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주말, 5일 어린이날과 6일 석가탄신일 등 최장 6일에 달하는 황금연휴를 맞아 화장품 업계도 발빠르게 관련 상품 출시에 나섰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5월 1~3일 동안 해외 여행을 예약한 여행객은 대기 예약 포함 3만3,000여명에 이른다. 화장품 브랜드들은 보다 가볍고 슬림해진 트래블 키트,…
황금연휴에 이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행사가 쏟아지는 5월은 산업계의 대표적인 ‘특수 시즌’이다. 화장품 업계도 다양한 기획 상품으로 5월 시즌 잡기에 돌입했다. 선물 세트부터 5월 웨딩 시즌을 공략한 브라이덜 세트, 유기농 콘셉트의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를까지 콘셉트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제품이 쏟아진다.…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가 4월 24일 UN이 지정한 ‘세계 실험동물의 날’을 맞아 화장품 동물실험을 반대하는 캠페인 사이트 ‘애니멀 테스팅 프리(Animal Testing Free)’를 오픈했다. 해당 사이트는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를 위한 캠페인과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카라가 선정한 ‘착한회사 리스트’도 공개하고 있다.…
약사, 피부과 의사 등 피부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개발된 코스메슈티컬을 말할 땐 ‘태생적 특성’에서 기인한 대표 제품들을 빼놓을 수 없다. 피부과 시술 후 피부 자극 완화와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BB크림, 아토피, 민감성, 여드름 전용 제품 등이 그 예다. BB크림이 국내에 들어와 베이스 메이크업류의 하나로 그 의미가 퇴색되면서 최근 국내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던 방문판매 시장이 지난 몇 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백화점과 브랜드숍 등 주요 시판채널의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가운데 국내 브랜드들이 면세점에 주목하고 있다. 국내 면세 시장은 최근 5년 동안 평균 10% 이상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며 지난해 기준 6조3,000억원으로 세계 1위를 기록하는 등…
CC크림, 에어쿠션, 선 스프레이 등 다양한 히트 제품이 쏟아졌던 지난해 봄, 여름 시즌과 달리 올해 특별한 ‘이슈’가 없는 화장품업계가 베스트셀러에 주목하고 나섰다. 업계는 제품력과 소비자 신뢰를 충분히 확보한 베스트셀러의 기능과 성분 등을 업그레이드한 리뉴얼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홈쇼핑 납품비리 후폭풍이 거세다. 지난 4월 1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가 롯데홈쇼핑 전현직 임직원의 비리와 관련 관련자 4명을 구속한데 이어 검찰은 롯데쇼핑 신헌 대표에 대해 배임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008년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 롯데홈쇼핑 대표로 재직한 신헌 대표는 재직 당시 임직원과 공모해…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최근 ‘아시아 코스메틱 포커스’ 3호를 발간하면서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지역 화장품 시장 2014년 봄 시즌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일본에서 네일케어에 대한 의식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20세부터 40세의 일본 여성들의 65%가 네일아트를 한 여성들이 멋있다고 응답했다
레이저 기기를 결합한 기능성 화장품, 90도 마스카라 등 남다른 아이디어에 기술력을 더한 ‘혁신’ 제품들이 화장품에 이어 헤어 제품에서도 다양하게 출시되며 관련 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등을 통해 입소문난 패스트 샴푸는 망친 스타일링을 빠르게 복구시켜주는 제품으로 다양한 브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라는 속담처럼 지난 10년간 화장품 업계는 지각변동을 겪었다. 매출 상위 10개 기업 중 10년이 지난 현재 10위 안에 살아남은 기업은 단 4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2년 에이블씨엔씨의 미샤 등장 이후 화장품 유통은 방문판매업에서 급격하게 브랜드숍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했다. 이런 분위기를 따라가지 못한 중견 화장품 기업들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회사의 존폐를 걱정할 만큼 매출이 급감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품업계 빅2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에 가격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물가감시센터는 화장품, 식품, 서비스업 등 품목에서 가격 인상 시기, 인상률, 금액 등이 비슷하게 책정돼 기업들의 가격 담합이 의심된다며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촉구했다.…
최근 향초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이 증가하면서 캔들시장 확대로 소비자의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소비문화가 변화되면서 향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혀주는 향초와 디퓨져(방향제)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로마 향초 시장은 젊은층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면서 최근 5년간 매년 3.5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