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더메이드 엑소좀의 화장품 원료RemyEV-Carrier(레미이브이-캐리어)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엑소좀은 최근에 매우 주목받고 있다. 엑소좀은 세포가 분비하는 직경 50~150nm 정도의 소포를 말하며 다양한 세포가 분비하지만 간엽계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엑소좀은 상처 치유에 관련된 정보를 운반하고 있다고 한다1). 상처 치유와 관련된 세포들은 미용에 크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엑소좀의 화장품 원료로서의 가능성은 크다고 안티에이징(주)은 생각하고 있다. 당사의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에는 모두 엑소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지만 엑소좀의 특성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원료가 ‘RemyEV-3’(리포좀 가공 인체 줄기세포 순화배양액 하이브리드 엑소좀)이다.이 기능을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 이외의 화장품 원료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OEM 원료의 제조로서의 서비스를 개시한다. 그것이 이번에 소개하는 ‘RemyEV-Carrier’이다. RemyEV-Carrier는 임의의 독자적인 화장품 원료를 엑소좀의 힘으로 세포까지 배달하는 원료 제조 서비스이다. 그림2 RemyEV-3(하이브리드 엑소좀)의 공정 동사는 일찍부터 엑소좀의 기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주)라비오(대표 조광진)가 인체 피부 오염물질인 피지의 완화개선 신소재 ‘Stratocare’ 를 출시했다. 공개된 ‘Stratocare’는 극한 환경에 서식하고 있는 미생물을 활용해다양한 화장품 활성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생산하는 (주)라비오의 연구법에 따른 것으로성층권에서 서식되어 발견되는 B. stratosphericus의 발효 대사산물을 활용한 피지 완화 소재이다. 이번 연구의 핵심 물질로 떠오른 ‘Bacillus stratosphericus(B. stratosphericus)’는 성층권 구성 성분인 질소화합물을 이용해 호흡과생장을 할 수 있는 미생물이다. Stratocare는 피지와 피부의 상관관계 속에서 잘 알려진 피지의 발생 기전에 다양한 방식으로 관여하는 것을 in-vitro assay를 통해 확인됐다. 라비오는 인공 피지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 점차적으로 피지량이 감소되는 것을 발견됐으며특히 피지 증가의 원인인 C. acnes의 생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했고대식세포가 만들어내는 ‘NO’의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층권에서 살아남도록 자외선 B(UV-B)에 대한 강한 내성과저온, 고염…
# 클리어 처방가능해지는 자연 유래,생분해성 헤어스타일링 폴리머MaizeCare™ Clarity Polymer 현재 세계적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가운데 헤어스타일링 시장에서도 자연 유래 성분과 생분해성 원료가 함유된 유기농 제품이나 내츄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또SNS의 보급으로 세계적인 패션 트렌드와 헤어스타일링의 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게 돼 자신의 모발을 살린 헤어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우는 비유전자 조작 콘스타치로부터 얻는 100% 자연 유래(ISO16128) 헤어스타일링 폴리머인 MaizeCare™ Style Polymer를 이미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것은 동 MaizeCare™ 시리즈에서 새롭게 출시된 뛰어난 투명도를 실현하는 스타일링 폴리머인 ‘MaizeCare™ Clarity Polymer’이다. 본 제품은 COSMOS, ECOCERT 인증도 취득했다. 표 테스트 처방 헤어스타일링 젤 MaizeCare™ Clarity Polymer는 사용하기 쉬운 분말 형태로 차가운 물에서도 쉽게 분산 가능하다. 5% 스타 일링 폴리머 배합한 테스트 처방(스타일링 젤)에서의 탁도
# 기모토양조법 X 사케 X 알코올프리 탄생한 쌀 발효액 SHONAI BIJIN 시리즈 백약의 장이라 칭해지는 사케는 일본 문화에 뿌리를 내린 전통적인 발효 미용성분이다. 쌀, 쌀 누룩, 효모, 물을 발효해 얻는 발효액 중에는 펩타이드, 아미노산, 유기산, 당류, 미네랄, 비타민 등 700가지 이상의 발효 유래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그 중에서도 미생물이 자연 생성하는 유산균을 활용한 전통기법 ‘기모토제법’의 사케 ‘쇼나이비진’을 원료로 개발한 화장품 원료 ‘쌀 발효액 SHONAI BIJIN(이후 SB)’은 D-아미노산 등의 미용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피부에 높은 유효성(보습, 피부 거칠어짐 개선 효과, 피부 정돈 작용, 피지 억제, 혈액 순환 촉진 효과 등)을 가진다. 그림1 피부 상재균에 대한 효과 한편, 사케는 알코올 발효 공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알코올 프리를 컨셉으로 한 화장품에는 배합할 수 없었다. 그래서 유래 원료는 SB와 같은 ‘쇼나이비진’을 이용해 알코올을 제거한 새로운 화장품 원료 ‘AF 쌀발효액 SHONAI BIJIN’(이후 본 개발품)을 개발했다. AF는 Alcohol Free의 약자이다.…
# 보습, 항산화 작용가진 올리브 유래 유사 실리콘오일 이번에 소개하는 ‘Sensolene Light ET’는 올리브 유래의 성분을 응용한 고기능 오일 추출물이다. 용매에는 실리콘과 비슷한 보송보송하고 가벼운 감촉을 가지며 에몰리언트성도 뛰어난 올리브 유래 에스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 특별한 에스터오일을 기반으로 특허 기술 ‘Oléo-éco추출’을 이용해 올리브 잎에서 유용 성분을 추출했다. 이것에 의해 보습성과 항산화 작용을갖는 유사 실리콘오일이 실현됐다. Sensolene Light ET의 특징 중 하나는 뽀송뽀송하며 가벼운 감촉이다. 피부에 바르면 잘 퍼져서 빠르게 흡수 되므로 내추럴하고 서스테이너블한 저점도 실리콘 대체품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이 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15명의 피험자에 의한 5% Sensolene Light ET 처방의 랭크 평가를 실시했다. 그림1 이미지 분석의 결과 평가항목은 ‘퍼짐성’, ‘흡수성’, ‘피부의 부드러움’의 3항목으로 비교 대상으로는 다이메티콘 2cSt, 다이메티콘 5cSt를 각각 5% 함유한 처방을 이용했다. 그 결과 각 샘플에 통계적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Sensolene Light ET는…
# 북해도산 유용성 천연 착색 소재 시코닉스리퀴드 MD(J)는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 Zucc. (Boraginaceae)] 뿌리에서 얻어진 색소 성분을 Octyldodecyl Myristate에 용해시킨 의약외품,화장품 원료이다. 지치는 홋카이도에서 규슈, 한반도, 중국에 자생하고 6~7월희고 작은 꽃을 피운다(그림1). 일본에서는 만요집이나 고금와가집에서 읊어질 정도로 예로부터 친근한 식물이었다. 지치의 뿌리(그림2)는 자근(紫根)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보라색 색소를 포함하기 때문에 염료로도 매우 중용돼 왔다. 성덕태자가 정한 관위 12단계 최고위 관의 색이 보라색이었다는 점 등자근이 만들어내는 보라색은 예로부터 기품이 있는 고귀한 색으로서 취급돼 왔다. 그림1 지치[Lithospermum erythrorhizon Siebold& Zucc. (Boraginaceae)] 자근은 한방에서도 이용되며 중국에서 가장 오래된 본초서(약물서)인 신농본초경에도 수록돼 해열이나 해독, 항염증제로 사용됐다. 자근이 배합된 가장 잘 알려진 한약은 하나오카 아오슈(華岡青洲)가 발명한 연고 ‘자운고’로 치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담수 식물인 노랑꽃창포에서 피부 미백 효능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생물 기반 기능성 평가 및 산업화 소재 발굴 연구'를 통해 이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처리해 세포 내에서 멜라닌 합성이 저해되는지를 확인하고 작용기작을 연구했다. 흑색종 세포는 미백 활성 실험에 흔히 사용되는 동물 세포를 말한다. 멜라닌은 피부 세포에서 합성돼 사람의 피부색을 나타내며 자외선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과도한 축적은 기미나 주근깨를 생성해 피부미용을 해칠 수 있다. 연구 결과 멜라닌 형성 호르몬을 처리한 흑색종 세포에 노랑꽃창포 추출물 100μg/ml을 처리한 실험군에서 미처리 대조군에 비해 멜라닌 형성이 24.2% 저해됐다. 이는 미백 기능성화장품 개발 생물소재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한 것이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번 결과에 대해 '노랑꽃창포 추출물을 포함하는 피부 미백용 조성물(출원번호 제10-2022-0161659호)'이란 명칭으로 특허 출원을 마쳤다. 현재 멜라닌 형성을 저해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가 제주에서 자생하는 바위수국 추출물과 구성 성분에서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노화되는 ‘광노화’ 예방 효과를 확인, 관련 특허출원을 발표했다. 낙엽성 덩굴식물인 바위수국은 제주도 한라산과 중산간 일대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3일 연구팀에 따르면, 발표된 결과에서 바위수국 추출물로부터 분리한 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Quercetin-3-O–glucosyl -(1-2)-rhamnoside’가 콜라겐 분해 효소인 메트릭스메탈로프로티나제-1(MMP-1)을 억제하고 콜라겐 전구체인 프로콜라겐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 광노화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광노화는 자외선이 피부 내에 콜라겐 분해를 촉진하고 콜라겐의 합성을 억제시켜 주름, 피부 처짐 등의 피부를 노화시키는 현상으로 햇빛에 노출된 얼굴, 목, 손등, 팔 등에 주로 나타난다. 한편, 이 같은 연구 결과는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글로벌 학술 데이터베이스 플랫폼 스코퍼스(SCOPUS)급 학술지인 ‘응용생화학저널(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에도 게재됐다. 이 연구는…
# 세계 최초식물 성장인자로 세포 레벨까지 안티에이징레피스타(Repista®) 비타민C60 바이오리서치(주)는 약 5년 전부터 시즈오카대학 가와기시 히로카즈(河岸洋和) 특별 명예교수와 공동으로 가와기시 교수가 2014년에 발견한 식물 성장인자(페어리 화합물)1)중 하나인 AzaOxohypoxanthine(이하 AOH)의 화장품 원료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시켜 왔다(그림1). 그 결과 식물 성장인자인 AOH가 사람에게도 작용하는 것을 알아냈다. AOH는 쌀 등의 곡물, 토마토, 차, 트러플 등 식재료에 극미량(식물 1g당 몇 ng정도) 함유된 성분이지만 개발 결과 본 성분 AOH의 양산화와 고순도화에 성공해 통상적인 식물 추출물로는 도달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화장품 배합이 가능하도록 했다. 그림2 AOH에 의한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효과 AOH는 화장품에서의 사용 전례가 없는 성분이므로 새로운 INCI와 성분 명칭을 취득했다. 이 AOH를 안정적으로 수용화시킨 새로운 화장품 원료의 제품명 ‘레피스타®(Repista®)’는 AOH의 발견의 계기가 된 자주방망이버섯아재비의 학술명 ‘Lepista sordida’로 후술하는 AOH의 생리 활성 연구에서 세포 부
# 여성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많은 성분에쿠올((S)-Equol) 여성호르몬 중에서도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움을 만드는 호르몬으로 생식 기관을 발육, 유지시키는 작용뿐만 아니라 여성스러운 몸을 만들어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작용이 있는 호르몬이다. 그러나 에스트로겐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45~55세에 급격히 감소한다. 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에쿠올이며 소이아이소플라본(Soy Isoflavones)에 포함된 다이드제인(daidzein)이 장내 세균에 의해 대사돼 만들어지는 성분이다. 단 콩 제품을 섭취해도 일본인의 약 절반은 에쿠올로 변환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 경우에도 서플리먼트 등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림1 히알루론산 생성에 대한 에쿠올의 영향 당사에서는 에쿠올의 히알루론산 생성 촉진 평가 실험을 실시했다. 그 데이터와 함께 다이드제인으로부터 촉매합성으로 만든 화장품 원료인 에쿠올((S)-Equol)을 소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신용습) 봉화약용작물연구소가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를 위한 생산기술 개발에 나섰다. 31일 봉화약용작물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는 올해부터 농촌진흥청, 안동대학교, 솔나라와 공동으로 작약의 기능성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해 작약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품종을 선발하고 모주의 형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량증식방법과 안정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안동대학교가 작약의 식의약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평가를 맡고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 솔나라가 작약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작약은 복통, 위경련의 진정, 진통, 해열, 부인병 치료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돼 왔다.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함께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로 작약감초탕, 십전대보탕, 쌍화탕 등의 원재료로 많은 양이 소비돼 왔다. 약용작물의 대부분이 한약재로 소비되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능성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산업 소재로의 활용으로 소비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작약의 경우에도 작약 추출물이 함유된 복합물이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신보경 기자]애기동백 잎줄기 추출물을 비롯한 제주 식물자원 4건이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추가로 등재됐다. 이번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 소재는 ▲애기동백 잎줄기 추출물▲수선화 줄기 추출물▲긴잎모시풀 잎줄기 추출물▲팔손이 잎 추출물 등이다. 27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피부자극 완화에 효능이 있는 제주산 화장품 원료 소재 4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가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선발된 소재는 기업 수요에 맞는 세포 효능 평가를 실시하고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해 기업에서 바로 산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 향토생물자원의 종별, 부위별, 시료 제작법별 412점에 대한 효능평가시험을 거쳐 피부자극 완화에 효능이 있는 제주산 화장품 원료소재 4건에 대해 지난 7월 27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신청했다. 등재심사 결과 소재 4건 모두 심사를 통과해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가 결정됐다.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제주형 항노화산업 지원 및 서비스기반 조성사업’을 통해 항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