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의약외품 제조, 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의약외품 온라인정책설명회’를 2월 22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2022년 의약외품 주요 정책 방향 ▲의약외품 범위, 법령 안내 ▲2022년 의약외품 제조·유통관리 계획 ▲의약외품 허가 절차 등 관련 사항 ▲의약외품 고시 개정(안) 해설 등이다. 정책설명회는 인터넷(유튜브)에서 실시간 영상으로 공개된다. 실시간 채팅으로 질의, 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정책설명회 참여 방법은 식약처 대표누리집(mfds.go.kr) 오른쪽 상단 ‘알림창’ 배너 링크 또는 직접 접속(https://www.youtube.com/watch?v=Qnfwno7TNis)→ 온라인 방송 시청하면 된다. 2022년 의약외품 온라인정책설명회 프로그램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업계에서 의약외품 안전관리 정책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의약외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지난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북도, 강원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도 초광역협력사업인 ‘환동해 해양헬스케어 융합산업 벨트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헬스케어 연관 산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공동 추진기관인 환동해산업연구원(www.mire.re.kr)과 강릉과학산업진흥원(gsipa.or.kr)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경북·강원 동해안의 해양자원(해수, 생물, 광물 등)을 활용한 식품, 화장품, 의약품 제조업을 양성해 해양헬스케어를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강원(영동)에 소재한 헬스케어 관련 제품생산, 제조, 연구 관련 중소, 중견기업과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해양자원이용 기술상용화 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시장경쟁력 강화지원, 해양헬스케어산업 협력체계 구축의 3가지 단위사업으로 구분된다. 또 소재평가, 소재화기술, 제품 상용화, 제품판로 확대, 스타트업 전주기 기술사업화, AI기반 기능성소재 성능향상 서비스 지원의 6개 세부사업, 1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뷰티무역산업협회(KOBITA, 회장 김성수)가 지난해 협회결산 보고와 올해사업계획안을 확정했다. 2월 1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열린 ‘2022년도 정기총회’에서 협회는 ▲2021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 ▲임원 변동 순으로 회원사들에게 관련 보고를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김성수 KOBITA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협회와 회원사 모두 어려움을 이겨냈다. 우리협회는 올해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을 기하겠다”며, “협회는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해 뷰티업계 경쟁력 재개, 회원사 간의 소통 강화, 협회의 외연확대에 힘써 양질의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겠다. 특히 해외시장 개척에 힘써 회원사 모두 생존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해 해외전시 참가도모 등을 비롯해 협업 상생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협회의 힘찬신년 다짐을 전했다. 이날 총회는 2022년 사업 계획으로▲정기총회와이사회 4회 개회▲통합정보교류회 6회 개회(OEM협의회, 대전대학교)▲사업 매칭 미팅 4회 개회(성과 중심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2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월 정보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KC-OEM(화장품OEM협의회)가 주최하고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와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후원했으며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다. 김승중 KC-OEM(화장품OEM협의회) 사무국장은“오늘 교류회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 KC OEM(화장품OEM협의회), 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 등 3개 협회가 연합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간 업계에서 궁금해 하던 화장품 효능평가와 감성평가와 함께핵심 현안인 중국 NMPA 화장품원료 절차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화장품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등)'소비자권익보호위해 신뢰성 보증해야 첫번째 발표주자로 나선 (주)더마프로 백지훈 연구소장은 ‘화장품의 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의 기본적인 개념과 함께 제도적 시행요인 등을 총체적으로 다룬 개론 설명에 나섰다. 백 연구소장은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개론 ▲임상시험수탁기관 선정 ▲NMPA 화장품 효능공시 평…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올해 1월 화장품 택배 관련한 소비자 불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18일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고 밝혔다. 주 원인으로는 연초 선물용 화장품 구매 증가와 택배 파업 장기화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일반 화장품 상담이 전월 대비 10.2%로 가장 많이 늘었고이어 택배화물운송서비스(8.5%), 실손보험(2.4%)이 뒤를 이었다.화장품은 제품 소개 페이지에 기재된 추가 구성품이 배송되지 않아 발생한 불만이 많았다. 택배사 파업으로 인한 배송 지연으로 반품과 환불을 요청한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실손보험은 본인부담금상한제를 이유로 선 공제 후 지급된 보험금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는 상담이 많았다. 2022년도 1월 상담 내역 세부안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실손보험 상담이 139.3%로 가장 많이 늘었다. 유사투자자문(107.5%), 신유형 상품권(58.8%) 상담 증가율도 높았다. 유사투자자문은 서비스 불만족으로 계약해지를 요구했으나 업체에서 거부해 불만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시 해당지역과의 교역 중단 뿐 아니라 원자재 수급난에 따른 제조원가 상승 등까지 피해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월 18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현황 및 우리 기업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양국 상황이 전면전 등으로 악화될 경우 2014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한국의 러시아 수출이 크게 줄었던 때와 같이 수출입 피해가 예상된다. 2014년 한국의 러시아 수출규모는 101억 달러(한화 12조 1,058억 원)였으나 크림반도 합병 후 1년이 지난 2015년에는 전년 대비 53.7% 급감하면서 47억 달러(한화 5조 6,334억 원)로 크게 위축된 바 있다. 러시아는 한국의 10위 교역대상국이다. 러-우 사태 악화 시 우리 수출입 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는 ▲화장품(444개사)▲기타플라스틱(239개사)▲자동차부품(201개사) 등을 중심으로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1년 우리나라 대 러시아 주요 추출입 품목 (단위 : 백만달러, %) 러시아는 지난 2014년 이후 탈(脫)달러화를 계속 추진해 왔지만 여전히 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C-OEM(화장품OEM협의회)는 2월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울 금천구 가산동 스타밸리 902호 코스인화장품교육센터에서 '2월 정보교류회'를 실시한다. 이번 정보교류회는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와대전대학교 화장품산업ICC협의회가 후원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온라인은 줌(ZOOM)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 정보교류회는 더마프로 백지훈 연구소장이 '화장품의 효능평가(인체적용시험 등)'를 발표하고 대전대학교 임미혜 교수가 '화장품의 관능평가(지원 서비스)'를 발표한다. 또 CCIC코리아 백미라 부사장이 '중국 NMPA 화장품원료신고번호 취득 절차(기 사용원료)'를 발표하고 리팡 외국법자문 법률사무소 임동숙 소장이 '해외시장에서의 IP보호 및 위조품 유통대응'을 각각 발표한다. KC-OEM(화장품OEM협의회)2월 정보교류회 프로그램 이번 정보교류회의 오프라인 참석은 선착순으로 10명 이내로 제한다. 자세한 문의는 김승중 부회장(010-5682-8055)에게 연락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2월 16일수원에서 경기 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중소벤처기업 구조혁신지원센터’ 출범을 선포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글로벌 팬데믹은 비대면,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기업의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책임 경영에 대한 요구 증대 등 산업환경을 급격히 바꾸고 있다. 앞으로는 이러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의 신사업 전환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기부 권칠승 장관,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 박화진 차관, 대통령비서실 이병헌 중소벤처비서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김학도 이사장, 경기도 이한규 부지사, 수원시 유문종 부시장 등이 참석해 급격한 환경변화의 위기를 중소기업의 신사업 진출 기회로 활용하고 중소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모두 달성하겠다는 정부의정책 의지를 보였다. 개소식에서는 현판식을 시작으로 구조혁신지원센터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 구조혁신지원센터 설립의미 글로벌 대기업 등은 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에 발맞춰저탄소 혁신제품을 개발하거나 디지털, 플랫폼 사업으로 진출하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반면,…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유럽연합(EU)이 해외에서 보조금 수혜를 입은 외국 기업의 유럽 진출을 엄격히 규제하는 법률의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브뤼셀지부가 15일(현지 시간) 현지 외국 기업 단체들과 공동으로 업계의 우려를 담은 성명서를 EU집행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명서에는 유럽한국기업연합회(사무국 한국무역협회 브뤼셀지부)을 비롯해 주요 유럽 투자국인 미국(AmCham EU), 일본(Japan Business Council in Europe), 호주(Australian Business in Europe, European Australian Business Council), 인도(Europe India Chamber of Commerce)의 기업단체와 업종단체(Computer & Communications Industry Association)가 참여했다. 브뤼셀지부는 공동성명서를 통해 ▲법률안 내 주요 개념의 불명확성 ▲여러 정부기관의 중복적이며 무리한 조사자료 요구 ▲광범위한 직권 조사 권한 ▲과도한 조사 기간 ▲판정에 대한 항소 절차 미비 등으로 인해 기업 경영 리스크와행정부담 증대, 기업 인수합병(M&…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국내기업들이 중국 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이들의 ‘자기만족형’소비 성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적극 공략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청두지부가 16일 발간한 ‘중국 Z세대의 소비로 본 성향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 인구의 19%를 차지하는 Z세대(1995년~2009년 사이 태어난 세대)의 소비가 가계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로 전 세계 Z세대의 가계 지출액 비중 평균(5%)보다 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률 또한 중국 Z세대는 76%, 세계 평균은 85%로 나타나면서 중국의 Z세대는 저축보다는 소비에 더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키덜트(Kid+Adult) 소비에 열중한다는 것으로 중국 Z세대는 피규어 등 아트토이 소비자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Z세대의 키덜트 소피 문화를 조사한 결과, 연평균 피규어 소비액이 ‘1000위안(한화 약 19만원) 초과’라는 응답이 41%에 달했고 특히 ‘5000위안(약 95만원) 이상’도 1.9%나 있었다. 피규어 구매 동기로는 ‘캐릭터 애호’(76%), ‘감상용’(67.9%), ‘수집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오는22일부터 상반기 중 일본 4개 무역관(도쿄, 나고야,오사카, 후쿠오카)을 중심으로 ‘K-Lifestyle in Japan’ 사업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 경제생활 유튜버 ‘박가네’와 함께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국내 소비재기업, 일본 바이어가 참가하는 온라인 상담회로 구성된다. OTT서비스의 인기를 타고 일본 소비자의 일상에 자리 잡은 한류 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소비재 중소, 중견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K-Lifestyle in Japan 사업은 작년 참가기업의 좋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2년째 진행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외부 전문가가 일본 경제와 소비재 시장 진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상담회에서는 제품에 관심을 보이는 일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상담이 주선된다. 반응이 좋은 국내 기업은 추후 온-오프라인 유통망 판촉전 참가도 지원된다. KOTRA는 작년 행사에서 일본 MZ세대가 관심 있는 화장품, 식품 분야의 국내 기업 약 100개사를 집중적으로 지원했다. 올해는 한류의 팬층이 넓어져 전 연령대의 일본 소비자를 공략하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이 지난해 상표권 침해와 위조상품 유통에 적극 대응해상표권 침해사범 557명을 형사입건하고위조상품 약 8만여점(정품가액 415억 원)을 압수했다고 2월 15일 밝혔다. 2020년 대비 2021년의 형사입건은 9.7%(2020년 617명→ 2021년 557명), 압수물품은 89.2%(2020년 72만 0,471점→ 2021년 7만 8,061점)로 감소했으나정품가액은 160.1%(2020년 159.6억원 → 2021년 415.1억원)로 증가했다. 2021년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살펴보면롤렉스가 112억 원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샤넬 64억 원, 루이비통 43억 원, 까르띠에 41억 원, 오데마피게 36억 원 순이다. 2021년압수물품을 품목별 정품가액 기준으로 분류하면▲시계(손목시계 등) 206억 원 ▲장신구(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63억원 ▲가방(핸드백, 파우치, 지갑 등) 55억원 ▲의류(상하의, 장갑, 양말, 모자 등) 47억원 ▲기타(신발, 안경, 전자기기, 화장품, 완구 등) 45억 원 순이다. 연도별 상표특사경 단속 실적 품목별 압수물품을 브랜드별 정품가액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