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7,62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화장품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과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을 개정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외음부세정제에 주의사항 ‘질 내 사용하지 말 것’ 신설 ▲고압가스 사용 에어로졸 제품에 '고압가스 안전관리법'에 따른 기재사항 반영 ▲사용 목적이 유사한 제품을 같은 유형으로 조정 ▲유통실적이 없는 화장품은 유형에서 삭제 등이다.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된 외음부세정제와 에어로졸 제품 포장은 개정 고시 시행일(2022년 12월 19일)부터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화장품법 고시 변경 내용 식약처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외음부세정제, 에어로졸 제품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화장품 사용 안전과 관련된 제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개정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김천지역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보험료, 홍보물과 마케팅,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 규격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 기업이거나 제조시설 면적이 500㎡ 미만인 경우 건축물관리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 또는 ‘제조’인 기업과 최근 3년 이내(2019년~2021년) 직간접 수출실적 보유한 기업이다. 사업 내용은 8개 분야 14개 매뉴얼 사업으로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지원한다. 기업별 지원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수 항목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홈페이지(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054-470-8504)로 하면 된다. * 제목 : 김천시 2022년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주관 : 경상북도 * 사업기간 : 2022년 3월~10월 * 모집기간 : 2022년 4월 27일 * 사업개요 : 경북 김천지역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를 위해 수출보험료, 홍보물과 마케팅, 수출용 시제품 제작, 해외 규격 인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신청대상 : 김천시 소재 중소기업 중 공장등록기업이거나 제조시설 면적이 500㎡ 미만인 경우 건축물관리대장상 건축물 용도가 ‘공장’또는‘제조’인 기업, 최근 3년 이내(2019년~2021년) 직간접 수출실적 보유 기업 * 사업내용 : 8개 분야 14개 매뉴얼 사업, 기업당 최대 1,300만원 지원(총 소요금액의 90% 지원, 부가세 제외), 기업별 지원한도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복수 항목 신청 가능 * 상세내용 :▲수출 보험료지원① 중소기업 단기수출 보험료 지원 3 소요비용의 90% 지원(VAT별도, 10% 기업 자부담)▲홍보물과 마케팅 머티리얼 제작 ② 외국어 카탈로그 및 샘플북 제작 5 ③ 기업홍보 외국어 동영상 제작 5 ④ 수출관련 홍보물 제작(브로슈어, 팜플렛 등) 5 ⑤ 제품 판매기술서 제작 5 ⑥ 외국어 홈페이지/모바일 홈페이지 구축(개선) 5▲수출용 시제품 제작⑦ 수출용 시제품 제작(제품도면 설계, 재료비, 목업비, 제품 디자인비 등) 12 ▲수출 포장과 물류⑧ 수출 포장비(※수출전문포장업체를 통해 수행한 건만 지원 가능) 13 ⑨ 제품 수출시 수송, 운송(항공, 선박) 비용 및 통관비 13 ▲해외 규격인증 획득⑩ 해외 규격 인증 컨설팅, 심사, 시험평가 등 해외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비용 제반사항 7 ▲해외 시장조사와 바이어 발굴⑪ 해외 시장 조사 및 정보제공 5 ⑫ 해외 시장 프리미어 바이어 정보 제공과마케팅 제공 ▲해외 세일즈 개별 출장⑬ 수출상담, 계약추진 등 수출계약 목적의 출장 항공료 지원 5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⑭ 부스와부대시설 임차, 장치설치비용, 통역, 전시회 홍보 사인물 등 7 * 신청방법 : 홈페이지(중소기업 새바람 행복 플랫폼) 접수, 홈페이지 접속(https://happyplatform.gepa.kr) → 회원가입 후 로그인 사업연결 지원사업 신청 클릭 → 신청완료 후 마이페이지 사업신청현황 확인 → 공고 하단 사업신청하기 클릭 → 김천시 중소기업 수출 스케일업 지원사업 모집공고 클릭 * 상세문의 : 경상북도(054-470-8504)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화장품 제조, 유통 업체의 미국 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사전 컨설팅,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B2B 마케팅, 전자상거래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4월 27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분야는 국내 화장품 제조, 유통 업종 수출과 미국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 10개사 내외다. 지원내용은 사전 컨설팅으로 현지 유통망 니즈와 트렌드 분석, 주력 제품 선정과 프레젠테이션 전략 코칭, 제품 현지화, 샘플 제품 현지 운송 등이다. 또빅바이어 수출상담회로 Amazon, Macy’s, CVS 등 30개 이상의 대형 유통망 뷰티 담당 바이어와 참여 기업 10개사의 제품에 대해 1:1 ECRM 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해 수출 활성화를 도모한다. ECRM 프로그램명은 The Skin Care, Bath, Cosmetics, Natural & Clean Beauty이다. ECRM은 6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다. 현지 전문 수행사가 MD로서 참여기업을 대신해 상담회를 진행하며 20분 단위로 바이어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B2B 마케팅으로 B2B 유통망 소싱 플랫폼 RangeMe에 제품을 등록하고 다수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 진행해 효율성을 제고한다.전자상거래 마케팅으로 Amazon, Shopify 등 셀러 계정 유무, 플랫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동 사업 참여 기업 중 5개사 이내 선정하고 ECRM 상담회 전후로 온라인 광고와 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지원해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신청방법은 별첨 신청서 작성과 관련 필요 서류를 첨부해 뉴욕 BI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벤처기업부(heejung@kotra.or.kr)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K-뷰티 미국 대형 유통망 진출 참가 기업 모집 * 주관 : 중소벤처기업부 * 사업기간 : 업체 선정 후 협의 * 모집기간 : 2022년 4월 27일 * 사업개요 : 국내 화장품 제조, 유통 업체의 미국 시장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사전 컨설팅,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B2B 마케팅, 전자상거래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 국내 화장품 제조, 유통 업종 수출과 미국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 사전 컨설팅,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B2B 마케팅, 전자상거래 마케팅 등 지원 * 지원분야 : 국내 화장품 제조, 유통 업종 수출과 미국 진출 희망 중소벤처기업 10개사 내외 * 지원내용 : ▲사전 컨설팅 :현지 유통망 니즈와트렌드 분석, 주력 제품 선정과프레젠테이션 전략 코칭, 제품 현지화, 샘플 제품 현지 운송 등 ▲빅바이어 수출상담회 :Amazon, Macy’s, CVS 등 30개 이상의 대형 유통망 뷰티 담당 바이어와 참여 기업 10개사의 제품에 대해 1:1 ECRM온라인 수출상담회 진행하여 수출 활성화 도모, ECRM 프로그램명 : The Skin Care, Bath, Cosmetics, Natural & Clean Beauty, ECRM 일정 : 2022년 6월 6일(월) ~ 6월 10일(금), 미국 동부 표준시, 현지 전문 수행사가 MD로서 참여기업을 대신해상담회를 진행하며20분 단위로 바이어 미팅 진행 예정 ▲B2B 마케팅 :B2B 유통망 소싱 플랫폼 RangeMe에 제품을 등록하고다수의 대형 유통망 바이어 대상 프리미엄 마케팅 진행해효율성 제고, RangeMe : 미국 대형 유통망과 판매 업체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B2B 마케팅 플랫폼으로15,000명 이상의 유통망 바이어들이 제품 소싱을 위해 활용하고 있음 ▲전자상거래 마케팅 :Amazon, Shopify 등 셀러 계정 유무, 플랫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동 사업 참여 기업 중 5개사 이내 선정하고ECRM 상담회 전후로 온라인 광고와프로모션 등 마케팅 지원하여 성과 증대 * 신청방법 : 별첨 신청서 작성과 관련 필요 서류를 첨부해 뉴욕 BI 담당자에게 이메일 접수 * 상세문의 : 중소벤처기업부 heejung@kotr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22년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수출 선도기업이자 지역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와 지자체, 지역유관기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수출 중소기업 지정제도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높은 매출액과수출액 실적을 보유한 수출 유망 기업들이 신청했으며지역별 현장과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2022년글로벌 강소기업 지역별 분포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5억 원이며평균 수출액은 1,063만 달러로 매출액 대비 수출액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기업들로 구성됐다. 또신규 지정기업 중 55%(110개사)는 비수도권 기업으로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 높은 기업들이 대거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된 200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향후 4년간 중기부, 지자체, 민간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중기부는 올해 지정된 글로벌 강소기업에 대해 오는 2025년까지 수출바우처 등 해외마케팅 지원사업과 연구개발(R&D)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지원한다. 또17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 컨설팅, 생산공정과품질개선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민간 금융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한도 확대, 대출금리 우대 등의 금융지원 또한 활용할 수 있다.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 내용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기업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누리집(www.exportcenter.go.kr) 또는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대표 허찬영)가 모발 건강과 탈모 임상시험을 위해 모제림성형외과와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모제림성형외과의원은 지난 26일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성식품, 의료기기, 의약품을 포함한 모발 건강에 대해모발, 두피, 탈모 임상시험과 in vitro, in vivo, ex vivo 시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건강기능성식품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대응에 있어 자문역할에 대한 내용에 중점을 뒀다. 이번 업무협약은 탈모 증상의 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과 모발건강 건강기능식품의 국내외 식약처 품목 인허가에 대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임상, 비임상시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약품과 화장품제조회사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플랫폼 협업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성형외과 허찬영 교수(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대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생의학센터는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다양한 후보물질을 연구한 바탕을 살려 다양한 시험물질들에 대해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모제림성형외과의원 황정욱 대표는 “탈모치료 태동기인 지난 1997년부터 전문의 취득 후 모발이식을 시작해 25년간 탈모 환자 치료를 해온 일선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보다 안전하고 유효성이 검증된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자사(모제림티에이치씨)의 탈모 증상완화 샴푸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새롭고 최신연구 동향이 반영된 혁신적인 제품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SRC 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의 강소민 운영이사 겸 연구소장은 “현재 탈모 개선을 위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의약품 시장 규모는 비약적으로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많은 제품들이 인허가를 위해 국내외에서 개발 중이다”며, “이번업무협약을 통해 이러한 제품들을 평가함에 있어 해당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시험 결과를 도출해고객사에게 신뢰성 있는 결과를 전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허가승인 임상시험 전문성을 보유하고 분당서울대병원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보유한 KSRC 한국피부임상 연구센터와 탈모, 모발에 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최고 전문성을 가진 모제림성형외과의원의 시너지가 발휘된 이번업무협업은 모발 시장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모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마이스킨솔루스(MY SKIN SOLUS)’가 4월 25일 단 하루 진행하는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에서 12시간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마이스킨솔루스의 이번 프로모션은 대표 제품인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를 4월 25일 단 하루동안 올리브영에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자정부터 판매를 시작해 2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완판돼 추가 물량을 배포했으나오픈시간 기준 12시간 만에 재 완판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완판 프로모션의 주인공은 일명 깐보스킨(#깐달걀 #보습 #스킨)이라 불리는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로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결을 만들어주는 세라피움 라인의 대표제품이다. 세라피움 라인은 마일드한 각질관리와 보습과 피부 미생물까지 케어하는 스페셜 라인으로 건성에서 지성까지 모든 피부 타입에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세라피움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는 뷰티 크리에이터 희재가 매끈한 피부를 가꿔주는 스킨케어 아이템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메이크업의 바탕이 되는 매끈하고 완벽한 깐달걀 피부를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이 세라피움 라인인 셈이다. 세라피움 라인 중 모이스트 인 트리트먼트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희재의 추천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그녀의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세라피움 트리트먼트의 올리브영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은 조기 완판으로 종료됐지만 같은 라인의 세럼과 크림은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한정 기간 동안 할인가로 만나 볼 수 있다. 세라피움은 올리브영 ‘오늘의 랭킹! 요즘 가장 핫한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그간 막혔던 해외활동이 재개되면서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대양주를 기점으로 우리 기업의 효과적인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 최근 해외 출장 빗장이 풀리면서 KOTRA(사장 유정열)가 베트남 하노이 현장에서 양국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6일부터 사흘간 미래산업 파트너십 포럼을 비롯해 글로벌 공급망 협의회, 동남아, 대양주 무역관장회의 등을 개최했다. 지난해 기준 베트남은 한국의 3대 수출시장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1위 투자국이다. 코로나 상황에서도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규모가 전년 대비 16.5% 성장해 8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추세면 2~3년내 1천억 달러 달성도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는 해로 KOTRA는 미래산업 중심의 상생, 협력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 미래산업 경제 포럼에는 양국 정부와 현지 진출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산업무역부, 정보통신부,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의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베트남 산업 동향 ▲소재부품, 공급망 협력 방안 ▲기후변화 대응 방안 ▲한국 투자기업 성공사례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베트남은 중국을 잇는 생산거점으로 공급망 안정 핵심 파트너이자 우리 정부와 온실가스 국제감축 양자 협정을 맺은 첫 번째 나라라는 점도 강조됐다. 또같은 날 KOTRA는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등과 함께 현지 글로벌 공급망 협의회도 개최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베트남을 공급망 중점협력 국가 중 하나로 선정한 가운데 관련 베트남 제조사들도 초청해 핵심 품목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실제로 작년 연말 요소(수) 부족 사태 당시 KOTRA는 우리 정부와베트남 산업부와 협력을 통해 요소 8천톤, 요소수 342만 리터 수입을 지원한 바 있다. 27일 개최된 동남아, 대양주 무역관장회의에는 베트남, 태국, 호주 등 11개국 15명의 무역관장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수급 위기 대응과 글로벌 가치 사슬(GVC) 재편 기회를 활용한 기업 진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그 밖에 ▲스마트, 그린 진출사업 ▲온-오프라인 유통망 진출 ▲한류박람회 등 대면, 비대면을 접목한 기업지원 활동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유정열 KOTRA 사장은 26일 응우옌찌중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면담하고 ▲우리 진출기업과베트남 제조업에 필수적인 공급망 안정화 ▲기후변화 대응 프로젝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가 아시아인의 공동축제가 될 수 있다는 면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인 베트남의 유치 지지도 요청했다. 28일에는 응우옌 홍 지엔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도 만나 RCEP을 활용한 무역투자 확대, 부산 세계엑스포 유치, 공급망 안정화 협력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베트남 등 동남아, 대양주를 시작으로 대면 비즈니스 지원 비중을 높이면서 새롭게 디지털 마케팅을 접목해 기업지원 성과를 높여나갈 것이다”며,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출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몽디에스가 4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3월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아기 화장품 25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27,545,338개를 평판 분석했다. 지난 3월 아기 화장품 빅데이터 29,259,708개와 비교하면 5.86% 줄어들었다. 4월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몽디에스, 아토팜, 바이오더마, 일리윤, 함소아, 보타니컬테라피, 쁘리마쥬, 무스텔라, 그린핑거, 밀크바오밥이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궁중비책, 아토앤오투, 호호에미, 베비루미, 아토오겔, 아비노, 편강율, 베리맘, 오이보스, 아토엔비, 베베가닉, 로하스베베, 존슨즈베이비, 비올란, 핑거스푼 아기화장품 순으로 분석됐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기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몽디에스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1,804,625 소통지수 1,054,531 커뮤니티지수 1,133,9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93,15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3,944,476과 비교하면 1.23% 상승했다. 2위 아토팜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936,716 소통지수 827,566 커뮤니티지수 1,020,36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84,64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577,333과 비교하면 8.04% 상승했다. 또 3위 바이오더마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02,510 소통지수 548,521 커뮤니티지수 1,075,2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26,30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927,303과 비교하면 15.51% 상승했다. 4위 일리윤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670,423 소통지수 480,172 커뮤니티지수 820,2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70,890으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837,813과 비교하면 30.55% 하락했다. 이어 5위 함소아 아기화장품 브랜드는 참여지수 447,470 소통지수 577,747 커뮤니티지수 759,2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4,514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2,044,282와 비교하면 12.71% 하락했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아기 화장품은 만3세 이하의 영유아 화장품을 말한다. 영유아용 샴푸, 린스, 로션, 오일 등 목욕용품과 선크림, 파우더 등이 해당된다. 아기 화장품은 성인용 제품에 비해 자극이 훨씬 적고 향료도 적다. 한국의 저출산 위기에도 아기 화장품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아이를 위해 돈을 아끼지 않는 요즘 젊은 부모들의 소비문화가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다. 아기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2014년 1,200억 원에서 2018년 2,00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헸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아기 화장품 브랜드평판 2022년 2월, 3월,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자료 :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4월 아기화장품 브랜드 분석결과는 몽디에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아기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해 보니 지난 3월 아기 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29,259,708개와 비교하면 5.86%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4.01% 하락, 브랜드 소통 3.00% 하락, 브랜드 확산 9.13% 하락했다"고 평판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중국 서부지역 수출입 종합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게 신규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서부지역의 주요 소재, 부품, 장비 수입업체를 포함해 건강기능식품, 뷰티와헬스케어제품 등 수출입기업 30여개가 참가해 50여개 국내 기업과 온라인 상담을 진행했다.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에 따르면, 중국은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갈등의 장기화 등으로 대외경제 환경이 악화되자 서부지역 개발, 내수중심 경제구조로의 전환, 친환경, 인공지능, 관광 등 신산업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분기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4.8%에 그친데 반해 쓰촨성(5.3%), 충칭시(5.2%), 구이저우성(6.6%) 등 서부지역 주요 성시의 경제성장률은 중국 평균치를 상회했다. 한국무역협회 김현철 글로벌협력본부장은 “중국 서부지역은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우리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산균새로운 형태'락토코스메 유산균' 락토코스메 유산균은 살균체의 유산균을 배합한 분말 제품이다. 본 제품의 유산균 수는 1g당 4,000억 개 이상을 규격으로 하고 있다. 제품의 패키지나 제품 광고 페이지에서 유산균 ○○억 개 함유 등의 표기를 하는 경우는 이 균 수의 규격을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 효과로서는 구강관리 효과나 피부 장벽 기능 향상 효과, 히알루론산 생성촉진 효과 등이 확인됐다. 이것들은 모두 세포시험을 통해 데이터를 취득했으며 시험에서 효과를 확인한 첨가량에 따라 목적별 권장 첨가량을 설정하고 있다. 첨가량의 기준은 표와 같다. 그림1 hBD-2mRNA의 발현량 본 제품에 배합되어 있는 유산균은 크리스파투스균(Lactobacillus crispatus) KT-11주라고 하는 유산균이다. 크리스파투스균은 여성의 산도에 많이 존재하는 진귀한 유산균종으로서 여성을 감염증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기가 태어날 때 이 크리스 파투스균이 산도(birth canal)를 통해 산모로부터 아기에게 전해지는 것이 확인됐으며 크리스파투스균이 아기를 알레르기 등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생각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이 크리스파투스균 KT-11주를 배합해 화장품용과 식품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식품용 제품으로는 보조제 등 건강식품 외에도 쿠키나 초콜릿 같은 과자 그리고 애완동물을 위한 제품에도 채용되고 있다. 식품용 크리스파투스균 KT-11주로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치주질환 개선 효과나 꽃가루 알레르기의 질환 상태를 억제하는 효과 등이 확인됐다. 인체 잇몸 상피세포에 대해가열 처리한 KT-11주를 첨가해 24시간 배양 후 항균펩타이드 hBD-2(human β-defensin-2)의 유전자 발현량을 측정했다. hBD-2는 항균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치주병원균이나 우식원인균, 진균,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등의 구강 점막의 감염 방어 메커니즘과 관련된 것이 판명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도내 중소 수출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2022 경기도 FTA활용 중국 화상 통상촉진단’을 운영했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와 장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된 도내 우수기업 15개 사가 참여해중국 텐진과 항저우 현지 바이어들과 온라인 화상상담을 벌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도는 바이어 주선, 전문통역원, 샘플 운송비(일부)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총 69건, 234만 달러(한화 약 29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113만 달러(한화 약 14억 원 상당) 규모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참여기업 중 하나인 의료바이오기기 제조기업 B사는 이번 통상촉진단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15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의 길을 열어 추후 바이어와 관련 상담을 지속 진행하기로 했다. B사 관계자는 “비록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으로 화상상담을 진행했지만사전 바이어 마케팅 등 경기도의 세심한 지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참여 소감을 전해왔다. 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이번 통상촉진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난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톈진과 항저우 바이어와의 상담을 교두보로 중국 전역으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FTA센터는 4월 26일부터 29일까지한-인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을 활용한 인도 통상촉진단을 운영할 예정이며향후 열릴 중동 시장개척단에 참여할 기업체를 4월 2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올해 하반기 FTA활용 통상촉진단과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FTA센터 대표번호(1688-4684)로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글로벌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포헤어(Dr.FORHAIR)가 폴리젠 라인의 신제품으로 모발 빠짐 91.4% 감소 효과를 보인 ‘폴리젠 바이오-3 샴푸’를 선보였다. 닥터포헤어의 폴리젠 라인은 누적 판매량 1,900만 개를 돌파하며 올리브영 샴푸와탈모 샴푸 1위에 오른 바 있는 대표 제품군이다. 이에 닥터포헤어는 탈모 관리는 물론 펌염색 지속력과 뿌리볼륨 유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폴리젠 바이오-3 샴푸’를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폴리젠 바이오-3 샴푸는 P&K 피부임상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인체적용시험에서 4주 사용 후 모발 빠짐이 약 91.4% 감소한 결과를 보여 탈모 증상 완화 기능을 확인받았다. 단순히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실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보여준 놀라운 모발 빠짐 완화 효과를 보여준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두피 강화 특허 성분과 줄기세포배양액추출물을 함유해 두피 진정과탄력 개선,뿌리 볼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1회 사용만으로도 모발 단백질이 약 239% 개선된 것을 보였으며 펌과염색모를 활용한 샴푸 200회 테스트에서도 지속력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신제품은 조밀하고 탄탄한 거품으로 뛰어난 세정력을 선사할 뿐 아니라 은은한 허브향으로 상쾌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소비층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100개 빠지던 모발이 9개까지 줄어들 정도로 모발 빠짐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샴푸이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헤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헤어케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주최하고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하 남원화장품센터)가 주관하는 ‘2022 남원화장품산업 아이디어 콘테스트’(이하 아이디어 콘테스트) 시상식이 지난 4월 26일 진행됐다. 대상에는 율립 원혜성 대표, 최우수상에는 오프그리드 홍울 대표, 우수상에는 씨피엔에이치 차정빈 대표와 광주여자대학교 이시은 학생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가치를 화장품산업으로 연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 화장품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화장품 아이디어 사업화와 화장품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분으로 진행됐으며총 60건이 접수돼 남원화장품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한화장품협회 조완구 명예회장을 중심으로 화장품 분야 기관 대표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우수상을 선정했다. 그 결과 대상은 지리산의 낮과 밤을 담은 듀얼 미스트 세럼을 기획한 율립 원혜성 대표가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원혜성 대표에게는 400만원 상금과 제품제작지원 3,000만원, 그리고 스타트업 사무실 1년 무상입주 기회가 제공된다. 최우수상은 오프그리드 홍울 대표가 선정됐고상금 200만 원과 제품제작지원 1천 500만원이 제공된다. 우수상은 씨피엔에이치 차정빈 대표와 광주여자대학교 이시은 씨가 선정됐고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원혜성 대표와 홍울 대표가 기획했던 남원, 지리산 컨셉 기반 화장품을 남원 지역 내 소재한 화장품제조기업과 연계협력해 올해 하반기에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시에서 처음 진행했던 아이디어 콘테스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화장품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소비자가 관심을 가지고 사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올해 화장품 수입 법규와 규정 등 수입 화장품회사와 유통회사 종사자들이 알아야 하는 ‘수입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이 마련됐다.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일반적인 규정사항 뿐만 아니라 수입 화장품 제도와 규정, 절차 등을 공유한다. 특히 수입화장품 광고에서의 주의점, 환경부 규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 화장품 회사, 유통회사의 화장품 수입관리업무 책임자와 실무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제도 전문교육 시리즈로 5월 20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022년 화장품 법규, 환경부 포장재질 규정 이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교육은 수입 화장품회사와 유통회사에 종사하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화장품 수입에 관련된 전문 교육이다.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ZOOM)를 동시에 진행한다. √ 2022년 화장품 법규 이해와 화장품 수입절차, 규정 상세 설명 √ 2022년 화장품 표시, 광고 해설 화장품 사후관리 방안 공유 √ 환경부 분리배출표시, 포장공간, 포장횟수, 포장재 재질평가 기준 이해 교육에서는 화장품법과 시행규칙 등 일반적인 규정사항에 대해 이해하고 수입 화장품 제도와 규정, 절차 등을 공유한다. 식약처의 자율점검보고 작성 요령 등과 수입절차 해설, 수입화장품 광고에서 주의할 점 등 해설, 화장품 수입에서 알아야 할 환경부 규정, 공정거래법상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규정 등을 교육한다. 2022년 화장품 법규, 환경부 포장재질 규정 이해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코스메틱컨설팅 김기정 대표가 실시한다. 김기정 대표는 국립보건안전연구원 특수독성과 화장품 관련 업무와 이엘씨에이한국(유) 화장품개발부장,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 겸임교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화장품분과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제개혁촉진자 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책자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교육강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교육강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교육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업체, 유통업체 화장품 수입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책임자, 실무자 등 관계자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5월 19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스티펠사가 개발한 170년 이상의 전통독일 피부 과학을 담은 브랜드 피지오겔(Physiogel)에서 피부 고민이나 사용 상황에 따라 선택해 구매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선케어 신제품 3종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함께 사용자의 피부 타입, 활동 범위, 자외선 노출 환경 등을 고려한 성분이나 제형이 추가로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DMT UV 썬스크린(SPF50+/PA+++)’은 피부와 유사한 성분으로 구성된 피지오겔 바이오미믹 테크놀로지적용 포뮬러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줘 자외선 차단은 물론 건조한 피부를 케어해 준다.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 민감성 피부 대상자 적합성 테스트, 안자극 대체 테스트등을 완료했으며 가벼운 세안만으로 세정 가능한 이지워셔블 제형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DMT UV 썬스크린은 출시를 기념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과 디자인 협업을 진행해DMT 라인의 시그니처 블루 컬러와 위글위글의 스마일 플라워가 만난 감각적인 제품 패키지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가방에 쏙 넣어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의 ‘레드 수딩 AI 에어리 썬 멀티밤(SPF50+/PA++++)’은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야외 활동 시 활용하기 좋다. 자외선차단, 주름 개선, 미백 3중 기능성 제품으로 피부 고민을 케어해 주고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되는 제형이 백탁 없이 실키하게 마무리돼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 준다. 톤업 효과를 더한 촉촉한 크림 타입의 ‘레드 수딩 AI 톤업 썬스크린 베이지(SPF50+/PA++++)’는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뉴트럴 베이지 색상으로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피지 흡착 파우더가 함유된 처방이 피부 번들거림을 조절해 오래도록 뽀송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고진정성분 PEA(팔미타마이드엠이에이) 함유 포뮬러로 연약한 피부는 물론 여드름성 피부에도 사용하기 적합하다. 피지오겔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출시한 3종의 선케어 제품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고객분들의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플러스 알파 기능을 더했다”며, “피지오겔의 마일드 더마코스메틱 처방으로 여린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큼온 가족이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점차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에 대비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피지오겔 선케어 신제품 3종은 공식몰(https://www.physiogel.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허재성 기자] 비앤에이치코스메틱(대표 권기현)의 베이스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지베르니(GIVERNY)가‘올리브영 데이’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3일간 진행한 특별 프로모션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리브영 '올리브영 데이' 행사는 올리브영의 인기 품목을 일정 기간 멤버십 대상으로 더 큰 할인율로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지베르니는 이번 행사에서 50시간 컬링 지속력을 자랑하는 밀착 아이템 ‘지베르니 밀착 픽싱 마스카라’ 1+1 기획세트를 22% 할인된 혜택으로 선보인다. 지베르니의 ‘밀착 픽싱 마스카라’는 인체공학적인 초승달 모양의 브러쉬가 속눈썹을 밀착시켜 뭉침 없는 강력한 컬링력을 자랑한다. 특히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흐트러짐 없는 C컬을 유지하며 유분과 수분과 땀에도 강력하다. 또 2021 글로우픽 어워즈 컬링 마스카라 위너와 2021 글로우픽 컬링 마스카라 부문 18주 연속 1위 등 다양한 어워드에서도 이름을 올려 아이 메이크업 시장의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7일 마무리되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 지베르니의 ‘밀착 픽싱 마스카라’가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빠른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올리브영에서 진행하는 멤버십 등급별 차등 혜택을 통해 최대 60%의 할인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 결제 시 온-오프라인에 따라 즉시할인도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엔에이치코스메틱 지베르니 관계자는 “’밀착 픽싱 마스카라’는 지베르니의 대표 아이메이크업 제품으로 최근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더불어 올여름 완벽한 눈매를 완성해줄 메이크업 제품이다”며, “오늘까지 진행되는 올리브영 데이에서 지베르니 제품과 브랜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소비자 지향 제품을 출시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비엔에이치코스메틱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크웰(ACWELL)도 본 행사에 참여해 첫 1+1 기획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행사 제품은 거품의 마찰을 줄인 ‘피에이치 밸런싱 버블프리 클렌징젤’ 과 산뜻한 약산성 클렌징폼 ‘피에이치 밸런싱 수딩 클렌징 폼’이며 ▲피부 자극 지수 0▲여드름 피부 완화 등의 효과를 만나볼 수 있는 클렌징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보령시 웅천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업체 중 준공 1호 기업이 착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생산활동에 돌입한다. 27일 보령시 산단 현지에서는 화장품전문기업 (주)그루비코스메틱(대표 이은미)의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 본 사는 준공식 후 제품제조 등을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주)그루비코스메틱은 기능성 샴푸, 린스 등 화장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연면적 2,959㎡, 지상 1층 규모로 50여 명의 근로자가 생산활동을 펼친다. 그루비코스메틱은 인천 서구에서 운영하던 기업체로 확장 이전지역을 모색하던 중 보령 주산 출신인 이은미 대표가 입지 조건이 좋은 웅천일반산업단지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 분양, 입주 계약을 거쳐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준공 1호 기업 탄생을 계기로 웅천산단의 분양과 기업의 조기 착공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한 행정과 재정적인 지원을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천일반산업단지는 전체 면적 685,322㎡ 중 분양 대상용지는 499,964㎡로 현재 11개 업체가 분양가 181억 원에 147,941㎡(29.6%)를 공장용지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을 완료한 11개 기업 중 1개 기업이 준공했고 1개 기업은 오는 7월 중 준공 예정이며9개 기업은 착공을 앞두고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탈모 과학 전문브랜드 려(RYO)가 28일 GS홈쇼핑에서 신제품 '려 더블이펙터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이하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를 홈쇼핑 최초로 선보인다. 신세계 3사와의 성공적인 선런칭에 이어 이번 GS홈쇼핑 런칭 방송은 런칭 기념 단독 구성과방송 중 혜택 증정으로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의 30년 염모 기술력과 40년 탈모 연구를 바탕으로 탄생한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는 일시적 새치 커버 효과는 물론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토탈 솔루션 제품이다. 려 블랙 샴푸는 영구 염모제에 사용되는 산화제와영구 염모 성분을 포함하지 않으며흑삼화 인삼, 검은콩, 갈근(칡뿌리) 등의 한방 유래 성분과 특허출원 새치 커버 성분이 함유된 블랙토닝™이 사용할수록 새치를 누적 코팅시켜 일시적 새치 커버 효과를 준다. 이는 기존의 염색약과는 차이가 있으며국내외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준수는 물론두피 자극과 모발 손상에 대한 부담을 줄여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를 획득했다. 려 블랙 샴푸, 트리트먼트는 정식 출시 전부터 샴푸와 트리트먼트 제품을 병행해약 2주 이상 사용한 품평단 조사에서 새치 커버 만족도 99%의 응답 결과를 얻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았으며론칭 이후 일부 온라인 채널에서 일시 품절, 라이브 방송 매진 등 높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GS홈쇼핑 구성 패키지로는 샴푸(543ml) 3개 세트에 특별 추가 구성으로 트리트먼트(110ml) 2개 세트가 제공되며샴푸(543ml) 6개 세트 구매시 트리트먼트(110ml) 4개 증정되는 더블 구성 세트도 마련됐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GS SHOP에서 사전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단, 방송 중 더블 구성 세트를 구매할 경우 스폐셜 이벤트로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아모레퍼시픽 려 관계자는 “려 블랙 샴푸의 출시 전부터 뜨거운 반응과 성원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어버이날을 맞아풍성한 혜택으로 첫 방송을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치와 탈모로 고민하시는 많은 분들이 염색, 케어 등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건강한 모발, 두피 케어 효과를 경험해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를 기본부터 제대로 배울 수 있는 실전 전문교육이 열린다. 화장품 연구 개발자가 갖춰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교육 하는 전문 과정으로, 관련 업무 3년 미만의 실무자를 위한 교육이다. 코스인은 5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화장품 가용화, 유화, 처방기술 등 연구개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화장품 연구개발 필수교육 해당 분야 3년 미만 실무자 대상 교육 √ 화장품 필수적인 소재 특성 이해와 응용(기본 지식부터 전문수준 교육) √ 겔, 가용화, 유화 기술 통한 제형 개발, 실전 제품 응용사례 중심적 교육 √ 폼클렌징, 샴푸, 클렌져, 화장수, 에멀젼, 세럼, 크림, 파운데이션, 기능성화장품 이번 교육은 5주차 동안 화장품에 대한 가용화, 유화, 처방기술 등 화장품 연구개발자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실전 처방 개발과 강사와 교육생간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화장품 가용화, 유화, 처방기술 등 연구개발 실무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SCSK) 명예회장이 맡았다. 조완구 명예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연구원, 선임연구원을 거쳐 LG생활건강 선임연구원, 책임연구원, 연구위원, 연구소장(상무)을 지냈다. 이후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부교수, 교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심의위원회 전문위원, 글로벌코스메틱사업단 기술자문위원, (사)대한화장품학회(SCSK) 회장을 역임했다.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입니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45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5월 3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EU,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이 확산하고 있고이에 대한 대책으로 제품 저탄소화, 인증 인프라 구축, 국내 기준의 국제적 통용을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6일 ‘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현황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온라인으로 중계된 이번 세미나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안덕근 서울대 교수,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 강병구 고려대 교수,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신호정 생산기술연구원 실장,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팀장, 크리스토프 하이더(Christoph Heider) 주한유럽상의 사무총장, 다니엘 카루더스(Daniel Carruthers) 주한영국대사관 참사관, 필립 드 바에르(Philippe De Baere) Van Bael & Bellis 변호사 등 정부, 경제계, 법조계, 학계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세미나는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탄소 무역장벽 현황과 향후 전망’, ‘우리 산업에 대한 영향과 대응 방안’, ‘국내 인프라 구축 현황 및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 1세션,글로벌 탄소 무역장벽 현황과 향후 전망 1세션 발표자로 나선 안정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EU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이 탄소 무역장벽 도입을 준비 중에 있다면서 이러한 경향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변호사는 “2022년 3월 15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입법안이 EU 이사회에서 합의됨에 따라 EU는 탄소 무역장벽 조치의 선두에 서게 됐다”면서“우리나라의 대EU 철강 수출량은 세계 6위로 CBAM이 이행될 경우 철강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우리 기업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미국의 탄소 무역장벽과 관련해 “최근 미국은 기후변화 대응 뿐아니라 중국 견제를 위해 EU, 영국, 일본 등과 협력해 글로벌 지속가능 철강협정(GSSA, Global Sustainable Steel Arrangement)을 진행하는 등 철강과알루미늄 분야의 탄소 무역장벽 정책을 급속히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변호사는 “중국은 탄소 국경조정부담금을 면제받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배출권 거래제도를 도입했고러시아와 터키도 유사한 제도를 도입했다”면서“우리도 저탄소 기술개발, ESG 투자 촉진, 그린 철강 클럽 참여 등 탄소 무역장벽 대응을 위한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2세션,우리 산업 영향과 대응 방안 2세션 발표자로 나선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기후변화정책연구팀장은 “EU CBAM의 영향은 구체적인 시행안이 공개되지 않아 계량화하기 쉽지 않지만현재 수출 규모로 볼 때 철강산업이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다”면서”하지만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유럽, 북미 등과 큰 차이가 없어 단기적으로 CBAM의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다만, 이 팀장은 “EU가 CBAM 일정대로 배출권 거래제 무상할당을 2035년까지 축소해 나간다면 업계의 부담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어 기업들의 대응 역량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EU CBAM 기준보다 기업 배출량 정보가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으려면 국내 배출권 거래 체계가 EU 기준에도 부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3세션,국내 인프라 구축 현황과과제 3세션 발표자인 신호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실장은 “최근 글로벌 대기업들이 공급망 내 탄소 배출량 관리를 위해 원료, 부품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인증’을 요구하면서 기업부담이 늘어나고 있다”면서“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상장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규제안을 마련하는 등 글로벌 탄소 장벽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탄소배출량 산정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LCI DB, Life Cycle Inventory DataBase) 등 국내 인프라가 부족해 해외기관의 정보를 이용하고 있다”면서“국가별로 탄소발자국 인증도 달라 수출기업들은 각기 다른 해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실장은 “국가 간 통용될 수 있는 탄소발자국 제도를 마련해야 하고탄소 배출량 산정과검증에 대한 국내 인프라 구축도 시급하다”면서“이를 위해 민관의 역할 분담과 국제적으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지금 세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 코로나19,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전환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면서“미중 패권경쟁,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보호주의 움직임은 더 복잡해지는 만큼 탄소 무역장벽으로 인한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상의는 중소, 중견기업의 해외 수입규제와 산업피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02-6050-368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