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최근 미국 시장에 론칭한 기능성 샴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킥스타터 론칭 9일만에 목표 펀딩 금액의 1000%를 초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KAIST 기술진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세계적인 화학연구의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와 5년간 공동개발해탄생한 이 제품은 사과, 바나나 등 과일이 산소와 접촉해 까맣게 변하는 갈변현상을 세계 최초로 샴푸에 적용한 제품이며흰머리, 새치모발을 점진적으로 흑갈색화되도록 도와준다. 모다모다는 론칭과 동시에 미국의 유력 언론사인 블룸버그와 AP통신, 구글과 야후 포털에 제품이 소개되는 등 현지 시장의 열띤 관심을 받고 있으며모다모다 관계자들은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 동일 상품군중에서 역대 최대의 펀딩기록를 갱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제품은 킥스타터의 론칭 이후 미국의 아마존, 쇼피파이, 대형마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열고오는 7월 중순 모다모다 공식몰(7월 오픈www.imodamoda.com), 백화점, 대형마트, 드럭스토어, 종합몰 등 한국 시장내 공식 판매망을 전개할 예정이다.모다모다 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마닐라지회(이사장 김영기)와 화장품기업 (주)미스킨(대표 김태화)이 6월 30일 해외시장 총판과 1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주)미스킨은 해외 판로개척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에 참여한 김영기 월드옥타 마닐라지회 이사장은 현재 (주)대한한서 회장을 겸하며월드옥타 19대, 20대 동남아시아부회장과 마닐라지회 지회장을 지냈고현재 월드옥타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월드옥타는 재외동포 최대 규모 경제단체로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두고 있다. 경기 양주시에 본사가 있는(주)미스킨은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 한편 하이테크 고분자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이다. 한편, 김영기 회장은 이번 계약체결에 대해 "세계 한인경제인 네트워크와협업해 한국의 K-뷰티를 세계에 진출시키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셀리노는 서울대학교 출신 KBS 전 아나운서 이혜성이 전속 모델 브랜드인 ‘셀로니아’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잡티 하나 없이 맑은 동안 피부를 자랑하는 이혜성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평소의 모범생 이미지에서 벗어나상큼하고 건강한 매력을 발산하며 긴 촬영 시간에도 굴욕 없는 투명한 피부 톤을 드러내 스태프의 찬사를 끌어냈다. 이혜성은 최근 모델이 되면서 새롭게 접한 바이오 코스메틱 셀로니아에 대해 “30대로 접어들고 나서 생겼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준 첫 번째 안티에이징 제품”이라며 “마스크와 습하고 더운 날씨로 예민해진 피부도 진정시켜줬다”고 말했다. 이혜성의 새롭고 깨끗한 매력이 가득 담긴 이번 화보는 셀로니아 브랜드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대표 친환경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2003년부터 이니스프리가 진행하는 ‘공병수거 캠페인’이 ‘공병 프리퀀시’에 이어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고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서비스다. ‘온라인 공병수거 서비스’는 다 사용한 이니스프리 공병 10개를 모은 후 공식 온라인 몰에서 수거 신청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1회 당 수거 가능한 공병 수량은 10개다. 공병수거가 가능한 품목은 공식 온라인 몰에서 ‘#공병수거’를 검색해대상 제품을 확인할 수 있으며제품별 구매 페이지에서 제품 옆 ‘공병수거 마크’로도 확인 가능하다.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캠페인에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COSMOS 인증 취득 식물 유래 UV 프로텍션 부스터 'PONGAMIA BUTTER 80 PLUS' BIOSYNTHIS SARL사에서는 인도의 마하라슈트 라주와 마디야프라데시주(그림1 상단 지도)에서 비식용으로 재배된 퐁감[Pongamia glabra(Karanja)]의 씨에서 오일을 추출해 거기에 포함된 천연의 자외선 흡수 기능 성분인 퐁가몰과 카란진에서 PONGAMIA BUTTER 80 PLUS를 제조하고 있다. 인도에서는 퐁감의 조유(raw oil)가 연간 약 15,000t 이 생산되며 전통적으로 민간요법이나 피부병 등에 사용되어 왔다. 또현재는 바이오 연료, 도료나 비누, 등화구용 연료, 님오일과 함께 생물학적 살충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그림3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의 비교 PONGAMIA BUTTER 80 PLUS에 포함된 퐁가몰과 카란진의 화학 구조식은 UVA 흡수제로서 알려진 아보벤존(그림2)과 같이 벤젠고리를 갖고 있다. 또아보벤존의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의 최댓값이 355nm 인데 반해 퐁가몰은350nm, 카란진은 302nm이다. 퐁가몰과 아보벤존의 자외선 흡수 스펙트럼을 비교하면 퐁가몰은 아보벤존보다 자외선 흡수율은 낮지만 비슷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부산테크노파크(김영부 원장 직무대리)가 부산시,경성대학교와 함께 지역 화장품 산업의 인력 양성과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부산시와 양 기관은 6월 30일'화장품 효능효과 실험 제조관리 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화장품학과를 신설한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이번 교육을 위해 최신 화장품 실습 장비와 교육 장소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교육 구축에 참여한 장영아 경성대학교 교수는 "화장품 전문가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제품의 품질을 높여 비-뷰티(B-beauty)제품 고급화와 고급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당일 교육에는 경성대학교 화장품학과 이진태 교수, 최윤식 교수와 함께 연구원도 참여했다. 한편, 2021년 화장품 제조판매 전문인력 양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제조관리 실습 교육과정에 화장품기업 재직자와 취업 또는 창업 준비자 42명이 참여해 화장품의 효능과 안전성 검증, 조향법 등을 실험을 통해 체험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엑스포 실행계획 수립과우선협상 대상업체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주)엠비씨충북, (주)엔쓰리디엔티, (주)제로디앤씨)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10일 입찰공고를 내고 지난달 3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 결과 (주)대홍기획 컨소시엄이 평가항목 전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위원회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 조성의 핵심인 ▲유기농 3.0 주제관 ▲5대 산업전시관 ▲9대 체험전시관 등 각종 주제관 설치 운용방안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온-오프라인 병행 행사의 경제적 실행방안 등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 조직위는 향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주)대홍기획 컨소시엄과 세부 추진 방향 등을 협상하고이후 정식계약을 체결하면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착수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충북이 세계 유기농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K-Organic’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중국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가 2종 추가됐다. 이는 지난 4월 27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새롭게 발표한 기사용 원료 목록 이후 첫 신원료 등록이라는 점에서 향후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6월 28일 새로운 두 가지 화장품 원료에 대해 신원료 등록 발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원료로 등록된 원료는 N-아세틸뉴라민산(CAS NO. 131-48-6)과 L-라우릴-N-알라닌(CASNo.:52558-74-4)이다. 두 원료 모두 중국 국내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3년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 안전성이 입증될 경우 정식 원료 목록에 포함된다. N-아세틸뉴라민산은 비 동물성 원료로 흔히 제비집산, 제비집소, 타액산으로 불린다. 사용 목적은 보습제이므로 전신에 피부관리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안전 사용량(화장품 사용 시 최대 허용농도)에 맞춰 최대 2%까지 사용 가능하며, 약산성이므로 공정에 따라 중성으로 조절하는 것으로 제안하고 있다. 이 원료를 제출한 업체는 2015년 신원료 등록 자료를 제출한 이후 6년 만에 등록 결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일상생활에서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해 포장재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화장품 소분(리필)매장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계획은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함께 녹색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부처 협업으로 마련됐다. 화장품 소분(리필)매장에 대한 주요 지원 내용은 식약처의 경우▲소비자의 직접 소분(리필) 허용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없는 소분(리필)매장 시범운영 ▲위생관리지침 제공 ▲소분(리필)매장 안전관리 국제기준 논의 등이다. 환경부의 경우는▲화장품 소분(리필)판매용 표준용기 지침서(가이드라인) 배포 ▲중·소규모 매장에 표준용기 시범보급 ▲표준용기 생산자책임재활용 분담금 감면 추진 등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으로 화장품 소분(리필) 판매 가능해 졌다.2021년 6월 기준 150개 맞춤형화장품판매업소 중 리필 전문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소는 10개소로 약 7%를 차지하고 있다.소비자는 약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화장품 소분(리필)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매장 내 소비자 직접 소분(리필) 허용 소비자들은 7월 1일부터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유광수) 장정호 박사 연구팀은 인체 유해성이 없는 비불소계 소수성 세라믹 코팅 기술을 이용하여 ‘메조다공성 실리카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소수성은 물과 친화력이 적은 성질이다. 메조다공성 실리카 소재는 유리나 모래의 주성분인 산화규소(SiO₂)가 무수히 많은 미세 기공으로 이루어져 있어 약물, 단백질 등의 기능성 바이오 물질의 담체와 약물전달체 등으로 바이오 의학 분야에서 많이 연구되고 있다. 또 각종 오염원의 흡착제와 촉매 등 산업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소재이지만 친수성을 갖고 있어 발수 성능이 필요한 산업의 적용은 어려웠다. 현재 많이 활용되는 소수성 코팅기술은 테프론과 같은 다양한 불소계 소재들을 사용해 왔으나 최근 갑상선질환, 암, 알츠하이머 등 인체에 유해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테프론은 미국 듀폰사가 개발한 불소수지로 내화학성, 내열성, 내마모성 등을 가지는 소재로써 주방용품, 의류의 코팅, 윤활유 등에 활용된다. 이에 연구팀은 인체에 무해한 비불소계 알킬실란 소재를 이용해소수성을 갖는 메조다공성 실리카 소재를 제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알킬실란은 불소 작용기가 없는 탄소와 수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화장품을 수입, 판매하거나 화장품 수입 유통, 판매시 화장품 기재사항 일부를 미기재해 표시상의 주의사항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또 화장품 제품 포장에 사실과 다르게 소비자를 속이거나 소비자가 잘못 인식하도록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 사실과 다르거나 부분적으로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전체적으로 보아 소비자가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내용의 광고를 하는 업체들도 끊이지 않았다. 식약처는 5월 24일부터 6월 18일까지 거화무역, 닥터베이직랩, 디앤비코리아, 라이트하우스코스메틱, 메이준생활건강, 비나우, 순녹, 슈머랩, 씨에스에이코스믹, 아이필로, 에스지(SG), 에스티비타, 엔앤비랩, 엠피알브레인, 이노진, 제이케이코퍼레이션, 젬나컴퍼니, 코스토리, 피엘인터내셔널, 호코스 등 20개 업체(회사명 순)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 5월 마지막 주에만 6개 업체 광고업무정지 행정처분 식약처에 따르면, 5월 24일 닥터베이직랩,…
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를 도모하기 위해 2021년~2022년 아프리카역내무역가상박람회(IAVTF) 참가시 부스임차비, 브로슈어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참가 기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 교류를 희망하거나 확대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다. 사업내용은 2021년~2022년 아프리카역내가상무역박람회(IAVTF 2021/2022)로 업종별 기업관과 국가관(한국관)을 통해 ▲기업, 제품 소개, 기업, 제품 맞춤형 홍보영상과 브로슈어 제작(영어, 불어)▲한국주간(Korea Week) 로드쇼 개최와 기업 참가(참가단 기업, 제품 발표영상(영어) 제작과 송출)▲실시간 채팅, 방명록, 메일 등을 활용한 아프리카측 이해관계자와의 개별 온라인 수출 상담 ▲필요 시 통번역 서비스 제공 등이다. 2021/2022 아프리카역내무역가상박람회 참여는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1년간)까지다. 지원사항은 ▲홍보물 제작 1) 영상 : 기업, 제품 홍보영상 제작(영어, 불어) 2) 브로슈어 : 기업, 제품 전시회용 브로슈어 제작(영어, 불어) ▲가상부스 운영 : 2021/2022 아프리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