8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33,604가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000,304와 비교하면 18.89% 하락했다. 2위 샤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601,094 소통지수 1,004,809 커뮤니티지수 724,7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30,622가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669,357과 비교하면 36.48% 하락했다. 또 3위 딥디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415,008 소통지수 584,891 커뮤니티지수 475,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5,007이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848,263과 비교하면 20.19% 하락했다. 4위 톰포드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18,985 소통지수 393,196 커뮤니티지수 345,9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8,141이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093,927과 비교하면 3.27% 하락했다. 이어 5위 크리스챤디올 향수 브랜드는 참여지수 335,164 소통지수 356,519 커뮤니티지수 341,6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33,372가 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433,259와 비교하면 27.90% 하락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향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소통량, 커뮤니티 노출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향수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향수 브랜드평판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는 조말론 향수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향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26,595,323개와 비교하면 36.03%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48% 하락, 브랜드소통 5.42% 하락, 브랜드확산 62.20%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어린아이같은 ‘티 없이 맑은’ 피부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호르몬 변화나 노화,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생활 패턴 등으로 생겨나는 기미, 잡티를 피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깨끗한 피부 상태에 대한 열망을 높인다. 특히 봄철은 짙은 미세먼지와 강렬한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자극에 대한 걱정이 늘어나는 시기다. 자외선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잡티 고민을 키우고높은 일교차와 미세먼지에 따른 피부 트러블은 피부에 또 다른 잡티를 더할 수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거나 트러블 문제로 피부에 잡티가 생겨나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잡티케어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문제를 개선하고 잡티가 생겨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2022년 소비자는 잡티케어 화장품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 인사이트코리아에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잡티케어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확인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잡티케어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 자체 기획분석으로 2022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와 인사이트를 담고 있다. 잡티케어 화장품 연관어 (단위 : 건, %) 인사이트코리아는 잡티케어 화장품에 대한 연관어 분석을 통해 품목, 잡티 피부 고민, 구매 시 고려요인, 사용 효과, 사용 후 만족감 등을 확인했다. 잡티케어 화장품의 연관어를 보면 잡티 피부 고민, 구매 시 고려요인, 사용 후 만족감, 품목, 사용 효과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잡티케어 화장품 품목으로는 크림, 스킨, 앰플, 세럼 순으로 언급량이 높게 나타났다. 또 미백, 톤, 탄력, 진정 등 잡티케어 화장품의 사용 효과에 대한 언급도 높았다. 잡티 피부 고민 (단위 : 건, %)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 원인이 되는 잡티 피부 고민으로는 기미(64.5%), 건조(59.4%), 주름(51.4%), 색소(45.9%) 등이 꼽혔다. 이 밖에 자외선(40.3%), 트러블(34.9%), 주근깨(23.1%) 등 다양한 피부 잡티 고민이 함께 언급됐다. 소비자들은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기미가 점점 진해지고”, “자외선차단제를 아무리 발라도 잡티가 생기는” 점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화장품 브랜드 AHC의 연구소 ‘AHC CLINIC CENTER’가 발표한 ‘기미·잡티 케어 트렌드 리포트’에서도 확인된 바다. 리포트에 따르면 기미·잡티 케어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91.6%에 달했으며, 피부 고민 1위도 ‘주근깨와 잡티 또는 색소침착(57.6%)’이었다.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고려요인 (단위 : 건, %)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고려요인으로 함유(69.1%), 추출물(40.9%)과 같이 내용물에 대한 부분이 높은 언급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 이와 관련해 “비타민 나무 열매 추출물이 함유돼 있어”라는 언급도 확인됐다. 이 밖에 구매 시 고려요인 연관어로 추천(63.7%), 입소문(34.9%)이 언급되는 등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타인의 후기 또한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비자는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시 “이 제품이 입소문을 많이 타고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반면, 홍보(14.7%)는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고려요인 가운데 가장 적은 언급량을 보였다. 이외에도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고려요인에는 용량(43.2%), 브랜드(34.7%), 패키지(26.8%), 발림성(26.4%) 등이 꼽혔다. 인사이트코리아 관계자는 “깔끔하고 위생적이게 사용하기 좋은 스포이드 용기로 양 조절도 손쉽게 할 수 있었어요”라는 언급을 제시하며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제품 용기 모양 등 잡티케어 화장품 구매 시 패키지도 함께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잡티케어 화장품 품목 (단위 : 건, %) 잡티케어 화장품의 품목으로는 크림의 언급량이 가장 높았다. 이 외 스킨, 앰플, 세럼 등 품목도 함께 언급됐다. 특히 크림과 관련해서는 “크림 제형이라 시간이 지나도 건조하지 않은” 점이, 앰플에 대해서는 “너무 묽지 않고 적당히 쫀쫀한 앰플” 등 긍정적인 언급이 확인됐다. 인사이트코리아 측은 “크림 외 다양한 품목들의 언급량이 엇비슷하다는 점에 비춰 볼 때 잡티케어 화장품으로 다양한 제형의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효과 (단위 : 건, %)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 효과로는 미백(70.5%), 톤(54.0%), 탄력(47.1%) 순으로 언급량이 높았다. 이어 진정(42.6%), 결(39.6%), 광채(23.0%) 등도 사용효과로 꼽히며 잡티케어 화장품을 통해 결 정돈, 광채 개선과 같은 효과를 경험하거나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멜라닌 생성 억제로 피부 톤이 밝아진 것 같아요”, “피부 결이 부드러워진 느낌” 등 언급을 통해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 후 피부 톤이 밝아지고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는 효과 등을 얻은 것을 확인케 했다.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 후 만족감 (단위 : 건, %) 소비자들이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 후 만족감을 표하는 부분으로는 수분감(68.6%)이 첫 손에 꼽혔다. 또 피부 상태가 개선(67.8%)됐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이어 흡수력(62.2%), 보습감(61.9%), 만족(37.4%), 영양감(36.2%)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흡수가 잘 되니 주름 개선도 돼 만족스러웠다”던가 “피부에 영양감이 가득 찬 느낌이라 좋아요” 등 잡티케어 화장품 사용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코리아 안수현 이사는 “잡티케어 화장품의 사용 후 만족감은 수분감, 개선, 흡수력, 보습감 순으로 언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수분감, 주름, 영양감이 충족돼 피부 고민이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코스인은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대표 문준열)와 공동으로 2018년 1월부터 기획시리즈 [화장품 빅데이터 분석]을 연재한다. 기획시리즈는 매달 1회씩 연재되며 소셜 미디어(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관심도가 높은 화장품에 대한 유의 있는 데이터를 분석해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기획시리즈에 대한보다 상세한 자료와 문의는 코스인 편집국(02-2068-3413)으로 하면 된다. 인사이트코리아 빅데이터 분석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Deep MininG 홈페이지(http:··www.insightdeepmining.com)를 참조하고 빅데이터 석에 대한 문의는 인사이트코리아 Deep MininG팀(안수현 이사, 02-3483-0586)으로 하면 된다. * 인사이트코리아는 뷰티 제품과 마켓 고객반응 파악을 위한 스페셜 타겟 패널 리서치를 2020년 1월 에포터 앱과 공동 연구해 론칭했다. 정성, 정량, 빅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성형, 피부, 미용, 상처치유, 회복 등과 관련한 고관여 스페셜 뷰티 패널이 참여하고 있다. (아래 배너 이미지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8년 연속 매경/한경 화장품 업종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에 오르며화장품 업종을 산업분석의 궤도에 올려놓은 증권가 최고의 화장품 산업분석 전문가인박종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팀장이 최고의 한국 화장품 산업 분석 보고서인 'K-뷰티,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화장품 소비 채널과밸류체인 분석,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의 변화와 이슈를 갖가지 일화와 함께 쉽게 풀어냈다. 전통적인 백화점과 방문판매부터 매출 비중이 가장 큰 면세점과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채널까지 화장품 판매 채널에 대한 분석은 시대에 따른 화장품 소비 패턴의 변화와 맞물린다. 화장품 브랜드의 성장에는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소비 패턴과유통 시장 변화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가 또한 성패를 가르는 또 하나의 핵심 요인이기 때문이다. 한국 화장품 산업에서 중국 수요가 차지하는 비중은 40%가 넘는다. 중국에 대단히 의존적인 만큼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성과 방향성, 규제 등에 대한 분석은 한국 화장품 산업 전망에 필수적인 요인이다. 면세점 또한 중국인과 화장품 매출 비중이 큰 만큼 화장품 산업 분석에 빠져서는 안 될 중요한 채널이다. 자세한 분석과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면세점의 사업 구조 원리부터 변천 과정까지 상세하게 설명했다. 브랜드와 ODM OEM, 부자재, 원료는 모두 하나의 화장품 제품을 만드는 과정 선상에 있지만각자의 성장 방법과 경쟁력 제고 요인 등 산업적 특징이 대단히 다르다. 국내와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의 지위도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다른 경우가 많다. 밸류체인 분석을 통해 각 부문별 변화가 화장품 산업 개별 업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다. # 한국 화장품 산업전략 방향제시 한국 화장품 업체들에 대한 불안감, 중장기적인 우려 가운데 하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이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떨어졌다.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 변화, 즉 럭셔리와색조 화장품의 수요 확대는 한국 화장품 업체들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하지만 K-뷰티의 혁신성은 한두 개 브랜드, 기업의 경쟁력이 아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전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의 각축장에서 수많은 신규 상품이 흥망성쇠하면서 축적된 한국 화장품 산업의 자산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화장품 산업의 역량은 역대 최고 수준이고K-팝, K-콘텐츠를 타고 동남아시아는 물론 대일본, 미국,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저자는 K-팝, K-드라마 등 한류가 그 어느 때보다 외연을 확대하고 있는 이때가 한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라고 한다. 한국이 글로벌 화장품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어떤 한계를 어떻게 극복하고 풀어 나가야 하는지, 한국 화장품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지에 대해 알아보자. # 저자 소개 :박종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과정을 밟았다. 2007년 하이투자증권에서 애널리스트 생활을 시작해2012년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지금까지 총 16년 동안 교육, 제지부터 유통,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레저 등 컨슈머 업종 분석에 전념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매경/한경 베스트 애널리스트 평가에서 2013년부터 유통 업종 9년째 1등, 2014년 이후 8년 연속 유통/화장품 업종 2관왕 기록을 이어 가고 있다. ‘중국 소비의 국경선은 황해가 아닌 동해’(2010), ‘컨슈머, 그 전환시대의 논리’(2012), ‘온라인화의 불편한 진실’(2014), ‘PER 시대의 종언’(2014), ‘미와 건강의 시대’(2015), ‘가보지 않은 세계에 대한 두려움’(2016), ‘한국 화장품,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가?’(2018) 등 시대를 선도하는 리포트들을 발표하며 한국 컨슈머 시장의 변화와 투자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화로 인한 오프라인 업체들의 추세적인 기업가치 하락, 중국인 소비 확대로 인한 면세점과 화장품 업종 Re-rating을 정확히 예측했다. 여의도 증권가에서 유통 ‘GURU’로 불리고 있으며2010년 초반까지 생소했던 화장품 업종을 산업분석의 궤도에 올려놓은 증권가 최고의 화장품 산업 전문가이다. 연세대학교 뷰티 최고위 과정, 서강대학교 MBA 과정을 비롯해CJ, LG, GS, 롯데, 카카오,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컨슈머 업체들에 외부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유통/화장품 산업 및 기업분석’ 블로그와 ‘박부의 리테일 레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개인 투자자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켓 배송은 어디서 날아왔을까?'가 있다. * 목차 추천사 머리말 - 중국인은 한국 컨슈머 시장을 어떻게 변화시켰는가? 1장 화장품 시장 규모와 프리미엄 채널 화장품 산업에 사기꾼이 많은 이유 한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 제대로 알기 화장품은 왜 백화점 1층에 있을까? 백화점 판매 카테고리 가운데 가장 고마진 상품 화장품 업종 프리미엄의 이유 인적판매 : 사그라져 가는 럭셔리 채널 2장 면세점과 화장품 면세점 산업의 특징 면세점 사업을 왜 호텔 업체에서 할까? 백화점과 면세점의 차이점 : 입지와 MD vs. 네트워크 강북에 있는 게 좋다 - 중국 인바운드 패키지 상품 구조 면세점의 매출 구조 상품별 : 화장품 비중 70%까지 상승 채널/입지별 : 공항점/시내점/온라인 면세점의 수익 구조 높은 매출총이익률과 막대한 판관비 부담 시내 면세점 수익 구조 : 고객에 따른 차이 인천공항 면세점 수익 구조 변화 한국 면세점 산업의 변화 면세점 시장 규모와 구간별 특징 1기 내국인 아웃바운드 : 2005~10년 2기 중국인 인바운드 : 2010~14년 3기 국내 경쟁 심화기 : 2015~16년 4기 사드 보복 조치기 : 2017~19년 5기 코로나19 시기 : 2020~22년 현재 6기 위드 코로나 시기 : 2022년(?)~ 한국 면세점, 글로벌 브랜드 ‘무역상사’에서 벗어나야 면세점 vs. 여행사 vs. 따이공의 협상력 싸움 면세점 산업에 대한 몇 가지 의문 한국에는 왜 따이공이 없을까? 따이공들이 하이난 면세점에서 구매할 가능성 허가제와 등록제 : 허가제도가 진입 장벽인가? 면세점과 브랜드 업체들의 매출 인식 환율은 회계적 이슈일 뿐이다 3장 매스티지 : 지는 채널과 뜨는 채널 원브랜드숍 : 온라인/벤처 시대 최대 피해자 원브랜드숍의 쇠락은 과연 사드 보복 때문일까? 2003년 : 한국 화장품 시장의 조류가 바뀌다 화장품 밸류체인의 재편 : ODM 시장 성장의 발판 홈쇼핑 : 최고의 마케팅 채널 H&B 스토어 : 멀티브랜드숍으로 10년 만에 귀환 고마워! 올리브영 주요 H&B 업체들이 도태된 이유 올리브영의 성공적인 IPO 조건, 온라인 화장품 쇼핑 포털 온라인 채널 : 기회와 위기의 공존, 브랜드 양극화 브랜드력이 높은 업체 :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제고 브랜드력이 낮은 업체 : P와 Q 모두 하락 벤처 브랜드 전성시대를 열다 메이저 브랜드들의 위기 극복 방식, M&A ODM 업체들에게는 또 하나의 기회 4장 국경을 넘는 K-뷰티 수출과 현지 법인 : K-뷰티의 확장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 한국 화장품 산업의 성장 기반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 K-뷰티의 성공 이유 중국 화장품 시장의 3가지 방향성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 이슈와 영향 중국 소비 시장 둔화 우려 중국 화장품 규제 우려에 대하여 영화 「1987」과 K-뷰티 : 중국 시장에서 K-뷰티 경쟁력의 지속 가능성에 대하여 채널 분석의 소결론 2015년 이후 온라인/중국/벤처 K-뷰티의 확산과 벤처 브랜드의 확대 온라인 채널 전략의 중요성과 시사점 5장 화장품 밸류체인과 브랜드 사업 한국 화장품 산업 밸류체인의 특징 사라지는 시장이 있다 시장점유율이 다르다 : 브랜드>ODM>부자재>원료 진입 장벽의 차이 : ODM>부자재>브랜드>원료 브랜드 사업의 특징 브랜드력이 모든 걸 가른다 브랜드 업체의 수익성에는 끝이 없다 브랜드는 변곡점이 없다 브랜드 프리미엄 : 지속 성장 가능성 지표 럭셔리와 중저가 브랜드의 차이 해외 진출과 제품 믹스 6장 케이스 스터디 : 로레알 vs. 아모레퍼시픽 로레알 : 글로벌 1위 화장품 브랜드 업체 150개국 진출, 36개 글로벌 브랜드 보유 전략적 M&A로 사업 규모 확대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아모레퍼시픽 : 기로에 선 한국 최대 화장품 브랜드 2003~8년 : 원브랜드숍 시장의 등장, 아리따움으로 맞서다 2008~10년 : 시장 위축을 시장점유율 확대 기회로 삼다 2010~14년 : 원브랜드숍의 공격적 전개 2014~16년 : 중국 시장 K-뷰티를 선도하다 2017~21년 : 부진과 원인 분석 7장 ODM과 용기 시장의 높은 진입 장벽 ODM 시장 : 쇼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중국 상하이 화장품 박람회의 기억 OEM/ODM/OBM의 차이 시가총액은 브랜드보다 작지만 더 높은 네임밸류 영업이익률 10%를 넘기 힘든 이유 온라인화는 화장품 ODM 업체에게 우호적 환경 중국 시장 ODM 경쟁력은 여전히 제고 중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향 ODM 확대 부자재/용기 업체들의 글로벌 경쟁력 화장품 밸류 체인의 종결자 진입 장벽이 높은 이유 프리미엄 용기의 중국 수요 시작 화장품 용기 관련 규제와 영향 8장 결론 : 한국 화장품 산업의 현재와 전략 방향 밸류체인 분석의 소결론 : 브랜드 간 높은 격차, ODM 최대 수혜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샌드위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한국 화장품의 ‘혁신성’은 여전히 살아 있다 K-뷰티의 가장 큰 결점은 글로벌 유통력 부족 한국 화장품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3가지 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근)화장품학과는 4월 27일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학과와 인력양성과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대학간 상호협력(MOU)을 체결했다.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학과장 이진태 교수)는 부산 최초의 4년제 화장품학과로일반대학원 석사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경성대 화장품학과는 2019년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지역에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뷰티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화장품뷰티산업 지원시설 구축,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 화장품 인증제도 운영, 제조판매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부산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조례’안을 통과시키면서 부산화장품산업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미래 먹거리를 구상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미대학교 의료뷰티맞춤화장품학과(학과장 오지민 교수)는 2021년 교육부로부터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되어 의료, 뷰티, 화장품, 미용 분야의 지역전문인재 양성과 청년 취창업에 힘을 쏟고 있다. 두 대학은 이번 대학간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 조기취업과 계약학과 제도를 통해 코스메슈티컬 원료를 활용한 효능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제품개발 뿐아니라 맞춤형화장품 고급인력을 육성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유아화장품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오가베베가 무기자차 선크림 뒤를 이어 2022년 신제품 무기자차 선팩트(SPF50+/PA++++)를 오는 5월 11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오가베베 키즈 썬팩트는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비롯해드럼스틱나무씨 추출물과 피라칸타열매 추출물, 쌀겨오일 등 자연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업체 관계자는 “오가베베 무기자차 선팩트는 아이들이 내장된 퍼프를 사용해 톡톡 두드려 쉽고 편하게 바를 수 있으며 백탁이 없고 밀착력이 우수한 것은 물론땀과 물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또 5월 10일까지 미네랄 선팩트의 예약구매 고객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스티커를 붙여 꾸밀 수 있도록 본품 구매시 입체스티커 2종을 증정한다. 한편, 오가베베는 자연유래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로 아기 선크림을 포함해저자극 선크림 리무버, 수딩젤, 아기 바디워시 샴푸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안전을 우선적 기준으로 잡은 연구개발을 통해 EWG 그린등급의 엄선된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한 제품만을 출시하고 있다. 안전성 테스트와 12가지 중금속 불검출 테스트 역시 완료했고전 제품의 성분은 상세 페이지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아마존의 연례 쇼핑 이벤트인 아마존 프라임데이가 올해 7월 20여 개국에서 진행된다. 프라임데이는 한국 판매자를 포함한 입점 기업들이 쇼핑 할인 혜택을 즐기고자 하는 2억 명 이상의 전 세계 프라임 회원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세계 프라임 회원들은 국내 브랜드와중소기업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올해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셀러들이 프라임데이를 효과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일례로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4월부터 7월까지 공식 세미나를 개최해셀러가 프라임 데이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팁을 공유하고 있으며배송 솔루션에서 프라임데이 프로모션과광고 도구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셀러들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카카오톡 채널 구독을 통해 주요 세미나 정보와소식을 얻을 수 있다. 프라임데이에 참여하는 국가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참여 셀러들은 2015년 프라임데이가 시작된 이후 매년 새로운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작년에 개최한 2021 아마존 프라임데이는 아마존 입점 기업들의 매출 성장률이 아마존 리테일 사업을 넘어서는 등 가장 큰 성과를 보인 이틀이었다. 프라임 회원들은 한국 제품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개 이상의 아이템을 구매했다. 또2021 프라임데이의 베스트 셀링 카테고리로는 도구, 뷰티제품, 영양제, 육아용품, 아마존 디바이스 등의 전자제품, 의류와생활용품 등이 포함됐다. 한편, 아마존 글로벌셀링(Amazon Global Selling)은 아마존의 주요 사업부 중 하나로 전 세계 셀러와 브랜드 보유 기업, 제조사들이 온라인 수출 경로를 탐색하고아마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적인 비즈니스 입지와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해 다양한 유형, 규모의 판매 기업들이 전 세계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의 2억 명 이상 프라임 고객과 미국, 유럽,일본에 있는 수백만명의 기관 구매자를 포함해3억 명 이상의 고객들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sell.amazo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새 정부와 함께 민관합동 ‘ESG 컨트롤타워’를 만들기로 했다. 대한상의는 29일 상의회관에서 안철수 대통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ESG 혁신성장 특별좌담회’를 개최했다. 경제계가 새 정부의 ESG 정책방향을 듣고 이에 대한 인수위와 경제계간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함이다. 이날 좌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형희 SK SV위원장, 조현일 한화 사장, 김홍기 CJ 대표이사 등 10대 기업 대표들과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등 금융권 대표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에는 조민희 알리콘 대표, 김현지 잇마플 대표, 배익현 Q-ESG 대표 등 소셜벤처(Social Venture) 대표들까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환경적 요구와 사회적 요구 등 이른바 ESG를 사업기회로 삼은 기업들이다”며, “이들에게서 경제성장의 해법을 엿볼 수 있다는 것이 오늘 좌담회의 목적이다”고 소셜벤처들을 초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에너지와 소재 등 비재무적 요소를 사용해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뜻한다. 동시에 최근에는 기업의 재무적 성과 뿐아니라 비재무적인 성과를 측정하는 지표를 나타내기도 한다. 과거에는 이익과 실적 등을 나타내는 재무제표가 기업의 가치를 나타내는 기준이며 ‘사업보국’이 기업의 목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사회 문제 해결과 기후 위기 대응 또 투명 경영 등 기업의 평가 기준과 역할이 바뀌고 있는 추세다. 이에 최근 가장 뜨거운 의제인 ‘ESG’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이날 민관의 대표들은 ESG 관련 인수위 추진과제를 제시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합동 컨트롤타워를 만드는데 뜻을 모았다. 참석자들은 기업들에게 규제가 되지 않도록 새 정부의 제도적 ESG 정책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면서경제계도 탄소중립이나 혁신기술 개발 등을 통회 사회의 사각을 메우는데 노력하겠다고 합의했다. ESG 현황에 대해 발표에 나선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은 “ESG는 주주자본주의에서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변화하는 대전환기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가 되고 있다”며, ESG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비즈니스모델의 변화▲민관협력▲성과기반 인센티브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이어 나 원장은 "일정 기준만 넘으면 획일적으로 지원금을 주는 방식보단 측정과 평가를 통해 성과가 좋은 기업에 더 많은 인센티브를 줌으로써 자발적, 혁신적 ESG 행동변화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대한상의 주요 회원기업 대표들은 자유토론을 통해 ▲ESG경영 확산을 위한 세정지원 확대 ▲글로벌 ESG공시 기준 국내 적용시 기업의견 반영 ▲중소 협력사 ESG 경영지원 확대 ▲민관합동 상시 소통 채널 구축 등을 인수위에 건의했다.
#효소 추출 기술로 얻을 수 있는 다기능 안티에이징용 추출물 'SYLVER' 안티에이징은 인류에게영원히 추구하고 있는 과제였다. BIOLIE사에서는 혁신적인 효소 추출 기술을 통해 다기능 안티에이징의 비책이 되는 원료를 개발했다. 본 제품은 주로 발아력이 없는 너도밤나무 종자의 부산물에서 얻으며 피부의 보호에서 재생, 심층에 대한 영양 공급까지 노화에 따른 5가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최고 수명이 250년이나 되는 너도밤나무는 그 수명과 튼튼함으로 유명하다. 원료가 되는 너도밤나무 종자는 프랑스 북동부에 있는 보주의 숲 등 프랑스에서는 최고의 자원에 의한 것으로 수작업으로 수확되며 선별된 다. 그림1 섬유아세포 단층 상에서의 프로콜라겐I 합성의 유도 통상적으로 너도밤나무 열매는 동물에게 먹혀 버리는 일이 많다. 그래서 너도밤나무는 수년에 1번씩 너도밤나무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열매가 많이 열리는대풍작의 해가 있으며 이 때 추출물을 특히 가치 있는 것으로 취급한다. 현지 생산과 확실한 트레이서빌리티(traceability)로 뛰어나고 안정된 품질이 보증되고 있다. 프로콜라겐Ⅰ은 세포외기질(Extra Cellular Matrix, ECM)의 주성분인 콜라겐의 전구체로 나이가 들면서 콜라겐 합성이 감소하고 피부의 점착성, 탄력성, 팽팽함이 없어져 간다. SYLVER는 이 프로콜라겐Ⅰ의 합성을 자극함으로써 0.2%의 첨가량으로 프로콜라겐Ⅰ의 합성이 최대 172% 상승한다(그림1). 콜라겐은 세포외기질의 주성분이며당화란 단백질과 당이 가열되어 만들어진 물질인 종말당화산(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 AGE)을 생성함으로써 콜라겐이나 엘라스틴과 같은 세포외기질의 단백질에 손상을 준다. 이 단계에서의 프로세스는 불가역적이며 세포외기질은 단단함과 탄력성을 상실한다. SYLVER는 2%의 첨가량으로 당화된 인체 피부의 콜라겐Ⅰ의 합성을 활발히 자극하고 노화와 싸운다(그림2).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가 프리미엄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이 올리브영 매장에 5월 1일 공식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리쥬란 코스메틱’은 앞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 뿐 아니라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입점 주요 제품은 파마리서치의 DOT™ 특허 기술을 적용한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30mL), 턴오버 액티브 크림(50mL), UV 프로텍션 크림(40mL), 퍼펙트 힐링 V 타이터 마스크(4매) 등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리쥬란 코스메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이어 오프라인 매장까지 빠르게 입점이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구매툴과 프로모션 마케팅을 넓혀 갈 것이다. 특히 올리브영과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체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리쥬란 코스메틱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5월 1일~7일까지 1주일간 최대 46% 특별 할인 행사 등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 PDRN과DOT™ 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안® 점안액,리쥬란®,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등이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다음달부터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4월 29일 장 초반 화장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5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는 소식에 화장품주가 활짝 피어나는 모습이다. 4월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 현재 제이준코스메틱은 전 거래일 대비 25.70% 치솟은 1,345원에 거래 중이다. 제이준코스메틱의 주가는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29.91%)까지 치솟은 1,39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같은 시각 리더스코스메틱도 17.17% 오른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도 이날 주가가 29.87%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 밖에 오가닉티코스메틱(+16.94%), 한국화장품(+13.50%), 디와이디(+6.81%), 스킨앤스킨(+6.72%) 등도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노마스크 시대 수혜주로 꼽히는 토니모리(+8.98%), CSA 코스믹(+5.21%) 등 색조 화장품 업체도 상승했다. 화장품주가 들썩이고 있는 것은 ‘노마스크’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는 5월 2일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마스크 착용 지침 변경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일부에서 우려가 있었지만 혼자만의 산책이나 가족 나들이에서조차도 마스크를 벗을 수 없는 국민들의 답답함과 불편함을 계속 외면할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이슬람협력기구를 대상으로 한 K-뷰티 수출규모가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면서 중동권 화장품 수출업계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슬람협력기구(57개국)을 대상으로 한 K-뷰티 제품 수출액의 규모는 3억 9500만 달러를 달성해전년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 세계 K-뷰티 제품 총 수출액은 91억 9천만 달러 수준으로 이슬람협력기구(OIC)를 대상으로 한 수출 규모는 전체의 4.3%에 불과하지만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천연 성분 사용이 증가해 자연 친화적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는 것이 ‘크루얼티 프리(cruelty-free)’ 제품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지 시장 트렌드와 맞물려 수출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점차 늘고 있는 K-pop과 K-drama의 인기 역시 K뷰티 수출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꼽히고 있다. K-뷰티 주요 수출 대상 이슬람 국가(OIC) 순위 국가별 수출액은▲말레이시아 1억 700만 달러▲인도네시아 7,100만 달러▲카자흐스탄 4,500만 달러▲아랍에미리트 4,300만 달러▲키르기스스탄 4,000만 달러 순으로 기록 됐으며지역별로는 ▲동남아시아 1억 7,900만 달러▲중앙아시아 9,200만 달러▲중동 8,900만 달러▲터키와 이란 2,700만 달러▲기타 700만 달러 순으로 기록됐다. 현재 세계 뷰티 시장에서 K-뷰티의 점유율은 점차 오르고 있는 추세다.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그리고 중동 등으로 K-뷰티 제품의 인기가 확산 중인 것이다. 비록 현재 K-뷰티 화장품 총 수출의 3분의 1은 중국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지만중동 시장 역시 점차 수출액이 늘 것으로 전망돼 수출업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KIHI)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한국 뷰티 제품은 전 세계, 특히 이슬람 국가들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현재는 동남아시아가 K뷰티 제품의 최대 시장이지만향후 중동이 동남아시아보다 큰 K뷰티 시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한국에는 현재 약 20만 명의 무슬림이 거주 중이며 이들의 한국 화장품 소비 규모는 연간 약 4,800만 달러 수준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4월 2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이탈리아볼로냐 ‘Cosmoprof 뷰티 전시회(Bologna Cosmoprof 2022)’에서 국내 기업 100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한국관을 운영한다. 이번 한국관은 KOTRA와 IBITA(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우리 기업들은 화장품, 미용기기, 네일상품, 바디케어 등 뷰티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우수 제품을 출시해 ‘K-뷰티’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53회째 개최되는 ‘Bologna Cosmoprof 2022 전시회’는 세계 3대 뷰티 전시회중 가장 오래됐으며 미용 뷰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특히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고 유럽이 코로나19 기간에도 K-뷰티의 인기가 가파르게 성장한 지역이라 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과거 유럽은 한국 화장품이 진출하기 어려운 시장으로 꼽혔으나 최근에는 효자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1년 수출 통계에 따르면, 아일랜드(257%), 스위스(364%), 이탈리아(51%), 독일(79%), 스페인(27%) 등 유럽 주요국 대부분에서 전년 대비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이 급증했다. KOTRA는 한국 기업들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21일 ‘유럽 유력 유통망 구매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는 27개국에서 유망 바이어 200여 개사를 집중적으로 초청해 현장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코로나19로 현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바이어를 위해서는 개별 화상 상담회도 지원한다.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Bologna Cosmoprof 2022 전시회’는 세계 뷰티 산업의 최전선이자 K-뷰티 글로벌화를 위한 최적의 행사이다”며, “앞으로도 일본,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최되는 뷰티 전시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해 K-뷰티의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