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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부산물로부터 만들어진 향이 나는 COSMOS 인증살구씨오일 'APRICOT KERNEL OIL' 대부분의 향료는 잠재적인 감작성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많은 나라에서는 규제가 있다. BIOLIE사의 살구씨오일은 혁신적인 효소추출법으로 종래의 압착법과 방향분자를 비교하면 벤즈알데하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오일 자체의 감촉은 매우 가볍고 살구씨 자연의 향기가 있기 때문에 처방에 향료를 첨가할 필요가 없고 처방을 천연으로 유지할 수 있다. BIOLIE사의 원료의 대부분은 규격외품이나 식품 제조 등에 사용되며 원래라면 버려져야 할 폐기물을 원재료로 사용해 만들고 있다. Apricot Kernel Oil도 퓨레(puree), 주스, 잼을 제조할 때 나오는 부산물로 만들어진 오일이며 원재료를 낭비 없이 사용함으로써 쓰레기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환경을 고려한 원료이다. 그림1 압착법(CPE)과 효소추출(AEP1/AEP2)에서의 β와 γ-토코페롤 함유량의 비교 화학 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효소 추출을 통해 생성된 살구씨오일에는 올레익애씨드, 비타민 A, E, 식물 스테 롤이 풍부하다. 이들 지방산은 세포의 재생 과정과 피부 탄력 유지에 중요한 분자이다. 또오메가-9 지방산을 60% 이상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의 복구(repair)와 반흔 부위에 효과적이며 수분을 잘 유지하기 때문에 건강한 표피와 진피 구조의 형성을 촉진한다. 살구씨오일은 건조한 피부, 민감성 피부, 여드름이나 붉은 피부, 건조, 염증 등의 트러블이 있는 모든 유형의 피부에 적합하다. 25% 이상의 오메가-6 지방산이 피부를 진정시키고 홍조나 가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오메가-6 지방산의 하나인 γ-리놀레익애씨드는 건선과 습진 등의 피부 질환의 치료에도 사용되고 있으며 γ -리놀레익애씨드는 피부에 흡수되어 피부 장벽을 복구 한다. 그 결과, 피부의 수분과 유연성을 유지할 수 있다. 오메가-6 지방산은 두피에 수분을 공급하고 모발의 건강을 서포트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지방산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22 CPhI Japan'이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500개사의 참가가 예상되며약 2만 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할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최대 의약품 원료 박람회인 '2022 CPhI Japan'은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3가지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절호의 기회이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전세계의료업계의 개혁과 재구축이 필요한 상황이 됐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계가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기술과 서비스 등을 공유해궁극적으로는 소비자들의 QOL을 향상시키는 것이 이번 박람회의 목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지난해 사상최대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3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2021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3,965억 원, 영업이익 201억 원, 당기순이익 16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불확실성이 장기화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설립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코스메카코리아가 Global OGM Company로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과R&D 역량을 보유하고 고객사에게 QCDS(품질-가격-납기-서비스) 원칙을 준수한 결과이다”고 설명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매출액은 2020년 3,391억 원 대비 16.9% 증가한 3,965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법인은 2020년 대비 10.3% 성장한 2,173억 원을 기록했고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2020년 대비 17.2% 성장한 1,60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중국법인은 실적이 대폭 증가한 513억 원으로써 107.2% 성장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영업이익은 2020년 99억 원 대비 102.9% 증가한 201억 원을 기록했다. 2018년 6월인수한 잉글우드랩이 169억 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실현한 것이 주효했다. 잉글우드랩은 미국 별도법인의 원가 감소와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코리아의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115.3% 증가했다. 중국법인 또한 그 동안 신규 생산공장 설립에 따른 생산성 제고 효과가 나타나면서 연결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결 당기순이익은 2020년 34억 원 대비 395.7% 증가한 169억 원을 기록했다. 2020년 연결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와 잉글우드랩의 149억 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이 주요인이다. 잉글우드랩의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에 더하여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2년 연속 당기순이익 발생에 따른 이연법인세 자산 인식으로 법인세 비용 환입 효과가 나타났다. 코스메카코리아 2021년 4분기, 연간 연결 실적 (단위 : 백만원) 코스메카코리아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37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1.5% 감소한 14억 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5.0% 증가한 34억 원을 기록했다. 한국법인과 중국법인의 색조제품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업체로서 매출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로 기업 가치(Firm Value)를 높이고자 한다”며, “2022년에도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미국-중국 지역의 로컬 고객사 개척을 통한 외형 확대와 더불어 고객사에게 고부가가치 제품을 제안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아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가 생체 내 모낭조직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효능평가기술을 관련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2월 22일 오후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개최된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권용진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과 변경수 (주)엘리드 대표이사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교환했다. (주)엘리드는 선급기술료 4억 7,000만원과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기술이전된 원천기술은 김재호 아주대학교 교수(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가 성영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나노입자 정렬 기술로 미세패턴 상에 입자가 배열된 세포 맞춤형 배양기판을 제작, 생체 내 모낭조직과 유사한 기능을 가진 모낭 오가노이드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이를 탈모 완화와 양모 효능평가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이 방식으로 제조한 모낭 오가노이드를 활용하면 환자가 기증한 모발조직 배양 평가(organ culture)와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탈모와 관련한 특정 물질의 효과와 효능을 분석, 평가할 수 있다. 이 기술은 급성장하고 있는 탈모 치료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2019년 기준)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탈모 치료제와 탈모 케어 관련 건강식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약 400조 원으로 그중 효능평가와 관련한 시장은 약 6,250억 원 규모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2013년 유럽연합을 시작으로 올해 1월부터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미국 대다수의 주에서 화장품 개발을 위한 동물실험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탈모 완화와 관련한 기능성화장품, 신소재, 천연물의 효능평가를 위해 진행되던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이 시급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술은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에 (주)엘리드로 이전된 기술은 크게 두 가지 효능평가 기술이다. 원천기술 발명자 김재호 교수는 “첫 번째는 탈모 완화나 양모 효능을 가진 신약 후보 물질을 선별 장비를 이용해 1주일 이내에 신속하게 선별하는 속성 평가기술이다”며, “두 번째는 2~8주 동안 다수의 오가노이드로부터 분화된 모발의 특성 분석을 통해 장기적인 효능을 평가하는 심화 평가기술이다”고 설명했다. 아주대학교와 경북대학교의 기술을 이전받은 (주)엘리드는 국내 최초의 화장품 효능평가 전문기업으로지난 2001년 의과대학 교수 출신 피부과 전문의 2명이 주축이 되어 창업했다. 이 회사는 인체적용시험과 생체외 시험까지 효능평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2016년 국내 최초로 피부자극 대체 시험에 대한 우수실험실관리기준(GLP, Good Laboratory Practice)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변경수 (주)엘리드 대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평가 인력을 모집해 효능평가를 수행하는 기존의 인체적용시험의 진행이 매우 어렵다”며, “이에 이번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고 화장품 뿐 아니라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신약후보물질의 효능평가 등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은 아주대학교 ‘나노입자 대면적 정렬 기술기반 중개연구단’이 지난해 7월 발족한 뒤 성사된 세 번째 기술이전이다. 아주대학교 중개연구단은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효율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해 출범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 일본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는 LG생활건강이 각각 지난 2012년, 2013년지분 100%를 인수한 화장품 회사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를 차지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려 두 회사를 합친 LG생활건강의 시장 점유율은 30.2%이다. 뒤를 이어 미샤 재팬이 8.8%, 시세이도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TV통판 채널에서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 없이 단 하나의 제품으로 기미, 잡티를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고함량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주는 쿠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입체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 주는 쿠션으로 꾸준한 성장세로 매출 확대에 힘을 싣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지속가능한 뷰티&라이프 브랜드를 전개하는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의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라인 '아로마티카 라이프'가 건강한 여성 밸런스를 위한 '센슈얼 드롭스'와 '센슈얼 글라이드'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컨슈머 프렌들리(Consumer friendly)를 지향하는 아로마티카가 소비자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오랜 시간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제품들이다. 이에 다양한 자극으로 민감해지기 쉬운 Y존을 케어하는 ‘센슈얼 드롭스’와 ‘센슈얼 글라이드’ 등2종이 공개됐다. 먼저, 센슈얼 드롭스는 평상시 또는 예민한 날에 신경 쓰이는 체취를 관리해 주는 여성을 위한 아로마테라피 블렌딩 오일이다. 로만 캐모마일, 제라늄 버번, 샌달우드와 일랑일랑꽃 오일, 만다린, 티트리까지 6가지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해 부드럽고 감각적인 아로마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국제유기농화장품협회(COSMOS-standard AISBL)에서 만든 국제 유기농 화장품 기준인 COSMOS ORGANIC 인증을 획득했으며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속옷에 1~2방울 떨어트려 이너퍼퓸처럼 활용하거나아랫배에 적당량을 떨어트린 뒤 천천히 문질러 마사지해 흡수시켜 주면 민감한 날 하복부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좌욕이나 반신욕, 족욕 시 2~3방울 떨어트려 사용해도 좋다. 센슈얼 글라이드는 피부와 피부 사이의 마찰로 인해 오는 부담감을 줄여주고 촉촉함을 부여하는 바디 젤이다. 이는 오랫동안 음지에 있던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내어 안전하고 건강한 성 문화를 만드는 건강한 제품으로 Y존에 유익한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는 서양 민들레 추출물이 함유돼 있고내부 피부 장벽과 유사한 pH 3.8 ~ 4.5의 약산성 범주로 세심하게 처방된 제품이다. 끈적임 없는 촉촉한 제형과 무향으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도 좋으며워터베이스의 수용성 젤이라 가볍게 씻어내면 돼 잔여물 걱정도 덜었다. 해당 제품은 적당량을 손바닥에 덜어 체온으로 잠시 데운 후 필요한 부위에 부드럽게 문지르듯 사용하면 되고긴장한 몸과 마음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커플에게도 선물하기 좋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아로마티카만의 까다로운 기준과 가치관에 공감해 주고 제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준덕분에 이번 신제품은 물론이고 여성청결제나 비누 바 등의 제품이 출시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로마티카는 다양한 창구를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일상에 필요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센슈얼 드롭스, 센슈얼 글라이드는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2월 28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특별한 구성과 가격으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OEM ODM 전문 화장품 제조기업 (주)엘루오(대표 박유석)가 영업부문인 서울사무소를 이전했다. 새로운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대로18길 16-8 2층이다.(주)엘루오는 바디 마스크팩 글로벌 제조, 생산 1위 기업으로 2021년 기업부설연구소인 '오스킨발전소'를 준공하며 바디 마스크팩부터 기초 화장품까지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 새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대로18길 16-8 2층 * 대표전화 : 02-540-219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라이프 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me)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큐브미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500ml 생수에 1포를 넣어 섭취하는 음료베이스 분말 제품으로 운동 시 수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몸과 마음에 에너지와 활력을 더해주는 ‘리프레시’, 식사 시 몸에 가벼움을 더해 주는 ‘스파클링’ 총 3종으로 출시한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큐브미 모델인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이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 제품이다. 제품 단상자에는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겨 있는 것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단상자와 파우치에 반영해소장 가치를 높였다. 큐브미는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큐브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상 통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긴 포토 티켓을 지급한다. 큐브미 관계자는 “워터플러스는 운동, 휴식, 식사 등 일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라이프 리추얼 제품으로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원우님을 ‘액티브’, 세븐틴의 퍼포먼스 유닛 리더로서 안무 창작을 위한 에너지와 활력이 필요한 호시님을 ‘리프레시’, 부승관리라고 불리울 정도로 엄격한 자기 관리를 하는 승관님을 ‘스파클링’ 모델로 발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물량은 3월 말부터 순차 배송되며오는 4월 1일부터 정식 출시된다. 큐브미는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 출시 기념으로 오는 3월 2일부터 큐브미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뷰티전문 어플리케이션 '화해(HwaHae)' 운영사 버드뷰(대표 이웅)가 화장품 등의 핵심 리뷰만 요약해 보여주는 '리뷰 토픽' 기능을 오픈했다. 2월 24일 공개된 리뷰 토픽은 화해 앱 내 600만 건 이상의 화장품 리뷰를 AI가 분석해 사용자가 찾는 제품의 특성을 한 줄 키워드로 정리해 주는 서비스다. 화해는 제품정보 조회 화면 상단에 리뷰 토픽 영역을 새롭게 추가하고사용자가 수많은 리뷰를 일일이 보지 않아도 제품의 장단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리뷰 토픽의 장점은 ‘내 피부 맞춤’을 통해 개인에게 맞는 리뷰 요약만 필터링할 수 있어 정보 탐색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자신과 비슷한 피부 타입과 고민을 지닌 사용자들이 리뷰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내용 중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을 모두 제공해 균형 있는 정보 수집을 도와준다. 이번에 선보인 리뷰 토픽 기능에는 화해가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이 적용됐다. 딥러닝 기반으로 방대한 리뷰 데이터를 학습한 언어모델이 제품의 주요 특성을 추출하고이를 화장품 추천 목적에 맞는 알고리즘으로 적용시킨 것이다. 이는 화장품은 개인 피부 상태와 취향에 따라 만족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좋고 나쁨의 감정어를 배제하고촉촉한, 속당김 없는, 유분기 있는 등과 같은 객관적인 제품 속성으로만 해석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해 이웅 버드뷰 대표는 “리뷰 토픽은 양질의 리뷰 데이터와 우수한 AI 기술력을 지닌 화해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며, “앞으로 리뷰 토픽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개인 피부 고민이나 제품 특성을 중심으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화장품 탐색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화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토픽 기능은 200여 개의 토픽으로 1차 선보였고올해 2분기까지 1,000개 이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앞으로 화해는 리뷰 토픽 기능을 서비스 전 영역에 활용해화장품 비교 탐색과 개인화 추천 모델을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고세는 올해 화장품전문점 채널에 대한 투자를 강화한다. 고세화장품판매는 2022년 12월 상담 영역의 전략으로지역상권에서 강한 매장을 만들기 위해 실제 매장의 우위성과 디지털 전략을 융합한 고객 창출 시책을 추진해 고객의 규모 확대에 주력한다. 화장품전문점의구체적인 정책은 ‘교육’, ‘디지털 활용’, ‘플래그십 숍 프로젝트 2024(FSP2024)’ 등3가지로구성되어 있다. 고세는 새로운 화장품전문점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고세가 화장품전문점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를 명확히 한 것은 결산연도인 2021년 12월(4~12월)에 달성한 상승 실적을 놓치지 않고 단번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다. 전반기의 채널별 실적을 보면 코로나19가운데서도 화장품전문점 채널의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예를 들어, 매장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10% 미만이며코스메데코르테는 두자리가 증가했다. 접객 수는 동기대비 100%후반에서 안착했다. 특히 엔트리(1번째 구입), 리피트(2번째 구입), 커스터머 N(3번째 구입)은 동기대비 약 120%였다. 상품 카테고리별로는 2021년 9월 16일 발매한 미용액 ‘리포좀 어드밴스트 리페어 세럼’이 크게 히트해 스킨케어가 동기 대비 100%후반이었고베이스 메이크업도 코스메데코르테의 페이스 파우더가 매출에 호조를 보여 동기대비 두자리로 증가했다. 고세화장품판매의 우시지마 다카유키(牛嶋隆行) 상무이사 겸 전문점 판매추진부장은 "2021년 12월부터 1월까지 상담영역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코스메데코르테를 취급하는 전문점은 고객의 아름다움을 요구하는 마음에 부응해 줘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2022년 고세의 화장품전문점에 대한 접근은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 화장품전문점의 강화시책을 한마디로 말하면 전문점의 장점인 ‘실제 매장의 우위성’을 높이는 것으로전문점은 할 수 없다는 ‘디지털과의 친화성’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 구체적인 시책은 ‘교육’, ‘디지털 활용’, ‘FSP2024’의 세 가지다. # 사내, 사외 연수, 세미나 중점 직접판매 노하우 공유, 커뮤니케이션 강화 우선 ‘교육’은 사내와 사외두 가지가 있다. 사외란 거래처로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기 어려웠던 연수와 세미나 등에 주력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행동 제한에 따라 제조, 판매 모두가 웹 커뮤니케이션의 노하우를 얻었다. 시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성과는 있었지만화장품을 직접판매하는데 필요한 행동이나 메이크업 기술, 상품의 향기나 감촉 등은 대면에서의 연수와 세미나가 아니면 전달하기 어렵다. 따라서 거래처의 직원과 스탭에게 브랜드, 상품에 대한 애착을 갖도록 고민한 것은 사실이다. 특히 대규모 화장품전문점은 늘어나고 있는 신입직원에게 회사나 브랜드 정보, 매력을 전하는 것이 긴급한 과제다. 우시지마 상무가 "거래처별로 특별한 커리큘럼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경영자이자 매장에서 실제 판매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관리, 미용 지식, 스킬 업을 배우는 ‘Expert Academy’는 올해가 3개년의 마지막 해이다. 앞으로는 노면점을 중심으로 새로운 체제에서 엑스퍼트 아카데미를 개최해 지도자 동료의 길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사내교육에서는 제도품 비즈니스 전략, 전문점의 존재의의를 지점장 회의 등에서 강조한다. 화장품 판로의 다양화와 판매 회사의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일본의 화장 문화에 기초를 둔 화장품전문점 채널을 깊이 이해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전문점의 폐업수도 늘어 젊은 세대에서 보면 사양 채널로 비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강한 매장이 더욱 강해지는 양극화가 다른 판매 채널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사실코로나19가 확산된 2020년, 2021년에도 매출과 수익이 모두 증가하는 전문점은 생기고 있으며상담판매의 거점으로전문점은 사라지지 않는다. 반면, 업체간매장 쟁탈전은 한층 과열됐다. 그러므로 직원들에게 전문점의 존재의의를 다시 명확히 전달하고직무의 중요성, 책임감, 열의를 이끌어 내는 고세의 노력은 필수 불가결한 시책이라 할 수 있다. 그 성과는 이번에 강화하는 ‘매장 체감 활동(코스메데코르테 살롱과 프레디아 코스메틱 스파)’의 실적에 그대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된다. 또두 번째 정책인‘디지털 활용’에서는 ‘고세 전자상거래플랫폼’의 가동 촉진에 주력한다. 고세가 이 구조를 만든 것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가속된 고객 접점의 디지털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소비자와 화장품의 만남의 장소는 코로나 이전에는 소매업 매장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지만외출 자제와 소매업의 잇따른 휴업 등으로 인스타그램 등의 SNS로 상품과 브랜드를 파악하게 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실제 매장을 중시하는 전문점은 디지털상의 고객 접점을 구축하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다. 게다가 단독으로 실시하면 디지털 세계의 빠른 변화에 뒤처질 위험도 있다. 고세가 강한 위기감을 느끼는 것은 디지털 활용을 성장세로 판단하고이에 대한 대응이 늦어지면 전문점 채널 활성화에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디지털로 잠재 고객과 만나서 실제 매장으로 유인해 고세의 애용자로 만드는 것이다. 화장품전문점의 존재의의를 높이려면 장점인 접객 능력, 제안 능력에 입각한 OMO 구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고세 전자상거래플랫폼’의 무료 제공을 시작한 것이다. 등록매장 수는 약 500개로 늘어나고 있지만아직은 록 다운과 같은 긴급시의 대체 수단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고세는 화장품전문점의 이용촉진을 위해 판매시책과의 연동 등으로 개선을 도모할 생각이다. # 전사적화장품전문점지원, '새로운 전문점 비즈니스 모델구축'FSP2024 세 번째 정책인 ‘FSP2024’는 회사 전체가 한 몸이 되어 임하는 가장 중요한 시책이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화장품의 고객 접점은 디지털 매장이 우위에 있다. 그렇지만화장품의 구매를 결정하는 데에는 브랜드의 세계관, 상품의 향기나 질감을 체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이며 이 사실은 현재에도 변하지 않는다. 이런 경우에 필요한 것은 지역상권마다 코스메데코르테 상품의 매력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대대로 전해지는 상징적인 매장을 남기는 것이다. 따라서 고세는 기존 채널별 성장 전략 뿐아니라 지역상권별로 소비자가 가장 떠올리는 브랜드의 거점(고객 접점)을 구축하는 FSP2024를 시작한 것이다. FSP2024가 목표로 하는 것은 ‘새로운 전문점 비즈니스 모델의 구축’으로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구조를 살펴보면 고세가 화장품전문점의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FSP2024에 참가하는 화장품전문점을 22곳으로 좁혔다. 영업 담당자는 고세화장품판매의 젊은이와 중견 사원 중에서 선발한 22명을 프로젝트 매니저(PM)라고 명명했다. 여기까지면 단순히 현장의 역할 분담을 바꿨을 뿐이지만이번 FSP2024에서는 본사 내에서 전략 추진의 지도자 역할을 맡는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PMO)를 신설한 것이 큰 특징이다. 말하자면 사무국의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22명의 PM과 고세화장품판매의 후지와라 이사오(藤原功) 사장(고세 수석집행임원)이나 우시지마(牛嶋) 상무, 코스메데코르테를 주관하는 고세 셀렉티브 브랜드 사업부장인 마키시마 노부히코(牧島伸彦) 집행위원 등과의 제휴를 통해 PM이 기획한 플래그십 숍 개발 시책을 가동한다. 또일본 전국 4곳에 있는 고세화장품판매의 지사 내에 PM을 보좌하는 지사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오피스(지사 PMO)도 설치한다. FSP2024는 고세화장품판매 본사와 지사, 본사 내의 영업 부문과 마케팅 부문이 모두 결합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문자 그대로 고세의 회사 전체가 한 몸이 되어 화장품전문점 채널을 지원하게 된다. FSP2024는 2024년 12월 말까지정책으로 이 시책의 추진은 고세의 조직력을 측정하는 하나의 척도가 될 것이다. # 지역별상징적매장개발,젊은이와 중견 사원의 성장을 촉진시킨다\ 하지만FSP2024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PM의 역량이다. 이것은 고세가 키워드로‘경영 과제의 언어화’를 꼽는 것처럼 PM은 담당 매장의 경영자와 얼굴을 맞대고 논의를 거듭해 각 매장이 안고 있는 경영 과제를 부각시키고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경영 과제는 재무, 고객 육성, 매장 운영, 인재 육성 등 각 매장에 따라 다르다. 이것들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책을 생각해 실행에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원래 과제를 추출하는 것과 시책의 입안과 실행(프로젝트 매니지먼트)의 스킬(기술)은 완전히 별개의 것이다. 따라서 FSP2024의 목표 달성은 PM의 역량에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고세는 PM의 스킬 업을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예를 들어, 22명의 PM은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의 연수를 받는다. 기간은 6일간이며 분야는 마케팅과 재정 계획, 프로젝트 관리, 사례연구와 워크숍이다. 그 후에 주간보고, 월간보고를 반복해 지속적인 스킬 업을 도모한다. 또FSP2024 참가 매장의 경영자는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과 많이 상담하는 것은 좋은 품질의 OJT 기회라고 할 수 있다. FSP2024는 고세의 다음 시대를 담당하는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도 겸하고 있다. FSP2024의 목표인 각 지역상권에서의 플래그십 숍 구축은 고세에게 있어 통과해야 하는 지점이라 할 수 있다. 22곳의 전문점과 함께 실제 매장과 디지털의 융합이 요구되는 시대에 통용되는 화장품 전문점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전국의 거래 매장에 수평 전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비즈니스 모델은 현재와 같이 일부 지도자적인 영업 담당자나 미용 직원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고언제, 어디서나, 누가 담당해도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창출에는 고객 접점, 고객 체험의 질과 양, 제도와 기획의 개혁이 필요하고그것은코스메데코르테의 성장 전략‘DECORTÉ Grand Design 2026’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 코스메데코르테의 투자 강화, 매장 활동을 중시하는 판촉지원금 신설, 일부 거래처의 전화영업으로의 전환 등 고세의 새로운 화장품전문점 정책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호송선단 방식과 같이 업체에 의존하는 사고방식으로 코로나19로 가속되는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 경영 자원의 선택과 집중에 주력하고 성장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제조, 판매의 모든 부문이 생각하고 실행해야 하는 것이다. 서로가 성장을 위해 융합하는 건전한 관계야말로 화장품전문점 채널의 존재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이 될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줄기세포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전문기업 아프로존(회장 김봉준)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의 국내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날개클럽` 후원을 9년 째 이어나간다. 23일 아프로존과 월드비전은 양사 합의하에 비대면 방식으로 2022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꿈날개클럽’은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사업 중 하나다.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경제적인 지원과 함께 진로 탐색부터 진로 의사결정까지 도움을 주는 맞춤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아프로존은 지난 2013년 월드비전과 인연를 맺고 해외아동 후원 사업을 지속해 왔으며2017년부터는 `꿈날개클럽` 사회공헌 협약 체결을 통해 꾸준히 국내 아동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프로존이 기부한 정기 후원금은 웹툰 작가, 피아니스트, 국가대표 펜싱 선수 등 꿈과 목표를 가진 아이들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아프로존 김봉준 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월드비전과 뜻 깊은 일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나라 아이들이 멋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꾸준한 후원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로존은 설립 초기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9년 연속 월드비전 후원 뿐아니라 8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품다’ 캠페인 정기 후원을 통해 국내 무연고 아동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코로나19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해 대구 취약계층에게 1억 원을 기부하고조국 수호를 위해 힘쓰는 육군생도들의 위생 관리를 지원하고자 손소독제 6,3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 컨템포러리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센슈얼 파우더 매트’의 부드러운 발림성과 보송한 마무리감에 지속력을 높이고 9가지 컬러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는 기존 베스트 컬러 팜파스, 로지스웨이드, 서울데이즈 3가지와 포에버영, 섹슈얼 초콜릿 등 6가지 신규 컬러를 포함해 총 9가지로 구성했다. 벨벳 제형 특유의 건조함과 짧은 지속력, 각질 부각 등을 개선해 오랜 시간 편하고 균일한 블러링 효과를 제공한다.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번지는 스머징 연출이 가능해 아이섀도우와 블러셔로도 활용 가능하다. 헤라는 뮤즈 ‘제니’가 직접 고른 베스트3 컬러별 룩도 함께 선보인다. 부드럽지만 당돌한 제니만의 매력과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리퀴드의 시너지가 눈길을 끈다. 패키지는 벨벳 제형을 표현한 본체와 블랙 포인트의 헤드가 제품의 시크한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신제품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헤라 브랜드관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월 1일부터는 전국 백화점과면세점, 아모레 카운셀러, 세포라 등 오프라인 매장과 아모레몰, 네이버 헤라 브랜드관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한편, 센슈얼 파우더 매트는 2019년 팜파스 컬러 한정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피부톤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어울린다는 평과 함께 현재 헤라 립 메이크업 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일레븐, 대표 최경호)이 2월 23일 ‘셀레뷰팝 틴트 5종’과 ‘마녀공장 클렌징 3종’ 등 가성비 높은 뷰티 아이템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 이벤트에 대해 세븐일레븐은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나들이를 떠나거나 외출하는 고객을 위해 가까운 점포에서 부담 없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색조 메이크업 립제품과 휴대하기 간편한 소용량 클렌징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셀레뷰팝 틴트 5종’은 세븐일레븐과 유명 화장품 브랜드 ‘SNP’와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우수한 발색력과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이다. 또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아 마스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며덧바를수록 선명해지는 색상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체리레드’, ‘리얼레드토마토’, ‘베리핑크’, ‘와인플럼’, ‘오렌지’ 5가지 색상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마녀공장 클렌징 3종’은 ‘퓨어클렌징 오일’, ‘퓨어딥클렌징폼’, ‘퓨어딥클렌징티슈(10매입)’로 구성됐다. 우수한 세정력으로 ‘코덕(코스메틱 덕후)’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 제품은 세븐일레븐 단독으로 선보이는 소용량으로 여행용이나 가방 안에 휴대하기가 좋다. 이번제품 출시에 대해 김현정 세븐일레븐 뷰티담당 MD는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색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상품을 개발했다”며, “가볍게 시도해볼 수 있는 부담 없는 가격대로 선보이는 만큼 많은 분들이 경험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동성제약의 미용전문가를 위한 살롱 브랜드 ‘리케아 프로페셔널’이 손상모 맞춤 시술을 위한 프리미엄 헤어케어를 도와줄 ‘더 살롱 케어’ 라인 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 5종은 ‘디-플렉스(D-plex)’, ‘에이치-플렉스(H-Plex) 앰플 트리트먼트‘, ‘안티옐로우 보색샴푸’와 ‘로즈샴푸’, ‘그레이샴푸’ 샘플 2종이다. 손상이 심해 시술이 어려운 모발에 적합한 특수 처방으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 연출에 도움을 준다. 특히 지난 2018년 출시된 ‘디-플렉스’는 살롱 전문가 사이에서 손상모 회복 효자템으로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디-플렉스’와 ‘에이치-플렉스’ 세트로 새롭게 리뉴얼 출시됐다. ‘디-플렉스’는 염색약과 탈색약, 펌제에 섞어 시술 중에도 모발이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특수 처방 앰플이다. ‘에이치-플렉스 앰플 트리트먼트’는 시술 후 손상된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어 건강한 부드러움을 주는 후처리제 앰플 타입 트리트먼트다. 시술 시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염색, 탈색 후 손상 없이 컬러케어를 돕는 보색, 컬러샴푸 신제품도 눈에 띈다. ‘안티옐로우 보색샴푸’는 탈색 후 모발에 남아있는 노란기와 주황기를 중화시켜 염색 시 드라마틱한 컬러 표현을 도와주는 탈색 전용 샴푸다. 맨손으로 사용해도 피부 착색 걱정이 없어 시술 시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로즈계열, 그레이계열 모발의 색상을 오랫동안 선명하게 유지시켜 주는 ‘로즈샴푸’, ‘그레이샴푸’ 샘플 2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리케아 프로페셔널 더 살롱 케어 라인 신제품 5종은 리케아 프로페셔널 공식 홈페이지(www.lykeaprofessional.com)에서 인증을 거친 회원전용 샵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유산균 분해 플라센타 발효액 - 태반을 유산균으로 발효 분해해 제조하는 새로운 플라센타추출물 플라센타추출물은 미용 소재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외용 뿐아니라 내용에 대해서도 in vitro 시험1)2), 동물실험3)4), 혹은 임상시험5)6)에 의해 그 유용성이 확인되고 있다. 즉, 플라센타추출물은 높은 미용 소구 효과를 가진 우수한 소재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플라센타추출물의 제조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고 한 마디로 ‘플라센타추출물’이라고 묶을 수는 없다. 대표적인 플라센타추출물의 제조 방법에 대해서 그림1에 정리했다. 스노우덴(주)을 비롯한 복수의 제조회사가 채용하고 있는 것이 프로테아제에 의한 ‘효소 분해법’에 의한 추출물 제조법이다. 이것은 비교적 완화된 조건에서 태반 단백질을 분해하고 태반에 포함된 유용 성분을 추출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추출 후에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기 위해 일정 정도 이상의 고온에서 열처리가 실시된다. 그러므로 열에 약한 성분은 그 활성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라고 지적되기도 한다. 그림1 플라센타추출물의 주요 제조 방법 한편, ‘산분해법’은 주사제(멜스몬, Melsmon)로서의 의료용 플라센타추출물의 제조에도 이용되고 있는 방법으로 염산에 의한 강력한 조건에서 태반을 가수분해함으로써 성분을 추출한다. 따라서 산에 약한 성분은 손실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회피하고 태반에 포함된 생리활성물질을 그대로 추출하자고 제안하고 있는 것이 이른바 ‘생(生) 플라센타’라고 불리는 것이다. 이것은 태반을 고상과 액상으로 나눠 낮은 온도에서의 열처리와 독자적인 막 여과에 의해 액상 부분에서 저온 조건인 채로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한 것이 다. 그 외에도 고압 추출7)과 아임계수 추출 등의 기술을 이용한 것도 보고되고 있지만 주류를 이루고 있지는 않다. 한편, 태반의 성분 추출에 그치지 않고 더욱 부가가 치를 더하는 것을 시도한 것도 있다. 예를 들면 ‘발효’를 이용한 것으로 일례로서 태반을 효소 분해법으로 처리해 얻은 플라센타추출물에 탄소원(흑설탕)을 첨가하고 그것을 배지로써 이용해 효모를 배양(발효)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8). 발효공정을 추가함으로써 효소 분해법으로만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증가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방법에서도 근본의 태반에서 태반 유용 성분의 추출 자체는 효소 분해법에 의존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정연길)과 화장품원료개발기업 라비오(대표 조광진)이 2월 22일 충북 오송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에서 캡슐레이션 기반 기능성 물질 가용화와안정화 기술이전 계약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이전기술과 관련된 후속 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라비오는 기술사업화를 통해 국가산업 활성화와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게 된다. 이전된 기술은 한국세라믹기술원 성대경, 최원일 박사 연구팀이 지난 5년간 다양한 기능성 캡슐소재 연구를 진행해 개발한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비타민과 같은 기능성 물질은 항산화 기능을 통해 피부의 노화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대부분의 기능성 물질들은 햇빛, 산소, 수분 등의 조건으로부터 불안정해 쉽게 활성을 잃고 변질되기 쉽다. 연구팀은 기능성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의 증대를 위해 균일하게 코팅해 캡슐 사이즈 유지와장기간 안정성을 확보했고기존 기술 대비 10배 이상 많은 양의 기능성 물질을 담을 수 있도록 설계해 효능을 극대화했다. 다년간 최적화된 기술을 통해 기존에 많이 활용되는 리포좀 제형보다 제조공정도 단순해 소재개발도 용이하고 저비용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 뿐아니라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 바이오 전 분야에 응용할 수 있는 기능성 바이오소재의 캡슐레이션(Capsulation) 기술로 기술이전 금액은 총 1억 원과 별도의 경상기술료로 책정됐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정연길 원장은 “바이오산업은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바이오융합소재기술이 핵심 기술이다”며, “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 이전해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을 맺은 라비오는 2015년설립된 다미화학의 연구개발 자회사로 화장품 소재개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미생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와 천연 방부제, 천연 유화제 등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 개발을 추진하는 등 생명공학 기반의 화장품 소재전문 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안젤리나 리] 캐나다 최대 뷰티 유통채널이 드렁크 엘리펀트(Drunk Elephant) 스킨케어 브랜드로 그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올해 2월부터 드렁큰 엘리펀트 제품은 100개 이상의 쇼퍼스 드러그 마트(Shopper Drug Mart)와 파마프릭스(Pharmaprix)지점과 홈페이지(shoppersdrugmart.ca, pharmaprix.ca)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뷰티(Prestige Beauty), 쇼퍼즈 드러그 마트의그웬넬 바니에르(Gwennaëlle Varnier) 부사장은“우리고객들은 우리가 캐나다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킨케어와 코스메틱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어 항상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웬넬 바니에르부사장은 “40여 가지 드렁크 엘리펀트 제품들이 우리의 라인업에 추가되며 이미 우리와 함께하고 있는 다른 선도적 글로벌 브랜드들과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쇼퍼스 드러그 마트는 우리매장 내의 전문가들과전국 곳곳 커뮤니티에 위치한 편리한 매장 위치, 그리고 피씨 옵티멈 로열티 프로그램(PC Optimum Royalty Program)으로 캐나다에서 뷰티를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최고의 장소이다”고 덧붙였다. 수년간 1,300여 개의 쇼퍼스 드러그 마트와 파마프릭스 드러그 마트는 다양한 가격대의 새로운 브랜드들과 함깨 제품을 확대하며 뷰티 부서를 확대해 왔다. 드렁크 엘리펀트의티파니 마스터슨(Tiffany Masterson) 설립자는“쇼퍼스 드러그 마트와 함께 캐나다에서 드렁크 엘리펀트의 구매 가능성이 확장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드렁크 엘리펀트의 유니크한 성분-제거 철학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우리는 드렁크 엘리펀트의 차이점을 널리 알리고 교육해 피부 관리 솔루션을 찾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돕고 싶다”고 강조했다. 현지에서는 온라인 뿐아니라 100여 개의 쇼퍼스 드러그 마트매장과 퀘벡에 위치한 6개의 파마프릭스매장에서 40여 개의 드렁크 엘리펀트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중국의 한국산 물품 수입이 200조 원을 돌파하는 가운데그 중에서도 한국 화장품의 수입도가 전년 대비 약 20%에 가까이 상승하면서지난해 1000만 달러(한화 약 119억 2,4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월 23일 코트라(KOTRA) 베이징무역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물품의 액수는 총 2,136억 달러(한화약 254조 7,000억 원)로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전체 제품군 중에서도 1위 품목인 한국산 기초 화장품(스킨케어용품, 마스크 팩 등)은 지난해 수입액이 전년 대비 19.4% 증가한 37억 4,000만 달러(한화 4조 원)를 기록했다. 한국산 세안용 클렌징폼, 손소독제 수입액은 3억 6,000만 달러(한화 약 3,577억 원)로 전년 대비 185.2% 늘어 2위에 올랐다. 식품류의 수입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지난해 한국산 무알콜 음료(야채, 과일주스 제외) 수입액은 전년 대비 47.5% 증가한 1억 6,000만 달러(한화 1,907억 5,200만 원)를 기록하며 3위 품목으로 올라섰다. 인스턴트 면(라면 등)과 기타 식품(이유식·식사 대용식품 등)의 수입액은 각각 0.6%, 40.2% 늘었다. 이 밖에 광택제(37.9% 증가), 세탁제, 주방세제 등 기타 표면 활성제(77.7% 증가), 가방(119.2% 증가), 모자(114.0% 증가) 등을 중심으로 한국산 의류 수입도 큰 폭 확대됐다. 한편, 중국으로의 수출 비중은 증가했어도 중국의 한국산 수입 증가율이나 점유율이 타국과 비교해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기초화장품의 경우 한국산은 중국 수입시장에서 일본, 프랑스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1위인 일본과는 5.5%포인트의 시장 점유율 격차를 보였다. 아울러 중국의 손 소독제, 세정제 수입이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지만 한국산 수입 증가율은 평균치를 하회했다. 1위인 일본과의 점유율 격차는 17%포인트다. 이외에도 세정제도 일본산과 20%포인트에 가까운 점유율 격차를 나타냈다. 의류의 경우 프리미엄 시장에서는 이탈리아와 프랑스, 저가 시장에서는 베트남 등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코트라 관계자는 "중국의 경기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으나 일상 정상화로 화장품, 사치품, 의류, 세정제 등의 수입 수요는 올해도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획기적인 차별화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과 콘텐츠를 활용해 수출동력을 꾸준히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양수)의 자사 브랜드인 ICS가 ‘ICS 보툴링클 크림’을 새롭게 출시한다. 33년의 연구 데이터로 피부 속 고민 해결에 앞장서는 ICS는 피부 노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단백질에 주목해3세대 바이오슈티컬 신융합 단백질인 ‘보툴리늄/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을 소재로한 ‘ICS 보툴링클 크림’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툴리늄/EGF 유래 단백질’은 피부 내부의 콜라겐이 붕괴되지 않도록 해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보툴리늄 유래 단백질과피부 내 세포의 콜라겐 합성과 세포가 빠르게 자라도록 도와주는 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단백질 리폴딩이란 보톡스의 원료 성분인 보툴리늄의 유전자 속에서 독성 유발 물질 ‘Heavy Chain’을 제외한 후 활성 부분인 ‘Light Chain’을 EGF(성장인자)로 재조합한 기술이며ICS 보툴링클 크림에 적용된 원료는 무려 400시간에 걸친 안정화 리폴딩으로 더욱 그 효능을 높였다. 보튤리늄의 장점과 EGF의 장점이 합쳐진 ‘보툴리늄/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은 단백질 유전자 연구 기업 ‘넥스젠바이오’를 통해 원료를 독점공급받아 ICS 보툴링크 크림에 적용했으며단 1번 사용만으로도 눈가 주름 개선 뿐아니라수분 함량 개선, 광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ICS 보툴링클 크림에는 리폴딩 된 보툴리늄/EGF(성장인자) 유래 단백질과 ICS 독자 기술 성분인 라포아라닌™을 캡슐화 한 ‘보르픽신™’ 캡슐이 들어 있어 실제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 50ml 제품 한 개 기준 약 2만개의 보르픽신™ 캡슐은 2개의 층으로 코팅되어 중요 성분들을 신선하게 보호해 주며사용할 때 마다 캡슐을 녹여 사용함으로써 더욱 신선하게 효능 성분을 사용할 수 있다. 또캡슐을 보호하는 크림 제형에는 ‘ICS 앰플 인 크림 테크놀로지(ICS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크림과 앰플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으며, 피부에 닿는 순간 앰플이 퍼져 나와 더욱 부드럽게 밀착되어 피부의 윤광이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ICS 보툴링클 크림은 3월 K쇼핑과 신세계홈쇼핑 등에서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ICS 관계자는 “ICS 보툴링클 크림은 ICS와 보툴리늄 유래 단백질이 만나 연구개발해만든 역작이다“며, “더욱 커지는 항노화 시장, 바이오슈티컬 안티에이징이 필수가 된 시대에 33년 전통 ICS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ICS 보툴링클 크림이 피부 속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용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월 23일 코스맥스의 발표에 따르면, 코스맥스그룹은지난해 반려동물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영양제와 기능성 간식을 제품화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3년 전부터 반려동물용 제품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과 원료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처방을 미리 확보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동물용 의약외품 생산 허가를 획득해 전용 제조 시설도 마련했다. 지난해 반려동물 전용 샴푸와 컨디셔너를 출시했고 최근에는 ▲치약 ▲바디팩▲바디 미스트▲귀 세정제 등 펫 뷰티 상품군을 확대 중이다. 올 하반기에는 펫 푸드 시장에도 새롭게 진출한다. 반려동물 영양제와 기능성 간식을 제품화할 계획이며 향후 기능성 사료까지 라인업을 늘릴 방침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국내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만큼 펫 시장은 향후 성장성이 큰 새로운 먹거리 시장이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펫 프렌들리 제품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늘었다. 가구 수로는 638만 가구로 추정되며인구 환산 시 약 1500만명에 육박한다.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국내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0년 3조 4,0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오는 20207년에는 6조 원대로 성장할 전망이다. ■코스맥스 개발 펫케어 대표 품목 # 페토덴트 퓨라덴트™ 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적용, 유해균을 억제해 구강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반려동물용 덴탈 케어 제품이다. 천연 향균 물질인 프로폴리스와 알란토인, 단백질을 분해하는 파파인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어 구강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블루밍 바디팩 반려견을 위한 머드팩 제품.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모로코 라슬 클레이와 대서양에서 채취한 머드를 넣어 피모의 노폐물을 자극 없이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저분자 세라마이드와 아르간 오일을 더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털을 윤기 있게 관리할 수 있다. # 그루밍잼 퓨어 테라피 미스트, 이어클리너, 덴탈 치약 3종 모두 편백수와 해조 추출물 등 식물 유래 원료로 제조해 피부가 민감한 반려동물에게도 자극이 적다. 모든 제품에 동물성 성분을 배제하고 동물실험을 거치지 않은 성분만을 사용했으며유해성이 가장 낮은 EWG 그린(Green) 등급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