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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2021년 매출 8조 915억 원, 영업이익 1조 2,896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3.1%, 5.6%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7년 연속 성장했고 매출은 8조 원을 넘어섰다. 연이은 변이 바이러스의 출연과 확산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불안정한 사업 환경이 지속됐다. 주요 시장에서의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로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 원칙에 기반한 사업을 전개하며 뷰티, 에이치디비(HDB), 리프레쉬먼트의 견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코로나 이전 수준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데일리 뷰티(Daily Beauty)를 포함한 전체 뷰티 매출은 3.2% 성장한 5조 7,320억 원, 영업이익은 8.5% 성장한 1조 468억 원을 기록했다.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조 231억 원, 영업이익은 5.9% 감소한 2,410억 원을 기록했다. 뷰티는 4분기 주요 행사인 중국 광군절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하며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중국 럭셔리 시장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입지를 재입증했다. HDB는 ‘피지오겔’, ‘닥터그루트’ 등 데일리 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호조를 지속하며 매출과 이익 성장을 견인했고리프레쉬먼트는 원재료 가격인상에 따른 원가부담이 있었지만주요 브랜드들의 호실적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이어갔다. 2005년~2021년 연간 매출,영업이익 추이 ■ 2021년 사업별 실적 #뷰티사업,연간매출전년과 비슷한 수준4조 4,414억, 영업이익6.5% 증가8,761억달성 뷰티(Beauty, 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4조 4,414억 원,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8,761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위축된 시장 환경에서도 럭셔리 화장품은 견고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갔다. 중국에서는 기존 티몰, JD, VIP 이외의 신규 채널 진입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또대표 브랜드 ‘후’는 글로벌 뷰티 시장 내 럭셔리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천율단’, ‘환유’ 등 초고가 라인업을 탄탄하게 보강했다. ‘후’는 전년 대비 12% 성장했고오휘와 CNP 등도 8% 이상 성장했다. 2021년 사업별 연간 실적(단위 : 억원, %) #생활용품사업,연간매출전년대비 9.9% 증가2조 582억, 영업이익1.7% 증가2,089억달성 에이치디비(HDB-Home Care & Daily Beauty, 생활용품)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2조 582억 원, 영업이익은 1.7% 증가한 2,089억 원을 달성하며 연간 기준 매출 2조 원을 넘어섰다. 전략적으로 육성한 데일리 뷰티의 ‘닥터그루트’, ‘히말라야 핑크솔트’, ‘피지오겔’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성장을 주도했다. 한편, ESG가 기업 운영의 화두가 되며 제품개발 단계에서부터 환경을 고려한 미세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은 섬유유연제, 종이 패키지를 적용한 샴푸바, 가루치약 등을 선보였다. # 음료사업,연간매출전년대비 5.2% 증가1조 5,919억, 영업이익6.2% 증가2,047억달성 리프레시먼트(Refreshment, 음료)사업의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1조 5,919억 원, 영업이익은 6.2% 증가한 2,047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공급 이슈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알루미늄캔 공장 화재로 인한 수급 불안정,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제품 생산과 판매에 모두 우호적이지 않은 사업 환경이었지만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몬스터 에너지’ 등 주요 브랜드가 다양화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저당, 저칼로리 라인업을 강화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 세계 이슬람 경제 현황(State of the Global 이슬람 경제)은 할랄시장이2024년까지 약 5조 7,4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최근 밝혔다. 할랄시장은 농업 산업에서 합법적이고 허용됨을 의미하는 아랍어 단어로 육류, 야채, 곡물과 기타 모든 식품에 대한 인증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을 따르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하는 투입물, 화장품과 의약품도 물론 포함한다. 이 유형의 제품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세계 인구의1/3을 차지한다. 오늘날 19억 명이 이슬람교 출신이다. 브라질의 인증 회사인 Cdial Halal의 운영 이사이자 수입업자인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는 국가와 할랄 품목 생산에 대한 법률의 엄격함을 신뢰한다.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 이사는 "예를 들어 우리는 할랄 닭고기 수출의 선두주자로동물성 단백질 수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다양한 부문의 브라질 산업은 무엇보다도 제약, 화장품과 같이 성장하는 시장을 탐색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지난해 인증 회사인 Cdial Halal를 통해 제품을 인증받은 업체는 53%가 증가했다. 브라질 아랍 상공회의소 데이터에 따르면, 2021년 브라질의 아랍 국가 수출액은 2021년 144억 2,000만 달러로 2020년 대비 26.15% 증가했다. 지난 8년 동안 최고의 결과를 나타냈다. 이들 국가에 수출되는 주요 브라질 제품 중 철광석은 2020년 대비 172% 증가한 38억 3000만 달러의 매출로 눈에 띈다. 닭고기가 그 뒤를 이었다. 육류와 내장의 매출은 총 24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1.59% 증가했다. 수출액이 6억 3813만 달러인 대두는 97.49% 증가했다.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 이사는 "인증 프로세스는 무엇보다도 돼지고기와 같은 불법 제품과의 교차오염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원료, 투입물, 운송과 저장과 같은 전체 공급사슬을 분석한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이슬람은 돼지고기나 사냥된 먹이감을 허용하지 않는 종교임을 아는 것이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흐마드 모하마드 사이피 이사에 따르면, 2017년까지 동물성 단백질 부문의 회사가인증을 차지했다. 2019년에는 다각화 기간이 지나면서 화학 가공 식품 부문이 대다수가 됐으나 2020년부터 동물성 단백질 부문 기업들이 다시 선두를 달리며 인증 기업 수가 75% 증가했다. 이 부문에는 도축동물, 가금류, 계란, 유제품과 어류를 사육한 후의 모든 활동이 포함된다. 인증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와 페르시아만(또는 아랍만)과 같이 이슬람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를 포함해전 세계에서 인정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은 1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10억 원을 기부했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한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디비전 상무와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2년부터 20여년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008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뷰티풀 라이프(Beautiful Life)’ 사업에 지정 기부하며 취약계층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자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으로 2021년까지 4,400여명과 316개 기관을 지원했다. 특히 2021년에는 참여자 중 44%가 취업에 성공하며 실질적 자립을 돕는 고용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인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이 필요한 계층의 경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전 구성원은 노력과 실천을 이어갈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데이비드 진 미국 통신원]메이블린 뉴욕은 ‘공동의식(Conscious Together) 지속가능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했으며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만든 그린 에디션(Green Edition) 메이크업 라인을 출시했다. 이 제품 라인에는 메가 무스 마스카라, 발미 립 블러셔, 슈퍼드롭 틴티드 오일 등으로 구성된다. 새로운 그린 에디션 라인은 메이블린의 새로운 ‘공동의식’ 지속가능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환경과 사회를 위한 제품을 평가하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의 인증을 받은 이 브랜드의 첫 번째 라인이다. 메이블린의 공동의식 프로그램은 2030년까지 달성하고자 하는 네 가지 지속가능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으로의 전환▲메이크업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컨설팅 회사인 사우스 폴(South Pole)과의 협력▲전체 제품 수명 주기의 50% 탄소 배출 감소 ▲풍부한 미네랄 또는 순환 공정에서 추출된 바이오 기반 성분의 95% 사용 등이다. 공동의식 프로그램 목표는 메이블린이 최소 70%의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는 새로운 그린 에디션 라인을 개발하도록 이끌었다. 메이블린 뉴욕의 글로벌 브랜드트리샤 아야가리 사장은“우리 모두는 진보를 이루고 업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기를 원한다. 우리는 메이블린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요 분야를 살펴보고2030년까지 우리의 행동을 이끌 야심찬 목표를 세웠다. 우리는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지속가능한 변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구체적인 행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제품들이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실험을 한 제품의 경우 비건 제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어떤 브랜드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고 인증하기 위해서는 모든 원료와 개별 성분을 포함한 전체 공급망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가 필요하다. 메이블린과 모회사인 로레알은 어떤 인증기관으로부터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인증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비건으로 공식 인정 받기는 어렵다. 하지만 로레알의 동물실험 정책은 1989년동물실험을 중단했으며 예측 평가 도구, 이미지 기법, 분자 모델링을 포함한 동물실험에 대한 대체 방법을 개발하는 데 30년 동안 선두를 지켜 왔다고 밝히고 있다. 로레알은 실제 매장에서 판매되는 많은 뷰티 제품을 동물실험을 해야만 판매가 가능한 중국 시장에서 메이블린을 포함한 제품과 브랜드들을 판매하고 있다. 로레알의 중국 판매를 위한 동물실험을 해야만 하는 입장은 동물실험을 없애기 위해 중국 당국과 협력하고 있으며2014년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샴푸, 바디 워시와특정 메이크업 제품을 출시하면서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중국에서 특정 뷰티 제품에 대한 동물실험을 일부 면제하는 새로운 법이 시행됐다. 뷰티 업계에서 동물실험이 계속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들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2018년로레알의 최대 경쟁업체인 코티(Coty)의 커버걸(CoverGirl) 뷰티 브랜드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로부터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동물실험을 끝내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기울인 선례를 만들었다. 커버걸은 리핑 버니 인증 브랜드로서 중국 시장에서도 판매되지 않는다. 커버걸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인증을 획득한 직후 파운데이션, 립 틴트, 하이라이터, 블러셔 등으로 구성된 비건이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최초의 메이크업 라인인 클린 프레쉬(Clean Fresh)를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2020년 타겟에서 독점적으로 첫 번째 비건 래쉬 블라스트 마스카라를 출시했다. 작년에 커버걸은 비건이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첫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카테고리로 진입했다. 코티 컨슈머 뷰티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우콘와 오조는 “소비자들은 브랜드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커버걸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것을 현실로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뷰티 산업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가 우리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다른 사람들이 이러한 미션을 행동으로 옮기도록 크루얼티 프리 인터내셔널(Cruelty Free International)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이 동물실험 금지 요구가 커지면서 전세계적으로 동물들이 더 이상 고통스러운 뷰티 실험을 겪지 않도록 하는 법률을 통과시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는 2018년 최초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주에서 동물실험을 한 신제품 판매 금지)를 통과시켰으며그 직후 네바다와 일리노이가 이를 통과시켰다. 작년에 메인, 버지니아, 메릴랜드는 유사한 금지령을 통과했으며 2022년 1월 1일부터 발효됐다. 작년에 멕시코는 화장품 동물실험에 대한 연방 금지령을 통과시킨 북미 최초의 국가가 됐다. 한국 등 다른 40개국들도 그러한 금지령을 통과시켰다. 미국과 캐나다의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 조치는 연방 차원에서 다시 시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맞춤형화장품 브랜드 ‘BALANX’가 1월 28일부터 1개월간 로션 & 에센스 샘플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매장 내 샘플 테스트가 어려워진 점을 고려해 BALANX의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1월 28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기간 동안 고객들은 배송비만 지불하면 5일 분량의 로션 & 에센스 샘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맞춤형화장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즉시 할인 쿠폰까지 받을 수 있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화장품 샘플을 배포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현재 화장품 업계의 트렌드다. 이에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 봄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모션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 맞춤형 화장품을 지향하는 BALANX의 이번 샘플 배포 이벤트를 통해 로션 & 에센스를 체험한 고객들이 추후 BALANX 피부 진단을 통해 맞춤형화장품을 주문해사용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BALANX의 피부진단은 현 시국에 맞춰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피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피부 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화장품까지 제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김강립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집행이사(식품의약품안전처장)는 지난24일에서 오는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WHO 제150차 집행이사회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집행이사회에서는 차기 WHO 사무총장 후보자 지명 절차, 지난해 개최된 세계보건총회 특별회기(2021년 11월 29일~12월 1일)의 결과 보고, WHO의 지속가능한 재정에 관한 회원국 간 실무그룹 논의 결과 보고 등이 주요 의제로 진행됐다. 이번 집행이사회는 34개 집행이사국만 스위스 제네바 현장에서 참석하고집행이사국이 아닌 회원국은 화상으로 참석하는 혼합형(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됐다. 대한민국은 WHO 서태평양지역 집행이사국(2020년~2023년)이자 집행이사회 부의장국(2021년~2022년)으로 제네바에서 현장 참석했다. 김강립 집행이사는 회의 2일 차인 1월 25일차기 사무총장 후보자 지명 절차에 참여하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에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가진 후 귀국했다. 이후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이 우리 측 교체대표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1월 24일WHO 사무총장 보고로 시작했으며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종식은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에 달려 있다며 2022년 중반까지 모든 국가에서 백신 접종률 7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백신, 치료제, 진단기기 등 코로나19 대응수단의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집행이사는 이후 이어진 세계보건총회 특별회기 결과 보고에서 지난 2년간의 전 세계 코로나19 대응을 평가하며 국제보건규칙(IHR, International Health Regulation) 이행이 부족했던 점, 정치적 리더십의 결집이 지연된 점, 백신 불평등 등 대응과정에서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세계보건총회 특별회기에서 WHO 회원국이 ‘감염병 조약’ 등 새로운 수단을 모색하고자 ‘국가 간 협상기구(INB, Intergovernmental Negotiating Body, 이하 ’INB’) 출범에 합의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을 소개하며 백신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 확대의 중요성을 제기했고‘감염병 조약’의 중요한 요소로 ‘형평성’이 반영돼야 함을 강조하고 향후 한국이 INB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할 것임을 밝혔다. 1월 25일오전에는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 지명절차가 진행됐으며현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이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로 단일 입후보했다. 김 집행이사는 사무총장 후보자 인터뷰에서 기후 변화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며다음 5년간의 임기 동안 ‘보편적 의료보장’(UHC, Universal Health Coverage) 강화와 회복 탄력성 있는(resilient) 보건의료 체계의 구축, 기후 변화에 대한 WHO의 역할 강화에 대해 후보자가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질의했다. 이에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은 그간 회원국이 회복 탄력성 있는 보건의료 체계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히며기후변화가 도서 국가와 개발도상국에서 특히 중요한 문제로서 비감염성 질환(NCDs, Non-communicable diseases),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기후 변화와 건강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집행 이사국의 투표 결과, 집행이사회는 현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을 제75차 세계보건총회에 추천하는 차기 사무총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 김 집행이사는 37개 WHO 서태평양지역 회원국을 대표해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의 최종 후보자 지명을 축하하며미래 감염병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재원을 조달하는 등 WHO의 역량과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로 지명된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은 올해 5월 예정된 제75차 세계보건총회에서 전체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차기 사무총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이후 김 집행이사는 WHO의 주요 인사 뿐 아니라 집행이사회에 현장 참석한 국가의 수석대표와 면담을 가지며 협력 저변을 확대했다. 먼저 김 집행이사는 게브레에수스 WH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한-WHO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집행이사는 차기 사무총장 후보자 지명을 재차 축하하고한국은 백신, 치료제 등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규제에 필요한 충분한 역량을 갖춘 만큼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지정을 비롯해국제사회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분야를 설명했다.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중·저소득국의 백신, 바이오 생산역량 확충이 필요하다는 WHO의 구상에 공감하며관련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갖춘 한국이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총괄 허브(Main-Hub)로 선정된다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WHO가 올해새롭게 도입할 예정인 WLA(WHO Listed Authorities)제도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식품의약품안전처는 WLA 신청을 위한 GBT(Global Benchmarking Tools) 자체평가(Self-benchmarking)를 이미 시작했고이후 정식평가(Formal benchmarking) 절차에도 참여하고자 준비 중임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의 ‘GBP510’ 백신이 현재 3상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며 기대한 것처럼 올해 상반기 허가절차가 진행된다면한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이 될 것이라는 점과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경험과 기술 축적을 축적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향후 WHO의 긴급사용목록(EUL, Emergency Use Listing) 등재를 신속히 심사해주기를 요청했다. 게브레에수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말 박병석 국회의장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과의 면담을 언급하며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각별히 생각한다며WHO의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 한국의 큰 관심을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또WLA 제도와 관련해현재 전환 로드맵 등을 준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의 한국 측 요청에 주목할 것이며한국 개발 백신의 긴급사용목록 등재에 대해서도 기꺼이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집행이사는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소(WPRO)의 타케시 카사이 사무처장과도 면담을 가졌다. 김 집행이사는 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대한 한국의 참여의향서 제출과 함께 한국의 WLA 자격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며 WPRO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감염병 상황 하에서 지역 내에서의 회원국 간 정보 공유를 강화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카사이 사무처장은 한국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와WLA 등재 필요성에 공감하는 한편, WPRO가 감염병 대응 시지역 내 정부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가교로서 역할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김 집행이사는 이번 집행이사회에 콜롬비아 수석대표로 참석한 헤르만 에스코바르 콜롬비아 보건부 차관 측의 요청에 따라 양자 면담을 갖고지난해 체결한 한-콜롬비아 보건협력 협정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했다. 에스코바르 차관은 이미 체결된 협정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의제 발굴과 이행이 이어지길 바란다며지난해 콜롬비아 보건부와 SK바이오사이언스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한국 기업과의 협력 증진을 희망했다. 또한국의 뛰어난 의료인력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관심을 밝히며 앞으로 해당 분야의 협력 확대를 기대했다. 김 집행이사는 양국 간 협정의 제도적 협력을 위해 공동위원회 구성과가동이 예정된 만큼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기를 제안했고한국의 바이오제약 역량이 세계적인 수준이라 평가하며 이들 기업에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의료인력 역량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최근 화상,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의 활용이 확대되는 만큼이를 통한 양국 간 협력을 검토해 볼 수 있다고 답했다. 이번 집행이사회는 1월 29일까지 이어지며비감염성 질환에 대한 권고와행동전략 초안,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전략, HIV와 바이러스성 간염, 결핵, 소아마비 등 감염병 대응 전략 등의 의제에 대한 집행 이사국의 논의가 이어질 예정으로대표단은 각 의제별로 우리 측 입장을 활발히 개진할 계획이다. 먼저 보건복지부는 비감염성 질환과 관련된 권고와 관련해코로나19가 비감염성 질환의 예방과 통제에 미친 영향을 지적하며 공중보건위기 상황 하에서도 필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유지하고 회복 탄력성 있는 보건의료 체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정신건강 증진과 유해음주 감소와 관련해그간 한국이 펼쳐온 주요한 정책 노력을 소개하며코로나19로 변화된 정책 여건 하에서 각국의 정책 사례를 공유할 것을 요청하고자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한 WHO의 '글로벌 식품안전 전략'의 발전, 이행 계획을 지지하고국제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활성화 현황과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관련 역량 강화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회원국 간 긴밀한 공조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할 계획이다. 또WHO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 혁신, 지적재산권과기술이전 등을 통해 의료제품 접근성의 격차를 줄여나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를 요청하고자 한다. 국제 공통의 의료기기 명명법을 마련하는 것이 의료기기의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국제적으로 조화로운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회원국과이해관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요구하고자 한다. 질병관리청은 WHO에서 제안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바이러스성 간염 등에 대한 글로벌 보건 분야 전략 ▲고위급 회담을 통한 결핵 퇴치 전략 지원 ▲예방접종 독려 ▲소아마비 근절을 위한 목표 등에 대해 지지를 밝히고코로나19 이외에도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다른 감염병에 지속 대응하기 위한 WHO의 노력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특히원인불명의 호흡기 감염병 감시체계를 통해 신변종 감염병을 감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제도를 소개하며집행이사회가 제안한 인플루엔자 감시와대응체계를 확장하고 기타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감시와대응 강화에 협력할 것을 표명하고자 한다. 김강립 집행이사는 “이번 WHO 집행이사회에서 코로나19의 교훈을 바탕으로 거버넌스 개혁과 지속가능한 재원 조달을 통해 WHO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회원국 간의 공감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한국은 WHO 집행이사국이자 집행이사회 부의장국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노력을 경주해야 할 때이다”며, “세계적인 수준의 바이오 개발,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이라는 중요한 이슈에 한국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당화 단백질이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 미백용 화장품의 기능성 소재 개발을 목적으로 최근 많은 멜라닌 생성 억제 작용 성분의 탐색이 진행되고 있다. 예를 들면 식물 성분을 비롯해 합성한 저분자 화합물과 아미노산 유도체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연구성과가 보고되고 있다. 저자들은 멜라닌의 생성 억제 작용과 항당화 작용을 비롯한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화장품 원료로고량강1), 트루로즈오브예리코추출물(Anastatica Hierochuntica Extract, Mary's hand)2), 헨나꽃3)~5), 블루베리6), 연꽃7), 동백꽃8), 커리리프트리잎(Murraya Koenigii Leaf, Curry Leaf)9)과 모란꽃10) 등 다양한 추출물과 함유 유효성분에 대해 보고했다. 표1 글루코오스 반응 단백질의 세포 돌기 확장에 미치는 영향 한편, 노화현상의 원인 중 하나로 여겨지는 물질로 AGEs(Advanced End Products : 최종당화산물)가 알려져 있지만 당화와 멜라닌 생성의 관계성에 관한 연구 예는 부족하고 대부분은 당화 반응의 최종 물질인 AGEs[예를 들면 Nε-카복시메틸라이신 (Carboxymethyl Lysine, CML)과 Nω-카복시메틸알 지닌(Carboxymethyl Arginine, CMA)〕을 정제 또는 합성해 단일 화합물을 국소적으로 집적한 조건으로 RAGE(AGEs에 대한 수용체)에 주목한 연구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생체 내에서의 반응을 나타내는 현실적인 조건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번에는 화장품 원료 개발 연구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적으로 당화 반응의 중간 단계인 당화 단백질에 착안해 다양한 당화 단백질을 공존시킴으로써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검토했으므로 이하 보고한다. 대표적인 실험용 단백질인 알부민을 사용해 D-글루코오스, D-프룩토오스, D-리보오스 등을 중심으로 각종 당류와 반응시켜 생성한 여러 단계의 당화 단백질 중분자량 10,000 이상의 분획이 배양세포 B16 melanoma 4A5에서 멜라닌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자연주의 기능성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유근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월 27일 공식 발표했다. 유근직 신임대표는 2000년대 초 브랜드샵 열풍을 일으키는 등 20여 년간 화장품 업계에서 활약했으며 스킨푸드, 더페이스샵, 잇츠스킨, 네오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유튜브 웹 예능 ‘네고왕’에 직접 출연해 역대급 할인 행사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유근직 대표이사는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히트 상품을 연이어 탄생시킨 마녀공장의 대표로 선임돼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 개발은 물론 브랜드 라인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뷰티의 대표주가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녀공장은 자연에서 온 순한 성분으로 만든 기능성화장품 브랜드로 2012년 설립됐다.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는다’는 슬로건과 함께 피부와 자연에게 아름다운 건강함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대표 제품은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피부결 개선을 주축으로 하는 광채 케어를 선사하는 ‘갈락나이아신 2.0 에센스’, 저자극 클렌징 라인인 ‘퓨어 클렌징 오일’ 등이 있다.현재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지난 19일 경기도가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긴급 여론조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에 타 지역으로 고향, 친지 방문이나 여행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53%는 ‘계획이 없다’, 22%는 ‘취소했거나 취소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이에 따라올 설 연휴에도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을 스스로를 잘 보살피고자 하는 ‘셀프 힐링’, ‘나를 위한 시간’ 등으로 활용하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MZ 세대 사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의 가치를 높이는 소비를 추구하는 ‘미코노미(Me+Economy)’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설 선물 역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나를 위해 선물을 하는 ‘셀프 설 선물’ 소비가 주목받고 있다. # 이니스프리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로 피부 건강 Flex 이니스프리는 2022년 새해의 시작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설 연휴에 특별히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2022 럭키 뉴이어 박스’를 선보였다. ‘럭키 뉴이어 박스’에는 ‘레티놀 앰플 박스’,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박스’, ‘블랙티 앰플 박스’가 있으며 각 품목별 3가지 옵션의 럭키 박스로 구성되어럭키 박스 구매 시 동일 품목 본품 1개 또는 샘플 키트 등이 증정되는 특별한 프로모션이다. 2022년 새해를 맞아깐달걀처럼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하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레티놀 앰플’은 이니스프리 그린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탄생한 레티놀 성분이 함유된 앰플로, 트러블의 시작부터 모공, 잡티 흔적까지 케어해투명한 피부결로 가꿔준다. 이 뿐아니라피부 자극감을 88%3) 완화한 제형 기술인 이니스프리만의 ‘제주 시카 리포좀로지TM(Jeju Cica LiposomlogyTM)’ 기술이 적용됐으며6가지 안전성 테스트를 검증받아 다양한 피부 고민들로 예민해진 피부에도 아침 저녁으로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피부 관리하기에 좋은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일 출시 직후부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단 7일 사용만으로도 피부 각질 턴오버 케어, 피부결 개선을 도와 다각도에서 매끈하고 빛나는 투명 피부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한층 풍성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깜짝 설 선물로 ‘2022 럭키 뉴이어 박스’ 구매 고객 대상 100% 당첨 경품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 KGC 인삼공사 ‘2022년, 힘내라 20대 캠페인’몸 건강 Flex KGC 인삼공사는 설을 앞두고 MZ 세대를 위한 ‘2022년, 힘내라 20대’ 캠페인을 마련했다. 정관장 멤버스에 신규 가입한 20대 고객 전원에게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제공하고정관장 매장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과 정관장몰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응모를 통해 각각 2022명에게 정관장 활기력 10병을 증정한다.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 대추,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B, 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로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 보충이 가능하다. 특히카카오톡 선물하기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정관장 활기력 에너지박스’는 ‘정관장 활기력(20mL)’을 20병으로하루 1병씩 한 달 에너지를 책임지고 충전해 줘MZ 세대나 직장인 사이에서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그랜드 조선 제주 ‘럭키 뉴 이어스 데이’ 패키지마음 건강 Flex 그랜드 조선 제주는 설 연휴를 맞아 한 해 동안 고생한 나를 위해 여유롭고 편안한 스테이로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할 ‘럭키 뉴 이어스 데이(Lucky New Year’s Day)’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아늑하고 포근한 객실에서의 1박과 아리아 조식 1인 혜택에 더해, 그랜드 조선 제주의 가든 풀과 피크포인트 풀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온전한 나를 위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설을 맞아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에서 셰프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담은 떡국을 특별 메뉴로 선보여 마음까지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또액티비티팀 그랑 조이는 한복을 착용하고 호텔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겨울을 오롯이 느낄 수 있도록 오름정원에서의 스냅 사진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날의 추억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올해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려는 고객 니즈가 높아 스스로에게 스페셜한 행운과 재충전을 선물할 수 있는 한정판 제품들을 준비했다”며, “이니스프리 ‘럭키 뉴이어 박스’로 2021년 고생한 나를 위로하고2022년 새해를 맞이한 나를 응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설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CJ온스타일이 대세 유통채널로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 전문 진행자 ‘라이브 셀러’를 선발 완료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선발된 10명은 뛰어난 쌍방향 소통과 교감 능력을 바탕으로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의 주력 상품군인 패션, 뷰티, 유아동 카테고리 등 판매 방송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TV쇼호스트와 별도의 과정을 거친 이번 ‘라이브 셀러’ 모집에는 다양한 이력을 보유한 이들이 대거 몰렸다. 나이, 학력, 연령, 전공 등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라이브 셀러’를 기존 직업과 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감독, 유튜브 크리에이터, CF모델, 모델학과 교수, 왕홍 등 특별한 경력을 보유한 지원자가 많았다. 상품과트렌드에 대한 이해도, 쌍방향, 실시간 소통 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은 향후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라이브쇼’ 전문 진행자로 활동한다. CJ온스타일 라이브 셀러는 상품 전문성과 뛰어난 고객 소통 능력을 겸비한 진행자가 많다. 신동혁 셀러는 업계 최초의 라이브커머스 채널 ‘쇼크라이브’ 진행자 오디션 우승자 출신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만 벌써 5년째 진행 중이다. 순발력과 재치가 뛰어나 보기만 해도 즐겁고 유쾌하다는 시청자 반응이 많다. 정시현 셀러는 CJ온스타일 TV 방송에서 약 10년간 패션모델로 활동해 왔으며 현직 모델학과 교수이다. 패션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코디와착장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포부다. 배현성 셀러는 뮤지컬 배우와대형 어학원 영어강사 경력자이며 첼로 전공자로 음악 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영어 학습지와악기 상품 방송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특별한 이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를 이끌어 나갈 진행자 또한 선발했다. 장원용 셀러는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가 거대한 중국에서 왕홍을 목표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패션 공학 석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해점차 증가하는 남성 ‘그루밍족’과남편 코디가 고민인 여성 시청자에게 패션 상품을 소개하고 코디 꿀팁도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신윤정 셀러는 다수의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 등에서의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상품별 특성, 사용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준다는 평이 많다. 백화점에서 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화장품을 팔아본 이지희 셀러는 실제 고객 응대 스킬을 그대로 재현해 현장감 넘치는 판매 방송을 이끌어 나간다는 포부다. CJ온스타일 배진한 모바일라이브 담당은 “CJ온스타일은 25년 넘게 영상 쇼핑을 선도해 오며 업계를 대표하는 TV쇼호스트 등 방송 인력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뛰어난 소통 능력을 통해 고객과 교감하는 방송 진행자를 적극 발굴해 육성함으로써 차별화되고 신뢰도 높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충북도(지사 이시종)는 1월 27일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일라이트 소재 시제품 11건, 특허 출원 5건, 연구 논문 2편 발표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은 충청북도,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과 함께 일라이트를 활용해상용화 기술개발과기능성 시제품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일라이트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2개 과제 기술개발에 도비 1억 6,000원을 포함한 총 8억 원을 지원했다. 기술 연구개발은 한국세라믹기술원(바이오융합소재연구단) 이영란 단장 등 연구진에서 진행했고시제품 제작은 관내 기업인 라파로페, (주)에이비씨써클, 천지바이오에서 맡았다. 충북일라이트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 내용 제1과제로 진행한 ‘기능성 일라이트 복합소재 기반 퍼스널케어 제품 연구개발’ 과제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에서는 세계 최초 일라이트 액상 추출물 공정 개발에 성공했고중금속 안전성, 세포독성 평가를 거쳤으며우수한 항산화와탈취성능도 확인했다. 기술 개발 후 기술이전을 통해 라파로페에서 일라이트 퍼스널케어 비누, 바디워시, 크림, 올인원 세정제, 탈취제, 미스트 등 시제품을 제작해현재 판매 중이다. 아울러제2과제로 진행된 ‘일라이트 기반 농업용 기능성 시제품 개발’ 과제에서 2020년농작물에 일라이트 토양개량제와비료 처리를 한 결과 상추에서 생장 촉진효과를 확인했고토마토에서는 항산화 물질 함유량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다. 2021년에는 기존 일라이트에 비해 약 20배 정도 높은 비표면적을 갖는 다공성 일라이트를 개발해카드뮴(Cd), 납(Pb) 등 중금속의 흡착률을 높였다. (주)에이비씨써클에서는 기능성 토양개량제와 입상복합비료 시제품을 만들었고천지바이오에서는 보급형 토양개량제 시제품을 제작해곧 시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사업으로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천연물과 세라믹의 콜라보 연구를 통해 그동안 신비의 광물로만 알려졌던 일라이트 광물의 과학적 효과를 검증했다. 충청북도 최응기 바이오산업국장은 “화장품 소재의 기능연구 역량강화로 소재 시장 진출을 위한 응용기술을 확립했고친환경 비료와복합비료 시장에 새로운 아이템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또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충북도내 바이오 소재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총량으로 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체적용제품의 위해성평가에 관한 법률'(제정 2021년 7월 27일)을 1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해물질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과 오염된 대기, 토양 등 환경에도 존재하는데유해물질이 다양한 경로로 우리 몸에 지속적으로 축적되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식품, 화장품 등 개별 제품별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평가, 관리해서 유해물질이 우리 몸에 미치는 종합적인 영향을 알기 어려웠다. 이번에 시행되는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는 다양한 제품과 환경을 거쳐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것으로서 앞으로는 제품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유해물질 총량’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 # 인체적용제품위해성평가법률주요 내용 첫째,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가 도입되어 우리 몸에 들어오는 유해물질의 위해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유해물질이 많은 제품군을 알 수 있다. 위해성평가 대상도 기존 식품, 화장품에서 의약품, 위생용품, 의료기기 등 식약처 소관의 전체 제품(인체적용제품)으로 확대된다. 인체적용제품은사람이 섭취, 투여, 접촉, 흡입 등을 함으로써 인체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식품, 의약품, 의약외품, 화장품, 의료기기, 위생용품 등 식약처 소관 제품들이다. 둘째, 우리 몸에 들어와도 유해하지 않은 유해물질의 총량을 나타내는 ‘인체노출 종합 안전기준’을 정해 앞으로 섭취량과 사용량이 많은 제품군을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관리할 수 있다. 위해성평가가 끝나기 전이라도 위해가 우려되어 사전 예방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제품의 생산·판매 등을 일시적으로 금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일시적 금지조치를 위반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처하도록 했다. 세째, 통합 위해성평가 결과를 공개해 일상 생활에서 유해물질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소비자단체 또는 5명 이상의 일반 국민이 식약처에 유해물질에 대한 위해성평가를 직접 요청할 수 있는 ‘소비자 위해평가 요청제도’를 도입했다. 소비자 위해성평가 요청 제도 식약처는 우리 국민이 많이 섭취, 사용하는 제품에 포함되어 위해 우려가 크거나위해성 평가가 시급한 유해물질 위주로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해체계적으로 위해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앞으로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 대상에 더욱 다양한 제품과 환경까지 포함될 수 있도록 환경부,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유해물질 통합 위해성평가’가 우리 국민이 유해물질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회로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하며조기에 제도가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법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 → 법령·자료 → 법령정보 → 법, 시행령, 시행규칙 또는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신제품 4세대 선크림 출시를 기념해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SPF50+ PA++++ #시카톤업선크림 0원 체험단’을 모집한다. 오는 2월 2일까지 정식 출시 전 신제품을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0원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품 50mL 용량의 무려 40%에 해당하는 20mL 샘플 1개를 증정하며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이니스프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니스프리 공식 온라인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배송비 2,500원만 결제하면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을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공식 온라인몰서 1만 원 이상 제품 구매 후 신청하면 배송비 무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수령을 선택하면 배송비 부담 없이 수령 기간에 맞춰 신청 시 선택한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도 있다. 한편,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 사용 리뷰 이벤트도 2월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한다.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0원 체험단’과본품 구매 고객 중 공식 온라인몰에 사용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 전원에게 뷰티 포인트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또추첨을 통해 베스트리뷰어, 꼼꼼리뷰어로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시카 톤업 선크림 50mL 본품 또는 35mL 소용량을 증정한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2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시카케어까지 가능한 4세대 선크림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 또는 메이크업 첫 단계에 바르게 되는 선크림을 꼼꼼하게 고르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시카케어, 그린 톤업 연출까지 일석삼조 효과를 지닌 선크림이다.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은 병풀 추출물을 포함한 5가지 시카유래 성분을 함유하고피부 수분 진정에 도움을 주며논코메도제닉 테스트는 물론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 하이포알러제닉 테스트까지 완료해여드름성 피부나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수분 에센스 성분을 41% 이상 함유한 촉촉한 크림 제형으로 무기자차 특유의 뻑뻑한 사용감을 완화해 촉촉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붉은기만 커버하는 그린 컬러 베이스로 과한 백탁 없이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연출해 준다. 스킨케어 만큼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제를 고르는 스마트한 고객들을 위한 똑똑한 4세대 선크림 ‘트루 마일드 시카 무기자차 선크림 #시카톤업선크림’과 ‘0원 체험단’ 이벤트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클래시스(대표이사 정성재)는 지난 1월 25일 최대주주인 정성재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보유주식 중 약 3,941만주(총 발행주식의 60.84%)와 경영권을 세계 최정상급 사모펀드운용사(PEF) 베인캐피탈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정성재 대표와 특수관계인은 보유지분 매각 후 잔여지분인 클래시스 주식 약 838만주(총 발행주식의 12.93%)를 계속 보유한다. 정성재 대표는 향후 적어도 수년간 우호 주주로 남아 경영 안정화를 돕게 된다. 이번 주식양수도계약의 체결은 세계 시장에서 K-뷰티 산업의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주)클래시스가 탁월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베인캐피탈은 (주)클래시스의 현재와 더불어 향후 출시될 제품들의 차별적 경쟁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투자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국내외 유수의 컨슈머 기업과 헬스케어 기업들의 가치를 크게 증대시켜 온 베인캐피탈과의 파트너십은 회사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클래시스가 쌓아온 브랜드 신뢰도와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에다 새로운 최대주주의 글로벌 역량이 더해진다면 세계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더 빨리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주)클래시스는 2017년 12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클래시스(의료기기 사업) ▲클루덤(미용기기 사업)▲스케덤(개인용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 사업)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앞선 기술력에 힘입어 뷰티 트렌드에 맞는 제품과 함께 시술에 필요한 다양한 소모품도 제공한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미용 의료시장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 ‘슈링크’의 전속 모델로는 배우 이나영씨가 활동 중이다. 슈링크는 절개, 주사 없이 하이푸(고강도 집속형 초음파, HIFU) 효과로 피부 근건막층(SMAS)층의 탄력을 높여주는 의료기기다.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환자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베인캐피탈은 최근 뷰티 시장을 겨냥한 한국의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투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왔다. 2016년 카버코리아, 2017년 휴젤 투자가 대표적이다. 두 기업 모두 베인캐피탈의 글로벌 경험과 인사이트를 통해 해외시장의 판도를 정확히 짚고 성공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이뤄낼 수 있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가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 모레모와모레모 포맨 판매가 큰 성공을 거둔데 힘입어2022년을 수출 도약의 해로 삼아 '모레모' 브랜드 해외수출 라인을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북미 등으로 확대하고글로벌 파트너사와 협력해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펼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밝혔다. 이와관련 세화피앤씨는 최근 모레모 제품 7종에 대한 유럽 화장품 등록(CPNP)을 완료하고유럽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CPNP를 취득한 모레모 제품은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헤어트리트먼트 미라클2X', '리커버리밤B', '헤어에센스 딜라이트풀 오일', '투스텝 헤어클리닉R', '스칼프샴푸 클리어앤쿨', '리페어샴푸R' 등 모레모 베스트셀러 7종이다. 세화피앤씨 모레모는 일본 진출 2년만에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와 대형 멀티샵 '돈키호테' 등 10여개 대형 유통망 5천여 개 매장에 제품을 공급해 K뷰티 돌풍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홍콩 매닝스, 싱가포르 가디언 등 전세계 43개국 5천여 개 매장에서 제품을 판매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성공한 K뷰티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다. 작년 홍콩 매출이 전년 대비 약 8배 증가하는 등 글로벌 43개국 수출실적이 꾸준히 증가해 5년간 70%나 성장했다. 해외 수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무역의날 7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세화피앤씨 해외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적 진출에 이어2022년은 유럽과 북미시장에 도전하는 모레모의 해가 될 것이다"며, "여러 나라에서 이미 인정받은 품질과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뷰티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와 특허받은 염모제-헤어케어 기술을 보유한 화장품 전문기업으로'모레모', '모레모 포맨', '얼스노트', '리비긴', '리체나', '라헨느' 등 프리미엄 염색약과 헤어케어, 기초화장품을 전세계 43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전공정 CGMP 적합업소 인증과 ISO22716,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완료한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연구개발과생산하고 있는 K뷰티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자발적인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인정받아 지속가능 경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맥스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지난 26일 개최한 '2021 CDP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내 화장품 ODM 기업 최초로 ‘탄소경영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의 명칭이자 지속가능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프로젝트다. DJSI(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지표로 꼽힌다. CDP는 해마다 전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요청해 기후변화 대응과 수자원, 산림자원부문에서 전략과 활동, 관련 정보의 공개 수준에 대해 평가한다. 코스맥스는 지난 2017년부터 CDP에 참여해 왔으며 2020년에 이어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2년 연속 B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맥스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2017년 대비 원단위 배출량을 약 17% 감축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원을 파악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 국제적인 검증 전문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기도 했다. 이어 2030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사업장 내 고효율 설비 설치, 유틸리티 운영 최적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평택공장과 연수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도입, 향후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병만 코스맥스 대표는 "이번 수상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코스맥스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할 수 있도록 환경경영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천연화장품을 전개하고 있는 (주)록키스(대표 정윤주)가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김인종)와 함께 지난 1월 25일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록키스 정윤주 대표와 김인종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록키스는 자사 상품인 천연성분 화장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기빙플러스는 기부받은 물품을 기빙플러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실직한 장애인 근로자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록키스 정윤주 대표는 “협약을 통해 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며 록키스의 기부가 나비효과가 돼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형성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상황이 날로 악화되는 가운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약속해 주신 (주)록키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사의 전문성을 살려 취약계층의 건강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대표 박충민)가 최대주주인 화장품 회사 브이티지엠피(대표 정철)의 지분 확보에 나선다. 이에 지분확대 뿐아니라 양 사의 협력강화 도모를 위한 명목으로 총 20억 원을 투입한다. 1월 2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브이티지엠피의 주식 30만 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정일은 2월 24일이고 취득방법은 장내 현금취득이다. 이번 취득은 자기자본 대비 5.36%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이 진행됨에 따라 큐브의 소유 주식 지분은 4.55%가 된다. 한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식 취득 목적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투자 수익 기대이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자연갈변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공동 개발과판매하는 (주)모다모다와 카이스트(KAIST)는 오늘 식약처가 보도자료 배포한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Trihydroxybenzene, 이하 THB)’ 성분의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지정 관련해입장문을 발표했다. 아래는 입장문 전문이다. # 입장문 (주)모다모다와 카이스트(KAIST)는 THB 성분을 함유한 자사 제품의 안전성 관련하여다시 한번 식약처 관계자와여러 전문가들께 공정하고 합리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행정조치를 진행해 주시기를 호소합니다. 또한형평성에 어긋나는 잣대로 과학자의 고뇌가 담긴 혁신 기술에 기반하여 이제 막 기지개를 켠 국내 중소기업의 존폐가 걸린 관련 법 개정 추진을 재검토 해 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주)모다모다와 카이스트는 지난 1월 18일 식약처 전문가 회의에 참석해 짦게나마 발언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 기회로 식약처 관계자와여러 전문가들께서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재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하지만, 20일 다시 진행된 식약처와의 미팅에서 본 법 개정이 재검토의 여지없이 예고된 안과 동일하게 추진될 것이라는 입장을 통보받았으며, 저희는 여전히 ‘잠재적 유전독성 우려’에 대한 판단 기준에 대해 명료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18일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기 앞서 저희는 국내 약학 및독성학을 전공한 여러 전문가와 함께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식약처의 우려를 불식시킬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공개적으로 설명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 27일 행정예고된 식약처의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안이 충분한 근거를 바탕으로 이뤄지지 않은 점에 대해 정확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자사가 설명한 자료를 근거로 해당 제품이 규제 대상으로 적절한지 재검토해 주실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저희는 현재 식약처에서 주장하는 ‘잠재적 유전독성 우려’에 대한 입증을 위해 아래와 같이 추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실 역시 당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바입니다. 1차 유전독성 시험_OECD 기준 복귀 돌연변이, 염색체이상시험, 피부감작성시험 : 2022년 4월 중 완료 by 켐온 (식약처 지정 GLP 인증기관) 2차 모다모다 실사용자 모낭에서 THB 잔류량 여부에 대한 분석 인체적용시험 : by 분당 서울대병원 (KSRC-한국피부임상연구센터, 카이스트, 켐온 협력 임상) 3차 유전독성 시험 Long-term Research : 2022년 상반기 중 완료 by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or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OECD Guideline based Test) 자사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설득하기 위한 다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식약처의 화장품법 개정안을 통해 소비자들은 물론 여러 전문가들조차 THB의 안전성 및 THB를 함유한 샴푸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는 것에 매우 가슴이 아픕니다. 식약처에 묻습니다. 이미 수십년간 국민들에게 보편적으로 사용되어 온 염모제(염색약)가 모다모다 샴푸보다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까? 이미 EU에서 유전독성이 확정된 성분을 함유한 채 현재까지도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1,000여 개의 제품들(해당 제품 리스트 별첨)에 대해서는 왜 이런 규제가 적용되지 않고 있습니까. 출시한 지 반년만에 100만 소비자가 선택하고 지지해 온 모다모다 샴푸는 어떤 기준에 의하여 이번 규제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까. 모다모다는 식약처가 행정예고한 사전적 예방 조치에 따른 이번 화장품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의 안전을 염려하는 그 취지에는 깊이 공감하나, 특히 이번 개정안의 근거가 된 EU 보고서는 전문가마다 여러 해석을 가능하게 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바, 자사 제품의 추가 유전독성 테스트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번 개정안의 고시를 연기하고 종래에는 세정제와 같은 자사 제품이 규제 대상에서 예외 되도록 식약처가 법 개정을 재검토해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국내 염모제 시장은 화장품 분야와 다르게 여전히 피부 감작의 우려가 높고 잦은 부작용이 감지되는 p-페닐렌디아민(PPD), EU 유전독성이 확정된 아민 계열의 화학 원료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다모다는 독성이 강한 염모제의 대안으로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지지해 주신 100만 소비자들을 위해서라도 모다모다는 앞으로도 꾸준히 식약처와의 대화를 시도함으로써 소비자에 올바른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과 기업에게 합리적인 행정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규제기관과 학계 간의 타협점을 찾는 첫 발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The mild and soft lamellar emulsifier 'HELIOSOFT™' 1. 서론 유화제는 화장품 제형 최적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원고를 통해 유화제로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아니라 피부 장벽 개선에 효능이 있는 실질적 Active 효능을 겸비한 이상적 유화제인 ‘HELIOSOFT™’를 흥미롭게 소개하고자 한다. HELIOSOFT™는 100% 천연 유래 O/W 유화제로 유채 씨앗에서 얻은 Fatty Esters, Alcohols 그리고 해바라기에서 얻은 Phospholipids 성분으로 구성된다.이러한 Phospholipids 기반의 HELIOSOFT™는 제형 내에서 Lamellar 형성을 촉진하며 피부에 완벽한 친화성을 가진다. 이 뿐아니라 HELIOSOFT™는 매우 부드러우면서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2. Technical Properties 2-1. Lamellar Structure 불포화 Phospholipids, Fatty Acids 그리고 Alcohols 의 조합으로 디자인된 HELIOSOFT™는 제형 내에서 유연한 Lamellar Network를 형성한다. 그림1 2% HELIOSOFT™ 적용 크림 + 5% Oil Phase 그림2 4% HELIOSOFT™ 적용 크림 + 25% Oil Phase 좌 : Lamellar structure around the droplets, 우 : Lamellar organization HELIOSOFT™는 최소 2% 적용으로 Lamellar 구조를 형성할 수 있으며 단독 4% 사용만으로도 최대 40%의 오일을 유화할 수 있다. 이 뿐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오일, 피그먼트 그리고 UV 필터와의 호환성이 좋다. 2-2. Make-up Pigment Dispersion HELIOSOFT™는 우수한 Wetting agent로 Mineral Pigment의 Wettability와 분산을 촉진해 제형 내 고함량의 Pigment 사용에도 뭉침이 없도록 도와주며 이를 통해 제형의 색상이 균일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림3 오일 내 45% Mineral Pigments 분산 그림4 4% HELIOSOFT™ + 20% Pigments 적용 리퀴드 파운데이션의 Spread 3. Clinical Efficacy 3-1. Damaged Skin Repair 3-1-1. Stratum Corneum Morphology & Thickness 아래의 조건에 4% HELIOSOFT™적용한 Emulsion을 사용해 Ex vivo 실험을 진행했다. · Human Skin Explant (33y, Caucasian Woman) · De-lipidation (손상된 피부 조건을 모방하기 위해 Tape-stripping, Ethanol, Acetone처리) 그림5 Stratum Corneum 의 Thickness 평가 위의 실험을 통해 4% HELIOSOFT™ 적용한 Emulsion 사용 시, Stratum Corneum의 층과 두께가 강화된 것을 확인했다. 3-1-2. Restore Neutral Lipids 상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4% HELIOSOFT™ 적용한 Emulsion을 사용해 Ex vivo 실험을 진행했다. 그림6 Stratum Corneum 의 Neutral Lipids 함량 평가 위의 실험을 통해 4% HELIOSOFT™ 적용한 Emulsion 사용 시, Stratum Corneum의 Neutral Lipids 가 빠르게 회복됨을 확인했다. 3-1-3. Lipids Bi-layers Quality 상기와 동일한 조건으로 4% HELIOSOFT™ 적용한 Emulsion을 사용해 Ex vivo 실험을 진행했다. 그림7 Stratum Corneum의 Lipids Bi-layers Quality 평가 위의 실험을 통해 4% HELIOSOFT™ 적용한 Emul sion 사용 시, Stratum Corneum의 Cohesive Layers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피부 복구에 도움을 줌을 확인했다. 4. Conclusion HELIOSOFT™는 유화제로서의 탁월한 능력 뿐아니라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Active로서의 효능을 겸비한 이상적인 유화제로 편안하고 부드러우며 가볍고 끈적이지 않는 사용감을 제공한다. 100% 천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자연친화적 그리고 Vegan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여러 실험 결과를 토대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형에 매우 적합한 원료이다. 5. The Summary · 제품명 : HELIOSOFT™ · INCI : Behenyl Alcohol, Glyceryl Behenate, Lecithin · 추천 사용 함량 : 1-4% O/W Emulsifier : 2-4% Co Emulsifier : >1% Texture Enhancer : >1% · 최적 pH : 5-7 문의처 SEIL INTERNATIONAL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169 (06256) TEL : 02-581-0141 Email : sales@seili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