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신화장품(대표 안진수)은 헤어케어 특화 기술과 OEM·ODM 경쟁력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며, 최근 매출과 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25년 매출액 491억원(+24%), 영업익 29억원(+73%)으로 전년 대비 큰 폭 증가했다. 우신화장품의 성장을 이끈 원동력은 수출이다. ’21 5백만불 → ’22 7백만불 → ’24 1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해외 매출이 급성장 중이다. 지난 4월 ‘2026 우즈베키스탄 더마 & 뷰티 박람회(Uzbekistan Derma & Beauty Expo 2026)’에 참가, 신흥시장 개척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매년 7차례 이상 해외 박람회 참가로 지속적인 바이어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점도 돋보인다. 또한 화장품 전문 OEM·ODM의 장점을 살려 자사 브랜드 개발, 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등 다양한 채널에서 사업 확장과 매출 증진을 이루고 있다. 1983년 창업하고 2006년 법인 전환했으며, △ 정도의 경영 △ 믿음을 주는 제품 △ 고품질·고기능성 제품의 수많은 히트 상품 등으로 40년 넘게 화장품 업계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고 있다. 주요 자사 브랜드로는 알앤비(R&B)
지난 6월 9일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주)오션스인터내셔널(Osean’s Int’l 대표 안성민)을 강소기업으로 선정,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 증서의 의미는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유망 기업을 선정해 수출·금융·R&D 등을 종합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정책 의지가 담겨 있다. ▲ 기술력 ▲ 수출 실적 ▲ 글로벌 확장성 등 까다로운 평가 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그렇다면 오션스인터내셔널의 강점은 무엇일까? 첫째 기술력 측면에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아이템 개발과 지속적인 R&D를 추구하며 정밀한 파우더 구현과 얇은 밀착력, 워터캡슐을 적용한 습식 B.F(Back Fill)과 같은 독자적인 기술력을 평가받았다. 대표 제품으로 ‘Tower28 GetSet Pressed Powder’가 있다. 세포라·크레도 클린뷰티 제형으로 밀착력은 물론 들뜸 방지, 피지 흡착에 뛰어난 파우더 제품이다. 또 ‘Anastasia Beverly Hills Smooth Blur Contour Stick’은 왁스나 오일 함량을 최소화하고 피그먼트를 자체적으로 여러 번 롤밀처리해 발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는 25년 매출 455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혁신과 글로벌 인증 확보의 2대 축으로 생산성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다. (주)예그리나는 실시간 품질 모니터링과 자동화 설비, 불량 예측 시스템 등을 아우르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 체계를 구축하고 품질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향후 Multi AI Agent 기술을 본격 도입해 불량을 사전에 완벽히 차단하는 지능형 공정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더해 CGMP, ISO 22716, 인도네시아 할랄 A등급, 이브비건 등 글로벌 핵심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최근 뷰티 업계의 화두인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미래형 지능형 제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직접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주)예그리나를 방문, K-뷰티 스마트 제조 혁신 사례를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한성수 (주)예그리나 대표는 “스마트 제조 혁신은 이제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 전략”이라며 “앞으로 Multi AI Agent 기술을
엔프라니(주)(대표 김태훈)는 안정적인 생산 역량과 R&D 투자 확대로 K-뷰티 수출 및 친환경·맞춤형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OEM·ODM 기반의 중견기업이다. 최근 ‘레티닐 레티노에이트(Retinyl Retinoate)’를 핵심 성분으로 적용한 안티에이징 제품 ‘펩타이드 링클케어 크림’을 론칭했다. 레티닐 레티노에이트는 비타민 A 계열인 레티놀의 안정성을 보완한 성분으로 피부에 보다 안정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 기존 레티놀 대비 콜라겐 생성 능력은 약 8배, 피부 흡수력은 7.6배 향상된 것으로 알려져 안티에이징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엔프라니는 레티놀 성분을 보다 안정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연 유래 성분과 기술을 결합한 ‘보타레티놀’ 라인과 레티노에이트 계열 성분에 기능성 소재를 결합한 ‘보타티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보타레티놀은 저자극 포뮬러 기반 안티에이징 케어를, 보타티놀은 레티노이드와 PDRN 리포좀을 결합해 피부 볼륨과 모공 관리까지 고려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해당 라인업을 확장하는 제품이다. 신제품 사례에서 보듯 엔프라니(주)를 상징짓는 3대 특징은 ➊ HIT 상품 보유 ➋ 9 Brands, 9Colo
화장품 천연 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엔비바이오컴퍼니(대표 문제봉)는 지난해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5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Koenigia alpina (싱아)추출물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연구성과를 포스터 발표함으로써 R&D 역량을 과시했다. 연구 주제는 ‘Development of Koenigia alpina Extract as an Anti-Aging Agent and Its Potential Applications in Cosmetics’로 한반도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싱아 추출물 및 분획물이 갖는 다양한 피부 효능을 규명했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주)엔비바이오컴퍼니의 신규 제품 K-SingAH™ 개발로 이어졌다. K-SingAH™은 싱아 추출물의 안티에이징 효능을 기반으로 탄력, 주름 개선 등 피부 노화 관리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화장품 성분이다. 연구 결과를 실질적인 제품화로 이어간 사례다. 싱아는 ▲ 희소성 ▲ 한반도 자생식물 ▲ 최초 ICID 등재 ▲ 특허원료 ▲ SCI급 논문 등재 원료라는 점에서 차별성과 가치가 있다는 설명이다. (주)엔비바이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세계화장품학회 발표는 마디풀과 식물의 가능성을 확
(주)태경코엠(TAEKYUNG COEM)은 무기화학물 계열의 기초 소재를 국산화하며 성장한 태경그룹 산하 화장품 원료사다. 그룹에서 (주)태경코엠은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무기계 자외선차단제와 더불어, 항균성과 보습력이 뛰어난 세계 최고품질 기술우위의 원료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주)태경코엠은 고부가가치 화장품 첨가제와 다양한 종류의 정밀 화학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2007년 창립 이래 기능성 소재의 합성과 분리-정제 기술을 개발해왔다. 이 회사의 3대 특징은 ➊ 자체 개발한 친환경 탈취·탈색 공법을 통해 무색·무취의 고순도 알칸디올 생산 ➋ 친환경 원료 중심으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합성 방부제를 대체하는 안전한 원료 공급 ➌ 수입 대체 개발로 가격 경쟁력 등이 꼽힌다. 특히 화장품의 필수 소재인 고품질의 무색, 무취의 1,2-헥산디올을 개발함으로써 R&D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현재 대표 품목으로 ▲ COEMDIOL-6(INCI: 1,2-Hexanediol)과 ▲ COEMDIOL-11(INCI: Ethylhexylglycerin) 등이 있다. COEMDIOL-6은 방부와 항균 효능을
(주)코스파인(COSFINE)은 단순 유통 원료를 넘어 테크니컬 세일즈 모델을 구축한 원료 전문기업이다. 원료 공급과 함께 제형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근 클린뷰티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고기능성 원료 공급을 확대하며 R&D와 제형 솔루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주)코스파인은 Dow Chemical, Lamberti, DSM-Firmenich, Bloomage, Calistalabs 등 세계적인 원료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또한 미원상사, 풍림무약, Bio FD&C 등 국내 유수의 원료 기업들과도 협력해 안정적이고 폭넓은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내 화장품 제조사에 프리미엄 원료를 공급한다. 주요 품목은 Dow와 Lamberti의 기능성 폴리머, DSM-Firmenich의 향료, Bloomage의 히알루론산 등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수준의 글로벌 브랜드 원료들이다. 이들 원료에 적합한 제형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고분자·저분자 히알루론산을 복합 적용해 ▲ 즉각적인 수분 공급+장시간 보습 유지 ▲ 피부 장벽 강화와 탄력 개선 효과를 동시에 구현 등의 효능을 이끈다. 기능성 폴리머도 제형의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 영양, 건강, 뷰티 분야의 글로벌 혁신 기업인 디에스엠-퍼메니쉬(dsm-firmenich)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7월 1~3일, coex) 기간 ‘Dream-led Science’ 기반 소비자 중심 솔루션을 공개한다. ‘Dream-led Science’란 디에스엠-퍼메니쉬의 과학적 창의성을 소비자의 실제 사용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혁신 비전이다. 유스케 사이토 (Yuske Saito) 뷰티 & 케어 APAC 시니어 디렉터는 “한국은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뛰어난 과학적 기술력과 안목 높은 소비자가 결합해 차세대 뷰티 트렌드가 탄생하는 핵심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디에스엠-퍼메니쉬의 혁신 기술은 한국 브랜드와 이들이 영감을 주는 글로벌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Dream-led Science’ 비전을 바탕으로 개발되었으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고기능성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비전은 피부 재생을 위한 차세대 엑소좀 및 HMO(모유 올리고당) 바이오테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효능, 차세대 자외선 차단 기술, 헤어케어 바이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고품질 화장품 방부제 원료 전문기업 비앤비(B&B 대표 손재호)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26‘(7월 1~3일, coex) 기간 특화된 기술의 방부원료 및 주름개선 효능으로 잘 알려진 고기능 엑티브 원료인 프로자일렌(Pro-Xylane, 품명: BTP-800)을 개발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 Pro-Xylane은 로레알(L’Oreal)에서 개발된 기능성 화장품 원료 물질로, 대표적인 안티에이징(탄력, 주름, 보습개선) 활성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에 비해 비앤비가 개발한 Pro-Xylane은 고유의 입체구조 균형(R-S Form)을 그대로 구현하여 피부 친화성과 일관된 효능을 제공하는 최적화된 분자 밸런스의 고기능 바이오액티브 성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친수성 구조의 수용성 바이오액티브 성분, 저분자 구조로 피부 전달력이 우수하며 다양한 기능성 원료와 폭넓은 제형 호환성을 제공해 다양한 응용 포뮬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Pro-Xylane은 Retinol, Vitamin C, Niacinamide, hyaluronic acid, adenosine과 같은 기능성 원료와 함께 화장품 제품으로 사용되고 항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코스메슈티컬 ‘항산화제’는 스킨케어·헤어케어 제품의 핵심 성분으로 제조사의 제품 안정화, 자외선·오염물질·활성산소 등 환경적 유해 요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시장조사기관 SNS 인사이더(SNS Insider)는 글로벌 화장품용 항산화제(Cosmetic Antioxidants) 시장은 1억 4,660만 달러(한화 2,195억 원, ‘24년) → 2억 3,603만 달러(한화 3,533억 원, ’32년)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당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6.1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장 요인으로 안티에이징(Anti-Aging) 스킨케어 수요 확대와 식물유래 클린 뷰티(Clean Beauty) 성분에 대한 인기가 꼽힌다. 또한 화장품 성분 안전성 규제 강화는 업계가 고성능 항산화 제품을 개발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항산화제 연구 개발은 화장품 원료사와 뷰티 업계 기업에 미래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화장품용 주요 항산화제 종류로 ▲ 비타민C (L-Ascorbic Acid및 유도체) ▲ 비타민E (Tocopherol 및 Tocopheryl Acetate) ▲ 폴리페놀 및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 세계 최대무슬림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킨케어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현지 소비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만 로컬 브랜드와 중국계 브랜드와의 경쟁이 치열한 데다, 오는 10월부터 화장품에 대한 할랄 인증 의무화가 시행될 예정이어서 한국 기업들의 시장 진출 전략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용한 유로모니터(Euromonitor) 통계에 따르면 2025년 인도네시아 스킨케어 소매 매출은 약 6조 242억 루피아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시장성장과 함께 산업 생태계도 확대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기업 수는 2020년 726개 사에서 2024년 1,292개 사로 약 77% 증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인도네시아의 화장품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9%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인구당 뷰티 제품 소비량은 31달러로 미국(360달러), 싱가포르(271달러), 태국(102달러) 등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현재 소비 수준을 고려하면 향후 소득 증가와 소비 확대에 따라 뷰티 시장의 성장 여력이 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신제품 ‘엑스퍼트 마데카 크림 코어 볼류밍’을 출시하고 대만에서 선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대만 뷰티 인플루언서 마비스(Marvis)와 공동 개발한 풀페이스 볼륨 리프팅 크림이다. 마비스는 기획부터 성분 구성과 제형 설계까지 개발 과정 전반에 참여했으며 여러 차례 사전 품평 테스트를 통해 리프팅감과 사용감을 점검했다. 동국제약은 이마·눈 밑·코어 중안부·팔자·옆볼을 ‘5대 유스 스팟(Youth Spot)’으로 소개하며 해당 부위의 볼륨과 처진 피부 및 깊은 주름을 함께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중턱 라인과 모공 입구를 위한 타이트닝 케어도 포함한다는 설명이다. 제품에는 프랑스 원료 기업 세더마(Sederma)가 개발한 볼륨 관련 국제 특허 원료 보르피린(Volufiline™) 5%와 ‘TECA-PEP™’를 담았다. TECA-PEP™는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 TECA에 30종 펩타이드와 인삼수를 배합한 성분이다. 레티놀·레티날·HPR·레티닐팔미테이트 등 4종 레티노이드와 NAD+(니코틴아마이드아데닌다이뉴클레오타이드)도 함유한다. 동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에이피알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이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크림’ 일부 배치에서 수단레드(Sudan Red)가 미량 검출되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관련자료를 제시하며 반박했다. 먼저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번호는 ▲ 2E122I.2E117I ▲ 2E191G.2E193G 이나, 에이피알 측에서는 “당사가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 상 해당 배치번호의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의 정품여부 및 싱가포르 현지 판매업체를 통해 유통된 경위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싱가포르 내 해당 제품의 판매 중단 및 재개 과정 역시 일부 보도 내용과 실제 경위에 차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캐나다 뷰티시장에서 소비자의 구매 기준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경제적 불확실성과 고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뷰티 지출 자체를 줄이기보다 효능과 가격 대비 가치를 꼼꼼하게 따져 구매하는 선별적 소비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K-뷰티는 효능 중심의 스킨케어와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현지 시각)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캐나다 뷰티 소비자들이 점점 더 선별적으로 변하는 이유(Canada Beauty Market: Why Shoppers Are Becoming More Selective)’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캐나다 소비자들의 구매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고 있다고 분석했다.특히 미국과의 무역 갈등으로 미국산 화장품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뷰티 B2B 마케팅 전문기업 슬록㈜가 주최한 'K-뷰티 B2B 프라이빗 엑스포'가 9월 2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화장품 전주기의 11개사와 뷰티업계 종사자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날 엑스포는 단순한 정보 공유가 아닌 트렌드 확인 → 비즈니스 시작이라는 기획 의도 아래, 각 분야 전문 기업의 실전 세미나와 인텐시브 1:1 밋업을 동시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세미나에서 흡수한 인사이트를 밋업 테이블에서 즉각 검증하고, 실질적인 협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도출된 K-뷰티 방향성은 4가지라고 설명했다. 첫째, 지속가능성으로 EF폴리머는 농업 부산물 기반 100% 천연 생분해성 고흡수성 폴리머(SAP) 개발 스토리와 화장품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럭스팩 코리아는 EU PPWR 규제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라이프스타일 향 브랜드 라피네르(RAFFINEUR)가 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케빈을 브랜드 첫 공식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그의 첫 싱글 앨범 ‘FREECHILD’ 공식 MD 컬래버레이션 향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케빈의 앰버서더 파트너십과 함께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라피네르는 케빈이 앨범을 통해 전하려는 ‘FREECHILD’의 메시지를 향으로 확장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케빈은 “첫 싱글 앨범인 만큼 음악을 넘어 다양한 감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에 이전부터 ‘향’을 앨범을 표현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생각해 왔다”고 밝혔다. 공식 MD의 메인 제품은 50mL 용량의 ‘메탈 튤립’ 노트 향수다. 케빈은 메탈릭 노트에서 플로럴 향이 피어나는 향수를 직접 선택했다. 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 CJ올리브영이 지난달 28일 부산 중구 남포동에 비수도권 최대 규모 타운 매장 ‘올리브영 남포 타운’을 확장 이전한 데 이어 30일 수영구 민락동에 디자인 특화 매장 ‘올리브영 밀락더마켓점’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을 비수도권 K뷰티 핵심 거점으로 선택한 배경에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있다. 지난해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310만 명으로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 도시 가운데 가장 많았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242만 명을 기록했다. 크루즈 관광객 역시 지난해 25만 7,000명에서 올해 99만 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이 같은 관광 수요를 고려해 부산의 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대형 타운 매장과 디자인 특화 매장을 연이어 선보였다. 밀락더마켓점은..
최근 국제적으로 자외선차단제(Sunscreen)의 효능 평가 방법에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2024년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ISO 23675와 ISO 23698은 기존의 인체적용시험(in vivo)을 중심으로 발전해 온 자외선차단 평가에 새로운 시험 접근법을 제시하고 있다. ISO 23675는 자외선차단제의 SPF를 in vitro 방식으로 평가하는 시험법이며, ISO 23698은 확산반사분광법(Diffuse Reflectance Spectroscopy)을 기반으로 SPF, UVA-PF 및 Critical Wavelength(CW)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두 표준 모두 기존의 생물학적 반응에만 의존하지 않고, 제품의 자외선 차단 특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려는 최근의 흐름을 보여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새로운 시험법이 하나 더 생겼다는 사실이 아니다. 자외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세화 기자]중국 최대 화장품 기업 중 하나인 프로야(Proya Cosmetics)의 미국 진출을 두고 외신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미국 대형 뷰티 유통업체 울타 뷰티(Ulta Beauty) 입점을 앞두고 브랜드 인지도와 차별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K-뷰티에 이어 C-뷰티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1일(현지 시각) 블룸버그는 '중국 뷰티 대기업 프로야의미국 공략은 순서가 잘못됐다(China’s beauty giant Proya has its US strategy backwards)'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프로야의 미국 진출 전략을 비판적으로 분석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내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한 프로야가 해외로 눈을 돌리는 방향성 자체는 옳다고 평가하면서도, 미국 소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민석 기자]미국 시장조사기관 트랜스퍼런시 마켓 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세포 재생과 항노화 효능으로 주목받는 화장품용 엑소좀(Exosome) 시장이 2035년까지 연평균 27.4%씩 성장해 18억 달러(한화 2조 6,954억원, ‘24년)에서 266억 달러(한화 39조 8,316억 원, 35년)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나노 크기의 소포체로 피부 세포의 재생·항염·항노화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성 물질을 세포 간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 엑소좀 시장의 폭발적 성장 배경에는 마이크로커런트 마사지기(Microcurrent Massager) 및 초음파 도포기 등 뷰티 디바이스의 대중화가 이끌었다. 마이크로커런트 마사지기는 미세 전류를 피부에 전달하여..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의 아미노산 기반 차세대 계면활성제 Plantapon® Amino ASP가 ‘기능성 화학제품–계면활성제(Functional Chemicals – Surfactants)’ 부문에서 ‘2026 링기어 기술혁신상(Ringier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링기어 기술혁신상은 중국 산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히며, 산업 발전을 이끌고 고객과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시상식은 업계 리더와 전문가, 혁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바스프 퍼스널 케어 솔루션 아시아·태평양 지역 부사장 왕창(Chang Wang) 박사는 “바스프는 퍼스널 케어의 미래가 과학과 성능..
[코스인코리아닷컴 길태윤 기자]아모레퍼시픽 정통 K-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2026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화장품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국소비자 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2003년부터 매년 소비자 투표를 거쳐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에스트라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오랜 피부과학 연구 및 의료진 협업을 바탕으로 구축한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982년 태평양제약으로 시작한 에스트라는 국내 더마에 대한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부터 병의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증적인 피부과학 연구를 진행해왔다. 현재도 국내 40개 상급종합병원의 피부과 전문의들과 8개의 자문 연구회를 운영하며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정기적인 연구 모임을 통해 실..