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헴프의 장점을 살펴보면, 헴프농업의 전망과 성장 가능성이 더욱 뚜렷해진다. 먼저, 헴프는 한국 어디서도 자랄 수 있다. 건조한 사막이나 고산지대를 제외하고 거의 모든 곳에서 자랄 수 있는 튼튼한 작물이다. 특히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다음으로 헴프는 종이, 섬유, 건축자제, 바이오연료, 식품, 화장품, 오일 등 용도에 따른 활용법이 25,000가지에 달한다. 따라서 헴프를 재배하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하다. 세 번째, 헴프는 투자수익률(ROI)이 큰 작물이다. 미국의 경우에 많은 농부들이 헴프 성분 중 CBD 또는 CBG를 얻기 위해 헴프를 재배한다. CBD는 건강과 웰빙 산업에서 인기가 많으며 약용물질인 CBG에 대한 관심도 최근 크게 높아지고 있다. 네 번째, 헴프는 해충 또는 병해의 위험에 영향을 받지 않는 강한 작물이다. 헴프는 약 3~4개월 만에 성숙해 섬유와 종자를 채취한다. 헴프는 자라는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5미터까지도 자란다. 헴프농업은 농약살포가 불필요하며 흡비력이 강하여 환경친화적 작물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또 부산물 살포로 병해충 방제 또는 기피효과가 있는 농작물이다. 헴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5월 7일 지역 화장품업체인 (주)아주화장품(대표 황인석)이 선크림 1,000개(2,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선크림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할 수 있는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제품은 물론 회사 경영 전반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선행에 감사드린다. 후원받은 물품은 기탁하신 분의 뜻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아주화장품은 자체 연구인력을 통한 연구개발을 시작으로 국내외로 제품을 수출하며 동종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화장품 전문업체이다. 지난 1월과 4월에도 약 4,545만원에 달하는 화장품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의 릴레이를 이어가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른 기업’이라는 기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남자 피부에 활력과 생기를 더하는 남성 안티에이징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와 ‘맨 안티에이징 에멀젼 EX’를 5월 1일 동시에 선보였다. 야외 활동과 흡연 등으로 인해 남성의 피부는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빠른 노화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이런 피부 노화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항산화를 비롯한 안티에이징 케어가 중요하다. 이에 아이오페는 항산화와 피부 활력에 좋은 성분을 두루 담아낸 제품 2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남성 안티에이징 뷰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아이오페 맨 바이오 컨디셔닝 에센스는 세안 후 첫 단계에 바르는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바이오 리독스TM(Bio-redoxTM)’가 칙칙한 피부를 맑게 가꿔 준다. 페퍼민트 추출물도 들어 있어 면도 등 생활 속 다양한 피부 스트레스로 지친 피부를 관리해 준다.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빠른 것도 특징이다. 아이오페 맨 안티에이징 에멀젼 EX는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강화하는 안티에이징 보습 제품이다. 콩 추출물과 타우린 성분이 피부 항산화와 피부 활력을 높여주며 아데노신 성분이 주름개선에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주관할 행사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적격업체 심사선정과 협상에 의한 계약체결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 기간은 오는6월 23일까지이며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21일부터 6월 23일 오후 3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 자격은 공고 마감일 전날까지 행사대행업 또는 광고대행업 사업자 등록업체로 ‘전시회 기획 및 대행서비스’와 ‘전시 부스 설치 서비스’ 직접생산확인 증명서를 소지한 업체여야 한다.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업체 이내에서 공동수급(공동이행) 입찰도 가능하며 충청북도 소재 업체와 공동수급 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행사 대행업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오는 5월17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단독 또는 공동수급 대표업체로서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설명회 참여는오는 13일까지 조직위원회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효진 기자] 화장품업종지수가 공매도 공포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시작했다. 5월 3일 공매도가 재개되면서 그동안 주가가 급등한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기업들이 잇따라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달성, 상승한 주가를 실적이 뒷받침하면서 공매도에 따른 충격은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껏 높아졌던 공매도 재개에 대한 경계심도 다소 풀리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대형주들의 호실적 발표로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화장품 업종지수는 전주 대비 1.1% 상승했다”며 “대형주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으로 아직 실적 발표를 아직 하지 않은 중소형주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화장품기업 주가는 잉글우드랩이 9.9% 오른 것을 비롯해 펌텍코리아(8.2%), 코스메카코리아(7.5%), 본느(6.6%), 제이준코스메틱(5.3%) 등이 5% 넘게 상승했다. 또 한국콜마홀딩스(4.4%), 대봉엘에스(4.2%), 리더스코스메틱(4.2%), 연우(3.6%), 엔에프씨(3.4%), 아모레퍼시픽(2.4%)…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인천지역 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Oull) 운영사인 ICA합자회사(대표 김창수)가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 컴투게더PRK(대표 한상규)와 제품 홍보판매와 관련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ICA와 컴투게더PRK는 지난 5월 6일 제품 계약에 따른 1차 공동마케팅 회의를갖고 올해 4월 출시된 어울의 신제품 ‘프리미엄 꿀광 마스크팩’의 광고홍보, 판매기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당 마스크팩을 비롯해 어울 화장품의 판매확대 모색을 위한 협업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창수 ICA 대표는 "국내 최고의 미디어커머스기업인 컴투게더와 협력을 통해 새롭게 어울 화장품의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며, "두 회사의 역량과 전자상거래 기술의 공유 등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어울 화장품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ICA와 컴투게더PRK는 지난 4월 29일 ‘어울 화장품 제품 공급에 관한 계약’을 맺고 어울 화장품 브랜드 기획에서부터 제품 광고홍보, 판매기획 등 협력에 나선 바 있다. 협업에 참여하는 컴투게더PRK는 1999년 설립된 종합광고대행사로 최근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전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김도영 오마샤리프화장품 대표의 부친(고 김원홍님)이 5월 8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척의료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0일 엄수된다. * 빈소 : 삼척의료원장례식장(강원도 삼척시 남양동 55-9) * 발인 : 2021년 5월 10일(월) * 연락처 : 010-7228-1491(김도영 대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대환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켜 탄탄한 에너지와 눈부신 광채를 선사하는 ‘오휘 더 퍼스트 다이아데인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감성적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인 오휘의 진보한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농밀한 텍스처에 담아낸 하이엔드 럭셔리 크림이다. 여왕의 왕관을 뜻하는 ‘다이아뎀’과 찬란한 빛을 내뿜는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얻어 하이주얼리에서 느껴지는 품격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고스란히 재현했다. ‘더 퍼스트 다이아데인 크림’은 LG생활건강 연구소 15년의 목련 연구 결실로 찾아낸 심층 안티에이징 성분인 마그놀올이 피부 활력에 탁월한 도움을 주고 빈틈없이 탄탄한 피부로 가꾸어 피부 본연의 힘을 강화시킨다. 또 미세입자의 0.3캐럿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시간의 흐름에도 변함 없이 우아하게 빛나는 다이아몬드처럼 럭셔리한 광채 피부로 가꿔준다. 특히 오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의 독자적인 개발 성분인 Signature 29 Cell™ 성분이 기존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 대비 4배 더 많이 함유되어 지친 피부에 더 강력한 에너지와 활력을 되찾아 준다. 피부 표면부터 깊은 곳의 탄력까지 케어해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색조화장품 제조개발생산(ODM) 전문업체 씨앤씨인터내셔널(대표 배은철)이 오는 5월 17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공모가는 47,500원으로 확정됐으며 공모가 기준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2,800억 원이다. 5월 10일 기준 일반 공모청약 결과로는 경쟁률이 898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4,000억원 규모다. 상장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5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한 씨앤씨인터내셔널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898대 1을 기록했으며 전체 배정 물량의 30%인 44만주에 대해 총 3억 9,000만주의 청약 신청이 몰렸고 이에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확정된 공모가는 지난 4월 28일과 29일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 희망밴드(35,000~47,500원) 상단인 47,500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239개 기관이 참여해 1,0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5월 17일 코스닥에는 상장 후 총 시가총액 규모는 확정 공모가 기준 약 2,800억 원이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중국 젊은 남성들이 깨끗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 국내 기업들도 중국 남성 전용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 청두지부가 10일 발간한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의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중국 남성들의 화장품 소비가 빠르게 늘면서 남성 화장품 시장도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매년 7.7%씩 성장해 2019년 150억 위안을 돌파한 이후 2020년에는 167억 위안(한화 약 2조 8,591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억위안) 핵심소비자층은 95년생 이후에 태어난 18~25세 사이 남성들로 전체 남성 화장품 소비자의 59.5%를 차지했고 이어 26~30세가 21.3%를 차지했다. 2020년 중국 남성이 가장 관심이 많은 스킨케어 화장품은 클렌징 폼이 고 색조 화장품으로는 컨실러가 인기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로 구매하는 제품도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18~25세의 구매 1위는 립밤, 2위 코팩, 3위 클렌징 폼으로 기본적인 피부청결 관련 화장품이 상위에 올랐다. 26~30세는 선크림, 마스크 팩 등을,…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오프라인 마케팅이 어려워진 G밸리(구로구, 금천구)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하고 참가기업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G밸리(구로구, 금천구)와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사업명은2021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이며총 3회 진행한다.장소는서울산업진흥원 G밸리 지원 거점공간(서울시 금천구 디지털9길)이다.상담품목은 ① IT·정보통신,전기전자② 미디어콘텐츠 ③ 바이오와의료·헬스케어④ 생활소비재 등이다. 지원사항은화상상담회의장을 구축해바이어-기업-통역 3자 간 화상수출상담회를지원한다.샘플배송으로비대면 화상상담 특성을 고려 제품 샘플의 해외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사전사후바이어 신용도조사, 추가 통역지원을 통한 사후계약을 지원한다.신청방법은온라인으로서울산업진흥원(www.sba.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서울산업진흥원(SBA) G밸리활성화팀(02-6283-1002)으로 하면 된다. * 제목 : 2021년 G밸리 온라인 수출상담회 G밸리(구로구, 금천구), 서울 소재 중소기업 참가기업 모집 *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국내 화장품 기업의 양대산맥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 서경배)이 세계 화장품 기업 100대 순위에서 상위 15위권 내에 진입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12위에 랭크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뷰티 패션 저널 WWD(Women’s Wear Daily)이4월 24일발표한 ‘2020년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 순위(Top 100 Beauty Manufacturers: List by Beauty Inc)’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제조사는 모두 4개사가 포함된 가운데 LG생활건강이 2019년 14위에서 2단계 뛴 12위를 기록해 국내 화장품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 이어서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9년 12위에서 2단계 하락한 14위로 집계됐다. 2020년 상위 1~10위 글로벌 화장품 업체 가운데 7개 회사는 매출이 하락한 가운에 LG생활건강 매출은 오히려 2019년 대비 4.9% 성장한 40억 5,400만 달러(한화 약 4조 5,469억원)를 기록하면서 순위가 2단계 뛰어 올랐다. 특히 LG생활건강은 후와 숨, 오휘 등 고가 화장품 라인 매출이 증가하며 우위를 선점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