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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TV는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이슈와 현안을 ‘주간 핫뉴스’로 정리해 소개하며 본 영상은 코로나 19 방역지침 준수하에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했음을 안내드립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탈모, 염색, 트리트먼트 등 헤어케어가 화장품 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젊은 탈모인의 증가가 함께 탈모샴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대선후보의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여기에 최근 ‘흰머리 염색 샴푸’ 열풍이 탈모 완화 중심이었던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의 영역을 한층 확대시키고 있다. 화장품 업계는 코로나19로 셀프 헤어케어가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은 데다 자신에 대한 소비를 아끼지 않은 MZ세대가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에 진입한 점, 나아가 거대 시장인 중국 시장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기능성 헤어케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하게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피부 노화 뿐 아니라 헤어 노화에 대한 고민 해결, 자연스러운 연륜이 깃든 멋스러운 외모 표현에 집중한 제품이 헤어케어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치, 흰머리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40대까지는 새치 수준이지만 50대를 넘어서면 반백의 흰머리를 의식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이는 헤어 컬러링에 대한 소비자들의 새로운 인식과 요구 사항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데이터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지난해 11월 20대~60대 이상의 일반여성 3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는 2월 10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화장품산업 정보교류회’를 갖고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정보교류회는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주관하고 KOBITA(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와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후원했으며 오프라인과 줌(ZOOM)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코스인TV 유튜브 영상 보기 ▶ https://youtu.be/CY5eaF0gqVg
#선 스크린 제제SPF 측정위한 새로운 in vitro 방법제안 선 스크린 제제의 자외선방어 효과를 나타내는 지표로서는 SPF와 UVA-PF를 들 수 있다. 전자는 ISO 24444법1) , 후자는 ISO 24442법2)이 국제표준규격이며 모두 인체의 등을 자외선에 노출시켜 홍반의 발생 또는 흑화까지의 시간이 선 스크린 제제를 도포함으로써 얼마나 오래 가는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in vivo법이라고도 한다. 이 방법은 인체에 대한 자외선 노출이라는 윤리적 문제가 있으며 비용이 많이 들고 측정에 긴 시간이 필요하 다. 따라서 in vitro법이라고 불리는 방법, 즉, 일정량의선 스크린 제제를 기판 위에 도포한 후 자외선 차폐 정도를 측정해 SPF 또는 UVA-PF를 추정하는 방법의 개발이 세계적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SPF의 in vitro 측정법은 아직 승인되지 않았으며 UVA-PF의 in vitro 측정법은 ISO 24443법3)으로 2012년에 발행 됐지만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가 PA 표시에 대응할 수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으며 일본에서 독자 기준으로는 채용되지 않았다. 그림1 블록 애플리케이터와 4면 애플리케이터, 이들을 이용해 도포함 으로써 형성되는 도포 층의 모습 필자들은 선 스크린 제제의 자외선보호 효과의 in vitro 평가에 있어서 측정자, 측정기관, 측정기기가 변경되면 동일한 시료라도 얻어지는 수치가 크게 달라지는 문제점4)에 대해 그 요인이 되는 인자를 정량적으로 분석했다5)~8). 구체적으로는 선 스크린 제제의 시료를 기판에 도포할 때에 비스코스 핑거링(viscous fingering) 현상에 의한 스트라이프 패턴 형성5)6)과 현재의 in vitro 평가법3)9)에서 선 스크린 제제를 도포하는 표준 PMMA 기판의 표면 거칠기7)라는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이들로 인해 생기는 측정값의 변동을 정량적으로 분석했다. 그리고 전자의 경우, 4면 애플리케이터라는 기구를 사용해 도포하면 비스코스 핑거링 현상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그림1)5)10). 또최근 몇 년 동안 수성 선 스크린 제제가 사용감과 매끄러움 측면에서 인기가 많지만 이들은 소수성 표준 PMMA 기판 뿐아니라 석영 기판에 도포했을 때에도 발리지 않고 튀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코로나 방전 처리를 통해 석영 기판을 친수화해물의 접촉각이 0°가 되는 초친수성 기판을 제작했다. 이 기판을 사용함으로써 모든 친수성 시료를 도포할 수 있었으며 이들의 in vitro 자외선 차폐성능도 평가할 수 있게 됐다8)11). 그러나 코로나 방전을 통해 초친수성화 된표면은 천천히 원래의 특성으로 돌아가서 약 5일 만에 그 표면의 물의 접촉각이 원래의 절반 정도가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1월 화장품 택배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18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 원인으로는 연초 선물용 화장품 구매 증가와 택배 파업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일반 화장품 상담이 전월 대비 10.2%로 가장 많이 늘었고이어 택배화물운송서비스(8.5%), 실손보험(2.4%)이 뒤를 이었다.화장품은 제품 소개 페이지에 기재된 추가 구성품이 배송되지 않아 발생한 불만이 많았다. 택배사 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으로 반품과 환불을 요청한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실손보험은 본인부담금상한제를 이유로 선 공제 후 지급된 보험금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2022년도 1월 상담 내역 세부안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실손보험 상담이 139.3%로 가장 많이 늘었다. 유사투자자문(107.5%), 신유형 상품권(58.8%) 상담 증가율도 높았다. 유사투자자문은 서비스 불만족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업체에서 거부해 불만을 제기한 사례가 많았다. 신유형상품권은 포인트 구입 후 환불을 요청했으나 사업자와의 연락이 두절된 경우가 늘어난 것도 두드러진다. 상담이 많은 폼목은 유사투자자문이 2590건으로 1위를 차지했고 헬스장(1204건), 이동전화서비스(1175건)가 뒤를 이었다.상담사유별로는 품질·사후서비스(AS) 관련이 25.2% 비중으로 가장 높았고계약해제·위약금 24.7%, 계약 불이행 14.9% 순이었다.일반 판매를 제외한 판매방법에서는 국내 전자상거래 28.2%, 전화 권유 판매 6.6%, 방문판매 3.8%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집안 생활이 일상화된 ‘집콕족’을 위해 향기로운 집콕 라이프을 제안하는 프리미엄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를 출시했다. 고객 경험이 반영된 이 제품은 와디즈펀딩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해 2,800여 만원의 매출이 발생하는 등 출시 전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홈 방향제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동작, 조도 등을 감지하는 스마트센터가 부착된 자동 분사 방향제로센서 앞 움직임(모션모드) 또는 시간 간격(타이머모드)에 따라 분사 방식을 설정할 수 있다. 모션모드는 최대 1.5m 앞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 분사한다. 또스마트센서가 자동으로 공간의 조도를 인식해 늦은 밤이나 어두워진 공간에서는 작동이 멈춰 비효율적인 분사를 방지한다. 타이머모드는 15분, 30분, 60분 등 총 3단계로 분사 시간을 일정한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집콕 라이프에 맞게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화이트 계열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집안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17cm 높이 크기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션샤인 피치향’과 ‘화이트 로즈향’ 총 2가지로 출시됐다. 이 제품은 2월 7일~14일까지 와디즈펀딩에 선런칭한 결과 657명의 참가자가 몰려 목표 금액을 초과한 2,8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아우라 브랜드 담당자는 “아우라 스마트 디퓨저는 화제성과 필요성이 검증된 제품이다”면서 “코로나19 시국에 인테리어 소품을 넘어 향기로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힐링템’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뗏(설날) 기간동안 여성들은 뷰티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물을 한다. 라자다(Lazada)는 지난 설날 다양한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특히 라자다는 이 기간동안 뷰티 블로그들과 협력해 제품을 홍보하는데 집중했다. 뷰티 블로그들이 추천한 인기 제품을 정리했다. 하루 종일 지속적인 메이크업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파운데이션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뷰티 블로거 뀐 니(Quynh Nhi)는 높은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파운데이션을 찾아냈다. 이 제품은 에스티로더 더블 웨어 스테이 인 플레이스 메이크업 파운데이션(30ml)이다. 이 파운데이션은 리퀴드 텍스처로 스펀지와 브러쉬로 쉽게 펴 바를 수 있어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메이크업 초보자에게 모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커버력이 높고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맞춰 준다. 또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은 SPF 10/PA++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기여한다. 특히 이 파운데이션은 라자다에서 149만 동(한화 약 74,5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핫걸 루수에(Luusue)에게는 매일스킨케어 루틴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그녀는 피부를 빠르게 개선시켜 주는 시세이도 화이트 루센트 일루미네이팅 마이크로 스팟 세럼(30ml)를 추천했다. 이 세럼은 벚꽃 추출물을 함유해피부톤을 밝고 고르게 가꿔 주며 기미를 제거해 준다. 루수에는 제품 체험 후 이 제품이 대부분의 피부 타입에 적합하며 순한 성분 덕분에 자극적이지 않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라자다 시세이도 정품 매장에서 265만 동(한화 약 132,500 원)에 판매되고 있다. 뷰티 블로거 니니(Nini)는 몸 속에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녀는 피부 관리와 노화 예방에 효과적인 ‘바이탈 뷰티 슈퍼 콜라겐’ 콜라겐 보충제 음료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3,300mg 저분자 피쉬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쉽게 흡수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준다. 또 비타민C가 함유되어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 30개튜브로 구성된 마시는 콜라겐 한 박스는 라자다에서 220만 동(한화 약 110,0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뷰티 블로거 단 안(Dan Anh)에게 아넷사(Anessa) 선크림은 그녀의 필수품이다. 선크림은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스킨 케어 제품이다. 라자다의 설날 할인 행사에서 단 안은 페이스, 바디와헤어를 위한 아넷사 케어와자외선 차단 제품 세트를 100만 동(한화 약 50,000원)의 40% 할인 가격으로 구매했으며 115만 동(한화 약 57,500원) 상당의 디프로그램(D’program) 미백 선물 세트를 추천했다. 또 다른 제품은 뛰어난 효과로 여성들에게 항상 사랑받고 있는 에스티로더 아이크림과세럼이다. 핫걸 트릭시(Trixie)는 라자다에서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싱크로나이즈드 멀티 리커버리 콤플렉스 세럼(7ml)와 ANR 아이 슈퍼차지드(5ml)를 포함한 에스티 로더 스킨케어 미니 세트를 추천했다. 이 미니 세트는 124만 동(한화 약 62,000원)에서 69만 동(한화 약 34,500원)으로 할인된다. 뷰티 블로거 흐엉 응우옌(Huong Nguyen)은 최근 고급스럽고 사용하기 쉬운 흙빛 오렌지 색상인 루즈 업 223 컬러 로레알 립스틱을 추천했다. 이 립스틱은 모든 행사에 적합해 흐엉이 최근에 가장 좋아하는 제품이다. 립스틱 텍스처는 부드럽고 잎 모양의 브러쉬로 입술에 쉽게 바를 수 있다. 이 립스틱은 최대 8시간 지속될 수 있다. 이 제품은 라자다에서 268,000동(한화 약 13,4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시 해당지역과의 교역 중단 뿐 아니라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등까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상황이 전면전 등으로 악화될 경우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한국의 러시아 수출이 크게 줄었던 때와 같이 수출입 피해가 예상된다. 2014년 한국의 러시아 수출규모는 101억 달러(한화 12조 1,058억 원)였으나 크림반도 합병 후 1년이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53.7% 급감하면서 47억 달러(한화 5조 6,334억 원)로 크게 위축된 바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10위 교역대상국이다. 러-우 사태 악화 시 우리 수출입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화장품(444개사)▲기타플라스틱(239개사)▲자동차부품(201개사) 등을 중심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우리나라 대 러시아 주요 추출입 품목 (단위 : 백만달러, %)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이후 탈(脫)달러화를 계속 추진해 왔지만 여전히 달러화 결제 비중이 50%가 넘는다. 이에 이번 사태로 향후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망에서 러시아가 배제되는 경우 한국 기업들의 대금결제 지연·중단 피해가 불가피 하다는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수입 측면에서는 우크라이나에서 수입 중인 일부 희귀 광물류에 대해 거래선 다변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교역규모는 연간 9억 달러(교역대상국 68위)에 불과하지만 네온, 크립톤, 크세논 등 품목의 우크라이나 수입의존도는 각각 23%, 30.7%, 17.8% 등으로 다소 높다. 2021년 우리나라 대 우크라이나주요 추출입 품목 (단위 : 백만달러, %) 이에 러-우 사태가 악화될 경우 동 수입 원자재들의 수급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수입단가 상승으로 국내 제조 기업들의 수입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수입의존도가 70%를 넘는 품목(HS 10단위 기준)은 러시아 43개, 우크라이나 4개로 양국 전체 수입품 2,418개 중 1.9%에 불과해 수입단절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도 한국무역협회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등 동유럽권 수출입 기업 86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들은 이번 사태 악화 시 ‘거래위축’(22.7%), ‘루블화 환리스크’(21%), ‘물류난’(20.2%) 등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공급선 다변화’(30.5%), ‘무역보험 강화’(17.1%), ‘결제대금 선물환 채결’(6.1%) 등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서는 기업도 있지만 응답기업 4개사 중 1개사(23.2%)는 특별한 대응 없이 사태를 관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필요한 정책 지원으로는 ‘무역보험 지원’(25.4%), ‘신속한 정보제공’(21.3%), ‘거래선 다변화 지원’(17.2%)을 꼽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주요 영향 김꽃별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원은 “러시아가 16일 일부 병력을 철수하며 긴장감은 완화됐으나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 의견 차이가 커 즉각적인 해결은 쉽지 않을 것이다”며, “우리 기업들의 사태 인식, 경제제재에 따른 영향, 원자재 수급난 등을 고려해 정부의 긴밀한 모니터링과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런 현지 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한국무역협회는오는 2월 21일 오후 4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러-우 사태에 따른 기업 영향, 현지 동향, 기업별 대응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 www.dr-g.co.kr)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App)에서 ‘베스트 아이템 기획전’을 열고구매자 대상 브랜드 모델 송중기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에서 실시되며브랜드 모델 송중기가 추천하는 닥터지 베스트셀러 아이템 ‘레드 블레미쉬’와‘로얄 블랙 스네일’ 라인업으로 총 7종의 제품이 마련됐다.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자에게는 최대 40%의 할인 혜택과 함께 송중기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3매)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먼저 2021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 수상 제품이자 여드름, 민감성 피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닥터지 대표 수분 진정 케어 레드 블레미쉬 라인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기획세트(70ml 본품,30ml 튜브형 구성)▲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기획세트(300ml 본품,화장솜 구성)▲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액티브 에센스(80ml 본품) 3종으로 구성됐다. 또영양 보유력이 강한 블랙 스네일 점액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로얄 블랙스네일 라인도 준비됐다. ▲로얄 블랙 스네일 크림 기획세트(50ml 본품,15ml 미니어처)▲로얄 블랙 스네일 퍼스트 에센스 기획 세트(165ml,화장솜) ▲로얄 블랙 스네일 아이크림 기획세트(30ml,10ml 미니어처) ▲로얄 블랙 스네일 탄력 앰플(30ml) 4종으로 마련됐다. 닥터지 글로벌마케팅팀 황진현 팀장은 “닥터지와 닥터지 모델 송중기 배우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준 팬과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굿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닥터지는 유저들과 함께 피부과학을 바탕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건강한 피부를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지는 올해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건강하고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인 배우 송중기를 발탁하며 새 브랜드 슬로건인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를 바탕으로 고운세상코스메틱의 기업 이념을 알릴 예정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피부과학으로 세상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자'는 기업 이념 아래피부 유형 테스트, 1:1 스킨 멘토링 등 피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이 지난해 8월 17일 화장품법이 개정됨에 따라 과태료 감경, 가중 등 세부 기준을 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 화장품법 시행규칙, 고시 3종을 개정, 시행한다. # 화장품법 시행령 개정사항 2월 18일 식약처발표에 따르면, 화장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부주의나 경미한 위반 등의 경우 과태료를 감경하고 중대한 위반은 가중 처분하는 기준을 명확히 했으며영업자 등의 준수의무 위반 시 과태료 금액을 구체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따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가 아닌 자가 해당 명칭(유사명칭 포함) 사용 시 과태료 100만원, 책임판매관리자와 조제관리사 의무교육 미이수 50만원,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원료목록 미보고 50만원 등이 신설됐다. 화장품법 개정안에 따른 위반내용별 과태료 부과금액(신설) # 화장품법 시행규칙개정사항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갖춰야 하는 시설기준과 원료목록 보고 방법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이 포함됐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고하려는 자는 맞춤형화장품의 혼합·소분 공간을 그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공간과 분리 또는 구획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는 전년도에 판매한 맞춤형화장품에 사용된 원료 목록을 매년 2월 말까지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식약처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맞춤형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 발급 시 결격사유를 확인하기 위한 첨부 서류 요건도 추가됐다. 맞춤형화장품제조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는 사람은 정신질환자나 마약류 중독자에 해당하지 않음을 증명하는 의사진단서(6개월 이내)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화장품법시행령과화장품법시행규칙주요개정 내용 또 식품 형태·용기 모방 화장품을 회수 대상으로 명시하는 등 현행 제도를 개선·보완했다. 식품의 형태, 용기 등을 모방해 식품으로 오용될 우려가 있는 화장품을 회수 대상 화장품(위해성 나 등급)으로 정했다. 고체 형태의 세안용 화장비누는 화장품의 명칭이나 제조번호 등 주요 기재 사항을 1차 포장(내포장)이나 2차 포장(겉포장)에 선택해 기재할 수 있도록 했다. # 화장품법 고시개정사항 고시 개정의 경우 시행규칙 개정에 맞춰 ‘화장품 생산·수입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 ‘화장품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에 관한 규정’을 2월 18일부터 개정·시행한다. 주요 개정내용은 ▲(원료목록 보고 규정)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를 원료목록 보고대상에 추가, 보고 방법 마련 ▲(안전성 정보관리 규정)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를 부작용 보고대상에 추가 ▲(자격시험 운영 규정)자격증 발급업무 추가, 발급 신청 시 결격사유 확인 절차 신설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영업자의 의무 이행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화장품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규제역량을 강화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자연갈변샴푸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주)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최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의 광고금지집행 소송에 따른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승소했다고 2월 18일 밝혔다.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부장판사 함상훈)는 지난 2월 16일 (주)모다모다의4개월 광고업무정지 처분 집행정지 결정에 대한 식약처의 항고를 기각하고 기존 집행정지 효력을 유지했다. 앞서 식약처는 2021년 11월 19일 (주)모다모다의 자연갈변샴푸 모다모다프로체인지블랙샴푸를 대상으로 화장품법을 위반하는 내용 ▲의약품 오인 광고 부분 ▲기능성화장품 오인 광고 부분 ▲사실 오인 광고 부분에 근거해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집행했다. 이와 관련해 (주)모다모다는식약처가 주장한 화장품법 위반에 대해 1) 샴푸로서 기능 설명을 주된 목적으로 하여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없음 2) 해당 제품을 기능성화장품으로 광고한 사실이 없음 3) 기존 염모제 성분의 유해성에 관한 사실을 적시하지 않음 등 해당 제품에 대한 식약처의 처분이 과도하다고 반박한 바 있다. 그 결과 2021년 12월 17일 서울고등법원 제3행정부는 해당 처분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지 않은 점, 본 조치로 업체에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수 있음 등을 반영해본안소송인 1심판결시까지 집행정지를 인용했다. 이번 승소에 대해 배형진 대표는 “서울행정법원에서 과대광고 관련 본안 소송진행 중에 있다. 항고심 승소를 통해 브랜드의 진정성과 노력을 법리에 의거해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슈가 되고 있는 1,2,4-THB 성분을 비롯한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그동안의 연구 결과를 재확인할 수 있는 의약품수준의 연구와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22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시 부스임차, 장치비, 운송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월 17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국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이다. 2022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Hong Kong Houseware Fair 2022)는 온라인플랫폼으로 참가한다.전시품목은주방용품, 가구, 침구류, 조화, 액세서리, 뷰티와헬스케어용품, 애완용품, 욕실용품, 유아용픔, 커피용품, 공예품 등이다.한국관 규모는10개사 10개 부스다. 참가기업 지원사항은부스임차료 70% 이내 국고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관 부스임차, 전시회 참가에 따른 주최측 서류제출 등 한국관 공식 협력사를 선정(운송사)해 지원한다.사전 마케팅 활용을 위한 관심바이어 리스트를 제공한다. 사전 통역원 섭외(통역원 단가는 국가별 상이함), 현지 한국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신청방법은온라인 신청 후 이메일로글로벌전시포털(www.gep.or.kr) E-mail : hamseungah@gbsa.or.kr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산업통상자원부(031-259-6530, 이메일 hamseungah@gbsa.or.kr)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2년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 모집 *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사업기간 : 2022년 4월 27일~5월 7일 * 모집기간 : 2022년 2월 17일 * 사업개요 :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22 홍콩 가정용품 전시회' 한국관 참가시 부스임차, 장치비, 운송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 * 신청대상 : 국내 수출 희망 중소기업 * 사업개요 : 2022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Hong Kong Houseware Fair 2022) 온라인플랫폼 * 전시품목 : 주방용품, 가구, 침구류, 조화, 액세서리, 뷰티와헬스케어용품, 애완용품, 욕실용품, 유아용픔, 커피용품, 공예품 등 * 한국관 규모 : 10개사 10개 부스 * 모집규모 : 약 10개사 내외 * 지원사항 : 부스임차료 70% 이내 국고지원 예정, 한국관 부스임차, 전시회 참가에 따른 주최측 서류제출 등 한국관 공식 협력사 선정(운송사), 사전 마케팅 활용을 위한 관심바이어 리스트 제공, 사전 통역원 섭외(통역원 단가는 국가별 상이함), 현지 한국관 홍보 등 * 신청방법 : 온라인 신청 후 이메일 제출 글로벌전시포털(www.gep.or.kr) E-mail : hamseungah@gbsa.or.kr * 신청서류 : 신청서 등 * 상세문의 : 산업통상자원부(031-259-6530, 이메일 hamseungah@gbsa.or.kr)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브라질 화장품 1위 기업인 나투라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을통해향수를 표현하고 향수 제품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실(센터)을 오픈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나투라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센터는연금술 연구실, 향기 라이브러리와 양방향 시청각 요소가 혼합된 다감각 몰입을 위한 장소이다. 이 활동은 상파울루 대도시 지역의 카자마르 나투라 혁신센터에서 시작됐다. 나투라 브랜드 혁신, 국제화 지속가능성 담당 부사장 안드레아 아우바레스는 “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은광대하고 즐겁고 활기찬 브라질의 부를 반영한 것이다”며 나투라는 “(스스로의) 감각을 깨우는 독특한 경험으로 전이하는 작업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건축가 호베르토 로에비가 디자인했으며 4가지 환경요소를 갖추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큐레이터 마르셀로 단타스와 나투라 전속 조향사 베로니카 카토가 협력해 구상했다. 센터의 활동은 거울, 꽃 이미지와 사운드트랙이 있는 다감각실에서 시작된다. 이 실험실은 나투라 후각 팔레트에 있는 에센셜 오일의 상징인 프리프리오카의 향기로 가득 찬 방이다. 베로니카 카토가 큐레이팅한 아로마 가든에는 브라질과 전 세계 50종 이상의 식물이 있다. 이 공간에는 아마존의 일부분이 포함돼 있다. 또브라질 향수의 집(Casa de Perfumaria do Brasil)이조향하는 에센셜 오일을 얻는 것은 이러한 성분 중 일부이다. 그리고브라질 향수의 집이 얻는 성분의 일부에는 에센셜 오일이 포함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C-OEM(화장품OEM협의회)는 2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월 정보교류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와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후원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온라인은 줌(ZOOM)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정보교류회는 더마프로 백지훈 연구소장이 '화장품의 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등)'를 발표하고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가 '화장품의 관능평가(지원 서비스)'를 발표한다. 또 CCIC코리아 백미라 부사장이 '중국 NMPA 화장품원료신고번호 취득 절차(기 사용원료)'를 발표하고 리팡 외국법자문 법률사무소 임동숙 소장이 '해외시장에서의 IP보호 및 위조품 유통대응'을 각각 발표한다. KC-OEM(화장품OEM협의회)2월 정보교류회 프로그램 이번 정보교류회의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으로 10명 이내로 제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 전문기업 뉴아트랩화장품디자인(대표 강동훈)이 본사를 확장해 이전했다. 새로운 주소는 김포시 태장로 751 지식산업센타 테라비즈타원 319호이다.뉴아트랩화장품디자인은 본사 확장 이전과 함께 올해를 성장 도약의 해로 정하고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전략을전개한다는 방침이다. * 새주소 : 김포시 태장로 751 지식산업센타 테라비즈타원 319호 * 연락처 : 0505-720-2003,010-5175-553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차석용)은 18년 연속 1등 샴푸 브랜드‘엘라스틴’에서 모발 타입과 고민에 따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10X’ 라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모데볼 10X’는 17가지 아미노산과 10배 강화된 특허받은 모발 구성 유사 성분을 함유하고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함은 물론보습과 손상케어,볼륨케어에 특화된 프리미엄 스킨케어 성분을 담아 헤어 고민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21년 동안 헤어 전문 브랜드로자리를 지켜온 엘라스틴만의 기술로 특허받은 성분을 기존 제품 대비 10배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발이 가진 지질 성분들과 매우 유사한 성분들을 담은 컨디셔닝 특허 성분(특허 제 10-1787659호)은 모발과 두피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과 모발에 유익한 아미노산 17종을 함유한 포뮬러로 윤기 있고 탄력 넘치는 머릿결로 가꿔준다. 특히 화장품에서 사용되는 스킨케어 성분까지 더해 헤어 고민에 따른 맞춤형 집중 케어가 가능하다. ‘모이스처 10X 샴푸’는 주로 고보습 크림에 많이 사용되는 세라마이드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모발과 두피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데미지 10X 샴푸’는 ‘신의 오일’ 이라고 불리는 아르간 오일을 함유한 포뮬러로 펌, 염색 등으로 인해 손상되어 엉키고 갈라진 모발을 윤기 나는 광채 머릿결로 가꿔준다. ‘볼륨 10X 샴푸’는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을 위한 샴푸로콜라겐 성분을 함유한 포뮬러로 풍성한 볼륨이 살아있는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LG생활건강 엘라스틴 관계자는 “모데볼 10X는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온 엘라스틴의 대표 ’모데볼’ 라인에 모발케어에 좋은 성분을 10배나 강화해 차별화된 사용감과 머릿결을 경험할 수 있다”며, “성분부터 디자인까지 샴푸 하나도 꼼꼼하게 고르는 소비자들을 위해 헤어 효과는 물론미니멀하고 모던한 디자인까지 신경 썼다”고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백승열) 상근부회장에 이동희 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선임했다. 이동희 상근부회장은 우석대학교에서 약학 학사, 석사,박사를 취득하고 1991년 보건사회부 약정국을 시작으로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30년간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바이오생약국장, 기획조정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의수협은 이동희 상근부회장의 제약바이오와 화장품 분야의 안전관리와통상전문가로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해외 국제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시장 개척과마케팅, 수출진흥 정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무허가 의약품 수입 방지와철저한 품질 관리, 표준통관예정보고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안전하고 유효한 의약품을 원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극감가시화의한 기분 좋은 화장품 개발위한 대처 - 신규 자극 관련 인자지표로 한 평가방법구축 화장품의 개발에서 기능성과 함께 ‘감각’은 중요한 요소이다. 화장품이 제공하는 피부감촉, 향기 등은 인체의 감각, 특히 오감(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을 자극해 만족감이나 편안함과 같은 유쾌한 자극을 제공한다. 다른 한편, 화장품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하나인 청량 성분인 멘톨이나 온감 성분인 캡사이신(capsaicin)은 오감과는 다른 ‘온도감각’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들을 배합한 제품을 사용함으로써 쾌적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한편, 통증과 같은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존재하므로 기분 좋은 화장품 개발의 추구에는 이 감각 자극을 파악하는 방법의 개인차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림1 온도 감수성 TRP 채널 본 연구에서는 화학물질의 자극에 관해서 신경 상에 존재하는 TRPV1, TRPA1 수용체에 주목해(그림1)1)∼6) 파라벤이나 알칼리 등의 이들 TRP 채널 활성화에 의한 불쾌한 자극 메커니즘의 해명, 나아가 자극 완화 물질로서 TRPV1 길항제(antagonist) 활성을 갖는 유칼립톨(eucalyptol)이나 아이소보닐옥시에탄올(isobornyloxyethanol)을 찾아냈다7)~11). 이들 TRP 채널의 활성화나 길항제 활성평가에는 일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막 전위나 세포 내 칼슘양을 지표로 했으나 본 지표에서는 같은 정도의 TRP 활성을 나타내면서도 쾌적하다고 느끼는 사람과 불쾌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존재하므로 이들 지표에서는 유쾌, 불쾌 등감각 자극의 개체차를 충분히 파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됐다. 따라서 TRP 활성을 통한 막 전위의 변동이나 세포내 칼슘의 유입에 더해 한층 더 새롭게 지표가 되는 인자를 평가에 추가함으로써 지금까지 파악하기가 어려웠던 개인차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이 개인차에 기인하는 인자를 특정할 수 있으면 기분 좋은 화장품 개발의 추구에 더해 화장품 자극으로 특정의 인자를 생성하기 쉬운지 어떤지를 지표로 하는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툴(tool)을 제공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활력 있고 탄탄한 두피를 위한 헤어 레시피로 이니스프리가 마이 헤어 레시피 샴푸와 스케일러를 소개한다. 제품들은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헤어케어 제품으로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했고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 기능성 샴푸 카테고리부문 이니스프리 베스트 제품 ‘마이 헤어 로스케어’ 2종 ‘마이 헤어레시피 로스케어 샴푸’는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탈모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했고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여기에 모근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검정콩 추출물이 탈모증상이 있는 두피와 모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고볼륨부스터기술TM이 모발에 탄탄한 볼륨을 선사하는 샴푸이다. ‘마이 헤어레시피 로스케어 스칼프 스케일러’는 탈모증상이 시작되었거나 탈모예방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이다. AHA 성분을 함유했고 두피의 불필요한 각질과 노폐물을 딥클렌징해 건강한 두피바탕으로 케어한다. 제주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추출물이 함유된 제주 피톤치드 콤플렉스를 함유했고두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모근을 건강하게 가꿔주는 검정콩 추출물과 인삼캡슐을 함유했고탈모증상이 있는 두피와 모근을 효과적으로 케어하는 스케일러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제주의 맑고 신선한 공기, 부드럽고 따스한 햇살, 비옥하고 건강한 토양, 순수한 물에 기반해 자연의 정직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피부에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브랜드다. 2005년 12월 명동1호점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국내 로드샵 100호점을 돌파했으며이후 중국, 홍콩, 일본 등 아시아지역을 넘어 러시아, 중동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장하며 현재 세계 각지에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제주로부터 받은 영감에 기반한 고효능 자연주의 성분의 화장품을 개발해고객에게 건강한 피부를 선사해 왔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으로 고객과 사회에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왔으며친환경 가치와 신념을 공유하고 이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넘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원동력 삼아 제품의 전생애를 통틀어 에코컨셔스 속성을 구현하고소비가 곧 지속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이 될 수 있는 고객경험을 설계한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전문연구조직 ‘그린이노베이션랩(Green Innovation Lab)'을 통해 ‘고효능액티브’ 원료를 발굴하고‘클린포뮬러’ 기술을 연구하며‘지속가능 패키지’를 구현하여 민감성 피부를 위한 고효능 피부고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부에는 순하지만확실한 효능을 가진 고효능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한다. 2021년 10월 레티놀 시카흔적 앰플을 시작으로 그린 이노베이션 랩의 기술을 활용한 고효능 저자극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Functional Hair Care Edition] Innisfree, ‘My Hair Recipe Loss Care Shampoo & Scalp Scaler’ Hair loss, scalp stress relief care with natural extracts, such as Jeju pine trees and cypress trees [COSINKorea.com Reporter Shin Bo-kyung] Innisfree introduces My Hair Recipe Shampoo and Scaler with a hair recipe for a strong, healthy scalp. The functional hair care products help relieve symptoms when hair loss signs are visible and prevent hair loss, containing Jeju phytoncide complex with extracts of Jeju pine trees, cedar trees, and cypress trees that relieve scalp stress. # 2 types of ‘My Hair Loss Care’, Innnisfree’s best products in the functional shampoo category ‘My Hair Recipe Loss Care Shampoo’ is a functional product that helps relieve hair loss symptoms when hair loss signs are visible and prevent hair loss. It contains a Jeju phytoncide complex with extracts of Jeju pine trees, cedar trees, and cypress trees and relieves scalp stress. On top of that, the shampoo also contains black bean extract, which keeps the hair roots healthy, effectively caring for the scalp and hair roots with hair loss symptoms while providing volume to the hair with volume booster technology TM. ‘My Hair Recipe Loss Care Scalp Scaler’ is a functional product that helps relieve hair loss symptoms when hair loss signs are visible and prevent hair loss. It contains AHA ingredients and thoroughly cleanses the scalp of unnecessary dead skin cells and wastes to create a healthy scalp. It contains a Jeju phytoncide complex with extracts of Jeju pine trees, cedar trees, and cypress trees and relieves scalp stress. It also contains black bean extract, which keeps the hair roots healthy, and ginseng capsules and effectively cares for the scalp and hair roots with hair loss symptoms. Innisfree, a naturalism-oriented cosmetics brand, was created to provide nature’s honest and pure beauty based on Jeju’s clear and fresh air, soft and warm sunlight, rich and healthy soil, and pure water. It started with its first branch in Myeong-dong in December 2005 and surpassed the 100th branch in Korea in 2007. It has since expanded its global business beyond Asia, such as China, Hong Kong, and Japan, to Russia and the Middle East, currently operating online and offline stores worldwide. Innisfree develops cosmetics with high-efficiency naturalism ingredients inspired by Jeju to provide healthy skin to customers. Through its eco-friendly activities that practice sustainable values to protect nature’s beauty, the brand has been creating meaningful changes for customers and society and sharing eco-friendly values and beliefs, taking the lead in various activities to help everyone participate in this movement. It realizes eco-conscious attributes throughout the entire life of its products and designs a customer experience where consumption can soon become a sustainable lifestyle by using the love for Jeju and the Earth as its driving force. In particular, Innisfree strives to provide high-efficiency skin trouble solutions for sensitive skin by discovering ‘high-efficiency active’ ingredients, researching ‘clean formula’ technology, and creating ‘sustainable packaging’ through Innisfree’s research institute, the Green Innovation Lab. It researches and develops high-efficiency products with mild yet definite effects on the skin. Starting with Retinol Cica Repair Ampoule in October 2021, Innisfree will continue to introduce high-efficiency, hypoallergenic products using the technology of the Green Innovation Lab.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 안 물건을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화장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역시 화장대를 가득 채웠던 제품을 비우고 최소한으로 높은 효과를 낼 수 있는 ‘고효율 스킨케어’에 주목해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 추세다.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이고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멀티 스킨케어 제품과 올인원 제품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유해의심성분 없는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ISOI)는 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요즘‘미니멀 스킨케어’를 완성하고 수분부터 진정, 장벽까지 피부 고민을 빈틈없이 관리해 줄 해결사로 ‘장수진 크림’을 추천한다. 아이소이가 멀티보습라인으로 선보인 '모이스춰 닥터 크림'은 피부 장벽 강화와 수분, 진정 케어까지 3중 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장수진 크림'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장수진 크림' 하나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케어할 수 있어 '스킵 케어', 일명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피부와 꼭 닮은 티트리 세라마이드가 무너진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케어해 주고5가지 히알루론산이 최대 100시간까지 수분 공급을 책임진다. 수분을 꽉 잡아주니 속보습 개선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마치현, 어성초, 티트리 3가지 식물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건강한 피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를 통해 피부자극 테스트에서 무자극 판정을 받아 민감성 피부도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국비건인증원을 통해 정식 비건 화장품 인증도 받았다. 한편, 아이소이는 국내 최초 미국 비영리단체 EWG가 분류한 안전등급 베리파이드 마크를 국내 최초, 최다 획득했으며 전 제품 독일 더마테스트사의 피부자극 테스트를 엑설런트로 통과하는 등 제품의 안전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지속가능한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활용, 종이 완충제와 종이 테이프, 무코팅 박스 등을 활용해 친환경 뷰티를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아이스타일 리테일이 최근 화장품 전문점으로 전국 굴지의 규모를 자랑하는 미스기(美スギ)와 함께 공동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스기가 시티몰 내에 자리 잡은 텐만바시(天満橋) 매장을 아이스타일과의 협업 매장인 ‘@cosme STORE/MiSUGI’로 재개장해 오는 3월 15일오픈할 예정이다. 아이스타일은"미스기가 오랫동안 육성한상담능력, 판매력과 @cosme 스토어의 장점을 합쳐 지역에서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겠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번 양사 제휴는 화장품소매업을 운영하는 두 회사가 안고 있는 과제와 시대를 극복하는 업체 형태의 개발전략 추진에서생각이 일치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화장품 소매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매장이 많다. 게다가 미용직원에 의한 상담이나 제품의 시험기회 제공 등 기존의 대면에 따른 화장품 판매기회가 제한되는 가운데 전자상거래나 원격상담 등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 새로운 수단으로서 DX의 추진을 강화하는 매장이 늘고 있다. 화장품 전문점도 SNS 시대에 대응해 온라인 도구의 도입이나 온라인에서의 집객 노하우의 습득이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스기는 오사카 시내의 터미널 매장을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전문점으로우수한 재무구조를 배경으로 2년 전부터 디지털화에 의한 전문점의 새로운 가치 제안을 꾸준히 탐색해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아이스타일 리테일 @cosme 스토어의 운영으로 쌓아온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원활하게 연계한 쇼핑 체험을 창출하는 노하우를 살린 MD나 매장 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다. 또전자차트(상담 대장)나 등록시스템 등 @cosme의 각종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애프터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리얼과 디지털의 융합에 의한 새로운 매장개발과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아이스타일은 지금까지 @cosme의 셀렉트 숍으로 전국에 2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험해 볼 수 있는, 만날 수 있는,운명적인 화장품’을 테마로 독자적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상품’을 선정하고 몇백 엔에서 몇만 엔의 상품까지 유통채널의 울타리를 넘어 폭넓은 브랜드를 취급한 실적이 있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기존 매장은 고객을 모우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방의 매장은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한 인재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제조업체 관계자의 지적도 있었다. 고객의 구매 단가를 올리기 위한 상담능력 강화는 @cosme 스토어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지방에서 안정된 상권을 가진 화장품 전문점과 협업함으로써 지방에서 @cosme 스토어의 인지도가 높아질 뿐아니라전문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미용 직원의 상담 노하우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기는 독자적으로 종업원의 교육센터를 보유할 만큼최근 인재교육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아이스타일 쪽에서 매장 운영의 관리자가 순회, 방문하며 판매원은 모두 미스기 쪽에서 구성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렇다면 미스기의 수많은 간사이(関西) 지역의 매장 중에서 텐만바시 매장이 공동운영의 대상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미스기의 나카니시 야스마사(仲西安正) 사장은 ‘텐만바시 매장의 취급 브랜드였던 SK-Ⅱ가 새로운 브랜드 숍의 개설로 인해 옮겨 감으로써 20평 가까이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를 고민하던 중에인근의 화장품 취급점에는 없는 브랜드를 획득하는 것이 큰 과제였다’고 말했다. 단독으로는 많은 새로운 브랜드의 획득이 어려우므로 제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우메다(梅田) 매장이나 난바시티 매장은 입지의 특성상 브랜드 숍의 개설로 장래의 성장 전략을 그릴 수 있다. 그러나텐만바시 매장은 인바운드 수요가 없어진 지금도 매출이 월평균 2,000만 엔을 넘는 이 회사의 중추적인 매장의 하나이지만장래를 생각했을 때업체에 의존적인 매장에서 탈출하려는 생각도 있었던 것 같다. 브랜드의 상품조합 강화야말로 제휴의 가장 큰 이유였을지도 모른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제휴 성과에 따라 공동운영의 매장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또나카니시 사장은 "시대적으로 전자차트의 도입은 필수이며 이번을 계기로 전자차트를 사용한 고객관리를 생각해 보겠다"고 말하고 있어텐만바시 매장의 운영성과에 따라 다른 매장에서도 @cosme의 시스템 대장을 도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제휴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공동운영의 제휴 체계가 매출의 일정 부분을 아이스타일에 지불하는 형태이며자본 제휴까지는 이르지 못한 점이다. 미스기는 화장품 전문점으로독립성 유지에 집착했다고 볼 수 있다. 향후 공동 출자에 의한 신규 출점의 가능성에 대해 나카니시 사장은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지만 ‘공동 출자라도 사업 주체를 고집하고 싶다’는 생각을 피력했다. 한편, 아이스타일 리테일은 이번 제휴를 화장품 전문점의 지원 서비스의 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향후 지원 서비스를 패키지화해화장품 전문점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는 자본 제휴가 아니지만당연히 자본으로 참가할 수 있는 상대가 가장 좋은 제휴 상대라고 생각할 것이다. @cosme 스토어가 안고 있는 과제의 하나로지방매장의 인재 획득의 약점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지방의 화장품 전문점을 표적으로 한 프랜차이즈화의 움직임도 미래에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월 16일수원에서 경기 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지원센터’ 출범을 선포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팬데믹은 비대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기업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 경영에 대한 요구 증대 등 산업환경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기부 권칠승 장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박화진 차관, 대통령비서실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경기도 이한규 부지사, 수원시 유문종 부시장 등이 참석해 급격한 환경변화의 위기를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 기회로 활용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정부의정책 의지를 보였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 구조혁신지원센터 설립의미 글로벌 대기업 등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저탄소 혁신제품을 개발하거나 디지털, 플랫폼 사업으로 진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자원과 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은 신사업으로의전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산업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1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구조전환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5.4%가 코로나19 이후 위기대응을 위해 사업 구조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지만사업 구조전환을 진행중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26.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이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근로자의 성장과 고용안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중기부, 고용부 등 정부부처가 협력해 구조혁신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구조혁신지원센터는 범부처 사업 구조혁신 전담기관으로사업전환과 디지털 전환, 이에 수반되는 직무심화(upskilling), 직무전환 등을 통합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전환수요 발굴부터 진단·컨설팅, 재정·금융 지원사업 연계까지 전주기를 원스톱 지원한다. 또중기중앙회, 업종별 협‧단체, 테크노파크(TP),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해 수요기업을 발굴하고 현장 의견의 정책화를 통해 시장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 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계획 경기센터를 시작으로올해 전국 10개 센터를 설립하게 된다.수도권(서울, 인천, 수원(경기), 고양(경기북부)), 서부권(대전, 광주, 전주), 동부권(대구, 부산, 창원) 등이다.구조혁신지원센터에서는 ①중소기업의 사업, 노동, 디지털 전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②분야별 전문가를 활용한 진단, 컨설팅 제공③유관 지원사업 연계까지 전주기 지원한다. 구조혁신지원사업 지원 체계 우선 수요발굴은업종별 협·단체, 대한상의, 테크노파크, 중기중앙회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서 지원제도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내연기관차 부품제조기업 등 사업구조 혁신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자동차(미래차 전환), 화학(저탄소 전환) 등 주요 산업분야 영위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온-오프라인으로 제도를 홍보한다. 진단, 컨설팅은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사업, 노동,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업의 현황 진단과 단계적 구조혁신 로드맵 수립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기업의 핵심역량을 토대로한 사업전환 대상 업종 제시, 설비투자‧기술확보‧자금조달 등 사업전환 계획과 단계별 디지털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는 한편 기업과 근로자가 노동수요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사, 노무, 직업훈련 관련 컨설팅도 제공한다. 지원사업 연계는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분야별 구조개선 계획에 따라 사업전환 자금, 비대면바우처 지원사업 등을 연계하고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 사업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 등 고용서비스도 패키지로 지원한다. 고용부 박화진 차관은 “저탄소, 디지털화로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어 기업과 근로자의 기민한 대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본격적인 변화에 기업과 근로자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구조혁신 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 권칠승 장관은 개소식에서 “파도에 휩쓸리면 깊은 바닥으로 가라앉지만파도에 올라타면 넓은 대양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거대한 파도를 앞두고 정부와 기업이 서로 협력해새로운 시장과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중기부 권칠승 장관, 고용부 박화진 차관과사업전환 추진기업 7개사 등이 참여해사업, 노동전환 추진시 애로사항과 정부의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사업, 노동, 디지털 전환 지원제도들이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을 촉진하고 고용확대와 고용안정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이 날 논의된 현장의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자는 “산업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어 사업전환이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지만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연했다”며, “사업전환 컨설팅이 앞으로의 방향성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