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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올해 중국의 새로운 NMPA 화장품 허가 등록제도 시행이 본격화되는 가운데제품의 기본이 되는 원료부터 제도적 관리부터 적용받게 된다. 중국검험인증그룹코리아컴퍼니(이하 CCIC KOREA)에 따르면, 중국의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화장품 시장 샘플링에서 검출된 금지 원료들에 대해 일제히 단속에 나섰다. 특히 금지 원료를 공급한 원료사들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으니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실례로 최근 상해 민항구(闵行区) 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목록으로 지정된 ▲베타메이손▲21-초산베타메타손▲클로베타솔 프로피오네이트 성분을 사용해 생산한 마스크팩 공장에 대해 현장 조사단을 파견해 조사에 나섰다. 관리국은 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업체는 화장품감독관리조례의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화장품 원료들은 모두 몰수 처리됐고추가적인 조치로 화장품 원료사 역시 이미 공안 기관에 입건되어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조사를 통해 밝혀진 내용으로 화장품과 여러 회사를 운영하는 송 모씨 부부는 허난성 푸양시의 한 연구소로부터 우페놀나프탈렌을 구입한 뒤 문제가 됐던 원료로 재구성해다수의 화장품 제조사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돼 처벌을 받게 됐다. 한편, 중국은NMPA 제도에서화장품의 기본이 되는 원료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부터 화장품 완제품 허가등록시 특수 원료에 대한 안전성 정보자료 제출을 요하고 있으며내년 2023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원료에 대해 원료에 대한 안전성 정보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대해 백미라 CCIC KOREA 본부장은 “매번 자료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원료 안전정보 플랫폼에 원료 신고번호를 미리 취득한다면 화장품 허가 등록을 진행할 때 업무 지연 없이 진행할 수 있겠다”며 주의를 요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화장품 안전평가보고서 제출로 화장품을 구성하는 각 각의 원료에 대해 안정성을 증명해야 하며 NMPA 전산 시스템상에도 원료 배합비, 사용 목적 등 원료에 대한 세부 사항 입력을 요하고 있다”며, “원료와 관련된 백 데이터들이 구축이 된다면 중국은 앞으로 원료 관리를 한눈에 보면서 사후 관리 감독을 보다 엄격히 진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자료 제공 : CCIC KOREA>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메이크업 화장품 연구개발(R&D)과 관련, 주요 분체 소재의 구조적 특징과 제형 응용, 메이크업 효과를 위한 기술적 접근 방법을 담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1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메이크업 화장품 역사와 주요 카테고리 동향 √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의 이해 √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성형기술 동향 교육에서는 ▲메이크업 화장품의 역사와 주요 카테고리 동향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의 이해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과 응용 ▲메이크업 화장품 성형 기술 동향 등을 다룬다. 메이크업 화장품 분체 소재 기술동향과 성형기술 응용 교육 프로그램 교육은 박세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메이크업2랩 마스터가 실시한다. 박세준 마스터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원에서 메이크업 연구원으로 22년 근무한 메이크업 화장품 분야 전문가이다. 주로 파우더 제품 개발, 소재 개발, 제조공정 개발, 성형공정 개발 등 전반적인 제품과 관련된 업무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관계자이며, 특히 메이크업 분야에 관심있는 이들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5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2월 14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주)이 천연 보습인자를 이용해형성된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제조 화장료 조성물 ‘HYDRODEEPER’와 조성물 제조 방법에 대해 일본 특허 등록과PCT 출원에 이어 중국 특허까지 취득했다. 엘앤피코스메틱(주)R&D센터는 천연 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e Factor)의 구성 성분을 이용해제조한 화장료 조성물 HYDRODEEPER와 제조 기술에 대해 지난 2021년 국내와일본 특허 등록, 국제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을 마친데 이어올해 중국 특허를 취득하며 기술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천연 보습인자는 피부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보습 성분으로 엘앤피코스메틱(주)의 이번발명은 피부 장벽 보호 효과를 보유한 미네랄의 용해도를 높이고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을 선택적으로 사용해외부 환경과노화에 의해 자연적으로 소실되는 천연 보습인자를 다시 채워주고 피부 장벽 개선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엘앤피코스메틱(주)은 이번 2022년 리뉴얼 마스크팩 라인인 ‘사이언스라인’과 ‘힐링라인’ 전 제품에도특허 조성물과제조 방법을 적용했으며특히 사이언스라인의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는 HYDRODEEPER를 핵심 성분으로 제조돼 보다 강력한 보습력을 선보인다. 엘앤피코스메틱(주)R&D센터 이청희 전무는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재입증하게 되어 상당한 의의가 있다”며, “특허 소재 HYDRODEEPER를 적극적으로 활용해국내 시장과일본,중국 등 해외 시장에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우리나라 전체 수출 중 화장품과 의약품, 시스템 반도체를 비롯한 중소기업의 수출이 전년 대비 최고치를 달성하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0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21년 중소기업 수출실적 및 2022년 수출지원계획’을 발표하며, “우리나라 전체 수출도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6000억 달러 이상을, 중소기업도 1,171억 달러로 신기록을달성했다. 지난해 전체적으로 우리나라 수출 트렌드가 전반적으로 좋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강 차관은“이번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예를 들면 의약품, 시스템 반도체, 자동차부품, 화장품 같은 중소기업 중심의 품목이 작년에 선전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 해당 품목의 수출선전 이유로는 케이팝(K-POP) 등을 선두로 한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를 기반한 케이뷰티(K-Beauty)에 대한 해외 소비수요가 높아진 화장품과 동남아와 유럽 등 진단키트 수출이 늘어난 의약품 등이 상위 품목으로 포함됐다. 2021년 중소기업 수출은 1,171억 달러로 2020년 대비 16.2% 증가했는데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0년 통계작성 이래 처음이다.월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한 것은 2020년 12월이 최초였는데올해는 6번이나 100억 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수출기업 수에서도 기념비적인 성과가 많았다. 먼저,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기업이 2,294개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뿐아니라5천만 달러 달성 기업 250개사, 1억 달러 달성기업 66개사도 모두 사상 최고치이다. 다만, 전체 수출 중소기업 수는 92,347개사로 2020년 94,900개사 대비 2.7% 소폭 감소했다. 주요 수출 품목 총 수출10대 품목 (단위 : 억달러, %) / 중기 수출 10대 품목 (단위 : 억달러, %) 중소기업 수출은 특정품목에 집중되지 않고다양한 품목에서 성과를 보인다는 것이 긍정적인 특징이다. 중소기업 10대 품목 집중도는 32.6%로 우리나라 총수출 10대 품목 집중도 56.6%보다 낮게 나타났다. 10대 품목 모두 고르게 성장한 가운데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자동차부품, 합성수지, 반도체제조장비 순으로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2021년 수출 신기록을 이끈 주요 증가 품목은 합성수지, 의약품, 반도체로,이 3개 품목은 전년보다 수출액이 10억달러 이상 증가했다. 수출 상위 10개국 수출액이 모두 고르게 증가한 가운데, 수출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252억 달러), 미국(150억 달러), 베트남(114억 달러)였으며10대 국가 중 독일의 증가율이 38.9%로 가장 높았다. 최대 수출국인 중국은 반도체장비, 합성수지 위주로 증가세를 유지하며 역대 대중국 수출액 중 2위를 기록했고미국은 최대 수출 품목인 자동차부품의 부진에도 플라스틱제품, 화장품 등이 성장을 견인하며 역대 대미 수출액 중 1위를 기록했다. 독일은 자가진단키트 수출 급증, 희토류 등 금속광물 수출이 증가하며 10개국 중 최대 증가율(38.9%)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수출 상위 10대 국가별 수출 중소기업 중에서도 기업유형별로 살펴보면벤처기업, 창업기업, 소상공인 모두 수출이 증가하며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벤처기업 수출은 228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수출의 19.5%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수출품목 6위를 차지한 의약품이 벤처기업 내에서는 1위를 기록한 것이 특징이다. 창업기업 수출은 2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중기 수출의 19.1%를 차지했다. 소상공인 수출은 111억 달러를 기록했는데전년 대비 증가율이 19.2%로 전체 중소기업 성장률 16.2%보다 높게 나타나며 크게 성장했다. 온라인 수출 활성화 등으로 수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소상공인들의 수출 도전이 더욱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수출은 전년 대비 49.4%나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기업유형별 수출실적 (억달러, 개사, %) # 2022년 수출 정책 방향 중기부는 신기록을 달성한 2021년의 수출열기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다방면에서 노력할 계획이다. # 물류애로 해소 지원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이 여전히 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물류애로 해소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먼저, 물류바우처 예산을 확대 편성해상시접수와신청 후 1개월 내 신속지급 절차를 마련했다. 또국적선사(HMM)와 협업해중소기업 전용 선적공간을 제공하고고정운임으로 해상물류를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운송계약 체결도 지원한다. 페덱스(Fedex), 디에이치엘(DHL) 등 특송사의 특송물류비도 최대 66%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 수출기업성장단계별 지원 수출 중소기업을 성장단계별로 지원해1천만달러 수출기업 확대 등 수출기업의 확장(스케일업)에 집중한다. 13가지 해외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출바우처를 기존 10개 분야(트랙)에서 성장단계별 5개 분야(트랙)로 일원화해 중소기업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지원한다. 또하반기에는 시장점유율이 높거나 급성장이 예측되는 세계시장을 선점할 유망기업을 확장(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중소기업 특성맞는 특화지원 전략 수립 최근 성장세가 뚜렷한 창업기업과 소상공인 등 기업 유형별 특화지원도 강화한다.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K-스타트업센터에서 현지 창업기획(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전 세계(글로벌)기업과 협업한 현지 실증 기회도 확대한다. 또수출 유망소상공인은 수출두드림기업으로 선정해온라인 진출을 위한 콘텐츠마케팅과 금융지원도 연계한다. # 화장품 등 유망소비재,주요 성장품목 중점 지원 중소기업 수출 주력 품목인 케이(K)뷰티, 케이(K)푸드 등 유망소비재와 의약품, 반도체도 중점 지원한다. 콘텐츠기업, 홈쇼핑사와 협업해화장품, 식품 등 유망소비재가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고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도 110개 추가 발굴한다. 또케이(K)바이오, 신산업 기업을 수출바우처에서 우대하고비2비체제(B2B플랫폼)를 통해 해외 구매자(바이어) 연결(매칭)부터 계약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 온라인수출 지원 한층 강화 아마존, 틱톡 등 전세계(글로벌)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실시간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를 연중 상시운영해홍보효과를 높인다. 최근 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자사 쇼핑몰 구축 지원도 더욱 강화하고온라인수출 기업에게 물품 창고보관, 포장, 배송 등을 일괄(원스톱)로 제공하는 풀필먼트 지원도 작년보다 3배 확대한다. 강성천 차관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도 수출 중소벤처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최근 10년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중기부는 이러한 수출 중소기업이 2022년에도 성장동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화장품소재와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독자적인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식물의 동충하초로 불리는 ‘초석잠’으로부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하고 ‘초석잠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등록번호 제10-2335569호)에 대한 특허를 등록했다. 대봉엘에스는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통해 초석잠으로부터 피부 유익균의 생육은 촉진하면서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유해균의 생육은 억제하는 피부 상재균(Skin microbiome)의 밸런스 조절에 효능이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소재를 개발했다. 또최초로 미국화장품협회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재료사전에 상품명 Stachyome™, 성분명 ‘Stachys Sieboldii Root Extract’으로 등록 절차 중에 있다. 초석잠은 미백, 피부 탄력과주름개선, 광노화 방지, 여드름 방지, 모발 손상과탈모 방지 등의 효능이 밝혀진 바 있다. 초석잠은 일본에서 ‘늙어져도 기쁘다(늙어도 건강을 잃지 않는다)’라고 하여 치매 예방을 의미하는 ‘장노희(長老喜)’로 불린다. 본초강목에는 장수(長壽)에 도움을 주는 불로초 중 하나인 ‘장수채(長壽菜)’로 불려 진시황도 꾸준히 먹었을 정도로 뇌 기능 활성화, 항산화, 항노화, 항암 성분도 풍부하며 오장을 조화롭게 하고 기를 내려 정신을 맑게 하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초석잠은 스타키오스(stachyose) 등 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함유하고 있어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해 장내 환경 개선 효과가 있을 뿐아니라 스타키드린(stachydrine), 알긴산(alginic acid), 비타민 B4 등의 유효성분도 풍부해시력, 간 기능 개선과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인간의 신체에는 약 10조 개의 인간의 세포보다 수적으로 우세한 약 100조 개의 미생물이 신체에 상주하고 있다. 인간의 피부에만 1조 개 이상의 피부 상재균이 존재하는데 피부 표면이나 모공 주변의 보습 성분, pH, 피부 면역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대봉엘에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마스크 착용, 외부환경요인인 미세먼지, 황사 등의 피부 유해 요소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을 깨고 있는 상황에서 피부 면역 회복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홍삼을 이용한 RG-올리고(제10-2249448호), 양귀비가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즐겨 섭취했던 식물성 유사 콜라겐이 풍부한 흰목이버섯 균사체(Teremellan-MC extract)(제10-2085492호) 외 다수의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소재를 개발하고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사업부 관계자는 “우리 몸이 건강을 유지하려면 면역력이 필요하듯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은 피부 건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균형이 잘 맞춰지면 피부 장벽이 튼튼해지고 피부 본연의 기능이 극대화돼 피부 면역 상태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서 “신원료 ‘초석잠’은 피부 면역 회복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사는 피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서 하고 있으며전문화된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소재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가인화장품(대표 송흥종)와 사운드파인트리(대표 윤재한)가 뷰티 통합플랫폼 '블링크(BLINK)' 앱을 론칭하고 함께 e커머스 활성화에 나선다. 가인화장품과 사운드파인트리는 지난 1월 14일 가인화장품과 네트워크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사는 제품 R&D(연구개발), 신규 브랜드 론칭, 유통 네트워크,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 사는 첫 사업으로 두 기업의 전문성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전문가용 헤어 신제품 10종을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블링크(BLINK)' 앱의 주요 축인 전문가 전용 e-커머스를 특화하고 제품과 유통 역량을 높여 플랫폼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가인화장품은 2003년설립된 뷰티 제품 제조업체로 국내 최초의 중성 염색약, 먹물 염색약을 개발하는 등 업계 혁신을 이끌어 왔다. 송홍종 대표는 "사운드파인트리가 추구하는 뷰티 업계와종사자들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가인화장품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사운드파인트리의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운드파인트리는 뷰티 통합 플랫폼 '블링크'를 통해 흩어진 뷰티 시장을 하나로 묶어 뷰티업 종사자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받으며K-뷰티를 이끌어갈 업계 전문성을 강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나아가 뷰티업계 소상공인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산업 경제의 선순환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윤재한대표는 "블링크를 통해 소상공인 뷰티 종사자의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면서 "그 한 축으로 보다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전문가 전용 e커머스 구축에 있어 이번 협약은 경쟁력과 신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기자]‘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개막이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20일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갖고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는 유기농업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희 충청북도의회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그리고 장혜선 IFOAM 유기농국제본부 2022 EXPO 대표, 김영재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김정구 충북도민중앙회장을 비롯한 충북도내 시장, 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세계 유기농 주요인사의 영상응원 메시지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사 이시형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231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전 김성훈 농림부장관을 상임고문으로강지원 변호사 외 4명을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 외에도 집행위원 선출과 괴산 백봉 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새싹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구성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기준을 준수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된 조직위 등은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 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를 통한 관람객과기업체 유치 등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건강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탄소중립 등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트랜드를 이끌 것이며앞으로 충청북도가 유기농산업의 세계적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관람객 72만명 유치, 420개 기업과 단체 참여, 1,700억 원 규모의 경제 효과 달성을 목표로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22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주요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1월 21일공고하고 지원기업(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중소기업법*‘ 시행령 제정안이 지난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은 2,970억 원 규모로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1,139개 과제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2022년 지역중소기업 중점 지원사업 올해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중점 세부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및 스케일업 기술개발 지원 ▲산업단지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사업 등이다. #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2022년 비수도권 14개 시, 도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2,783억원규모의 기술개발과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예산은 국비 2,010억원, 지방비 773억 원(사업별), 기술개발(R&D) 1,405억 원, 비기술개발(R&D) 1,378억 원이다. 지역특화산업 육성은 이번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균형 뉴딜‘의 중점 과제로 최근 4년간(2017년~2020년) 지역주력산업 분야 중소기업에 8,612억 원을 투입해신규고용 10,229명, 사업화 매출액 1.3조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지속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2022년은 ‘위기를 넘어 지역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성장’을 사업목표로 설정해탄소중립 핵심품목을 우선 지원하고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본격 육성할 방침이다. 또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2년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해 기업의 민간부담금(25%→20%)과 현금부담 비중(40%→10%)을 완화하고 기술료 납부기간을 연장(최대 2년)한다. # 지역중소기업 위기대응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사업전환 등 지역중소기업들의 경영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사업'(2022년, 33억 원)을 신설했다. 2022년에는 비수도권 5개 시, 도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구축해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그 결과에 따라 위기징후 단계를 구분해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 단계(안) 특히‘심각’ 단계에 해당하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시 세제혜택, 계약우대, 중기부 사업(전용사업 2개, 연계지원 44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위기업종 중소기업과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지역 확장 기술개발(Scale-up R&D)’도 총 54억 원 규모로 단계별기술개발 150개 과제를 지원한다. # 산업단지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 지원 지역별 산업단지의 주요 업종에 공동으로 활용되는 기술과 업종이 다른 중소기업간 융·복합 기술개발에 대해 지원하는 ’산업단지 대개조 지역기업 기술개발(R&D)‘도 총 100억 원 규모로 추진한다. 5개 지역소재 노후산단 입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44개 과제를 지원하며올해는 기업과 지원기관(테크노파크, 대학, 연구소 등)간 협업을 강화해지역경제에 파급력이 높은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 김성섭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이 오는 2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가속화하는 체계적인 발판이 마련됐다”며,“향후 지역중소기업 정책협의회를 통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혁신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지역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별 문의처 : 14개 시, 도 지역사업평가단(관리기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업공고를 참조하거나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지역별 지역사업평가단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Amazon Global Selling)이 1월 19일~20일까지 연례 컨퍼런스인 ‘2022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 : 브랜드의 미래’를 개최했다. 이틀간 개최된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한국 셀러의 글로벌 입지 확장을 도울 새로운 전략을 비롯한 2022년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며2021년 가장 큰 성공을 이룬 한국 셀러들을 발표해 성과를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2021년 서비스 공급 업체 네트워크(Service Provider Network)와의 협력 사례를 2020년 55건에서 75건으로 확대했으며이전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정부 기관과 협력을 부산을 포함한 9개도, 9개시로 크게 확장한 바 있다. 올해 역시 마케팅 노하우, 인증 및 배송 과정 등 글로벌셀링의 ‘A to Z’를 아우르는 SPN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며스타트업과중소기업들의 아마존 글로벌셀링을 통한 수출 활동과 이를 통한 비즈니스 확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 향상된 셀링 프로그램,툴 기반리스팅 품질 개선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은 올해 글로벌셀링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이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스타트업들의 최첨단 상품을 수백만의 아마존 고객들에게 보여줄 아마존의 강력한 여러 마케팅 툴을 꾸준히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신설된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 국내 광고 지원팀은 셀러들이 아마존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인 고객 리뷰를 축적하고다양한 혁신적 광고 툴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마존 브랜드 레지스트리(Amazon Brand Registry), 아마존 광고(Amazon Advertising), 브랜드 분석(Brand Analytics) 등 셀러들이 브랜드를 등록하고 보호하며 타깃 고객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툴과 서비스들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 셀러성공사례 발표, '방앗간화장품, VT코스메틱' 등 10개사 '2021년 아마존 톱 코리안 브랜드' 선정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전체 이커머스 업계 대비 2, 3배의 빠른 속도로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셀러들 역시 아마존과 함께 큰 성공을 이뤄내고 있다. 이번 서밋에서는 삼양식품, 블랭크코퍼레이션(Blank Corporation), 아시아비엔씨(ASIABNC), 페스룸(Pethroom), 원씽(One Thing), 방앗간화장품, 삼진어묵, VT코스메틱, 멜릭서(Melixir), 이즈앤트리(ISNTREE) 등한국 기업이 ‘2021년 아마존 톱 코리안 브랜드’로 선정되며 훌륭한 성과를 빛냈다. 삼양식품 윤영희 이사는 “삼양식품은 글로벌 이커머스 활성화를 목표로 2021년 6월 아마존에 삼양 브랜드관을 론칭했고아마존 미국 전용 상품 개발과블랙 프라이데이, 사이버 먼데이 등의 행사에 참여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함께 힘써준 아마존 글로벌셀링 덕분에 짧은 기간에도 큰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2022년엔 삼양식품의 주력 브랜드 ‘불닭’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 K-라면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방앗간화장품의 서혜원 글로벌이커머스팀장은 “방앗간화장품은 아마존 브랜드 입점 이후 유럽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이 빠르게 상승했고유럽 지역 B2B 거래 문의 역시 쇄도하고 있다”며, “아마존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고 올해는 인도와 멕시코 등 더 많은 아마존 마켓 오픈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반려동물 브랜드 페스룸의 김은주 팀장은 “페스룸은 지난해 일본 아마존 내 브랜드 입점 후 2개월 만에 펫 용품 카테고리에서 3개 상품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우리 제품은 일본 판매 이전에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도 많은 반려인에게 사랑받은 제품이다”며, “올해는 아마존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신제품 출시를 통해 페스룸이 더 많은 일본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아마존 셀러 컨퍼런스는 다채로운 기조연설과 세션을 통해 한국 셀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업계 최신 동향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비즈니스의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2,300명 이상의 기존과예비 크로스보더 셀러가 참여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7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협력사에 조기 지급한다. 이번 지급 대상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8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900여 개 협력사다. 오는 2월 2일까지 지급 예정이던 76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앞당겨 1월 20일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협력회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 지급일보다 많게는 13일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으로 협력사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 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조만간 정점을 찍고 확산세가 꺾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수혜 품목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1일 미국 현지 7개 무역관을 통해 조사한 ‘위드 코로나 시대, 미국 30대 유망품목, 서비스’ 보고서를 발간하면서미국인들이 다시 출근하기 시작하면 워크레저(Workleisure) 패션, 미용용품, 치과 기자재 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워크레저 패션이다. 워크레저는 어느 정도 격식을 갖추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복장을 말한다. 이런 패션이 유망한 이유는 재택근무로 소위 말하는 ‘집콕’ 패션에 익숙해진 미국 직장인들이 이제는 출근하더라도 딱딱한 느낌을 주는 오피스룩 보다 착용하기 편안하고 직장에서도 어색하지 않은 옷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넉넉한 핏으로 편안함을 주는 와이드 팬츠, 신기 편하고 사무실에서 착용해도 이상하지 않은 스니커즈 등이 대표적이다. # 대면접촉 확대 '색조화장품, 네일케어 제품, 가발, 헤어피스 제품' 등유망품목 미용용품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간 지속된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로 그간 미용용품 시장이 크게 위축됐으나경제활동이 재개되고 대면접촉이 늘어남에 따라 시장 수요가 회복될 것이기 때문이다. 색조화장품, 네일케어 제품, 가발, 헤어피스 제품 등이 손에 꼽히는 유망품목이다.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치과 진료를 미뤄왔던 미국인들이 다시 치과를 찾기 시작하면 치과 기자재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대면 경제활동 증가로 일반적인 치료 외에 치아 교정, 미백 등 미용 차원의 진료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견고한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자동차 AS 부품도 유망하다. 사무실 출근, 대면 활동 증가 등으로 차량 이용이 늘어날 전망인데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 차질이 지속되면서 신차 구매 대신 기존 자동차를 고쳐서 사용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미국은 평균 자동차 운행 기간이 12년을 넘을 만큼 노후화된 차량이 많아 자동차 부품 교체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KOTRA는 이 외에 골프용품, 여행용품, 가정용 경비 시스템, 키오스크 등도 유망제품으로 꼽았다. 김태호 KOTRA 경제통상협력본부장은 “올해 미국 경제는 변이 바이러스, 인플레이션 등과 같은 불안 요인에도 불구하고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될 것이다”며, “본격적인 경제활동 정상화에 대비해 유망품목 발굴과 현지 마케팅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중소, 중견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드 코로나 시대, 미국 30대 유망품목, 서비스’ 보고서는 KOTRA 해외경제정보드림 누리집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영상뷰티 큐레이션플랫폼 잼페이스(대표 윤정하)는 지난해 9월 론칭한 ‘퍼스널컬러 매칭’ 서비스를 경험한 누적 사용자가 4개월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고누적 사용횟수는 139만회를 넘었다고밝혔다. ‘퍼스널컬러’는 피부톤, 모발색, 눈동자색 등 각 개인의 고유한 신체색을 의미한다. 크게 봄 웜톤, 여름 쿨톤, 가을 웜톤, 겨울 쿨톤 등 4가지로 분류된다. '퍼스널컬러 매칭'은 오프라인 중심의 기존 퍼스널컬러 진단과 달리증강현실(AR) 가상 메이크업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다. 이용자가 셀프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에 다양한 립 색상을 가상으로 입혀보며 어울리는 색상을 선택하면AI(인공지능)가 12가지 타입의 세부톤 중 가장 유사성이 높은 톤을 분석해 알려준다. 젬페이스에 따르면, MZ세대의 퍼스널컬러유형은 ‘가을웜 트루’가 22.8%로 가장높은 비율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여름쿨 트루’와 ‘봄웜 트루’가 각각 18.4%와 18.2%로 2위와 3위를 차지했고‘겨울 쿨 트루’가 10.4%로 뒤를 이었다. 한편, 회사 측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화장품 발색 테스트가 어려워지면서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제품 정보를 수집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면서 "구매 결정의 실패 확률을 낮추기 위해퍼스널컬러를 기준으로 제품을 탐색하기도 하고 같은 유형의 퍼스널컬러를 가진 사람들이 추천하거나 만족한 제품 위주로 구매 결정을 내리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잼페이스 앱 이용자의 화장품 검색 횟수와 관심 제품을 저장하는 횟수가 각각 7배, 24배 이상 증가했다. 유튜버 리뷰의 일 평균 조회수도 종전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이에 대해 윤정하 잼페이스 대표는 "핵심 서비스인 '유튜버 리뷰'와 더불어 AI기술을 기반으로 닮은 유튜버를 찾아주는 '페이스매칭', AR 기술을 활용한 '퍼컬 매칭'을 통해 각 사용자의 특성과 취향, 관심사를 파악하고 이에 기반한 추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배우 기은세가 이넬화장품에서 공식 수입하는 독일 명품 화장품 바버(BABOR)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공개했다. 바버는 1956년 독일에서 시작된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올해 친환경 이슈를 담은 패키징 변신과 함께 피부 고민에 따른 정교해진 앰플라인으로 리뉴얼됐다. 배우 기은세의 일상의 모습을 4가지 컨셉으로 담아 낸 이번 화보는 건강한 피부 뿐아니라 자연스러운 포즈와 분위기 연출로 기은세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냈다. 공개된 화보 속 기은세는 새롭게 출시된 바버화장품 앰플 라인과 함께 아름다운 아우라를 뽐내며뷰티 모델다운 맑은 동안 피부로 현장 스탭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많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롤모델로 손꼽히는 배우 기은세의 일상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바버의 새 비주얼은 이넬화장품 홈페이지와바버코리아 SNS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이넬화장품은 1월 22일부터25일까지 바버코리아 공식 스토어팜에서 바버 베스트 앰플 최대 60%할인과1+1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일본 통신원 이상호] (주)고세는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을 추진하기 위해 주요 공장인 군마(群馬) 공장, 사야마(狭山) 공장, 본사와 관련 거점에서 RSPO(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원탁회의, https://rspo.org/) 공급망 인증을 취득했다. 팜유는 동남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생산되는 기름야자에서 채취되어 전 세계에서 식품 등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 식물유로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플랜테이션 개발과 관련되어 열대우림의 파괴 등 환경 측면이나 노동 등 인권 측면에서 문제가 지적됐다. 이런 가운데 (주)고세는2019년RSPO에 가입, 2020년에는 지속가능한 팜유를 위한 일본 네트워크인 JaSPON(Japan Sustainable Palm Oil Network)에도 참가해 지속가능한 팜유의 조달과 소비를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같은해 4월지속가능성 목표와 전략을 정리한 ‘고세의 지속가능성 플랜(https://www.kose.co.jp/company/ja/content/uploads/2021/04/20210430.pdf)’에서는 2030년까지 ‘책임 있는 팜유의 조달’을 100%로 하는 목표를 내걸고 전사적인노력을 기울이고있다. 또(주)고세는공급망 체인의 인권문제 등을 상세히 파악하기 위해 2021년 10월 Sedex(Supplier Ethical Data Exchange, https://www.sedex.com/ja/)에 참가했다. 앞으로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공급자와의 거래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원재료 조달을 추진한다. 공급망 인증(SCCS : Supply Chain Certificate System)은인증된 팜유를 사용해 만들어진 제품을 취급하는 제조, 가공, 유통과정에서 SCCS 인증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지를 인증하는 제도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화장품과 의약품 원료연구개발 전문기업 인코스팜(대표 박기돈)과 전문의약품 제조회사 메디카코리아(대표 김현식)가 '의약기반펩타이드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피부 항상성과 노화 지연에 효과적인 원료 개발을 목표로 주름개선이나 콜라겐 생성에 도움이 되는 펩타이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 이번 MOU를 통한 두 기관의 전문 노하우의 결합으로 코슈메티컬 뿐아니라 의약품까지 대응 가능한 펩타이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된 기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메디카코리아는 45년 역사의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다. 2019년 재생의료연구개발에 집중하기 위해 세종에 제 2연구소를 설립하고 의료용 신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재생의료기기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콜라겐 기반 재생의료 신소재 생산기법 관련해 다수의 등록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수출을 준비 중에 있다. 인코스팜은 화장품, 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이다. 피부노화 방지를 위한 '자가포식' 기술로 유명하며 독자 개발한 펩타이드 소재와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인코스팜이 개발한 아쿠아타이드(Aquatide)는 국제 화장품 원료 전시회(in-cosmetics ASIA)에서 아시아 화장품 원료사 최초로 Gold Medal을 수상했다.
#아드레날린이 피부보습과 장벽 기능에 미치는 영향 과도한 심리적 스트레스는 마음 뿐아니라 신체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리적 스트레스 정보가 시상하부를 자극하면 내분비계나 자율 신경계를 활성화시켜 아드레날린 등의 카테콜아민(catecholamine)의 혈중 농도가 증가한다. 그 결과, 혈압 상승이나 심박수 상승과 같은 전신성의 스트레스 응답 반응을 일으킨다1). 그리고 피부에서도 마음과의 연결은 지적되고 있다2)3). 특히 심리적 스트레스 부하 시에는 피부의 가려움이나 피부 거칠음을 체감하는 경우도 많다. 2018년 8월 10~60대 여성 419명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심리적 스트레스나 피로를 느꼈을 때 피부 상태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 연령대에서 약 90% 였다. 또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서는 심리적 스트레스에 의해 그병세가 악화되는 일도 지적되고 있다4). 그림1 아드레날린 첨가로 인한 NGF 발현 변화 이러한 심리적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최근 주목받아 밝혀지고 있지만 그 상세한 메커 니즘에 대해서는 해명되지 않은 점이 많다. 그래서 우리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교감신경-부신수질을 통해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심리적 스트레스 시에 흔히 경험하는 가려움에 관여한다고 생각되는 신경성장 인자(Nerve Growth Factor, NGF)에 착안해 표피각화 세포를 이용해검증했다. 그 중에서 이번에 아드레날린이 표피각화세포에 작용해 NGF 발현을 항진할 가능성, 또한 표피의 장벽이나 보습과 관련된 인자에 대해 아드레날린이 직접, 혹은 NGF 발현 상승을 통해 작용할 가능성을 발견했기에 소개한다. 또한 새롭게 개발한 독자 소재의 유효성을 평가 했으므로 그 대처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피부에서는 주로 표피각화세포에서 NGF가 생성되므로 우리는 인체정상표피각화세포(NHEK)를 이용해 실험을 실시했다.먼저 아드레날린 자극에 의한 NGF 발현의 변동을 정량적 PCR(qPCR, quantitative PCR 또는 real time PCR) 로 평가했다. 배양한 NHEK에 아드레날린 100µM 함유 배지를 첨가하고 일정 시간 동안 배양했다. 그 후, total RNA를 추출하고 qPCR로 NGF와 피부 보습, 장벽 인자의 발현을 분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형태 중남미 통신원]화장품의 새로운 시대,산업을 변화시킬 밀레니얼과 Z세대의 세대별 뷰티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GQ지가 최근 2022년 유행할 Z세대의 뷰티 트렌드를 전망했다. 화장품의 진화와 더불어 트렌드도 진화한다는 전망이다. 주요 트렌드는 3가지로 ▲지속가능성▲젠더리스와 ▲개인화이다. 화장품 산업은 엄청난 적응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사회의 취향, 욕구, 관심사와 같은 속도로 움직인다. 뷰티케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진화하는 것처럼 우리가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도 진화한다. 예를 들어, 아날로그 시대인 80년대에는 가장 원하는 순위가 두터운 가슴에 머리카락, 두꺼운 눈썹과 단단한 근육을 가진 남성이 지배했다. 현재는 스타일, 개성과 태도가 매력적으로 인식되는 것을 결정하는 편견이 없는 새로운 남성성을 대표하는 Timothée Chalamet, Harry Styles 또는 Shawn Mendes를 모방한다. 이러한 이유로 2022년화장품은 지속가능하고 성별이 없으며 사용자 정의가 가능하다. #1 지속가능성, '재활용, 물소비 최소화, 리필, 생분해성, 제로웨이스트' 부상 슬로건은 지구가 고통을 겪지 않고도 피부와 머리카락을 과시하는 것이다.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는 중요한 철학이 되기 위한 초기 사회운동을 중단했으며 이는 우리가 적용하는 크림과 향수 모두에 반영된다. 재활용과 재활용 가능한 포장, 물 소비를 최소화하는 견고한 형식, 플라스틱과 과도한 쓰레기, 리필 가능한 향수병, 생분해성 처방과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 독소가 없는 깨끗한 아름다움, 자연 순환을 존중한다. 또재배하는 사람에게 공정한 책임 있는 생산 공정을 통해 얻은 성분, 제로 웨이스트 화장품 등이 포함된다. 간단히 말해서2022년당신은 매우 멋진 남자가 될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일상의 생태 발자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 젠더리스, Z세대 새로운 남성성 '눈화장, 손톱, 페디큐어' 등 성별영역 없어 젊은 밀레니얼, 특히 Z세대는 불과 20년 만에 수백년된 고정관념을 종식시켰다. 이들은 고유한 언어와 아이디어를 가진 파괴적이고 절충적이며 유동적인 세대로기존 질서에 도전하고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됐던 미학적이고 중요한 개념을 실험하고 혼합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들의 자유이념과 표현방식은 전통적인 장르와 레이블이 정면으로 부딪친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남성성은 눈 화장과 손톱, 페디큐어를 받고면도하고 머리를 염색하는 등 최근까지 전적으로 여성의 영역이었던 모든 제스처를 취한다. 좋은 예는 Harry Styles이 몇 달 전에 시장에 출시한 회사인 Pleasing이다. 이는 최근의 모든 사회적 변화의 미학적 버전이다. 성별이 없고 환경을 존중하며 콤플렉스가 없다. # 개인화,개인취향,다양한 피부 유형특정 요구맞춘완벽한 제품 니즈 강화 수십 년 동안 애프터쉐이브가 세면도구 가방에 들어 있는 유일한 병이라는 사실을 가장 잘 기억하는 남성들이 많다. 그러나 남성이 특정 화장품 문화를 습득함에 따라개인의 취향과 다양한 피부 유형의 특정 요구에 모두 맞는 완벽한 제품을 찾고자 하는 욕구가 커졌다. 그들은 성장했다. 이들은 단기, 중기, 장기적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족하거나 불필요한 것이 없는 트리트먼트 크림을 원한다. 이는 철저한 피부분석부터 피부에 필요한 활성 성분과 농도를 결정하는 상세한 유전 연구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도구를 통해 처방을 개인화하므로써 달성된다. 이런 식으로 10개의 파운데이션과 16개의 부스터가 포함된 360가지의 다양한 조합으로 스페인 브랜드인 Me All About Me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개인적이며 양도 불가능한 케어 의식을 디자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집중됐던 뷰티시장이 헤어, 향기, 이너뷰티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헤어, 두피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관련 시장 현황을 비롯해 연구개발(R&D) 분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코스인은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교육 시리즈로 2월 25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헤어, 두피케어와 헤어 컬러런트 개발동향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모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교육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를 동시에 진행한다. √ 국내 헤어, 두피케어와 헤어 컬러런트 시장 현황, 관련 법규 소개 √ 헤어와 두피케어 연구 접근법, 평가법 소개 √ 헤어 컬러런트 연구개발 방향 소개 √ 헤어와 두피케어 처방예와 헤어 컬러런트 처방 등 소개 이번 교육은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화장품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교육이다. 교육에서는 ▲헤어제품 시장 규모와 시장 현황, 관련 법규 소개 ▲헤어, 두피케어 기술, 처방 측면에서 접근법 소개 ▲헤어, 두피케어 처방예와 개발사례 소개 ▲헤어 컬러링 제품 처방예와 개발사례 소개 등을 다룬다. 헤어, 두피케어와 헤어 컬러런트 개발동향 전문교육 프로그램 먼저 ‘헤어제품 시장 규모와 시장 현황, 관련 법규 소개’에서는 헤어제품 생산실적과 시장 동향을 비롯해 기능성 헤어제품, 헤어컬러링 시장 동향을 소개한다. 아울러 헤어제품 개발 관련 법규, 고시 등을 교육한다. 이어 ‘헤어, 두피케어 기술, 처방 측면에서 접근법 소개’를 통해 헤어케어 처방 접근법과 헤어, 두피케어 평가법 등을 공유한다. 헤어, 두피케어 처방예와 개발사례도 소개한다. 헤어, 두피케어 효능성분 소개는 물론 처방예 등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마지막으로 ‘헤어 컬러링 제품 처방예와 개발사례 소개’를 통해 컬러샴푸, 헤어마스카라 등 헤어 컬러링 제품 처방예 등을 소개하고 제품 개발시 유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에는 헤어 코스메틱 전문기업 세화P&C의 이기무 연구소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기무 연구소장은 애경산업 중앙연구소 팀장, 두리화장품 중앙연구소장, 에이텍앤코 중앙연구소장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세화P&C에서 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교육대상은 화장품제조책임업체 연구원, 화장품 원료업체 연구원, 대학, 연구기관 등 화장품 연구개발(R&D), 대학원(석, 박사) 등 관계자이다. 오프라인 교육의 모집인원은 10명으로 등록순 마감된다. 온라인 줌(ZOOM)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에는 인원 제한이 없으며 신청하기에 ‘줌 온라인 실시간 화상회의 참가’를 적어야 한다. 교육비용은 13만원(VAT 포함, 교재, 온라인 교육 참가자 사전에 교육용 pdf 파일 제공)이며 등록 마감은 2월 24일이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코스인 교육센터매니저(02-2068-3413, cosinhelp@cosin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 대표 구창근)이 지난 2021년한 해 동안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의 서울 지역 주문을 분석한 결과를 1월 20일 발표했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이 2018년선보인 업계 최초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다.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과배송하는 서비스로전국 매장망을 활용해 배송 시간을 단축시킨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서울 지역에서의 오늘드림 주문은 100만 건을 넘어섰다. 올리브영의 서울지역 오늘드림 주문 분석 결과, 주문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대 지역은 ▲강남구▲관악구▲송파구▲마포구▲서초구였다. 상위 5대 지역 중 3곳이 강남, 송파, 서초 등 일명 '강남 3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변화에 민감하고 1~2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특성상 즉시 배송에 대한 수요도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주문액을 기준으로 서울 전역에서 가장 주문이 많았던 상품군은 단연 기초화장품이었다. 기초화장품 주문액은 전체에서 42.5%를 차지했다. 이어 색조화장품과 헤어용품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상품군별 서울 평균 주문액과 지역별 주문액 비중을 비교했을 때 지역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강남 3구에서는 색조화장품 비중이 18.9%로 서울 평균(17.8%)보다 높았다. 반면에 '강북 3구(중구, 종로구, 서대문구)'는 건강식품 비중이 서울 평균보다 높았다. 이에 대해 올리브영 측은 “상대적으로 강북 3구는 오피스 밀집 지역인 만큼, 비타민과 유산균 등의 건강식품을 근무지로 빠르게 받아 섭취하려는 직장인 수요가 많았던 것이다”고분석했다. 주문 상품에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오늘드림 주문이 가장 많았던 상품은 강남 3구와 강북 3구, 두 지역 모두 기초화장품인 '가히 멀티밤'이었다. ▲2위 상품은 강남 3구에서는 '클리오 샤프 쏘 심플 워터프루프 펜슬라이너(색조화장품)'▲강북 3구는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미네랄(건강식품)'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역별 주문 빈도와 상품 차이 등 고객 구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오늘드림’을 강화해 퀵커머스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할 것이다"며, "현재 즉시 배송과 픽업, 스마트 반품까지 옴니채널 서비스를 확장한 가운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연내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각질 턴오버 케어 효과로 다각도에서 매끈하고 맑게 빛나는 투명 피부를 선사하는 ‘블랙티 유스 인핸싱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한다. 20일정식 출시한 이니스프리 신제품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다각도에서도 투명하게 빛나는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항산화 워터 에센스다. 제주 블랙티에서 추출한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능의 ‘Black Tea Peptide ActivatorTM’를 95% 함유한 포뮬러가 단 7일 사용만으로피부 각질 턴오버 케어, 피부결 개선을 도와 매끄럽고 건강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사용 직후 573% 수분 증가는 물론 다각도 피부 윤기와 투명도 증가 효과로 화사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시 후 100만 병 판매 돌파와이니스프리 재구매율 1위를 달성한 확신의 안티에이징 앰플 ‘블랙티 앰플’과 함께 사용할 경우 피부톤균일도, 피부주름, 피부탄력, 피부밝기 등 4가지가 개선되는 투명탄력 시너지 효과를 선사해 한층 탄탄한 피부로 관리를 도와준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오는 31일까지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함께 사용하면 좋은 짝꿍템 ‘블랙티 앰플’과 함께 구매 시 35%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사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 1회씩 사용할 수 있는 2천 원 중복 할인 쿠폰도 증정해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뿐아니라‘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구매 용량별 선착순 키트 증정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소용량(75mL)’ 구매 시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15mL’와 ‘블랙티 로션 8mL’, ‘블랙티 크림 10mL’로 구성된 ‘블랙티 트리오 키트’를 제공하며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 본품(145mL)’ 구매 시 블랙티 라인 5종 샘플 구성의 ‘블랙티 풀-케어 5종 키트’와‘블랙티 앰플 마스크팩 세트(2매)’를 증정한다. 단, 한정 수량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확신의 앰플 ‘블랙티 앰플’과 짝꿍템으로 안티에이징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단일 제품 사용시 단 7일 사용만으로매끄러운 피부로 관리해 주는 강력한 피부 항산화 효능을 지닌 ‘블랙티 트리트먼트 에센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www.innisfre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